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감기 아닌데 끊이지 않는 기침, 알고 보니 축농증?

    축농증, 만성기침 3대 원인 중 하나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감기가 오래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발열, 오한, 목 통증 등 없이 기침만 지속될 때는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오랜 기침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는 축농증이다. 축농증은 흔히 코가 막히거나, 노란 콧물이 계속 나거나, 코나 막혀 킁킁거리는 것 등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기침과 연관 지어 생각하지 않지만, 오래가는 기침은 축농증의 증상 중 하나이다. 기침이 보름 이상 지속되고 머리가 띵한 증상이 나타나면 축농증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축농증은 천식, 역류성후두염과 함께 만성기침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코 내부의 빈 공간인 부비동에 분비물이 차는 질환이다. 축농증일 때 기침이 주요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나는 원인은 코 안쪽과 식도가 만나는 '인후두'라는 부위에 과도한 양의 점액성 분비물이 넘어가면서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축농증의 의학적 명칭은 '부비동염'으로, 부비동이라고 불리는 얼굴 뼈 안쪽에 호리병모양의 빈 공간에 발생하는 질병이다. 부비동은 코와 작은 구멍들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구멍들이 막혀 분비물 순환과 환기가 되지 않거나 알레르기 비염, 감염 등으로 분비물이 과다하게 생기면 부비동에 고이고 이차적으로 염증이 생겨 축농증이 된다. 축농증은 발병 후 지속된 기간에 따라 급성부비동염과 만성부비동염으로 구분된다. 급성부비동염은 일반적으로 ‘코감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역시 축농증에 해당된다. 축농증은 기침과 더불어 다양한 증상으로 고통 받는 질병이다. 특히 괴로운 이유는 ‘냄새’이다. 주변의 냄새를 맡기 어려운 증상과 함께 코 자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코 호흡이 어려워져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이는 입 속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이 번식하면서 구취가 유발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더불어 급성으로 발병한 축농증은 얼굴 부위의 압통이나 두통, 치통도 올 수 있으며 심한 기침으로 인해 구토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축농증은 다양한 일상생활 불편 증상 외에도 위험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비강이나 부비동 주변의 조직으로 염증이 확산되면 2차 질환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에서는 치료가 늦어지면 염증이 안구주변으로 번지면 '안와 주위 종창'이 생겨 눈알이 충혈되고 부어 오르기도 하고, 심하게는 뇌막염이나 뇌농양까지 유발 될 수 있다. 오랜 기침, 코 막힘 등 축농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는 경우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위험한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조기에 예방하고, 축농증 진행 정도에 따라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급성축농증은 대개 3주 정도 항생제 등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이 가능하다. 축농증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흡입형 스테로이드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증상이 심한 경우 항생제 치료를 병행한다.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비점막수축제를 복용하여 농 배출을 촉진시키며, 염증이 심한 만성 축농증일 경우에는 상악동 뼈 주변을 뚫어 세척하는 '부비강세척'을 하거나 '부비동 내시경 수술'로 개선이 가능하다. 축농증의 평소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약 복용 주의, 생활관리 등도 중요하다. 축농증 때문에 기침이 날 때 일반감기약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는 증상 완화가 되는 듯 하지만, 근본적인 염증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에 이비인후과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감기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 급성 축농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기 초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축농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축농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식기, 칫솔, 수건 등 개인 물품은 여러 사람이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가정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는 먼지 진드기가 서식하지 않도록 침구 류를 자주 세탁하며, 하루 한두 번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21 13:36
  • 외국에선 안 마시는 납 주스, 국내서는 버젓이 유통

    국내에 수입되는 과일주스에 국제기준치보다 높은 양의 납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납 기준이 국제 기준보다 6배 높기 때문에 일어난 일로 일부 제품은 자국에서는 팔 수 없는 제품을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있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용익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받은 '수입 과일주스 납 검사 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제기준을 초과한 납이 든 과일주스가 37건 327톤이 수입·유통됐다. 우리나라의 납 기준은 1986년에 제정된 0.3ppm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기준은 0.05ppm이다. 우리나라의 6분의 1 수준이다. 많은 국가들이 CODEX 기준을 자기 나라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CODEX는 과일주스의 납 검출 허용치를 올해 안에 0.03ppm으로 낮출 계획이다. 식품 관련 기준치는 수출대상국가의 기준을 따르다 보니 자국에서는 유통이 불가능한 과일주스도 우리나라에 얼마든지 수출이 가능하다. 중국산 사극주스에서는 0.1ppm의 납이, 프랑스와 미국산 유기농 주스에서도 각각 0.09~0.2ppm, 0.06~0.1ppm의 납이 검출되기도 했다. 모두 자국 기준보다 우리나라 기준이 낮아 벌어진 일이다. 김용익 의원은 "국제기준을 초과하는 납이 검출된 과일주스는 전면 수입 보류하고 기준치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21 13:34
  • 잠자는 동안 '뇌 청소'…치매 등 신경질환 예방해

    잠자는 동안 '뇌 청소'…치매 등 신경질환 예방해

    잠을 자는 동안 뇌가 스스로 깨끗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왜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내는지 명확한 해답을 내리지 못했다.  잠을 자는 목적에 대해 '기억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면역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론과 주장이 제기됐지만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이 외에 핵심적인 다른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최근 사이언스 온라인 판에 인간이 잠을 자는 목적에 대한 중요한 해답이 될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잠을 자는 근본적인 목적은 뇌에 싸인 독성 물질들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서라는 것. 수면 중에는 '글림프 시스템'으로 불리는 뇌의 독성물질 제거 활동이 이뤄지는데, 이로 인해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같은 신경 질환을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이드'와 같은 독성 물질이 제거가 된다.  연구팀은 또한 "인간의 뇌는 잠잘 때와 깨어 있을 때 기능이 다르다"며 "수면 중 뇌세포가 60%나 줄어들기 때문에 노폐물 제거 과정이 깨어 있을 때보다 10배 가까이 빠르게 이뤄진다"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21 11:29
  • 은행, 심폐기능에 좋지만 길에서 주워 먹으면‥

    은행, 심폐기능에 좋지만 길에서 주워 먹으면‥

    가을철 길가 은행나무들이 물들면서 떨어진 은행이 풍기는 냄새에 많은 사람이 싫어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은행도 알고 보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주전부리가 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은행의 효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을철 은행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은행은 '동의보감'에 폐와 위의 탁한 기를 맑게 하고 숨찬 것과 기침을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은행의 징크노이드 성분은 찔끔거리며 나오는 소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풍부한 당질과 트립토판을 다량 함유한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A, C, 니아신을 상당량 함유하지만 지방이 적어 영양학적으로 훌륭하다. 은행은 피부 미용에도 좋다. 정체된 피부 흐름의 순환 장애를 회복시켜 피부 본래의 깨끗함과 맑은 피부로 되돌려주는 데에 뛰어난 효능을 가졌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건조함이 지속되면 피부 흐름이 정체되어 메마르면서 그을린 듯한 어두운 안색과 잡티, 기미가 더욱 도드라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피부 순환을 도와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은행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몸에 좋은 은행이라도 길거리에 떨어진 은행을 주워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작년 10월 4일 안양시가 시내 일부 도로변 은행나무 열매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 중금속 함유량(납 0.01㎎/ℓ, 카드뮴 0.005㎎/ℓ)을 초과했거나 기준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 대전시가 시내 25곳에서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해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곳에서 납이 4곳에서 카드뮴이 검출됐고, 검출된 수치는 납 0.004~0.074mg/kg, 카드뮴 0.013~0.059mg/kg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들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지자체에 내려 보낸 (식용으로 쓰기 위한) 은행 열매의 중금속 허용 기준은 납이 '0.3mg/kg 이하', 카드뮴은 '0.2mg/kg'에 비해서는 훨씬 낮은 수치이지만, 먹는 물 수질기준과 비교할 때 식용으로 부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몸에 좋다고 은행을 너무 많이 먹어서도 안 된다고 조언한다. 은행에는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 등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익혀서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권고하고 있다. 시안배당체는 가열하지 않으면 시안화수소를 생성해 청색증 등을 유발, 과량섭취 시 사망할 수도 있다. 다만 가열하면 독성은 없어진다. 메칠피리독신은 가열해도 독성이 유지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의식을 잃거나 발작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어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 굽거나 볶은 은행 열매를 하루에 2번, 어른은 10알 미만, 어린이는 2~3알 미만 섭취하면 좋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1 11:27
  • 유전자 조절해 살 빼주는 '식품'이 있다고?

    한 세트에 140만원씩 받고 파는 비만 조절용 다이어트 제품이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세계 최초로 비만 유전자를 조절해 15일만에 체중에 감소하고 90일이 지나면 요요현상 없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꿔준다는 건강기능식품이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이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신고서를 확인했더니 이 제품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바나나잎’ 등이었다. 이들 성분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기능 2등급’인 반면 많이 먹으면 구토, 설사 같은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서 써야 한다. 이 제품은 한 세트에 140만원이나 하며 지난 7일 5만세트를 선판매해 4시간만에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정록 의원은 “식약처는 사전 모니터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강화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21 11:25
  • 이유식, 멸치 삶는 채발에서 기준치 초과 ‘납’ 검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유식, 마른 멸치를 만들 때 익힌 멸치를 건져내는 플라스틱 채반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다. 어린이 식품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다. ◇이유식에 국제규격보다 10배 많은 납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받은 ‘성장기·영유아용 조제식 납 검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유식 등 영유아가 먹는 조제식 중 100개 제품에서 납이 검출됐다. 이중 영유아용은 80개, 성장기용은 20개였다. 영유아용 조제식에서는 최대 0.2ppm의 납이 검출됐다. 이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유럽연합(EU) 기준인 0.02ppm보다 10배나 높은 수치다. 성장기용 제품에는 최대 0.033ppm이 나와 이 역시 국제 기준치를 초과했다. 김현숙 의원은 “영유아 조제식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유아들이 매일 주식으로 먹는 제품”이라며 “식약처가 하루빨리 안전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칼슘의 왕’ 멸치가 ‘납의 왕’ 될라 삶은 멸치를 건져낼 때 쓰는 플라스틱 채발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이 식약처에 의뢰한 멸치 삶는 발에 대한 조사결과 멸치생산업체의 98.8%가 폴리프로필렌이나 폴리에틸렌 등 플라스틱 재질의 발을 써서 멸치를 삶고 있었고 채발을 만드는 업체 4곳 중 1개 업체의 제품에서 기준치 4배 이상의 납이 검출됐다. 이 업체는 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의 합이 100mg/L이하인 기준치의 4배가 넘는 451mg/L이 검출됐고, 이중 납성분이 450mg/L이 검출됐다. 남윤인순 의원은 "어린이는 비록 소량의 납이 들어가더라도 지능 및 주의력 저하, 읽기와 배우기 장애, 청각장애, 비정상적인 과민증, 성장 지연, 성격 변화 등 납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 식생활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1 11:03
  • 20대 여성이 유독 '치질' 많은 이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2007~2012년) 건강보험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치핵, 치열, 치루 등 치질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2007년 74만 명에서 2012년 85만 명으로 매년 약 2.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치질 환자는 40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 > 50대 > 20대 순으로 나타났다.치질의 종류인 치핵, 치열, 치루는 조금씩 다르다. 치핵의 경우 한자어로 '치(痔)'라는 말은 '항문의 질병'을 뜻하는 말이며 '핵(核)'은 '덩어리'를 뜻하는 말로서, 치핵은 항문이나 하부 직장의 정맥총이 커지고 늘어나 덩어리를 형성한 상태를 의미한다. 치열은 항문의 피부와 점막 사이가 헐어서 문드러지거나 궤양, 파열 등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치루란 항문과 직장 주위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여 농양으로 발전한 경우 이러한 농양이 밖으로 터져 나온 상태로 항문관이나 직장과 항문 주위 피부 사이에 누공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이번 조사 결과, 2012년 기준 치질 질환의 80%를 차지하는 치핵은 남성과 여성 환자 수가 유사했다. 하지만, 치열의 경우 여성이 전체 치열 환자(115,636명)의 54%(62,650명)를 차지해 남성보다 다소 많았으나, 치루 질환은 남성이 전체(49,603명)의 84%(41,750명)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20대 연령대에서는 치핵 및 치열 환자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홍영기 교수는 "치질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고령, 만성변비, 임신, 하제(설사약), 가족력,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이 치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특히 20대 여성이 많은 이유 역시 만성변비, 임신 등의 원인이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치질의 예방을 위해서는 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를 늘리고,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고,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 말고 즉시 배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배변 시 과도한 긴장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21 11:02
  • 한국 여성 가슴 평균 무게 200~250g‥ 거대유방은?

    현모(24)씨은 남에게 털어 놓지 못할 고민으로 올 여름도 힘들게 보냈다. 현 양은 어릴 때부터 체구에 비해 지나치게 큰 가슴 때문에 늘 고민이었다. 많이 걷거나 오랜 시간 일할 때 가슴 무게로 인해 허리나 어깨에 통증이 생기는 것은 참는다고 쳐도, 자신의 가슴을 바라보는 타인들의 야릇한 시선만큼은 창피해서 견디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남 앞에 나서는 것도 부담스럽고 성격도 점차 소극적으로 바뀌고,  쌓인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다보니 체중은 점점 늘어만 갔다. 현 양처럼 체구에 비해 가슴이 지나치게 큰 경우를 거대유방증이라고 한다. 한국여성의 평균 가슴 크기는 한쪽 당 약 200~250g으로 이보다 200g 이상 무거운 경우 거대유방으로 진단한다. 거대유방증 환자가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어깨나 목, 허리 등의 통증이다. 유방의 무게가 어깨를 비롯한 다양한 부위를 눌러 통증이 나타난다. 또 큰 가슴을 감추기 위해 웅크리는 자세와 가슴을 압박하기 위해 착용하는 압박 브래지어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정신 건강을 해치는 경우다. 큰 가슴을 가리려는 방어심리와 외모 콤플렉스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특히 감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사춘기의 소녀들이 거대유방증을 겪을 경우 남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내성적인 성격을 갖기 쉽고 대인기피, 정서공황 장애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거대유방증으로 고생한다면 가슴축소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절벽가슴은 보정속옷 등을 통해 커버할 수 있지만, 거대유방은 절대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가슴축소수술은 크기를 줄이면서 모양도 예쁜 가슴을 만드는 쪽으로 발달했다. 수술 방법도 지방흡입법, 수직 절개법, 가슴 밑선 절개법, 유륜 절개법으로 다양하며, 개인의 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시행한다. 수유나 감각유지 등 가슴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가슴의 크기를 줄이고, 무게로 인해 처진 가슴을 봉긋하게 올려주어야 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라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좋다. BR바람성형외과 전문의 선상훈 원장은 “거대유방증 환자의 70% 이상은 유방의 무게로 인해 생기는 목과 허리 통증과 유방 아래의 피부 습진 등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선택하고 있다”며 “수술 후 삶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기 때문에 큰 가슴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쯤 가까운 병원에 들러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2013/10/21 10:32
  • 에너지음료에 발암물질이?

    청소년들이 시험기간에 자주 마시는 에너지음료 중 일부 제품에 방부제인 벤조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벤조산나트륨 함유 에너지 음료 현황'을 검토한 결과 시판중인 24개 에너지 드링크 중 7개 제품에 벤조산나트륨이 들어 있었다. 이중 한 제품은 벤젠이 만들어질 위험까지 있었다. 벤조산나트륨은 카페인과 결합하면 벤조산나트륨카페인이 생성된다. 이 물질은 과다 섭취하면 두통, 스트레스가 생긴다. 특히 한 제품은 벤조산나트륨과 함께 비타민C까지 들어 있어 벤젠이 생길 수 있다. 벤조산나트륨과 비타민C가 반응하면 벤젠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벤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발암물질이다. 지난 2005년 박카스와 비타민음료에 벤조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것이 밝혀져 현재 이들 제품은 벤조산나트륨을 쓰지 않고 만들어지고 있다. 신경림 의원은 "학생들이 시험기간에 잠을 깨기 위해 에너지음료를 자주 찾는다"며 "국민건강을 위해서 에너지음료에 벤조산나트륨 사용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21 10:31
  • 어른 화장품에도 못 쓰는 성분을 유아용 물티슈에

    성인 화장품에는 써서는 안 되는 물질이 유아용 물티슈에 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장품에는 안전기준이 있지만 유아용 물티슈에는 안전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티슈 30개를 조사했더니 성인 화장품에서는 제한된 성분인 소듐벤조에이트은 17개 제품에서, 디하이드로아세틱액시드는 16개 제품에서, 클림바졸은 8개 제품에서, 클로헥시딘은 2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이들 성분은 접촉성 피부염이나 홍반, 알레르기, 종창 등을 유발해 화장품에는 0.05~.06%로 허용기준이 정해져 있다. 미국, 유럽연합, 일본은 물티슈를 화장품법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유아용 물티슈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면 사용할 수 있는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수은, 카드뮴 등은 일본에서는 사용 자체를 금하고 있다. 신경림 의원은 "현행 규정상 물티슈는 인용 화장품보다 못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다"며 "물티슈를 화장품으로 분류하는 것은 물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성분 기준치를 새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21 10:30
  • 규칙적인 요가, 장 내 가스 제거에 좋아

    규칙적인 요가, 장 내 가스 제거에 좋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 내 가스 제거하는 요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장 내 가스 제거하는 요가의 대표적인 동작으로 '고양이 자세'와 '오장육부 자극하기', '상체 숙이기' 등이 있다. 고양이 자세는 기어가는 자세에서 두 손과 무릎을 어깨너비로 벌려준 뒤, 배를 내밀어 허리를 휘어지게 만든 후 등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이 자세를 15회 기준 3회씩 반복하면 소화가 잘 되며 척추의 굴곡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오장육부 자극하기는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기마자세로 무릎을 구부린 동작으로, 이 자세로 숨을 내쉬면서 배꼽 주변을 20~30회 정도 주먹으로 두드려 주면 된다. 상체 숙이기는 무릎을 꿇고 앉아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복부를 자극하는 운동으로 복식호흡을 10회 간 유지하면서 주먹으로 복부 주변을 눌러주면 좋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요가 자세들이 장에 가스가 차고 복통·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설사나 변비를 동반하는 과민성장증후군에 좋다고 말한다. 과민성장증후군의 발병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스트레스·불안감 등 정신적 요인과 과음,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식습관, 편식 등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매일 규칙적인 요가는 스트레스를 없애고 마음을 안정시켜 과민성장증후군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1 09:52
  • 콜레스테롤 걱정에 노른자 안 먹는다? 진실은‥

    콜레스테롤 걱정에 노른자 안 먹는다? 진실은‥

    계란의 노른자는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콜레스테롤이 높을 것 같은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계란 중 노른자의 성분은 우리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비밀은 노른자에 든 ‘콜린’이라는 성분에 있다. 콜린은 레시틴의 주성분으로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 뇌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대두에도 이 작용을 하는 레시틴이 있지만 함유량과 흡수율 면에서는 계란 노른자의 콜린이 더 뛰어나다. 최근에는 계란 노른자의 콜린이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나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특별히 의사로부터 콜레스테롤에 관한 경고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하루에 두 개 정도의 계란을 먹어도 된다. 지금까지 계란을 기피해왔던 사람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섭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단, 계란을 요리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조리 시의 기름 종류에 따라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지방산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식물성 기름인 샐러드유나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게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10/21 09:00
  • 혈액을 맑게 하려면 '이 음식' 먹어라

    혈액을 맑게 하려면 '이 음식' 먹어라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적게 먹고, 비타민과 무기질, 질 좋은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 현미, 콩, 흑미, 녹두 같은 곡류는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섬유질, 미네랄이 풍부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한다. 녹두는 음식, 약, 중금속 등으로 생긴 혈액 속의 독소를 없앤다. 미역·다시마·김·파래·청각 같은 해조류도 좋다. 해조류에 들어 있는 요오드와 미네랄은 몸속 독소를 제거해 혈액을 맑게 한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과다섭취하면 안 된다. 제철 과일도 혈액 속의 뭉친 혈액을 녹이므로 혈액 건강에 좋다. 다만, 배, 바나나, 참외, 수박 등은 찬 성질을 지니므로 몸이 냉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채소류에도 풍부한 무기질과 섬유질이 들어 있어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양파, 두릅, 오이, 당근, 미나리, 마늘, 파, 생강, 고추, 쑥갓, 가지 등을 많이 섭취한다. 양파는 육류를 먹었을 때 생기는 혈액의 엉김을 억제한다. 버섯류도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예방한다. 표고버섯·영지버섯·상황버섯 등 버섯을 조리해 먹거나 우린 물을 마신다. 대표 항암식품으로 손꼽히는 버섯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더불어, 생선도 질 좋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이 엉키는 것도 억제한다. 갈치, 광어, 참치, 참돔, 농어 등을 자주 섭취한다. 고등어, 정어리, 꽁치, 연어 같은 등푸른생선은 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적정량 이상 섭취하지 않는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10/21 09:00
  • 피부 온도를 낮춰야 주름을 없앨 수 있다

    피부는 열 때문에 늙는다. 보통 체온이 36.5도일 때 피부는 이보다 5~6도 낮은 31도가 정상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햇빛을 받고 있으면 피부는 40도 이상으로 올라간다. 이때는 피부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모공이 확대되면서 탄력이 떨어진다. 자외선이나 열뿐 아니라 스트레스나 자극 등으로도 피부 온도는 올라간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뜨거운 목욕이나 찜질방, 사우나 등이 모두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환경이다. 또 매운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경우, 과도하게 각질을 제거해도 피부 표면의 온도를 올리는 요인이다. 그렇다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 타입에 따라 세안 온도나 세안 후 관리법이 다르다. 건성 피부는 피부 표피가 얇기 때문에 세심히 다뤄야 한다. 피부 온도와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는 쉽게 달아오르는 타입이므로 외출 후 아이스팩으로 진정시켜준다. 중성 피부는 규칙적으로 스크럽제로 각질을 제거하는 게 도움이 된다. 차가운 얼음물에 솜을 묻혀 팩을 하거나 냉장 보관한 토너를 사용하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뷰티헬스조선 편집팀2013/10/21 09:00
  • 밥 먹고 바로 양치하지 마세요

    밥 먹고 바로 양치하지 마세요

    대개 음식을 먹고 난 뒤 바로 양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탄산음료를 마셨다면 30분쯤 지난 뒤 양치질을 해야 좋다. 산성 물질을 포함한 음식을 먹으면 입안이 산성으로 변하는 동시에 강한 산성 성분이 치아 표면에 입혀진 얇은 막을 부식시킨다. 이때 칫솔질을 하면 표면 보호 물질 없이 바로 치아 자체에 칫솔질을 하게 되므로 도리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는 것. 산성으로 변한 입속 환경이 자정작용으로 원래의 알칼리성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식사를 완전히 마친 후 약 30분이다. 이때는 침의 성분에 의해 다시 치아 표면에 얇은 막이 입혀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탄산음료가 아니더라도 식후 산성화된 구강 환경으로 인해 30분 이내에 칫솔질을 하면 치아 마모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산이 강한 음식을 먹은 다음 물로 한번 헹궈준 후 30분쯤 지나서 칫솔질을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회의나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1~2시간 이상의 긴 식사와 커피타임이 예정된 경우라면 식사 전에 미리 양치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식사 전 양치는 치약 속 불소 물질이 치아 겉 표면 법랑질을 감싸면서 장시간 식사 중 서서히 생길 수 있는 치아 부식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음료를 마시고 30분 뒤에 양치질을 한다고 해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치아가 손상되고 발치까지 할 수 있다. 지나치게 힘을 줘 이를 닦으면 치아 뿌리 부분이 빨리 마모돼 이가 시린 치경부마모증이 나타나거나 잇몸이 상할 수 있다. 심지어 이 습관이 5년 이상 지속되면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치아가 마모되거나 잇몸과 치아 경계 부분이 패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최악의 경우 이를 빼야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양치질을 잘해도 입안을 완전히 닦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때는 치실과 치간칫솔 등을 추가로 사용하면 양치질로 제거하기 어려운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치아 사이 틈이 넓으면 치간칫솔을 쓰고, 좁으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간칫솔과 치실을 사용할 때에는 치아 틈을 한 번 훑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아의 틈과 인접한 치아까지 잘 닦고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1 09:00
  • 라식 전 '정상' 판정 받았는데 실명…검사법 잘 택해야

    대학생 윤모(21세, 여)씨는 지난 여름부터 시력이 계속 떨어져 병원을 찾았다. 일년 전 라식수술을 했던 윤씨는 처음 교정시력에서 현저히 떨어져 책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기 불편했다. 검진결과 시력저하의 원인은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으로 인한 각막혼탁’이었다. 윤씨는 일년 전 라식 사전검사에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 결과 ‘정상 판정’을 받았다. 라식수술이 성행하면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의 검진이 부각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윤씨처럼 검증되지 않은 유전자 검사에 따른 결과 오류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환자가 라식수술을 받게 되는 피해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이를 막으려면 처음부터 개발 당시 임상시험을 거쳤는지, 인증기관이나 연구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한 뒤 검증된 검사법으로 검사받는 것이 좋다. 실명 유전자를 찾아내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법은 국내에만 여러 종류가 있다. 그 중 AGDS(Avellino GENE Detection System)는 ㈜아벨리노에서 개발한 검사법으로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의 2012년도 유전자 검사기관별 유전자 검사 정확도에서 3년 연속 A등급(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을 받았다. 또한 AGDS는 개발 단계에서 대규모 임상시험을 거쳐 정확성을 높였다. 총 592건의 임상시험으로 100% 민감도와 특이도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검사의 품질 향상을 위한 ISO9001을 취득했다.   잠실SU연세안과 김영욱 원장은 “각막의 상처나 자외선에 치명적인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라식∙라섹 전 반드시 검증된 유전자 검사(AGDS)를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며 “현재까지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환여부를 확인한 후 안전하게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21 09:00
  • 환절기면 찾아오는 병? 생활습관만 바꿔도

    환절기만 되면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이 심해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8∼2012년)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9, 10월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환절기에 피부가려움증, 아토피, 건선 등의 피부질환이 악화됐다는 이야기와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례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환절기에 질환이 악화되는 이유는 건조한 환경 때문이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대기의 습도가 감소한다. 더불어 몸속 수분도 날아가 피부 또한 건조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면 자극에 더욱 민감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아토피, 가려움증, 건선 등의 증상이 악화된다. 악화된 증상을 참지 못하고 긁는 경우 습진, 염증 등의 2차 감염으로까지 이어진다. 코 점막까지 건조해 지면 점액이 원활하게 생성되지 못해 콧속이 메마르게 된다. 정도가 심하면 통증이 느껴지고 점막이 벗겨지거나 코피가 나기도 한다. 습도가 낮아지고 바람이 많이 부는 환절기에는 안구건조증이 걸리기 쉬운데, 안구건조증은 결막염을 악화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결막이 건조해지면 먼지나 이물질로 인해 각막에 상처가 나기 쉽고 이를 통해 병원균이 침투해 감염성결막염에 걸릴 수 있다. 또한 꽃가루나 먼지가 많이 날리는 환경에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기 쉽다. 질환 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악화되기 전 예방하는 것이다. 건조한 환절기에는 주변 환경 습도를 알맞게 조절해주고 환기를 자주 시켜 이들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내 주위를 촉촉하게=건조한 환경에 가습기는 수분을 유지시키는 좋은 아이템이다. 가습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습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매일 세척하고 소독하며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습기에 고인 물에는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균 등이 서식하기 쉬우며, 이런 오염된 가습기의 물이 몸 속으로 들어오면 도리어 폐렴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통을 완전히 비우고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가습기가 없을 경우에는 물수건을 걸어 두거나 바닥이나 화분, 공기 중에 분무기를 사용해서 물을 뿌리는 것도 실내의 습도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몸의 수분을 채우자=건조한 공기는 끊임없이 내 몸의 수분을 빼앗는다. 따라서 하루에 최소한 1.5L 이상, 컵으로 하루 8잔 이상(성인 기준)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물보다 상온의 물이 더 낫다. 다른 음료보다 생수를 먹는 것이 수분의 체내 흡수에 도움이 된다. 생리식염수를 통해 코를 세척해주면 박테리아, 곰팡이 균, 여러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및 염증을 세척하는 효과와 콧속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비염 예방에 좋다. 건선이나 아토피 증세를 갖고 있다면 잦은 목욕, 때밀기, 사우나 등은 오히려 피부 건조를 유발하므로 피하는 것이 낫다. 따라서 목욕 횟수는 일주일에 두세 번이 적당하다. 안구건조 및 눈 간지러움을 줄이기 위해 차가운 물수건을 눈꺼풀에 대거나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기도 잊지 말아야=환기는 집안에 쌓인 먼지를 없애주고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준다. 미국 환경청(EPA)이 실시한 ‘인간의 대기오염물질 노출 연구’에 따르면 실내 공기가 실외보다 2~7배 더 오염돼있다고 한다.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실내 환기는 필수적이다. 환기를 할 때는 창문과 함께 집안의 장롱, 옷장, 신발장의 문도 함께 열어 환기시면 좋다. 하루에 두세 번 정도는 집안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저녁 시간대의 환기가 낮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한다. 가습기를 오랜 시간 사용하는 집이라면 매시간마다 환기를 시켜주어야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는 환경을 막을 수 있다. 청심국제병원 김종형 내과과장은 “건조한 환절기가 되면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의 악화를 호소하며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증가한다”며 “일상에서 주변 습도와 몸 속 수분 조절에 신경 쓰고 환기하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환절기도 건강히 날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21 09:00
  • 백내장 수술 한 번으로 시력까지 찾는 수술법 도입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삶의 질 저하는 물론 실명 위험이 있어서 치료가 꼭 필요하다.  그런데, 백내장과 노안을 함께 갖고 있는 중년 이후의 환자들에게 백내장 수술 후에 남는 노안 문제는 여전한 골칫거리다.  백내장 수술은 수정체가 혼택해져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점점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장애가 생기는 대표적 노인성 안 질환이다. 노화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깨끗한 인공수정체로 바꿔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저시력자나 노안환자는 백내장 수술 후에도 다시 안경이나 돋보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 ‘특수렌즈 나이스 백내장 수술’은 백내장 수술 시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넣는 기존의 일반 백내장 수술과는 달리 사물의 먼 곳과 가까운 곳이 모두 잘 보이도록 광학적으로 설계된 인공수정체 특수렌즈를 넣는 수술방식이다. 이 수술은 백내장 해결과 동시에 시력 개선 효과도 있어 더 이상 안경이나 돋보기가 필요 없다. 인체의 성질과 적합한 재질(아크리소프)의 특수렌즈는 눈에 넣어도 불편이나 이물감이 없고 FDA와 유럽CE마크 인증으로 안전성이 확보됐다. 수술효과는 영구적이어서 한 번 수술을 받으면 평생 돋보기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은 “나이스 백내장수술은 젊을 적부터 눈이 좋았다가 백내장이 온 환자, 먼 곳이 안보여 안경을 쓰다가 백내장이 온 경우, 40대 중반부터 가까운 글씨나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노안환자, 또한 젊을 때 라식수술을 받았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 노안과 백내장이 온 경우, 예전에 한쪽 눈을 먼저 일반 백내장 수술을 받은 뒤 훗날 반대 쪽에 백내장이 온 경우 등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며”특히, 초기 백내장 환자들은 예전처럼 증세가 심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조기에 백내장과 노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0/21 09:00
  • 10월 20일 '초경의 날', 딸과 함께 산부인과 찾으세요

    10월 20일 '초경의 날', 딸과 함께 산부인과 찾으세요

    오는 20일은 '초경의 날'이다.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만든 날로 벌써 4회째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경 연령은 11.98세로 어머니 세대의 평균 초경 연령이 14.41세보다 빨라졌다. 그렇지만, 월경에 대해 처음 알게 되는 시기는 초경 평균 연령보다 늦은 초등학교 5학년 이후다. 상당수 여학생이 아무런 준비 없이 초경을 맞고 있는 셈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초경은 여성으로서 건강에 대한 교육과 건강 관리가 동시에 시작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초경을 맞은 소녀들이 가족과 함께 산부인과에 들르게 되면 초경의 의미와 책임 있는 성 의식을 갖게 해 성교육 및 피임교육 부재로 인해 원하지 않는 임신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처음 방문한 산부인과로부터 꾸준히 여성검진도 받게 돼 건강 관리 측면에서 좋다. 특히 평균 초혼 연령이 30세 이후로 늦어지는 추세에서 10~20대 미혼여성의 부인과 검진은 필수다. 가령, 11세에 초경을 시작한 여성이 30세에 결혼을 하고 임신과 출산 때에야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하게 된다면, 초경 이후 20년간 검진 공백이 생겨 중증 질환을 키울 수도 있다. 이외에도 생애주기에 맞는 여성 건강관리가 가능해져 난임이나 불임을 일으킬 수 있는 여성 질환을 미리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수의 아기를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줘 불임으로 인한 저출산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
    여성일반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1 09:00
  • 유방암 유전자 억제하는 법, 생활 속에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유전성 유방암 예방을 위해 자신의 가슴을 모두 절제해 큰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예방을 위한 ‘예방적 절제술’에 대한 관심과 함께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 하지만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약 7% 정도로 높지 않은 편이고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모두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문병인 센터장의 도움말로 가족성 유방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착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유전성 유방암? 가족성 유방암?유전성 유방암이란 유전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유방암으로써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약 7%를 차지한다. 최근까지 유방암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진 유전자는 BRCA1, BRCA2 등 2개인데 정상일 때에는 우리 몸 속에서 암 세포와 대항하는 작용을 하지만 변이가 있을 경우 외부 자극에 약해져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더 높아지게 된다. 친척 중 3명이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렸고, 두 사람간은 1촌간이며, 적어도 한 사람이 45세 이전에 발병한 것 같이 두 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가족 내 있을 때 유전성 유방암이라고 진단한다. 이런 경우 양측성 유방암이 많고, 유방암 외에 난소암, 직장암 등의 다른 암도 잘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유전성 유방암은 유전적 소인 이외에도 평생을 함께 하며 같은 환경과 같은 생활습관 등에 노출된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문병인 센터장은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들은 유전성이 아니라 습관에 의해 우연히 생기는 유방암”이라면서 “유전자 검사에서 유전 변이가 있다고 해서 모두 유전성으로 판단하긴 어렵기 때문에 유전자의 대물림 보다는 잘못된 습관의 대물림에 보다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착한 생활습관 5가지’▶착한 생활습관1-콩 음식을 자주 먹자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에스트로겐을 조절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중국 쑤저우대 연구팀에 따르면 콩 음식과 유방암 발생율을 여러 논문을 통해 추적 조사한 결과 콩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유방암 발생율이 0.75배 적었다. 특히 이소플라본은 20% 정도의 유방암 감소 효과를 보였다. 문병인 센터장은 “미국의 연구에서도 5살 때부터 청국장 등 콩 발효식품을 먹어왔던 여자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를 비교해 보면 유방암 발병률이 약 50%까지 차이가 났다.”고 말했다. ▶착한 생활습관2-적정 체중을 유지하라최근 들어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 받을 만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것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지수)가 25 이상이면 비만이라고 한다. 유방암도 많은 연구에서 비만이 유방암 발생률을 더 높인다고 밝혀지고 있다. 우리 몸이 적정 체중을 유지하지 못 하고 비만하게 되면 몸속에 렙틴과 인슐린 유사 성장 호르몬을 증가시켜 암 세포 성장과 생존을 연장 시켜 준다. 이 때문에 항상 자신의 키에 맞는 적정한 몸무게를 알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착한 생활습관3-1주일 300분 운동을 지켜라운동은 육체적인 체력 증가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감소시켜 유방암을 예방해 준다. 일주일에 격렬한 운동을 300분 이상 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18.9% 감소하며, 프로게스테론 역시 23.7%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국내 연구에서도 폐경 후 여성에서 일주일에 3회 이상, 1회 평균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을 반 정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문병인 센터장은 “특별한 운동 보다는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며 “이 때 운동 강도는 운동을 하면서 숨이 차기 시작했지만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이며, 등에 땀이 조금 나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착한 생활습관4-오색채소, 과일과 친해져라유방암에 있어 과체중과 비만은 유방암 발병과 함께 재발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이 때문에 적정한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고지방식은 피해야 하지만 육류를 전혀 먹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고기 중에서 기름이 많은 부위 보다는 살코기 위주로 찜이나 조림의 방법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동물성 기름 보다는 올리브유나 들기름 등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하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올리브유는 유방암 세포의 공격성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은 유방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술 속에 있는 에탄올은 우리 몸속에서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 유방암 재발에 영향을 미친다. ▶착한 생활습관5-마음의 편안과 함께 잘 쉬어라우리나라 유방암 발병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가 가장 많다. 그 원인으로는 폐경에 의한 호르몬의 변화도 있겠지만 가정이나 사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받는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도 큰 작용을 한다. 이럴 때일수록 현실을 직면하고 적극적인 참여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문병인 센터장은 “음식도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이 있듯 스트레스도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좋은 스트레스와 불안과 우울증을 유발하는 나쁜 스트레스가 있다”며 “어떤 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 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나를 자극하는 좋은 스트레스를 만들어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방암헬스조선 편집팀2013/10/21 09:00
  • 5551
  • 5552
  • 5553
  • 5554
  • 5555
  • 5556
  • 5557
  • 5558
  • 5559
  • 55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