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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Q의 맛기행 21>참숯으로 구운 횡성한우 맛 '문막 일호집'

    <닥터Q의 맛기행 21>참숯으로 구운 횡성한우 맛 '문막 일호집'

    평소에도 막히기로 유명하지만 스키 시즌이나 피서철 주말 영동고속도로는 아예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한다.  모든 운전자들은 나름대로 막히는 길을 요령있게 헤쳐나가는 비법들을 간직하고 있는데, 필자도 몇군데 체증 구간을 휘파람 불며 통과하는 비방을 갖고 있다.
    푸드2007/01/16 20:00
  • 50代,  20년 버티면 무병장수한다

    50代, 20년 버티면 무병장수한다

    커즈와일은 누구? MIT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신시사이저, 읽기기계, 광학폰트 인식 시스템 등 수 많은 발명을 해서 미국 언론으로부터 '에디슨의 진정한 후계자' 란 평을 받고 있다. 1999년 클린턴 대통령으로부터 과학기술 분야 최고 영예인 국가기술훈장을 서훈 받았고, 2002년 '발명가 명예의 전당' 에 등록됐다. 지금껏 총 13개의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3명의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21세기 호모사피엔스' '지능형 기계의 시대' '특이성의 도래' 등 미래를 예측한 그의 저서들은 전 세계적 베스트 셀러다.
    기타2007/01/16 19:35
  • 시판 생수 절반에서 세균 과다 검출

    시판 생수 절반에서 세균 과다 검출

    시중에 유통되는 먹는샘물(생수)의 절반 이상이 세균에 오염돼 있으며, 일부 제품에선 항생제를 써도 듣지 않는 병원균까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돗물을 불신하며 비싼 먹는샘물을 사서 마시는 사람이 철썩 같이 믿고 있는 '먹는샘물=위생적'이란 상식이 뒤집어질 판이다. 삼육대학교 하남주 교수(약학과)팀은 16일“국내외에서 생산된 16개 상표의 먹는샘물 제품을 구입해 미생물 오염현황을 조사해 보니 이 중 9개 제품(56%)이 먹는 물 수질기준의 일반세균 함유량을 최고 71배나 초과했고, 4개 회사제품은 항생제를 써도 죽지 않는 수 도모나스(pseudomonads) 같은 병원균까지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하 교수는 이 결과를 최근 발간된 한국환경독성 학회지에 발표했다. 하 교수가‘먹는샘물=위생적’이란 상식을 검증해 보기로 마음 먹은 것은 2005년. 미국 한 학술 전문지에 실린,“ 먹는샘물이 안전하다고 믿는 것은 잘못일 수 있다”는 글을 접하고 나서다. 우리나라 먹는샘물은 어떨까라는 호기심이 발동돼 그 해 10~11월 국내 먹는샘물 제품 14개, 수입제품 2개를 구입해 실험에 들어갔다. 분석 결과, 이름만 대면 누구라도 알 수 있는 한 국내업체 제품에서 일반세균이 1㎖당 7130마리나 검출됐다. 수돗물이나 정수기의 수질기준(1㎖당 100마리 이하)의 71배를 웃도는 양이다.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외국 유명 브랜드 제품을 비롯, 다른 8개 제품도 각각 수 배에서 수 십 배까지 기준치를 넘어섰다.(그래프 참조) 먹는샘물협회에 따르면 이들 제품 대부분이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속한다. 항생제를 써도 소용없는 병원균이 4개 제품에서 검출된 것도 충격적이다. 하 교수는“2개 제품은 부분 내성을 나타냈지만, 다른 2개 제품의 병원균은 3~4개의 항생제에 대해 아주 강력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그리고 환자들이 이들 병원균에 감염될 경우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등 큰 문제가 빚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조과정에서의 수질검사 강화 등 조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항생제 내성 병원균은 생수를 채취한 뒤 병에 담는 과정에서 침투한 것으로 하 교수는 추정했다. 조사대상의 절반을 넘는 제품이 세균투성이란 사실도 놀랍지만, 이를 검증하거나 단속할 법 규정이 없는건 더 큰 문제다. 현행 법령상 먹는샘물의 일반세균 함유량에 대해선 유통 이전 단계에서만 검사할 뿐이다. 이때 세균 함유량이 1㎖당 20~100마리를 넘지 않으면 이후론 무사 통과되고 있다. 유통단계에선 오염 여부에 대한 검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각 시도 지자체가 해마다 유통 중인 먹는샘물을 수거, 정기적으로 위생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52개 검사항목 가운데 유독 일반세균만 대상에서 제외돼 있기 때문이다. 먹는샘물 관리 주무부처인 환경부 측은“일반세균은 보통의 건강한 사람에겐 거의 해를 끼치지 않는다. 아무리 일반세균이 많아도 해롭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현행 법령에서는 수돗물과 정수기, 심지어 약수터 물에 대해서까지 일반세균 검출치를 1㎖당 최고 100마리로 제한하고 있다.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답변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유통 중인 제품이 오염된 것으로 판명되면 제품회수 같은 사태로 업계 타격이 불가피해지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주대 의대 장재연 교수(예방의학)는“먹는물 수질기준에서 검출치 제한규정을 둔 까닭은 일반세균으로 인한 각종 수인성 전염병 감염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며“먹는샘물 이용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이제는 유통단계에서도 오염된 제품을 제재할 수 있는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박은호기자 unopark@chosun.com / 장관석 인턴기자(서울대 국문과 3)
    기타2007/01/16 19:17
  • [2007 Health Calendar] 1년 12달… 12가지만 지키자

    [2007 Health Calendar] 1년 12달… 12가지만 지키자

    2006년 현재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여자 82세, 남자 75세. 그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건강 수명’은 여자 68세, 남자 63세다. 통계대로라면 남녀 모두 12년 이상 질병이나 장애로 고생하며 죽음을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이 고통의 12년을 줄이고 장수를 축복으로 만드는 ‘비법’은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 습관을 꾸준히 지키고 실천하는 길뿐이다. 새해 건강 계획이 벌써 ‘작심삼일(作心三日)’ 됐다면 다시 한번 시작하자. 항상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도록 실천해야 할 건강습관들을 한 눈에 들어오는 ‘건강 달력’으로 만들었다.
    기타2007/01/16 19:06
  • ‘중년 마라톤’ 이렇게 시작하라

    40대 이후 마라톤을 시작할 때는 부상을 막기 위해 다음의 준비단계를 거쳐야 한다. 첫째, 운동 시작 전 자기 몸 상태를 파악한다. 운동부하검사와 무릎·발목·허리 등 관절의 이상 유무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이 검사 결과에 따라 마라톤을 해도 되는지, 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의 운동강도가 적절한지 판정 받아야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센터나 전국 보건소, 병원 등에서 운동부하검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걷기연습 및 기초체력을 다지는 단계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상체와 하체의 근력을 동시에 키워야 한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이며 이밖에 헬스클럽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상하체 근력을 키워야 한다. 셋째, 본격적인 달리기에 앞서 다시 한 번 운동부하검사를 받는다. 어느 정도 몸을 만든 뒤 자기 기분에 취해 무리하게 달리다 다치는 경우가 많다. 전문적인 검사를 생략하면 안 된다. 넷째, 달리기를 시작한 뒤에도 항상 자기 몸 상태를 체크한다. 운동을 하다가 현기증, 어지럼증, 무릎, 발목, 허리 통증을 느낀다면 바로 운동을 중단하고 진단을 받아야 한다. / 김복주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부 교수
    기타2007/01/16 18:01
  • ‘늦깎이 마라토너’, 김병일 전 예산처 장관

    ‘늦깎이 마라토너’, 김병일 전 예산처 장관

    의사들은 나이 사십이 넘으면 격한 운동을 시작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특히 마라톤은 대표적인 ‘금기 운동’이다. 일종의 소모품인 무릎 관절을 다치기 쉬운데다, 유해산소가 많이 나와 노화가 촉진되고, 몸 속에 병이 숨어있다면 심장마비 등 돌연사 위험도 높기 때문이다. 김병일(62) 전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런 상식을 깼다. 그가 마라톤을 시작한 것은 만 55세 되던 2000년. 늦어도 한참 늦은 시작이었다. 김씨는 그러나 “마라톤으로 10년 전보다 훨씬 건강해졌다. 겨울이면 달고 살던 감기가 뚝 끊겼고, 친구들이 ‘올챙이배’라고 놀리던 뱃살도 쏙 들어갔다. 체중은 58㎏에서 3㎏이 빠진 55㎏을 유지하고 있다. 120/80㎜Hg대였던 혈압은 110/70㎜Hg로 떨어졌고, 맥박수도 80에서 70이하로 좋아졌다”고 말했다. 다른 운동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그 나이에 마라톤을 시작했을까? 김씨는 “그냥 달리고 싶었다. 아직도 충분히 젊다는 확신을 스스로에게 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처음엔 ‘당연히’ 시행착오를 겪었다. 의욕만 앞서 혼자 달리다 무릎에 탈이 생겨 세 달 동안 쉬어야 했다. 병원에선 “관절염도 생겼고 나이도 있으니 달리지 말고 다른 운동을 하라”고 권고했지만 김씨는 나이든 사람도 부상 없이 달리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달리기를 지도해 줄 선생을 찾아 나서 이듬해 6월, 김복주 한국체육대 교수를 예산처 마라톤 동호회의 달리기 ‘사부(師父)’로 모셨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센터에서 마라톤을 해도 괜찮은 몸 상태인지 알아보는 메디컬 테스트도 받았다. 무리하지 않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갔다. 달리기 시작 전 첫 3주간은 걷기, 빨리 걷기, 천천히 달리기만 했다. 동시에 스트레칭법과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는 주법(走法)도 익혔다. “달리기도 근육운동”이라는 사부의 말에 따라 무산소운동도 시작했다. 1주일에 2~3일은 헬스클럽에서 30~40분씩 상체, 하체, 허리근육 강화 훈련을 했다. 집에서도 틈나는 대로 윗몸 일으키기와 팔굽혀 펴기를 했다. 요령을 배운 김씨는 거침없이 달렸다. 2001년10월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 출전, 10㎞ 코스를 완주했고, 그로부터 보름 뒤 하프코스를 뛰었다. 이후 5년간 풀코스를 9번 완주했고, 작년 10월엔 63.3㎞를 뛰는 생애 첫 울트라마라톤에도 성공했다. 마라톤을 시작하려는 40대 이상 장년층에게 김씨는 첫째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달리기 요령을 배울 수 있는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할 것, 둘째 심장박동수 등을 체크해가며 천천히 달릴 것, 셋째 부상 방지를 위해 철저히 사전·사후 스트레칭을 할 것을 강조한다. 이것만 지킨다면 마라톤을 시작하기에 늙은 나이는 없다는 게 김씨의 생각이다. 실제로 3년 전 그는 ‘늙은 친구’들을 규합해 마라톤 동호회를 만들었고, 요즘 그들은 모두 마라톤 매니아가 됐다. 김씨는 “100m달리기에 쓰이는 적(赤)근육과 달리, 지구력에 쓰이는 백(白)근육은 나이가 든 뒤에도 꾸준히 키워나갈 수 있다. 마라톤이 격한 운동이란 생각은 풀 코스를 3시간 이내에 뛰려는 사람에게만 해당된다. 천천히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뛴다면 80대에도 충분히 완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최현묵기자 seanch@chosun.com
    기타2007/01/16 17:59
  • 감기 에티켓 지킵시다

    감기 에티켓 지킵시다

    독감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독감은 어린이보다 사회생활을 하는 20~49세 성인이 더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주변에도 콜록거리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그들이 한번 기침을 할 때마다 엄청난 양의 독감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살포되고 있습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일까요? 아무 생각 없이 여기 저기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이 눈에 띕니다. 그들은 코를 훌쩍거린 손, 기침할 때 입을 막은 손으로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합니다. 식탁에 마주 앉아 큰 소리로 말하며 침을 튀기고, 자신의 소주잔을 비운 뒤 그 잔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의식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한번도 교육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선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학교에 보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 자식 걱정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감기 바이러스를 퍼트리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는 약간 거리를 두고 얘기합니다. 어쩔 수 없이 만지게 되는 공용 사무 집기나 문 고리 등에 바이러스가 묻을까봐 수시로 손을 씻는 것도 에티켓이라고 합니다. 제 마시던 술잔을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몰상식’은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까짓 감기 갖고 뭐 그리 호들갑이냐”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인식부터 바꿉시다. 감기에 걸리면 1주일쯤 노동력 감퇴가 생기고, 독감이라면 2주 이상 고생을 합니다. 노약자는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그까짓 일”입니까? 최소한 건강만큼은 깐깐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정서에서 건네는 소주잔을 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 앞에서 기침을 했다고 대 놓고 싫은 기색을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남이 말하기 전에 당사자가 먼저 조심해야 할 일들입니다. 감기에도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습니다. / 의료건강팀장 hjlim@chosun.com
    가정의학과2007/01/16 17:55
  • 녹차, 중년 남성 전립선 비대 예방

    녹차, 중년 남성 전립선 비대 예방

    나이 든 남성들이 녹차를 즐겨 마셔야 할 또 다른 이유가 밝혀졌다. 가톨릭 의대 비뇨기과 조용현·한창희·박덕진 교수팀은 녹차에서 추출한‘카테킨’성분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이 성분이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전립선 비대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하여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한 흰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엔 카테킨 성분을, 또 다른 그룹엔 전립선 크기를 감소시키는 5-α전환효소 억제제를 투여하고, 나머지 한 그룹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4주 후 세 그룹 쥐의 전립선 용적 측정과 조직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쥐는 실험 전 330㎎ 가량이었던 전립선 용적이 970㎎로 증가했으나, 카테킨 투여군은 415㎎으로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치료제인 5-α 전환효소 억제제를 투여했던 그룹의 358㎎에 거의 근접한 수준이다. 조직검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전립선 상피세포와 본체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4월 유럽 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푸드2007/01/16 17:53
  •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 천식 위험 높아

    아토피 피부염과 함께 천명(색색거림)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는 천식 발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향대병원 소아알레르기호흡기센터 편복양 교수팀이 2002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1세 미만의 환아 347명을 추적·관찰한 결과, 적어도 3회 이상 감기와 관련 없이 천명 증상을 보인 환자들은 55.9%(194명)였다. 남아는 233명중 60.2%(140명),여아는 114명 중 47.4%(54명)가 천명 증상을 보여 남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 중 천식 가족력이 있는 아토피 피부염 환아는 31명 중 26명(84.0%)이 천명으로 진행됐고, 가족력이 없는 환아는 316명 중 168명(53.2%)이 천명 증상을 보여 가족력이 있는 아토피 피부염 환아가 천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가을 대한 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발표됐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아토피2007/01/16 17:51
  • 각막 적게 째는 새 근시 교정술

    각막 적게 째는 새 근시 교정술

    각막 절개를 최소화해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른 새근시 교정술이 국내에 도입됐다. 가장 일반적인 근시 교정술인 라식₩라섹은 각막이 얇거나 흉이 있는 경우, -10D(디옵터)이상의 고도근시라 각막을 많이 깎아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하지 않았다. 라식₩라섹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주로 시술되던‘알티산 렌즈 삽입수술’은 각막을 5~6㎜정도 절개한 뒤 자기 눈 도수에 맞는 렌즈를 삽입하는 것으로 일종의‘눈 속에 끼는 안경’이었다. 이 수술은 그러나 절개 부위를 봉합해야 하므로 시력 회복이 1주일 정도 걸리고, 난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최근 알티산 렌즈의 단점을 보완한 알티플렉스 렌즈 삽입수술<사진>이 도입됐다. 예전의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PMMA) 대신 부드러운 탄성 재질의 렌즈여서 접을 수 있고, 3.2㎜만 절개해도 삽입이 가능하므로 그만큼 시력회복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은“절개 부위가 안압(眼壓)에 의해 저절로 아물기 때문에 따로 봉합할 필요가 없어 회복이 빠른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지금까지 10여명을 시술한 결과 수술 직후 평균 시력이 0.5정도, 수술 다음날엔 대부분 1.0 이상 시력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 수술은 라식·라섹과 달리 각막 확장증, 각막 돌출증, 안구 건조증과 같은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라식·라섹처럼 두 쪽 눈을 동시에 수술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 근시 교정범위가 -2.0D~-14.5D여서 이보다 심한 초(超)고도근시 환자와, 난시가 심한 근시환자는 기존 알티산렌즈 삽입수술이 더 적당하다. 렌즈 지름이 6㎜라 눈의 애기동자(동공)가 큰 사람은 빛 번짐 현상이 올 수 있다는 것도 단점이다. 이 수술은 현재 10여 군데 개인 의원에서 시술되고 있으며, 최근 세브란스 병원에서도 시작했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 교수는“알티플렉스 렌즈는 알티산 렌즈에 비해 난시 유발이 거의 없고, 회복도 빨라 많은 고도근시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다만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고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사진=연세플러스안과 제공
    안과2007/01/16 17:46
  • [김종성 교수의 腦 과학 이야기] 깜빡깜빡, 가물가물… 중년의 뇌

    [김종성 교수의 腦 과학 이야기] 깜빡깜빡, 가물가물… 중년의 뇌

    중년이 넘어 깜박깜박 하는 나의 뇌를 건강하게 깨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솔직히 말해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비결은 없고, 그런 약도 없다. 다만 자신의 뇌를 건강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 우선 잠을 잘 자야 한다. 최근 이스라엘 다네일 프스 박사 팀은 실험 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9 일간 한 그룹은 잠을 4 시간만 자도록 했고, 다른 그룹은 8 시간씩 자게 했다. 이후 숫자 여럿을 보여주고 이를 바로 외우게 했더니 잠을 4시간 잔 그룹은 숙면을 취한 그룹에 비해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었으며 연습을 해도 점수가 상승되지 않았다.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는 과정이 수면 중에 이루어 진다는 주장이 있다.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을 보러 가기 전에 잠을 잘 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흔히 수면장애가 찾아와 잠이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깬다. 이처럼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우리 뇌 기능의 일부 밖에 사용되지 못한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피해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뚱뚱한 사람에게 많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증세는 깊은 잠이 들 수 없도록 하므로, 중년 이후의 집중력 부족, 건망증, 두통, 졸림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이런 사람은 흔히 자신의 뇌 속에 이상이 있는 줄 알고 MRI를 찍어보기 원하지만 실은 수면검사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지나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은 고혈압,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중, 노년기에 발생하는 우울증은 뇌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또 다른 주요 원인이다. 직장을 은퇴한 사람이나 폐경기 여성들은 흔히 갑자기 삶이 허무하게 느껴지고, 울적한 감정이 드는 등 우울증 증세를 갖게 되는데, 이는 숙면을 해칠 뿐 아니라 그 자체가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우울한 기분, 과도한 스트레스는 기억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의 크기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우울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이나 혈관성 치매 같은 병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흔히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을 많이 찾지만, 사실 이런 음식은 없다. 다만 여러 비타민들이 뇌의 손상과 노화에 관여하는 유리 산소기를 제거하며 뇌 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호모시스테인을 낮춘다. 따라서 나이 들어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은 권장할 만하다. 이보다 더 바람직한 것은 채소, 과일 등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고등어, 참치, 연어 같은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뇌 조직에 필요한 요소이므로 이런 생선을 섭취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침 식사를 잘 하는 것이 효과적인 두뇌 사용에 유리하다. 밥이든 빵이든 아침에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서 밤새도록 굶은 뇌에 활력을 주어야 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빠지기 쉬우며, 수학 시험 점수가 더 낮다는 보고가 있다.
    뇌질환2007/01/16 16:55
  • 노홍철의 결벽증, 정형돈과 같이 살면 치유될까?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한 개그맨 노홍철의 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산만하고 정신없는 노씨의 방송스타일과 달리 먼지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함도 놀라왔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경탄을 금치 못했던 부분은 그의 정리벽이었다.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료수 병이며, 화장실의 미용도구들이 2열 종대로 가지런하게 늘어서 있었고, 옷장 속에 나뒹굴기 쉬운 벨트들은 하나씩 돌돌 말려서 고무줄로 묶여져 있었다. 바닥에 뭔가가 하나 떨어져 있으면 닦기 바쁘고, TV에 지문이 묻는 것도 용납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거의 결벽증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결벽증은 일종의 강박장애로 한 유형으로 볼 수 있다. 강박장애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이 계속 반복되는 증상을 말한다. 뇌의 한 회로에 문제가 생겨 마치 레코드 판이 튀는 것처럼 한 가지 생각이 빠져 나오지 못하고 빙빙 도는 것이다. 이러한 강박증은 정신분열증, 알콜 중독증 등과 마찬가지로 유전성이 높은 편이다. 미국에선 신체·정신적 질병을 통틀어 사회 부담을 주는 순서로 따지면 10위 정도를 차지하며 정신과 질병 중에서는 4번째 정도로 흔해서 공중화장실의 문 손잡이를 15초 간격으로 소독하는 살균제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손잡이도 아이디어 상품으로 등장할 정도다. 강박장애는 크게 4가지 타입이 있다. 첫째, 깨끗함이나 위생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결벽증과 같은 경우다. 이런 사람들은 비누를 한번만 쓰고 버린다던지(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오염에 대한 공포 때문에 손에 주부습진이 생길 정도로 자주 씻어야 한다. 둘째, 뭔가를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 있다. 문이나 가스 밸브를 잠갔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하며 심지어는 외출한 후에도 되돌아올 정도다. 셋째, 물건이 있을 곳에 있어야 하는 경우다. 집안에 있는 물건들 하나하나가 제 자리에 반드시 줄지어 있어야 하는 등 정돈된 상태를 추구한다. 넷째, 뭘 버리지 못하는 타입도 일종의 강박장애다. 버릴 경우 문제가 생길까봐 불안해서 못버리다 보면 집안이 쓰레기장같이 변하기도 한다. 한림대 성심병원 정신과 전덕인 교수는 “결벽증이나 정리벽 같은 경우 사회적으로 필요한 행동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병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로 인해 사회생활이 힘들거나, 효율이 떨어지거나, 몸이 너무 피곤하거나, 외출하기가 힘들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약물치료는 항강박약물(항우울제)을 투여한다. 하지만 우울증 치료 약보다 2~3배 고용량을 써야 하고 효과가 발현되는 기간도 우울증 치료보다 훨씬 더 길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보다 치료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전문가에 의한 행동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쓰레기통 같은 더러운 물건을 만지게 한 뒤 손을 씻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한 예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행동치료는 전문가가 강제로 시켜야 하고, 격려도 필요한 만큼 병원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회피하는 성격이거나 본인이 협조하지 않으면 성과를 보기가 쉽지 않다. 영동세브란스 정신과 김찬형 교수는 “용수철도 자꾸 늘리면 복원이 안돼듯이 강박장애가 5년 이상 만성화될 경우는 약물·행동 치료가 어렵다”며 “난치성 강박장애 환자들은 뇌의 신경 조절에 이상이 생긴 부분에 미세한 침을 심는 뇌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정신과2007/01/16 14:31
  • 혈액 줄기세포 ‘골수, 뇌, 간’ 생성

    골수로 부터 얻은 줄기세포가 방사선에 의해 손상된 면역시스템과 골수를 복구시키고 또한 뇌와 간세포를 만들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네소타 대학 베르페일리 박사팀이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골수 유래의 이 성체줄기세포가 실험실에서 무한히 자랄수 있었을 뿐 아니라 배아줄기세포가 가지는 좋은 성질을 대부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이와 같은 골수 유래 성체줄기세포는 이식후 잘 생존할 뿐 아니라 쥐의 혈액시스템을 완벽하게 재생시킬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성체줄기세포가 다양한 세포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줄기세포는 다양하게 분화될 수 있는 세포로 가령 신경줄기세포는 다양한 형태의 신경세포로 분화될 수 있으며 조혈줄기세포는 혈액과 면역시스템및 골수를 만들수 있다. 이번 베르페일리 박사팀이 발견한 이른바 다기능성인원본세포(multipotent adult progenitor cells;MAPCs)라 불리는이 세포는 조혈줄기세포보다 더욱 강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구팀은 이 세포들이 손상된 면역시스템을 복구시키고 혈액암을 치료하며 면역시스템을 속여 이식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이와 같은 세포들이 완전히 새로운 동맥들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증거도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세포들의 재프로그램 기전을 정확히 이해 못했다”며 “재프로그램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논란의 소지가 있는 인간배아세포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내과2007/01/16 10:07
  • 카스트로 진짜 병명 '수술후 후유증'

    암 투병 중으로 알려진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실은 지난해 7월 장출혈 수술시 꼬맨 상처가 낫지 않아 고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그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 외교 소식통이 밝혔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차 키토를 방문 중인 이 소식통은 15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카스트로의 ’암 투병설’을 부인하며 이같이 밝혔다. 소식통은 또 카스트로 의장이 이 문제로 지난해 12월 하루 동안만 무려 7차례나 수술실로 옮겨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카스트로의 죽음이 곧 임박했다는 미국 측 전망과는 달리 카스트로 의장과 그의 측근들은 그의 병세가 회복되고 있음을 거듭 표명하고 있다.  카스트로 의장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대국민 신년사를 통해 “수술 이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고 밝히고 “병마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의 진찰을 맡은 스페인 의사 역시 카스트로 의장이 암에 걸리지 않았다며 수술에서 완쾌하면 다시 권좌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키토=로이터/뉴시스
    기타2007/01/16 10:06
  • 여학생 ‘덥고 습도 많은 날’ 운동 안전

    열에 대한 적응과 충분한 양의 수분만 보충된다면 젊은 여학생들도 습하고 무더운 환경하에서 격렬한 운동을 잘 해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아과협회에 따르면 소아들은 성인보다 땀 배출량이 적고 체질량에 대한 체표면적이 작아 높은 온도하에서 신체 활동을 잘 견딜수 없다. 푸에르토리코 브라운 박사팀은 활동적인 여학생들이 열대 기후 처럼 무덥고 습한 환경하에서 성인 여성만큼 격렬한 운동을 잘 해낼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9~12세 사이의 9명의 소녀와 20~34세 사이의 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열대 환경하에서 지칠때 까지 외부에서 자전거를 타는 운동을 시켰다. 연구결과 연령에 무관하게 모든 참여자들은 고열과 습도에 적응을 잘 해 내며 활동적으로 운동을 잘 수행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중 모든 참여자들은 규칙적으로 탄수화물과 전해질을 함유한 스포츠 음료를 제공받았다. 연구팀은 땀 발한 속도, 체온 증가, 열 저장, 심박동, 혈액순환등에 있어서 소녀들과 성인 여성 사이에 차이점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그룹 모두 피로로 인해 운동을 중단한 주 원인으로 다리와 둔부 근육의 피로 증상을 꼽았다. 연구팀은 적절한 수분 보충이 제공되고 높은 온도와 습도에 대한 적응만 된다면 소녀들도 성인 여성처럼 이와 같은 열대 환경하에서 왕성히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가정의학과2007/01/16 10:05
  • 못 배운 사람일수록 ‘뇌졸중’ 잘 생긴다

    교육을 많이 배운 고학력의 사람일 수록 뇌졸중 발병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 ‘위생과 열대 질병 학교’(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 쿠퍼 박사팀의 연구결과,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에 비해 교육을 적게 받은 사람들에서 뇌졸중 발병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교육수준에 따른 음주나 흡연 등 건강과 연관된 생활습관의 차이를 꼽았다. 연구팀은 30~50세 사이 4만8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대략적인 사회경제적 지위를 반영하는 교육수준이 뇌졸중 발병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기간 중 200명에서 뇌졸중이 발병한 가운데, 뇌졸중 발병 위험은 교육을 받은 정도에 반비례 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을 가장 오래 받은 그룹에 비해 적게 받은 그룹에서 뇌졸중 발병 위험이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생활습관의 차이를 지적하며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통해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도 높은 사람들처럼 뇌졸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뇌질환2007/01/16 09:58
  • '껌' 씹기만 하면 비만 예방되는 시대 온다

    식욕을 억제해 비만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비만껌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연구팀은 인체가 배부르다고 느끼는 포만 반응과 유사한 반응을 유도하는 인체 장 호르몬 성분에서 유래한 약물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만 인구의 급증으로 성인 5명당 1명이 비만이며 2010년에는 3명당 1명 꼴로 비만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비만 치료법이 시도돼 왔다. 최근 5~8년 까지는 주사제 형태의 비만 치료제가 널리 사용돼 왔으나 장기적으로 비만 치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입으로 흡수될수 있는 형태의 약물이 필요하다. 연구 중인 호르몬은 ‘PP’라 불리는 췌장폴리펩티드(pancreatic polypeptide)로서 인체는 식후 식사량이 과도해 지지 않도록 이 호르몬을 분비한다. 과거 연구에서 일부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 비해 이와 같은 호르몬을 더욱 많이 분비하는데 반해 과체중이 이와 같은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악순환이 결국 과체중인 사람의 식욕을 늘려 음식의 유혹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키켜 결국 체중 증가를 초래하게 된다. 연구팀에 의한 초기 연구결과 적당량의 ‘PP’가 건강한 사람에 있어서 약 15~20%까지 식사량을 줄일수 있는 것으로 나타타났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들이 껌을 씹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호르몬을 껌으로 제조할 예정이며 또한 비강스프레이 형태로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비만체형2007/01/16 09:29
  • [카운셀링]보톡스 힘으로 생긴 애교살의 비밀

    조선일보 헬스조선(www.healthchosun.com)은 의료상담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카운셀링’코너에서 1:1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과 경희대 한방병원을 비롯해 약 90명 가량의 각 분야 전문의들이 질문의 답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헬스조선은 질문이 채택된 분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관련 내용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헬스조선 편집팀> Q: 보톡스를 하지 않은 사람이 웃지 않아도 애교살이 생기는 게 가능할까요? 요즘 보톡스로 애교살을 만드는 수술이 유행인 것 같은데. 수술한 사람들은 웃지 않아도 애교살이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보톡스로 애교살을 만들경우 일반인보다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고요. 보통 웃을 때 생기는 애교살이 예쁘고 귀엽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웃지 않아도 애교살이 생긴다면 좀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요. 교수님 생각은 어떠신지. A: 안녕하십니까. 미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마저도 자기의 선호도라는 것이 있어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애교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젊은 사람의 경우는 애교살이 많고 나이들수록 애교살이 없어지기 때문에 애교살이 있으면 더 젊고 귀여워 보이는 것일 것입니다. 애교살은 눈 주위의 근육이 만드는 것으로 눈을 감으려고 하는 동작, 웃을때 눈이 작아지면서 모아질 때 근육이 수축하면서 애교살이 튀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넣어 주게 된다면 근육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계속 올라와 있게 되는 것이겠죠. 나이가 들면 근육의 힘이 떨어져 애교살이 적어지는 것이고요.
    성형외과2007/01/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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