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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 고르지 못한 여성, 자신감 떨어진다

    치열 고르지 못한 여성, 자신감 떨어진다

    치아 배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입이 튀어나온 것은 질병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외모는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심리적인 위축까지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 치과병원 백승학 교수·정민호 외래교수 팀은 여대생 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정교합이 여대생의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앞니 배열이 불규칙하거나, 4㎜ 이상 앞으로 튀어나온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존감이 30% 정도 낮았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치아 배열, 치아의 위치, 잇몸이 보이는 양 등은 개개인의 인격 형성과 심리상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치아 상태가 나쁘면 스스로에 대한 평가나 자존감이 저하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앞으로 튀어나왔거나 배열이 불규칙한 치아는 자신감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씹는 기능(저작), 발음 등 기능적인 문제도 부른다. 음식물을 씹는 능력이 떨어지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고, 균형 있는 안면 성장에 장애가 된다. 또 치아가 불규칙하면 외상을 입기도 쉬우며 칫솔질이 깨끗하게 되지 않아 입 냄새, 치주 질환, 충치에 걸리기도 쉽다.대한치과교정학회 최은아 공보이사는 "치아 교정치료는 단순히 외모를 바꾸는 차원을 넘어 심리적으로도 자신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은 단순히 치열이 예뻐지고 건강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교정 치료는 영구치가 나온 이후인 12~13세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치아 배열 교정뿐 아니라 악골(턱뼈)과 안면골의 치료를 함께 해야 더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치아 교정은 금속을 치아마다 엮은 고정식 금속장치(브라켓)를 주로 사용한다. 최근엔 보기 싫은 금속장치 대신 도자기나 플라스틱으로 된 장치도 사용된다. 성인은 주로 투명한 세라믹교정장치, 치아 안쪽에 넣어 보이지 않는 설측(舌側) 교정장치, 뺏다 꼈다 할 수 있는 투명교정 장치 등이 사용된다. 최근엔 간단한 부정교합을 1~2주 이내에 바로잡는 라미네이트 교정법도 사용된다. 
    치아교정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2/03 16:07
  • 20·30대 잦은 자위, 전립선암 위험 높인다

    남성들이 20~30대 때 자위를 많이 하면 나중에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노팅엄대 연구팀은 전립선암에 걸린 60대 남성을 포함, 8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젊을 때 일주일에 2~7회 자위를 한 그룹은 한 달에 1회 이하로 한 그룹에 비해 60대 때 전립선암이 생길 위험이 79%나 더 높았다고 영국 국제 비뇨기학회지(BJU International) 최신 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자위를 많이 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며, 증가한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전립선암의 위험을 높인 것으로 풀이했다.
    성의학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2/03 16:06
  • [심장병 바로 알기] 매일 한 알로 심장질환 막는다

    [심장병 바로 알기] 매일 한 알로 심장질환 막는다

    "선생님, 운동해서 살 빼면 약 안 먹어도 되죠?"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잘 안 먹는데, 왜 고지혈증 약을 먹어야 돼요?"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이 있는 사람과 흡연자 등이 꼽힌다. 특히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증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다. 그런데 이들에게 약을 먹으라고 하면 '한번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데…' '약값이 너무 비싸다'며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박창규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심장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먹으면서도 약은 잘 먹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은 약물을 복용하면서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절한 약물 복용과 생활습관 개선을 함께 하면 심장병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멈추게 할 수 있으며,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2/03 16:05
  • [건강 단신] 강남성모병원 '인크레틴 클리닉' 오픈 외

    강남성모병원 '인크레틴 클리닉' 오픈강남성모병원은 6일 국내 처음으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인크레틴 클리닉'을 개설한다. 인크레틱 클리닉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과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측정한 뒤 인크레틴 치료에 적합한 환자를 찾아 맞춤치료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비만 대사수술까지 할 예정이다. 문의 (02)590-1444허갑범 연세대 명예교수 '대사증후군' 출간
    종합2009/02/03 16:04
  • '밑 빠지는 병' 아세요?

    여성의 골반 안에 머물러 있는 방광, 자궁, 직장이 질을 통해 빠져 나오는 병을 '골반장기탈출증'이라고 한다. '밑 빠지는 병'으로도 불리는 이 질환은 20대 이상 여성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날 만큼 흔하다.제일병원 비뇨기과 서주태 교수가 지난 2006년 미국 비뇨기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9~72세 한국 여성 7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골반장기탈출증을 보인 사례는 전체의 31.7%였다. 이 중 적극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11.8%였다.방광, 자궁, 직장 등 골반 내 장기는 골반 내 근육과 인대들의 도움을 받아 지탱한다. 그러나 노화, 다산(多産) 등의 이유로 근육이 이완되고 탄력 조직이 손상되면 골반 장기들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면서 질 입구로 장기탈출이 발생한다.골반장기탈출증은 방광, 자궁, 직장이 질 입구 내부 3㎝ 지점보다 아래로 내려왔거나, 외부에 나와 있는 것을 말한다. 특히 장기들이 질 밖으로 1cm 이상 벗어난 경우엔 수술 등 적극 치료가 필요하다. 골반 장기 탈출이 없는 '정상'의 기준은 방광, 자궁, 직장이 모두 질 입구 내 3㎝ 위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서주태 교수는 "그러나 골반장기탈출증을 보이는 많은 여성들이 노화 현상의 일부려니 하고 참고 견디거나, 수치심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이 증상이 있으면 극심한 불편이 뒤따른다. 대개 "밑이 빠지는 것 같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대변을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변을 봐도 시원치가 않고 남아있는 것 같다"고 호소한다. 일반적으로 누워 있으면 편해지지만, 오래 서 있거나 무거운 것을 들면 증상이 심해진다.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배상욱 교수는 "질 밖으로 탁구공이나 테니스공 정도로 장기가 빠져 나오면 옷, 피부접촉 등으로 염증이나 궤양성 출혈이 생길 수 있다"며 "방치하면 신장이 팽창하는 수신증이나 급성 신우신염도 생길 수 있으므로 질 밖으로 뭔가 돌출되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장기가 질 입구 부근까지 내려온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수술하지 않으며,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회음부 근육의 탄력을 높이기 위한 '케겔운동' 등으로 치료한다.일반적인 치료법은 방광 등 장기를 받쳐주는 기구를 질 안에 삽입하는 방법이 많이 쓰이며, 수술도 한다. 서주태 교수는 "과거에는 골반장기탈출증이 있을 때 자궁을 제거하고 방광, 직장 등을 원상회복시켜 주는 큰 수술을 했지만, 최근에는 개복하지 않고 마취한 후 망사 테이프로 장기를 지지해주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 많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부인과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2/03 16:02
  • 간편한 진단 시약, 병은 정확히 잡아낼까

    간편한 진단 시약, 병은 정확히 잡아낼까

    대장암, 간, 신장질환 진단을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고 내세우는 약국용 진단 시약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안전정책과 김상현 사무관은 "현재 10여 종의 진단용 시약이 약국에서 팔리고 있다. 임신 테스트기처럼 오래된 것에서부터 최근에는 대장암, 간 질환 테스트기까지 나와 있다"고 말했다.■"종이 한 장으로 대장암 검사 가능"
    종합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2/03 16:01
  • 우울증 환자 4년새 2배… 종교 상담사례도 늘어

    우울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대학병원 정신과나 우울증클리닉, 정신과 의원에는 환자들이 넘친다.서울대병원의 '연도별 우울증 환자' 집계에 따르면 2004년 1023명에서 2007년 2802명, 2008년 2861명으로 최근 4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미국 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국내에서도 펀드가 폭락하는 등 경제 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상반기부터 환자 수 증가 추세는 더 가팔라졌다. 요즘은 일조량이 적어 우울증이 가장 많다는 겨울이란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 환자가 더 많다.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지난 2000년 한해 동안 4005명이던 우울증 외래 환자가 작년에는 969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자 이 병원은 지난 1월 중순 '우울증센터'를 별도로 개설하고 우울증 환자만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개원 신경·정신과에선 우울증 환자가 넘쳐 밤 10~11시까지 진료하는 곳들도 생기고 있다.우울증 치료제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대표적인 우울증 치료 약인 '렉사프로'의 판매량은 작년 1분기 478만 정에서 4분기에는 581만 정으로 27% 늘었다.우울증 환자 증가는 병원뿐 아니라 종교기관, 심리상담센터, 심지어 점집에서도 확인된다. 한 정신과 전문의는 "우울증 환자들 중에는 병원을 찾기 전에 점집에서 점을 봤다거나 무속인을 찾아간 적이 있다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의사보다 무속인을 더 신뢰하는 환자도 예상 외로 많다"고 말했다. 
    정신과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2/03 16:00
  • 그 남자가 울고있다

    그 남자가 울고있다

    잘 나가는 펀드 매니저로 억대 연봉에 외제차를 몰던 김모(43)씨는 작년 8월 회사에서 해고됐다. 평생 처음 닥친 '실패'에 당황한 김씨는 가족들만 보면 괜히 미안하고 죄책감까지 들었다. 사람 만나기도 두려워 혼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우울하다고 느낄 때가 점점 많아졌다. 식욕을 잃어 체중도 5㎏ 이상 줄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도 잘 못 이루었다. 부인이 병원에 가보자고 했으나 "내가 정신병자냐"며 짜증만 냈다. 얼마 전 어렵게 병원을 찾아 진단 받은 결과 '중증 우울장애(우울증)'로 나왔다. 김씨는 "우울증은 여성들이나 소심한 사람들에게나 나타나는 병으로만 알았다. 남자인 내가 우울증이라니…"라고 했다. 한국 남성들이 우울하다. 남성 우울증 환자가 여성들을 앞지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우울증은 여성 환자의 비율이 압도적이어서 대표적인 여성 질환의 하나로 알려져 있었다. 삼성서울병원의 우울증 환자 통계를 보면 지난 2007년까지 여성 환자의 비율은 75~80%였다.하지만 이 병원의 작년과 올해 우울증 환자 중 남성 비율은 35~45%다. 일부 병원에서는 남성 환자의 비율이 60~70%에 이르러 환자의 성비가 역전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전문가들은 실직, 구조조정, 불경기 등 사회·경제적 불안의 직격탄을 맞은 남성들이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정신과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2/03 15:58
  • 美서 1천년 전 초콜릿 발견

    약 1천년 전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카카오 열매로 만든 음료를 마셨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발견돼 초콜릿의 뿌리 깊은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뉴멕시코주립대와 허시보건영양센터 과학자들은 뉴멕시코주 북서부 차코 캐니언에 있는 원주민 거주지에서 발굴된 1천~1천125년 전의 원통형 도기 파편에서 초콜릿의 주성분인 테오브로민 흔적을 발견했다고 미국립과학원 회보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초콜릿 음료를 마시는 것이 결혼식 등 다양한 의식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발견은 당시 이 지역 주민들과 중앙아메리카의 카카오 재배농 사이에 교역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러나 가장 가까운 카카오 농장이 1천600㎞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던 것으로 볼 때 카카오를 수입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으며 따라서 이곳 주민들이 초콜릿을 자주 먹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당시 중앙아메리카인들은 초콜릿에 당분을 첨가하지 않고 때로 매운 고추와 섞었기 때문에 당시 초콜릿이 오늘날처럼 달콤한 맛이 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학자들은 말했다. 중앙아메리카에서는 일찍이 기원 전 1천500년부터 초콜릿이 의식에 사용됐으며 아스텍인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화폐로 사용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2009/02/03 11:15
  • 희소식, 응급의학과 뜬다!

    데일리메디는 2일 "경기악화로 인해 소위 돈 잘 벌어들이는 과로 인기 많았던 성형외과와 피부과, 안과전문의 증감률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도경) <<<<<2일 데일리메디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과목별 전문의 인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돈 되는 과로 알려진 성형외과와 피부과 전문의가 줄어든 반면 3D과로 기피했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1월 현재 전년 동기대비 표시과목별 평균 증감율은 6.21%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형외과가 평균에도 못 미치는 6.11%였으며 피부과 5.51%, 안과 5.7%의 증감률을 보인 반면, 응급의학과가 20.1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핵의학과가 12.79%, 재활의학과 9.41%, 신경과 9.36%, 방사선종양학과 9.33% 등 그동안 비인기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평균보다 높은 전문 과목은 내과(7.78%), 신경과(9.36%), 정신과(8.09%), 마취통증의학과(6.47%), 방사선종양학과(9.33%), 진단검사의학과(6.27%), 재활의학과(9.41%), 핵의학과(12.79%), 가정의학과(8.11%), 응급의학과(20.14%), 산업의학과(6.9%)로 확인됐다. 평균보다 낮은 전문 과목은 외과(5.91%), 정형외과(5.19%), 흉부외과(4.22%), 성형외과(6.11%), 산부인과(3.31%), 소아청소년과(5.03%), 안과(5.7%), 이비인후과(5.44%), 피부과(5.51%), 비뇨기과(5.6%), 영상의학과(3.69%), 병리과(5.84%), 결핵과(-1.12%), 예방의학과(-3.33%)이다. 기피과로 전공의 수급난이 불가피했던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병리과, 결핵과, 예방의학과 등은 여전히 낮은 증감률을 보였지만, 현실적으로 개원이 힘들어 기피했던 응급의학과는 의외로 전문의가 늘어났다. 이와 관련 연세의대 한 교수는 "같은 3D과라도 응급의학과는 최근 국립대에 한정돼 있긴 하지만 전공의들에게 매달 지급되는 지원금이 한 몫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흉부외과를 비롯한 산부인과 등 인력난이 불가피한 전공의 기피과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2/03 09:53
  • 미국 조지아주 땅콩 조심하세요!

    식품저널은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미국 FDA가 살모넬라 검출관련 사항을 조사중인 가운데, 미국 PCA사(Peanut Corporation of America)가 살모넬라균 검출관련 회수제품을 조지아주 공장의 2008년 7월 1일 이후 생산 땅콩버터제품에서 2007년 1월 1일 이후 생산된 땅콩제품까지 확대함에 따라 PCA사 조지아주 공장의 땅콩관련 제품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나명옥) <<<<<<<식약청은 1월 30일부터 PCA사의 조지아주 공장 땅콩관련 제품 및 이를 원료로 사용한 다른 제조회사의 제품에 대해 잠정 수입금지했다. 식약청은 이에 앞서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땅콩 제품에 대해 수입단계 전수조사를 확대했다. 식약청은 “PCA사 조지아주 공장에서 2007년 1월 1일 이후 생산된 땅콩제품은 국내에 수입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미국 FDA와 긴밀히 협조해 회수대상 제품 등 관련 정보를 신속히 수집하고, 추가정보 등이 확인되는 경우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2/03 09:51
  • 식품안전 지킴이 모집

    식품저널은 2일 "서울시가 학교나 학원 주변의 유해한 먹을거리를 단속할 ‘식품안전 지킴이(서포터스)’ 300명을 6일까지 모집한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이지현) <<<<<<<식품안전 서포터스는 행정지원 인력으로 이달 말부터 10개월간 하루 8시간씩 주 5일제로 근무하고 하루에 4만원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서울인 197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식품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이수한 사람이다. 위생사나 영양사 등 식품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300명 중 25명은 서울시 식품안전추진단과 보건환경연구원에, 275명은 25개 자치구의 식품관련 부서에 배치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학교주변 식품안전 감시 활동을 한다. 서포터스는 △원산지 표시 바로잡기 △식품 수거·검사업무 보조 △식품 과대광고 모니터링 △남은 반찬 재사용 안 하기 홍보 △음식점 등급제 추진 지원 등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2/03 09:50
  • CO2 다이어트 생활습관

    CO2 다이어트 생활습관

    C02 다이어트 생활습관 지금 전세계의 가장 큰 화두는 탄소(CO2) 배출을 줄이고 재활용하는 것이다. 유럽에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공동 캠페인인 ‘더 빅 에스크(The Big Ask)’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일본에서는 온난화 방지 활동 추진 센터인 ‘스톱 온난관’을 도쿄 중심가에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하나의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까지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수치로 표기한 ‘탄소성적표지’ 제도를 실시한다. 탄소를 줄이는 다소 귀찮은 행동이 단순히 환경에만 좋을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구를 지키며 동시에 내 몸도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다. 작지만 그 효과는 거대한 탄소 줄이는 몇 가지 습관을 생활해보자. How to 1 제철 국내 식품을 드세요혹시 가격이 싸다고 아무 식품이나 구입하고 있지는 않은지. 제철 국내 식품을 먹는 것은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해외에서 식품을 운반하기 위해서 많은 비용이 들고, 이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가까운 경작지로부터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재배한 유기농 제철식품의 수요가 높아, 정부차원에서 유기농 경작규모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철식품, 특히 국내에서 난 제철식품은 신선하고 맛과 영양가가 높으며, 방부제 등을 쓰지 않아 건강을 위한 최고의 먹을거리다. How to 2 인스턴트 식품을 먹지 마세요인스턴트 식품은 여러 사람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조미료와 첨가물을 넣어 자극적인 맛으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인스턴트 식품은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병, 비만, 당뇨병 같은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면 건강과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원료, 식품의 포장재가 세계 도처에서 운반될 때 배출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다. How to 3 내 손으로 정원을 가꿔요최근 미국과 유럽에서는 농장이나 정원 활동을 통한 정신건강 치료 프로그램인 ‘그린 케어’가 인기다. 무언가를 기르고 몸을 움직이는 행동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식물은 산소를 배출하고 공기를 정화해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 런던 시장 보리스 존슨은 ‘런던의 기후 변화 대책’의 하나로 ‘건물마다 옥상정원 만들기’를 제안하기도 했다. How to 4 천 기저귀를 사용해요일회용 기저귀는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분해되는데 10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또한 태울 경우 탄소를 비롯한 유독 공해물질을 배출한다. 최근에는 아기의 건강을 위해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토피 등 피부가 예민한 아기에게 천 기저귀가 통풍도 잘 되고 자극이 덜하기 때문이다. 천 기저귀는 기저귀가 조금만 젖어도 아기들이 불편해하기 때문에 배변 훈련에도 도움이 된다. How to 5 에어컨이나 난방기 사용을 줄이세요에어컨이나 난방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와 눈이 건조해지고 감기에 잘 걸린다.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은 자연의 바람이다. 겨울에 난방기를 줄이는 방법은 커튼을 쳐 밖으로 새는 열을 효과적으로 막으며, 옷을 두껍게 입는 것이다. 여름에 에어컨 없이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통풍로에 가구 두지 않기, 오후에 베란다에 물 뿌리기, 돗자리 깔기 등이 있다. How to 6 자연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세요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머리를 감고 헤어 드라이어 대신 자연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다. 환경을 위해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는 것처럼, 소량이라도 열과 가스 등이 배출되는 헤어 드라이어 사용도 가급적 줄여보자. How to 7 자가용은 가능한 한 집에 두세요교통수단은 탄소 배출량의 큰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이다. 건강을 위해 출퇴근 시간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자전거는 가장 친환경적인 교통 수단이기도 하다. 꼭 자동차를 타야 한다면 가급적 연료 소비가 적은 경차를 이용해보자. How to 8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배설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축사 옆의 하천이나 저수지가 눈깜짝할 사이에 죽어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동물의 배설물뿐 아니라 인간의 배설물도 환경 오염의 심각한 원인이 된다. 많이 먹으면 많이 그만큼 배설물량도 많다. 과식은 체중은 물론 위장과 심장을 비롯한 전신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적당히 먹고 자연에 적당히 배출하는 것, 내 몸과 환경을 위한 일이다.
    건강정보취재: 서영란 월간 헬스조선 기자 2009/02/03 09:48
  • 골다공증 검사, 어린 나이부터 미리미리 받아라

    '골다공증'하면 나이 많은 어르신들 얘기처럼 들린다.  보통 50대가 넘어 골다공증 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전문가들은 이른 나이일때도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실제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안홍석 교수는 20~39세 젊은 여성 190명의 골밀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38.4%가 골감소증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에 발표했다. 을지대 가정의학교실 최의정 교수팀이 지난 2003년 3998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골감소증은 35세 이하 여성의 32.6%나 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우리 병원에서는 폐경전이라도 30대 이상 여성이면 건강검진 시  골다공증 검사를 기본으로 받게 돼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야외활동 부족, 칼슘섭취 부족 때문에 젊은 나이에서도 뼈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정민 교수는 "젊은 여성도 월경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거나, 급격한 다이어트를 했을 때, 이유없이 골절이 잘 발생할 때에는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젊은 나이에 골밀도 검사를 받으면 이후 뼈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으므로, 골밀도가 떨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2/03 09:43
  • 당뇨병 치료에 비만수술을?

    한번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평생 혈당체크를 해야 하면서 혈당약을 먹어야 한다. 그런데 이제는 한번의 수술만으로 당뇨병을 고칠 수 있게 됐다. 바로 고도비만 수술에 쓰이던 베리아트릭 수술을 이용하는 것.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베리아트릭 수술은 위절제 술이 아니라 위 우회술이다. 위우회술이란, 위를 절제해 한쪽을 묶은 뒤 다른 한 쪽을 소장과 연결시켜 음식이 내려가는 길을 위가 아닌 소장으로 우회시키는 수술방법이다. 강남성모병원 외과 이상권 교수는 “비만대사수술은 음식물 섭취를 제한해 체중감소에도 효과가 있지만, 최근에는 고도비만 당뇨병 환자에서 이 수술을 하면 당뇨병이 80~90%는 완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는 수술로 인해 장 우회로가 형성돼 인크레틴 호르몬 분비가 자극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베리아트릭 수술을 받은 환자는 비슷한 기간 동안 동일한 체중감소를 보였던 환자와 비교해 혈당이 잘 떨어지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인크레틴 분비도 훨씬 잘 된다는 논문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베리아트릭 수술은 현재까지는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비용이 1000만원에 달한다는 단점이 있다.
    당뇨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2/02 16:54
  • 의료사고상담이 가장 많은 과는?

    의료사고상담이 가장 많은 과는 어디일까? 의료소비자시민연대가 2007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의료안전사고와 관련해 전화·방문·인터넷 상담으로 접수된 2600건을 분석한 결과, 20개 진료과목 중 정형외과와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17.9%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내과, 산부인과, 외과 순이었다. 의료소비자시민연대 강태언 사무총장은 “전체 상담사례 중 약 70%가 정형외과를 비롯한 내과, 산부인과, 외과 4곳에 집중돼 있었다. 이는 2007년 우리기관에서 발표한 의료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나 다른 기관의 조사결과와도 비슷한 결과다”고 말했다. 그는 “정형외과와 관련한 상담이 많은 것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관절염과 같은 퇴행성 질환이 많아지면서 인공관절수술 등 정형외과 관련 수술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2/02 14:41
  • 러시아 환자들, '메디컬 한국'행

    데일리메디는 2일 "의료관광 활성화 마케팅 대상으로 떠오른 러시아에서 매달 20여명의 환자가 국내에 입국해 대형병원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음상준) <<<<<<이들 환자는 대다수 암이나 심장질환 같은 중증질환자들로 수익성 부문에서 효과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31일 닥스투어(대표 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에 따르면 러시아 현지에서 환자 송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수가 월 2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46명을 유치(제주일보 보도)하는 데 그쳤던 제주특별자치도보다 월등히 많은 환자를 유치한 셈이다. 베트남 현지 송출이 본격화되는 3월 이후에는 외국인 환자 입국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발적 혹은 다른 경로를 통해 입국한 러시아 환자를 포함하면 그 수는 몇 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여기에 외국인 환자 유인·알선 허용이 본격화되는 5월에는 그 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의료관광 활성화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러시아 암 환자는 지금까지 2명 남짓이다. 2명의 러시아 암 환자는 국립암센터와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를 각각 방문해 치료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심장질환자가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아직 러시아 환자들은 서울권 대형병원을 선호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 우봉식 대표는 "이런 식의 증가면 향후 서울 대형병원에 러시아 환자를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2/02 14:10
  • 경희대병원, 러시아 환자 유치 집중

    데일리메디는 2일 "장성구 경희대병원장의 글로벌 전략"에 대해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이주연) <<<<글로벌 리더들도 쩔쩔매는 경제위기다. 대학병원장이라고 해서 이 상황이 어디 쉽겠는가. 그럼에도 여기저기서 자꾸 묻는다. ‘병원 사정은 좀 어떤가? 대비책이라도 있나?' 지난 30일 만난 장성구 경희의대 부속병원장은 “나름대로 살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이 시대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긴축”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미래에 대한 투자를 줄이겠단 뜻은 아니다. 그는 “이거 원래 경희 개교 60주년 기념식 때 발표하려 했던 건데…”라며 조심스레 비장의 카드를 꺼내보였다. 경희는 심장·뇌·혈관 전문병원 “경희대병원 하면 떠오르는 진료의 가치를 심장·뇌·혈관 질환으로 잡고, 심장·뇌·혈관을 한군데에서 원스톱으로 진료하는 센터를 준비하고 있다. 종국엔 심장·뇌·혈관 전문병원의 독립된 체제로 발전하는 게 우리의 꿈이다.” 이는 병원 집행부는 물론 전체 임상교수들까지 모두 참여한 제출안 중 오랜 연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한방으로 소문나 중풍 등 관련 질환 환자가 많았던 것도 이번 결정을 굳히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장성구 병원장은 “심장에 문제 있는 사람치고 뇌에 문제없는 사람 드문 것처럼 심장과 뇌, 혈관은 반드시 관련 문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심장·뇌·혈관 센터는 성공가능성이 높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나무 한그루보다 숲 전체를 아우르는 경영자다. “심장·뇌·혈관센터가 병원의 대표적 센터가 되는 것 뿐이지, 기존 5개 센터에 대한 지원을 줄이겠다는 건 아니다. 기본 바탕이 된 임상 각 과가 서로 연관돼 움직여야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여러 과 교수가 공동진료를 한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때문에 장 병원장은 병실운영과 인사 등 조직 내 모든 원칙을 시스템화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경희의 야심찬 미래가 담긴 심장·뇌·혈관 센터는 오는 5월18일 경희대 개교 6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구체적 내용을 밝히고 개소할 예정이다. 화합으로 빛나는 장성구 리더십 장성구 병원장의 리더십은 화합으로 대표된다. 그의 스타일은 인사정책에서 뚜렷이 확인된다. 가령 우수의료진을 확보하는 문제에 있어서 그는 “마치 스포츠맨 영입하듯 병원이 거금을 들여 진행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유능한 리더에게만 치중하면 조직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몸값 높은 외부 인사를 끌어오기 위해 쓸 돈을 후학 양성에 쓰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그래서 지난해 대학 총장께 100억을 요청하기도 했다. 젊고 유능한 직원들을 더 크게 키우는 특별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사람을 결집하고 조직 내 자원을 최대로 활용할 줄 아는 것도 리더의 역량이다. 장 원장은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잘하는 직원의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을 활용해서 해외환자 유치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경희대 국제어학원 학생들을 통역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얘길 하면서 그는 많은 보물을 숨겨둔 사람처럼 싱글벙글 웃었다. 화합의 리더십은 해외환자에게도 적용된다. “우리병원은 특히 러시아 환자 유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그러나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를 운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외국인 환자도 당연히 우리 환자들과 섞여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게 그의 철학이다. 어려운 시기 취임해 난제만 잔뜩 풀고 있는 장성구 병원장. “올해가 병원장 마지막 임기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그러나 그만두기 전까진 베스트(최선)를 다할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장 병원장은 이어 “내 임기 중 마무리할 수 있는 건 하고, 못하는 건 그 이후에라도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여서 올해는 더 바쁠 것 같다”며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왜 그를 두고 안팎에서 "대단한 분이니 알아서 잘하실 것"이란 믿음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지 알 것 같았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2/02 14:08
  • 소비자단체협의회, 원가분석팀 가동

    식품저널은 3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이달부터 소비자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중 원가 분석이 필요한 품목을 선정해 원가 분석을 실시하는 ‘원가분석팀’ 가동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 (취재: 식품저널 이지현) <<<<<<<협의회는 부당한 물가 인상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찾고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원가분석팀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가 분석 품목은 수입 원자재 비중이 큰 품목 가운데 생활필수품과 독과점적 산업구조에 영향을 받는 품목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 생활필수품 가격조사, 물가신고센터 접수 내용, 통계청 자료, 언론자료 등을 통해 분기별, 월별로 선정될 예정이다. 국제제품 가격, 원자재 가격, 물가지수, 환율 등을 참고해 자체 조사를 실시한 후 공인회계사가 체계적으로 원가 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상품 가격 인상폭의 적정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협의회는 설명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 등 가격 인하 요인 발생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내리지 않는 경우 업계 간담회 개최를 개최해 제품에 부당하게 인상된 가격 요인을 찾고 적정 인하폭을 제시해 가격 하락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는 원가분석팀의 목적과 의의를 알리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월 11일 오후 2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세제 및 생활용품 업체, 식품가공업체 소비자 상담실, 협의회 회원 단체, 기획재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2/02 10:23
  • ‘흐리멍텅’ 원인은 ‘수면 시간과 질(質) 부족’

    ‘흐리멍텅’ 원인은 ‘수면 시간과 질(質) 부족’

    직장인 이모(30ㆍ여)씨의 업무성과는 항상 50점. 무슨 일에든지 열심이고 최선을 다해 일하지만 이상하게도 성과가 나지 않는다. 퇴근 뒤엔 어학원이나 자격증 학원도 다니지만 자기계발 성적도 낙제 수준이다. 보기만해도 딱한 그녀, 아이큐가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그럴까? 그녀의 특징은 수시로 하품 하는 것. 잠을 깊게 못 자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정신이 산만해 일의 집중도가 낮고, 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 퇴근 후 학원에도 빠지지 않고 꼬박꼬박 나가지만 수업 중 멍하게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다. CHAPTER 1. ‘흐리멍텅’ 원인은 ‘수면 시간과 질(質) 부족’ 수면 시간과 질이 떨어지면 업무능률이 떨어지고, 교통사고와 질병 위험은 높아진다. 인지기능, 판단력과 업무수행 능력, 기억력과 집중력은 현저하게 낮아진다. 두통과 눈 흐림, 가려움증, 짜증과 우울증은 심해진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가 감소해 쉽게 뚱뚱해진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의 5~10%가 낮 동안 심각한 졸림증을 겪고 있다. 18세 이상 남성 4명 중 1명에게 심각한 주간졸림증이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낮에 심각하게 졸리는 것은 ‘과도한 주간졸림증(EDS)’이란 질병이다. 미국 수면학회는 ‘깨어 있으려고 해도 각성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거나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을 EDS로 정의한다. 이의 가장 큰 원인은 야간의 수면 부족이다. 수면 부족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의학협회 발표에 따르면 17시간 이상 깨어 있는 상태로 운전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정도의 음주운전과 비슷하다. 수면 부족 상태에서의 운전이 음주운전과 비슷하다는 뜻이다. 최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16~60%가 수면부족 때문에 일어났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초대형 사고의 원인도 주간 졸림증인 경우가 많다.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우주선 챌린저호 폭발, 유조선 엑손 발데즈호의 기름 유출 사고 등의 원인도 졸음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면의 질(質)도 문제다. 하루 8시간 이상 잠을 자는데도, 숙면을 못 취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때문이다. 코골이는 30~35세 남성의 20%, 여성의 5%에게 나타난다고 보고돼 있다. 60세가 되면 이 비율이 남성 60%, 여성 40%로 올라간다.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피로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 수면好=건강好, 수면惡=건강惡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헝가리 연구팀은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발작을 일으킬 확률이 67%, 심장발작을 일으킬 확률은 34% 높다는 연구 결과를 올해 초 발표했다. 따라서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수면의 양과 질을 개선해야 한다. 2002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7시간 잠을 자는 사람은 6시간 이하 자는 사람이나 8시간 이상 자는 사람에 비해 20년 후 생존율이 높았다. 3.5~4.5 시간 자는 사람과 8.5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20년 이내 사망확률이 15%나 높았다. 너무 적게 자는 것은 물론이고, 너무 많이 자는 것도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잠의 질이 낮은 사람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한 뒤 살빼기, 자세교정, 수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대한수면학회 신철(고려대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회장은 “수면무호흡이 질환으로 인정된 지 35년밖에 안됐다. 예전에는 코를 골면서 잠자는 것을 보고 잘 잔다고 한 적도 있었다”며 “수면이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수면무호흡男, 발기부전 조심하세요!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한번에 10초 이상 호흡 정지가 1시간에 5번 이상 일어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동영 교수는 30·40대 수면무호흡증 환자 32명의 성 기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59.3%(19명)가 발기부전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에 정상 수면 남성 27명 중에선 29.6%만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남성은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각성상태가 잦아지면서 저산소증과 고이산화탄소증이 반복된다. 이때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방해하므로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난다. 또 수면 부족으로 인한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면서 성적(性的) 관심 저하, 자신감 부족과 같은 정신적 요인도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발기부전이 나타나는 원인이 된다. 김동영 교수는 "단순히 코를 심하게 고는 증상이라고 방치하면 안 된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발기부전은 수면무호흡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취재 심재훈 기자2009/02/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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