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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호 희귀병 투병 고백…피가 안 가 뼈가 썩는 병 걸려

    김경호 희귀병 투병 고백…피가 안 가 뼈가 썩는 병 걸려

    가수 김경호가 희귀병 투병 경험을 고백했다.김경호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출연하게 된 비화를 공개하면서 희귀병을 앓은 적 있다고 털어놨다.김경호는 “병명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라고 말했다. 그는 “10만명 중 1명꼴로 걸리는 병이라고 하더라. 버틸 때까지 버티다 수술을 했다”면서 “현재 인공 관절이 내 몸속에 있다”고 설명했다.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란 넓적다리 뼈 위쪽의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뼈 조직이 죽는 질환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31 09:49
  • 단무지는 식품첨가물 덩어리?

    단무지는 식품첨가물 덩어리?

    봄소풍을 시작으로 나들이 갈 일이 많은 계절이다. 나들이 갈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김밥이다. 김밥에는 단무지가 빠질 수 없다. 그런데 단무지는 ‘식품첨가물 종합세트’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단무지 없는 김밥을 생각할 수 없다면 식품 라벨을 꼼꼼히 따져 보고 고르자.
    푸드뉴트리션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3/05/31 09:00
  • 옷장을 열면 당신 마음이 보인다

    옷장을 열면 당신 마음이 보인다

    여자의 옷차림은 심리 상태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충동적으로 쇼핑하는 여성, 노출이 심하거나 헐렁한 옷만 입는 여성, 브랜드에 집착하는 여성 등 옷입기를 통해 본 여성의 심리가 흥미롭다. 옷장을 열어 보자. 나는 어떤 옷을 입고 있는가, 나의 심리는 무엇일까.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기자2013/05/31 09:00
  • “요실금과 과민성방광은 어떻게 다른가요?”

    “요실금과 과민성방광은 어떻게 다른가요?”

    요실금과 과민성방광은 가장 흔한 여성 비뇨기 질환이다. 두 질환 모두 배뇨장애가 주요 증상이라 자칫 헷갈리기 쉽다. 비뇨기과 전문의가 요실금과 과민성방광의 차이점, 그리고 궁금증을 풀어줬다.
    건강정보취재 이태경 기자2013/05/31 09:00
  • 난임 극복…남녀 원인 별 어떤 치료해야 할까?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가 급격히 늘고 있다. 남성이나 여성의 난임 원인이 밝혀지면 이에 따라서 의학적 치료를 받아 난임을 극복할 수 있다. 원인 별 치료법을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수진 교수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최영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남성 ▷정계정맥류=정맥 혈관이 늘어나서 고환의 온도가 높아져 난임이 된 것이므로, 늘어난 정맥 혈관을 묶는 수술을 한다. ▷정관폐쇄=정자가 나오는 길(정관)이 막혀 있을 때는 막힌 부위의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다르다. 정관수술 같이 한 곳만 막혀 있으면 수술로 막힌 부분을 떼낸 뒤 이어주는 수술을 한다. 막힌 곳이 여러 곳일 때는 인공수정이 필요하다. ▷잠복고환=정자의 힘이 약하거나 수가 적으므로, 인공수정이 방법이다. ▷사정장애=정액이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한다. 치료해도 효과가 없을 땐 인공수정을 한다. ▷남성호르몬 분비 장애=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을 분비하게 해주는 황체호르몬과 정자를 만드는 난포자극호르몬을 동시에 투약하면 된다. ▷무정자증=유전적 이상 등으로 정자가 아예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타인의 정자를 받아서 인공수정을 한다. ◇여성 ▷배란장애=배란유도제를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는다. 3~6회를 시도해도 임신이 안되면 인공수정을 3~4회 한다. 그래도 임신이 안될 땐 시험관아기시술이 필요하다. ▷자궁근종=자궁근종을 떼어내면 충분히 임신할 수 있다. ▷유즙분비호르몬 이상=이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 있으면 난임이 잘 되므로, 이를 낮춰주는 약을 투여한다. ▷점액 이상=자궁 입구(경관)의 점액 상태가 좋지 않거나 남편의 정자를 공격하는 성질이 있을 때는 인공수정이 필요하다. ▷나팔관 폐쇄=난자가 나오는 길이 막혀 있을 땐, 들러붙은 나팔관을 떼내는 수술을 한다. 임신이 안 되면 시험관아기시술이 필요하다. ▷자궁 내 유착=자궁 안쪽 막끼리 들러붙어서 임신이 안 되는 것으로, 내시경을 자궁으로 넣어서 유착을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자궁 내 장치를 넣는다.
    산부인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5/31 09:00
  • 자궁근종 방치하면 자궁암 되나요?

    자궁근종을 진단 받은 여성들 중에는 자궁근종이 자궁암으로 이어지면 어쩌나 걱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자궁근종은 자궁 내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자궁암과는 구별이 된다. 양성종양인 자궁근종은 악성으로 변이 될 가능성이 아주 드물기 때문에 암으로 이어질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섣불리 자궁을 적출해낼 이유도 없다. 실제로 자궁근종이 암의 형태인 자궁육종으로 변화하는 경우는 0.5% 미만으로, 1000명 중 3명 이하다. 이 또한 자궁근종이 암으로 이어진 것보다는 근종처럼 보였던 종양이 수술 후 자궁육종이었던 것으로 밝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궁근종은 악성으로 변이될 가능성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암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자궁근종 자체도 방치하고 넘어가서는 안 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과 진행 상태에 맞는 자궁근종 치료법이 요구된다.  이런 저런 증상들… 혹시 자궁근종 때문에? 매달 생리는 자궁건강의 지표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여 주기적으로 생리 변화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이 발병하면 생리 변화와 더불어 부정기적인 출혈, 대소변장애, 하복부가스, 골반통, 수족냉증, 두통, 피부트러블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에 없던 생리의 변화가 생겼거나 자궁근종을 자가진단 했을 때 자신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많다고 여겨진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자궁건강을 체크해보아야 한다. 실제로 30대 후반~40대 초반 여성의 40~50%가 근종을 지니고 있거나, 근종이 될 만한 소인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자궁근종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조선화 원장은 “자궁질환이 발병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나 자궁적출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며 “정기적인 검진 및 경과관찰과 더불어 근종으로 인해 나타나는 생리상의 문제와 동반 증상들을 치료하여 자궁이 정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치료를 하는 것이 먼저다”고 말했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치료의 목적은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의학적으로는 뜸, 한방좌훈요법, 한약 복용 등으로 이를 도와주게 된다. 더불어 좌약 형태의 한방좌약 자경단이나 한방좌약 요실단은 환부로 약효를 직접 전달해주는 외치법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자궁근종이 있다고 해서 자궁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섣부른 판단이나 오해는 자궁근종의 치료를 늦추는 이유가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보다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5/31 09:00
  • 금연, 의지만으로 어렵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금연은 의지만으로 성공하기 쉽지 않다. 주변에 흡연자가 많고 흡연 장소가 다양하다면 금연은 더욱 힘들어진다. 흡연자가 금연에 실패하는 이유는 흡연이 니코틴 중독이기 때문이다. 흡연은 개인의 기호나 습관이 아니다. 의학적으로는 중독질환으로 분류된다. 미국에서는 흡연이 알코올이나 마약 중독과 마찬가지인 의존적 정신 질환으로 구분한다. 이처럼 중독성이 강한 담배를 끊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체계적인 계획과 자신의 굳은 의지다. 자신의 흡연 형태와 흡연량을 관찰해 자신에게 맞는 금연 방법을 찾고, 스스로 금연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금연을 하게 되면 혈중 니코틴 감소로 금단증상이 반드시 나타난다. 금단증상은 금연 후 2~4일에 가장 심하며 대개 2~4주간 지속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 니코틴을 외부에서 공급, 금단증상을 줄여줘야 한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니코틴 패치 같은 금연보조제다. 담배에 있는 다른 유해 물질 없이 니코틴만을 몸에 제공함으로써 금단증상이나 흡연에 대한 갈망을 조절, 금연을 돕는 역할을 한다. 평소의 흡연량이나 흡연습관 등에 따라 니코틴 중독 정도가 개인마다 다르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양의 니코틴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니코틴 패치는 팔, 가슴 등 털이 없는 부위에 붙이면 된다. 사용 기간은 대개 6~8주다. 이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대략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니코틴 껌은 주로 순간적인 흡연 욕구를 떨어뜨리는데 쓰인다. 이것도 일정 간격으로 씹으면 패치처럼 지속적인 효과가 있다. 하지만 니코틴 껌 대신 담배를 무는 순간의 유혹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 흡연 욕구를 줄여주는데 약물도 도움이 된다. 항우울제로 쓰이는 ‘자이반’은 니코틴으로 인해 생기는 불안감을 줄여주는 것으로 공인받았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이 약이 효능을 발휘하려면 1주일 가량 걸리므로 담배를 끊기 전에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 챔픽스라는 약물은 흡연 욕구를 떨어뜨린다. 임상시험에서 12주 금연 성공률이 약 60%에 달했다. 다만 자살관념,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처방받아야 한다. 병원의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6개월 후까지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3명 중의 1명이다. 행동 요법은 흡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담배를 피울 때마다 매번 메스꺼움을 느끼도록 빨리 피우거나, 흡연할 때 기침·두통·입 냄새 등을 떠올리는 것이다. 또, 담배를 꺼낼 때마다 가래가 줄고, 입 냄새도 사라지고, 담배 살 돈으로 음반·옷 등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 왜 담뱃불을 붙였는지 분석한다면 그런 시간과 이유에 앞서 대처 방법을 세울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담배 피울 때마다 흡연분석표를 작성하면 좋다. 금연 성공은 주변 환경보다는 니코틴 의존도 등 신체적 특성에 많이 좌우된다. 니코틴 중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의나 금연클리닉,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병행하는 것이 금연 실패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5/31 09:00
  • 숨기고 싶은 비밀… 여성 치질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주요수술통계(2011)에 따르면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 치질 환자가 여성보다 많으나 20대에서는 여성(18,585명)이 남성(15,870명)보다 많았다.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등으로 크게 나뉜다. 특히 여성치질 환자 중 치열(항문, 그 안쪽 부위가 찢어진 경우)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항문질환이다.   치열은 생활습관과 환경에 따라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항문질환 중 하나다. 치열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회음부에 손상이 생기고 주변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변비와 스트레스, 무리한 단식 다이어트 등도 원인이다. 배변을 참고 결국 참았던 변을 보기 위해 또 무리하게 용을 쓰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 변비가 생기고 치질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습관을 바로잡지 못하면 치열을 치료해도 재발하거나 다시 생기게 된다. 환자의 생활습관과 환경을 파악하는 것도 치료에 중요한 요소이다. 치열은 급성치열과 만성치열로 나뉘는데, 급성치열은 변비 등의 이유로 단단해진 변이 점막을 찢은 경우 등에 의해 발생한다.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나 연고를 바르고, 대부분은 좌욕을 하거나 변을 무르게 하는 식이섬유소가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면 거의 완치된다. 만성치열은 지속적인 변비 증상과 급성치열이 반복돼 상처가 섬유화되는 등 잘 낫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보존치료를 해도 좋아지는 기미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 치열로 찢어진 부위를 통해 내괄약근이 드러나 손상되고 혈액순환이 안 돼 염증 발생하고 염증으로 고름이 생겨 항문주위의 약한 부분을 뚫고 주위로 퍼져 치루로 발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루는 염증질환이다. 모든 염증질환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치질에 걸려 통증이 있다는 것은 치열이거나 치열과 치핵이 동반된 경우다. 서울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은 “괄약근의 압력이 높아졌거나 무리하게 힘을 주게되면 균형이 깨져 치질이 생기게 되는 것이고 괄약근의 힘이 약하면 조절기능이 떨어져 변이 새는 변실금이 생기는 것”이라며 “평소 항상성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으로 우리 몸의 균형을 조절하는 것이 항문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31 09:00
  • 20대 뜬금없는 새치, 질병의 신호일수도

    20대 뜬금없는 새치, 질병의 신호일수도

    새치는 유전적 소인, 스트레스가 있으면 생길 수 있고 노화의 한 과정이기도 하다. 그런데 새치는 단순한 노화 때문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새치를 유발하는 질병은 당뇨, 갑상선계질환(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악성 빈혈, 백반증 등이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는 "이런 질병들은 멜라닌 생성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뇌하수체에 이상을 일으켜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멜라닌 생성 세포에 혼란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악성빈혈로 인해 비타민 B12가 결핍돼도 멜라닌 생성 세포에 혼란이 올 수 있다. 이 교수는 "백반증의 경우, 멜라닌 세포의 숫자나 기능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멜라닌 세포에 이상이 생겨 검은색 머리가 나지 않고 하얀색 머리가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새치가 갑자기 ▷부모 등에게 새치가 없었는데도 ▷20대에 ▷눈에 띄게 많이 나는 것 같다면 단순한 스트레스나 노화 등 때문일것이라 안심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5/31 09:00
  • 다이어트 콜라가 치아에 치명적인 이유

    다이어트 콜라가 치아에 치명적인 이유

    탄산음료를 좋아하지만 살찌는 것이 걱정인 여성들이 찾아낸 해결책은 ‘다이어트 콜라’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서 다이어트 콜라가 마약만큼 치아에 해롭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이어트 콜라는 당분이 없지만 산성은 매우 강해 오랜 기간 꾸준히 마실 경우 마약 중독자의 치아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콜라 외에도 더운 여름에 즐겨 찾는 주스, 이온음료, 에너지음료 등도 강산성이므로 이 음료들을 마실 때는 치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 콜라, 당분 없어도 산도 높아 치아에 ‘독’미국 탬플대학교 치과대학 연구진이 최근 ‘일반 치과학(General Dentistry)’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오랫동안 다이어트 콜라를 마신 30대 여성의 치아가 마약 중독자의 치아만큼 심각하게 손상됐다. 이 여성은 다이어트를 위해 다이어트 콜라를 하루 2리터씩 3~5년 간 마셔왔다. 주로 왼쪽으로 누운 자세로 TV를 보면서 콜라를 마셨으며 수 년 간 치과 검진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 결과 이 여성은 모든 치아가 치료를 해야 할 만큼 썩거나 손상됐으며 특히 왼쪽 치아의 손상 정도가 심했다. 연구진은 이 여성의 치아가 3년 동안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해온 20대 중독자, 18년 동안 크랙코카인을 해온 50대 중독자의 치아와 비슷하게 손상됐다고 밝혔다. 연구에서 다이어트 콜라와 비교한 필로폰과 크랙코카인은 치아에 심각한 부작용을 남기는 대표적인 마약류다. 이들 약물은 자체가 산성인데다 치아의 침샘을 마르게 해 구강건조증을 유발, 치아를 녹인다. 약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각종 구강 질환에 걸리기도 쉽다. 결국 마약에 중독되면 잇몸이 무너지고 치아가 녹아내려 치아가 빠지게 된다. 목동중앙치과병원 변욱 병원장은 “필로폰 등 산성이 강한 일부 마약은 치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는데 콜라 역시 산도가 강해 치아에 해롭다”며 “다이어트 콜라에는 당분은 없지만 산도는 일반 콜라와 똑같아 치아에 해롭기는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콜라가 치아에 해로운 것은 청량감을 주기 위해 첨가하는 구연산과 인산 등 산성 성분 때문이다. 치아는 가운데 신경이 있고 그 위에 상아질층, 맨 바깥에 법랑질층이 있다. 법랑질층은 신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이지만 당분과 산에는 약하다. 입 안에 당분이 남아있으면 치아가 썩는 우식증, 산이 남아 치아를 부식시키면 산식증이 유발된다. 치아산식증이 진행되면 법랑질층이 물러져 금이 가거나 깨진다. 법랑질이 부식되면 충치가 잘 생기고 퍼지는 속도도 훨씬 빨라진다. 이로 인해 치아에 차갑거나 뜨거운 것이 닿을 때 시리거나 아프다. 치아 표면에 노란색이나 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마신 직후엔 물로 헹구고 양치질은 30분 후에 하세요치아산식증을 유발하는 음료는 콜라 외에도 주스, 이온음료, 에너지음료 등 다양하다. 입 안은 pH 5.5 이하로 산도가 높아지면 법랑질이 손상되기 시작한다. 탄산음료는 pH 2.5~3.5의 강한 산성, pH 4인 맥주, pH 3~4인 오렌지주스도 산성 음료에 해당한다. 고카페인 음료라고도 부르는 에너지음료는 pH 2.5 정도의 강한 산성이다. 식초의 pH가 2.4~3.4 정도임을 볼 때 이들 음료의 산도가 얼마나 강하고 치아에 악영향을 미칠지 짐작할 수 있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콜라를 포함한 산성음료는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마실 때는 조금씩 천천히 마시지 말고 빨리 마셔야 한다. 빨대를 사용해 마시면 음료가 치아에 닿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보통은 식후 3분 이내에 양치질 할 것이 권장되지만 산성음료는 예외다. 산성음료를 마신 후에는 치아가 약해져 있는 상태인데 곧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약의 연마제 성분이 더해져 더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음료를 마신 후에는 물로 입 안을 헹궈 산도를 낮추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칫솔모가 부드러운 칫솔로 닦아주도록 한다. 침은 입 안을 중성화시켜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한다. 침이 마를 경우 무설탕 껌이나 사탕 굴려 침샘을 자극하면 침이 원활히 분비되는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 불소도포나 불소가글 등 불소치료를 하는 것도 치아산식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31 09:00
  • [건강단신]'제7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강좌 열어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는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수원·원주·전주·고양(일산)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제7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갑상선이 하는 일, 갑상전 질환의 종류, 갑상선암의 원인·증상·진단법, 수술 및 수술 이후 치료법 등을 전국 대학병원에서 갑상선질환을 진료하는 교수들이 알려준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서울과 광주에서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도 해준다. 세부 강의 주제는 지역별로 약간씩 다르다. 자세한 강좌 스케줄은 학회 홈페이지(www.kates.or.kr)에 실려 있다. (02)3468-3664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5/30 16:41
  • 면도를 해야 하는 이유, 깔끔한 인상 때문이 아니라…

    면도를 해야 하는 이유, 깔끔한 인상 때문이 아니라…

    포털에 ‘면도를 해야 하는 이유’ 동영상이 화제이다. 내용은 수염이 긴 한 남성이 아기 볼에 뽀뽀를 하자 아기가 얼굴이 따가워 울고 있는 모습이다. 남성들이 면도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 때문이 아니라 아기의 연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최근에는 아예 제모를 하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늘 면도를 하는 코밑이나 턱 부위는 물론이고 날씨가 더워지며 노출하게 되는 팔, 다리, 겨드랑이 같은 부위의 제모를 신경 쓰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방법으로 제모를 하면 피부염이나 모낭염, 색소침착 등 피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면도 후에는 피부 각질층까지 제거되어, 그대로 두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세균감염으로 인한 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면도 후에는 냉 타올 찜질을 하거나 애프터 쉐이빙 스킨이나 에센스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예민할 경우에는 이틀에 한 번씩 면도를 해 피부 자극을 줄여준다. 그러나 피부가 민감해 면도로 인해 모낭염이나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남성은 레이저 영구제모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레이저 제모는 검은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모근 세포를 파괴시키는 원리로 4∼8주 간격으로 5∼6회 정도 받으면 90-95% 털이 제거 되어 반영구적인 제모 효과가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30 09:56
  • 참치가 부러운 이유? 뱃살도 비싸고 혈액도 맑게 하고…

    참치가 부러운 이유? 뱃살도 비싸고 혈액도 맑게 하고…

    '참치가 부러운 이유'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참치의 사진과 함께 '참치는 좋겠다. 뱃살도 비싸서'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참치에는 질 좋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이 엉키는 것도 억제한다. 참치 외에도 갈치, 광어, 참돔, 농어 등도 마찬가지다. 또한 참치에는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신경, 뇌혈관에 세포막을 만들어 뇌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고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활성화시킨다. 이외에도 오메가3 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성인병, 심장병 위험을 줄여주고 전립선암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도 고등어보다 3배 더 많다. 참치를 꾸준히 먹으면 성장기 아이 두뇌 발달과 수험생 집중력 향상, 노인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30 09:55
  • 이종환 별세, 폐암 탓...조기발견 하는 방법은?

    라디오 DJ로 활약했던 방송인 이종환(75)이 최근 별세했다. 그는 2011년 폐암 진단을 받은 후 투병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사율이 80~90%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폐에는 신경이 없어서 폐가 아파도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담배를 오랜 기간 꾸준히 피우고 있거나 만성적인 기침증상을 갖고 있다면 폐암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진단을 해 보자. <폐암 체크리스트>1. 별다른 이유가 없는데도 기침과 가래가 1~2주 이상 계속된다.2. 목이 자주 쉬고 좀처럼 낫지 않는다.3. 기침할 때 가래나 혈담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4. 숨이 차고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5. 흉통, 두통, 요통, 어깨 결림의 증상이 심하다.6. 얼굴이나 목이 심하게 붓는다.7. 온몸의 피부색이 검게 변한다.8. 식욕이 없으며 체중이 감소한다.9. 구역질이나 구토 증세가 자주 있다.10. 이유 없이 갈비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이 중 다섯 개 이상 항목에 해당된다면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5/30 09:37
  • 탈모, 더 이상 중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탈모, 더 이상 중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가늘어져 병원을 찾은 엄모씨(남, 26세)는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라는 청천병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탈모는 40대 이후 중년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엄씨는 취업준비도 힘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처럼 과거와는 다르게 탈모의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통계 결과 남성 탈모 환자 가운데 55.3%가 10~3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선천적 탈모에서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후천적 탈모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유전적 요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 탈모 환자가 48.1%로 남성(51.9%)에 못지않다는 것을 보면 더욱 확실해진다. 이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젊은 층의 탈모는 생활습관 개선 등 다양한 방법과 함께 개선시켜야 더욱 효과적이다.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 젊은 층의 탈모는 흡연과 음주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학업이나 취업, 직장 생활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는 패스트푸드에 과다 함유되어 있는 트랜스지방 등은 탈모를 가속화시키는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젊은층은 탈모가 발생하게 되면 자신감 상실이 가장 큰 문제로써 특히 탈모로 인해 자신감을 잃거나 콤플렉스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런 스트레스는 다시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야 하는데, 규칙적인 생활, 꾸준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패스트푸드나 짠 음식 대신 검은콩, 견과류 등 탈모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3/05/30 09:00
  • 대체 어떻게 먹어야 할까? 1일1식 vs 1일5식

    대체 어떻게 먹어야 할까? 1일1식 vs 1일5식

    ‘하루=세 끼’란 공식에 반기를 든 식이요법의 등장으로, 식탁에는 때 아닌 횟수 논란이 거세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으로까지 소개될 만큼 화제가 된 ‘1일1식’과 하루 다섯 끼를 통해 건강하게 살을 뺀다는 ‘1일5식’이 그것이다. 혼란스럽다면 전문가 의견에 귀를 기울여 보자. talking about 1일 5식 하루 한 끼만 먹는 1일1식의 핵심은 ‘공복력’이다. 일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창안한 ‘1일1식 식사법’은 하루 한 끼만 먹어 16~20시간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식사요법이다. 요시노리 박사는 배가 고플 때 젊어진다고 말한다. 이유는 장수 유전자인 ‘시르투인’이 활성돼 노화 속도를 늦추고, 당뇨병·치매·암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이는 식사를 거르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뒤집는 주장이다. 음식 섭취를 제한하면 오히려 세포의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을 더 키울 수 있고, 또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정상화해 질병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요시노리 박사는 스스로 1일1식을 증명하듯 12년째 이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57세임에도 불구하고, 20년 전보다 젊고 날씬한 외모를 자랑한다. 1일1식 할까, 말까? 1일1식은 먹을거리가 풍부해진 우리에게 소식을 습관화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다. 위와 뇌의 신호 전달에 의해 공복감을 느낄 때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뱃속에 축적된 내장지방이 분해돼 영양으로 변환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은 반가운 장점이다. 한의학에서 절식요법으로 해독을 유도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그러나 1일1식으로 식사를 제한하면 소비 에너지도 그만큼 떨어지게 마련이다. 섭취한 음식을 소화 흡수하기 위해 쓰는 에너지도 함께 줄어든다. 또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몸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즉,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 적게 먹으며 살을 뺀 사람이 요요현상이 많이 생기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다. 또 1일1식을 하면 심리적 강박감 때문에 한 끼에 집착할 수 있다. 그만큼 과식, 폭식의 위험도 있다. 한편으로는 영양 부족 상태를 초래하거나, 적응되기까지 초반에 저혈당에 의한 무기력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 30대 이후 남성, 폐경을 거친 여성이런 사람은 피하세요 : 성장기 어린이, 임신부, 환자, 폐경 전 여성, 당뇨병 환자 영양 균형 맞추고 꼭 운동하세요 1일1식을 결심했다면 영양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하자. 또 아침·점심을 거르고 저녁을 먹는 것이 좋다. 이때 양은 전날 저녁식사만큼 먹는다. 한 끼를 먹기 때문에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또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두부, 콩, 달걀흰자, 닭가슴살 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자. 견과류와 들기름으로 불포화지방산을 챙기고, 채소·해조류·고구마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도 빠뜨리지 말자. 1일1식은 다이어트보다는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식생활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단기간 1일1식을 시작한다면,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 반드시 운동을 병행하자.
    건강정보취재 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3/05/30 09:00
  • 안젤리나 졸리의 예방적 유방절제술, 꼭 필요한 것인가?

    안젤리나 졸리의 예방적 유방절제술, 꼭 필요한 것인가?

    최근 안젤리나 졸리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다. 유방암을 예방하려고 유방절제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소식을 접한 이들은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가”와 “자신을 위한 결정이니 존중한다”는 입장으로 나뉜다. 전문의들 역시 예방적 유방절제술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속속 내놓고 있다. 공통점은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 예방을 위한 유방절제술은 무엇인지, 유방암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상세히 알아본다.
    건강정보취재 차수민 헬스조선 기자2013/05/30 09:00
  • S라인 되려고 훌라후프 했다가 허리 인대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심모(여. 26)씨.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S라인 몸매를 위해 훌라후프를 돌리기 시작했다. 훌라후프 운동으로 허리와 복부 사이즈가 줄어드는 느낌을 받은 심씨는 더 욕심을 내 다이어트용 훌라후프로 교체하고 한 시간 이상 매일 했다. 너무 심했던 탓일까. 어느 순간부터 허리 통증이 심해져 훌라후프는 커녕 오랫동안 서 있거나 걷기도 힘든 지경에 이르러 병원을 찾게 됐다. 잠들기 전이나 아침에 하루 30~40분 정도 훌라후프를 돌리면 허리 살을 빼주는 것은 물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바로 서서 팔을 위로 올리고 손가락 깍지를 낀 상태로 허리 근육을 이용해 좌우로 최대한 내려갔다 천천히 올라오는 것을 20회 가량 반복하면 허리 근육을 형성, 라인 완성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훌라후프처럼 허리를 회전시키는 운동은 복부와 허리근육이 허리관절을 충분히 지지하지 못하면 인대손상이나 디스크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무겁고 돌기가 있는 다이어트용 훌라후프를 장시간 돌리면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거나 허리인대가 늘어나 허리뼈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 훌라후프 외에도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남성에 비해 척추 부상의 염려가 더 크다. 근력이 부족해 운동을 무리하게 할 경우 척추와 관절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척추 근력은 남성의 약 40% 정도다. 원래 약한 근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아 허리디스크가 더 쉽게 손상 받는 경우가 많다. 여성은 25세 이후 성장호르몬 감소로 기초대사율이 떨어지게 되고 매년 0.5%씩 근육이 감소하게 된다. 이렇듯 지나치게 심한 운동은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퇴행시키고 약하게 만들어 자칫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우려가 있다. 자세가 나쁠수록 디스크 초기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병원을 찾아 허리통증과 디스크 증상을 완화시켜야 한다. 치료법으로는 척추교정 도수치료와 신경차단술이 있는데, 척추교정 도수치료는 척추의 불균형을 교정해주고 교정된 척추의 유지와 불균형적인 근육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법이다. 필요에 따라 테이핑 요법, 전자침 요법 등의 특수치료를 추가하여 치료하게 된다. 선택적 신경차단술은 척추의 중심신경에서 빠져 나온 오려가지 신경뿌리 중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뿌리를 정확히 찾아 주사로 약물을 주입하여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이다. 컴퓨터로 촬영을 하면서 척추근육의 심부에 바늘로 자극하여 좁아진 디스크 사이의 간격을 넓혀주고 신경반사를 일으켜 잘못된 신경의 정보전달 시스템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주사를 이용한 치료 방법이다. 첨단 척추관절 노원튼튼병원 정종윤 원장은 “훌라후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외 상관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장시간 훌라후프를 돌리면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거나 허리 인대가 늘어나 허리뼈가 불안정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운동시간을 식사 후 한 시간 이내로 해야 하며 적어도 20~30분 정도 운동 후 스트레칭을 해주고 다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5/30 09:00
  • 척추·골반뼈 잇는 튀어나온 곳이 아픈 이유는?

    주부 정모(63)씨는 두달 전부터 허리(척추)에서 골반뼈를 잇는 양쪽 튀어나온 부위가 아프기 시작해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하고 운동을 해서 통증을 다스렸다. 그런데, 최근 장거리 여행 후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에 갔는데, '척추 후관절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등산 같은 여러 야외 활동으로 자고 일어날 때 쉽게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허리 통증과 함께 허리가 뻣뻣한 경우 척추 후관절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병은 허리가 빳빳해지거나 골반이 쑤시는 증상과 몸을 옆으로 돌리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진다. 척추 후관절증후군은 2개의 상·하 관절돌기로 구성된 척추 후관절의 활막관절이 마모되거나 나쁜 생활습관 혹은 나쁜자세의 결과로 변성이 돼 시작된다. 그래서 허리에서 골반뼈를 잇는 양쪽 튀어나온 부위가 먼저 아프기 시작한다. 갑자기 허리를 삐끗하거나 오랜시간 잘못된 자세로 허리 근육이 약해진 여성 등에게 주로 다발한다. 그런데, 이 병은 허리디스크 증상과 비슷해 오인해 디스크에 관한 치료를 받아도 별다른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척추 후관절증후군은 처음에는 활막염으로 시작됐다가 점차 관절연골의 변성으로 진전돼 한쪽 관절면 사이를 유착시켜 요통이나 추간판탈출증을 유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치료 후에도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척추 후관절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평소 후관절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를 과도하게 뒤로 젖히는 동작을 피하고, 등산이나 무거운 짐을 들다가 허리통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인천모두병원 김형중 원장은 "척추 후관절증후군의 경우는 디스크와 비슷한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디스크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많다"며 "등산을 하거나 운동 시에 몸에 열이 날 정도로 스트레칭,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고 아침에 일어나기 전 잠자리에서부터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척추관절증의 예방 및 자가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5/30 09:00
  • 사람마다 방귀 냄새가 다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방귀 소리와 냄새를 연관지어 말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방귀 냄새는 왜 사람마다 다른 걸까? 방귀 냄새는 소리의 크고 작음과 상관없이 먹은 음식에 따라 좌우된다.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지방이 더 고약한 냄새를 만든다. 장에 서식하는 세균은 지방이나 단백질의 분해 산물로 생긴 찌꺼기를 먹어치우면서 지방산이나 유황이 섞인 가스를 배출하는데, 가스의 양은 별로 되지 않는 대신 냄새는 지독하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스카톨, 인돌 등과 같은 1%의 성분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이다. 방귀는 대장 속 음식물의 소화 상태와도 관련이 있다. 과식이나 소화불량 등으로 인해 충분히 소화가 되지 않아도 방귀냄새가 많이 날 수 있다.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양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또 항문에 바로 인접해 있는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차 있는 상태에서도 대변 냄새가 함께 새어나와 악취가 심할 수 있다. 방귀가 장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지는 않다. 하지만 방귀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경우가 잦다면 요구르트, 발효음식과 같은 유산균이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장에서 이상발효를 억제해 가스량을 적게 만들어준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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