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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 받고 짜증 많이 내면 '마그네슘 결핍증'

    스트레스 받고 짜증 많이 내면 '마그네슘 결핍증'

    '깐깐한 성격에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세요? 그렇다면 당신은 심장병, 손발저림과 경련, 근육통, 고혈압 등에 취약합니다.' 열쇠는 '마그네슘'이 쥐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늘어난다. 아드레날린은 마그네슘을 몸 밖으로 과도하게 배출시켜 마그네슘 부족 현상을 불러온다. 프랑스의 연구에 따르면 깐깐하고 신경질적이며 경쟁심이 강한 'A타입'인 사람들이 다른 성격인 사람들보다 마그네슘 결핍 양이 더 컸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소아과 한윤정 교수는 "미네랄 중 마그네슘이 스트레스와 가장 연관성이 높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의 모발 미네랄 검사를 해보면 마그네슘이 소진돼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은 부족은 심장질환 위험을 높인다. 미국 뉴욕대 벨라 알투라 교수에 따르면 A타입 사람들이 심장병에 많이 걸리는 주된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로 인한 마그네슘 결핍이다. 2003년 미국 심장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7172명을 3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마그네슘 하루 섭취량이 186㎎ 이하인 사람들이 340㎎ 이상인 사람들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약 1.8배 높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조현재 교수는 "심장질환에서 마그네슘 처방이 표준 치료법은 아니나, 현재 외국에서 마그네슘이 심장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평소 견과류, 해조류, 녹황색 채소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심장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콩팥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마그네슘을 배출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다량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한국영양학회의 20세 이상 성인의 하루 마그네슘 권장 섭취량은 280~350㎎. 하루 3끼 현미밥에 두부 반 모, 다랑어 한 토막, 땅콩 한 줌, 굴 한 개 정도를 먹으면 마그네슘 섭취량이 350㎎쯤 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2/26 15:42
  • 이름·발음 비슷해 혼돈하기 쉬운 약 3170쌍

    이름·발음 비슷해 혼돈하기 쉬운 약 3170쌍

    약화 사고의 원인과 유형은 무척 다양하다. 대표적인 원인이 비슷한 약 이름과 발음이다.미국 약전(U.S. Pharmacopeia·USP)의 쿠신 박사팀이 작년 전체 약 처방 기록을 분석한 결과 약 이름을 표기한 글씨와 발음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약이 3170쌍으로, 2004년 1750쌍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때문에 잘못 처방된 약을 먹고 부작용을 겪은 환자 비율은 1.4%였다. 예를 들어 관절염 치료제 '세레브렉스(Celebrex)'와 항우울증제 '세렉사(Celexa)', 알레르기약 '지르텍(Zyrtec)'과 정신분열병약 '자이프렉사(Zypr exa)' 등이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 고혈압약 '노바스크', 우울증 치료제 '렉사프로', 위장약 '넥시움',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 등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0개 약물 모두 비슷한 이름의 약이 있어 약화 사고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에서도 오리지널 약과 효과가 같은 것으로 허가된 '제네릭(generic)' 의약품의 경우, 비슷한 이름을 가진 약들이 적지 않다. 고혈압약 노바스크의 예를 들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은 약 중 '노바크스' '노바코트' '노바디핀' '노바로핀' '노바카틴' '노브카핀' 등 이름이 비슷한 약이 50종이 넘는다. 많은 환자들이 복용하는 '스테디 셀러' 약들이 부작용 보고에서도 상위에 랭크됐다. 우리나라에선 어떤 약 부작용이 가장 많이 보고됐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작용 신고가 가장 많았던 의약품은 혈관 등의 촬영에 쓰이는 조영제 '울트라비스트'(112건), '옴니파큐'(82건), 항혈전제 '프레탈 정'(75건), 진통제 '듀로제식 패치'(69건), 조영제 '제네틱스'(55건) 순이었다.조영제가 3품목이나 포함된 것은 조영제가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지난해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단체로 부작용 보고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다음이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52건), 면역억제제 '마이폴틱 장용정'(51건),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44건), 항암제 '벨케이드 주사'(40건), 정신질환용약 '리스페달 정'(37건) 등이었다. 외국처럼 일반인들이 부작용을 보고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아스피린 등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한편 2006년까지 부작용 신고 1위 의약품은 단연 '비아그라'로 2004년 이후 599건이 접수됐다. 그 다음은 항암제 '탁소텔'(192건), 정신질환용 의약품 '리스페달'(172건), 붙이는 피임약 '이브라패치'(147건), 먹는 무좀약 '스포라녹스'(126건) 등 이른바 '해피드럭' 신고가 많았다.
    종합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2/26 15:35
  • 아침 빈 속에 녹즙 먹지 마세요

    아침 빈 속에 녹즙 먹지 마세요

    미 국립암연구소(NCI)는 1991년부터 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의 예방을 위해 하루 5~9접시의 야채·과일 섭취를 권장해오고 있다.(Eat 5 to 9 A Day) 과일과 야채가 좋은 것은 다 알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매일 그만한 양의 야채와 과일을 먹기 어렵다는 게 문제. 그래서 집에서 야채와 과일을 갈아 녹즙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다. 시중에는 야채를 갈아 만든 주스들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시판 중인 야채주스는 10여 종이 넘으며, 2007년 야채주스 매출액은 전년보다 70% 이상 성장했다. 배달 녹즙 시장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야채·과일 주스로 폐, 간, 신장, 피부 등의 독을 뺀다는 '주스 테라피(juice therapy)'를 선보이고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2/26 15:35
  • 감기약 복용 후 몸 부으면 약물 알레르기 의심

    약을 복용한 뒤 별다른 이유 없이 몸이 붓거나 두드러기가 난다면 약물 알레르기 반응 중 하나인 '아나필락시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한번 아나필락시스가 생기면 그 다음엔 더 자주, 더 적은 양만 복용해도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아나필락시스는 대부분 약을 복용한 뒤 1~2시간 이내에 혈압이 떨어져 기절하거나, 몸이나 얼굴이 부어 오르거나, 두드러기가 나거나,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가장 흔하게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약물은 '아스피린' '게보린' '펜잘'과 같은 일반 진통제다. 또 소아용 감기 시럽인 '부르펜'(성분명 이부프로펜)과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 '암피실린' '아목사실린' '오그멘틴'도 아나필락시스 유발 가능성이 높은 약에 속한다. 특히 천식 환자는 아나필락시스에 주의해야 한다. 환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증상이 심할수록 더 잘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경증 천식 환자의 약 10%에게, 중증 천식 환자의 약 50%에게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난다. 코 안에 혹이 있는 중증 천식 환자는 일반 중증 천식환자보다 아나필락시스 발생 위험이 더 크다.아나필락시스를 예방하는 기본 원칙은 자신이 어떤 약을 복용한 뒤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알고, 그 약을 피하는 것.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는 "진통제나 감기약 등을 복용한 뒤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몸이 부어 오르는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면 아나플락시스를 의심하고 전문의와 상의해 자신이 어떤 약 성분에 의해 증상이 생겼는지 알아둬야 한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복용하는 약 속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약물이 있는지 의사나 약사에게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조남욱 헬스조선 기자2008/02/26 15:28
  • 처방전 꼼꼼히 확인하고, 모르는건 끝까지 물어보라

    처방전 꼼꼼히 확인하고, 모르는건 끝까지 물어보라

    9개월 된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김정희(28·가명)씨. 출산 전부터 있던 무좀이 악화돼 병원을 찾았다. 모유 수유 사실을 의사에게 밝히고 항진균제(이트라코나졸) 주사를 맞았다. 그런데 아이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에 갔다가 그 얘기를 했더니 의사가 한숨만 내쉰다. 이트라코나졸에는 감미료 사카린이 함유돼 있어 임신부와 수유 중인 여성에겐 투여하지 않는 약이라는 것. 소아과 의사는 "약의 부작용이나 금기사항을 확인하지 않고 잘못 처방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젖먹이 아이가 잘못되지 않을까 분통이 터져 약을 잘못 처방한 의사를 고발하고 싶었지만 어디에 고발해야 하는지 몰라 포기해야 했다.■약화사고 관리 시스템미국의 경우 약 때문에 부작용이나 사고가 생기면 의사, 약사, 제약사, 환자가 국가기관이나 지역센터에 온라인, 우편, 전화, 팩스로 우선 보고한다. 접수된 데이터는 '국가약화사고예방위원회(NCC MERP)'라는 통계시스템에서 수집·관리되는데 부작용이 미미한 '레벨(level)1'에서 환자 사망을 유발한 '레벨6'까지 등급을 나눠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러나 약 자체의 부작용에 대한 신고만 의무화돼 있을 뿐이다. 의사나 약사의 실수로 초래된 약화사고에 대해선 보고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않으며, 이 때문에 집계조차 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의약품의 잘못된 사용에 대한 연구를 거쳐 정부 차원의 약화사고 관리 시스템과 전담센터를 준비 중이다.식약청 의약품관리팀 신준수 사무관은 "환자가 약 복용 후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이 생길 때는 처방한 의사, 조제한 약사, 식약청, 보건소 등에 부작용 내용을 꼭 알려달라"고 말했다.■병원, 약국 부실관리 개선해야병원과 약국에선 약화사고가 생기기 쉬운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 약화사고는 ▲숙련되지 않은 의사와 약사가 근무할 때 ▲업무 교대시간 때 ▲처방 약 종류가 많거나 처방전이 쌓여 약사가 바쁠 때 ▲조제실 조명이 어둡고 소음이 많을 때 잘 발생한다.복지부는 의사의 약 처방, 약사의 조제, 환자의 약 복용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약화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병원과 약국에 '의약품 사용과오 예방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도록 했다. 또 색깔이나 모양이 비슷한 의약품, 발음이 유사한 약 목록 등을 주의해서 다루고, 의료용 마약류, 항암제, 헤파린(항응고제)은 별도 관리토록 했다.■의사, 약사에게 귀찮게 물어보세요그렇다면 환자가 약화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CNN 방송은 작년 12월 약화사고 방지를 위해 환자와 가족들이 지켜야 할 행동요령을 소개했다. 먼저 처방전을 이해하기 전까진 진료실을 떠나지 말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의사가 짜증 내더라도 당당하게 물어봐야 한다고 권고했다. 번거롭더라도 처방전에 쓰인 약의 이름과 복용 시기를 정확히 파악하고, 처방전에 적힌 환자 이름과 주민번호도 확인해야 한다는 것.또 약국에선 처방전만 들이밀지 말고 의사에게 처방 받은 약 이름을 약사와 함께 다시 한번 확인하면 약화사고를 1차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서울대병원 손인자 약제부장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두 장씩 발행하는 이유는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도 자신이 복용할 약을 알고 꼭 확인하라는 것"이라며 "환자 입장에선 약효와 부작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고, 건강한 사람이 예방 차원의 약을 먹을 때도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종합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8/02/26 15:23
  • 한림대의료원, 코엑스에서 무료건강검진 개최

    한림대의료원은 내달 3월 5~8일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제18회 서울국제 판촉물 및 생활용품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개최한다. 이번 검진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총 1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혈당/혈압, 체지방측정, 건강연령평가, 금연클리닉 등을 내용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심혈관질환의 중요 위험요인이 되는 혈당과 혈압 측정, 체지방 성분 측정을 통한 비만도 분석, 평소 자신의 건강생활습관을 통해 신체 건강연령도 평가해줄 예정이다. 흡연자들을 위한 체내 일산화탄소 호흡량 측정과 금연상담의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검진자들은 각 검진 항목의 검진결과와 평소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연령, 성별, 병력, 가족력 등을 고려한 맞춤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관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검진 희망자는 전시장에 입장해 현장 접수를 통해 희망하는 검진항목을 선택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8/02/26 13:38
  • 여자라는 이유로 더 아프다

    평균수명은 여성이 남성보다 5~6년 더 길다. 하지만 각종 질병을 앓는 비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질병별 유병률(병을 가지고 있을 확률)은 철결핍성 빈혈의 경우 여성이 남성의 3.8배, 관절염은 2.6배, 신경정신질환 2.3배, 암-고혈압성 질환 1.8배, 당뇨-갑상선 질환 1.5배, 치과질환 1.3배 등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여성의 건강이 남성에 비해 떨어지는 원인으로는 월경, 임신, 출산, 폐경 등 여성 특유의 신체적 특징이 거론된다. 여성은 신체구조상 적어도 열 가지 이상 남성과 다른 건강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주부 우울증의 경우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적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있다. 임신, 출산, 폐경 등도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화기계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소화 기관의 길이가 길고 신체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적어 변비와 장염에 잘 걸린다고 한다. 이밖에 눈, 심장, 유방, 폐, 자궁, 비뇨기계, 무릎, 뼈도 남성과 다르고, 더 약한 인체구조상 특성을 보인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안구가 작고 눈물이 나오는 관이 좁아 안과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유방암은 주로 여성에게서 잘 나타나며, 담배연기에 더 민감하다. 자궁이 있어 자궁암의 위험, 월경전증후군(PMS), 월경불순 등 월경에 따른 합병증이 높으며, 출산의 영향에 따른 요실금 발생률이 높다. 무릎은 남성보다 인대가 약하고 엉덩이가 크기 때문에 쉽게 다친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건강상 더 취약하다는 점은 폐경 후에 더 확연해진다. 여성은 폐경이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며 골다공증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등 여러 가지 신체 변화를 동반하게 된다. 물론 이러한 신체변화 또한 조절되어야 할 증상이지만, 더 큰 문제는 중요한 질병의 신호들이 단순한 폐경기증후군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점이다. 연령에 따른 일반적인 신체 변화와 질병으로 인한 증상을 구분할 줄 알아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중년여성은 신체적 변화를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그렇겠거니’ 하고 쉽게 넘겨서는 곤란하다. 예를 들어 아랫배가 나오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일 수도 있지만 난소암으로 골반에 복수가 차기 때문일 수 있으며, 숨 차는 것도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폐-심장 질환일 수 있다. 이 같은 변화를 방치하면 큰 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는 신체변화는 일단 병을 의심해야 한다. 폐경이 되었는데 월경이 있다든가, 이유 없이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 등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된다. 이럴 때는 바로 의사를 찾아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물론 여성은 남성보다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강하며, 같은 연령의 남성에 비해 중풍이나 뇌종양 등에 덜 걸리는 등 강점이 있고 이런 치명적 질병에 덜 걸리는 특성 때문에 남성보다 장수하게 된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여성이 질병에 더 취약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 같은 차이를 감안하면 중년 여성의 건강문제가 중년 남성보다 더 심각함을 알 수 있다. /도움말=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 /헬스조선 편집팀 주목해야 할 중년여성의 건강이상 증상중년여성의 10대 사망원인별 질병을 중심으로 더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할 증상을 각 부위별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부 위 증 상 1 뇌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다. 발음이 부정확하다. 걸을 때 균형을 잃는다. 2 갑상선 목에 혹이 만져진다. 더위-추위에 못 참는다. 잘 붓고 체중이 늘거나 반대로 몸에 열이 많이 나면서 살이 빠진다. 가슴이 뛴다. 3 심장 활동시 가슴에 통증이 온다. 맥박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다. 4 유방 유방에 만져지는 것이 있다. 붉은 분비물이 유두에서 흐른다. 5 폐 숨이 찬다. 기침-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된다 6 간 입맛이 없다. 눈이 노랗거나 소변이 노랗다. 7 위 속이 쓰리고 더부룩하다. 자장면색 변을 본다. 8 신장 아침에 얼굴이 붓는다. 소변에 피가 나온다. 9 대장 설사-변비가 새로 생겼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10 자궁-난소 부부관계시 피가 묻어 나온다. 아랫배가 불러오거나 아프다. 없던 생리통이 생기거나 생리 양이 변한다.
    가정의학과2008/02/26 13:34
  • 연예인들의 진짜 쌩얼은?

    최근 TV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락 프로그램들의 트렌드는 스타들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쇼이다. 무한도전, 해피 투게더, 1박2일 등에 출연한 스타들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꾸미지 않은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친숙함을 더하고 자연스러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중 해피 투게더는 출연자들이 뜨거운 사우나 안에서 땀으로 범벅된 쌩얼을 그대로 보여주어야 하므로 특히 여자 연예인들에게는 극도로 부담스런 컨셉의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여자 스타들의 쌩얼이 공개되고 나면 어떤 이들은 ‘쌩얼 미인’이라는 최고 찬사의 타이틀을 얻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티 없고 맑은 피부가 타고난 아름다운 외모와 메이크업으로 보정한 예쁘고 결점 없는 얼굴보다 더 중요한 이 시대 미인의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는 얘기이다. 한마디로 신경 안 쓴 듯한 자연스러운 얼굴이 럭셔리한 느낌과 호감을 준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고 메이크업 시장에서조차 비비크림이나 프라이머와 같은 물광 메이크업 제품(물을 머금은 듯한 촉촉한 피부톤을 표현해 주는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곧 입학을 앞둔 새내기 대학생들은 수험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생긴 여드름, 잡티로 얼룩진 칙칙해진 피부톤, 넓어진 모공 등으로 피부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이왕이면 원래부터 타고난 쌩얼 미인이란 소리를 듣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이렇다 보니 투명하고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위한 다양한 화이트닝 법이나 생활습관이 인터넷이나 입소문을 타고 전파되고 있다. 수분 섭취, 충분한 수면, 깨끗한 세안, 정기적인 각질제거, 피부 타입별 팩 사용, 자외선 차단 등 셀 수 없는 방법들이 소개 되고 있지만 이러한 생활습관과 관리법 등으로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얻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예인피부과 목동점 모현진 원장은 설명한다. 또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방법을 시도할 경우 오히려 피부 트러블로 인해 역효과를 내는 경우도 더러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므로 단기간에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한 후 적절한 시술을 받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모원장은 “최근 쌩얼 열풍으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이 있는데 쌩얼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문제 개선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최근에는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들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 치료 레이저 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요즘 복합적인 피부고민을 위해 널리 쓰이고 있는 시술법인 이맥스(e-MAX)는 기미 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 피부톤 개선, 스킨 타이트닝과 리프팅, 주름, 모공, 여드름, 홍조와 같은 혈관질환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각각의 시술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고 시술 기간이 짧아 단기간에 뽀샤시한 피부 미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
    뷰티2008/02/26 09:15
  • 낮에도 꾸벅꾸벅, 내 몸에 무슨 일이...

    취업 재수생 장연희(27)양은 요즘 하루에 12시간 이상 잠을 자고 있다. 때로는 20시간 가까이 자기도 한다. 잠뿐만이 아니다 매사에 의욕도 없고 사람을 만나는 일도 부쩍 줄었다. 자신이 나태해져 가는 모습에 부모님들을 볼 면목도 없지만 쏟아지는 잠은 어쩔 도리가 없다. 대학원 졸업 후 2년 가까이 구직활동 중인 장 씨는 곧 취업이 될 것이라는 희망과 달리 취업에 실패할 때마다 절망감에 빠지기 일쑤였다. 그나마 지난해 후반부터는 원서조차 제대로 못 내고 있는 형편이다. 그 때문인지 평소에 잠이 많지도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잠이 늘더니 이제는 낮이고 밤이고 자도 자도 모자란 잠을 주체 못할 지경이다.지나치게 잠이 많이 와서 낮에도 졸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과수면증의 원인은 여러가지다. 우선 심한 스트레스다. 괴로운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심정이 강할 때 오히려 잠을 많이 자게 되는 것이다. 흔히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불면증을 일으킨다고 알고 있지만 반대로 과수면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나 잠의 질이 좋지 못한 경우, 야간 업무를 하는 경우, 안정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과수면증 나타날 수 있다. 질병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거나 간질환, 만성폐질환, 심한 당뇨 등 특정 질환이 있을 때도 자주 나타난다. 드문 경우지만 클라인레빈증후군 환자는 1년에 몇 차례 1~2주 정도 잠이 쏟아지는 경험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과면증은 주로 10~20세 사이의 남자에게 발생하는데 밤에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낮에 졸립고 평소보다 많이 먹을 뿐 아니라 우울증과 기억력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을 시작할 때나 월경 직전에 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과수면증의 대표적인 질환은 수면발작(Narcolepsy)이다. 특히 낮에 깨어 있다가도 잠이 쏟아지거나 순간적으로 잠에 빠지는 수면발작 증세인 기면(somnolence)과 갑작스럽게 모든 근육의 긴장도가 없어지는 탈력발작이 나타나게 된다. 문제는 이런 증세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간혹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거나 운전 중에도 일어날 수 있다. 수면발작은 단순히 잠이 모자라 낮에 졸게 되는 증상이 아닌 병적인 상태이다. 심한 경우에는 잠자리에 드는 순간 움직일 수 없는 마비가 나타나거나 수면에 들어가면 나타나는 환각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원인은 유전성향이 있는 특발성인 경우가 많으며 뇌종양이나 뇌염, 뇌종중, 뇌외상 등도 가능하다. 세란병원 신경과 채승희 과장은 “일반적으로 수면장애라고 단순히 잠자는 시간의 양이 부족하거나 지나친 것뿐이 아니다”라며 “수면 시간이 충분했다 해도 본인이 푹 잤다는 느낌이 없고, 늘 수면부족으로 인해 피곤함을 느낀다면 그 역시 수면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신경과2008/02/25 17:18
  •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제1회 한의학 임상연구 워크샵' 개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병원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심사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제1회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의학 임상연구 Workshop'이 3월 29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개최되는 워크샵은 한약제재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방병원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운영 현황과 관련 규정 및 승인과정에 대한 소개와 한약물 및 침연구 임상연구의 실제 디자인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경희대 한방병원은 1997년 11월 의약품임상시험실시기관(위원장: 조기호 한방내과 교수)으로 지정됐다. 최근 2007년 8월에는 한의계 최초로 의료기기임상시험실시기관(위원장: 최도영 침구과 교수)으로 지정되어, 현재 활발하게 한의학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는 대한한의학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후원으로 개최되며, 한약제재 및 한방의료기기 임상시험에 관련된 대학, 한방병원, 제약회사,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건강기능식품업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현장등록(6만원)사전등록(5만원): 등록비 입금 후 메일접수접수기간 : 2008년 2월 25일 - 3월 21일 오후 5시 메일발송 : komcirb@khmc.or.kr / 성명, 소속, 연락처, e-mail임금계좌 : 하나은행 584-910073-95607 / 예금주-임상시험심사위원회 김미화문의처 : 02-958-1897, 9267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8/02/25 14:07
  • ‘새얼굴 선물 받은 중국 여인 위홍씨’ 환송식

    ‘새얼굴 선물 받은 중국 여인 위홍씨’ 환송식

    한국에서 새 얼굴을 선물 받은 중국 여인’ 위홍(39)씨가 한국에 온 지 6개월여 만인 26일 한국인의 사랑을 듬뿍 안고 고향 중국으로 돌아간다.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박희두)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메디컬정근안과 지하 강당에서 박희두 이사장, 정근 상임공동대표 등 그린닥터스 회원들과 통역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홍씨 환송식’을 갖는다. 이날 환송식에서 그린닥터스는 뚜렷한 일자리를 갖고 있지 못한 위홍씨 부부가 중국으로 돌아가 적응할 때까지 생활에 보탬을 주고자 성금도 마련했으며, 뭉개진 손가락을 복원시켜준 부산센텀병원측과 서면메디컬정근안과에서 가발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위홍씨는 남편 진언원씨(43)와 함께 2월 26일 오후 3시 30분 김해공항을 통해 중국 심양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그린닥터스는 지난해 7월 중국 요동까지 옛 고구려 영토였던 지역을 따라가며 의료봉사 대장정에 나섰다가 1975년 중국 심양 지진 당시 화재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중국인 위홍씨의 슬픈 사연을 접하고, 그녀를 한국으로 초청해 얼굴 재건 성형수술, 손가락 재생수술, 시력복원 등을 해줬다. /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8/02/25 13:24
  • 강한 황사에 피부가 '콜록콜록'

    얼마 후 불어오게 될 황사가 피부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황사가 불어오면 대기 속 먼지의 양이 평균 4배나 증가한다. 여기에는 모래의 주 성분인 석영과 카드뮴, 납, 구리 등의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준다. 여드름은 물론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위험도 높인다. 특히 올해는 황사일수가 지난해보다 2~3배 많은 8~11일 정도로 많은데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으며 냉기류 활동이 많은 베이징시 난자오 관상대에서 황사가 불어올 전망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주의가 요구된다. 모공 막아 없던 여드름도 생겨 황사 성분들이 모공을 막으면 평소에 없던 여드름도 생겨난다. 일명 ‘황사여드름’이다. 황사여드름은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미세먼지 등이 모공을 막아 붉게 부어 오른 여드름이 세균에 감염되면서 곪아 황색으로 변해 생기는 것. 황사먼지는 피부에 해로운 산성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 속에서부터 염증을 일으킨다. 황사여드름은 공기 중의 황사 먼지가 피지와 엉겨 붙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피지선이 몰린 T존 부위(이마, 코, 턱)에 특히 잘 생기는데, 함부로 손을 대다 2차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문제다. 2차 감염이 생기면 여드름이 발생한 부위가 심하게 부어 오르고, 심지어 진물까지 나오는 등 증세가 보다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손으로 짜거나 자주 만지는 등의 행동을 주의해야 한다. 여성들의 경우 여드름을 감추기 위해 화장을 덧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황사가 심한 날 피부 위에 화장을 덧바를 경우 황사 먼지와 화장품이 엉겨 모공을 막아 더욱 심각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황사로 인한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바로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세안을 자주 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는 물 티슈 등으로 가볍게 닦아내는 것도 방법이다. 황사를 씻어낸 후에는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고 냉타올 등의 찜질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면 좋다. 여드름용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심한 자극은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무리한 타올의 사용이나 강한 스크럽제는 피해야 한다. 면 소재의 잠옷을 입고, 얼굴에 닿는 베개나 이불 등의 침구류도 면소재의 것을 사용한다. 일부 여드름 환자의 경우 약국에서 임의로 연고제 구입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연고 오남용은 금물이다. 여드름약의 일종인 특히 스테로이드제를 잘못 썼을 경우 모세혈관 확장이나 여드름 악화, 안면홍조 증세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황사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도 조심 황사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도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특정 물질이 특정 체질에만 반응하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의 농도가 심한 경우에는 대상 범위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진다. 피부염이 생긴 부위가 몹시 가렵거나 때로는 물집이 생겨나고 시일이 지나면 서서히 멎어 가면서 건조하고 밀가루 같은 부스러기가 나타나 만성으로 변할 수 있다. 황사로 인한 피부질환이 만성질환이 되지 않도록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 시기가 너무 늦어지면 증상도 다양해지고 치료 기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 2~3일이 지나도 피부염이 낫지 않거나 피부 증세가 심해지면 급한 데로 차가운 물로 적신 타월을 비닐 주머니에 싸서 염증 부위에 대고 증상을 가라앉힌 다음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려워서 긁다 보면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긁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대한피부과의사회/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2/25 10:39
  • 탈모나이 10살 낮추는 7가지 방법

    황사의 계절이다. 황사가 날리게 되면 대기 중 먼지의 농도가 5배까지 높아지고, 먼지 속에 유해 중금속의 양 역시 10배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먼지가 두피의 모공을 막게 되면 산소공급과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염증 및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탈모를 가져오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두피모발 전문관리센터인 스벤슨코리아는 그 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 탈모인 뿐만 아니라 일반들도 쉽고 재미있고 실천할 수 있는 ‘탈모나이 10살 낮추는 7계명’을 발표했다. 탈모나이 10살 낮추는 7계명 1. 금연필수 과음삼가 술과 담배는 탈모에도 최대의 적. 특히 담배는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고 탈모에 좋은 영양분으로 적극 추천되고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한다. 2. 규칙운동 혈액순환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해라. 적당한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운동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도록 도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3. 취침직전 두피청결 두피의 모공은 땀과 피지를 분비하여 노폐물이 축적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샴푸는 가급적 매일 하는 것이 좋으며, 아침보다는 낮 동안의 생활로 피지와 땀분비가 많은 저녁시간에 샴푸 후 두피까지 완전히 건조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이롭다. 4. 검정식품 단백섭취 모발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연 단백질. 그 중 검은깨와 검은콩은 예로부터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해주고 흰머리를 예방하여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등 모발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될 수 있는 한 검은색 식품을 많이 섭취해라. 5. 빗질 습관 두피자극 빗질만 잘해도 건강한 두피와 머리 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끝이 두껍고 뭉뚝한 브러시를 이용해 두피 마사지를 하고 머리를 빗어주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준다. 6. 흥분금지 심신이완 모든 일에 흥분하지 말 것! 탈모는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두피의 순환을 억제시켜 탈모를 진행시키는 주원인이 되므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그때그때 즉시 풀어줘라. 7. 유전인자 긍정사고 유전적인 이유로 인한 탈모는 신이라 해도 완벽히 막을 수는 없다. 피할 수 없다면 마음이라도 편하게 먹자.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2/25 10:09
  • “키스하면 감기가 옮나요?”

    환절기면 한번쯤은 앓고 지내는 감기가 그것. 하지만 감기에 대해 정작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감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짚어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아보자. 날씨가 추우면 감기에 걸린다? 추위가 감기를 불러일으키는 1차적 원인은 아니다. 오히려 감기는 겨울보다는 봄과 가을에 많다. 환절기에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밤낮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인체의 방어능력이 떨어져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아울러 난방을 심하게 해도 바깥 기온과 방안 공기의 기온차가 커져 체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진다. 다만 날씨가 추우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추위가 우리 몸의 방어벽을 약화시켜 바이러스를 침투하기 쉽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기도에서는 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섬모운동이 일어나는데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섬모운동이 위축돼 병균을 몸 밖으로 내보내지 못한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보온에 신경을 쓰는 것뿐 아니라, 몸이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도록 손 씻기에 힘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키스하면 감기가 옮나요? 감기는 술잔을 돌리거나 같이 음식을 먹을 때, 연인끼리 키스를 할 때 전파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감기환자의 타액에는 바이러스가 거의 검출되지 않는다. 오히려 감기환자의 콧물이 묻은 손을 눈이나 코에 갖다댈 때 전염되기 쉽다. 따라서 감기 걸린 사람은 콧물이 다른 사람이 만질 수 있는 곳에 묻지 않도록 잘 처리해야 하고 손을 잘 씻어야 한다. 감기약은 빈속에 먹어야 약발이 잘 듣는다? 모든 일에는 때가 중요하듯 약을 먹는 때 역시 잘 맞추어야 백배의 효력을 볼 수 있다. 약국에 갔을 때 약을 쥐어주며 약사가 하는 한마디가 꼭 있다. ‘식후 30분 후에 드세요’ 라는 말이다. 이는 감기약은 다른 약에 비해 위에 부담이 많이 가는 약이다. 때문에 공복에 먹게 되면 위에 무리가 가서 염증이나 속 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음식이 소화되는 식후 30분이 적당하다.만약 식후 30분을 지키려다 약 먹을 시간을 놓쳐버린다면 생각날 때 바로 먹어도 된다. 하지만 식사를 한지 오래 됐거나 배가 출출한 경우라면 간단한 간식을 먹은 후 먹는 것이 위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효과적이다. 감기 걸렸을 땐 소주에 고춧가루가 최고다? 흔히 ‘감기에는 소주에 고춧가루 풀어서 화끈하게 마시는 게 최고다’ 또는 ‘술 마시고 감기약을 먹고 한숨 푹 자면 개운해진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실제로 과음을 한 다음날 감기약을 먹은 뒤 정신을 잃고 쓰러져 목숨을 잃을 뻔한 사례가 많다.이는 감기약에 들어있는 항히스타민 때문이다. 항히스타민제는 재채기와 콧물을 멎게 하는 효과도 있지만 뇌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술 역시 뇌중추 신경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술기운에 감기약을 먹으면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되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함께 뇌에 들어가면 상승작용을 일으켜 생명 중추까지 과도하게 억제하게 되어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감기치료에 도움 주는 비타민C는 많이 먹을수록 좋다? 흔히 알려진 감기예방법 중 하나가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을 충분히 먹어주는 것’이다. 그간의 연구를 보면 하루 200mg이상의 비타민 C를 감기 걸리기 전부터 먹어왔을 때 감기의 증상과 기간을 줄일 수 있지만, 감기에 걸리고 나서 복용하는 비타민 C는 감기의 증상과 기간을 줄일 수 없다. 평소에 적당량의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무조건 많이만 먹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감기에 걸린 후에 비타민C 정제나 과립 등을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요로결석 등의 부작용만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남용하지 말아야 한다. /도움말=이양덕 을지대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헬스조선 편집팀
    내과2008/02/22 18:03
  • 스트레스는 식탐을 일으키는 주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최근 G마켓에서 ‘대학에 입학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9%가 ‘다이어트, 성형, 피부관리’를 1위로 꼽았을 정도로 외모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국내항공사 중에는 여성 고객을 위해 열량을 최소화시킨 ‘다이어트 기내식’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다이어트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으로 확산될 정도로 관심도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사실 여성들은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 따라잡기, 자신에게 맞는 옷 고르기, 이성의 관심 등의 이유로 병원을 찾아 다이어트를 상담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고 병원관계자들도 말한다. 다이어트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적당한 식사양의 세끼 식사를 기본으로 하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다이어트 실패가 거듭된다면 ‘스트레스’를 의심해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비만의 원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외부자극에 대응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생리적인 변화를 보인다. 특히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 심장박동과 호흡이 빨라지면서 전신근육을 긴장하게 만든다. 이러한 반응들을 조절하는 것이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장기간 동안 과다 분비될 경우 식욕을 증가시켜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진다. 또한 코르티솔은 지방의 축적을 부축 이는 리포프로테인 리파제를 활성화 시켜 식욕조절을 어렵게 만들고,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된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 효과적인 운동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의 예이며, 명상이나 근육 긴장 이완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가정의학 전문의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다이어트는 과식이나 폭식, 조금이라도 먹으면 살이 찔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성공여부를 알 수 있다”며 “마음을 편히 갖고 적당한 수면을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주는 것도 살을 잘 빠지게 하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다이어트2008/02/22 17:05
  • 거기가 아니라 여기

    거기가 아니라 여기

    / 제공=365mc 비만클리닉(http://www.365mcdiet.net)
    양냥의 올드미스 다이어트2008/02/22 14:29
  • 출산 후 척추관리 걷는게 보약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생기는 요통은 임산부들에게 큰 부담을 주기 마련입니다. 임신 중에는 급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고 배가 나오면서 허리를 과도하게 뒤로 젖힌 채로 생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요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게다가 임신 초기에는 운동은 물론 평소보다 활동량이 크게 줄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임신 중기와 말기로 가면서 체중의 증가로 인해 허리는 그야말로 과부하를 겪게 됩니다. 물론 이런 요통은 출산과 함께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출산 후에 허리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출산시 과도한 자궁수축으로 관절이 늘어난 상태에서 산후피로가 겹치면 요통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신 중 뿐만 아니라 출산 후에도 허리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산 직후에는 골반이 벌어진 상태이고 허리 주변 뼈마디와 근육이 이완되고 수축력이 떨어져 있기 마련이다. 때문에 이 시기에 과도한 활동이나 운동은 오히려 관절이나 척추에 큰 무리를 주게 됩니다. 물론 산후 조리가 불량할 경우에도 요통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별한 가사 노동을 하지 않아도 아이를 돌보는 것만으로도 산모들에게 힘겨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갑자기 아이를 안거나 수유하는 자세가 나쁠 경우에는 이미 약해져 있는 허리 근육에 무리가 과중되어 요추 염좌는 물론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를 돌보는 일은 산모 뿐 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분담하여야 합니다. 또, 자연분만은 출산 후 3주 후부터, 제왕 절개는 8주 후부터 본격적으로 허리 근력 강화를 위한 간단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산 후 척추관리 어떤 운동 해야할까? 일반적으로 산후조리라 하면 무조건 많이 누워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출산 후에는 절대적인 안정과 함께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누워있는 것만이 휴식에 전부가 되지는 못합니다. 특히 임신 중 약해진 허리근육은 움직여 주지 않으면 더욱 더 약화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출산 후에도 운동은 필수입니다. 물론 갑작스런 과도한 운동은 척추는 물론 다른 신체부위에도 무리를 주게 됩니다. 임신 중 늘어난 체중을 빨리 빼고 싶은 욕심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시도하는 것 역시 허리근력을 더욱 약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휴식을 취하며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과 출산 전후에 가장 좋은 운동은 역시 걷기입니다. 실내에서는 물론 가벼운 산보 형식의 걷기는 약해진 허리 근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단 허리근력을 어느 정도 키워 놓은 후에 다른 운동을 하는 것이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방법입니다.   최근에 많은 산모들이 즐겨하는 요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허리근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과도한 스트레칭을 할 경우 후관절과 디스크에 무리를 주어서 요통이 더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물론 운동 등 자가관리 후에도 효과가 없고 출산 후에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정밀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한승 세란병원 척추센터 과장
    신경외과2008/02/22 14:26
  • 스킨십의 놀라운 치료 효과

    바디워크(bodywork)라고 하는 것은 넓은 의미에서 ‘신체접촉 요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보통 마사지리든가, 심층 조직 수기요법이라든가, 운동 자각 요법이라든가, 또는 에너지 균형요법 등의 다양한 요법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이 치료법은 주로 인체의 구조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는데, 통증 완화나 손상된 근육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혈액 순환과 림프액 순환을 자극해 주거나, 전신 이완 반응을 일으키는 데 활용된다. 최근에는 터칭(touching) 즉 접촉을 하나의 치료법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병원에서 미숙아에게 자주 마사지를 해주면 마사지를 안 받은 아기보다 50%나 더 빨리 자라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2차 대전에 많았던 고아들의 이유 없는 죽음이 접촉 결핍증과 관계가 있었다는 보고도 있다. 원숭이 실험에서는 접촉 결핍이 다른 감각의 결핍보다 뇌에 더 큰 손상을 주더라는 사실이 관찰됐다. 많이 안아주고 포옹하는 문화권에서 그렇지 않은 사회보다 폭력이 비교적 적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약 50여 년 전 소련에서는 키를리안 박사 부부는 몸에서 발산되는 모종의 에너지를 사진으로 찍어내는 기술을 개발했는데, 사진에는 손가락 끝에서 나오는 에너지의 모습이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이런 사진을 보면 마치 손가락 끝에서 무슨 광채가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광채가 강하게 나오는 사람의 손을 광채가 약한 사람에게 접촉을 하면, 이 약한 사람의 광채가 더 강해진 것처럼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접촉요법의 효과를 뒷받침하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 결과는 좀 더 축적이 되어야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게 제도권 의학계의 입장이기는 하다. 갓난아기가 혼자 떨어져 잔다던가, 고무 젖꼭지만 혼자 빨며 자란다던가, 자동차 뒷좌석에 혼자 묶여 앉아 있다던가 하는 것은 어린이의 발달 성장 과정에 나쁜 영향을 주고, 정서 발달에도 지장을 초래하며 학교에서도 잘 적응하지 못하게 되는 접촉 결핍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 주는 행위이다. 성인의 경우에도 사회 적응 능력이 떨어지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며, 우울증과 불감증에 시달리기 쉽고, 비정상적인 성행위에도 빠지기 쉽다. 오늘날 서양의학의 의사들은 진찰하노라고 손으로 가볍게 누르거나 두들겨 보는 행위를 제외하고는 별로 환자들의 몸을 만지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심리치료사나 정신과 의사가 환자 몸에 손을 대거나 어떤 형태이든 신체접촉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잘못된 인식이긴 하다. 전통의학의 틀에서는 마사지와 같은 신체접촉형의 요법이 오랫동안 시행되어 왔다. 히포크라테스도 마사지에 관한 책을 썼으며, 마사지는 그 후 수 백 년 간 의과대학의 교과과목 중 하나였다. 환자들은 의사의 의학 지식, 성품, 진단 능력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사지 기술을 가지고 수준을 평가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기계문명의 발달과 의약품의 개발, 그리고 현대식 의료 행위의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마사지와 같은 신체접촉 형 요법은 점차 의사의 손을 떠나게 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사가 환자에게 접촉을 가하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치유과정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다시 부각되면서 소위 ‘바디 워크’ 요법의 등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바디 워크는 단순한 신체접촉에서부터 다양한 기법을 요하는 마사지나 수기 조작들을 모두 포함하며, 정신적 및 신체적 쾌유에 그 치료 목적이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마사지 요법은 근육의 긴장이나 경련, 통증, 두통, 척추의 만곡증(척추가 앞으로 휘거나 옆으로 휘는 것), 턱관절 증후군, 부종 등의 치료에 응용된다. 또 혈액 순환이나 림프 순환을 향상시킴으로서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따라서 치유과정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며, 부인과 질환이나 신경 질환 치료에도 사용하고 있다. 바디워크 요법 중 알렉산더 요법은 20세기 초에 한 셰익스피어 연극배우에 의해 고안된 수기법이다. 우리들 대부분의 머리가 몸통에 올바르게 위치하고 있지 못하다는 가설을 근거로 한 것으로, 이 요법은 머리와 목, 척추의 자세를 바로 잡는데 목적을 두어 증상을 치료한다. 펠덴크라이스 요법은 기본적으로 훈련 프로그램이며, 신체의 유연성, 협응성, 관절 기능의 개선을 주목적으로 한다. 다발성 경화증, 뇌성마비, 뇌졸중 등 신경 근육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그 치료 효과가 비교적 잘 나타난다고 보고된다. 롤프 요법은 물리치료의 한 변형이라 할 수 있는데, 근육이나 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둘러싸고 있고 연결시켜 주는 근막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다른 요법들과 차별화 된다. 트레이거 요법은 치료를 위하여 환자의 몸을 리듬에 맞추어 흔들게도 하고, 펄쩍 펄쩍 뛰게도 하고, 이리저리 떠밀고 이동시키기도 하는데, 이 요법의 주된 목표는 관절을 풀어 주고, 만성적인 긴장을 없애며, 이완을 증진시키고, 유연성을 키워주는 데 있다.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원장
    대체의학2008/02/22 13:48
  • 손발저림의 원인과 치료

    손발저림의 원인과 치료

    신경과(神經科)는? 뇌와 척수, 여기서 갈라져 나오는 신경가지(말초신경) 및 근육에 발생하는 질환을 진단하고 내과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과목입니다. 신경과에서 다루는 질환은? * 치매, 기억장애* 파킨슨병, 이상운동질환* 경련성 질환, 간질, 사지경련, 의식소실*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수면발작* 뇌출혈, 뇌경색, 반신마비, 뇌졸중* 두통, 편두통* 말초신경, 근육질환, 손발저림, 근육마비* 어지럼증, 저리다?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해 감각이 무디고 둔한 상태로 말초혈액순환장애 혹은 근육, 인대의 이상으로 오랫동안 신경을 눌러서 발생하는 저림증상. 저림의 증상 * 근질근질하다* 찌릿하다* 쏘듯이 아프다→ 전형적인 신경병증으로 인한 저림 증상 * 화끈거린다* 시리다* 뜨끔하다→ 혈액순환이상으로 생긴 저림 증상 * 쥐어짠다* 묵직하다* 얼얼하다* 서물서물하다* 조인다* 선듯하다* 에인다* 칼에 스치듯 아프다 저리는 부위 * 한쪽 손 또는 한쪽 발 : 디스크, 추간판탈출증 등의 척추 질환으로 인한 가능성이 높음.* 양쪽 손 또는 양쪽 발* 양 손과 발 :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혈액순환 장애일 경우가 많음* 반쪽 몸, 팔, 다리 : 뇌에 이상이 생겨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온몸 : 실제로 병이 있기 보다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초조할 경우 정신적인 문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신경과2008/02/22 11:24
  • 엉덩이에 구멍이 18개…기저귀하는 남편

    필자가 지금까지 진료한 치루 환자 중에 가장 증상이 심했던 환자는 강원도 속초에서 수산물 사업을 하던 H사장이다. 1994년경 그가 처음 찾아왔을 때, 얼굴색이 어찌나 창백하던지 한 눈에 오랫동안 병에 시달렸음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당시 그의 나이 50세. 병을 앓기 시작한 것은 30대 중반부터라고 했다. 적어도 15년 이상 치루로 고생해온 셈이었다. “어느 날 항문 옆에 조그만 종기가 나서 고약을 붙였지요. 며칠 만에 고름이 터졌는데 상처가 낫지 않고 계속해서 피고름이 나오는 겁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해보니까 ‘치루’라고 하더군요. 치루는 수술해도 재발이 잘 되니까 그냥 참고 지내라고 해서 지금껏 참고 살았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잠시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다. 물론 치루 수술은 다른 치질에 비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당시에는 의료수준도 낙후되어 있었고, H사장을 진찰했던 의사가 항문병 전문지식이나 임상경험이 부족해서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병의 원인이 명백한데도 환자에게 ‘참고 견디라’고 한 것은 너무 무책임한 처사였다. 함께 온 아내의 설명이 이어졌다. “처음엔 고름 나오는 구멍이 1개였는데 점차 구멍 수가 늘어서 지금은 18개나 되지 뭐예요? 기저귀가 없으면 외출을 할 수가 없어요. 사람 만나는 게 이 사람 일인데 불쾌한 냄새 때문에 사업도 제대로 못할 정도예요.” 조심스레 진찰해보니 환부는 말 그대로 엉망이었다. 항문샘 6군데가 곪아 치루를 만들었고, 제때 치료하지 않은 탓에 서로 가지를 뻗어 벌집처럼 정말 18개의 작은 구멍이 엉덩이에 나 있었다. 다행히 환자가 입원준비까지 해 온 상태여서 진찰 후 바로 수술에 들어갔다. 치루근본수술로 2시간 동안 수술한 끝에 18개의 고름구멍을 제거해냈다. H사장은 수술 후 2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치료받는 동안 그는 놀랍게도 한 번도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오랜 세월 극심한 치루의 고통을 견뎌온 그에게 수술 통증은 별 일이 아닌 것만 같았다. 수술 후 환자들이 호소하는 배변 고통에 대해서도 그는 ‘견딜 만하다’며 웃었다.퇴원 후에는 월 1회씩 3개월간 통원치료를 받았다. 매번 아내와 함께 다녀갔는데 “서울에서 속초까지 왕복 8시간을 아내와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옵니다. 정말 날아갈 것 같습니다”라며 우스갯소리를 하곤 했다. 3개월 후 모든 진료가 끝났다고 하자, 그는 “원장님을 이제 못 봐서 어쩌죠?”라며 진심으로 섭섭해했다. 필자 역시 오랜 투병을 끝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더 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인상적인 환자였다. 치루는 결핵, 궤양성 대장염, 치열, 크론병, 항문암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대개는 별다른 원인 없이 발병한다. 처음엔 뾰루지나 종기 정도로 착각, 연고나 항생제 등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항문샘의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외과적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며, 치료 없이 방치하면 대부분 만성치루로 진행된다. 만성 치루의 불편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항문 주변 위생은 말할 것도 없고, 냄새와 불쾌감이 심해 정상적인 부부생활도 어려울 정도가 된다. 치질 중에서도 치루는 반드시 조기에 치료해야 하는 병이다. 오래 방치할 경우 항문암으로 발전하거나 괄약근 손상을 유발해 항문기능을 아예 상실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변은 부드러운데 배변 직전 따끔거리거나 무지근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혹은 항문 주변이 전체적으로 부은 듯하고 유난히 열감이 느껴지는 일이 반복되면 한번쯤 치루를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이동근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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