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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머리' 따라하다 탈모 돼

    최근 MBC 인기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 중인 연기자 김태희 씨의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헤어스타일이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앞머리를 촘촘히 땋아 한껏 당겨서 헤어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볏짚머리(일명 벼머리)’는 모근에 물리적인 힘이 많이 가해지는 헤어스타일로 견인성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견인성 탈모란 물리적 힘에 의해 머리카락이 뽑히면서 모낭이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초기에는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형태로 나타나다 증상이 심해지면 이마선과 측두부 쪽에 본격적인 탈모가 진행되거나 모낭 주위가 부어오르고 붉은 반점이 생기는 모낭염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탈모전문 머리샘 한의원 배원영 원장은 "최근 들어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견인성탈모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보통 견인성탈모는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만 모낭염, 세균감염으로 인한 2차적 탈모 등 심각한 상태로 진행한 경우에는 전문가로부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견인성 탈모로 모근이 약해진 경우 ‘봉독’을 이용한 치료가 효과적이다. ‘봉독’은 혈액순환 촉진과 면역력 증진 효능이 뛰어나 모근을 강하게 하는 것은 물론 피부 염증을 없애는 등  두피상태를 개선해 굵고 윤기 있는 모발이 자라도록 도와준다. 벌침에는 멜리틴(스테로이드보다 강한 항염증작용), 아돌파린(항염증 진통 진정효과), 아파민(항염증 진정 면역증강효과), 포스포리파제 등 40여종의 성분이 들어있어 염증완화,면역기능조절,신경장애개선,혈액순환개선, 뇌하수체 및 부신피질계 자극을 통한 호르몬 분비 촉진 및 통증 억제 등의 효과를 낸다.배원영 원장은 "탈모환자가 봉독치료를 받게 되면 머리가 맑아지고 모발이 건강해지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다만 봉독은 개인에 따라 몸살이나 가려움증 같은 거부반응이 있을 수 있어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시술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견인성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헤어스타일로는 여성의 경우 ‘똥 머리’, ‘땋은 머리’, ‘묶은 머리’, ‘(가수 2NE1) 롤리팝 머리, 남성의 경우 올백, 레게 파마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이 가장 자주하는 ‘똥 머리’나 ‘묶은 머리’는 견인성으로 인한 원형 탈모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21 08:56
  • 영양만점 묵은 나물, 맛있게 먹는 법은?

    영양만점 묵은 나물, 맛있게 먹는 법은?

    영양만점이라 불리는 나물, 얼마나 좋은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을까? 고사리, 토란대, 취나물, 호박고지나물, 가지나물, 시래기나물 등의 묵은 나물에는 피토케미컬(phytochemical/항산화영양소), 식이섬유와 비타민뿐만 아니라 미네랄(철분과 칼슘)도 함유되어, 겨우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세시풍습 먹을거리다. 특히,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 보충에 훌륭한 천연식품이라 할 수 있다.묵은 나물(무청시래기)과 일반나물(시금치)의 식이섬유 비교를 해 봤을 때도 무청시래기 10.8g과 시금치 2.5g으로 나타나 묵은 나물의 식이섬유가 4배 이상 높다. 또한, 칼슘의 경우도 무청시래기 355g, 시금치 48g으로 무청시래기가 7배 이상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묵은나물의 영양적 가치가 훨씬 높다. 이렇게 영양적 가치가 높아도 잘못 조리한다면,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 삶은 나물을 맛있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시래기나물의 경우 삶은 후 줄기의 섬유질을 한 겹 벗겨내야 하며, 고비나 고사리를 삶을 때는 찬물을 부어서 끓이고 끓으면 그 물을 버리고 다시 찬물을 부어 끓이는 과정을 2~3회 반복해야 고비나 고사리의 누런색이 빠지고 부드러운 나물을 즐길 수 있다. 또, 삶은 참취는 찬물에 오래 담가두었다가 조리해야 참취가 가진 쓴맛이 제거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 외 호박고지나물, 가지나물 등은 1시간 이상 불린 후 요리해야 하며, 말린 토란대는 하루 전날 밤 충분히 불렸다가 끓여 질긴 섬유질을 벗겨내고 요리해야 한다.한편,  삶은 나물을 구입할 땐 상품이 선도를 잃고 짓무름이 발생한 것과 공기 중에 오랫동안 노출돼 마르거나 변색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삶거나 데친 나물을 구입했을 때는 3회 이상 충분히 씻거나 살짝 데친 후 조리해야 한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의 시물레이션 시험결과를 보면 살짝 데치거나 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할 경우 기존 나물에 대장균이 있었더라도 불검출되거나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나물 조리 시엔 살짝 데치거나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21 08:56
  • 부정교합 환자 10명 중 8명이 언어폭력 경험

    주걱턱 안면비대칭 돌출입 등 부정교합을 가진 사람들이 주변의 부당한 대우로 인해 심리적 아픔과 좌절을 겪는  등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언어폭력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사람 피하고 은둔하게 돼얼굴뼈 전문병원인 아이디병원이 2009~2010년 동안 상담을 의뢰한 남녀 2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잊히지 않는 언어폭력을 경험한 경우가 79.5%, 화난 표정을 짓는다며 오해 받은 경우가 27.8%, 발음 등을 지적 받은 경우도 27.3%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아가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느낀 사람은 55.1%,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경험한 경우는 각각 42%와 25.4%로, 얼굴뼈 부정교합이 큰 심리적인 고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조사대상 205명 중 20대가 8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취업 및 결혼 등 본격적 사회활동을 앞둔 시기에 외모로 인한 차별을 겪어 더욱 큰 상실감과 좌절을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면접이나 결혼 등 중요한 대인관계에서 실패 경험을 겪은 경우가 16.6%, 일부러 사람을 만나지 않는 직종을 선택했다는 답변도 10.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아래 턱의 비정상적 성장, 신체적으로도 불편과 고통 가중시켜한편, 얼굴뼈 부정교합은 그 자체로도 신체적인 합병증을 가져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장애 및 소화불량을 호소한 경우가 44.9%, 발음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27.3%,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24.4%, 비염 등 호흡기질환을 가진 경우도 11.2%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걱턱, 안면비대칭, 돌출입 등의 얼굴뼈 부정교합은 아래 턱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등의 원인으로 위 턱과 아래턱의 위치가 어긋나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다. 부정교합 상태는 위아래 턱이 서로 맞물리지 않음으로써 음식을 잘 씹지 못하고 삼키게 돼 소화불량으로 이어지기 쉬운 것이다. 이번 조사 응답자의 경우, 턱의 기능적인 문제로 인한 소화불량에 심리적 스트레스가 겹쳐 만성적인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턱이 서로 어긋나면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호소했다. 아이디병원 박상훈 원장은 “얼굴뼈의 부정교합을 외모의 문제로만 보는 것은 단순한 접근이다.”며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다른 동반 증상을 고통스럽게 경험하므로,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얼굴뼈 부정교합, 언제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얼굴뼈의 부정교합은 보통은 영구치가 전부다 나는 12~13세부터 발견할 수 있다. 이 시기는 턱뼈의 성장과 발육이 왕성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주걱턱 또는 무턱처럼 안면 골격의 불균형이 조기에 발견되면 턱 교정 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턱뼈의 성장을 유도하거나 제어하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에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반대로 골격적(성장적)인 문제라면 교정을 마친 뒤에도 턱뼈가 계속 자라나면서 교정 효과가 사라질 수도 있으므로 성인이 돼 수술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교정치료를 하더라도 사춘기를 지나 원상태로 돌아오거나, 아래턱이 이미 비정상적으로 자란 턱을 줄일 때는 턱교정 치료로는 불가능하다. 얼굴뼈는 일반적으로 18~19세 경에 성장이 완료되므로, 대학에 입학하는 시기 즈음에도 얼굴뼈의 대칭이 맞지 않거나 턱 관절의 위치가 불안정하다면 얼굴뼈 전문병원을 통해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얼굴뼈 수술을 한 후 6~10개월 가량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치료할 때도 구강악안면외과 및 교정과, 치과, 이비인후과 등의 협진을 통해 얼굴뼈를 통합적으로 진료받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21 08:56
  •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다 허리디스크 생겨?

    최근 헬스클럽에서 식스팩 복근 만들기 삼매경에 빠진 직장 남성 김모씨(31)는 없던 무릎과 허리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처음엔 단순한 근육통인 줄로만 알았던 김 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허리 디스크.  보다 충격적인 사실은 통증이 생기기 전부터 디스크 환자였다는 것. 흔히 디스크(추간판탈출증)가 있으면 무조건 통증이 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탈출된 디스크(추간판)가 신경을 자극해 염증반응을 일으킬 때 비로소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도 김 씨처럼 척추의 구조적 문제나 디스크(추간판)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과도하게 복근운동을 하거나 일자목 상태에서 무리하게 바벨이나 덤벨을 드는 근력운동을 하다가 오히려 디스크 질환과 관절통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은 "복근운동을 할 때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는 동작으로 복압이 상승해 등이나 허리에 부담을 줘 디스크의 수핵 탈출을 가속화시키거나, 일자목 환자가 상지(上肢)근력운동을 할 때 들어 올리는 무게가 과할 경우 디스크 질환을 야기하는 경우 등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척추후만증 초기증상을 갖고 있는 환자도 '데드리프트(바닥에 놓인 역기를 허리 위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나 턱걸이 운동을 무리하게 할 경우 척추만형이 더 심해져 거북목증후군을 심화시켜 목 디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   김기옥 병원장은 "골격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MRI,CT 같은 진단 장비를 통해 척추상태를 반드시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특히 디스크 초기 증상이나 척추신경에 노폐물이 쌓여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협착증' 같은 문제가 발견된다면 맹목적인 근력운동을 우선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의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경우 ‘한방 ABCDE’요법 같은 시술을 해결한 후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한방 ABCDE 요법'은 침(A=acupuncture), 봉독침(B=bee venom acupuncture), 추나(C=chuna), 한약(D=drug, herbal medicine), 운동요법(E=exercise)을 말하는데, 침은 척추 주위의 긴장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독침은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고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 비틀어진 뼈와 경직된 근육은 근육을 부드럽게 밀고 당기는 '추나요법'을 통해 신체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으며 한약은 척추관 주위의 퇴행을 억제하고 근육과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편, 디스크 기왕력이 있는 환자들은 우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서서하는 운동보다는 벤치프레스처럼 누워서 하는 운동이 더 적합하다. 일어서서 운동을 할 때보다 누워서 할 때 체중부하가 반감돼 허리부담을 줄여준다. 복근운동의 경우도 '윗몸 일으키기'보다는 레그 레이즈(다리 들기), 니업(무릎 들기) 등이 척추부담을 줄인다. 스트레칭 역시 반동을 이용하지 말고 올바른 호흡법에 맞춰 천천히 진행해야 척추근육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21 08:56
  • 모유 안나오는 산모, 어혈 정체 의심해야

    엄마와 아기가 함께 건강해지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더해주는 모유수유. 최근에는 모유수유를 고집하는 산모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막상 모유수유를 시작했다가도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혀 결국 모유수유를 포기 하는 산모들도 많다. 모유의 양이 너무 많거나 부족해서 문제가 되기도 하고, 유두 모양 때문에 수유가 불편하기도 하며, 잘못된 수유자세로 유륜이 찢어지는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모유량 부족이다. 이에 대해 모유수유 전문가들은 아기가 찾고 젖이 돌 때마다 수유를 하는 것이 모유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인애한의원 정아름누리 원장은 "특히 출산 6주 이내의 산욕기에는 수유를 하는 양보다 횟수가 더 중요하다"며 "모유는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3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규칙적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때 수유를 하게 되면 모유의 양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모유량은 젖을 물리는 횟수에 비례하여 분비량이 늘어난다. 또한 모유가 부족해도 아기가 물고 있는 젖을 빨리 떼지 않는 것이 새로운 모유를 빨리 생성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모유량이 잘 늘지 않고 더불어 산후회복도 더딘 산모라면 어혈의 정체와 기혈 허약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 정아름누리 원장은 "출산 후 어혈이 덜 풀리거나 기혈이 너무 허약하면 모유가 부족하게 되고, 더불어 산후회복이 더디어지며, 그 상태가 지속되면 산후풍이라 일컫는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어혈제거나 기혈을 보하는 한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산후회복은 모유수유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모유수유가 원활할 때 자궁수축과 더불어 산후회복도 원활하고 반대로 모유수유가 원활하지 않으면 산후회복도 더디고 더불어 모유수유를 염두하고 섭취한 에너지가 체내 지방으로 남아 산후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모유부족과 체력저하로 모유수유가 힘들어 중단할 경우 당장은 몸이 조금 편해질 수 있지만 산후회복이 지연될 뿐 아니라 근본적인 기혈 허약 부분이 치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육아가 힘들고 산모 스스로 체력저하를 많이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유량이 당장 부족하다고 모유수유를 중단하기 보다는 올바른 수유 방법을 통해 모유수유를 시도해보고 그럼에도 모유량이 늘지 않고 산후회복이 느리다면 산후회복과 모유량 증가를 돕는 한약처방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 원장은 "출산 후 어혈제거와 기혈을 보하는 한약은 빨리 복용할수록 더 도움이 된다"며 "산후조리에 쓰이는 처방은 예로부터 산모와 아기에게 아주 안전한 약재로만 이루어져 산모의 몸이 회복됨과 동시에 모유수유도 원활해지므로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21 08:56
  • 운동도 독이 될 수 있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의욕만 앞세워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 적당한 강도와 시간으로 해야 건강도 지키며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아래는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운동법들을 담았다.▶ 고혈압고혈압환자는 식이요법, 약물치료와 더불어 운동도 매우 중요하다. 하루에 약 20~30분 운동으로 혈압을 조절할 수 있고 근력과 심혈관 계통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산책이나 물속에서 걷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인데 이때 숨이 많이 차지 않는 상태에서 30분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아령이나 물통 들기 같은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 같은 맨손체조도 효과적인데 너무 무겁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숨을 참으면서 하지 않는다. 혈압 변화가 심한 새벽이나 겨울철, 무리한 등산과 산책은 피한다. ▶ 당뇨병운동은 당뇨환자의 혈당관리, 체중유지에 도움을 주고, 뼈와 근육을 강화시키며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다른 합병증을 막는다. 먼저 준비 운동으로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본 운동은 걷기, 근력 강화 운동, 조깅, 수영, 맨손체조,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을 한다. 이 때 등에 약간 땀이 나면서 옆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당뇨의 정도에 따라 운동시간이 달라지는데 제 1형의 경우 처음에는 하루 20~30분정도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늘려나가고, 제 2형의 경우 하루 40~60분 정도, 일주일에 3~5일정도 운동하되 발에 물집이나 상처가 없는지 잘 관리해야 한다. 둘 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운동 전후에는 혈당체크를 할 것. 인슐린 주입 직후에는 운동을 하지 말고 식후 1~3시간사이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중 물을 자주 마시고 고령일수록 짧은 시간, 낮은 강도로 하다가 4~10주 동안 5분씩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심장질환적당한 운동은 심폐기능 향상, 혈압 조절, 체중 조절을 통해 심장병 위험요인을 감소시킨다. 심장의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유산소운동이 좋은데 걷기, 조깅, 등산, 수영이나 물속운동, 하이킹, 고정식 자전거타기, 걷기 등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할 것. 심장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걷기운동이 많이 추천 되는데 단계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주 약한 강도의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 차차 운동 강도를 높이고, 운동 후에는 운동 강도를 서서히 낮추어 정리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은 하루에 30분 정도 주 3회 이상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중에는 혈압 반응에 주의한다.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할 경우 자신의 안정 시 심박수에서 30회 정도를 선회하는 강도가 가장 적절하다. 운동 중 가슴 통증이나 어지러움, 발목 부종, 파행이 나타날 시에는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호흡기질환운동은 호흡 근력을 향상시켜 호흡곤란, 피로감의 감소 등에 도움을 준다. 호흡기 질환은 간단한 호흡법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는데 숨을 깊게 들어 마시고 내쉴 때는 길게 내쉬는 습관이 중요하다. 폐를 충분히 팽창시킬 정도로 숨을 들이쉰 뒤 3~5초간 참은 다음 최대한 길게 내쉴 것. 흡기와 호기의 비율은 1:2정도로 유지하고 내쉴 때 입술을 둥글게 오므린 상태로 끝까지 내밷는다. 천식과 같은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수영과 같은 습한 장소에서의 운동이, 일반적으로는 자전거타기,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운동시간은 최소 20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나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많은 환자들의 경우는 3~5분 정도 걷고 쉬고 걷고 쉬고를 반복한다. 명상이나 태극권과 같은 심신 이완 운동도 도움이 된다.▶ 신장질환신부전 환자들은 대부분 만성적인 피로감과 무기력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적고 체력 수준이 낮다.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하기 때문에 더욱 더 움직이기 싫어하고 이것은 다시 근육양의 감소와 심혈관계의 퇴행을 일으키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 신장질환자가 더욱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다. 운동하기 이전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일반적으로 신장 검사에서 칼륨 수치가 5mg/dl 이상일 때나 투석한 날은 운동을 피해야 한다. 초기 신장 질환 환자들이 운동을 시작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보행이다. 때문에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1~3분씩 올바른 보행이 나온 이후 시간을 점차 늘려나간다. 약간 힘들다 정도의 상태로 고정식 자전거나 걷는 운동이 추천된다. 또한 대근육근을 이용해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낮은 강도와 반복횟수를 많이 하는 방법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킬 수 있다. 운동 전후 단백뇨의 양을 체크하여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다리의 부종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나면 운동을 중지하고 병원을 찾을 것.▶ 고지혈증고지혈증은 혈증 지질과 지단백 농도가 비정상적인 것으로 관상동맥심질환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운동과 함께 식이 요법을 병행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에서는 중성지방(TG)치가 낮아지며, 고밀도지단백질(HDL)치가 특히 높아진다. 또한 운동 훈련은 체내 지방 분해 효소의 활성도를 증가시키고 체중과 체지방을 감소시킴으로써 혈중 지질치를 감소시키게 된다. 운동 강도는 최대예비심박수의 40~70%사이에서 하루에 40~60분 동안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신의 나이가 40이라면 220-40=180, 180박이 자신의 최대심박수가 되는데 (180-안정시 심박수) x 0.4(0.7) +안정시 심박수 로 계산하여 운동할 때 심박수가 40~70% 사이가 되도록 운동해야 자신에게 적합하다. 일주일에 5일 이상 자전거나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며 일주일에 2000kcal 이상 에너지 소모가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중성 지방은 운동 후 3~4개월 이후 감소되고 운동 효과는 9~12개월이 지나야 나타나므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질환척추 질환 운동의 목적은 허리의 안정성을 높여 통증을 줄이고 허리와 배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요통의 경우 허리 안정화 운동(허리에 따뜻한 팩으로 마사지 후 침대나 베개 위에서 균형을 잡는 운동), 윗몸 일으키기(바로 누워 약 45도 이하로 몸을 들어 올림), 맨손체조(스트레칭 등 몸을 앞, 좌, 우로 돌려주며 경직된 근육을 최대한으로 이완), 수중운동(수중 걷기와 수영), 고정식 자전거 또는 걷기(비만은 요통의 또 다른 원인)이 좋다.운동을 시작하기 전, 따뜻한 팩 등으로 경직된 근육을 이완 시킨 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윗몸일으키기의 경우 다리를 의자나 소파 같은 곳에 올려놓고 해야 한다. 운동 초기에는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은 삼가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행동과 운동은 하지 않는다. 디스크의 경우 허리 안정화 운동, 허리 들어올리기(다리를 세우고 똑 바로 누워 허리를 들어 올리거나 엎드려 허리 들기), 수중운동(수중 걷기와 수영), 걷기(척추의 형태를 유지하며 허리근력 강화)가 좋다. 운동 초기에는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피한다.▶ 어깨 질환오십견(동결견)일 경우 진자운동(가벼운 아령이나 물통을 손에 쥐고 허리를 숙여 팔을 늘어 뜨려 시계방향, 시계 반대 방향, 앞, 뒤, 안쪽, 바깥쪽으로 움직여 줌), 어깨 관절운동(따뜻한 팩으로 마사지 후 수건, 봉, 우산 등을 이용하여 모든 방향으로 움직여 주며, 수건으로 등을 닦듯이 또는 벽을 밀어 올리는 동작으로 어깨 관절의 움직이는 범위를 조금씩 늘려 줌), 근력운동(두 손을 벽에 대고 팔굽혀 펴기, 무릎 꿇고 팔굽혀 펴기,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가벼운 무게를 들어 올리며 여러 방향으로의 어깨 근력 운동 실시)을 실시한다. 이러한 운동은 점차 굳어지는 어깨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고, 약해진 어깨 근육을 강화 시켜 주며, 통증을 줄여 준다. 그러나 어깨 관절을 너무 무리해서 사용하면 안 되고, 움직이는 범위를 조금씩 늘리도록 한다. 또한 너무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는다.▶ 관절염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무거운 물건 들기, 등산, 달리기, 줄넘기 같은 고강도 운동은 하지 않는다. 또한 무릎에 무리가 가도록 쪼그려 앉지 않으며, 침대, 의자, 식탁, 양변기를 사용하고 체중조절을 한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위한 운동은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인데, 이는 관절의 압박력을 줄여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이러한 운동으로는 고정식 자전거 타기(체중이 많이 실리지 않고 허벅지 근육을 강화), 수중운동(물속에서의 걷기와 수영) 등이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누워서 발끝을 앞으로 당기며 허벅지 누르기운동(계란 깨기 운동-따뜻한 팩으로 마사지 후 허벅지에 힘을 주어 무릎이 바닥에 닿도록 아래로 누름), 다리 곧게 펴 들어올리기(하지 직 거상 운동-무릎이 바닥에 닿도록 아래로 누른 후 곧게 펴 약 70도 이하로 들어 올림), 벽에 등 대고 무릎 굽히기(책상다리-벽에 등을 대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와 약 5초간 멈추고 올라감) 등이 있으며, 이를 반복적으로 시행한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1/02/21 08:54
  • 레이저 시술로 민감해진 피부, 사후관리 해야

    대학입학이나 입사를 앞두고 좀더 단정한 외모를 위해 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피부 시술로 모든 것이 끝났다는 기대는 말자. 꼼꼼한 사후 관리가 따라야 시술 효과는 높아지고,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차단할 수 있다. 피부과 시술을 받은 후 시술 효과 높이는 스킨 케어법을 소개한다. # 여드름 흉터 시술 후, 피부 재생 촉진하는 관리에 중점!지저분해 보이는 여드름 흉터 고민으로 치료받는 사람들이 많다.  얕은 흉터 치료에 이용되는 레이저 시술은 주로 프락셀 레이저다. 흉터 부위에만 작용해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한 방법이다. 보통 2~3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개선 효과가 큰데, 그 사이 사이에 꼼꼼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흉터가 조금 깊은 경우에는 CO2 Fraxel laser가 좀 더 효과적이다.우선, 피부과에서는30분 정도의 프락셀 시술이 끝나면 레이저에 자극받은 피부에서 열이 나고 다소 부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시원한 아이스젤 마스크팩으로 시술 부위를 진정시킨다. 이후 시원한 생수로 다시 한번 진정팩을 한 후 귀가하게 된다. 집에서는 당일날 세안은 피하는 것이 좋고, 그 다음날 세안시에는 클렌징 폼 사용이 가능하나 얼굴을 세게 문질러서는 안된다. 얼굴에 홍반이 있고 얇은 딱지가 앉아있기 때문이다. 딱지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는 절대 세게 문지르지 않되, 세안, 기초화장, 자외선 차단크림, 파운데이션, 파우더의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귀가 후 화장을 지울 때도 딱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클렌징 로션을 살살 문지르고, 딱지가 떨어지고 난 후에는 평소대로 세안과 화장을 할 수 있다. 홍반이 가라앉고 딱지가 떨어지는 데는 3~5일 정도가 걸리는데, 이때는 피부가 매우 민감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마사지, 팩 등을 해서는 안된다. 흉터가 깊을 경우, 어븀야그 레이저를 이용, 피부를 많이 깎아내는 레이저박피를 시술한다. 이 박피는 흉터 부위의 피부를 전반적으로 넓게 박피하여 표면을 고르게하는 방법으로 기존 레이저보다 훨씬 깊고 정교하게 깎을 수 있다. 단, 레이저박피는 치료 후 진물이 나고 1주일에서 10일간 딱지가 앉는다. 따라서 1회 시술이 끝난 후에는 1주일간 매일 병원을 방문해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한 거즈를 교체하면서 드레싱을 한다. 또, 5일간은 피부 재생을 촉진하기 위한 재생관리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이용되는 것이 LED 광선치료다. LED 광선치료는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광선요법으로 레이저 시술 후 피부재생을 촉진시켜 빠른 시간내에 정상피부로 회복시켜줌으로써 일상생활의 지장을 최소화해준다. 집에서는 매일 드레싱을 하는 1주일간은 세안을 삼가고 일체의 화장을 하지 않는다. 1주일이 지난 후에는 딱지가 떨어지나 얼굴에는 붉은 기운이 남아있는 상태로 세안과 기초화장, 파운데이션, 파우더 사용이 가능하다. 단, 4~6주 동안 피부 재생이 이루어지므로 피부에 자극이 되는 마사지나 팩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기 쉬워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발라야 한다. # 기미 치료를 위한 옐로우 레이저+레이저토닝 시술 후 피부관리 기미가 진하거나 오래된 경우 레이저 토닝과 옐로우 레이저를 병행하면 효과가 좋다. 옐로우 레이저는 기미가 짙은 사람들의 진피층에 발달되어 있는 혈관을 제거하거나 수축시켜 과도한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지 않게 해줌으로써 기미의 재발과 악화를 예방해주는 레이저이다. 레이저 토닝 치료만 받은 경우, 피부과에서는 당일날부터 3주간 1주일에 1회씩, 미백재생을 위한 메디컬 스킨케어를 하게 된다.  옐로우 레이저 시술을 받을 경우에는 레이저 토닝 시술이 이루어진 당일날, 추가로 옐로우 레이저를 받은 후 역시 미백 재생 관리가 뒤따른다. 레이저 토닝은 1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옐로우 레이저를 추가할 경우 2~3회 병행하면 기미 개선 효과가 크다.   레이저 토닝이나 옐로우 레이저 시술 후에는 화끈거림이나 흉터, 딱지 등이 생기지 않으므로 세안과 화장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자극적인 마사지나 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피부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습과 영양관리를 꾸준히 해주고 철저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화이트닝 제품을 써주는 것도 좋다.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주스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피부에 도움이 된다. 단, 과로나 수면부족, 스트레스는 기미를 악화시키므로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 여드름 치료 후 피부관리법 여드름 염증이 심한 경우 염증 완화를 위한 레이저 치료를 받게된다. 주로 IPL 시술을 이용해 고농축된 광선을 조사하여 여드름 염증을 가라앉히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탄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엔라이트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를 통해 여드름균을 죽이고 붉은 기를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레이저 치료를 여러 번 시술한 후 염증이 상당히 가라앉게 되는 시점에서부터 피부 재생관리가 들어간다. 이는 붉은기를 빨리 없애고 염증이 있는 부위에 피부재생을 도와 흉터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여드름을 치료하는 기간 동안에는 여드름전용 화장품을 추천받아 쓰는 것이 좋다. 세안과 기초화장품,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는 한편 모공을 막는 파우더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2/21 08:54
  • 우리 아이 키 키우는 6가지 방법

    우리 아이 키 키우는 6가지 방법

    새 학기를 앞두고 아이 키 때문에 걱정인 부모들이 많다. 키가 작으면 부모 뿐 아니라 아이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 특히 요즘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만큼 작은 키는 아이의 성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 아이 키를 키우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등을 구부리지 않도록 한다. 자세가 바르면 척추가 곧아져 키가 커 보일뿐만 아니라 성장도 원활하게 이뤄진다. 책상에 엎드려 공부를 하거나, 의자에 앉을 때 등을 구부리거나 턱을 괴는 자세는 좋지 않다. 컴퓨터를 할 때 목을 앞으로 쑥 빼는 자세도 피한다. 책상에 앉을 때는 배와 책상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거리를 두고 허리는 등받이에 딱 붙여 의자 깊숙이 앉는 습관을 기른다.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편안하게 닿은 상태에서 허벅지는 지면과 수평이 되고, 무릎은 85도에서 90도 정도로 구부러진 각도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의자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는 자세가 좋다. 가방을 한쪽 어깨로만 메는 것도 좋지 않다. 가방은 아이 몸무게의 10%를 넘지 않도록 하고 가방끈은 폭이 넓고 헐렁하지 않게 해 등에 밀착되도록 조절한다. ▶ 달리기, 줄넘기 등을 매일 30분씩 한다.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여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 뼈 성장에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매일 30분씩 달리기, 줄넘기, 농구, 배구 등의 운동을 하면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그러나 모든 운동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마라톤처럼 체력 소모가 큰 종목이나 역도·씨름·레슬링 등은 성장판에 가해지는 힘의 방향이 키 성장에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키 성장에 도움이 안 된다.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스스로 이불을 개는 것만으로도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자기 키 보다 큰 이불을 정리하면서 몸을 쭉쭉 늘여주게 되므로 자연히 스트레칭이 된다. 몸을 쭉쭉 늘여주는 동작은 성장판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므로 키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 최소한 10시 이전에 잠들게 한다. 키 성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성장호르몬. 성장호르몬은 일반적으로 깨어있을 때 보다 수면 시에 많이 분비되며, 밤 10시~새벽 2시에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므로 10시 이전에 잠들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무조건 잠을 많이 자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최소 6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고 깊은 잠을 잘 때 성장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므로 잠들기 전 콜라, 커피 등 각성 작용이 있는 식품의 섭취는 피한다. 밤늦도록 게임, TV시청, 컴퓨터오락 등의 행동도 하지 않도록 한다.▶ 키 크는 식품을 섭취한다. 키 성장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영양소는 단백질과 칼슘이다. 단백질은 성장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영양소로 키가 커짐에 따라 늘어나야 하는 신체의 구성성분인 만큼 섭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두부, 콩, 살코기, 등푸른 생선 등이 있다. 단 단백질 섭취를 위해선 육류보다 생선이 좋고, 육류를 먹을 땐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단백질 섭취는 위에 부담을 주고 지방을 축적시켜 성장판을 막을 수 있다. 칼슘은 뼈를 만들며 성장을 돕는 대표 영양소로 우유 및 치즈, 요구르트, 멸치, 미역 등의 유제품, 멸치, 뱅어포 등에 많이 들어있다. ▶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면서 놀게 한다. 겨울이라도 햇볕이 있는 오후에는 밖에 나가 햇볕을 쬐게 하는 것이 좋다. 햇볕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을 통해 키를 크게 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칼슘과 함께 뼈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양소로 단백질과 칼슘이 우리 몸에서 잘 이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D가 있어야 장에서 칼슘이 흡수돼 뼈가 자란다. 그렇다고 비타민D 보충제를 먹일 필요는 없다. 햇볕을 쬐면 체내서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D가 저절로 생성되기 때문이다. 하루 최소 10~15분 정도는 햇볕을 쬐며 뛰어 놀게 한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은 먹을거리가 없어 영양부족으로 키가 크지 않던 시절의 옛말이다. 요즘은 살이 찌면 키 성장에 상당한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성분은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성조숙증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성조숙증이 올 경우 성장판 분열이 촉진되어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십대에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햄버거나 피자, 라면 같은 패스트푸드에 한창 맛을 들이기 쉬우므로 영양은 적고 칼로리만 높은 간식류는 되도록 자제시키는 게 좋다. 또 하루 세끼 식사를 거르지 말고 천천히 잘 씹어서 먹도록 해야 한다. 현관이나 화장실 앞에는 체중계를 하나쯤 비치해 아이들 스스로 체중을 체크해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20 18:14
  • 헉… 코털 뽑다가 뇌수막염에 패혈증까지?!

    헉… 코털 뽑다가 뇌수막염에 패혈증까지?!

    장모(55)씨는 얼마 전 코털을 뽑다가 염증이 크게 생겨 코 주변이 퉁퉁 부었고 결국 며칠 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까지 받았다. 그는 40대 이후 코털이 빨리 자라는 탓에 1주일에 한번 정도 미용 가위로 코털을 자르곤 했다. 그래도 자꾸 자라는 코털 때문에 짜증이 난 그는 핀셋으로 코털을 뽑다가 사고를 친 것이다.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피부과 심우영 교수는 "50대에 접어들면 머리털은 점점 줄어 들지만 코털, 눈썹 등 체모는 점점 길어진다"고 말했다. 이유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중년기의 호르몬의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젊은 나이에 머리털 외의 체모가 길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호르몬이나 유전자 때문으로 본다고 심 교수는 말했다. 나이 들면 젊었을 때의 길이보다 코털은 0.5~1㎝, 눈썹은 1~2㎝쯤 더 자란다. 지저분한 코털은 중년 남성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는 요소 1~2위에 꼽힌다. 코털이 보기 싫다고 뽑아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세균 감염의 위험 때문이다. 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코 속에는 손보다 더 많은 세균이 있다. 코털은 피부에 깊숙이 박혀 있으며 모공도 크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코털을 습관적으로 뽑을 경우 모공에 생긴 상처가 덧나 그 안으로 세균이 들어가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염증이 생기면 코와 주변이 부을 뿐 아니라 염증 물질이 뇌로 들어가면 뇌막염이나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코털을 영구 제모하면 어떨까? 현재 피부과에서 털을 제거할 때 레이저 기구를 이용하는 데 기존의 레이저들은 모양이나 크기로 보아 코 안에 넣기가 어렵다. 코털은 공기 중의 먼지나 세균 등 불순물이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두 제거해서는 안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20 18:14
  • 노화의 상징 팔자주름, 어떻게 없앨까?

    노화의 상징 팔자주름, 어떻게 없앨까?

    콧방울에서 입꼬리까지 길고 깊은 팔자주름은 상대적으로 입이 튀어나와 보이며 코가 낮아 보여 인상을 안 좋게 한다. 노화의 상징으로 부쩍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팔자주름, 한방과 양방에서 행해지는 팔자주름 치료법을 알아보자. >>팔자주름은 왜 생길까? 피부의 콜라겐섬유와 탄력섬유는 그물 모양으로 짜여 있어 피부의 탄력과 신축성을 유지해 준다. 섬유 성분 사이에 있는 ‘점액다당류’라는 물질이 피부 내에서 수분을 붙잡아 두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진피조직 내에 있는 탄력섬유와 콜라겐의 생성이 저하된다. 피부의 수분 함량이 떨어지고 탄력을 유지하지 못해 주름이 생기고, 표정을 반복함에 따라 주름이 점점 깊어지는 것이다. 팔자주름도 마찬가지다. 정지행 정지행한의원 원장은 “나이가 들면 몸에서 콜라겐과 수분 함량이 줄어들고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지방이 축적돼 피부가 늘어진다. 눈·코·입 주변에 주름이 생기고 광대뼈가 튀어나오는 등 얼굴 윤곽이 거칠어지는데, 이것이 팔자주름이 생기는 이유”라고 말했다.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오이·오렌지·키위 등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은 물을 많이 먹으면 몸속 노폐물의 정체로 인해 오히려 붓는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주의한다.Check It!예방이 중요! 일상생활 속 주름방지 대책1. 주름의 주원인인 자외선을 막아라. 자외선차단제와 자외선 방지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바른다.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가 지속된다.2 .피부에 유분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세수한 후 스킨과 로션은 기본이며 피부상태에 따라 에센스, 수분크림을 활용한다. 1주일에 1회 이상 팩을 한다. 3. 찡그리거나 삐죽거리는 불필요한 안면운동을 줄인다. 팔자주름은 찡그려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웃을 때 주름지는 부위에 아이크림 등 주름을 예방하는 화장품을 꼼꼼히 바르면서 콧방울 옆과, 치아와 잇몸 경계선 부위를 천천히 마사지해 준다. 입술을 오므리는 습관, 윗입술을 치켜 올리는 습관을 없애야 한다. ‘아·에·이·오·우’를 매일 반복하면서 얼굴에 다양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4. 하루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없앤다. 주름관리를 잘 해도 잠이 부족하면 피부는 푸석해지고 윤기를 잃기 쉽다. 5. 비타민과 단백질을 섭취한다. 피부세포가 새롭게 태어나려면 충분한 영양소가 필요하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영양 섭취에 불균형을 가져와 피부에 해롭다. 비타민과 단백질은 피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종합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6. 금연한다. 흡연은 모세혈관을 수축해 피부의 영양공급을 차단한다. 담배를 끊지 못한다면 각별한 주름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 하루 7~8잔의 물과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각질이 쌓이지 않게 주의하고, 보습효과가 있는 보습제를 꼭 바른다.Chapter1 한방 시술로 팔자주름 쭉 펴기한의학에서는 진피층, 근육, 경혈 등을 찾아 침시술을 한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보기(補氣)와 보혈(補血) 위주의 한약을 처방하며, 태양혈·두유혈 등 주름개선을 돕는 혈자리를 지압한다. >>수침치료로 진피층 자극수침은 피부의 진피층을 자극해 자연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한다. 특수침을 이용해 진피와 피하조직 사이에서 주름을 형성하는 섬유질을 제거한다. 또한 침으로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늘어지거나 주름이 생긴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다. 양방과 다르게 약물이나 이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4주 간격으로 3~6회 시술받으면 주름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시간 30~40분 가격 주름 정도에 따라 150만~250만원 선 >>약실침 성형으로 근육 자극 약실침은 한약을 묻힌 실을 침에 매달아 경혈(經穴) 근막에 침을 놓으면 약실이 몸에 고정되게 고안한 특수침이다. 약실은 약 8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체내로 흡수돼 없어진다. 침으로 주변에 뭉친 근육을 풀어 주고, 늘어진 피부조직을 끌어올린다. 정지행 원장은 “약실침이 처진 부위의 근육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당겨 올리는 작용을 한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매선침(埋線針)과 같은 것인데, 순수 한약재에서 추출한 약물을 해당 질병과 관련된 경혈 부위에 주입해 침과 한약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약침이 인체에 서서히 흡수되면서 피부 아래 부위에 조직합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시술시간 20~30분 가격 주름 정도에 따라 100~200만원 선. Chapter2 양방 시술로 팔자주름 쭉 펴기팔자주름이 짙어 한번쯤 피부과 시술을 생각해 본 이가 많을 것이다. 어떤 시술이 있는지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시술법을 찾는다. >>팔자주름 부위에 보충물질 삽입, 필러 필러는 자가지방, 콜라겐, 하알루론산 및 기타 특수합성물질로 이뤄진 보철물을 삽입해 시술하는 것이다. 꺼진 부위나 볼륨을 필요로 하는 부위를 주사 형태로 만들어진 필러로 채운다.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3년 지속되는 소재로 나뉜다. 일반적인 필러는 보통 1년 정도 유지된다. 김형섭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은 “1년 이내 흡수되어 없어지는 히알루론산 제품은 ‘레스틸렌’이다. 이 제제는 진피 성분인 아이알우론산을 유전공학을 이용해 생합성한 것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 비교적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고 말했다. 필러의 장점은, 시술 시간이 짧고 상대적으로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단점은, 영구적이지 않으며 물질에 따라 이물반응이 나타난다. 시술시간 5~10분 가격 얼굴의 한 부위 시술 기준으로 50만~100만원 선. 자가지방이식은 얼굴 부위 150만~200만원 선. >>안전하게 내것으로! 자가혈 필러자가혈 필러는 환자에게서 채취한 혈액을 원심분리기에 넣어 적혈구에서 혈장을 분리한 후 특수 가온 장치에 장착하면, 혈장이 변형돼 완성된다. 자가혈 필러는 깊은 팔자주름, 꺼진 이마나 볼, 입술 등에 볼륨을 주는 시술이다. 기존의 필러는 합성된 외부물질이 원료인 반면, 자가혈 필러는 자신의 혈액이라 부작용 위험이 적다. 김형섭 원장은 “자가혈 필러는 다른 필러보다 상대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 자리를 자연스럽게 잡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시술시간 10~20분 가격 부위에 따라 다르며 50만~100만원 선.>>고주파 에너지 이용, 써마쿨NXT써마쿨NXT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진피층과 피하지방층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한다.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을 수축해 탄력을 주고, 새로운 콜라겐의 생성 촉진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팔자주름 레이저 시술인 써마지보다 시술시간이 약 20% 줄었다. 기존 고주파 시술은 몇 차례 받아야 했지만, 이 시술은 1회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며 오래 지속된다. 진피층에 열에너지를 가하는 동안 피부 표면을 쿨링 스프레이로 보호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 시술시간 10~30분 가격 부위에 따라 다르며 300만원 선. >>아큐스컬프 레이저 이용한 지방융해술1444nm의 파장이 높은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이용한 지방융해술은 고파장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의 융해 효과가 높다. 레이저가 진피층을 자극해 탄력을 되찾는다. 얇은 관을 통한 국소 흡입이 가능해 안전하며, 원하는 부위에 탄력을 넣을 수 있다. 한 번 받으면 5~10년 유지된다. 시술시간 30분 가격 1회 100만~150만원.>>고강도 초음파 시술, 울쎄라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이다. SMAS라 칭하는 근육층에 작용해 이를 응고시킴으로써 피부에 탄력을 회복시키고, 잔주름과 깊은 주름을 치료한다. 피부 깊숙한 곳에 에너지를 전달해 표피의 손상 없이 콜라겐 생성과 기존 콜라겐의 재배열을 유도한다. 치료 후 약 3개월간 서서히 효과가 나타난다. 시술 당일 일시적으로 살짝 붓거나 경미한 홍반이 나타나지만 1~2일 내 사라지며 시술 부위 이외에는 거의 손상을 입지 않는다. 시술시간 10~30분 가격 팔자주름 치료 300만원 선.
    뷰티라이프취재 권미현 기자2011/02/18 21:45
  • 비욘세처럼 하얘지고 싶다면 집에서 ‘이것’해야

    비욘세처럼 하얘지고 싶다면 집에서 ‘이것’해야

    팝스타 비욘세의 피부색이 점점 하얗게 변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17일 보도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의 비욘세 사진과 함께 “절대 백인이 될 수 없는 비욘세가 백인처럼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 전문의의 말에 따르면 비욘세는 항산화제 성분이 포함된 미백효과가 뛰어난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발라 일시적으로 피부색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여성들의 영원한 과제인 ‘하얀 피부 만들기’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 것일까?하얀 피부를 만들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화이트닝의 기본은 자외선을 피하는 것.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멜라닌이 과다하게 생성되고 이는 기미나 잡티를 유발한다. 따라서 1년 365일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더불어 꾸준히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색이 옅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알부틴과 비타민C가 대표적인 성분이며, 모두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꾸준한 각질관리도 필요하다. 오래된 각질이 피부에 남아있으면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화장품의 흡수율도 떨어진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각질관리는 스팀타월을 이용하는 것이다. 스팀타월을 얼굴에 5~10분 덮어 놓으면 얼굴의 각질이 쉽게 제거된다. 이미 잡티나 기미가 짙어진 경우라면 피부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눈에 띄는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으로 신경 쓰인다면 레이저 치료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최근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 등을 제거하는 레이저 시술법으로 '루메니스원'이 주목받고 있다. 루메니스원은 한 번의 치료로도 색소와 혈관, 피부결이 가시적으로 충분히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루메니스원 레이저는 병변에 넓은 파장의 빛을 쪼여 동시에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법이다. 피부의 손상 없이 색소와 늘어난 모세혈관을 동시에 파괴하여 잡티, 주근깨, 안면홍조 등을 함께 없어지게 하는 장점이 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2/18 09:39
  • 보기만 해도 깨끗한 거품, 무엇이 들었는지 아시나요?

    보기만 해도 깨끗한 거품, 무엇이 들었는지 아시나요?

    아무리 좋은 에센스를 발라도 세안제를 잘못 선택하면 피부의 영양성분을 모두 빼앗길 수 있다. 피부 건강을 위해 비누에 어떤 계면활성제가 들어갔는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부드러운 거품에 속지 말자!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을 서로 섞이게 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성질이 있어 비누, 크림, 치약 등의 제품에 반드시 들어간다. 이렇게 두루 활용되는 물질이 요즘은 ‘악당’ 취급을 받는다. 그 이유가 뭘까? 논란의 중심에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있다. 합성 계면활성제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식량 부족으로 더 이상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기 어려워지자 석유 속에서 추출해 낸 물질이다. 천연 계면활성제보다 세정력이 좋고 거품이 잘 나며 부드럽게 유화될 뿐 아니라 가격까지 저렴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하지만 합성 계면활성제의 강한 세정력은 피부 표면과 모공에 남아 있는 피지 등 자연 보습막까지 없애 버린다.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을 합성해 장기간 사용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건국대 최완수 교수팀에 의뢰해 아토피 유발 우려가 있는 물질에 대한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세정제로 널리 쓰이는 SLES(Sodium Lauryl Ethylene Sulfate, 라우릴에틸렌황산나트륨)가 아토피 유발 가능성이 높은 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보고들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나 생산기업이 다시 천연 계면활성제로 눈을 돌리고 있다.천연 계면활성제는 달걀노른자나 콩에서 추출한 레시틴, 사포닌, 밀랍 등이 있다. 이 천연 계면활성제를 쓰면 거품이 잘 나지 않으나 유화력이 크지 않아 피부 장막을 훼손하지 않는다. 최근 사용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콜라겐과 아미노산에서 얻는 단백질계 계면활성제, 당에서 얻는 당질계 계면활성제가 개발되는 등 천연 계면활성제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1/02/18 08:52
  • 약물로도 낫지 않는 강박장애, 뇌심부자극술 효과

    최근 10여 년간 뇌 과학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으나 아직 많은 정신질환은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고, 강박장애 역시 예외가 아니다. 강박장애는 불합리한 걱정이 반복되는 강박사고와 이로 인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계속 손을 씻거나 확인하는 등 강박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흔한 정신질환이다. 강박장애 환자 중 적어도 10%는 난치성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수년 간 꾸준한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강박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다. 최근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김찬형 교수,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이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을 이용하여 난치성 강박장애환자에게 안전하면서도 탁월한 치료 성과를 거뒀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뇌심부자극술은 볼펜 심 정도(1.27mm)의 가는 전극을 뇌의 병소 부위에 삽입해 컴퓨터 프로그램 된 자극장치가 지속적인 전기 자극을 줌으로써 신경회로를 복원하여 떨림증, 통증, 간질 등 다양한 신경계 증상을 소멸시키는 치료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가 2000년 처음으로 도입한 이래 국내 뇌심부자극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9년 국내 최초로 뇌심부자극술 500례를 달성하는 등 풍부한 수술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감염, 출혈, 전기 자극 장치에 관련된 문제 등의 부작용은 4.0%에 불과해, 외국 문헌들이 보고한 6.8%보다 낮은 합병증 발생률을 보였다. 뇌심부자극술은 특히 파킨슨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신과 질환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2009년 일부 난치성 강박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인 FDA 승인이 이루어졌다. 김찬형, 장진우 교수팀은 최근 뇌심부자극술을 받은 4명의 난치성 강박장애 환자를 2년간 장기 추적한 결과, 4명 모두에서 수술 전보다 강박 증상과 우울 증상이 호전되었음을 밝혔다. 김찬형 교수는 “뇌심부자극술에 반응을 나타내는 환자가 44%~66% 정도에 머물렀던 외국의 결과에 비해 수술한 4명의 환자 모두 증상이 호전됐다”면서 “모두 심각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고, 일상 생활이나 대인관계의 전반적인 기능도 상당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그동안 수술적 방법으로 강박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시도가 많았지만 외과적 수술이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있었다”면서 “뇌심부자극술은 조직손상 없이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가역적 방법이다”라고 말했다.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김찬형, 장진우 교수팀은 난치성 강박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국소적 뇌수술인 대상회전절제술을 시행하고 해외 유수 학술지에 수술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대상회절개술 외에도 피막절개술(capsulotomy), 하미상부신경로절제술(subcaudate tractotomy) 변연계백질절제술(limbic leucotomy) 등이 난치성 강박장애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 수술은 병소를 만드는 외과적 접근이기 때문에 영구적인 신경과적 혹은 정신과적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김찬형, 장진우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뇌심부자극술 시술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추적조사를 통해 치료효과를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신경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2/18 08:51
  • 혹시 이런 적 있나요? 갑자기 쥐가 날 때

    혹시 이런 적 있나요? 갑자기 쥐가 날 때

    고양이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쥐’가 있다? 바로 근육에 나타나는 ‘쥐’다. 근육의 극심한 수축으로 인한 경련현상을 왜 하필이면 ‘쥐가 난다’고 표현할까? 명확한 어원을 찾기는 어렵지만 옛말 중에 ‘오그리다’를 뜻하는 ‘주리켜다’의 변형으로 주리가 쥐로 변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기온이 낮은 날에는 쥐가 수시로 나타나 울상을 짓게 만든다. 쥐가 나는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배워 보자. 쥐가 잘 나는 사람, 정해져 있나?갑자기 종아리 근육 속에 태풍의 눈이 박히는 것처럼 근육이 똘똘 뭉쳐 비명을 지르게 만드는 쥐. 쥐는 의학적으로 ‘국소성 근육경련’으로 명명할 수 있다. 쥐가 나는 이유는 기온, 과로, 탈수와 관계가 깊다. 운동으로 과도하게 땀을 흘리면 중요한 미네랄 성분이 소비되면서 전해질의 평형상태가 깨지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관장하는 신경세포에 신경전달 양상을 혼란스럽게 해 쥐가 발생한다. 쥐는 아무 때나 생기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쥐는 주로 근육의 과로가 주 원인인데, 여기에 선택적으로 한랭한 기운이 닿으면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아 갑자기 발생한다. 달리기, 수영, 등산 등의 환경에서 쥐가 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그렇다면 쥐가 잘 나는 사람도 정해져 있는 걸까? 쥐가 잘 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상황에 있다면 확률은 높아진다. 첫째로 추운 날씨에 과도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조기축구, 수영을 하거나 외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둘째는 과음하는 사람들이다. 술을 많이 마시면 그만큼 수분 손실이 크기 때문에 전해질 균형이 깨질 확률이 높다. 또한 술을 마시면서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요추와 하체의 혈액순환을 저해하기 때문에 갑자기 몸을 일으키거나 움직일 때 쥐가 날 수 있다. 셋째는 화장실과 친한 사람들이다. 설사나 과민성 방광으로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경우 수분 손실이 계속되기 때문에 전해질 대사에 이상이 올 수 있다. 이런 체질의 사람이라면 특히 쥐가 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넷째는 다이어트 중인 여성이다.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부족으로 미네랄이 부족해지고 근육의 수축·이완에 관련된 마그네슘이나 칼슘이 부족해 쥐가 잘 발생할 수 있다.
    건강정보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2/18 08:51
  • 소금, 너무 안 먹어도 병? 저나트륨혈증

    소금, 너무 안 먹어도 병? 저나트륨혈증

    대부분 나트륨이 몸에 안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이 그것이다. 저나트륨혈증에 관해 알아봤다. 고혈압약 먹으면 조심하세요!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뇌하수체와 신장에서 수분량과 나트륨 농도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혈액의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일 때 정상이다. 혈액 속의 수분이 증가해 나트륨 농도가 135mmol 아래로 떨어지면 저나트륨혈증이다. 저나트륨혈증에 걸리면 수분이 세포 안으로 이동하는데, 뇌가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저나트륨혈증은 구토, 설사, 과도한 발한, 이뇨제 등으로 수분이 부족하거나 심부전·간경화·신부전이 있어 수분이 과다할 때 발생된다. 정상 상태에서도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수분량은 정상인데 저나트륨혈증이 발생됐다면 부신기능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항이뇨호르몬부적절분비증후군 때문인 경우가 많다.신장과 뇌 기능이 정상이고 단백질과 나트륨을 적절히 섭취하는 사람은 저나트륨혈증에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고혈압약으로 많이 처방되는 ‘티아지드’라는 이뇨제를 복용하는 경우다. 티아지드는 신장의 수분배설을 저해하는데,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거나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할 때 문제가 생긴다. 특히 노인과 여성에게 심각한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수분배설 능력이 떨어지고 단백질과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노인은 저나트륨혈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수분배설 문제가 있는 심부전·간경화·신부전 환자 역시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많으니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간혹 신생아에게 저나트륨혈증이 발생되기도 한다. 신생아 저나트륨혈증의 원인은 성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장 흔한 원인은 구토와 설사다. 신생아는 염분이 포함되지 않은 수액을 맞거나 물을 계속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에 걸릴 수 있다. 건강하면 걱정할 필요 없어요!경미한 수준의 저나트륨혈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다. 조금 더 진행되면 메스꺼움, 구토 등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인 경우 두통, 발작, 혼수상태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고, 드물게는 심한 뇌부종이 발생한다. 한강성심병원 신장내과 박태진 교수는 “저나트륨혈증은 특이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일반인이 증상만으로 질병을 의심하기는 어렵다. 의사조차 혈액검사 결과를 알기 전에 증상만으로 진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혈액검사 결과 저나트륨혈증으로 진단되면 저나트륨혈증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약물을 복용 중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저나트륨혈증이 급성으로 나타나고 신경학적 증상이 있으면 빨리 치료해야 하며, 대개 정맥에 고농도 식염수를 주사한다. 구토나 설사 등 탈수로 저나트륨혈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생리식염수 주사로 교정이 가능하다. 이때 빠른 속도로 교정하면 심각한 뇌 후유증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한다. 저나트륨혈증은 수분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항이뇨호르몬 작용을 억제시키는 약물이 개발됐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보급되지 않았다. 저나트륨혈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평소 건강한 사람은 저나트륨혈증이 발생되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구토나 설사가 심해 탈수증상이 있을 때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되기 전에 병원에서 수액치료를 받는다. 마라톤처럼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할 때 물만 너무 많이 마시면 급성 저나트륨혈증이 생길 수 있으니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수를 마시거나, 고혈압이 없는 사람은 적당량의 소금을 섭취한다. 심부전, 간경화, 신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부신기능부전이 있는 환자가 구토나 설사가 심해 탈수증상이 있을 때는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빨리 병원을 찾아 진찰받는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2/18 08:51
  • 치과부터 산부인과까지 활용범위가 늘고 있다? 무통시술의 허와 실

    치과부터 산부인과까지 활용범위가 늘고 있다? 무통시술의 허와 실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의 진료과에서 무통시술이 늘고 있다. 산부인과를 제외하고 대부분 개인병원이다. 방법은 수면위내시경 등에 사용하는 약제를 이용해 수면마취를 하는 것. 위험하지 않을까? 대표적인 무통시술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본다. #1 수면 치과진료치과에서 일반적으로 하는 부분마취는 통증은 느끼지 못하더라도 의식은 있기 때문에 시술할 때 들리는 기계음 등이 공포감을 유발한다. 수면 치과진료를 하면 ‘치과공포증’ 때문에 치과에 가는 것을 힘들어 하던 사람이 편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다. 수면 치과진료는 수면내시경에 사용하는 약제를 체내에 투여, 수면상태에서 모든 치과시술이 이뤄진다. 때문에 치료에 따른 통증이나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 임플란트, 사랑니 발치, 심각한 잇몸질환에 따른 스케일링 등 2~5시간이 소요되는 치료까지 할 수 있다. 수면마취, 어떻게 하는가?수면마취는 ‘수면마취 진정요법’이라고도 부르는데, 전신마취처럼 완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치료하는 게 아니라 가수면 상태에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가수면 상태이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의사소통을 하면서 시술을 한다. 수면마취 진정요법은 크게 질산화가스요법과 정맥진정요법으로 나눈다. 질산화가스를 흡입하는 질산화가스요법은 임상에서 사용된 지 150년이 지났지만 아직 심각한 후유증 유발 사례가 없는 안전한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효과가 약해 치료 시 긴장하거나 통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성인 치아 치료에 간단하게 사용한다. 정맥진정요법은 대부분 진정제(미다졸람)와 마취제(프로포폴) 등을 정맥에 주사한다. 효과가 좋아 임플란트를 여러 개 심거나, 사랑니 발치 등의 시술에 사용된다. 위험하지 않은가?수면마취는 드물지만 호흡곤란 등 약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70세 이상이거나 심장·폐 기능이 안 좋은 사람, 임신부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해 있고, 수면마취 중 발생할 위험에 대비해 심전도, 혈압, 맥박과 혈중 산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비, 기도 유지장치, 심실제세동기가 구비돼 있는 치과에서 수면진료 및 치료를 받는다. #2 산부인과 무통분만무통분만은 진통이 오고 자궁 입구가 3~4cm 열린 뒤 척추마취를 한 후 출산하는 방법이다. 척추마취용 고무관을 척추 주변의 경막외강에 삽입하고 마취액을 넣어 감각신경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다. 척추마취용 고무관은 척추 밖으로 나와 있어 진통이 올 때마다 산모가 스스로 버튼을 눌러 마취액을 주입한다. 분만 직전까지 골반 아래의 감각이 마비되고, 대부분 통증이 절반 이하로 준다. 통증이 아주 심하거나 산모에게 고혈압이 있을 경우 호흡곤란, 혈압상승 등으로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량이 떨어지기 쉬운데, 이때 무통분만이 특히 도움이 된다. 태아에게 문제 없는가?마취액이 태아에게 영향을 줄까봐 무통분만을 꺼리거나 통증 조절장치를 누르지 않고 참는 산모가 있는데, 그럴 필요 없다. 무통마취는 척추뼈와 척추돌기 사이의 경막외강에 약을 넣는 것으로 자궁 안에 있는 태아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007년 제일병원 산부인과·마취통증의학과 교수팀이 <대한산부인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무통분만한 산모 66명과 하지 않은 산모 66명의 출산 후 아기 상태를 비교한 결과 신생아 체중, 건강 상태,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 빈도 등에 차이가 없었다. 단점은 없는가?무통분만의 단점은 분만시간의 지연이다. 제일병원 조사에 따르면 무통분만한 그룹은 무통주사를 맞은 뒤 자궁 입구가 완전히 열릴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4시간 42분으로 무통분만을 하지 않은 그룹보다 1시간 6분 길었다. 자궁 입구가 열린 후 태아가 나오기 직전까지 걸리는 시간도 1시간 5분으로 11분 길었다. 분만 시 통증이 아예 없으면 배에 힘을 주기 어렵기 때문에 무통분만을 하면 분만시간이 상대적으로 지연된다.‘무통분만을 하면 요통이 발생한다’는 속설은 오해다. 분만 중에는 5~10시간 이상 누워 있어야 하고 아래로 힘을 주면서 허리 주변에 있는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기 때문에 무통분만을 하든 안 하든 출산 후에는 일시적인 요통이 생긴다. 한편, 무통분만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소 다르다. 무통주사 후 진통이 말끔히 사라졌다는 산모가 있고, 주사를 맞아도 진통이 계속됐다는 사람도 있다. 무통 마취주사가 감각신경을 마비시키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3. 성형외과 무통 쌍꺼풀수술통증의 두려움 때문에 쌍꺼풀수술 등 성형수술을 못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까지는 국소마취를 해 완벽한 마취효과를 보지 못했다. 쌍꺼풀수술을 할 때는 대개 수술 부위인 눈 주위에 ‘리도카인’ 성분의 마취액을 주사하는 국소마취를 한다. 통증을 없애기 위해 마취를 하지만 사람에 따라 마취할 때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수술 전에 진정제를 주입해 수면마취를 하면, 잠자는 동안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국소마취로 인한 통증이나 두려움을 못 느낀다. 또 국소마취가 잘 안 돼 아팠다는 기억도 하지 못한다. 어떤 장점이 있는가?수면마취에 의한 쌍꺼풀수술은 통증 감소는 물론 수술 예후에 도움을 준다. 쌍꺼풀수술은 눈꺼풀 주변에 국소마취 주사를 할 때 눈꺼풀에 힘이 들어간다. 이때 주사를 통해 출혈이 생기게 되는데, 수술결과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수술 후 눈 주위가 붓거나 멍들 수 있다. 수면마취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단점은 수술시간이 국소마취 수술에 비해서 10~15분 길어진다는 것이다. 무통 쌍꺼풀수술은 안전을 위해 마취과 의사가 상주하는 병원에서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안과 무통 라섹수술라섹수술은 각막 표면을 레이저로 직접 깎아내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다. 레이저가 조사된 각막 표면과 벗겨진 상피세포에서 나오는 통증 매개물질에 의해 각막지각신경이 자극되기 때문이다. 이런 통증 매개물질의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특수 액체를 사용해 수술 중 각막온도를 낮춰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 무통 라섹수술이다. 시력회복에 도움이 되는가?무통 라섹수술은 수술 후 통증을 줄여줄 뿐 아니라 각막의 재생, 상처치유 속도가 기존 라섹수술보다 빨라 결과적으로 시력회복이 빨라진다. 수술 후 통증과 늦은 시력회복 속도는 수술 결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통증을 두려워하고 빠른 시력회복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무통 라섹수술이 적합하다. 그러나 무통 라섹수술이라 해도 통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수술 후 반나절 정도는 통증이 수반된다. 수술 후 1~2일은 눈부심과 시린 증상, 이물감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18 08:51
  • 사무실에 오래 앉아있으면 병이 생긴다?

    온갖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이 가득한 집 안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궁금한가? 《집이 우리를 죽인다》의 저자이자 환경전문가인 허정림교수와 가드닝 전문가 티그라스 임지연 실장이 그 방법을 알려 준다. 겨울에는 침구관리가 꼭 필요하다는데, 침구는 몇 번 정도 세탁해야 하며 바람직한 세탁방법은 무엇인가요? 김성원(31·서울시 동작구 상도2동) 침구는 화학섬유로 만들어진 것이 많다. 처음 구입할 때부터 천연섬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세탁은 되도록 자주 한다. 침구를 세탁할 때는 보통 세탁기를 이용하는데 세탁기는 흐르는 물에 흔들어 빨 수 없어 이불에 묻은 세제 잔여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에는 무리다. 세탁기로 세탁한 후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헹구는 방법으로 잔여 화학물질을 제거한다. 말릴 때는 햇빛에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자주 세탁하지 못할 경우 이불을 잘 털어 햇빛에 말린다. 세탁세제는 반드시 화학제품이 아닌 천연제품을 사용한다.   요즘엔 3월까지 눈이 내리는 등 지나친 추위와 이상기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기온은 식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원희경(37·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이상기온이라고 해서 식물에 악영향만 끼치는 것은 아니다. 식물은 온도보다 빛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추운 3월에도 꽃이 피고 잎이 난다. 겨울에 꽃이 피는 화분이 있듯이. 춥지만 햇빛을 받는 시간이 길어지면 잘 생장할 수 있다. 즉, 낮의 길이가 식물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상기온이라고 해서 특별히 식물에 신경 쓸 것은 없으며, 지나치게 추울 때는 식물이 냉해를 입지 않게 주의하면 된다. 남편이 사무실을 새 건물로 이사했는데 페인트 냄새가 심하다고 하더니, 새집증후군인지 감기 기운이 있습니다.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사무실의 새집증후군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꼭 구비해야 할 제품은 없을까요? 한세영(38·서울시 강남구 서초동) 사무실에 오래 있으면 실내공기 위해물질에 의한 병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건물증후군’이라 한다. 사무실은 실내 인테리어를 할 때 집보다 사무기기가 많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 시공할 때 천연페인트를 사용하지 못했다면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습관을 들인다. 아무리 추워도 하루 3번 30분 충분히 환기시킨다. 복사기나 컴퓨터는 책상과 멀리 두어서 전자파를 차단한다. 남편을 위해 전자파를 막는 작은 화분을 선물한다. 화분은 기분전환과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어 일의 능률도 높아진다.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에코플랜트가 좋은데, 이는 미국항공우주국에서 과학적으로 기능과 역할이 검증된 화초다. 또한 전자파를 잡는데 천연 숯이나 선인장이 좋으니 책상에 하나씩 둔다. 실내공기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5%를 에코플랜트로 채워야 한다. 사무실에서는 한계가 있으니 책상 위에 실내 페인트의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있는 대나무야자, 행운목, 호접난, 아레카야자, 관음죽, 아이비 등을 놓는다. 튤립을 좋아하는 애독자입니다. 뿌리는 괜찮은 것 같은데 잎이 다 떨어졌습니다. 다시 키워도 되는 것인가요? 강영아(32·대전시 중구 유천동) 튤립은 겨울이 되면 잎은 떨어지지만 뿌리는 살아 있는 경우가 많다. 잎이 떨어졌다고 버리면 안 된다. 다음해에 예쁜 튤립을 보고 싶다면 일정기간 저온에 두는 것이 오히려 좋다. 3~4℃의 저온에서 겨울을 나게 하면 상관없다. 이는 다육이도 마찬가지다. 다육이는 겨울에 더욱 싱싱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일정기간 찬바람을 맞기 때문이다. 튤립은 잎이 없어도 죽은 것이 아니므로 겨울철 물관리를 적절하게 해준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2/18 08:51
  • 술 마실 때 예뻐 보이던 그녀가 술 깨고 다시 보니…헉!

    술 마실 때 예뻐 보이던 그녀가 술 깨고 다시 보니…헉!

    술을 마시면 못생긴 이성도 멋있게 보이는 이유가 단지 술기운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져서일까? 경운대 안경광학과 조현국 교수팀의 연구 결과, 술을 마시면 시력이 떨어져 이성의 얼굴이 또렷이 보이지 않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현국 교수팀은 안과질환이 없는 평균 22.4세 남녀 10명에게 알코올 농도 19.7%인 소주 1병(360mL)을 30분 동안 마시게 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은 때인 음주 1시간 뒤(실험 참가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 0.32%), 참가자들의 시력은 음주 전보다 근시 기준으로 평균 0.32디옵터 떨어졌다. 3시간 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이었고, 시력은 0.27디옵터 낮았다. 참가자들은 사물이 겹치고 흐릿해 보이는 난시도 음주 상태에서 조금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검사표에서 1칸 정도가 떨어지면 0.15디옵터 정도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이에 대해 박성배 분당차병원 안과 교수는 "0.3 디옵터가 떨어졌다면, 1.0까지 보던 사람이 0.8까지밖에 못 보는 셈"이라며 "여기에 난시까지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옆에 있는 이성의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으면서 취기도 오른 상태라 이성이 술을 마시기 전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술을 마시면 공간지각능력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 및 거리 지각능력을 나타내는 '입체시(양쪽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사물이 중간 지점에 왔을 때 "그만"을 외치는 식으로 측정)'를 측정한 결과, 음주 1시간 뒤에는 음주 전보다 입체시가 평균 2배 떨어진다.조현국 교수는 "입체시가 떨어지면 물건과 물건 사이의 거리 감각이 약해진다"며 "따라서 술을 마시면 옆에 있는 이성이 실제보다 자신에게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안광학회지에 게재됐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2/18 08:50
  • 성생활 즐기는 주부가 건강한 이유!

    미국 MSNBC는 킨제이연구소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제시하며 ‘성관계도 여타 운동처럼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킨제이연구소의 제니퍼 바스가 분석한 '부부관계가 여성 건강에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르가슴을 느낀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통증을 적게 느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효과는 여성의 경우 절정의 순간과 그 직전에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자궁수축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엔도르핀 성분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실제 미국 럿거스 대학의 베벌리 교수는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에는, 통증에 대한 인내력이 약 75%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성관계를 통해 육체적인 상처를 조금 더 빨리 치유할 수 있다는 증거도 제기되고 있다. 몇몇 실험 결과들이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 혹은 그 직전에 분비되는 자궁수축 호르몬이 몸 속의 세포를 재생시켜 당뇨병으로 생긴 고질적인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었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남성의 정액은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최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럴섹스(구강성교)를 한 여성들은 임신중독증의 일종인 자간전증(임신중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증세)에 대한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니퍼 바스는 “성행위를 통해 우울증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성관계를 통해 오르가슴을 느끼고 나면 마음이 안정되고 그에 따라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정액이 우울증 완화에 기여한다는 사실도 추론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관계를 맺었던 여성들이 피임도구를 사용하거나, 혹은 성행위를 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우울증 증세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정액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성분들이 여성의 질을 통해 흡수되어 유익한 작용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남성의 정액에는 칼슘과 단백질, 그리고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다.
    SEX헬스조선 편집팀2011/02/18 08:50
  • 60대 노인 10명 중 8명, 말초동맥질환 몰라

    60대 이상 장년층의 말초동맥질환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 외과 윤익진 교수팀이 60세 이상 장년층 425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말초동맥질환에 대해 88.1%가 ‘들어본 적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374명)의 51%가 말초동맥질환이 의심되는 통증을 경험했지만, 이중 84%는 이러한 통증이 뼈와 관절, 근육 등의 이상상태 때문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응답자 중 말초동맥질환 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 장년층은 단 1명에 불과했다. 말초동맥질환은 팔과 다리를 지나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관상동맥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며, 심할 경우 사지를 절단하거나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다. 특히 말초동맥질환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팔과 다리 근육이 저리거나 당기는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다,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아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병원의 이번 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의 장년층들은 “증상이 없는데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은 경제적으로 부담” (66%), “통증 및 관련 증상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 (58%) 이라고 답변하여, 말초동맥질환의 조기 검진을 위해 일반인들의 인식 변화와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는 “55세 이상의 흡연자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3~5년마다 말초동맥질환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실제 응답자의 73%가 이러한 사실을 모른다고 응답했다”면서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말초동맥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설문 응답자 대상으로 말초동맥질환 검진도 병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말초동맥질환 유병률이 일반적으로 높아진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당뇨병 환자의 말초동맥질환 유병률은 7.2%로서, 당뇨병이 없는 장년층의 유병률(2.5%)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고혈압 환자의 말초동맥질환 유병률도 4.5%로 고혈압이 없는 장년층의 유병률(2.3%)에 비해 2배 정도 높았으며, 고혈압과 당뇨병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말초동맥질환 유병률이 8.6%에 달했다.  과거 흡연 경력이 있거나 흡연하고 있는 장년층의 8.2%가 말초동맥질환을 앓고 있어, 흡연 무경험자 유병률(2.5%)에 비해 3.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의 연령도 말초동맥질환의 유병률과 연관성이 깊었다.  각 연령대별 말초동맥질환 유병률은 60대 2.1%, 70대 3.1%, 80세 13.2%로 나타났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말초동맥질환 유병률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동안 24.5% 증가했다. 4대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심장질환 환자 수도 49.7% 증가했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말초동맥질환은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라면서 “말초동맥질환은 증상이 불분명하고 다른 근골격계질환이나 단순 노화현상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말초동맥질환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금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보유질환의 관리를 통해 치료한다.  혈관이 막혀 있는 경우는 풍선이나 스텐트로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2/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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