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서울초이스병원, 'Smart U' 척추 수술 심포지움 개최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정애 의료재단 서울 초이스병원은 척추, 관절 센터 개설기념으로 한국형 척추 후방고정기기인 'Smart U'를 이용한 라이브수술과 수술방법에 대한 심포지움을 오는 15일(토요일) 서울초이스병원 원내 수술실과 올림픽파크텔의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초이스병원 수술실에서는 척추디스크 전문 수술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smartU'를 이용한 라이브수술과 수술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한국형으로 개발된 'smartU'를 이용한 수술법과 외산제품 간의 장단점 비교 및 간단한 시술법이 소개된다. 'Smart U'는 순수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척추디스크 치료용 기기로 기존 외국 제품보다 가격이 30%이상 저렴하며 로열티도 지불하지 않을 뿐 아니라 수술방법이 쉽고 최소 상처 수술법에 적합하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서울 초이스병원 최용기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1992년도부터 10년동안 척추센터를 운영하면서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상처 수술법의 개발과 독자적인 척추 유합술 방법을 개발하였으며 척추디스크수술에 사용되는 각종 수술기구 및 인조디스크에 대한 특허를 5종이상 취득한 경력을 갖고 있다. 서울초이스 병원은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여성전문병원 구)매이저병원 자리에 새롭게 개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우리병원소식2007/09/14 16:38
  •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7계명

    노화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해한 변화들이 축적되어 생체 기능이 저하되고 질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는 과정’이다.시간을 거슬러 젊어질 수는 없지만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고 멋진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떤 비결이 있을까?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 보다는 '내 몸은 내가 잘안다'며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노화를 대비하는 것도 윤택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을 갖고 복습하는 의미에서 노화방지 7계명을 살펴보자. ▲ 운동 - 무리하지 않는 범위의 적당한 운동 노화가 진행되면 근육량이 감소하여 근력이 줄어들고, 민첩성이나 유연성 등 운동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운동 능력이 떨어지면 생활 속에서 활동량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는데 결국 근육의 위축을 가져와 운동을 하지 않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자신의 신체에 맞는 적당한 운동은 근력 유지와 같은 근골격계의 노화를 예방할 뿐 아니라, 심폐기능의 향상,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기초대사 능력의 향상을 가져온다. 또한 맑은 기분을 지속할 수 있어 정신‧사회적인 기능의 유지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단, 갑작스럽고 무리한 운동은 근골격계의 손상과 함께 심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특히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에 운동하도록 한다. ▲ 수면 - 낮잠 피하고, 적절한 활동량 유지 노년기에 접어들면 잠을 쉽게 못 이루고 아침에 일찍 깨어나는 것이 노화의 한 현상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잠자리에 들어서 잠들기까지의 소요시간이 20세 전후에는 11.5분인데 80세 전후가 되면 평균 39.8분으로 약 4배가 길다는 결과가 있다. 또한 수면 중에 자주 깨어나게 되어 숙면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주간에 정신․육체적 운동량이 줄어들고, 뇌혈류량이 감소되며, 온․습도, 환기불량, 소음 등의 외부환경 등 여러 가지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 밤에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는 낮잠은 가급적 피하고, 활동적인 낮 생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 3-4시간 전에 격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고 잠자기 전 과식은 숙면에 방해가 되므로 피하도록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따뜻한 물로 20분 정도 목욕을 하는 것이 좋고,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카폐인, 니코틴, 알코올, 흥분제가 들어간 음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 식생활 - 영양이 균형 잡힌 규칙적인 식사 노인층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이 많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이란 뚜렷한 기질적 이상 없이, 상복부의 통증이나 불쾌감, 복부팽만감, 헛구역질, 구토 등 상부소화기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노인에서 위의 기능 이상은 소화효소 분비의 저하와 함께 위장의 연동운동 능력이 저하되어 나타나게 된다. 건강한 노년생활을 맞이하기 위한 식생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여 미량 영양소를 보충하도록 하고, 치아가 좋지 못하고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가급적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한다.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식욕을 돋구도록 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콩, 우유 혹은 유제품의 섭취를 늘려, 칼슘이나 리보플라빈을 공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선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생선을 많이 먹도록 한다. 육류는 철분의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나, 기름기가 많은 육류는 건강에 좋지 못하므로, 가급적 살코기 위주의 육류를 섭취한다. 과음은 전체적인 건강에 해가 될뿐더러 건강한 식사를 해치므로 피하도록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짜지 않게 먹는 습관도 건강에 중요한 식습관이다. ▲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지침 노화현상은 누구나 겪어야 하는 신체의 변화이다. 그러나 똑같은 노화라 하더라도 더 오래 살면서, 기능의 저하가 훨씬 적은 “성공적인 노화(successful aging)”는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성공적인 노화란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인 기능이 잘 유지되고 이로 인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장수와 함께 성공적인 노화를 이끌 수 있는 생활 지침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꾸준한 신체적 활동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데, 적절한 운동과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이를 억제할 수 있다. 일주일에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육운동, 평형운동, 유연성운동을 함께 하면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운동은 신체적인 노화 방지 뿐 아니라, 인지 기능의 향상,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② 신선하고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양과 균형 있는 식단으로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는 성공적인 노화에 매우 중요하다. 식사의 양은 소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식사량이 너무 줄어들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못하므로, 노년기에는 본인에게 적절한 양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더 좋다. 기름진 음식은 비만과 함께 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고, 짠 음식은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비타민 종류와 셀레늄, 각종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노화방지와 성공적인 노화에 있어서 중요한 식습관이다. ③ 적절한 수면 적절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고, 숙면을 취하도록 한다. 가급적 낮에는 낮잠을 피하도록 하면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은 야간 수면에 도움이 된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마시는 것은 오히려 건강한 수면에 방해가 되고, 잦은 각성 상태를 유도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전립선 비대로 인한 야간의 잦은 화장실 출입도 수면을 방해하므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④ 교육  활발한 지적 활동은 건강한 노년을 이루게 해준다. 여러 연구에서도 교육 수준은 건강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밝혀진바 있다. 교육 활동은 인지 기능의 유지 뿐 아니라, 금연이나 금주, 자기 절제와 같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행동 지침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⑤ 금연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금연은 반드시 해야 한다. 금연은 폐암이나 구강암과 같은 암 예방 뿐 아니라,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있어서의 효과가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되었다. 또한 금연은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사회적 생활에서도 자신감을 부여하고, 대인관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 노인에게도 반드시 권고되어야 한다.   ⑥ 질병의 조기 치료 질병의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해서는 예방 접종과 함께 나이에 맞는 적절한 선별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동절기 독감 예방 접종과 같이 예방 접종을 통해 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그렇지 못한 질병은 최대한 빨리 발견하여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나이에 맞는 적절한 선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의 5대 암은 국가에서 선별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꼭 검사를 받도록 한다. 골다공증은 폐경 여성 뿐 아니라, 노인 남성에서도 흔하게 발견되므로 골밀도 검사도 받는 것이 좋다.  ⑦ 기타 한 명의 상대와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자주 갖는 것, 치아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 차량 탑승 시에는 안전벨트를 반드시 매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취미생활을 갖는 것도 건강한 노년 관리에 중요한 요소이다. 도움말: 고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노인질환2007/09/14 13:11
  • [해랑 선생의 일기] 우리말 발음

    [해랑 선생의 일기] 우리말 발음

    '빚을 갚아라.'에서 '빚을'을 '비슬'이라고 읽는 사람이 많다. 이처럼 '빚(debt)을', '빛(light)을', '빗(comb)을’을 모두 '비슬'이라고 읽으면 무식한 사람이 된다. '비즐', '비츨'이라고 읽어야 옳다. '흙에 살리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의 가수는 '흐게 살리라'라고 틀리게 불렀다. '흘게 살리라'라고 불러야 옳다. 방송국의 아나운서만 우리말을 옳게 읽으면 되는가? 그렇다면 미국 아나운서만 영어를 옳게 읽으면 되지, 왜 모든 사람이 영어를 옳게 읽으려고 애쓰는가? 모든 사람이 우리말도, 영어도 옳게 읽어야 한다. 적어도 옳게 읽으려고 애써야 한다. 우리말을 틀리게 읽는 의사가 많은데, 이것은 부끄러운 것이다. 적어도 영어 발음에 신경 쓰는 만큼 우리말 발음에 신경 써야 한다. 책방에 가면 우리말 발음 사전이 있는데, 이것을 사는 것도 좋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9/13 18:55
  • 거짓말하는 그녀, 알아보는 방법?

    거짓말을 하면 여러 가지 신체 이상증상이 생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은 크게 세 가지이다. 먼저 코를 많이 만지게 된다. 순간적인 갈등이 섬세한 코의 조직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게 돼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코 안의 발기 조직이 충혈돼 코가 팽창하고 벌렁벌렁 거리게 된다. 따라서 코에 간지러움을 느끼게 되므로 자연스레 손이 올라가 문지르거나 긁게 되는 것. 두 번째는 말수가 많아진다. 상계 백병원 내분비내과 이병두교수는 “거짓말을 하면 교감 신경이 항진돼 혈압, 맥박, 호흡이 빨라져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빨라진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동작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이 겉으로 드러날까 두려워 손놀림을 많이 하는 것. 동작이 많고 커질 뿐만 아니라 어색하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기타2007/09/13 11:24
  • [헬스조선] 강북삼성병원, 당뇨인 건강걷기대회 개최 外

    강북삼성병원, 서울시와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개최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1일(금) 8시 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는 참가자가 청계천을 걷고 직접 혈당을 측정하여 운동효과를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걷기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참가신청 및 문의 :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및 홍보팀 (02-2001-1547, 2781) 인하대병원, 4차원 사이버나이프 도입 계약 체결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12일 ㈜싸이버나이프코리아와 인체내의 암조직을 방사선을 이용하여 칼을 대지 않고 수술하는 장비인 사이버나이프 도입 계약을 체결하였다. 사이버나이프(Cyberknife)는 로봇 팔에 특수한 소형 선형가속기를 탑재하여 사람의 팔과 같이 어느 위치나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며, 암에만 정밀, 정확하게 에너지를 조사(Delivery, 照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사일 항법 장치와 동일한 영상유도장치를 응용하여 암의 위치를 추적하도록 설계되었다. 사이버나이프는 마취 없이 자유롭게 뇌종양 및 뇌혈관 기형을 치료하고, 폐암, 간암, 췌장암 등 과거 장비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움직이는 장기의 종양도 정상조직에 손상을 최소화하고 무혈, 무통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사선 수술장비이다. 사이버나이프 암 치료는 3일만에 치료가 완료되므로 사회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사이버나이프는 전신 암뿐 아니라, 삼차신경통, 뇌 혈관 기형, 간질, 파킨슨씨병, 우울증치료에도 사용 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이장비를 금년 11월에 설치하여 내년 초부터 환자 치료를 시작 예정이다.  풀무원녹즙, 천연 강장음료 ‘복분자’ 출시 풀무원녹즙은 국내산 고창 복분자로 만든 천연 강장음료 ‘복분자(100ml/ 2,200원)’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풀무원녹즙의 ‘복분자’는 동의보감에서 입증하고 현대과학이 인정한 전통 강장소재인 복분자에 갈근, 대추엑기스 등을 함께 담아 부작용 없는 스테미너 강화 제품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난 음료이다. 엄선된 국내산 고창 복분자 원료만을 사용하였으며 프룬, 체리, 레몬 등의 천연과즙으로 맛과 영양을 높였으며 폴리페놀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기타2007/09/13 09:24
  • '예쁜남자'의 세안방법

    대도시에 살면서 미용과 패션에 관심이 많고 소비성향이 강해지는 남성. 자신의 피부를 가꾸는 ‘예쁜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과 다른 피부때문에 남성들만의 세안법과 화장법이 따로 필요하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콜라겐의 합성을 왕성하게 촉진해 남자의 피부를 두껍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피지분비량을 증가시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하며 모공이 커지게 만든다. 또한 매일 지속적으로 행해지는 면도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남성의 피부를 더욱 거칠고 건조하게 만들어 빠른 노화에 원인이 되므로 충분한 수분과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젠 남자들만의 피부관리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관리해야하는 시대가 왔다. 1. 세안! 비누로 세안하는 것은 남자들에게 있어 가장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다.피부에 맞는 폼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손으로 세게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거품을 내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씻어낸다. 특히, 피부분비가 많은 이미,코주변은 더욱 꼼꼼하게 씻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 뒤 찬물로 세안을 마무리 한다. 2. 스킨, 로션 바르기! 건성 피부는 영양과 보습 효과가, 지성피부는 피지 조절과 모공 수축 작용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3. 에센스 바르기! 에센스는 생기를 잃은 피부에 보습효과와 모공케어, 탄력을 주는 제품이다.건성피부는 충분한 보습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적당하며 지성피부는 피지조절, 모공을 세심하게관리해 줄 수 있는 에센스를 사용하여 주는 것이 좋다. 4. 자외선 차단 및 컬러 선밤(남성 B.B크림) 자외선 차단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다. 최근 자외선 차단 지수가 함유되어 있는 남성용 컬러 선밤이나 남성용 비비크림이 출시되면서 고운 피부를 갖고싶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이지함화장품의 피부 컨설턴트는 “남성들도 비비크림을 사용하면 모공이나 잡티 커버, 피부 결점 보정을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할 수 있다.”면서 일주일 1~2회는 피부 각질을 제거해준 후, 마스크 팩으로 영양과 수분 공급을 해줄 것을 추천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뷰티2007/09/12 17:33
  • 의약분업 이후 툭하면 ‘병원行’ 많이 늘어

    의약분업이 시행된 7년 동안 감기, 소화불량 등 가벼운 질환으로 약국 대신 병·의원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 국민 부담이 늘어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종호씨(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는 지난 7일 석사학위논문(일반의약품 활성화를 통한 건강보험재정 절감과 국민편익 증진방안에 관한 연구)에서 각종 보건통계와 일반 국민 50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같이 주장한 것. 이 논문에 따르면 감기, 두통, 소화불량 설사 등 가벼운 질환으로 병·의원을 이용하는 비율은 의약분업 이전인 2000년 상반기에는 5.4%에 불과했으나 분업 직후부터 꾸준히 늘어나 2007년 5월에는 67.4%까지 증가했다. 이와 함께 가벼운 질환으로 가구당 연간 병·의원을 이용한 횟수는 6.2회, 약국은 8.4회로 나타났고 1회 이용 시 본인부담금은 병원 6054원, 약국은 4645원으로 병원이 30%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소요되는 시간은 약국 25.8분, 병원은 61.0분으로 병원이 약국보다 2배 이상 많았다.정씨는 “전국민이 경미한 질환일 때 병·의원을 가는 대신 약국을 이용하면 절감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은 연간 4614억5548만원이라며, 경미한 질환인 경우 약국을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면 사회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기타2007/09/12 11:14
  • 포경수술 안 한 남성, 성 감각 더 좋다?

    포경 수술 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성 감각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의 로버트 밴 호 박사 팀이 163명의 포경수술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성을 자극하는 영화를 보여주고 성기의 9곳에 필라멘트를 이용하여 사전에 정해진 압력을 가해 성기 감각의 민감성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가장 예민한 다섯 곳은 전부 포경 수술 시 제거된 포피 속에 있었다. 또한 포경수술을 한 귀두부위는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귀두보다 감각이 덜 예민했다. 포경수술을 함으로써 가장 감각이 예민한 성기 부위를 제거한 결과가 된 것. 하지만 반대의 여론도 만만치 않다. 캐나다 성의학 센터의 킴벌리 패인 박사팀이 미시간 대학과 비슷한 방법으로 연구한 결과, 성감각의 차이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포르테 비뇨기과 김영찬 원장은 “일반인들이 포경 수술을 하면 성감각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데 성감각의 차이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나타나는 것이 더 많다. 게다가 포경 수술을 하지 않으면 에이즈 등 각종 성병에 걸릴 위험이 50%이상 올라가게 되므로 포경 수술은 반드시 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SEX2007/09/11 18:48
  • 건강 무크 ‘헬스조선M’ 15일 선보입니다

    건강 무크 ‘헬스조선M’ 15일 선보입니다

    ㈜헬스조선이 발간하는 건강 무크(MOOK·부정기간행물) ‘헬스조선M’이 15일 첫 선을 보인다. 건강 의학 정보가 홍수를 이루지만 독자 눈높이를 맞춘 전문적인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 눈 높이를 맞추자면 전문성이 훼손되고, 전문성을 생각하면 읽기가 어려워 진다. ‘헬스조선M’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의학 서적의 전문성과 읽기 쉽고 그래픽·일러스트가 화려한 잡지의 장점을 모두 취한 무크 형태를 채택했다. 각 질병 별로 환자에게 꼭 필요한 세세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가장 쉬운 언어로 풀어서 전달하자는 것이 ‘헬스조선M’의 발간 취지다. 15일 선보이는 첫 번째 ‘헬스조선M’은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증’을 다루고 있다. 심근경색증, 뇌졸중, 돌연사 등을 부르는 동맥경화증의 원인과 최신 치료법, 예방법 등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전문가들과 함께 폭 넓게 제시한다. ‘헬스조선M’은 국내 각 의학회와 대학병원 등 최고 전문가와 손잡고 유익한 건강 의학 정보를 담아낼 예정이다. 모아 두면 건강 백과사전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값 6000원.
    기타2007/09/11 17:35
  • 키 크려고 초경 늦추는 주사까지?

    키 크려고 초경 늦추는 주사까지?

    '키 콤플렉스에 빠진 대한민국'초등학교 5학년 심지영(가명)양의 키는 148㎝로 반에서 중간 정도다. 양쪽 모두 키가 작은 편인 부모는 그러나 불안하다. 키 크는 데 좋다는 방법은 모두 다 썼는데도 이 정도기 때문. 그 때 누군가가 ‘용한’ 병원을 소개했다. 그곳을 찾아 상담했더니 의사는 “초경을 늦추면 키가 더 클 수 있다”며 성 호르몬 분비 억제주사를 권했다. 키를 위해 딸 아이의 생리까지 늦춰야 하나라는 생각에 주사를 맞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성장 침 맞으면 1년에 20㎝ 클 수 있다? 대한민국의 키 콤플렉스가 도(度)를 넘고 있다. ‘아들 185㎝, 딸 168㎝’가 평균이라며 제약사와 각종 성장센터들이 ‘키 팔아먹기 마케팅’에 몰두하더니, 이젠 한방과 양방 의사까지 가세하고 있다. 한의원들은 앞다퉈 성장 탕과 성장 침을 시술 중이며, 양방에선 뼈를 잘라 키를 강제로 키우는 수술이나, 여자 아이의 초경을 늦추는 호르몬 주사까지 등장했다. 제약사들은 초유, 칼슘, 비타민 등이 든 건강식품을 ‘키 성장 세트’로 포장해 1년치에 싸게는 20만원에서 비싸게는 1000만원까지 판매하고 있다. 운동으로 키를 키운다는 성장 센터가 늘어나면서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등 부상을 입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는 “여아 8세, 남아 9세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되는 성조숙증 어린이에게 사춘기 진행을 늦추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가 정상적으로 사춘기가 온 키 작은 아이에서 남용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성조숙증 소아에서 사용했을 때 불임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사춘기가 정상적으로 온 키 작은 아이에게 투여하였을 때, 골밀도를 떨어뜨릴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소아과 김덕곤 교수는 “성장 침이나 성장 탕이 성장에 보조적인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키가 크는 것은 아니다. ‘1년에 20㎝ 성장을 보장한다’는 광고를 보면 동료 의료인으로서 얼굴이 화끈거린다. 성장 침이나 성장 탕보다 중요한 것은 수면, 운동, 영양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이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2007/09/11 17:33
  • 돈 안들이고 키크는 5가지 방법

    ‘비방’으로 키가 크지는 않는다. ‘키 크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들은 비만 예방(Diet), 햇볕 쪼임(Sun light), 스트레칭(Stretching), 운동(Exercise), 영양소(Nutrition)다. 영문 첫 글자를 딴 ‘디센(DISSEN)’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Dlet 다이어트 비만으로 체내에 지방이 쌓이면 성 호르몬이 상대적으로 많이 분비되고, 이 성 호르몬이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키를 자라지 않게 한다. 소아 비만은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무턱대고 식사 양을 줄이면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결핍돼 되려 키가 크지 않는다. 또 아침을 거르면 점심이나 저녁을 오히려 더 많이 먹게 되므로 하루 세 번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Sun light 햇볕을 통한 비타민D 합성 비타민D는 칼슘과 함께 뼈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양소다. 이것이 있어야 장(腸)에서 칼슘이 흡수돼 뼈가 자란다. 그렇다고 비타민D 보충제를 먹일 필요는 없다. 햇볕을 쬐면 체내서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D가 저절로 생성된다. 하루 최소 10~15분 정도는 햇볕을 쬐며 뛰어 놀게 하거나 운동을 시켜야 한다. Stretching 스트레칭 몸을 쭉쭉 늘여주는 스트레칭은 성장판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므로 키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키 크는 체조나 스트레칭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어떤 동작이든 도움이 된다. Exercise 성장판 자극 운동 아이는 뛰어 놀면서 자란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운동을 하면 성장판 주위 모세혈관이 증가하고 혈액순환과 대사활동이 빨라져 성장과 발달이 촉진되고 뼈도 튼튼해 진다. 농구, 줄넘기, 가벼운 조깅, 댄스, 배드민턴 등이 성장판 자극에 좋은 운동이다. 운동량은 운동 후 등에 땀이 촉촉하게 배어날 정도가 좋다. Exercise 성장판 자극 운동 두부 등 콩 음식의 식물성 단백질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등 푸른 생선도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성장을 도와준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선 육류보다 생선이 좋고, 육류를 먹을 땐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칼슘과 무기질이 들어있는 우유, 치즈, 멸치, 미역도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라면, 피자, 코코아 등 인스턴트 식품과 탄산음료에 녹아있는 인산성분은 칼슘을 뼈에서 녹여 소변으로 내보내므로 못 먹게 해야 한다. / 박수성 서울아산병원 소아정형외과 교수
    소아청소년과2007/09/11 17:28
  • 강제로 키 키우려다 부작용 키워

    강제로 키 키우려다 부작용 키워

    키 열풍에 변질된 치료법들●루프린 주사 초경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 ‘루프린 주사’는 원래 자궁내막증 등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병을 치료하는 약이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근종, 폐경 전 유방암, 과다월경, 하복통, 요통, 빈혈 등의 증상에 6개월 정도 사용한다. 또 몸을 일시적인 폐경 상태로 만들므로 첫 생리가 7세 이전에 너무 일찍 오는 조기 성숙증 아이에게도 쓴다. 이들 환자는 보통 한 달에 한번씩 2년 동안 주사를 맞아야 하며, 1회 주사 비용이 20만원 정도다. 주사를 맞은 후 두통, 구토, 부종, 혈뇨, 피부건조, 우울증상, 정서불안 등의 부작용도 올 수 있다. 이 주사제를 저성장 어린이의 초경을 늦추는 용도로 쓸 경우엔 골밀도가 떨어지거나 커서 불임이 될 가능성도 있다. ●성장호르몬 주사 성장 호르몬 주사는 성장호르몬 결핍환자, 왜소증, 만성 신부전, 터너증후군(여성 성이 나타나지 않는 질환) 등 병적 원인 때문에 키가 작은 경우에 효과가 있다. 또 뇌하수체 종양이나 수술, 방사선 치료 등으로 인해 성장호르몬이 줄어든 경우에도 쓰인다. 성장호르몬은 부족한 아이의 근육을 늘려주고, 지방조직은 감소시키며 활력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질병으로 인해 성장장애를 보이는 환자의 호르몬 부족량을 채워주는 것이 목적이므로 성장이 거의 끝났다고 판단될 때까지 시술해야 한다. 온몸이 붓거나 과민반응에 의한 두드러기, 가려움, 두통,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 등 병이 있는 경우엔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키 크는 목적으로 쓸 때는 보험 혜택을 못 받아 1년에 약 800만~1000만원이 든다. ●사지 연장술(일리자로프 수술) 사지 연장술은 금속 핀이나 나사를 뼈에 박은 후 뼈를 절단해 나사를 돌리면서 하루에 1㎜ 정도씩 뼈를 늘이는 수술이다. 뼈를 늘이면 그 부위에 새로운 뼈 조직이 자라나고 신경이나 혈관, 근육도 함께 만들어진다. 이 수술은 만성 골수염이나 양측 팔·다리 길이가 차이 날 때, 왜소증, 팔·다리가 심하게 휘어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천성 질환이 아닌 가족성 저신장인 경우엔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수술비가 1500만~2000만원이 든다. 단순히 키를 키우기 위한 사지 연장술은 의학적으로 권장하지 않는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소아청소년과2007/09/11 17:20
  • '저신장증' 왜 생길까

    또래집단 100명 중 키가 가장 작은 순서로 3~4번째 아이는 치료 대상인 ‘저신장증’이다. 가장 큰 원인은 부모로부터 유전적으로 작은 키를 물려받는 가족성 저신장증이다. 이들은 뼈 나이, 성장호르몬 분비, 성장 속도 등은 모두 정상이지만 키가 작다. 그 다음은 체질적 성장 지연이다. 나이에 비해 뼈 성장이 느린 것으로, 이런 아이들 중에는 사춘기 이후에 갑자기 키가 크는 경우가 많다. 나머지는 ‘병적인 저신장증’으로 키 작은 아이들의 약 10%를 차지한다. 성장호르몬이나 갑상선호르몬 결핍, 당뇨병 등 내분비 장애가 대표적인 원인이다. 만성 신장질환이나 선천성 심장 기형, 소화기 장애 등 심한 만성질환이나 심한 영양장애도 저신장증을 불러올 수 있다.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 염색체, 뼈 나이 검사와 1년에 4~5㎝ 이하로 자라는지 여부 등을 해서 검사해 치료법을 결정한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소아청소년과2007/09/11 17:19
  • 내 키, 언제 가장 많이 크나?

    키를 자라게 하는 근육이나 뼈의 성장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되며, 나이에 따라 성장 속도와 성장 부위가 다르다. 출생 직후부터 만 2세까지는 1년에 약 10~25㎝씩,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신생아 평균 키는 약 40~50㎝인데 만 1세 때는 70~80㎝가 된다. 그러나 만 2세부터 사춘기 이전까지는 성장 발육 속도가 다소 주춤해져 1년에 약 5~6㎝씩 자란다. 다시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시기는 사춘기. 보통 여아는 만 11세, 남아는 만 13세쯤 시작돼 여아는 만 13세, 남아는 만 15세까지 지속된다. 이 때를 ‘제2 최대 성장기’라 한다. 사춘기가 지나면 팔·다리 성장은 서서히 멈추고 주로 몸통이 많이 커진다. 만 16~18세 이후에는 점점 성장이 멈춘다. 남자는 보통 뼈 나이로 만 13세 쯤 사춘기가 시작되는데 이때 키가 갑자기 한 달에 1㎝ 이상씩 자라기도 한다. 사춘기 시작 시점부터 성장의 최대 절정기인 만 15세까지 평균 16.5㎝ 정도 자란다. 이후 만 18세까지 약 6㎝가 더 자라 사춘기 이후에 22.5cm 이상 자라게 된다. 여자는 남자보다 2년 정도 빨리 사춘기가 찾아오는데, 사춘기 기간 동안 약 15㎝까지 자란다. 만 13세가 지나면 성장이 약간 더뎌지지만 만 16세까지 약 6㎝가 더 자라 20cm 이상 사춘기 이후에 자란다. 사춘기 이전에 키가 작았던 아이가 사춘기를 거치면서 갑자기 키가 크는 경우가 있다. 실제 나이보다 뼈 나이가 늦게 나타나서 생기는 경우다. 즉 실제 나이는 만 10세라도 뼈 나이가 만 8세 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아이는 다른 아이에 비해 약 2년 정도 더 클 수 있는 여유가 있다. 또래 아이보다 작다고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소아청소년과2007/09/11 17:17
  • 병원에서 마약에 중독된다고?

    병원에서 마약에 중독된다고?

    서울에 사는 박세훈 씨(30·가명)는 이제껏 수면내시경 검사를 무려 250번이나 받았다. 수면내시경 검사에 쓰이는 의료용 마약류의 일종인 수면제 ‘미다졸람’에 중독됐기 때문. 처음 서울 시내 병원과 검진센터들을 돌다 눈치가 보이자 이후엔 수도권과 지방 병원까지 전전하며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아 왔다. 다리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던 최경렬(27·가명)씨는 치료 중 복용하던 진통제 ‘데메롤’을 10년이 지난 아직도 잊지 못한다. 병은 고 3때 이미 다 나았지만 데메롤에 중독된 그는 이 약을 불법적으로 구입해 하루 평균 10알씩 먹곤 했다. 데메롤은 하루 평균 5~6개를 먹으면 마약처럼 강한 의존도를 보이는 약물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증후군(ADHD) 진단을 받은 유학생 김정훈(34·가명)씨는 환자용으로 받은 처방전을 위조해 약국 10군데를 돌아다녔다. 하루 1~2개 복용하면 집중력이 강화되는 마약류 약품 ‘콘서타’를 다량으로 얻어내기 위해서다. 그는 정신과 상담에서 “하루 최고 19알을 복용했고, 마약처럼 환각과 환청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 세 사람은 현재 경남 지역 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량 복용할 경우 중독 증상을 나타내는 수면제, 진통제, 마취제, 각성제 등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 및 관리가 허술해 마약 중독과 유사한 상황에 빠지는 환자가 많다. 현재 허가된 의료용 마약류 품목 수는 총 615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의료용 마약류 중 일부는 의존성이 매우 높고, 이 중 향정신성 의약품은 각성제, 수면제, 진정제 순으로 중독경향이 높다. 마약관리팀 김호동 사무관은 “미국 의약품집에 따르면 염산 펜터민이 들어간 일부 향정신성 의약품은 12주 이상 복용하면 의존성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이외에도 오랜 기간 의료용 마약류를 복용 했을 경우 환자들에게서 이러한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ADHD 치료제나 수술 시 투여되는 마취제, 불안 및 우울증 등으로 인한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다 중독에 빠지는 환자도 있다. 국립부곡정신병원 권도훈 부장은 “모든 약은 적정 용량과 용법으로 처방을 받으면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필요 이상 복용하게 되면서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의료용 마약류를 접하는 것은 비교적 용이하다. 예를 들어 정신질환이나 기타 다른 병으로 마약류 의약품 처방을 받은 환자는 처방전을 위조해 약국 여러 곳을 전전하면서 다량의 마약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병원 안에 있는 의료용 마약류의 접근도 그리 어렵지 않다. 급성불안증이 있는 유재호(30·가명)씨는 아티반 주사에 중독돼 병원 이곳 저곳을 전전하면서 하루 20번의 아티반 주사를 맞은 적도 있다. 병원이나 약국 상호 간에 정보가 공유되지 않기 때문이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과 남궁기 교수는 “대학병원의 경우 이런 환자들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돼 있지만 의원이나 개인병원 정신과에서 그런 환자들을 제지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마약류 의약품에 의한 중독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정신과2007/09/11 17:13
  • 6가지만 줄이면 동맥경화증 90%이상 예방

    6가지만 줄이면 동맥경화증 90%이상 예방

    5~10년 후 한국인 사망률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스트레스 등 ‘나쁜 6가지’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 섭취,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음주 등 ‘좋은 3가지’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헬스조선M’ 창간 호에 소개된 영국 유수프(Yusuf) 박사팀의 ‘인터하트(INTERHEART)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 관상동맥 질환의 주요 원인은 고지혈증, 흡연, 스트레스,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등 6가지였다. 연구팀은 이것들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 섭취, 규칙적 운동, 적당한 음주 등 3가지를 잘 실천하면 심혈관 질환의 93%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맥경화증의 6가지 원인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고지혈증은 우리나라서도 점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인의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지난 2002년 197㎎/㎗였으나, 2005년 207㎎/㎗으로 사상 처음 200선을 돌파했다.
    동맥경화2007/09/11 16:56
  • 콜레스테롤 낮추는 대표식품은 ‘콩’

    Q. 계란이나 새우를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나? A. 계란이나 새우, 오징어, 게 등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식품이지만, 이것들을 먹는다고 콜레스테롤이 확 올라가진 않는다. 물론 고콜레스테롤증 환자라면 계란 노란자 섭취를 1주일에 2개 이내로 제한하지만, 일반인들은 그 이상 먹어도 별 문제 없다. 한편 이들 식품에는 콜레스테롤과 비슷한 ‘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스테롤이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한다는 것이 최근 밝혀졌다. 가끔 먹는 것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Q.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품도 있나? A. 콩이 대표적이다. 콩에 든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 콩에 든 식물성 스테롤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며, 항산화제인 비타민E와 레시틴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기여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도 좋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 중에서 콩과 수용성 식이섬유, 식물성 스테롤 3종류에 대해 A등급(과학적 근거가 확실)을 매겼다.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현미, 감자, 고구마, 야채와 과일, 버섯류 등이다. 섬유소 중에서 수용성 섬유소는 야채보다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데, 감귤류, 사과, 딸기, 바나나 등이다. 김이나 미역, 다시마, 보리, 귀리 등에 많다. Q.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보다 덜 해로운가? A. 뇌와 적혈구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장기는 중성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고기를 먹고 그 다음날 혈액검사를 해보면 혈액 속에 기름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이 중성지방이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중성지방이 없을까? 그렇지 않다. 밥과 같은 탄수화물도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합성되기 때문이다. 중성지방도 지단백 속에 존재한다. 중성지방은 좋은 에너지원이지만 너무 많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더 강하게 만들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무력화시켜 동맥경화증을 일으킨다. Q. 인체에 콜레스테롤은 얼마나 있나? A. 세포막과 혈액 등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약 140g이다. 대부분은 세포막 등을 구성하고 있으며,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약 8g(5.7%)이다. 음식 섭취나 간의 콜레스테롤 분해 등으로 매일 몸 안으로 들어오거나 나가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약 1g(0.7%)이다. 서양인 기준으로 하루에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약 0.4g이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그대로 있다고 가정하면 하루 혈중 콜레스테롤의 5%(0.4g)가 몸에 들어오는 셈이다. 하지만 그 이상의 양이 몸에서 빠져나가므로 계속 축적되지는 않는다. Q.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주범’은 뭔가? A.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산이다.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산이 몸에 들어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크게 늘어난다. 트랜스지방은 팝콘, 냉동피자, 감자튀김, 닭튀김 등 패스트푸드에 많이 들어 있다. 최근에는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트랜스지방 없는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기는 하다. 포화지방산은 육류(삼겹살, 갈비, 햄, 소시지, 곰탕, 곱창 등), 유제품(버터, 치즈, 생크림 등), 제과류(케이크, 도넛, 파이, 패스트리, 쿠키 등), 팜유(라면, 커피프림, 스낵류), 코코넛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 도움말: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푸드2007/09/11 16:51
  • “가족성 고콜레스테롤증 검사해 드립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증(FH: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을 가진 사람을 찾아주는 사업이 이달부터 1년간 펼쳐진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전국 10개 대학병원에 FH진단센터를 지정하고, FH가 의심되는 환자의 DNA 검사를 해주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증은 선천적으로 간의 콜레스테롤 분해 수용체에 문제가 있는 질환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300㎎/㎗ 이상으로 올라가며, 심한 경우에는 1000㎎/㎗을 넘기도 한다. 어릴 때에는 잘 나타나지 않다가 청년기에 갑자기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대개 30~40대에 심근경색증이 오며,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이 다른 사람보다 10~100배 높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증은 크게 두 종류다. 부모 양쪽으로부터 유전자를 받은 경우(homozygote)에는 아주 심한 고콜레스테롤증이 나타난다. 이런 사람은 대부분 청년기 이전에 동맥경화증으로 사망한다. 다만 이는 인구 100만명당 1명꼴로 드물다. 부모 중 어느 한 쪽으로부터 유전자를 받은 경우(heterozygote)는 인구 500~1000명당 1명 빈도다. 국내에서는 아직 공식 통계가 없으나, 4만~8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증의 진단이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300㎎/㎗을 넘으면 팔과 발 안쪽에 혹의 일종인 황색종이 나타나고, 아킬레스건이 유난히 두꺼워진다. 눈 밑에 작은 혹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가족 중에도 같은 증상이 있다면 가족성 고콜레스테롤을 의심해봐야 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앞으로 1년간 캠페인을 통해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DNA검사를 무료로 실시해줄 계획이다. DNA검사는 연세대 심혈관유전체센터가 맡는다. 개인적으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증 DNA검사를 하려면 40여만원의 비용이 든다. 연구 책임자인 연세대 조홍근 교수는 “네덜란드는 국가 차원에서 600만 인구 중에서 1만명의 가족성 고콜레스테롤증 환자를 진단 치료를 해주고 있다”며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FH의 조기진단과 치료 사업의 필요성을 보건당국에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기타2007/09/11 16:48
  • 약도 되고 독도 되는 카페인의 두 얼굴

    약도 되고 독도 되는 카페인의 두 얼굴

    하룻동안 섭취하는 카페인의 양은 생각보다 훨씬 많다. 진통제, 감기약, 피로회복제와 같은 약을 복용하면 대략 30㎎(한 알 또는 한 병), 커피는 약 80㎎(자판기 커피 1잔), 차는 20~50㎎(종이컵 1잔)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 음식 속의 카페인 양도 만만찮다. 초콜릿과 커피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카페인은 각각 25㎎과 48㎎이다. 하루에 물약 1병, 커피 한 잔만 마셔도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100㎎을 넘는다. 적당량의 카페인은 몸에 이롭지만, 지나치면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약이 되는 카페인 일반인에게 하루 커피 3~4잔(약 240~320㎎) 이하의 카페인 섭취는 건강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약간의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카페인의 ‘잔틴’ 성분이 기관이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작용 때문에 기관지 천식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였다. 또 적정량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강화시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체의 반응속도를 높여 운동 선수의 경기력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미국 국립과학원 의학연구소에 따르면 600㎎ 이하의 카페인은 시각·청각 등 신체 각 기관의 반응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며, 일시적으로 지구력을 향상시켰다. 연구진은 “대테러 작전 등 군사 작전을 수행하는데 적정량의 카페인이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최근 캐나다 대학의 연구팀은 하루에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하루 1잔 이하로 커피를 마신 사람에 비해 혈중 요산 수치가 훨씬 낮아, 결과적으로 통풍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600명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는 하루 3잔의 커피가 기억력과 사고력 감퇴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식품, 음료, 제약회사에서는 특유 청량감과 향미를 위해 또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카페인을 첨가한다.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는 “음식이나 음료, 의약품을 섭취할 때는 카페인 함량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위험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푸드2007/09/11 16:45
  • 가을에 머리 더 많이 빠지는 이유?

    가을에 머리 더 많이 빠지는 이유?

    영국 피부과학회가 성인 남녀 140명을 18개월간 조사한 결과, 가을부터 머리가 집중적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연구팀이 성인 남성 27명을 1년간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도 1㎠당 머리카락 수는 가을에 가장 적었다. 그렇다면 가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피부과2007/09/11 16:43
  • 6581
  • 6582
  • 6583
  • 6584
  • 6585
  • 6586
  • 6587
  • 6588
  • 6589
  • 659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