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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이 체중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총 51kg을 감량한 권미진은 7일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나는 왕성한 식욕 탓에 배고프기 전 식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며 “먹어서 찌는 게 아니라 많이 먹어서 찌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권미진을 비롯한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소식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그들의 공통점이 운동과 식이요법의 병행 등이라고 입을 모은다. 연예인 다이어트 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운동과 식이요법 병행=운동을 하지 않고 식사량만 조절해 체중 감량을 하면 지방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도 같이 빠져 탄력이 없는 몸이 되기 쉽고 체력도 약해진다. 특히, 단순히 체중 감량을 목표로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근육 손실이 일어나 오히려 체지방이 불어날 수 있다. 따라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식이요법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을 맞춰 섭취해준다. 운동은 자전거, 수영, 줄넘기,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병행해야 효과가 배가 된다. 하루에 40~60분 내외, 운동 빈도는 주 4~5일 이상이 좋다.
▶ 흰 쌀·밀가루·설탕은 피하기=영양분은 거의 없고 바로 흡수돼 몸에 혈당을 올리는 흰 쌀·밀가루·설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튀기거나 볶은 음식 보다는 굽거나 데치는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연식품이나 브로콜리, 다시마, 야채 쌈 같은 신선식품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콩이나 두부, 생선, 살코기 위주의 단백질 섭취 빈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 충분한 물 섭취=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를 도와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자연스럽게 몸이 디톡스되는 효과를 주는 것이다. 물은 칼로리가 제로인 동시에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교수 브렌다 데이비 박사가 미국화학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식사 전 물 2컵을 마시면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어 체중을 감소시키게 된다고 한다. 특히 물 자체는 칼로리가 없지만 물을 소화시킬 때는 칼로리가 소비되므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다이어트 중에는 갈증이 배고픔과 혼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는 결국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 수분섭취는 중요하다.
▶ 목표기간 설정=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우선 얼마간의 기간 동안 살을 빼겠다는 목표 기간을 정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가 확실한 목표 의식 없이 그 막막함에 지치기 때문이다.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 동안 무슨 일이 있어도 이루겠다는 굳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그 기간을 6개월 단위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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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설국열차 양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종현은 트위터에 "양갱이 땡긴다…. '설국열차' 본 후로 계속 양갱 땡기네! 혹시 '설국열차' 보실 분들 양갱 하나씩 드시면서 보세요! 할리우드 배우들의 하정우급 먹방을 느끼실 수 있음"이라고 글을 썼다.
이는 영화 '설국열차'에 나오는 '단백질 블록' 모양이 양갱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또한. 봉준호 감독은 인터뷰에서 "만들어 놓고 보니 시중에 팔고 있는 양갱과 비슷했다"라고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단백질 블록과 유사한 모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양갱의 주원료는 팥이다. 팥은 붉은색, 흰색, 얼룩색 등 종류가 다양하나 붉은색 팥이 일반적이다.
팥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인 녹말이다. 비타민B1 함유량이 현미보다 많아 예로부터 각기병의 특효약으로 이용됐다. 그 밖에 비타민 A·B2, 니코틴산, 칼슘, 인, 철분, 식이섬유 등이 많이 들어 있고 전체적인 영양 균형이 뛰어나다.
외피에 들어 있는 사포닌과 풍부한 식이섬유로 이뇨작용을 하는데, 신장병·심장병·각기병 등에 의한 부기와 변비를 없애 준다. 그러나 사포닌은 용혈작용이 있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할 수 있다.
또한, 팥은 독특한 감촉이 있어 삶아도 풀처럼 퍼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양갱이외에도 떡고물이나 송편의 소, 팥빙수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단, 벌레가 쉽게 생기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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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이 치료 속도와 정밀도, 정확성을 높인 최신형 방사선치료기 인피니티(Infinity™)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뇌종양과 두경부종양, 척추종양, 전립선암, 폐암, 간담도암, 대장-직장암, 유방암, 뇌혈관 질환과 전이암 치료 및 이전에 다소 제한적이었던 방사선 재치료 암환자들에게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첨단 방사선암치료기다.
인피니티는 기존의 선형가속기와 로봇 암 치료기 사이버나이프를 연계해 현존하는 모든 방사선치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스웨덴 엘렉타(Elekta)에서 만든 인피니티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와 영상유도기술을 융합한 입체세기조절회전방사선치료(VMAT)시스템으로 치료뿐 아니라 방사선 수술까지 가능한 다기능 첨단 장비이다.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치료할 부위를 1.0mm 오차까지 정확하게 잡아내 조준하고, 치료기의 회전속도, 방사선의 세기와 모양 등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조절해 정상조직의 피폭량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치료기의 1회전만으로도 넓은 부위의 치료가 가능해 치료시간을 5분 내외로 단축했다. 이 같이 정밀하고 빠른 치료가 가능한 것은 특정 방향에서만 고정돼서 방사선 조사가 이뤄지던 기존 방식과 달리, 환자의 몸을 빠른 속도로 360도 회전하면서 종양부위만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치 때문이다.
우선 방사선의 세기와 모양을 조절해주는 다엽콜리메이터(MLC)는 지금까지 개발된 것 중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해서, 넓은 범위를 한 번에 치료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3D영상 유도장치(XVI™)를 장착해 2차원, 3차원뿐 아니라, 세계 유일의 4차원의 X-레이 입체 영상을 짧은 시간에 획득해 정확한 치료를 돕는다.
특히, 초음파를 이용해 치료 계획에 필요한 영상을 얻는 영상유도 시스템도 동북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로 이미지를 얻기 때문에 치료 전과 치료 후는 물론, 치료 중에도 손쉽게 유방이나 전립선, 복부 같은 연부조직에 대한 우수한 해부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든 방사선 치료영역에서 사용가능하고 정확한 위치를 잡기위한 금침삽입 없이도 세기조절을 위한 영상을 얻는다.
순천향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아람 교수는 "인피니티는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방사선 치료기술인 입체세기조절 회전 방사선치료를 할 수 있는 장비"라며 "인피니티 가동에 따라 기존의 선형가속기, 사이버나이프와 함께 2D, 3D방사선치료는 물론,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SBRT)와 영상 유도방사선치료(IGRT), 입체세기조절방사선치료(VMAT)까지 모든 첨단 방사선치료를 한 곳에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뇌종양, 두경부종양과 전립선암, 척추종양 및 방사선 재치료 시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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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과 ‘가족’을 위한 삶에서 한 발짝 비켜 서보자. 일터에서, 가정에서, 건강에서 모두 성공한 당신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당신을 위한 인생을 준비하는 것이다. <헬스조선시니어>가 창간 1주년을 맞아 ‘당신’을 위한 행복과 건강의 길을 제시해 줄 건강멘토단 6인을 초청했다. 이들이 전하는 첫 번째 메시지는 ‘20년 젊게 살자’이다. 지금부터 건강멘토단 6인의 연령대별 솔루션이 탑재된 타임머신에 동승해 보자. 당신의 ‘삶의 나이’도 20년 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
나이 들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부질 없는 자존심 따위는 내려놓고, 젊어서 가졌던 연공서열의 자부심도 잊으라 한다. 하지만 세로토닌연구원 이시형 원장은 "과거 명함을 지켜야 20년 젊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은퇴 후 남성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낮은 자존감"이라며 "자신이 가장 잘해 왔던 과거 명함을 지켜야 자존감 높은, 활력 넘치는 인생 후반전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 원장이 제시하는 20년 젊게 살기 위한 키워드는 '자신감'이다. 은퇴로 인해 한순간에 자신의 모든 사회적 위치에서 내몰린 사람에게 아무리 '마음을 비워라, 욕심을 버리라'고 한들 허무한 공염불일 뿐이라는 말이다. 오히려 우울증에 빠지고, 시들해지고, 생기를 잃기도 십상이다. 남성에게 자존감과 자신감, 생기와 활력은 자신이 지금까지 가장 잘해온 업무, 바로 전문성에서 비롯한다. 그렇다면, 자신의 명함을 은퇴 후에도 최대한 오래 지키면서 80대까지 '현역'으로, 그리고 '남성'으로 당당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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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흔히 '탈수'라고 하면, 목마름 때문에 고통당하고, 비쩍 말라서 죽어가는 사람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는 사망과 직결되는 '병적 탈수'다. 건강한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 '만성탈수'와는 다르다.
#1 오래된 커피 사랑, ‘만성탈수’ 유발
우리 몸은 70%의 물을 유지하는 항상성이 있고, 대사 과정에서 사용된 물을 일부 재사용하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2~3일 계속 음식을 못 먹고, 물도 거의 못 마시지 않는 한 탈수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동환 원장은 “흔히 ‘만성탈수’라고 말하는 증상은 ‘목마르다’는 몸의 신호를 4~5차례 이상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목마를 때 물 대신 커피와 같은 이뇨 음료를 수시로 마시거나, 지속적으로 이뇨제나 변비약을 먹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다”라고 말했다. 김고운 교수는 “목마른 신호를 알게 모르게 무시하는 사람도 많고, 이뇨 성분이 들어 있는 커피·녹차와 같은 음료나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은 자신이 만성탈수는 아닌지 체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2 만성탈수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흔히 우리가 일상에서 목이 마르다고 느낄 때라고 해도 우리 몸의 수분 상태는 69% 이상이다. 정상 상태와 차이가 거의 없고, 물을 마시면 수분 상태는 30초 이내에 다시 70%로 돌아온다. 하지만, 목마름의 신호를 두세 차례 무시하거나 인지하지 못하면 수분이 1% 이상까지 부족해지는데, 이때 겪는 증상이 심한 갈증이다. 2~3%만 부족해져도 초조하고 무기력해지며, 5%까지 부족해지면 오심이 나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10% 이상 수분도가 떨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한 정상인에게 수분도가 1% 이상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만성탈수를 유발하는 오래된 습관 때문에 69%의 상태가 2~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 ‘만성탈수’를 부르는 것이다. 만성탈수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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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뜨거운 햇볕이 피부를 자극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여성들의 피부고민은 더욱 커진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땀샘과 피지샘이 활성화 돼 모공이 늘어나 과도한 땀과 피지분비로 이어지기 마련.
한 번 넓어진 모공은 회복이 어려울 뿐 아니라 넓어진 모공 속으로 공기 중의 먼지나 노폐물이 침투돼 피부노화 촉진은 물론 다양한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 여름철 보송보송하면서 깨끗한 모공 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모공 관리의 기본, 꼼꼼한 클렌징 필수
모공 관리의 첫 단계는 클렌징에 있다. 화장을 오래 지속한 후에는 메이크업 잔여물이 땀과 노폐물, 유분과 함께 모공을 막기 쉽다. 특히 여름철에는 깨끗한 피부 톤을 위해 ‘모공 프라이머’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데 외출 후 세안 시에는 이를 말끔히 제거해주어야 한다.
이중 세안을 할 때는 클렌징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지운 후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어 세안제를 이용해 충분히 거품을 내 세안한다. 1주일에 2회 정도의 규칙적인 스크럽을 하는 것도 모공 관리에 도움이 된다. 알갱이가 크고 많은 제품 대신 피부에 자극을 덜 주는 미세한 알갱이의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블랙헤드, 주기적으로 관리 해주어야
블랙헤드는 모공 속 피지가 산화되어 검게 변한 것으로 주로 피지분비가 많은 코에 생긴다. 코에 거뭇거뭇하게 박혀있는 블랙헤드는 미관상 청결하지 못한 이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모공 속에 박혀있는 피지가 커지면서 모공의 크기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모공 관리를 위해 좋다.
하지만 무작정 손으로 블랙헤드를 짜낼 경우 세균감염 및 모공 확대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에 자극 없이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미온수나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준 뒤 블랙헤드 전용제품을 이용해주거나 면봉 등을 이용해 압출할 수 있다. 제거 후에는 차가운 화장수를 적신 화장솜을 압출 부위에 올려주어 피부를 진정시킨다.
하지만 이와 같은 관리에도 모공이 넓어졌다면 자가 관리로는 회복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레이저필링’이나 ‘헬리오스 모공재생술’과 같은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모공 축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그랜드피부과 노인호 원장은 “‘헬리오스 모공재생술’은 피부 표피의 각질이나 피지 노폐물을 제거하고 롱펄스 레이저를 조사하여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을 재생함으로써 모공을 타이트하게 조여 주는 시술이다. 2단계의 과정을 통해 과도하게 넓어진 모공을 수축하고 피부를 재생시키는 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모공 관리, 생활 속 식습관도 중요
모공 관리를 위해서는 음식물 섭취 또한 중요하다. 이열치열이라고 더운 날씨에 지친 입맛을 사로잡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위산과다를 일으켜 몸의 밸런스를 깨지게 한다. 또한 콘프레이크, 초콜렛, 햄버거, 인스턴트, 탄산음료 같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음식과 기름진 음식은 피지분비를 촉진시켜 모공이 넓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반대로 과일, 녹황색 채소, 콩 등의 섭취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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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 가방 속에, 거실의 테이블 위에, 사무실 책상 한 귀퉁이에 항상 두통약을 상비해야 마음이 놓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바로 심한 통증과 함께 시도 때도 없이 밀려들어오는 편두통을 겪는 사람들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편두통 탓에 병원에 온 환자가 2006년 39만7000명에서 2010년 62만2000명으로 4년간 56% 늘었다.
매일 계속되는 과도한 경쟁과 신경전 속에서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편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는 것이 원인이다. 또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편두통 환자가 늘 수밖에 없는 이유가 하나 있다. 바로 비만한 사람일수록 편두통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 결과가 그것이다. 성인 3700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와 편두통 관계를 조사했더니, 체질량지수가 정상적인 수치에 가까워질수록 편두통 비율도 낮아졌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이 같은 현상이 뚜렷이 나타났다.
세계두통학회 분류에 의하면 편두통(migraine)이란 어지럼증, 무기력, 구역질 같은 특징적인 증상과 함께 머리 한쪽에서 심장이 뛰듯 울리며 통증이 느껴지는 박동성 두통을 말한다. 바늘로 찌르거나, 전기가 오르거나, 머리를 쥐어짜는 것처럼 통증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편두통은 중등도 이상의 강도를 보여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흔히 초래한다. 머리를 흔들면 통증이 악화되고, 사람에 따라 시야가 흐려짐과 함께 한쪽에서 빛이 특정 문양을 이루며 번쩍였다 사라지면서 암점이 나타나는 조짐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입 주면에 감각 이상이 확산되어 발음에 어려움을 느끼는 언어장애를 겪기도 한다.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편두통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우선 자신의 편두통 악화 요인을 숙지하는 것이다. 악화 요인으로는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곤과 스트레스, 수면장애,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 등이 있다. 또 특정 음식, 커피와 같은 음료수, 약, 날씨, 월경도 대표적인 환경적 원인으로 꼽힌다.
약물치료는 가급적 치료의 보조적인 용도로 시행되는 것이 좋다. 평소 습관적으로 두통약을 복용하는 것은 그 자체가 만성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약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 밖에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는 어깨, 목 등의 통증을 평소에 치료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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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1차 치료제’다. 하지만 최근 아스피린이 위궤양, 위장출혈을 유발할 뿐 아니라 오히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먹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당뇨, 고혈압 있으면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심혈관계질환은 한 번 걸리면 건강상 받는 타격이 크고 당장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아스피린 부작용이 있더라도, 그 부작용보다 아스피린으로 인한 심혈관계질환 예방 효과가 더욱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아스피린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스피린이 필요한 경우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당장 심혈관계 질환은 없지만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가 2개 이상 있거나, 10년 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높을 때다. 위험인자는 남성 50세 이상, 여성 60세 이상, 당뇨,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성별(남성) 이다. 위험도의 경우 미국심장학회에서는 11% 이상일 때부터 먹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지만, 국내 전문가들은 임상적으로 15% 이상일 때 권고하는 경우가 많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제1내과 한성우 교수는 “하지만 이 경우 아스피린을 먹는 것이 꼭 이득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의사들 사이에서도 먹는 게 좋은 건지, 안 먹는 게 좋은 건지 논란이 많다”며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전문가의 철저한 관리 하에 복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심혈관계 질환이 걸린 적이 있는데 이것이 나중에 합병증이나 또 다른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될 때다. 이 때는 아스피린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
◇“아스피린이 다른 약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심혈관계질환 예방에 다른 약보다 아스피린이 먼저 쓰이는 이유에 대해 한성우 교수는 “다른 약에 비해 안정성,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와 데이터가 많아서 그나마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스피린 부작용이 보고되는 연구결과에 대해서는 “각종 연구결과가 나타나고 쌓이면 아스피린의 효과가 다시 정립될 수 있겠지만, 연구결과들이 단편적인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이나 복용 배경 등 다양한 요건들을 모두 고려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아직은 기존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라고 말했다.
◇아스피린에 의존 말고 생활습관 개선해야아스피린이 그나마 가장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부작용이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으므로, 완벽한 치료제는 아니다. 부작용의 위험 없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추고 싶다면 아스피린에 의존하지 말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성빈센트 순환기내과 문건웅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 중 2개 이상을 가진 사람이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1개 이하로 줄인다면 아스피린을 먹을 필요가 없다”며 “혈압조절, 금연, 싱겁게 먹기, 기름기 적게 먹기 정도만 해도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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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채취한 야생버섯을 먹고 응급실을 찾았던 환자가 약 처방만 받고 퇴원했다가 하루 만에 사망했다.
7일 숨진 이모(57)씨는 지난 달 27일 집 주변 야산에서 영지버섯과 붉은 버섯 몇 개를 채취했다. 붉은 버섯에 호기심을 느낀 이 씨는 이 버섯을 한 입 떼어 맛을 본 후 구토, 설사, 복통이 찾아왔다. 이 씨는 이 버섯이 맹독성 붉은사슴뿔버섯이라는 것을 알 파주의료원 응급실을 찾아 약을 처방받았다. 그러나 이 씨는 집에 돌아간 뒤에도 증상이 지속돼 다음 날인 28일 오전 11시께 일산 백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졌다.
붉은사슴뿔버섯은 5~10cm 크기로 원통모양 또는 산호모양으로 갈라져 멀리서보면 사슴뿔을 연상시킨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해 야생독버섯사고 8건 가운데 목숨을 잃은 4명이 모두 붉은사슴뿔버섯을 섭취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맹독버섯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버섯 중 10%는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어 산에서 채취한 야생버섯을 식용할 때는 채취자가 정확히 알고 있는 버섯만 식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먹어도 되는 식용버섯으로는 송이, 표고, 향버섯(능이), 느타리, 꾀꼬리버섯, 싸리버섯, 다색벚꽃버섯, 뽕나무버섯, 노루궁뎅이, 까치버섯 등 다양하다.
반면, 맹독성 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알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노란다발 등이 있다. 문제는 이러한 독버섯 사고의 대부분응 ‘독버섯은 화려하다, 벌레가 먹지 않는다, 소금물에 절이면 무독화 된다’등의 잘못 알려진 상식 때문에 일어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위와 같은 상식은 모든 버섯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채취한 버섯을 섭취하면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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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보강하기 위해 삼계탕, 콩국수, 장어구이 등의 보양식을 챙겨 먹는 일이 잦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챙겨먹기 쉽지 않을뿐더러, 잘못된 방법으로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될 때도 있다.
건강식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도움이 되는 정도가 다른데, 급하게 먹을 경우 위에 부담을 주거나 소화불량을 유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꼭꼭 씹어서’ 먹는 습관을 기른다면 소화력이 증진되고 치아와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치아는 뇌와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을 씹으면 뇌가 자극 되고 피가 많이 돌아 뇌활동 증진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백상현 원장은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것은 보양식을 먹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좋다”며 “음식을 최소 30번 이상 씹어 먹으면 잇몸과 잇몸뼈가 튼튼해질 뿐만 아니라 씹는 근육도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아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잘 씹어 먹는 것’만큼이나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중요하다. 씹을 것도 없이 부드럽거나 정제된 음식보다는 가급적 자연식품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연식품을 먹을 기회가 적다면 토마토, 호두 등의 채소나 견과류를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한다.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식후 양치질도 잊지 말아야 한다. 양치질은 요령있게 잘 닦는 것이 중요하다. 어금니 안쪽과 바깥쪽은 회전시키듯이 잇몸에서 치아방향으로 닦아주고, 앞니의 경우 바깥쪽은 위에서 아래쪽 방향으로 치아를 쓸어내리듯 회전시켜 닦아준다. 단, 양치질은 ‘부드럽게’ 해야 한다. 양치질을 할 때에는 혀를 닦는 것도 중요하다. 혀를 닦지 않으면 냄새가 날 수 있고, 맛을 느끼는 세포가 둔해져 짜고 매운 음식을 찾게 되는 원인이 된다.▷ 치과의사가 권하는 ‘SMART’ 치아 건강법
Soft 양치질은 세게 닦기보다 부드럽게 꼼꼼히 닦아야 한다. 얼음, 사탕 등은 깨물어 먹지 않고 녹여 먹는 것이 덜 위험하다.
Means 양치질을 할 때 치간칫솔, 치실 등을 적극 활용한다. 청량음료나 단 음료수를 마실 때는 빨대를 이용하면 보다 치아를 보호할 수 있다.
All현미, 과일, 채소, 견과류 등 가능한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 위주로 섭취해라. 씹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고 치아와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
Rinse칫솔과 치약이 없다면 식사 뒤 물로라도 입 안을 꼭 헹군다. 산성도가 높은 음료수를 마신 후에는 입 안을 물로 헹군 뒤 30분 후 이를 닦는다.
Treatment1년에 1번 이상은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받는다. 치아가 시리거나 아프면 바로 치과로 가는 것이 좋다. 치과를 방문했을 시 치아 관리법 및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는 주의사항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