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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봄, 기미주의보에 대비하라!

    겨울의 끝자락,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들지만 새봄을 재촉하기라도 하듯 쇼윈도엔 하늘하늘한 봄옷들이 내걸리고 있다. 따뜻한 봄 햇살이 기다려지는 지금, 밝고 환한 봄옷 장만보다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얼굴에 자리 잡은 기미와 잡티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피부 속 멜라닌 색소들이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다시 활개 치기 시작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로 양쪽 눈 밑이나 광대뼈 주위, 볼, 이마, 코, 윗입술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 침착되어 좌우 대칭으로 나타나는 기미는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과 여성호르몬, 임신, 유전, 내분비질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30~40대 여성들은 한번 이상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전에 없던 기미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여성호르몬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늘어 색소 침착도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 최근엔 일광욕을 즐기거나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20대 여성,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남자들에게도 나타나곤 한다. 기미는 일단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 골칫거리일 뿐 아니라 방치할 경우 얼굴 전체로 번지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주근깨나 잡티 같은 일반적인 색소질환과 달리 한번 치료를 받아서 호전됐다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근본적이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서울 목동에 위치한 씨유클리닉 오성경 원장은 "멜라닌 색소가 피부 바깥층인 표피에만 얕게 분포하는 표피형 기미의 경우는 바르는 미백제로도 쉽게 치료가 되지만, 불행히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미는 피부 깊은 층까지 색소가 자리 잡은 진피형 기미이거나 표피와 진피에 색소가 혼재하는 혼합형 기미가 많다"고 분석하고, "이럴 경우 표피에 위치한 색소와 진피의 깊은 색소를 함께 치료해주는 것은 물론 멜라닌 색소의 형성 자체를 억제시켜주어야 치료효과가 빠르고 재발요인까지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기미가 난치성 색소질환으로 여겨졌던 것은 박피나 IPL 등을 이용한 기존의 치료법이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 형성은 억제하지 않고 단순히 피부 표피층에 생긴 색소만 제거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오성경 원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미가 위치한 깊이에 따라 적절한 파장대의 레이저를 사용해 색소를 제거하므로 치료 효과가 좋다고 한다. 오 원장은 "우선 직접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UVA와 UVB를 함께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경구 피임제를 쓰고 있다면 이를 끊고 하이드로퀴논, 코직산, AHA, 레티놀 등의 성분이 함유된 화이트닝 크림을 꾸준히 발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트레스 관리 역시 기미 치료를 위해 필수적이다.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 등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깨서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레이저로 색소를 파괴해 기미를 치료한 후에는 바이탈이온트나 이온토포레시스 같은 미백치료를 함께 병행하면 더욱 맑고 깨끗한 피부톤을 만들 수 있다. / 도움말=CU클리닉 오성경 원장/ 원창연 PD (cywon@chosun.com)
    피부과2008/02/22 10:07
  • 남성들 선호하는 여성 체형, 예상밖인데...

    남성들 선호하는 여성 체형, 예상밖인데...

    남성과 여성의 뚱뚱하다고 느끼는 기준이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여성보다 뚱뚱하다고 느끼는 기준이 다양하며, 이는 결혼 여부나 연령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365mc 비만클리닉은 10~40대 남녀 360명(여성 242명, 남성 118명)을 대상으로 체중이 적게 나가는 체형부터 많게 나가는 체형 5가지 그림을 통해 뚱뚱하다고 느껴지는 기준의 그림을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여성은 3번부터 뚱뚱하다고 답한 비율이 높은 반면, 남성은 1번부터 5번까지 다양한 분포도를 나타냈다. 여성은 58.3%(242명중 141명)가 3번부터 뚱뚱하다고 답한 반면, 남성은 39%(118명중 46명)만이 3번부터 뚱뚱하다고 답했다. 2번부터 뚱뚱하다고 답한 여성은 6.6%(16명)에 그친 반면, 남성은 2배가 넘는 14.4%(17 명)가 2번부터 뚱뚱하다고 답해 일부 남성들의 날씬함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4번부터 뚱뚱하다고 답한 여성은 20.3%(49명)인 반면, 남성은 30.5%(36명)가 4번부터 뚱뚱하다고 답해 일부 남성은 여성보다 오히려 날씬함에 대한 기준이 관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남성들의 뚱뚱함에 대한 기준은 나이와 결혼여부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1번과 2번부터 뚱뚱하다고 답한 남성(19명) 중 89.5%(17명)이 미혼인 10대와 2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3번부터 뚱뚱하다고 답한 남성(46명) 중 20대와 30대 남성이 93.5%(30대 47.8%, 20대 45.7%)였으며, 이들 중 미혼 남성은 45.7%였다. 또 4번부터 뚱뚱하다고 답한 남성 중 30대와 40대 남성 비율이 55.6%(40대 25%, 30대 30.6%)로 이들 중 미혼 남성은 33.3%에 불과했다. 5번부터 뚱뚱하다고 답한 남성의 비율은 30대와 40대가 82.3%로, 이들 중 미혼은 11.8%에 불과했다. 결국 여성들은 뚱뚱함의 기준이 나이나 결혼 여부에 크게 관계없이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반면 남성들은 미혼이며 나이가 어릴수록 뚱뚱함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원장은 “대부분의 여성들은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는 반면, 남성들의 경우 연약한 스타일의 깡마른 여성을 원하거나 글래머러스한 풍만한 체형의 여성을 원하는 등 선호하는 체형이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원장은 특히 “젊은 남성일수록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마른 체형의 여성을 좋아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건강하고 볼륨이 있는 체형의 여성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헬스조선 편집팀
    가정의학과2008/02/22 09:39
  • 아아, 당신은 치킨과 같아라..

    아아, 당신은 치킨과 같아라..

    / 제공=365mc 비만클리닉(http://www.365mcdiet.net)
    양냥의 올드미스 다이어트2008/02/21 14:55
  • 신혼의 밤, 결정적인 순간 왜 하필...

    결혼한 지 얼마되지 않아 남편과 성관계를 갖던 김모(31)씨. 결정적인 순간 주체할 수 없는 빈뇨감 때문에 화장실로 달려가야 했다. 첫날 밤부터 남편에게 민망한 모습을 보인 것 같아, 긴장한 자신이 한심하기만 하다. 하지만 자신의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 탓이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성관계 시 자극에 의해 나타나는 빈뇨감은 방광염으로 나타나는 신체적인 반응이기 때문이다. 신혼 초, 성 관계 시 자극에 의해서 빈뇨, 요급, 배뇨곤란, 잔뇨감 등이 나타난다면 ‘허니문 방광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병이 있으면 첫날밤을 치른 지 3~4일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볼 때마다 쓰리고 아픈 증세가 나타나고, 아랫배가 묵직하고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은 성병이라고 생각하고 남편을 의심하지만, 사실은 요도 주변을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못한 여성 탓인 경우가 많다.  허니문 방광염은 여성에게서 나타난다. 여성은 요도가 짧고 요도 입구가 질과 가까워 성관계 도중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잘 들어가기 때문이다. 몸이 약해졌거나 성관계를 격하게 하면 이 병이 더 쉽게 발병될 수 있다. 예방법은 배뇨 후에 요도구와 음순을 티슈로 닦아 주고, 부부관계 후 반드시 배뇨를 한 뒤 바로 물 두세 컵을 마시는 것. 욕조 목욕보다는 샤워를 하는 것이다. 대전선병원 산부인과 한균 과장은 “팬티나 꼭끼는 바지를 장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커피, 차, 알코올, 탄산음료, 맵고 짠 음식 등은 방광자극 증상이 있을 때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비뇨기과2008/02/21 14:18
  • 순천향병원, 사이버 나이프 도입

    순천향대병원(병원장 김성구)은 최근 최신버전의 로봇 암치료기인 4세대 사이버나이프의 도입을 결정하고 관련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이 도입하게 된 사이버나이프 시스템은 로봇 팔을 이용한 방사선 암치료 장비로 신체 어느 부위든 접근이 가능해 종양의 위치와 형태에 상관없이 전신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유도장치를 통해 실시간 종양의 위치를 확인하고 로봇이 이동할 길을 안내함으로써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다. 가슴과 배 등에 있는 움직이는 장기의 종양치료에 적합하도록 폐암, 간암, 췌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등의 치료에 정밀도를 높였다. 현재 사이버나이프센터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순천향대병원은 4월 중 기기를 설치하고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8/02/21 13:45
  • 전문가가 제안하는 탈모 예방 10계명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난 속에서 취업스트레스에 탈모 증상을 앓는 취업 준비생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 즉 대머리가 됐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등 외부환경 요인에 의해 탈모트러블을 호소하는 이가 점차 늘고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동그라미가 여러 개로 퍼지는 다발성 원형탈모로 진행되고, 심하면 두발이 전부 빠지는 전부 탈모로까지 확장되는 등 탈모의 여파는 만만찮다. 이지함 피부과 김영선 대표는 "탈모를 예방하려면 식이요법과 생활습관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탈모가 걱정된다면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챙겨 마시는 게 좋다. 몸에 수분이 적을 경우 혈액순환 능력이 떨어져 탈모가 심해지고 비듬이 생기기 쉽다. 녹차 또한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효과가 좋다. 모발 발육에 좋은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하루 7~8시간 수면도 탈모 예방에 도움된다. 탈모의 예방의 기본은 청결과 스트레스 해소이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샴푸나 비누가 남아 모공을 막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고 잘 말려 준다. 또 모발 및 두피에는 생체 내에서 분비되는 피지, 땀, 노화된 각질 등과 외부로부터 오는 매연, 먼지,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잔여물들이 쌓여 탈모가 야기되거나 악화 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번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탈모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두피가 많이 건조한 사람은 2일에 한번씩 감는 것이 좋다. 탈모의 증상이 보일 때에는 탈모나 두피를 보호하는 기능성 샴푸를 사용해 주고 규칙적으로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혈액이 모근까지 잘 이르러 발모가 촉진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은 힘이 없어지고, 수분과 윤기도 없어진다.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 것은 두피의 신진대사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 20회 이상 브러시로 두피를 두들겨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탈모예방 10계명 1. 하루에 한번 샴푸를 한다 2. 비누나 화학적인 샴푸는 피하고 깨끗이 헹군다. 3. 하루에 한번 두피 릴렉스 맛사지를 한다. 4. 폭음을 하지 않는다. 5. 담배를 줄인다. 6. 다이어트 및 편식을 피한다. 7.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8.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다. 9.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신다. 10. 탈모 증후 시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받는다.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2/21 11:13
  • 노곤한 계절, 차 한잔으로 가뿐하게...

    춘곤증의 계절, 봄이 성큼 다가왔다. 바람이 한결 부드러워지면서 몸도 노곤해진다. 평소와 같이 잠을 자도 졸리고, 한번 졸리면 도무지 깨기가 힘든 고통을 마주해야 하는 시기다. 이럴 땐 냉이, 씀바귀, 쑥 등의 봄나물만 특효가 아니다. 아침, 점심, 저녁 차 한잔으로도 일상을 가뿐하게 가져갈 수 있다. 아침엔 구기자차 날이 풀리면서 낮에 활동량이 늘어나면 평소와 같은 시간 수면을 취해도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5분만’을 외치며 잘 일어나지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연한 구기자차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도움이 된다. 구기자는 간을 보호하면서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매사 피곤하고 깊은 잠을 자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구기자에는 비타민과 루틴은 물론, 필수 아미노산이 8가지나 함유돼 있어 구기자차를 진하게 마시면 나른함이 쉽게 가신다. 구기자차 만드는 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적당량의 구기자 잎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 정도가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4회씩 마셔도 좋고, 구기자 10g과 물 2컵을 끓인 뒤 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망에 걸러 마시는 것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낮엔 개운한 매실차 봄철 직장인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잠깐의 일탈을 꿈꾸곤 한다. 시외로 나가 잠시나마 한가로운 점심을 즐기며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때에는 매실차를 마셔주는 것이 제격이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화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마셔주면 그만. 여러 유기산 중 매실에는 구연산이 특히 풍부한데 구연산은 상쾌한 맛뿐만 아니라 피로할 때 쌓이는 인체 내의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젖산이 체내에 쌓이면 극심한 피로감이 밀려오고 근육통이나 두통,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차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원기회복에 좋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요즘에는 시중에 파는 매실 엑기스를 희석시켜 마시면 편리하다.   저녁엔 숙면 돕는 대추차 겨우내 칼바람 탓에 잔뜩 움츠린 몸이 봄에는 서서히 풀리며 나른해진다. 그래서 낮에는 꾸벅꾸벅 졸고, 밤에는 말똥말똥 정신이 맑아져 의외로 잠을 못 자 활력을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때에는 대추차를 마셔주면 좋다. 대추차는 숙면에 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한방차로 꼽힌다. 잠들기 전에 마셔주면 짧은 시간 잠이 들더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천연 수면제’로도 불린다. 특히 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대추씨를 빼지 말고 통째로 삶아서 차로 만들거나 씨만을 50개 정도 모아서 달여 마시면 좋다.대추차를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방법은 대추를 2~3토막으로 썰어 대추씨를 함께 넣어 은근한 불에 끓인 뒤 적당히 우러났을 때 마시면 된다. 또 더욱 진한 맛을 원한다면 대추 20개와 물 5컵을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대추가 부드러워지면 체로 걸러 다시 한 번 은근한 불에서 오래 달인다. 그 후 기호에 따라 꿀을 보충해 마시면 좋다. /도움말=해들인한의원 송재진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한의학2008/02/21 10:52
  • 노홍철 폭행한 김 씨, 왜 그랬을까?

    지난 19일 저녁 노홍철을 폭행했던 가해자가 정신분열 증세를 앓고 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정신분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오사카에서 일하다가 지난 3일 귀국한 가해자 김 씨는 평소 TV를 보며 노홍철이 자신의 부모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에 노홍철의 아파트 앞에서 그를 기다리던 중 누군가로부터 “때려라”라는 환청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는 실제로도 조사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정신분열증은 도대체 무슨 병이길래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것일까? 흔히 정신분열증이 있는 사람은 환청이나 망상, 환시, 혼란 등의 증상 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피해망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전문의들은 이것이 김 씨의 범죄를 부추겼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남궁기 교수는 “정신분열병에서 나타나기 쉬운 피해망상 증상이 있는 경우 누군가 자신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으며, 환청 증상 중 누군가를 대상으로 범죄를 하라는 지시를 듣게 되면 환자가 실제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정신분열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에 문제가 생겼거나 대뇌의 구조와 기능 문제 등이 원인으로 추정될 뿐이다. 주로 1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남녀에게서 나타난다. 비논리적이며 체계적이지 못한 언어를 사용하고, 환청과 망상으로 불안해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저하된 것처럼 보인다. 이 병의 초기에는 세수·머리감기·옷갈아입기 등을 싫어하거나, 철학이나 종교문제에 지나치게 관심을 기울이거나, 갑자기 말수가 적어지면서 목적없는 행동을 자주하거나, 희노애락을 느끼지 못해 마치 가면을 쓴 것같은 표정을 짓거나, 분노 등을 표출하기 위해 TV 채널을 마구 돌리거나, 음식을 마루에 쏟아버리거나, 자위행위에 몰두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전문의들은 "정신분열증의 평생유병률(평생 살 동안 한번 이상 병에 걸릴 확률)이 인구 100명 중 1명 꼴인 비교적 흔한 병이지만 사람들은 나와는 거리가 먼, 아주 드문 병으로 인식한다"며 "이 병의 초기에는 정신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약물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정신과2008/02/21 10:03
  • 나비성형외과-쎄씨Ceci, '2008 커리어 성형체험단' 모집

    ‘나비성형외과’ 와 잡지 ‘쎄씨Ceci’ 가 공동으로 ‘2008 커리어 성형체험단’ 을 모집한다. 평소 외모 콤플렉스로 자신감이 부족했던 취업 준비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 원인을 파악하여 개선해주고 당당함을 찾아 준다는 취지이다. 이번 ‘커리어 성형체험단’ 모집은 장기적인 취업난 속에서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하에 점점 늘어나는 취업성형의 현실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단의 특징은 ‘아나운서’나 ‘스튜어디스’ 같이 단아하고 이지적인 인상을 위한 이미지 성형이 이루어져 관련 지망생들과 여대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점이다.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문형진 원장은 “취업성형의 특징은 단순히 예쁜얼굴 보다는 처음 대면하는 면접관들에게 호감을 주는 인상으로의 개선에 있다” 면서 “사각턱 보톡스 시술이나 쌍꺼풀, 다크써클, 뭉툭한 코성형이 많이 이루어지며 최근엔 남성성형도 늘어나는 추세” 라고 설명했다.    ‘2008 커리어 성형체험단’ 모집기간은 3월10일 까지이며, 시술 부담이 덜한 ‘쁘띠성형 체험단’ 과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위한 ‘플러스 윤곽성형 체험단’ 으로 구분되어 총 8명이 시술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쎄씨 홈페이지 (www.ceci.co.kr) 및 나비성형외과 홈페이지 (www.naviclin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8/02/20 16:33
  • [모집] 2008년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 대상 모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와 아름다운가게(공동대표: 손숙, 박성준)는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의 2008년 대상자 가정을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 대상자는 8세부터 16세 이하의 1형 소아 당뇨 환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이며, 올해에도 총 12 가정을 선정해 향후 1년 동안 치료비 지원 및 질환 관리와 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 대상자 가정에 지원하려면 오는 2월 29일까지 초록산타 홈페이지(www.greensanta.or.kr)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아름다운가게 본사로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초록산타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서 투병 생활을 하는 친구들을 만나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다는 대상자 가정들의 소식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초록산타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하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노력을 올해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 1형 소아당뇨진단을 받은 8세 이상~ 16세 이하의 환아, 혹은 그 직계 가족 (총 12 가정 선정) -제출기한: 2008년 2월 29일까지 -제출서류: 환아 추천서를 초록산타 홈페이지(www.greensanta.or.kr) 에서 다운 가능.-접수방법: 이메일 혹은 우편접수(당일 소인까지)-접수장소: (110-240)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45번지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프로그램 담당자/이메일 접수: greensanta@bstore.org -지원절차: 신청서 접수 후 아름다운가게 담당자와 개별 상담 후 3월 10일까지 개별 공지,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우선 순위 -문의: 아름다운 가게 초록산타 담당자: 02-3676-1009 (내선225)-지원 내용: 치료비 보조금 지원, 사회적응 및 질환관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후원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8/02/20 16:31
  • 이지함화장품, 5알파 컨트롤 루스 파우더 체험 품평단 50명 모집

    이지함화장품, 5알파 컨트롤 루스 파우더 체험 품평단 50명 모집

    이지함화장품은 오는 29일까지 무료체험 품평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품평단에는 평소 지성피부와 트러블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품평단으로 선정된 50명에게는 이지함화장품의 '5알파 컨트롤 루스 파우더'를 체험하고 품평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PR@LJH.CO.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품평은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 내 건강게시판 ‘하면된다 얼짱몸짱’의 ‘도전! 공개품평’ 코너에 3월 22일까지 올리면 된다. 우수 품평자 2분에게는 8만원 상당의 5알파 스킨케어 제품도 선물로 증정한다. 이지함화장품 백지선 홍보팀장은 “과도한 피지로 끈적거리고 번들거리기 쉬운 지성피부로 고민하는 여성이 많다”며 “컨트롤 파우더는 지성피부를 쾌적하고 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그 뛰어난 효과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조선닷컴 건강게시판 바로가기: http://health.chosun.com/bbs01/bbs_list.jsp?fmCd=004&clCd=007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2/20 14:27
  • 밥상의 깜짝고백

    관절 내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붓고 아픈 관절염은 서양에 비해 동양에 그 발병률이 높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서양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고관절염보다 무릎 관절염 발병 빈도가 훨씬 높다. 서양의 입식문화와 달리 우리는 좌식문화가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런 생활 습관의 최대 피해자는 가정주부다. 흔히 관절염이 여성의 병으로 일컬어지는 것도 좌식문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관절염을 유발하는 요인인 좌식생활을 입식으로 바꾸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밥상은 식탁으로= 밥상은 좌식문화의 대표적인 예다. 가족 구성원들은 식사 시간이 되면 밥상을 중심으로 빙 둘러앉는다. 양반다리를 하거나 쪼그려 앉은 이도 있고,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는 사람도 있다. 앉는 모습은 천차만별이지만 무릎을 굽히는 것만은 공통적이다. 이처럼 오랜 시간 과도하게 무릎을 굽히는 자세는 무릎 관절에 좋지 않다. 더구나 상을 차리거나 치울 때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할 경우, 무릎에는 더 큰 충격이 가해진다. 때문에 밥상 대신 식탁으로 바꾸는 게 좋다. 의자에 앉아서 먹는 게 무릎을 많이 꺾지 않아 무릎 건강에 좋을뿐더러 식후 일어날 경우에도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이 적다.  △방석은 소파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온돌문화의 발달로 바닥이나 방석에 앉는 데 익숙해졌다. TV를 보거나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때 앉는 모습만 다를 뿐 모두가 무릎을 꺾고 앉는다. 이러한 자세도 무릎 관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소파 등을 구비해 무릎에 부담이 적게 가도록 하는 게 좋다. 불가피하게 좌식생활을 해야 한다면 방석을 높이 쌓아놓고 앉거나 벽에 등을 기대고 다리를 쭉 펴고 앉는다. 또 30분마다 앉은 자세를 바꾸고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다리를 곧게 펴는 스트레칭도 해준다. △재래식 화장실은 양변기로= 재래식 화장실은 중년 남녀의 무릎 관절 악화에 큰 영향을 끼친다. 무릎이 꺾이는 각도가 클뿐더러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짧은 시간 앉아 있을지라도 무릎 관절에 엄청난 충격을 주기 때문이다. 의자에 앉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양변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 △요리는 바닥 대신 식탁에서= 명절이나 제사 때면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음식을 만드는 주부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렇듯 무릎은 굽힌 상태로 장시간 일을 하다 보면 자연히 무릎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요리는 가능한 한 재료를 식탁 위에 올려놓고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이 좋다. 바닥에 앉아서 해야만 하는 경우라면 방석을 놓고 등을 벽에 기대고 앉는 등 쪼그려 앉지 않도록 한다. 10분에 한 번씩 다리 위치를 바꾸는 등 자세를 자주 바꾸고, 30분에 한번은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나물다듬기·설거지는 싱크대에서= 40~50대 이상 가정주부들 중에는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나물을 다듬거나 설거지를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오랜 세월 좌식문화에 익숙해져서 쪼그리고 앉는 게 더 편해서다. 이런 자세도 무릎에 좋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쪼그려 앉아서 하기보다는 싱크대를 이용하는 게 낫다. 단 주의할 점이 있다. 대부분의 주부들은 싱크대 앞에 그냥 서서 일을 하는데, 이는 좋은 않은 자세다. 가만히 서 있어도 무릎은 인간의 체중을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무릎 관절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냥 서서 하는 것보다 약 20㎝ 정도 높이의 물건을 바닥에 놓아두고 번갈아 가며 한 다리씩 올려놓고 하는 게 좋다.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걸레질은 밀대형 걸레로= 무릎을 바닥에 대고 물걸레질을 하는 것도 무릎 관절에 좋지 않다. 주부들은 대개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로 집안 구석구석을 물걸레질로 청소한다. 이는 무릎 건강에 좋지 않다. 무릎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엎드려서 걸레질을 하기보다는 봉이 있는 밀대형 걸레 등을 이용해 서서 닦는 것이 좋다. △손빨래·밭일은 간이의자 이용= 쪼그려 앉아서 하는 밭일이나 손빨래도 무릎에 부담을 준다. 쪼그려 앉아서 하기보다는 허리 높이의 세면대에서 허리를 펴고 손빨래를 하는 게 무릎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바닥에서 할 경우에는 간이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빨랫감을 가운데 두고 세탁하는 것이 좋다. 밭일도 대부분 쪼그려 앉아서 한다.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렸다가 일어서기를 되풀이하다 보면 무릎 연골이 남아날 턱이 없다. 간이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하는 게 좋다. △한식당에선 방바닥 대신 테이블을= 노년층의 경우 한식당에 가면 대부분 앉아서 먹는 것을 선호한다. 오랜 세월 앉아서 먹는 게 습관이 돼서다. 그러나 무릎 건강이 예전만 못하고, 무릎에 전해지는 압력도 전에 비해 더 크다. 때문에 무릎이 쑤시고 아파 발을 펴곤 한다. 한식당에선 가급적 앉아서 먹기보다는 테이블을 이용하는 게 좋다. /도움말=유주석 대한민국정형외과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정형외과2008/02/20 11:26
  • 좌식생활, 무릎건강의 적

    쪼그려 앉을 경우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은 체중의 5배에 달한다. 서있을 때보다 몇 배 이상의 압력이 무릎에 가해지기 때문에 연골 손상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 더구나 나이가 들면서 약해진 반월상연골판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찢어지게 되면 연골 손상의 진행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또 무릎 관절 속 뒤쪽 부위에 지속적으로 무리한 힘이 가해지게 돼 한쪽 연골만 닳을 가능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 퇴행성관절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대개 40대 후반부터는 무릎 관절의 뒤쪽에서부터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나는 것도 이러한 좌식생활 때문이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앉을 때 취하는 ‘양반다리’도 무릎에 좋지 않다. 보통 무릎이 130도 이상 구부러지면 무릎 앞쪽 관절에 체중의 7~8배에 달하는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장시간 양반다리로 앉아 있을 경우, 무릎이 감내해야 할 고통은 엄청나다. 특히 양반다리로 앉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는 일어날 때가 무릎에 큰 부담을 준다. 체중의 5~7배에 달하는 충격을 무릎에 전하기 때문이다. 중년층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O자형 다리’도 좌식문화로 인해 유발되는 경향이 짙다. O자형 다리는 긴 좌식 생활로 인해 무릎 안쪽 연골이 많이 닳아 생기는 현상이다. 집의 좌식 구조와 쪼그려 앉아 일하는 생활이 길수록 O자형은 더욱 심해진다. 방치할 경우 바깥쪽 혹은 무릎 전체로 관절염이 확대될 수 있다. /도움말=유주석 대한민국정형외과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정형외과2008/02/20 11:24
  • 당뇨병 환자, 신경에 생기는 관절염도 조심!

    가정주부인 40대 신 모 씨. 당뇨병을 진단 받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관리를 소홀히 했다. 어느 날부터 발등이 뜨끈뜨끈하고 자주 붓고 특히 걸을 때 통증이 있어 정형외과를 방문했더니 신경병성 관절염으로 이미 발 관절의 일부가 망가졌었다. 다행히도 신 모 씨는 질환을 비교적 조기에 진단해 3개월 간 특수 제작한 깁스를 하고 난 후 통증 없이 걸을 수 있게 됐다. 당뇨병 환자라면 발에 생기는 당뇨합병증으로는 발이 썩어가는 족부궤양 못지않게 신경병성 관절염이란 질병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신경병성 발 관절염은 자극을 감지하는 신경이 파괴돼 해로운 자극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지 못해 만성적으로 관절이 파괴되는 관절염으로 최근 당뇨병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혈관을 조절하는 교감 신경이 손상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골조직이 변성되며 골다공증과 같이 뼈가 약한 상태가 되는데, 이로 인해 조그만 충격에도 미세하게 골절이 생기게 된다. 문제는 당뇨환자의 경우 신경이 손상됐는데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반복적인 충격과 골절로 관절염까지 가게 된다는 것. 발에 따끈한 느낌이 있거나 발이 자주 붓고, 발 관절이 파괴되고 발 모양 변형을 일으켜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신경병성 관절염 치료법은 현재까지 효과적인 것이 없다. 현재로선 당뇨병성 관절염을 치료하려면 발 관절이 변형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발의 안정성을 유지해 변형된 발로 인해 상처가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이다. 따라서 외부 자극으로부터 관절이 더 이상 파괴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보존적인 치료를 하게 되는데 발바닥 모양과 동일하게 깁스를 해 걸을 때 체중이 발바닥에 모두 동일하게 실리도록 하는 석고 부목 고정을 사용한다. 깁스를 이용한 치료가 잘되면 다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발 관절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대대적인 수술을 해야 한다. 발 관절도 많은 관절들로 이루어져 있어 관절마다 발생한 염증을 제거하고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치료 후 완전 회복이 어렵고 다른 합병증을 막으면서 최대한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강북삼성병원 박세진 정형외과 교수는 “당뇨환자는 신경 손상으로 감각 장애가 쉽게 올 수 있고, 일반인들이 별로 손상을 받지 않는 조그만 충격에도 골 조직이 손상 받을 수 있다”며 “당뇨환자의 경우 발의 외상관리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1년에 1~2번씩 정기적인 x-ray 촬영을 통해 외관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 골절을 확인하고 조기에 치료를 해 관절이 망가지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당뇨2008/02/20 10:58
  •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시립장애인치과병원과 협약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시립장애인치과병원과 협약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은 지난 15일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옥)과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에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북부노인병원의 신영민 원장 및 양병원의 주요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 병원은 진료활동을 위한 상호협력과 학술교류, 의학적 지식의 교류 및 정보교류등을 내용으로 한 협약서에 서명을 진행했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장애인 등 의료 소외계층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환자연계 진료서비스에 상호 적극 협력해 서울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8/02/19 19:21
  • 피부 건조주의보, 가려움증 조심하세요!

    차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에도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피부가 함유하는 수분의 양이 줄어들면 살이 트는 것처럼 피부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피지 분비가 적은 팔꿈치, 발꿈치, 허벅지나 복부, 정강이와 같은 부위에 가려움증 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가려움증은 각종 피부병의 근원이다. 너무 가려워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긁게 되면 긁은 부위가 손상돼 가려움이 더 심해지고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초기 피부 건조증 단계를 넘어서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긁으면 진물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다가 극도로 악화되면 피부가 완전히 건조해져 갈라지고 트는 증상까지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극심하게 건조한 날씨에는 각질층이 손상되지 않았더라도 피부 건조증이 나타나기 쉽다. 때문에 피부를 지나치게 문지르거나 비누, 세제를 많이 사용하는 목욕 습관도 피부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또 꽉끼는 옷으로 유발된 피부 자극도 건조함과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건조증의 증상이 진행되면 건성 습진과 같은 염증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각질을 심하게 미는 목욕을 피하고 목욕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만약 증상이 심해져 피부염까지 생긴 건성습진이 되면 약물 치료가 필요하므로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건선이나 아토피 등 각종 피부염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건조한 날씨에 이 같은 피부염이 악화되므로 특별히 더 주의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는 너무 덥지 않게 하고 옷을 가볍게 입어 비교적 서늘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 또 공기 중의 적당한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가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려울 때는 심하게 긁지 말고 가려운 부위에 얼음을 비닐로 싸서 대거나 간단한 목욕 후 보습제를 바른다. 그리고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을 받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습진을 가라앉힐 수 있는 국소 도포 스테로이드제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각질층은 4~6주 정도면 자연 회복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면 4주 정도면 충분히 치유될 수 있다. 그러나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않으면 언제든지 쉽게 재발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피부 건조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먼저 지나치게 잦은 세안은 금물이다. 너무 자주 세안하는 경우 건조한 피부를 막아주는 피부표면의 각질과 보습인자가 감소하게 된다. 특히 일부 비누는 세정력이 강하고 보습효과가 적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목욕과 샤워의 횟수를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으며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보습효과가 좋은 건성용 기초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므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쓰며 노출될 때에는 반드시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에 보습을 주는 요령 중에는 간단한 팩이나 마스크 등이 있다. 팩은 일시적으로 피부를 바깥 공기와 차단함으로써 수분 증발을 억제해 각질층에 수분함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보습 성분을 함유한 팩 역시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피부가 더 부드럽고 촉촉해 보이도록 만든다. 팩이나 마스크를 사용한 후에는 피부에 수분이 증가되어 일시적으로 잔주름이 감소되는 효과도 있다. /도움말=연세스타피부과 강진문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2/19 16:57
  • 수술이 최선… 신약 개발·위험인자 규명에 기대

    췌장암은 암 크기가 2㎝ 이하이고 다른 장기나 혈관, 임파선에 전이가 없는 조기암 상태로 발견해도 생존율이 40% 밖에 되지 않는다. 그나마 40%의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는 환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현재 상태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전체의 5~25% 정도에 불과하며 수술을 받더라도 금방 재발해 5년 생존율은 20%에 못 미친다. 췌장 자체가 등 쪽에 가깝게 위치하고 주변에 중요한 혈관들과 신경절들이 있어 이곳들로 전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현재로선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도 별 효과가 없지만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항암제등 신약 개발이 활발하다. 현재 췌장암의 대표적인 항암제는 '젬사이타빈(Gemcitabine)'.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송시영 교수는 "현재 젬사이타빈을 기반으로 유방암, 폐암 등 다른 여러 항암 약물들을 조합해 사용하는 요법이 연구 시행돼 치료성적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에 도입된 토모테라피, 사이버나이프 등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들도 도움이 되고 있다. 그 밖에 유전자 치료, 호르몬 치료, 표적 치료 등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한편 췌장암의 위험인자에 대한 규명도 이뤄지고 있다. 국립암센터 간암센터 박상재 박사는 "최근 위와 대장의 폴립처럼 종양성 물혹이 췌장암 전 단계 병 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종양성 물혹을 사전에 제거하면 췌장암 진행을 막아 전체 췌장암의 일부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2/19 16:17
  • 50대 골초, 갑자기 당뇨병이라면… 췌장암 일 수도

    50대 골초, 갑자기 당뇨병이라면… 췌장암 일 수도

    암세포 증식 빠르고 전이도 잘돼 위장병·대장염으로 오해 많아 흡연자·가족력 있으면 CT 검사를  "선생님, 요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는데 위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요?" "배가 자주 아프고 만성변비로 고생하고 있는데 대장암은 아닐까요?" 췌장암은 다른 암 세포보다 증식 속도가 빠르고 복부 내 다른 장기와 근접해 있어 전이도 잘 되는 최악의 암이다. 전이가 되면 대부분 수술이 어렵고,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도 잘 안 된다. "췌장암은 희망이 없다"고 많은 사람이 말하는 이유다. 실제로 200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암 진단 후 1년 내 사망률이 1위다. 췌장암도 암 크기가 2㎝ 이하이고 전이가 되기 전 조기암 상태로 발견해서 외과 수술을 받으면 희망을 가져볼 만하지만 문제는 조기암 상태로 발견될 확률이 일본에서도 3% 미만일 정도로 극히 낮다는 것. 위나 대장처럼 내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도 없고, 복부 초음파 검사로도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췌장암에 대해선 더 예민하게 '감시체계'를 가동시켜야 한다. ■이럴 때 췌장암을 의심하라췌장암 초기, 암이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다' '소화가 안 된다' '명치가 아프다' '변비가 심해졌다'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신경성 위염이나 과민성 대장염과 증상이 비슷해 많은 병원에서는 위나 대장 이상을 의심하고 내시경 검사를 권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명환 교수는 "췌장암은 50세 이후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 연령대의 많은 사람이 위염을 앓고 있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위 내시경을 했는데 큰 문제가 없고 신경성 위장병 치료를 했는데도 증상이 계속되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갑작스런 당뇨병도 췌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췌장 기능이 떨어지면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안돼 췌장암 환자의 약 50~80%에게서 혈당조절에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가족력이 없는데 중년(45세) 이후 갑자기 당뇨병이 나타났거나 당뇨병이 더 심해졌다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췌장의 염증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규택 교수는 "췌장염의 주 원인은 술인데, 중년 이후 뚜렷한 원인 없이 췌장염이 생겼을 때도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췌장암과 췌장염은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했다.한편 췌장암이 진행됐을 때 나타나는 3대 증상은 황달, 복통, 체중감소.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췌장암이 보통 3기 이상 진행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운이 좋으면 피부와 눈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황달이 빨리 나타나 조기에 암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췌장암은 보통 3분의 2 이상이 췌장 머리 부분에서 발생하는데, 이 때 암 종양이 담관을 막아 담즙 분비가 되지 않으면 황달이 생긴다. 또 45세 이후 6개월 내 10㎏ 이상 체중이 줄었거나 윗배에 통증이 있고 식사 후나 누워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하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흡연·서구식 식습관이 원인물론 소화불량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모든 사람이 췌장암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췌장암 발병 고위험그룹에 속해 있는 사람은 소화불량이나 갑자기 생긴 당뇨병 등의 증상을 예사롭게 넘기지 말고 꼼꼼히 체크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미국암협회(ACS)에 따르면 전체 췌장암 환자의 20~30%가 흡연 때문이고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 발병률이 2~3배 높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송시영 교수는 "지금까지 알려진 췌장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를 피우면서 당뇨병이나 만성 소화불량 등을 경험하고 있다면 췌장을 잘 볼 수 있는 CT(전산화단층촬영)등으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식사 습관도 문제다.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박경우 박사는 "췌장암 발병 원인의 약 20%가 고열량, 고지방 식이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며 "서구에서 흔한 췌장암이 한국이나 일본에서 최근 급격히 증가한 것도 식습관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전체 췌장암 환자의 5~10%는 유전적 소인과 관련이 있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으면 췌장암 발생 위험이 3~6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 밖에 나이 45세 이상, 비만 등도 췌장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위험그룹, 2~3년에 한번 CT 찍어라 췌장은 신체 가운데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작은 장기여서 일반적인 복부 초음파 검사로는 조기발견이 쉽지 않다. 특히 복부 비만이거나 장에 가스가 많은 경우 췌장을 정밀하게 보기 어렵고, 시술자의 경험과 초음파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서도 검사결과가 차이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췌장암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CT 검사가 필요한데, 방사선 조사량이 일반 X선 검사보다 100배나 많고 가격도 비싼 CT 검사를 모든 사람에게 권장할 수도 없다는 것이 문제다. 서울대병원 외과 김선회 교수는 "췌장암 고위험그룹에 속하는 사람은 복부초음파 등 다른 검사와 번갈아 가며 CT를 2~3년에 한 번씩 찍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2/19 16:14
  • 비합리적 공포 지속되면 불안장애

    비합리적 공포 지속되면 불안장애

    출근길 흘려 들었던 노래가 하루 종일 입에서 맴돈 적은 누구나 한번쯤 있다. 또 외출하면서 가스밸브에서 시작해 수돗물과 문이 잠겼는지 여러 번 확인해야 외출할 수 있는 주부도 많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손을 씻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것도 정신질환 때문일까?강박적 행동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런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고, 당사자도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면 정신질환이 아니다. 이런 행동이 문제가 돼서 생활에 지장을 받을 때 비로소 정신질환으로 정의한다. 예를 들어 정신질환이 없는 주부도 가스밸브가 잠겼는지 서너 번씩 확인하는 강박적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일단 외출한 뒤엔 비정상적인 걱정을 잊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정신질환인 경우엔 서너 번씩 확인을 했더라도 무엇인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 계속 떠올라 극도로 불안해지고, 집에 돌아 와야만 비정상적인 걱정과 불안해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정신질환조남욱 헬스조선 기자2008/02/19 16:07
  • 흡연과 니코틴 중독, 어떻게 다른가

    흡연과 니코틴 중독, 어떻게 다른가

    보건복지부 2006년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니코틴 사용장애 1년 유병률은 6%(남성 10.8%, 여성 1.1%)로 알코올의존(5.6%)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우리나라 성인 흡연율은 22.9%, 남성 44.1%, 여성 2.3%다. 흡연자와 니코틴 사용장애는 서로 어떻게 다를까?
    종합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2/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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