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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2007/05/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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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김모씨에게는 항상 ‘잠탱이’라는 별명이 따라 다닌다. 학창시절부터 쉬는 시간이면 꾸벅꾸벅 졸기 일쑤였고, 회사원이 된 지금도 틈만 나면 잠을 잔다. 찬물로 세수도 해보고 허벅지도 꼬집어 보지만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때문에 학교에서는 불량학생으로, 직장에서는 게으른 사원으로 낙인이 찍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참을 수 없는 과도한 졸림 현상, 기면증에 대해 알아본다.
과도한 주간졸림현상 가장 많아
과다주간졸림증, 허탈발작, 입면환각, 수면마비를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질환인 기면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과다주간졸림증이다. 이 때문에 수업이나 회의 도중에 조는 것은 물론이고 심한 경우 말하다가 갑자기 졸음에 빠져들기도 하며, 운전 중에 참을 수 없는 졸음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두 번째 증상으로 허탈발작을 들 수 있다. 이 증상은 기면증 환자의 약 70%에서 나타나는데 크게 웃거나 화를 낼 때 갑자기 골격근의 힘이 빠지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서 있다가 갑자기 쓰러지기도 하고, 웃다가 얼굴근육이 풀리고 말을 잘 할 수 없게 되기도 하며, 고개 또는 턱이 아래로 떨어지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수초에서 수분 정도까지 나타난다.
세 번째 증상은 수면마비인데 잠이 들거나 잠에서 깰 때 의식은 깨어 있는데 의지의 힘으로 수축시킬 수 있는 근육인 수의근이 잠시 동안 마비되는 현상으로 기면증 환자의 약 40%에서 수면마비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수면마비는 대개 1분 내지 수분 동안 지속되다가 다른 사람이 몸을 건드리면 금세 사라진다. 이 증상은 호흡과 눈동자 움직임을 제외한 모든 수의근에 마비가 오며, 수면마비 중에는 환상이 보이기도 하며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또 다른 증상은 기면증 환자들이 잠에 들거나 잠에서 깰 때 환각을 느끼는 데, 깬 후에도 꿈이 지속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각성시 꿈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입면환각이다. 입면환각은 환시, 환청, 환촉, 몸이 공중에 뜨는 느낌이 모두 나타날 수 있다.
유전적·환경적 요인
기면증의 유병률은 이스라엘이 0.002%로 가장 낮고, 일본은 0.18%로 가장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인종적으로 볼 때 일본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면증은 남녀에서 비슷하게 발병하며, 발병률은 사춘기와 30대에서 가장 높다. 항상 과다주간졸림증이 처음 증상으로 나타나고 허탈발작, 수면마비, 입면환각은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고 몇 달 또는 몇 년 후에 따라오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기면증은 산발적으로 발생하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아 기면증 환자의 1촌 가족에서 기면증이 발생할 위험률은 1~2%이고, 친척들의 4~5%는 주간졸림증을 호소한다. 기면증은 히포크레틴이란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내는 신경세포가 신경퇴행성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손실돼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아직까지 정확히 입증되지는 않았다.그러나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기면증의 발생에 관여하거나 두부외상, 뇌졸중, 다발성경화증, 뇌종양, 퇴행성 신경계질환 및 중추신경계 감염 등에 의한 2차성 기면증도 최근 보고되고 있다.
확진 위해 수면검사 필요
기면증의 확진을 위해서는 수면검사가 필수적이다.
기면증 환자에서 야간 수면다원 검사를 해보면 잦은 각성으로 인한 밤 수면의 파괴와 꿈을 꾸면서 푹 자는 단계인 렘 수면 잠복기가 짧아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중 수면잠복기 검사를 해보면 평균 수면잠복기가 보통 5분 미만으로 짧아져 있고, 5회의 낮잠 시도 중 수면 직후 렘 시기가 2회 이상 나타난다.
따라서 임상적으로 낮에 졸음증이 심한데 허탈발작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동반증상(수면마비, 입면환각, 밤에 자주 깨는 증상, 자동행동)과 다중 수면잠복기 검사 결과 평균 수면잠복기가 5분 미만으로 짧아져 있고 2회 이상 수면직후 렘 시기가 있어야 기면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기면증이 일단 진단되면 그 증상은 계속 진행되지는 않지만 한번 진단되면 거의 일생동안 약물요법, 교육, 지지요법과 행동변화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점심때 20분, 오후 4~5시경에 20분 정도 간격으로 낮잠을 자고, 규칙적인 운동과 약 복용, 일정한 취침과 기상시간을 유지한다면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오건세 을지대학병원 신경과 교수
신경과2007/05/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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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관의 길이는 4 cm뿐이기 때문에 항문에 손가락을 넣으면 곧창자까지 넣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검사를 항문관검사라고 하지 않고 곧창자검사라고 한다. 곧창자검사를 하면 방광, 궁둥뼈결절, 엉치뼈를 만질 수 있고, 남성의 정낭, 전립샘을 만질 수 있고, 여성의 질, 자궁, 난소를 만질 수 있다. 항문관을 위부분과 아래부분으로 나누는 것이 빗살선이다.
발생할 때 빗살선의 위부분은 뒤창자에서 생기고, 빗살선의 아래부분은 항문오목에서 생긴다. 따라서 위부분의 상피, 혈관, 신경은 위창자관과 비슷하고, 아래부분의 상피, 혈관, 신경은 피부와 비슷하다. 위부분에 항문기둥이 있는데, 이것이 커지면 속치질이고, 아래부분에 있는 점막이 커지면 외치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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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2007/05/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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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2007/05/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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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2007/05/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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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2007/05/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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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중증 정신장애환자 사망원인은 CHD와 뇌졸중 등 순환기질환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편 암사망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왕립자유대학 정신보건과학 데이비드 오스본(David P. J. Osborn) 박사는 영국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선별한 중증 정신장애환자군 4만 6,136명과 대조군 30만 426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성심질환(CHD), 뇌졸중, 암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7; 64: 242-249)에 발표했다.
대규모 증례 대조연구 이용
중증 정신장애환자에서는 신체상의 건강이 특히 문제시 된다. 항정신병제의 부작용, 흡연, 라이프스타일이나 빈곤이 신체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질환자의 경우 암과 심질환의 추정 발현율은 여러 연구에서 보고됐지만 연구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중증 정신질환으로 정신분열증, 정신분열 감정장애, 양극성장애, 망상성장애를, 암종류로는 호흡기암, 유방암, 전립선암, 위암, 식도암, 결장 직장암, 췌장암을 선택했다.
이번 연구의 검토 대상이 이환율이 아닌 사망률이었다는 점에 대해 박사는 사망원인에는 부검에 근거한 진단도 포함되는데다 결과 지표로서 더 확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개월 이상 추적관찰한 결과, CHD와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은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군이 높게 나타났다. 즉 심질환과 뇌졸중의 사망률 해저드비(환자군 대 대조군)를 확인한 결과, 18~49세에 3.22, 2.53, 50~75세에는 1.86과 1.89, 75세 이상에서는 1.05와 1.34로 나타났다.
항정신병제가 위험 높여
심질환 위험에 영향을 주는 흡연율과 사회적 빈곤을 추가시켰어도 해저드비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항정신병제 사용은 CHD와 뇌졸중의 사망률에 영향을 주었다.
오스본 박사는 “중증의 정신장애가 있으면 항정신병제를 처방받지 않은 환자에서도 CHD와 뇌졸중 위험이 대조군보다 높았지만, 항정신병제를 투여받은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위험했다. 또한 CHD와 뇌졸중에 의한 사망위험은 고용량을 투여받은 경우에 가장 높았다”고 말해 사망원인이 항정신 약물임을 시사했다.
한편 암의 경우 호흡기암만 제외하고는 중증 정신장애환자에서 사망위험이 높아지지 않았다. 이전 연구에서는 정신장애환자에서는 암발생이 높지 않다는 증거가 나타났지만, 이번 데이터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박사는 “중증 정신장애환자의 관리에는 포괄적인 어프로치가 필요한데도 임상현장에서는 여전히 대처가 충분치 못하다. 정신장애환자는 신체상태를 반드시 관찰해야 하며 개인병원과 2차 병원이 제휴하여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메디칼트리뷴
정신과2007/05/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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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2007/05/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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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새로운 유방암 표적(타깃)치료제인 라파티닙(lapatinib, 상품명 타이커브)이 미식품의약품국(FDA)으로 허가받았다.
FDA는 라파티닙을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 대해 다른 항암제인 카페시타빈(capecitabine)과의 병용하는 조건으로 승인했다.
이 병용요법은 안트라사이클린, 탁산, 트라스트주맙(trastuzumab) 등의 항암제를 이미 투여받은 환자에 실시한다. 미국암협회(ACS)에 의하면 매년 약 18만명이 유방암으로 진단되고 있으며 매년 약 8,000~1만명이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으로 사망한다.
암세포내 침입해 증식 억제
라파티닙은 성장에 필요한 신호를 종양세포에서 빼앗는 키나제 억제제다. 예를 들면 단클론항체인 트라스트주맙은 암세포 외측의 HER2 단백질 부분을 표적으로 하지만, 라파티닙은 분자가 작아 암세포에 침입해 단백질 기능을 억제시키는 작용 메커니즘에 차이가 있다.
때문에 라파티닙은 트라스트주맙 효과가 없는 HER2 양성 유방암환자의 일부에 효과적이다. FDA 의약품 평가·연구센터(CDER) 스티븐 갈슨(Steven Galson) 소장은 “이번 승인으로 유방암 치료 후 암이 진행된 환자의 치료 선택폭이 넓어졌다”며 높이 평가했다.
라파티닙의 이번 승인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환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 근거하고 있다. 이 시험에서는 피험자의 반수에 라파티닙과 카페시타빈을 병용투여(병용군)하고 나머지 반수에는 카페시타빈을 단독투여(단독군)했다. 그 결과, 단독군에 비해 병용군은 종양으로 진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게다가 종양에 대한 치료율도 병용군이 높았다(24% 대 14%). 생존 데이터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1일 1회 경구투여
가장 많이 보고된 부작용은 설사, 구역질, 구토, 발진, 수족 증후군(마비, 자통, 발적, 종창과 손발의 불쾌감)이었다. 환자의 일부는 가역적이었지만, 숨이 차는 등 심기능 저하를 호소했다.
환자는 잠재적인 부작용, 잠재적인 약제 상호작용과 심장이나 간의 문제 등의 병상에 대해 의사와 이야기해야 한다. 라파티닙은 250mg 정제로 시판된다. 이 약제 1,250mg을 1일 1회 21일간 경구투여하고, 병용하는 카페시타빈은 21일 주기로 1~14일째에 투여한다.
/메디칼트리뷴
제약2007/05/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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