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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이 빨리 먹는 이유, 성격 아닌 음식 때문?

    한국인이 빨리 먹는 이유, 성격 아닌 음식 때문?

    우리의 입맛은 몇 번 씹지 않고도 부드럽게 삼킬 수 있는 음식에 길들여져 있다. 잘 넘어가는 음식은 빨리, 많이 먹고자 하는 욕망에 잘 들어맞는 음식이다. 외식업자들은 이런 소비자들의 기호와 욕구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식재료를 더 많이 다지고 더 잘게 썰어, 씹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음식을 만들어낸다. 이런 음식을 가까이하면 할수록 우리의 씹기 능력과 입맛을 망가지고 변형된다.특히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음식은 입맛을 더 조급하게 만든다. 조급한 입맛은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또한 급한 성격을 부채질해 음식 통제력을 회복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한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4/22 13:28
  • 아내를 바꿀 수 있다면‥행복한 남성의 조건

    아내를 바꿀 수 있다면‥행복한 남성의 조건

    김정운 교수가 전하는 우울과 불안을 달래는 법 -“불안한 남자들이여, 이야기를 하라” 201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6명 중 1명이 최근 1년 내 정신질환을 경험했고,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앓았다. 최근 정신질환자가 늘고 있지만 남성의 불안과 우울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다 .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는 ‘불안한 한국 남자가 우리 사회의 문제 ’라고 지적했다. 행복 아이콘 김정운 교수가 ‘월간 헬스조선’ 독자에게 우울과 불안을 달래는 법을 보내왔다 . 남자가 불안하고 우울한 이유 사람은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중년 남성은 더욱 그렇다. 가족을 부양할 의무와 책임, 사회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 등 여성보다 많은 불안을 느낀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는 “사람이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불확실성 때문이다. 특히 한국 40~50대 중년 남성은 사회활동을 그만둔 후 50년 가까이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엄청난 불안을 느낀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확실하지 않은 존재 때문에 느끼는 심리불안은 존재 확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류가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 확인용으로 사용해 온 방법은 적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불안한 정치세력의 권력 유지 방법과 같다. 이야기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야기는 인간의 기본 욕구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존재를 확인하고 즐긴다. 문명사에서 ‘인간은 이야기를 통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불과 얼마 전이다. ‘인간은 생각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하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그림을 그리고, 영화를 보고, 축구를 보는 것도 신문을 읽거나 뉴스를 보며 흥분하는 이유도 이야기하고 싶어서다. 개인으로 보면 할 이야기가 많아야 불안하지 않다. 자기 이야기가 풍요로워야 행복하다”고 말했다.남자의 일상은 집과 회사 외에는 별다른 이야깃거리가 없다. 한국 남자의 존재불안은 할 이야기가 없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사회적 지위라도 그럴듯하면 버틸 만하지만 지위가 사라지는 순간 이야기도 끝난다. 남자가 나이 들수록 불안한 이유는 그 때문이다. 여자는 다르다. 가방, 구두, 화장품 등 물건 하나로 밤새 이야기한다. 김 교수는 “자기와 동일시할 수 있는 물건이 있으면 할 이야기도 많아진다”며 불안과 우울을 달래는 방법을 제시했다.
    피플기획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4/22 10:50
  • '거기' 라인 S자 만들어야 취업할 수 있다?

    '거기' 라인 S자 만들어야 취업할 수 있다?

    4월 중순, 대학 도서관은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로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다.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을 돌파하기 위해 학점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험기간 내내 도서관에서 숙박하는 학생들을 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학점 못지 않게 신경 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관절 건강이다.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고, 불편한 자세로 새우잠을 자는 등 허리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인이 곳곳에 잠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4/22 10:46
  • 잠이 부족하면 왜 식욕은 왕성해 질까?

    하루 24시간 중에 빼놓을 수 없는 휴식시간은 잠이다. 잠은 초파리는 물론, 꼬마 선충에서도 비슷한 과정이 발견된다. 포유동물 중에는 3시간 남짓 자는 수면을 취하는 동물이 있는가 하면, 하루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는 동물도 있다. 수면을 취하지 않는 포유동물은 지구상에 전혀 없다.잠에 대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론은 잠이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는 것이다.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긴다. 당뇨 등으로 면역기능이 약한 상태에서 수면장애까지 앓게 되면 신체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당뇨는 초기에 갈증과 소변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악화되면 망막병증, 신장 기능장애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미국 버펄로 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그에 따른 질병여부를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여섯 시간 이하인 사람은 충분히 자는 사람에 비해 당뇨에 걸릴 위험이 무려 5배 가까이 높았다. 수면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체내 호르몬 분비에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이다.수면이 부족하면 비만을 유발한다.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가 감소해 식욕이 증가하며 낮에는 피로 때문에 신체활동량 및 뇌의 활동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는 포도당 사용량이 줄어들게 하여 혈당을 증가시켜 건강이 이롭지 못하다. 자는 시간이 5시간 이내로 줄게 되면 심장질환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수면시간이 적으면 자율신경을 활성화하여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당을 올리게 되는데, 증가한 코티솔은 혈압을 상승시킨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에게서 고혈압 상승폭이 크고, 심근경색·협심증·뇌졸중이 증가하지만, 반대로 잠을 충분히 자면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 발생이 감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원장은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 면역계의 활성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수많은 연구들을 통해 증명되었기 때문에 건강한 수면생활은 건강의 척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4/21 10:58
  • 무공해 청정 먹거리 찾다가‥되레 몸 망쳐

    무공해 청정 먹거리 찾다가‥되레 몸 망쳐

    최근 옥상이나 베란다를 이용해 텃밭 가꾸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주말농장을 이용해 텃밭 가꾸기를 하는 가족도 많은데, 안심 먹거리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평상시 몸을 전혀 사용하지 않던 직장인들이 준비운동 없이 농사를 짓다 보면 자칫 건강에 무리가 따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목표 채우기보다 가볍게 운동한다고 생각해야 주말농장을 시작한 첫날이라면 의욕이 앞서더라도 3시간 이내로 천천히 일하는 것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농사일은 골프나 등산보다도 1.5배 이상 높은 칼로리가 소모될 정도로 힘든 작업인데 무리하게 오랜 시간 작업을 하면 근육통과 요통 등으로 오랫동안 고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텃밭을 가꾸다 보면 목표치만큼을 끝내고 쉬어야지 하는 생각에 무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래 일한 후 오래 쉬는 것보다 피로감이 올 때 짧게라도 자주 쉬는 게 효과적이다.서울시 북부병원 재활의학과 강은경 과장은 “초보 농사꾼들이 농사를 지을 때는 적어도 한 시간마다 10분 이상씩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어린이나 노인들과 함께 하는 경우라면 더욱 자주 쉬어줘야 한다”며 “피로를 예방하려면 농사일 중간 중간에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고, 주변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템포를 맞추면서 즐겁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4/21 10:57
  • 나이보다 주름 많은 이유가 두툼한 입술 때문?

    나이에 비해 주름이 많다면, 호흡법을 먼저 체크해보자. 습관적으로 코 대신 입으로 숨 쉬는 사람은 얼굴 근육을 잘 쓰지 않게 된다. 그 결과, 얼굴 살이 탄력을 잃는 원인이 된다.입으로 숨을 쉬면 코나 코 위쪽의 얼굴 근육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된다. 쓰지 않아 힘이 없는 근육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밑으로 쳐진다. 가장 먼저 눈 주변이 늘어진다. 눈이 처지면서 눈꼬리 부분에 주름도 생기는데 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하는 원인이 된다. 또, 입은 언제나 열려있는 상태가 되는데 아랫입술이 긴장하지 않게 되면서 윗입술에 비해 두툼해진다. 그 결과, 입의 양쪽 끝이 쳐지게 된다. 입 주위 근육이 약해지면 뺨도 아래로 쳐진다. 나중에는 턱까지 처져 이중 턱이 될 수도 있다.코로 숨쉬기 위해선 먼저 평상시 입을 꽉 다무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혀를 윗니 뒤쪽에 살짝 대고 있으면 저절로 입을 다물 수 있다. 이 습관이 익숙해지면 코로 숨을 쉬게 된다. 좋아하는 냄새를 곁에 두고 코로 숨 쉬는 것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밥을 먹을 때는 허리를 반듯이 펴고 한번에 30번씩 꼭꼭 씹어 먹어 무의식중 입 벌림을 방지한다. 또, 상하 좌우의 이를 고르게 써서 먹어야 근육이 고루 발달하게 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4/20 15:13
  • 활짝 벌어진 사이로 흐른 조갯국물, 먹어도 돼?

    활짝 벌어진 사이로 흐른 조갯국물, 먹어도 돼?

    친구와 연인이 간단하게 ‘한 잔’할 때 즐겨 먹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조개구이다. 그런데 굽다가 보면 가끔 ‘이걸 먹어도 돼?’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특히 활짝 벌린 '입' 사이로 흘러 나오는 국물은 더욱 애매하다. 아무리 구이이지만 바다 음식이기 때문에 균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김지회 식품안전과장은 “조개 안에는 바닷물이 많이 들어있어, 날씨가 따뜻해져 생기는 패류독소나 비브리오 균 등이 머물러있을 가능성이 많다”며 “그러나 조개를 구을 때 조개입이 딱 벌어지는 순간 흐르는 물은 바닷물이기 때문에 그대로 버려주고, 조개를 구울 때 조개육질에서 조금씩 나오는 물은 근육이 수축돼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물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다. 또, 질병을 유발하는 균은 불에 1분 이상 가열하면 독성 성분이 제거된다. 조개의 물기를 완전히 없앤 다음 먹으면 오히려 육질이 질겨서 맛이 없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4/20 15:13
  • 괴로운 허리디스크…칼 안대고 고친다

    괴로운 허리디스크…칼 안대고 고친다

    '허리 디스크 수술' 만큼 말이 많은 질환도 없다. "수술을 하면 앉지도 못한다", "수술을 하나 안 하나 똑같다" 등 이런저런 속설이 많다. 다른 수술보다 허리 디스크 수술의 효과가 그만큼 드라마틱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말들이다. 또 과거 일부 병원에서 수술이 꼭 필요하지 않은 환자들까지 무조건 수술대에 눕게 한 것도 한 이유다. 그러나 허리디스크 환자의 80~90%는 수술 없이도 증상이 좋아진다. 상당수가 약물·물리치료만 해도 호전되고, 휴식만 취해도 튀어나온 디스크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요즘은 심한 디스크도 수술 없이 레이저로 치료한다"며 "합병증·부작용이 적어 고령자들도 부담없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칼 안대고 디스크 크기 줄여이에 더해,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이 최근 도입돼 허리디스크의 비수술 치료 효과를 더 높이고 있다.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은 지름 1㎜의 초소형 내시경과 레이저 장비를 꼬리뼈에 삽입한 뒤, 환부를 내시경으로 보면서 돌출된 디스크에 레이저를 쏘아 디스크 크기를 줄인다. 이렇게 해서 염증과 통증의 원인이 되는 돌출 디스크를 줄인 다음에 약물 주입 등의 치료를 하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또 레이저를 이용해 출혈을 멈추게 하거나 염증을 제거하면서 부은 인대의 크기도 줄인다. 기존의 꼬리뼈 내시경 시술 대상인 유착된 신경 분리나 소염제 투여 등도 레이저 내시경술로 함께 가능하다. 세연통증클리닉이 이 병원에서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을 받은 227명을 조사한 결과, 환자의 89%에서 통증 지수(VAS)가 시술 전보다 50% 이상 줄어들었다.◆척추 수술후 만성통증에도 효과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은 척추수술후통증증후군에도 효과가 있다. 척추수술후통증증후군은 요추를 중심으로 한 척추 수술을 받고 난 뒤에 수술 자체에는 문제가 없어도 지속적으로 허리와 다리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절개한 부위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신경과 함께 달라붙을 수 있는데(이를 유착이라 한다), 유착된 부분이 신경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켜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척추 수술 환자의 5~30%가 척추수술후통증증후군을 겪지만 지금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었다. 최봉춘 원장은 "신경에 생긴 염증이나 신경 주변의 조직 유착은 MRI 검사 등 어떤 영상 검사를 해도 잘 발견되지 않는다"며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 시술로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30분이면 시술 끝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는 수술하면 적어도 15일 넘게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하고, 수술 후에도 허리 보호대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몸이 완전 회복될 때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치료는 고령자들에게는 더욱 힘든 과정이다. 또, 긴 휴가를 내야 하는 바쁜 직장인도 수술이 부담스러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의 시술시간은 30분 정도이고, 국소마취로 진행돼 심장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4/20 14:53
  • [건강단신]힘찬병원, '만성질환 관리법' 건강강좌

    힘찬병원은 26일 오후 3시, 힘찬병원(강남, 강북, 목동, 은평, 부평, 인천) 6개 분원에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단, 강서힘찬병원에서는 같은 날 ‘골다공증 치료법’이라는 다른 주제로 4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각 질환 간의 연계 치료 및 식습관, 운동 등 생활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힘찬병원의 강연 장소로 가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1577-9229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4/20 14:29
  • 표절 문대성‥'뻔뻔함'은 선천적인 것

    최근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 표절 의혹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탈당을 번복하는 등 ‘갈대’같은 자세도 도마에 올랐다.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뻔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 당선자의 논란을 제쳐두고라도 우리 주변에는 소위 ‘얼굴에 철판 깔았다’는 식의 뻔뻔한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의 심리적인 특징은 무엇일까?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종민 교수는 “뻔뻔한 성격은 자기애가 강한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며 “일종의 나르시즘으로,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강박적인 성격이 많다”고 말했다. 뻔뻔한 성격은 대부분 선천적이다. 유년시절, 형제들 간에 서로 경쟁하며 양보하면서 사회성을 기를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 후천적으로 자기애가 강한 성격이 될 수도 있다. 또 도덕적인 사고가 결여됐을 때 뻔뻔한 성격이 된다. 이 같은 성격은 옳고 그름이나 죄책감이 없어 반사회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많다.선택적인 뻔뻔함도 있다. 특히 정치인이 그렇다. 정치인은 직업적으로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생각한다. 그런데 상대의 생각을 모두 인정하면 본인의 정체성이 흐려질거라는 판단 아래 자기 생존을 위해 극도의 자기방어를 취한다. 이때 뻔뻔한 행동처럼 보일 수 있다. 우종민 교수는 “정치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선택적인 뻔뻔함을 취한다”며 “생존을 위협하는 무언가에 대한 무의식중의 자기방어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4/20 14:12
  • 인천한림병원, 지역 심·뇌혈관 환자 빠른 대응 나서

    지역 병원이 서울 못지 않는 시설을 갖추고 심·뇌혈관 환자 캐어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한림병원은 최근 심장을 자세히 살필 수 있는 128 Slice CT(도시바 애퀼리온 CX)를 설치하고, 대학병원에도 몇 군데밖에 없는 최신 심장혈관촬영기(Angio)를 도입해 심장센터와 뇌혈관센터를 열었다. 이 병원은 또 올해 초 기존 건물에 덧대어 제 3관을 신축, 준공함에 따라 병상이 367병상에서 500여 병상으로 늘었다. 종전 18개 진료 과에서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병리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5개 진료 과를 신설해 총 23개 진료 과를 열었다. 외과와 심장내과 등 기존의 진료 과와 신설된 과에는 대학병원 급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의료진을 영입했고,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연중휴무 24시간 가동되고 있는 중증응급의료센터는 지역 내 심·뇌혈관 환자들의 치료를 빠르게 돕고 있다. 인천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은 “인천북부에 위치한 한림병원이 터미널병원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들과 협력하는 체계를 갖춤으로서 응급한 진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서울로 가다가 불행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4/20 11:42
  • 한국에서 목소리 얻은 외국인, '나눔의료'

    지난 12일, 러시아 국적을 가진 루슬란(11)군과 카자흐스탄 이네사(6)양이 ‘2012 MEDICAL KOREA 나눔의료’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나눔의료’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저소득층이나 치료가 힘든 환자들을 초청해 무료 시술해 주는 사업이다. 대학병원을 비롯한 10개 병원이 참가, 12개국의 30여명의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1차 병원으로는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가 유일하다. 후두유두종을 앓고 있는 두 아이는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에서 지난 13일 수술을 받았고, 20일 고국으로 돌아간다. ◇이네사와 루슬란이 앓고 있는 소아 후두유두종이란?후두유두종이란 후두에 사마귀가 난 것을 말한다. 목 한가운데 위치한 후두는 호흡과 발성을 담당하고 이물질이 폐로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 유두종이 발생하면 후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쉰 목소리나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말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이네사양은 말을 거의 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후두유두종의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이다. 자궁 경부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인체 내 점막에 서식한다. HPV제 6형과 11형이 후두유두종을 유발하는데 흔치 않지만 산모가 아이를 낳을 때 산도 (産道)를 통해 태아가 직접감염 될 수 있다후두유두종은 수십 개에 이르는 종양이 목 중앙 안쪽, 특히 성대 부위를 덮어 쉰 목소리와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기도가 작은 아이들은 질식사 위험이 있으며 계속 방치할 경우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소아형은 재발의 빈도가 높아 여러 차례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루슬란군은 지난해 나눔 의료에 행사에 참가해 예송이비인후과에서1차 후두유두종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목소리가 트이고, 호전되었지만 워낙에 상태가 심했던 터라 2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아이들이 예송이비인후과에서 받게 되는 수술은?후두유두종은 수술이 유일한 치료방법이다. 후두미세수술이나 PDL(pulsed dye laser)수술을 시행하는데 단독적인 처치 보다는 두 시술 방법을 동시에 적용해 시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 가지 수술로 한번에 많은 종양을 없애면 조직에 상처가 심해서 성대가 붙는 협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전신 마취 뒤 환자 입에 후두경을 삽입해 현미경으로 환부를 확대해 보면서 가위나 집게로 유두종을 한 꺼풀 벗겨낸다. 그 다음 가느다란PDL 레이저를 코에 넣어 종양을 태우게 된다. 수술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로 짧으며 수술당일에 퇴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방법이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 예송이비인후과는 나눔의료 외에 소외된 어린이를 돕는 초록어린이재단과 성정문화재단 장학금을 후원을 하고 있으며 해외의사 연수 등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해외 나눔 의료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예쁜 목소리를 선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4/20 11:41
  • 자외선의 '두 얼굴', 햇빛 피해 모자 썼는데‥

    자외선의 '두 얼굴', 햇빛 피해 모자 썼는데‥

    봄 기운에 취해 밖을 나갔지만, 막상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따뜻한 햇살은 강한 자외선을 품고 있어 피부나 눈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시원한 바람에는 황사가 숨어 있어 피부 질환,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두피는 자외선과 황사에 비교적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두피까지 꼼꼼하게 스타일링하지 않으면 진정한 봄날의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없다.◇자외선과 황사, 두피 자극해 탈모 유발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을 함과 동시에 피부노화, 피부건조, 주름, 기미,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일조량이 적은 겨울 동안 자외선을 받지 못했던 피부는 자외선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봄철 자외선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한다. 두피 역시 봄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건조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황사 역시 두피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황사는 미세먼지와 수은, 납 등의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러한 성분이 두피의 모공을 막아 자극시키면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은 물론 탈모에 대해 방심하고 있던 사람들도 주의가 필요하다.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탈모는 한 번 진행을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생활 속 습관 개선, 심각하면 모발이식 수술 고려따라서 봄철에는 귀찮더라도 자외선과 황사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다. 야외활동 시에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 등을 이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야 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 오염물질을 바로 씻어내 두피 청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자극적이지 않은 샴푸 제품을 이용해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다. 또한 손끝으로 두피를 천천히 마사지 하듯 오염물질을 씻어내고, 머리를 감은 후에는 두피와 모발을 완전히 말려 노폐물이 달라붙지 않게 해야 한다.그러나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과거와 달리 최근의 모발이식 수술은 절개를 하거나 모낭 채취를 위해 삭발을 해야 하는 부담 없이도 수술이 가능하다. 이규호 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은 모낭 채취와 모낭 이식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낭 손상률은 낮고, 생착률은 95%로 높은 편에 속한다”며 “수술 다음 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수술 전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Tip. 봄철, 두피 건강 지키는 방법1.외출 시 모자나 양산은 필수그러나 꽉 끼는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는 것은 오히려 두피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2.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무조건 머리 감기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활용해 손끝으로 꼼꼼하게 세척하고, 여러 번 헹구기.3.머리를 감은 후에는 빠르고 완벽하게 두피와 모발 말리기 습한 두피는 노폐물이 살기 딱 좋은 환경이다.4.이미 탈모가 시작된 상태라면, 더 진행되기 전에 모발이식 전문가를 찾아가기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탈모 진행 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더 이상의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4/20 10:55
  • 탈모 원인이 유전이어도 '대책' 있어

    탈모 원인이 유전이어도 '대책' 있어

    회사원 한(33) 씨는 부쩍 심해진 탈모 증상으로 인해 최근 아침마다 거울 앞을 지키는 시간이 길어졌다. 1년 전만 해도 부서 내에서 훈남으로 불리던 그였지만 날이 갈수록 앞머리가 휑해지는 자신을 볼 때마다 한숨이 깊어진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유명한 탈모 카페에 가입해 회원들과 탈모 정보를 교류하며 탈모에 좋다는 여러 제품들도 써 봤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할 뿐이다.국내 탈모 인구 1000만 명을 육박하는 가운데 탈모 관련 정보 또한 방대하다. 그러나 한씨의 사례처럼 많은 탈모 관련 정보들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아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기준으로 자신의 탈모 진단과 치료법을 결정해 증상이 오히려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탈모 치료가 시급함에도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해 고민이 큰 탈모인들을 위해 일산 오킴스피부과 조항래 원장에게 3단계 탈모치료법을 들어봤다.1단계. 탈모가 의심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한다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피부과 질환으로 최근에는 서구식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으로 탈모의 시작 연령이 빨라지고 있다. 환경적 요인도 일부 영향을 끼치지만 남성형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은 모발 생성과 성장에 관여하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라는 물질 작용에 있다. DHT에 유전적으로 민감한 경우, DHT가 모낭을 위축시키고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하며 탈모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탈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초기 증상으로는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고 평소보다 많이 빠지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뒷머리보다 앞이마와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모발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게 되면 탈모증에 들어선 것으로 본다. 이러한 증상들이 발견된다면 탈모를 의심해 보고 피부과를 찾는 것을 권한다. 조기에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은 만큼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탈모 유무와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2단계. 본인 증상에 알맞은 의학적 치료를 시작한다탈모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다. 탈모 환자가 탈모방지 샴푸나 민간요법 등 비의학적인 치료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모발 건강 또는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이미 진행된 탈모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정확한 탈모 원인 분석에 따른 본인에게 알맞은 의학적인 치료법을 전문의에게 추천받는 것이 좋다. 현재 의학적으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치료법으로는 미 FDA 승인을 받은 제제인 먹는 약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 와 바르는 약 미녹시딜 뿐이다.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 농도를 낮춰 탈모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로 복용 후 90% 환자에게서 탈모증상 중단을, 70% 환자에게서는 발모효과가 나타났다. 미녹시딜 제제는 두피에 도포하는 치료제로,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도와 발모를 촉진한다. 이처럼 약물 치료를 통해 탈모 극복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의료진의 진단으로 중기 이상으로 이미 탈모가 진행된 탈모 환자라면 모발 이식을 통해 탈모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가 잘 일어나지 않는 자신의 뒷머리 부분의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식 후 3~6개월 정도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정착해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된다. 한 번 이식한 모발은 뒷머리카락의 수명과 같이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하지만 모발이식술은 수술 받은 부위 외의 다른 부위의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은 아니다.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다른 부위에서는 탈모가 계속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모발이식 후에도 추가적인 탈모 진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약물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헤어 라인이 어색하게 변할 수 있다.3단계. 탈모는 만성질환,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치료한다치료 도중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판단해 치료를 포기하거나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어 약물 치료를 중단했다가 증상이 악화돼 다시 병원 찾는 탈모 환자가 적지 않다. 그러나 효과가 없다고 섣부른 판단 하에 치료를 포기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고, 성급한 치료 효과에 대한 기대에서 비롯된 조급한 마음은 오히려 장기적인 탈모치료의 장애가 될 뿐이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듯 탈모치료 또한 마찬가지이다. 남성형 탈모는 일시적 증상이 아닌, 한 번 시작되면 평생 진행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탈모 극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수적이다. 경구용 약물의 경우 3개월 이상 탈모 진행이 억제되고, 6개월 이상이 되었을 때 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바르는 약의 경우는 4~6개월 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모발이식수술 역시 심은 모발이 다 빠지고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 자연스럽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탈모 치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조항래 원장은 “탈모는 의학적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이므로 특별한 비법이나 왕도를 기대하기 보다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본에 충실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모 증상이 의심될 때는 주저하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의학적인 치료를 권유 받고 꾸준히 치료를 한다“고 조언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2/04/20 09:50
  • 미녀가 한다는 말, "다림이로 얼굴을‥"

    미녀가 한다는 말, "다림이로 얼굴을‥"

    지난 17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다리미녀’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다리미녀는 33살에도 불구하고 얼굴과 목에 주름이 하나도 없었고, 비법은 바로 스팀다리미의 증기을 얼굴에 쏘도록 하는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다리미를 즐겨 사용하는 다리미녀는 “증기가 얼굴의 모공을 열어 피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이라고 추측하며 주름없는 얼굴에 대한 비법을 소개했다. 과연 의학적으로 근거있는 방법일까?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는 “뜨거운 열기가 피부의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맞지만 주름을 방지할 수 없다”며 “병원의 피부 관리실에 있는 스팀기는 온도가 30~40도 정도인데 반해, 스팀다리미는 신체를 대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온도가 훨씬 높아 화상의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밥솥 수증기에 손발을 대서 화상을 입는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또, 김 교수는 “일반적으로 주름을 발생하는 요인 중 열이 대표적이다”며 “사우나, 반신욕을 하면 피부가 좋아지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름은 더 생긴다”고 말했다. 오히려 온도가 30~40도 되는 물로 매일 저녁에 세안하는 것이 각질 제거 등 피부에 좋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4/20 09:48
  • 예비신부가 자궁보다 항문 검사 받는 까닭

    예비신부가 자궁보다 항문 검사 받는 까닭

    결혼을 앞둔 30대 예비신부 이모씨는 결혼식 두 달을 앞두고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한달이 지나면서부터 변을 보기가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요즘은 1주일에 한 번 화장실에 가면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고 피도 나온다. 따듯한 봄기운 속에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예비 신부들은 아리따운 ‘5월의 신부’를 꿈꾼다. 하지만 항문외과 전문의들은 겉모습보다는 속사정부터 살피라고 충고한다. 예비신부들의 무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인한 변비 등이 여성치질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장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4/20 09:45
  • 무좀은 아닌데 가렵고 물집이, 떠뜨리면‥

    무좀은 아닌데 가렵고 물집이, 떠뜨리면‥

    최근 기상청은 5월 중순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일찍부터 피부질환 환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피부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하다. 피부에 물마를 날이 없다 보면 습기를 좋아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들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된다. ‘습진’과 ‘무좀’, ‘한포진’은 이러한 이유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4/20 09:42
  • 너무 잘 먹어서 탈, 3040‥10년 후가 더 문제

    2010년 국민영양조사(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30~40대 한국인 남성의 비만 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운동부족과 영양과잉. 게다가 짜게 먹는 식습관, 흡연, 음주등 나쁜 생활습관이 더해졌다. 이런 생활습관은 내장기관뿐만 아니라 관절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관절염과 통풍으로 향후 10년 후 생활을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운동 실천률 낮은 3040남성, 관절걱정은 안드로메다?자료를 좀 더 살펴보면 30~40대 남성이 비만율은 약 42%로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 중 가장 높았다. 반면 숨이 약간 가쁜 정도의 신체활동을 주 5회 이상 실시하는 비율은 2년 전에 비해 3%이상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에 운동이 부족한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병도 조심해야 하지만, 근골격계 질환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50대 이후부터는 관절의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30대의 관절관리가 필수다.안양 튼튼병원(안양·일산·안산·대전·제주 네트워크) 관절센터 장기영 원장은 “비만과 운동부족은 관절질환의 주범으로, 무릎관절의 경우 1㎏의 체중이 증가할 때마다 3배의 압력을 받게 되어 연골 손상을 가속화 할 수 있다. 더불어 운동부족으로 인해 무릎 관절 주변의 대퇴근이 약해지면 보행의 충격을 근육이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한 무릎이 더욱 약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2010년도 50세 이상 남성중 약 30%가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운동으로 미리 근력을 키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 30~40대는 생리적인 기능이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은 피한다. 근력운동을 할 때는 자신이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40% 정도에서 시작해 천천히 늘려가야 한다.(약15회 정도 들 수 있는 정도) 횟수는 주2~3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테니스, 야구, 축구 같은 구기 종목은 준비운동으로 충분히 몸을 풀지 않으면 어깨 인대나 무릎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더불어 하루 40분 정도의 걷기운동은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다.◇짜게 먹고, 술, 고기 좋아하는 사람 관절이 퉁퉁 붓는다3040의 경우 생활습관 뿐만 아니라 식습관도 문제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나트륨 섭취량이 권장기준치의 3배가 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소금기가 체내에서 혈관과 체액세포에 녹아 물을 계속 끌어당겨 몸을 붓게 만든다. 만약 관절이 약한 사람이면 관절의 붓기가 더 심해져 움직임을 제한할 수도 있다.장기영 원장은 “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퉁풍을 조심해야 한다. 통풍은 단백질과 알콜성분에 함유된 퓨린이라는 성분이 요산으로 변해 관절에 쌓이는 병을 말한다. 요산의 결정체는 뾰족하기 때문에 이것이 관절주변의 조직을 자극해 몹시 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관절이 퉁퉁 붓게 된다.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의 통증 때문에 통풍이라고 불리며 주로 30~40대 남성에게 발생한다”고 말했다.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면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는데, 여기에 알콜은 신장에서의 요산 배출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요산 농도를 더욱 높이는 원인이 된다. 대부분의 통풍 환자들이 주로 음주량이 많아지는 여름이나 겨울철에 급성 통풍발작을 일으킨다. 게다가 짜고 기름진 안주 종류는 신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통풍이 있다면 절대 음식 조절이 필요하다. ◇관절 건강을 위한 3040 특별한 생활 습관 3040은 사회적으로는 한창 활동하는 나이지만 생리적으로는 몸의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나이다. 따라서 운동도 몸에 맞게 해야 탈이 없다. 특히 과도한 운동은 돌연사의 주범이 되기도 하는 만큼 적당한 운동량을 맞춰야 한다. 맥박수를 따져봤을 때, 40대를 기준으로 안정 시 맥박수가 70회라면 운동 시에 125회 정도 되는 강도를 유지하다가 운동이 몸에 익숙해지면 걷기->가벼운 조깅의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안전을 위해 운동 중 맥박수가 158회 이상 올라가는 무리한 운동은 피한다.짜고 소금기 많은 패스트푸드나 육류는 비만을 초래해서 관절을 부담을 높이고, 통풍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이다. 통풍우려가 있다면, 내장탕이나 곰탕, 알, 젓갈류, 육류 등의 식품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혈중 요산수치를 낮춰주는 하루 3리터 이상의 충분한 수분 섭취와 칼로리가 낮으면서 칼슘흡수에 필수적인 비타민이이 함유되어 있는 브로콜리, 오렌지, 고추,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야채와 해조류는 가까이 한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4/20 09:41
  • 거울 자주 보면 장수해, 얼굴색으로 본 신체건강

    거울 자주 보면 장수해, 얼굴색으로 본 신체건강

    시도 때도없이 거울을 자주보는 여자를 공주병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여자들이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건강을 체크할 수 있어서 더 몸이 튼튼하다는 말이 있다. 사실일까? ◇다크서클 심하면 소화기관 문제위장에 쌓인 정체물이 수분대사를 방해하면 다크서클이 생긴다. 따라서 소화기가 안 좋은 사람은 다크서클이 생기기 쉬우며 비염, 천식,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어도 다크서클이 심해진다.다크서클을 완화하려면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는 간식이나 음식은 자제해야 하며, 특히 야식은 금해야 한다. 밤늦게까지 컴퓨터를 하느라 눈을 피로하게 하는 버릇도 고쳐야 한다. 평소 눈을 손끝으로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두 손바닥을 맞대고 비벼 따뜻한 열기가 느껴지는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준다.◇얼굴이 홍당무?!심장에 열이 정체돼 있으면 얼굴에 열이 나면서 붉어진다. 사소한 감정 변화나 약간의 온도 차에도 얼굴이 금세 달아오르거나 언제나 붉은 상태를 안면홍조라고 하는데, 안면홍조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안면홍조는 심장에 열이 있거나 피부가 희고 얇거나 당뇨, 비만이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또 술이나 뜨겁고 매운 음식을 섭취했을 때 혈압약이나 고지혈증약 등 혈관확장제를 복용했을 때 외용제와 내복약을 오용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안면홍조가 나타나는 가장 큰 원인은 약물 오남용이다. 피부에 쓰는 여러 가지 약품은 피부 혈관을 수축시키거나 확장시킨다. 이러한 것들이 피부에 누적돼 독소가 쌓이면 안면홍조가 일어난다. ◇입술에 반점이 있거나 색이 탁하다입술은 비장(脾臟)의 기운이 밖으로 드러나는 곳이다. 건강한 입술은 은은한 홍색을 띠며 항상 적당한 윤기가 있다. 지나치게 마르거나 갈라진 입술은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입술은 혈열이 있으면 빨간색을 띤다. 자색을 띨 때는 보통 음허하거나 어혈이 생겼다고 본다. 특히 입술 한쪽에 쌀알만 한 자색 반점이 있으면 어혈증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입술이 파랗다면 한번쯤 심장병을 의심해봐야 하며, 입술이 자주 트거나 갈라지면 비장의 진액이 손상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4/20 09:40
  • "약지가 검지보다 길면 체력 더 좋아"

    "약지가 검지보다 길면 체력 더 좋아"

    약지가 검지보다 길수록 체력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인성 박사팀은 초등학교 6학년 73명(남자 37명·여자 36명)을 대상으로 검지와 약지의 길이를 측정한 뒤, 좌전굴(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양손 악력, 1000m 및 50m 달리기를 실시해 전반적인 체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남자는 여자에 비해 약지가 검지보다 길었다. 체질량지수를 통계적으로 조정한 후 분석해보니 약지가 긴 남자가 여자보다 심폐지구력 및 순발력이 좋았고 남녀 모두 약지가 검지보다 길수록 심폐지구력 및 순발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인성 박사는 “검지 약지 비율은 태아기 때 자궁에서 노출된 성 호르몬 양에 따라 결정된다”며 “따라서 태아기에 테스토스테론에 얼마나 노출됐는지를 검지와 약지 길이로 추정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약지가 검지보다 길면 테스토스테론에 많이 노출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는 체력이 좋은 것을 의미한다. 이어 그는 “아동의 약지 검지의 길이를 재는 것이 앞으로 스포츠 경기에 두각을 나타낼 유망주를 선발하는데 어느정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4/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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