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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문을 몰고 왔다. 검찰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5월 중순 경 일본에서 대마초를 피웠고, 지난 7월 검찰에서 모발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지드래곤은 공연을 위해 일본 방문 중 모 클럽에서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검찰 조사에서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마초는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또 일반 담배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60개 이상의 화학성분으로 구성된 대마초는 기억과 관련 있는 뇌의 '해마'와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고, 신경세포를 연결시키는 '시냅스'에 변화를 일으킨다. 또 뇌혈류량을 감소시킨다. 이는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끼쳐서 인지기능을 손상시키고, 무기력증, 환각, 망상 등의 정신병 증상을 보인다. 담배가 정신병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마초와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국립서울병원 중독정신과 이태경 과장은 "또한 담배에는 필터가 있는데, 필터는 발암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대마초는 불법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필터가 없어 타르, 니코틴 등의 발암물질을 그대로 흡입해 건강에 더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하루 대마초를 3~4개 피우는 것은 하루 20개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정도의 기관지 점막 손상을 준다는 보고가 있고, 대마초 연기가 담배 연기보다 50~70% 발암성이 있는 탄화수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담배보다 고환암 위험률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또한 대마초는 술, 담배에 비해 상습적으로 사용되기까지, 즉 중독으로 가기까지의 기간이 더 짧다. 어릴수록 대마초에 중독될 확률이 높으며 최근에는 특정 유전자(5-HTT의 변종)를 가진 사람이 대마초를 피웠을 때 중독에 빠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태경 중독정신과장은 "대마초 한번 피우면 6개월 후에도 모발에 축척돼 검출되며, 소변을 통해서는 3~4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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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는 뭘까?가을에는 여름동안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모발이 약해졌다가 일정 기간의 휴지기를 거친 뒤 많이 빠진다. 특히 땀과 피지가 왕성한 여름에 두피 관리를 잘못해 지성 비듬이 생겼거나 수영장이나 바닷물의 염소 성분으로 모발과 두피가 손상됐을 때는 탈모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을지대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생활 속 궁금증을 파헤쳐 본다. 비누로 머리감는 것은 좋지 않나? 대부분의 비누는 pH가 약알칼리성이라 약산성인 두피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비누는 물 속에 있는 중금속성분과 결합하여 비누때를 형성하는데 이것이 두피에 잔류하여 두피를 자극해 탈모를 촉진시킨다. 이에 반해 샴푸는 두피에 쌓인 기름과 각질 같은 노폐물을 씻어낸다. 또한 린스는 두피용이 아니라 모발용이므로 머리 끝에만 살짝 바른 뒤 완전히 헹구어 내야 한다. 특히 린스는 모발 영양제가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헹구어 내지 않으면 두피에 남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너무 잦은 샴푸의 사용은 두피의 피지부족으로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지만, 샴푸 후 24시간만 경과하면 두피 내 피지 지수는 정상적으로 회복되므로 1일 1회 샴푸하는 것이 좋고, 자기 전에 샴푸를 한 경우에는 충분히 말린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모자를 쓰면 탈모가 악화되나?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이 모발에 직접적으로 닿아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모자를 착용하면 탈모를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모자를 쓰고 장시간 활동을 하다보면 통풍이 되지 않아 땀 배출이 많아지고, 이것이 두피를 지저분하게 해 탈모의 원인이 되거나 악화시킬 수도 있다. 또한 머리를 꽉 조이는 모자를 쓰거나 푹 눌러쓰는 경우에는 두피 혈액순환을 막아 모근을 약하게 만들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야외 활동시 모자를 써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은 좋으나 실내에서는 모자를 벗고, 통풍을 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모자를 쓴 날의 경우 다른 날보다 샴푸를 보다 깨끗이 해야 한다.빗질과 드라이어 사용과 탈모의 관계는? 빗의 선택도 탈모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빗은 끝 날이 둥글고 부드러운 빗을 사용하여 두피를 가볍게 자극하는 것은 두피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어 탈모에 좋다. 또한 탈모가 있는 사람의 모근은 위축되기 쉬우므로 모발이 물리적으로 잡아당겨지는 것은 좋지 않다. 부드럽게 빗질을 해야 하며, 잦은 빗질도 삼가는 것이 좋다. 드라이어의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어의 열에 의해서 두피가 자극 받으므로 가급적 직접적인 드라이는 자제하고 사용할 때는 모발에서 20cm정도 떨어져 사용함으로써 열에 의한 직접적인 자극을 방지하도록 한다. 가는 머리가 탈모가 더 잘 되나요? 모발은 손톱과 같이 피부표면의 각층이 변해 만들어진 것으로 피부표면에 나와 있는 부분과 모발 속의 모근으로 나누어진다. 이 모근의 아래 끝에는 모구라는 부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위의 모세혈관이나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모유두가 털의 영양이나 발육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어떠한 외부요인에 의해 모유두나 모구 등에 문제가 생기면 이렇게 모발의 힘이 약해지고 가늘어져 결국 탈모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탈모의 요인으로는 다이어트, 과식 등으로 영양소를 불균형하게 받아들이거나 사회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여성들의 경우 임신, 출산, 폐경 등을 통한 호르몬 변화로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잦은 염색과 파마는 탈모의 원인? 염색과 파마를 할 때 사용되는 화학약품과 고온의 열은 두피를 자극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으로 인한 붉은 반점과 가려움증, 수포 등을 유발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모발의 케라틴 성분과 수분을 산화시키기 때문에 모발 손상이 나타나게 되며, 손상된 모발의 경우 약 한두 달 정도의 휴식기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줄 경우 결국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파머와 염색은 4∼5개월에 한 번이 좋으며, 파머와 염색을 동시에 하지 말고, 최소한 일주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염색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염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 자리에서 다시 머리색을 바꾸는 것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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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에선 가정불화로 아들과 말다툼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뒷머리를 잡고 쓰러지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뒷머리, 흔히 ‘뒷골’이라 부르는 부위가 땅기는 것은 두통 중 하나다. 두통 증상 중 특히 뒷목·뒷골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경중에 따라 원인이 여러가지다. 뒷목·뒷골 통증이 주증상인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경추성 두통, 거미막 출혈, 경동맥 및 척추동맥 박리 등이다.경추성 두통경추성 두통은 병원을 찾는 두통 환자 중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다. 머리가 아프지만 머리 자체에서 통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목 주위에서 통증이 생겨 머리까지 뻗치는 것이다. 목관절은 어깨관절과 함께 우리 몸의 여러 관절 중 운동 범위가 큰 관절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작은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에 의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목 주위의 근육 및 인대, 경추관절, 추간판, 척수신경, 신경절 등이 통증 부위다. 경추성 두통은 두통이 목, 뒤통수에서 시작되어 이마, 눈, 얼굴까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면 시 잘못된 자세, 목 부위의 가벼운 외상, 나쁜 자세로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 경추디스크 등이 경추성 두통의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두통이 쉽게 호전된다.거미막 출혈극심한 통증이 한순간 후두부에 발생하는 것을 ‘번개두통(Thunderclap Headache)’이라 하는데, 대부분 응급상황이므로 조심한다. 대표적인 것이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인 거미막의 출혈이다. 뇌혈관 기형으로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튀어나온 뇌동맥류가 있는 사람에게 흔한데, 이런 사람이 평소 혈압 조절이 잘 안 되거나, 갑자기 큰 힘을 쓸 때(역기 및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감정적으로 격해져 혈압이 올라갈 때 뇌동맥류가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한다. 출혈 정도에 따라서 의식을 잃거나 경련 증상을 동반하지만, 출혈이 적으면 당시에만 극심한 두통을 보이고 이후에는 가벼운 두통이 지속되면서 경부가 경직되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와 같은 두통이 발생했을 때에는 반드시 응급실을 찾아 뇌 CT나 MRI를 이용한 뇌 혈관 조영술 등을 실시해 뇌혈관질환을 감별한다. 번개두통을 경험하고 심각한 뇌혈관 이상을 보이는 경우는 10% 정도다. 나머지는 양성 두통으로서 일반 진통제에 잘 반응하지만 모든 경우에 대비해 자세한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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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긴장된 근육과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우나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사우나는 '피부 노화로 가는 지름길'이라든지 '혈압을 높이는 주범'이라든지 사우나에 대한 나쁜 소문이 무성하다. 사우나는 적절히 잘 이용하면 기분 전환이 되고 피로도 풀 수 있다. 사우나를 똑똑하고 건강하게 하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사우나, 나쁜 기운을 몸 밖으로 배출 사우나의 뜨거운 증기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돕는다. 근골격계 통증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한방에서는 사우나를 통해 일부러 땀이 나게 하면 병을 일으키는 나쁜 기운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혈액이 탁하고 기름기가 많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 타박상이나 염좌로 몸 속에 혈이 뭉쳤을 때도 땀을 내어 치료하기도 한다.그러나 주의해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관절이나 디스크에 이미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사우나를 하면 몸에 열이 나면서 관절이나 근육이 유연해지게 되는데, 관절이 과도하게 꺾이거나 과한 힘을 주게 돼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우나에서 소금은 곱게 갈린 것으로 사우나에 가면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소금이다. 사우나를 할 때 소금을 피부에 문지르면 피부의 살균, 소독 작용과 더불어 삼투압 작용에 의해 부기가 가라앉고, 모공 속 노폐물이 제거돼 피부가 매끄러워진다. 그러나 아주 곱게 갈린 소금을 사용해야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소금 마사지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반드시 보습 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그러나 아토피 피부염이나 피부발진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으면 소금 마사지는 금물이다. 찬 물수건으로 피부 보호해야 사우나의 뜨거운 열기는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 탄력을 빼앗고 주름을 만든다. 사우나를 할 때, 고열이 직접 닿지 않도록 얼굴을 찬 물수건으로 감싸고 뜨거운 쪽을 등지고 앉는다. 수시로 차가운 물로 세수해서 열감을 내리고,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을 한다. 사우나를 마친 후 휴게실에서 보습팩을 해주면 늘어진 모공도 수축시키고 수분 공급에도 좋다. 감자, 오이, 꿀 등의 미용팩은 달아오른 피부와 넓어진 모공을 진정시켜준다. 사우나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 사우나를 마친 후에는 열에 의해 피부가 달아오른 상태이므로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피부 손상을 줄인다. 알칼리성 비누나 때수건을 사용하지 말고 물만 적시거나 적은 양의 중성 비누로 살살 마사지하듯 씻어내는 것이 좋다. 사우나 전후에는 물 한컵씩 마시자 사우나를 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바로 탈수 증상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사우나 이용 전후에 물 한 컵씩 마시자. 사우나 중에도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도록 한다. 한편, 오랫동안 고온에서 땀을 빼면 오히려 피로가 쌓일 수 있다. 최대 30분 이내로 끝내는 것이 좋다. 몸이 이상이 있다고 느껴질 때는 즉시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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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건강식품 낫토는 세계적 건강전문지인 미국 <헬스>가 2006년 ‘세계의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한 식품이다. 건강을 위해 낫토를 즐겨 먹는다는 <월간 헬스조선> 독자 3인의 이야기가 흥미롭다.건강식품 낫토,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낫토는 콩으로 만들기 때문에 콩의 영양성분이 대부분 들어 있다. 콩에는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콩 단백질’로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우울증, 암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낫토에는 콩의 영양은 물론이고,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익한 성분까지 들어 있다.낫토의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익한 성분은 바실러스균이 대표적이다. 바실러스균은 장 건강을 좋게 해 변비와 설사에 도움이 된다. 바실러스균이 분비하는 효소 나토키나아제는 혈관을 막는 노폐물인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고 혈전을 용해시키는 능력이 있어 뇌졸중·심근경색·혈전증 등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된다. 낫토는 또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고, 뼈를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K·칼슘·무기질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낫토 마니아 1 최영숙 (43세·주부·서울시 송파구 거여동)“낫토는 출산 후 다이어트와 피부건강의 열쇠입니다”40대 초반의 최영숙 씨에게 낫토는 건강식품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녀가 낫토를 처음 접한 것은 둘째 딸을 출산한 후다. 낫토를 즐겨 먹던 동생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추천한 것이다.“낫토를 처음 먹었을 때는 냄새가 조금 거슬렸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니 어느 순간부터 냄새가 나지 않더라고요. 나중에는 고소함까지 느껴지지 뭐예요. 처음에는 하루에 한두 숟가락씩 먹다, 나중에는 배고플 때마다 먹었습니다. 그 결과 힘들지 않게 둘째 딸을 낳기 전의 체중을 회복할 수 있었죠. 피부가 건강해진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고요.”콩 발효 식품인 낫토는 콩의 영양성분이 대부분 들어 있다. 콩에 함유된 단백질과 철분, 칼슘,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것이다. 그 덕분에 다이어트와 피부건강 등 여성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당뇨병과 골다공증, 우울증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최영숙 씨는 지금도 몸매관리와 피부건강을 위해 낫토를 꾸준히 섭취한다. 더불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낫토 챙기기를 잊지 않는다. 그녀는 “둘째 딸은 낫토를 간식으로 섭취할 정도지만, 남편과 큰딸은 아직 낫토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낫토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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