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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중독 예방하는 여름철 식품 보관 비법

    식중독 예방하는 여름철 식품 보관 비법

    기온이 올라갈수록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이 ‘식품 보관’이다. 고온다습한 온도 탓에 식품이 쉽게 상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5월 초부터 찾아온 때 이른 더위 탓에 식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여름철, 식중독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키는 ‘여름철 음식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왜 여름철마다 식중독이 유행할까?무더위가 시작되면 각종 방송에서 ‘식중독’ 예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제로 식중독 사고도 기온이 가장 높은 8월에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 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식중독 환자수는 35만6000명이었는데, 이 중 8월 환자수가 3만6000명이었다.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는 12월과 1월을 제외하면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 여름에 식중독이 유행하는 이유는 고온다습한 날씨 탓이다. 기온이 올라가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와 대장균 등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휴가 등을 맞아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도시락 등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고가 쉽게 생긴다.
    푸드뉴트리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6/12 09:00
  • 눈곱으로 체크하는 '눈 건강'

    눈곱으로 체크하는 '눈 건강'

    눈곱은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액이 마르면서 생긴다. 노란색의 끈적끈적하고 딱지 같은 형태다. 눈곱은 특별한 일이 없어도 눈에서 나오는 유분이나 눈물 등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긴다. 하지만 갑자기 눈곱 양이 많아지거나, 평소와 다른 농도나 색깔을 보인다면 안과 질환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눈곱 유발하는 질환은 여러 가지 알레르기 결막염이나 세균성 결막염, 눈꺼풀염 등은 평소와 다른 많은 양의 눈곱을 끼게 하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다. 특히 이들 질환은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나 농도, 색깔을 가진 눈곱을 만들어낸다. 각각의 질환이 알레르기성인지 또는 세균성인지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복용, 항생제 사용 등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증상에 따른 눈곱의 형태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6/12 08:00
  • 안구건조증, 레이저로 어떻게 치료하나?

    안구건조증, 레이저로 어떻게 치료하나?

    안구건조증은 우리나라 성인인구 75%가 앓는 만성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이 눈이 뻑뻑하거나 침침하고, 먼지가 들어간 듯 이물감이 드는 것이다. 주로 스마트 기기 사용이 잦은 젊은 세대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은 후에도 일시적으로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그간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을 넣는 것 말고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었다. 내버려 두거나 습도조절에 신경 쓰는 정도다.하지만 안구건조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눈꺼풀 밖으로 눈물이 고이거나 흐르게 되는 유루증이 생길 수 있고, 자가면역장애의 질환 중 하나인 쇼그렌증후군 등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최근에는 안구건조증에 레이저가 쓰이기 시작했다. '눈물레이저'라고 불리는데, 눈꺼풀에 레이저를 조사해 눈물 분비를 막고 있는 염증이나 쌓여있던 이물질을 제거한다. 상처 난 각막을 회복시키는 효과까지 낸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미FDA 승인을 비롯해 메이요클리닉 등 전 세계 20여 개국 공인 의료기관의 의료진이 안전과 효과 검증을 완료한 레이저"라며 "부작용 걱정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김무연 원장은 "눈물레이저 시술은 3회 이상 꾸준히 받는 게 효과적이지만 1회만 받더라도 충혈, 건조함, 뻑뻑함 등 다양한 건조증 질환을 완화할 수 있다"며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2 07:00
  • 내가 있는 곳 미세먼지 농도 알려주는 미세미세

    내가 있는 곳 미세먼지 농도 알려주는 미세미세

    연일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미세먼지는 폐뿐 아니라 뇌까지 도달해 각종 호흡기질환, 치매,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자신이 있는 곳의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고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끼는 등의 행동을 취하는 게 유독 중요한 요즘이다. '미세미세'를 이용하면 공기 중 미세먼지뿐 아니라 중금속 농도까지 세세히 알 수 있다.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1 09:00
  •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 생기면 00병을 의심해야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 생기면 00병을 의심해야

    흔히 ‘쥐가 난다’고 말하는 증상의 정확한 이름은 ‘근육경련’이다. 근육을 무리하게 쓰거나 안 쓰던 근육을 쓰면 생긴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쥐가 잘 나는 사람이라면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근육경련은 근육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때는 쥐가 나는 반대 방향으로 근육을 당기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발바닥에 쥐가 났다면 발등 쪽으로 발가락을 당긴다. 종아리에 쥐가 난 경우에는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경련이 일어난 부위를 손끝으로 눌러가며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그런데 특별히 근육을 쓰지 않았는데도 쥐가 자주 난다면 특정 질환이나 전해질 부족을 의심해봐야 한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질환 등이 근육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는 근육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어서 스트레칭하거나 쥐가 난 부위를 주물러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 병원을 찾아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몸 안에 나트륨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도 근육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려 나트륨이 빠져나간 경우에는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물에 소금을 타서 마신다. 팔다리에 쥐가 나는 것과 함께 눈가가 떨리면 마그네슘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마그네슘은 근육 이완을 돕는 영양소로 바나나·아보카도·시금치 등의 과일과 채소,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 땅콩 등의 견과류에 풍부하다.한편 잠을 자다가 근육경련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은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잘 때 다리 밑에 쿠션이나 베개를 넣어 다리를 심장 위치보다 높게 두는 것도 수면 중 근육경련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내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11 08:00
  • 복용 후 운전하면 안 되는 약

    복용 후 운전하면 안 되는 약

    주말 나들이가 잦아지는 요즘, 운전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이렇게 물으면 다들 술을 올린다. 하지만 주의 목록에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게 있다. 바로 자신이 복용 중인 약이다. 2015년 연말로 돌아가보자.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에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차량 30여 대를 잇따라 들이 받아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에서 비염약을 복용하고 운전 한 것이 사고원인인 듯하다고 진술했다. 약을 먹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납품시간에 맞추려고 무리해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건이 있은 후 얼마 뒤, 한 국내 기업부설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행 전 의약품을 복용한 운전자 중 76.2%가 운전에 영향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정보글 정재훈 약사2017/06/10 10:00
  • 별에서 온 그대의 이름은 무기질

    별에서 온 그대의 이름은 무기질

    몇 해 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남자주인공이 별에서 왔다는 드라마의 내용은 허구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사실 별과 무관하지 않다. 바로 인체의 구성 성분인 ‘무기질’ 때문이다. 우리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는 수십 가지다. 그 기원은 우주의 탄생과 함께한다. 인체의 무기질(미네랄)은 별의 잔해물이고, 지구(흙)과 불가분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생명체와 전혀 무관해 보이는 원소가 결합하여 물,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 등의 화합물을 만들고 그것이 생명체가 돼 수만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은 오묘하기 그지없다.인체 생존에 필수적인 무기질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는 산소를 필두로 탄소, 수소, 질소까지 합해 네 가지가 체중의 약 96%를 차지한다. 이원소들은 대부분 탄소와 결합한 유기물 형태로 존재하며, 다른 개별 원소들은 무기질이라 부른다. 무기질은 생명체가 만들어낼 수 있는 게 아니다. 오로지 흙이나 물 같은 자연에서 유래된 것으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내 몸의 일부가 된다. 칼슘, 인, 마그네슘, 철, 나트륨, 칼륨, 염소, 아연, 요오드, 세레늄 등이 해당된다. 영양학에서는 무기질을 필요량에 따라 분류하는데 몸이 하루에 100mg 이상 필요로 하면 다량무기질로, 그 이하는 미량무기질로 분류한다. 칼슘·인·마그네슘·나트륨·칼륨·염소·황은 다량무기질이고 철·아연·구리·요오드·셀레늄·망간·크롬 등은 미량무기질이다. 무기질은 종류가 많은 것만큼 역할도 다양하다. 기본적인 역할은 인체의 성장과 발달, 생존에 필요한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칼슘은 골격과 치아를 만들 뿐 아니라 피가 났을 때 멈추게 도와준다. 신경전달이나 근육의 움직임으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은 칼슘 없이 이뤄질 수 없다. 인이나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고 체내의 효소 활동을 돕는다. 나트륨은 수분과 혈압 조절에 꼭 필요하다. 칼륨은 세포와 신경, 근육 기능에 관여하며 심장박동과 혈압 조절을 돕는다. 철분은 우리 몸에 산소를 전달하는 데 꼭 필요하다. 요오드는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든다. 인체에 필요하고, 그 기능이 알려진 무기질만 해도 수십 가지가 되어 이를 다 언급하기 어렵다.부족한 칼슘, 뼈째 먹는 생선으로 보충무기질 중 인체에 가장 많은 게 칼슘이다. 칼슘은 우리가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 대비 70~80% 정도다. 60% 이상의 사람들은 평균 필요량만큼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칼슘이 골격의 주요 구성성분인 만큼, 튼튼한 뼈를 만들거나 충분히 성장하려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그 내막을 살펴보면 칼슘의 핵심 역할은 골격에 있지 않다. 인체 칼슘의 99%는 뼈에 있지만, 이는 유사시를 대비한 ‘저장’이 목적이다. 인체는 1%에 불과한 혈청 칼슘을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신경 전달, 근육 수축은 물론 많은 세포의 대사에 필요한 칼슘을 즉각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혈청 칼슘 농도는 칼슘 섭취량에 그다지 영향받지 않고 몇 가지 호르몬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절대량이 부족하면 칼슘의 보고인 골격에서 꺼내 쓴다. 이때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에 취약해진다. 따라서 가능한 한 골격에 칼슘을 충분히 비축해두는 게 좋다.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된 후에 칼슘을 많이 먹는다고 골의 질량이 많아지는 건 아니다. 여성은 30대 초반에 자신의 최대 골질량을 가진다. 그 이후에는 매해 0.5~1%씩 골소실이 일어난다. 폐경이 되면 골소실이 급격히 가속된다. 그래서 젊을 때 칼슘 섭취와 운동 등으로 자신의 골질량을 최대로 만드는 게 좋다.칼슘이 많이 든 음식이라고 하면 우유나 유제품을 흔히 떠올린다. 그러나 멸치·뱅어포처럼 뼈째 먹는 생선, 콩·두부도 칼슘의 좋은 급원이다. 브로콜리나 케일 같은 녹색 채소에도 칼슘이 많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칼슘은 양도 많을 뿐 아니라,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보다 흡수율이 더 높다.칼슘은 대체로 흡수율이 높은 편이 아니라, 섭취량과 별개로 흡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 와 C 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낮 시간에 햇빛을 쐬며 산책이나 적당한 운동을 하면 비타민D도 합성되고 근육과 뼈를 자극하여 골격 발달에도 도움된다. 반면 과다한 동물성단백질, 포화지방, 인, 나트륨 등은 칼슘의 흡수를 저해한다. 무심코 마시는 탄산음료도 인산염이 많아 칼슘 흡수를 저해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나트륨 과다섭취, 국물음식 줄여야칼슘과는 정반대로 과하게 섭취하고 있어 문제가 되는 무기질이 있는데, 바로 나트륨이다. 나트륨 하면 우리 몸에 나쁜 성분처럼 여겨지기도 하는데, 나트륨 역시 인체에 아주 중요한 영양소다. 체액의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맞추고 산과 알칼리도(pH)를 조절한다. 뇌와 신경의 정보 전달이나 근육의 움직임에도 꼭 필요하다. 나트륨이 부족하면 탈수증상, 피로, 두통, 현기증, 경련 등이 발생한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과하면 탈이 나는 법! 나트륨 과다섭취는 고혈압, 위암, 심장질환, 신부전, 골다공증, 비만 위험을 높인다.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의 권장 섭취량보다 2배 가까이 많을 정도로 심각하다. 위암 발병률 세계 1위인 것도 과다한 나트륨 섭취와 무관하지 않다.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짭짤한 김치, 찌개·국수·라면 등 국물음식, 젓갈 등 소금을 이용한 발효음식, 가공식품이나 외식 음식도 나트륨 과다섭취의 원인으로 지목된다.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국물음식 적게 먹기’를 제안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국 없는 날로 하고, 평상시에도 국이나 찌개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기를 권한다. 조리법도 조림보다 찜이나 구이로 하는 게 낫다. 양념은 소금 대신 멸치, 다시마, 북어, 들깨가루 등 천연 조미료나 염도가 낮은 간장을 사용하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우리 자신(We are what we eat!)’이라는 말이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무기질을 통해 우리 역시 별이 된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아름다운 초록별인 이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일 수도 있다.
    푸드뉴트리션글 남기선(풀무원 식생활연구실 실장)2017/06/10 09:30
  • 뱃살 빼는 자세, 따라해보세요

    뱃살 빼는 자세, 따라해보세요

    몸이 전반적으로 비만한 사람보다 뱃살만 유독 나온 복부 비만 환자가 건강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인체에 해로운 내장지방이 많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뱃살을 빼기 위해 꼭 거창한 운동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간단한 운동이나 평소 자세 변화만으로도 뱃살을 줄일 수 있다.뱃살 빼는 간편한 운동은 어깨를 편 채 배와 허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호흡하는 드로인(draw in) 운동이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하는 것이 좋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나와 배가 나오는데, 이 운동으로 복부 중앙의 복직근이 강화되면서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복부 주변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야 한다. 그래야 복부 근육이 긴장하면서 뱃살이 빠지는 데 도움을 준다. 이때 드로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6/10 08:00
  • 편두통 완화하려면, ‘이것’ 피하고 가볍게 운동하세요

    편두통 완화하려면, ‘이것’ 피하고 가볍게 운동하세요

    수시로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이 생겨 일상 중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심한 경우 잠을 푹 자거나 약을 먹어도 두통이 낫지 않아 며칠에 걸쳐 피로가 쌓이기도 한다. 특히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편두통은 재발이 잦고 위험 요인이 다양해 완치가 어렵다. 편두통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통증을 줄일 수 있을까?
    신경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6:59
  •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이 앓게 되는 고질병은 무엇?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이 앓게 되는 고질병은 무엇?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나 야외활동을 잘 하지 않는 노인은 각종 통증과 질환을 겪기 쉽다. 움직임이 적어 목이나 어깨, 허리의 관절과 근육이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오래 앉아있거나 활동량이 적은 사람이 주의해야 할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허리 통증 엉덩이로 이어지는 ‘좌골신경통’, 뒷주머니 소지품 빼야욱신거리는 통증이 허리에서 시작해 엉덩이를 지나 다리로까지 번지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좌골신경통은 우리 몸에서 가장 굵고 긴 좌골(坐骨) 신경이 손상돼 발생한다. 좌골이 골반부터 발끝까지 이어져 있으므로, 좌골신경통은 엉덩이부터 다리 어디에든 나타날 수 있다. 주로 다리 뒤쪽이 저릿하고, 기침할 때나 배변할 때,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등 순간적으로 복부 압력이 증가할 때 통증이 심하다. 좌골신경통의 치료는 구체적인 원인에 따라 다르다. 신경에 염증이 생긴 게 원인이라면 항염제나 주사로 치료한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해 발생한 좌골신경통일 때는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때는 증상을 방치하면 다리 감각 소실, 근력 약화, 근육 위축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가벼운 좌골신경통은 자세를 교정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낫는다. 다리를 꼬지 않은 상태로 허리를 펴고 앉는 게 중요하다. 오래 앉아 있을 때는 한 시간에 5~10분씩 일어나 걷거나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스트레칭을 해야 좌골신경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뒷주머니에 지갑이나 열쇠 등의 소지품을 넣으면 골반이 틀어지면서 신경이 눌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다리 붓고 아픈 ‘정맥혈전증’, 초음파 검사하고 등푸른생선 먹어야정맥혈전증은 말 그대로 정맥에 혈전(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이 생기는 것이다. 정맥은 온몸을 돌고 난 피를 폐를 거쳐 심장으로 보내는 혈관인데,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같은 자세로 있으면 혈류가 느려지고 혈액이 빨리 돌지 않아 혈전이 생긴다. 선천적으로 피가 끈끈하거나, 혈관내피세포가 망가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정맥혈전증이 있으면 다리가 붓고 다리에 통증과 열감이 느껴진다. 혈관이 튀어나오고 정강이를 손으로 눌렀다 떼어냈을 때 피부가 돌아오지 않고 푹 꺼진 채로 남기도 한다. 오래 걸어서 다리가 붓고 아픈 것과 달리, 아무 이유 없이 통증이 느껴지면 혈전증을 의심해야 한다. 정맥혈전 중 하나인 심부정맥혈전증은 하지 정맥이 막히는 질환인데, 치료 시기를 놓치면 환자 중 30%가 폐색전증(폐혈관이 막히는 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혈전증 환자 중 절반은 응급상황이 나타나기 전까지 별 증상을 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혈전증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이거나 ▲암 수술을 받았거나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통증이 없어도 혈전증 관련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정맥혈전증은 혈액 검사를 통해 혈전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한편 혈전을 예방하려면 혈액 관리가 중요하다. 고등어나 삼치 등 등푸른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혈액 내 지방을 줄여 혈전 형성을 막는다. 피를 맑게 하는 과일과 녹황색 채소도 도움이 된다. 입원이나 비행 등 자세를 바꿀 수 없는 경우에는 수시로 다리를 주무르거나 조금이라도 걷는 게 좋다.
    내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6:56
  • 김석우 교수, 2017년 대한척추외과학회 향산 학술상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김석우 교수는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향산 학술상’을 수상했다.향산 학술상은 대한척추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연구내용이 우수하고 학문적인 기여도가 가장 큰 논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김석우 교수는 '정상인과 경추 척수증환자에서 확산텐서 영상을 이용한 척수관내 신경신호의 객관적 정략적 분석: 진단적 가치'의 연구 업적과 국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척추외과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김석우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후원 하에 10년 넘게 경추척수의 확산텐서 영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폴리텍 연구소 코헨 교수와 확산텐서 영상 분석 인공지능 개발에 관한 데이터 분석 작업과 자료 공유를 해 오고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6:34
  • 먹고 바르고 청소하고… 버리는 식재료도 다시 보자!

    먹고 바르고 청소하고… 버리는 식재료도 다시 보자!

    채소나 과일에서 껍질·뿌리·씨앗 등 안 먹고 버리는 부분이 많다. 그런데 여기에 의외로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 양파 껍질, 파 뿌리, 포도 씨처럼 흔히 버려지는 식재료 활용법을 알아봤다. 1.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
    푸드뉴트리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6:30
  • 소아 혈관종, 프로프라놀롤 치료 효과·안전성 확인

    혈관종은 크기가 작으면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눈 주위에서 눈을 가리거나 혀나 후두에 생겨 기도를 막는 등 위험한 상황이 종종 있다. 눈 주위에 생기는 혈관종 유병율은 1~3%인데, 환자의 약 60%에서 사시, 안구하구, 각막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킨다.치료 시 사용하는 대표적인 약물치료제가 스테로이드와 프로프라놀롤이다. 2010년대 이후 프로프라놀롤에 대한 단편적인 연구와 위약 대조 임상시험은 다수 시행된 바 있지만, 프로프라놀롤과 스테로이드 두 약물을 비교한 임상시험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서울대병원 피부과 김규한 교수, 성형외과 최태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정재훈 교수팀이 두 약물에 대한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을 세계 최초로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프로프라놀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연구는 총 34명의 소아혈관종 환아(9개월 이하)를 무작위 표본 추출해 스테로이드 치료군과 프로프라놀롤 치료군으로 나누어 16주간 약물 복용을 한 뒤 두 군 간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프로프라놀롤 치료군의 치료 반응률은 95.7%, 스테로이드 치료군의 치료 반응률은 91.9%였다. 안전성 면에서도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 치료 전 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혈관종의 부피 변화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연구 결과의 객관성도 확보했다.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정재훈 교수는 “혈관종에 대한 진료비가 매년 수십 억 이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초기의 적절한 치료가 부족한 경우에는 2차적인 치료에 진료비가 많이 소모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프로프라놀롤을 1차 약물 치료제로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소아혈관종 치료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약물 치료제의 용량 및 사용 기간 등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소아혈관종 환아에서 1차 치료제로서 프로프라놀롤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의학협회 피부과학저널(JAMA Dermatology)' 홈페이지 최근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5:53
  • 교통사고 제외, 족부 절단 원인 1위는 '당뇨발'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의 가장 흔한 입원 원인이며, 당뇨 환자의 약 15%가 일생동안 한 번 이상 앓는 당뇨 합병증이다. 당뇨발의 70~80%가 다리를 절단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통증 호소가 적고, 발이라는 이유로 관심이 덜해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흔하다.당뇨발이라고 하면 흔히 심한 궤양을 동반한 심부 감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발에 생기는 작은 상처부터 괴사까지 발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포함한다. 당뇨병 환자는 말초혈관질환으로 인해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작은 상처라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경희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안형준 교수는 “하루 중 발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지만 매일 발을 관찰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당뇨발을 예방할수 있다"며 "신발 착용 후, 발의 일정 부위가 붉어지거나 평소 굳은살이 많이 생기고 내성 발톱을 갖고 있다면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예방 습관은 간단하다. 매일 발을 청결히 유지하고, 건조하거나 갈라지지 않게 보습제를 바르면 된다. 하이힐이나 슬리퍼보다는 적당한 쿠션감이 있는 편한 신발을 신고, 발톱을 일자로 잘라 발가락 상처를 예방해야 한다. 적극적인 혈당과 혈압의 관리가 중요하며, 발의 작은 상처라도 의사의 진료를 받는 치료가 필요하다.하지 혈액순환 장애 평가 및 신경병증 치료, 감염된 상처 치료뿐 아니라 치료 후 재활과 재발 방지도 중요하다. 안형준 교수는 “당뇨발로 인해 하지를 절단한 환자의 절반가량이 5년 이내에 반대 측 하지를 절단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당뇨발에 대한 국제진료 권고안은 ▲일반 당뇨병 환자 매년 한 번 ▲말초신경염과 발의 변형이 있는 당뇨병 환자 3~6개월에 한 번 ▲말초혈관질환과 말초신경염이 있는 당뇨병 환자 2~3개월에 한 번 ▲궤양 및 절단의 병력이 있는 당뇨병 환자 1~2개월에 한 번 당뇨발 진료를 받으라고 한다.최근에는 상처 치유에 필수적인 성장인자를 포함한 건조 양막 등 다양한 상처치유제제와 음압 상처 치료 등을 이용해 절단 예방 및 최소화, 입원기간 단축으로 인한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5:35
  • 가슴 두근거리는 심방세동, 뇌경색 위험 높인다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경색이 증가하고 있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구조물 중 심방이 불규칙하고 가늘게 빠른 속도로 떠는 병이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찬 증상을 주로 동반한다.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뿜어내지 못해 심장에 혈액이 고인다. 이 때문에 혈액이 엉겨붙어 혈전이 생기고, 심장 밖으로 나온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이 혈전이 뇌혈관으로 가면 뇌경색을 일으키는데, 특히 심장에서 만들어진 혈전이 유발하는 뇌경색은 예후가 좋지 않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최의근, 분당 강시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03~2013년)를 분석해, 국내 심방세동 환자 1만846명의 뇌경색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심방세동 환자의 뇌경색 발생 위험은 연간 3%에 달했으며, 위험인자가 많을수록 발병이 증가했다. 위험인자로는 65세 이상(3.28배), 75세 이상의 고령(3.95배), 고혈압(3.61배), 당뇨(1.64배), 동맥경화성 질환(1.5배), 뇌졸중 과거력(7.21배), 심부전(2.3배) 등이 꼽혔다.강시혁 교수는 “심방세동은 증상이 가벼워 간과되는 경우가 많은데,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인 경우 뇌경색의 위험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항응고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최의근 교수는 “심방세동은 심장 부정맥 중 가장 흔한 형태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0.67%에서 발견된다"며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더 흔히 나타나는데, 60대에서는 3.0%, 70대에서는 4.2%까지 높은 유병율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슴 두근거림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며, 무엇보다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일본심장학회지’(Circulation Journal) 최근호에 게재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5:17
  • 골관절염, 자살충동 1.5~2배 높여

    골관절염, 자살충동 1.5~2배 높여

    골관절염이 스트레스나 우울증뿐 아니라 자살충동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 송관규, 최성재, 정재현 교수팀은 골관절염 연구를 통해 골관절염을 앓을 경우 일반인에 비해 자살충동을 1.5~2배 이상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해 성인 남여 골관절염 환자 총 8271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조사 분석한 결과다.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골관절염을 앓는 남성은 일반인에 비해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약 1.6배, 우울감은 1.5배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살충동의 경우는 약 2배 가까이 높게 조사됐다.여성의 경우 스트레스 인지는 1.4배, 우울감은 1.3배 높았다. 자살충동은 1.5배로 남성보다는 약간 수치가 낮았다. 골관절염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이 정신건강까지도 악영향을 미친 것이다.고려대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재현 교수는 "퇴행성 질환인 골관절염이 정신질환과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연구"라며 "골관절염은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복합적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International Journal of Rheumatic Diseases에 지난 5월 게재됐다.
    내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3:00
  • ‘구강보건의 날’ 잇몸 건강 챙기는 3가지 방법

    ‘구강보건의 날’ 잇몸 건강 챙기는 3가지 방법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한 ‘9’를 합친 날짜로 정해졌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잇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우선 칫솔은 부드러운 것을 써야 잇몸에 주는 자극이 줄어든다. 칫솔 머리는 치아 두 개를 넘기지 않을 정도로 작고, 끝은 뾰족한 미세모로 되어 있어야 치아와 잇몸 사이 치주포켓까지 꼼꼼하게 닦을 수 있다. 어금니 주변은 칫솔이 잘 닿지 않아 완전히 닦이기 어려운데, 이때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구강청결제는 그 자체만으로는 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칫솔질 전후에 함께 쓰는 게 좋다.치아와 치아 사이 좁은 공간을 청소할 때 쓰는 치간 칫솔과 치실은 하루 한 번으로도 충분하다. 입안에서 세균이 독성을 일으키는 데까지는 약 24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아침 식사 후나 밤에 잠들기 전 등 하루에 한 번 일정한 시각을 정해놓고 쓰면 된다. 치아끼리 벌어진 틈이 넓다면 치간 칫솔이, 사이에 틈이 없다면 치실이 적합한데, 이때 치약을 쓰면 안 된다. 치아 옆면은 치아를 덮은 법랑질이라는 막의 두께가 얇아서 치약에 자주 닿으면 쉽게 마모된다.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도 잇몸 건강에 좋다. 질긴 섬유질을 씹는 과정에서 치아에 달라붙은 플라크 등이 떨어진다. 치아를 구성하는 칼슘과 염증을 예방하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당분과 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충치를 유발하고 치아 표면을 빨리 닳게 하므로 삼간다. 흡연과 음주 역시 면역력을 떨어뜨려 잇몸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다.한편 잇몸 건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향이 있다. 평소 이가 자주 시리고 잇몸에서 피가 나는 사람은 3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받고 금연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잇몸을 관리해야 한다.
    치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1:27
  • LSK Global PS, 신약 개발 전문 약학박사 신대희 부사장 영입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이하 LSK Global PS)가 신대희 약학박사를 부사장 (Business & Science Vice President)으로 영입했다.신대희 부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 제약화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 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그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신 부사장은 조선무약(합) 생산본부장겸 생명과학연구소 부소장, 대화제약 중앙연구소장, (재)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 CEO, (주)휴온스 중앙연구본부 본부장, 영진약품공업(주) R&D 본부장 및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바이오 부문 총괄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LSK Global PS는 그 동안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에서 개발되는 의약품들이 글로벌 신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신대희 부사장 영입을 통해 보다 높은 과학적 전문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약개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1:04
  •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 투르 드 코리아 2017 출전

    세계 최초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Team Novo Nordisk)’가 5년 연속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7(Tour de Korea 2017)’에 출전한다.투르 드 코리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 동안 펼쳐지며, 여수에서 출발해 군산, 무주, 영주, 충주를 거쳐 서울에서 약 700km의 대장정을 마치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경기에는 국내외 20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팀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당뇨병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창단된 팀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전원은 인슐린을 투여해야만 혈당 조절이 가능한 제1형 당뇨병 환자로 구성돼 있다. 팀 노보 노디스크 선수들은 당뇨병 환자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년 최고 수준의 국제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작년 ‘투르 드 코리아 2016’에서는 스페인 출신 ‘하비에르 메기아스(Javier Megias)’ 선수가 개인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올해 국내에서 펼쳐지는 투르 드 코리아에 5번째 출전하는 팀 노보 노디스크 선수단이 완주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수많은 편견과 선입견을 타파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0:52
  • 예멘, 콜레라 감염자 10만 명 넘어… 전염 경로는?

    예멘, 콜레라 감염자 10만 명 넘어… 전염 경로는?

    예멘 콜레라 사태가 매우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8일(현지시간) 올해 4월 말부터 지금까지 예멘에서 10만 1820명이 콜레라 감염 증상을 보였고, 78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콜레라 감염자는 예멘의 21개 주 가운데 19개 주에 분포돼 있어서 사실상 예멘 전국이 콜레라 위험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연말까지 예멘의 콜레라 감염자 수가 25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봤다.정부군과 후티족 반군이 2년 넘게 전쟁을 치르면서 병원과 보건소 등 의료시설이 대부분 파괴돼 예멘의 콜레라 사태는 당분간 진정되기 어려운 상황이다.콜레라는 주로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며, 날 것이나 덜 익은 해산물을 먹었을 때 전파되는 급성 전염병이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집단으로 발생하기도 한다.콜레라에 걸리면, 6시간에서 길게는 5일까지의 잠복기를 거친다. 잠복기가 지나면 물 설사와 구토를 하게 된다. 이로 인해 많은 양의 수분을 한 번에 잃는 탈수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위험이 있다. 치료받지 못한 경우 사망률은 50~60%이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은 90%에 이른다.콜레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다. 약으로 먹거나 수액으로 정맥에 주사하는 식으로 치료하는데, 대부분 1주일 내 회복된다. 하지만 감염성 질병인 만큼 환자는 설사 증상이 사라져도 48시간까지는 격리돼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 환자와 접촉한 사람 역시 격리해 콜레라 발병 여부를 관찰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콜레라는 예방백신이 있지만 면역 효과가 충분하지 않고, 비용대비 효과가 낮아 권장되지 않는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오염된 물과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게 더 중요하다. 콜레라균은 끓는 물에서 바로 죽기 때문에 물과 음식은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서 먹는 게 안전하며, 조리 시에는 깨끗한 물을 써야 한다. 개인위생관리도 철저히 한다. 특히 음식 조리 전과 식사 전후, 배변 후에는 세정제로 손을 충분히 씻어야 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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