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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性'에 관한 말 못할 고민,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性'에 관한 말 못할 고민,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한 이불 덮고 자는 부부 사이라도 하지 못할 말이 있다. 특히 성(性)에 관한 이야기는 나이가 들어도 어렵기만 하다. 아내와 남편이 털어놓는 성에 관한 말못할 고민에 대해 비뇨기과와 부인과 전문의 3인이 들려주는 속 시원한 답변을 공개한다.Q 정관수술을 하면 정자가 나오지 않아 성기능에 장애가 생긴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최승진·39 세·서울 서초구 방배동) A 그렇지않습니다. 남자가 사정을 할 때 1회 사정액을 구성하는 물질 중 정자의 양은 1% 미만입니다. 나머지 3분의 1은 전립선액입니다. 정관수술을 한 뒤 정자 1회 사정액의 3분의 2는 정낭액이고,가 나오지 않더라도 정액의 양이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정관수술을 한 뒤 거세 공포로 인한 심리적인 문제로 성기능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정관수술 자체가 성기능 장애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by 이웅희 원장 Q 70 세 남자입니다. 아내가 폐경이 되면서 성욕이 감퇴하더니 이제는 완전히 무감각하다고 합니다. 간혹 성관계를 맺지만 아내가 성감을 느끼지 못해 지금은 포기한 상태인데,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이메일 상담) A 폐경기를 비롯한 노년기에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롭고 자극적인 일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폐경기가 지난 아내가 질의 분비액이 줄어들어 성관계 시 통증을 느낀다면 윤활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체위를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손을 잡거나 키스를 하고 가볍게 포옹하는 등 애정이 듬뿍 담긴 육체적인 접촉만으로도 성관계에서 받지 못한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몸이 변하면 성관계를 대하는 태도도 변해야 합니다. 부부간의 성관계는 마음속에서 진행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by 도성훈 원장 Q 최근 몇 달 사이 사정할 때 정액색이 옅은 자주색입니다. 서너 번 정도 그랬습니다. 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 왜 그런지 걱정이 됩니다. (심진섭·46 세·충남 부여군 부여읍) A 상담자와 같은 사례는 드물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관계 시 사정액의 색이  자주색 또는 벽돌색으로 변하는 것은 대부분 정액 내에 혈액이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출혈의 원인은 정액 내용물의 구성성분을 고려할 때 정염이 나 전립선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선천적인 전립선 낭종이 사정관을 압박해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비뇨기과를 방문해 진단받으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by 이웅희 원장 Q 아내가 성인 동영상을 너무 자주 봐 걱정입니다.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난해한 체위를 따라 하자고 해 그것도 고민입니다. 좋은 해결방법을 알려 주세요. (김영준·32 세·서울 강남구 논현동) A 한 신문사에서 20∼50대 여성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0%가 성인 에로물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그중 85% 이상이 연간 10차례 정도 성인 에로물을 본다고 했으며, 하루에 1번씩 본다는‘마니아’도 1% 나 됐습니다. 성인 동영상을 봄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성적인 자극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섹스 체위나 신음 내는 법, 섹스 중 대화법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 둬야 할 것 은 동영상에 나오는 배우는 대부분 수술을 통해 성적으로 강화된 몸을 가지고 있고, 섹스를 즐기는 것처럼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성인 동영상에 빠지면 비현실적인 기대나 파트너에 대한 욕망이 감소하는 등 왜곡된 성의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부간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겠지요.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아내가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없고,동영상 중독을 끊을 수 없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by 도성훈 원장 Q 남편과 성관계를 한 뒤 가끔 출혈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배서희·44 세·대구 동구 효목동) A 성관계를 한 뒤 출혈이 있는 것은 질벽 등의 외상, 자궁경부의 미란(작은 염증), 난소의 혹, 질염 같은 여러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중 성관계 후에 출혈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거나 폐경기 이후에 출혈이있다면 자궁경부암을의심해 봐야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종양이 커질수록 악취를 동반한 분비물 이 많아지고, 질 출혈이 생깁니다. 만일이 경우라면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전문의를 찾아 출혈 부위를 정확히 진단한 뒤 결과에 따라 치료하는 게 좋겠습니다. by 원철 원장 Q 얼마 전 남편이‘스와핑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농담이 아닌 진담으로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박소영·36 세·경기 남양주 금곡동) A 복잡하고 스트레스 요인이 많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부부는 일종의 권태기를 경험합니다. 이때 좀더 자극적이고강렬한 쾌감을 찾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스와핑입니다 . 스와핑은 윤리적인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스와핑으로 맺어진 커플이 서로를 그리워하고 점차 스와핑에 중독돼 나중에는 부부간 잠자리를 하찮게 여길 수 있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부부 동의하에 이뤄진 스와핑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이들은 스와핑을 한 뒤에 불감증을 극복하고 부부 사이의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고 말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스와핑이 부부간의 권태감이나 성적 불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남편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만이 해결방법입니다. 쾌락만을 좇는 성교는 부부의 신뢰와 사랑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남편에게 알려 주세요. by 원철 원장
    성의학진행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6/08 08:55
  • "누진다초점렌즈로 노안을 교정하세요"

    "누진다초점렌즈로 노안을 교정하세요"

    특별한 해결책이 없다고 알려진 노안 교정용으로 누진다초점렌즈가 주목받고 있다. 누진다초점렌즈로 유명한 ‘바리락스(Varilux)’를 생산하는 에실로코리아 CEO 크리스토프 비라드 씨를 통해 노안과 건강한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누진다초점렌즈의 장점은 무엇인가? A 누진다초점렌즈는 노안 교정법 중 하나다. 노안은 40세를 전후해 눈의 거리조절력이 감소하면서 가까운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누진다초점렌즈는 렌즈의 상단부터 하단까지 점진적으로 도수를 배열함으로써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하나의 렌즈로 모든 거리를 볼 수 있고, 미용적으로 효과적이라서 노안에 가장 적합한 교정법이라고 알려졌다.Q 우리나라에서는 누진다초점렌즈의 사용률이 낮은 편이다. A 프랑스인은 50세 이상 되면 모든 거리를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누진다초점렌즈라는 것을 안다. 반면 한국인의 대다수는 노안 교정법으로 누진다초점렌즈가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 특히, 40대 후반의 중년층은 자연스러운 시력이 건강한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Q 외국인과 한국인은 노안의 유형도 다를 것 같다. 한국인을 위한 특별한 제품이 있어야 하지 않나? A 한국인은 다른 나라 사람보다 독서 거리가 매우 크다. 한국인의 안구는 세계인의 평균 안구보다 약간 더 길다. 안면구조의 경우 안면각은 다른 아시아인보다 커브가 더 크고, 렌즈와 눈의 거리는 더 멀다. 누진다초점렌즈도 이런 한국인의 안구와 안면구조, 인체공학적 요소를 고려해 설계해야 한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리락스 칸(Varilux Kan)’ 시리즈다. More Tip 누진다초점렌즈의 종주국은 프랑스?프랑스는 누진다초점렌즈 종주국이며, 에실로는 광학렌즈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다. 에실로코리아는 에실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노안 교정용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시리즈를 국내에 독점판매한다. 바리락스는 세계 1위의 누진다초점렌즈다. 전 세계 누진다초점렌즈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바리락스를 선택한다. 바리락스 렌즈는 눈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사용자에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시야를 제공한다.에실로코리아 CEO 크리스토프 비라드는 “한국의 안경 착용자와 안경사에게 뉴욕이나 파리에 공급하는 것과 같은 세계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존 쓰던 안경을 바리락스로 교체하면 삶이 더욱 편안해질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바리락스 장인후원캠페인’은 노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장인(匠人)이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세상의 가치를 높이고 품격을 더하는 장인의 소중한 눈을 지켜주기 위해서다. 바리락스가 그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타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6/08 08:54
  • 노인 70%로 평소 낙상에 대해 두려워 해

    낙상은 노년기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이다. 낙상을 한 번 경험하면 '또 넘어지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생겨 일상적, 사회적 활동에 제한을 받는다. 이는 또 낙상의 재발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야기한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임재영 교수팀이 65세 이상 노인 828명을 대상으로 평소의 운동 습관과 낙상의 빈도,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노인의 13%가 낙상을 경험했으며, 낙상 노인 중 15%는 골절, 47%는 멍과 찰과상, 24%는 염좌 등의 후유증이 있었다. 전체 노인의 67.4%가 평소에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여성이 80.8%, 남성이 47.6%로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노인의 30%는 이로 인해 평소 생활에 제약을 받는다고 답했다. 또한 828명중 35%는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고 40%는 저강도로 규칙적인 운동 중이라고 답했는데,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은 노인의 경우 낙상 두려움으로 인한 활동 제약이 남자는 2.44배, 여자는 2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41.3%에서 활동적인 운동을 하는 반면 여자는 15.6%만이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백남종 교수는 “노인들은 낙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활동에 제한을 받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평소의 규칙적인 운동이 낙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활동 제약을 줄여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자전거, 걷기, 수영과 같은 지구력 강화운동이나 벽에 서서 두 팔로 벽 밀기 등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낙상에 대한 활동 제약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재활의학회지(Archives of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6월호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08 08:54
  • 심장병도 남녀유별! 여성 고혈압, 심부전 위험 더 높아

    여성 고혈압 환자는 남성에 비해 운동 중 동맥의 경직도가 급격히 증가해, 운동 지속시간이 짧고 견딜 수 있는 운동 강도가 낮으며 심부전의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심장혈관병원 하종원, 심지영 교수팀은 298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조사한 결과, 운동 중 동맥경직도의 변화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훨씬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동맥 경직도의 증가는 심부전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연구팀은 남녀 각 149명씩의 고혈압 환자들에게 편안한 상태에서, 그리고 자전거운동을 하면서 혈류속도와 심박출량 등을 통해 동맥경직도를 측정하도록 했다. 측정결과, 고혈압 환자인 남녀 모두 운동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운동강도가 높아질수록 동맥경직도가 증가했지만 남성보다 여성이 현저히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평상시의 동맥경직도는 오히려 남성이 높았다.또한 같은 형태의 연구를 통해 고혈압 외에 당뇨병 환자 가운데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운동 중 동맥경직도 증가폭이 커, 운동을 지속할 능력이 상대적으로 더 부족하고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종원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동맥경직성의 변화가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고혈압이 있는 여성들의 경우 운동 중 호흡곤란이나 향후 심부전 발생에 대한 위험도를 더 확실히 검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08 08:54
  • [건강단신]연세스타피부과, 유학생 여드름ㆍ흉터 집중 클리닉 개설外

    ■ 연세스타피부과, 유학생 여드름ㆍ흉터 집중 클리닉 개설연세스타피부과는 유학생들의 국내 체류기간에 맞춰 여드름, 여드름흉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집중 클리닉을 개설했다. 연세스타피부과의 유학생 클리닉은 여드름, 여드름흉터 두 가지 패키지를 각각 4주와 8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문의 (02)332-0023■ 행복한 엄마를 위한‘MUSE MOM' 콘서트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음악 감성 프로그램인 “MUSE MOM" 콘서트를 6월 20일 오후 5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정수경 씨와 카운터테너 루이스 최의 협연으로 Muse Mom에서 직접기획제작한 자장가 “너를 바라봄”과 엄마의 노래 “나는 엄마가 된다!!” 등의 다채로운 신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행사 후 추첨을 통해 임산부를 위한 의료기술특허 침대를 선사하며,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용품증정 및 경품행사도 곁들일 예정이다. 문의(02)3446-8188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07 15:37
  • 10명 중 1명꼴 둘째 불임…극복하려면?

    첫째 아이를 별 문제없이 출산한 경험이 있는 천 모씨(36)는 요즘 둘째를 갖고 싶지만 1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다. 첫 애는 쉽게 임신에 성공했고 출산 역시 별다른 진통도 없었는데, 둘째가 안생기니 답답한 노릇이었다.천 씨처럼 둘째아이를 갖지 못하는 상태를 전문가들은 ‘속발성 불임(2차성 불임이라고도 부르며 임신했던 여성이 다시 임신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함)’이라고 부른다. 유광사여성병원 난임의학연구소 유상욱 소장은 “최근 첫 아이는 별 무리 없이 임신했으나 두 번째 아이부터 임신이 어려워지는 속발성 불임 환자가 많아졋다”며 “현재 치료 중인 불임부부 중에도 속발성 불임 환자는 10명 중 1명꼴인데, 둘째 아이를 갖으려는 부부의 나이가 30대 중후반을 넘은 경우가 많아 이러한 현상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속발성 불임의 주된 원인을 남녀의 '노산'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초산이 늦어지는데다 초산 후 육아에 대한 부담감과 경제적 문제로 인해 둘째 아이와의 터울이 길어지면서 임신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러나 여성의 경우 35세 이후부터 난소 및 난자의 나이, 자궁착상능력, 배란능력 등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20대 여성의 임신률이 80% 정도라면 30대에는 50% 40대 이후는 20~30%까지 격감한다. 남성 역시 나이가 들수록 정자량, 정자운동성, 정자의 품질 등이 저하되는데 실제로 20대 남성의 경우 한번 사정할 때 정자의 수가 1억~1억5천만마리에 달하다 나이가 들면 절반 가까이 수가 감소한다. 또 정자의 활동성도 약해지면서 수정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유상욱 소장은 "초산 이후 산후조리를 잘못하거나 자궁건강의 이상으로 인해 나팔관 폐쇄, 자궁내막증 등이 발병하는 경우나 출산 후 비만으로 인해 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월경불순과 배란장애가 생기게 되면서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유 소장은 “보통 불임의 원인은 복합적이고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속발성 불임은 초산 이후 부부관계 횟수 및 일부 임신기능의 저하로 인해 일시적으로 임신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한 번도 임신이 되지 않은 원발성불임에 비해  간단한 치료와 지도로도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속발성 불임을 극복하기 위해서 의료전문가들은 몇 가지 원칙을 당부한다. 우선 산모의 나이가 35세 전후라면 첫째 아이와의 터울은 되도록 1년 이상을 넘지 않아야 한다. 체중관리도 필요하다. 개인의 체격조건에 따라 기준은 다르지만 과도한 체중증가는 무월경, 자궁출혈을 유발할 수 있고 반대로 급격한 체중저하는 ‘무배란 무월경’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밖에 임신 전 여성은 배란, 나팔관, 호르몬 검사를, 남성은 정액 검사를 통해 임신가능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07 11:23
  • 혹시 이런 적 있나요? 손이 떨릴 때

    혹시 이런 적 있나요? 손이 떨릴 때

    가만있을 때는 괜찮은데 숟가락만 들면 손이 떨리는가 하면, 가족끼리 있을 때는 심하지 않은데 친구들과 만나 식사를 하면 떨린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돼 대인기피 증상까지 생길 수 있다. 지속되는 손떨림, 왜 그럴까?
    건강정보취재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6/07 09:11
  • 생활 속에서 찾은 천연세제

    생활 속에서 찾은 천연세제

    싱크대 배수구에서 냄새가 나고 물이 잘 빠지지 않을 때, 기름이 심하게 낀 그릇을 설거지할 때, 손에 페인트가 묻었을 때 말끔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문제의 순서대로 식초, 소금, 오트밀이다. 화학세제보다 더 잘 닦이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천연세제와 친해져 보자.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1/06/07 09:11
  • 여름철, 모기와 살충제 모두 조심하세요

    여름철, 모기와 살충제 모두 조심하세요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관리는 무엇일까? 모기퇴치다. 여름철이면 모기 등 해충을 잡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살충제는 유해성분을 함유한 것이 많아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질환자들이 여름을 잘 나는 방법, 현명한 모기관리에 있다.#1 여름철 모기·파리 등 곤충 알레르기 유의모기에 물리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구토에 호흡곤란, 심지어 의식을 잃는 사람도 있다. 바로 모기 알레르기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빨 때 흘리는 타액 때문이다. 모기 타액 속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단백질이 일부 사람들에게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모기 알레르기는 1969년 일본에서 처음 발견됐다.국내에는 아직 공식 통계가 없지만 외국 연구를 보면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사람 중 5%가 모기 알레르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 알레르기가 잘 나타나는 사람은 6~14세 어린이 중 면역불균형이거나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경우이다. 모기에 자주 물리면서 예전에 없던 모기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다만 13~14세 이후 면역균형이 맞춰지면서 모기 알레르기가 없어지기도 한다. 모기 알레르기 치료법은 없다. 다른 알레르기질환과 같이 증상완화법과 회피요법 정도가 있을 뿐이다. 회피요법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퇴치제·살충제가 필수다.#2 살충제, 환경호르몬 유발 의심물질 함유 여부 확인 현재 국내에는 ‘에어졸’, ‘리퀴드’, ‘매트’, ‘코일형’, ‘겔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모기 살충제가 시판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모기 살충제 및 기피제는 사용 목적에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 성분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라면 모기 살충제 성분 속 ‘피레스로이드(Pyrethroid)계’ 성분 중 대표 성분인 ‘바이오레스메트린’과 같이 환경호르몬 유발 의심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국내에서는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홈키파·홈매트 제품 등이 ‘바이로레스메트린’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 창문이나 문을 열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모기의 실내 침입이 쉬워져 알레르기는 물론 최근 별병수가 늘고 있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모기는 땀 냄새, 침 냄새 등 자극적인 냄새를 좋아해 아이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 건강을 위해서는 침실에 모기장을 설치하거나 한 번 설치로 여름을 날 수 있는 홈매트 ‘리퀴드’ 형 제품을 설치해 모기를 퇴치한다.또한 나들이나 휴가계획이 잦아지는 여름엔 언제라도 모기에 물릴 수 있다. 향수나 자극적인 향을 풍기는 것을 자제하고, 등산, 낚시 등 장시간 야외활동을 즐길 때는 ‘마이키파’와 같이 몸에 바르는 모기 기피제를 이용해 모기의 접근을 차단한다. 저녁부터 새벽에 외출할 때는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고, 모기를 유인하는 검은색 옷은 피한다. 국외로 여행을 떠날 경우 국외에서 발생하는 전염병 정보, 특히 여름철 모기를 매개로 한 말라리아와 같은 질환과 수인성 전염병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한다. 해외 전염병에 대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참고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홈키파·홈매트에서 새로 나온 ‘마이키파 겔’은 투명한 튜브 겔 타입으로, 피부에 바르면 모기를 쫓는 효과가 4시간 지속되어 여행 시 휴대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건강정보취재 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06/07 09:10
  •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은 관련이 있을까?

    과거, 거리에서 흔히 뱀 장사 아저씨를 볼 수 있었다. 흉악스런(?) 뱀들을 팔에, 목에 칭칭 감고 벌이는 원맨쇼는 그 당시로서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특히 "이거 한 놈만 푹 과서 드셔 보셔봐." "오줌발이 마당을 파!", "두 마리만 드시면 오줌발이 담장을 넘어!" "세 마리만 드시면 구들장이 무너져."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애들은 가라." 이런 그 아저씨들의 멘트는 아직까지도 많은 추억과 함께 우리들에게 '남성의 힘'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한다.그 중 많은 중년 남성들이 궁금해 하는 한가지,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은 관련이 있는 걸까?' 현재 많은 연구들은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우연히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 두 질환이 함께 공존하는 현상 이상의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한 설명으로 남성의 전립선과 음경 모두 동일한 신경 및 혈관의 분포를 갖고 있으므로 한쪽이 잘못되면 당연히 다른 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또한 증세가 나타나는 이유도 모두 전립선부 요도와 음경 해면체의 평활근이 필요이상으로 수축하거나 이완이 되지 않아 생기게 된다. 즉 평활근의 긴장도가 증세의 유무를 결정한다는 점이 동일하다. 따라서 이를 치료에 응용한다면 전립선비대증이나 발기부전증 중 어느 한 가지 질환에 대한 치료제는 곧 다른 질환의 치료제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현재까지 보고된 임상시험 성적들을 살펴보면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하부요로증세를 호소하는 중년남성에 있어 약물치료를 받는 기간에 성기능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증가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반대로 발기부전증을 치료하기 위해 비아그라를 복용한 결과 발기부전뿐 아니라 하부요로증세의 개선도 있었다는 보고도 있다.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은 모두 중년 이후의 남성에서 호발하며 삶의 질에도 심각한 영향을 준다. 그 동안 밝혀진 이런 역학연구들의 결과는 이들 질환이 명백히 역학적으로 관계가 있음을 밝혀주고 있으며, 증세의 정도에 따라서도 상호간에 비례하여 관계가 있음도 알려주고 있다. 또한 많은 실험실 연구에서도 골반강 내의 신경전달물질들의 변화, 혈류량의 감소, 호르몬환경의 변화 등이 전립선과 음경조직에 함께 영향을 주어 동시에 혹은 시차를 두고 증세가 발현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전립선비대증 증상과 더불어 발기부전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 한 가지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동시에 치료를 해야 하고, 이들 두 질환의 공통적인 병태생리의 관계를 명확히 밝혀, 머지않아 한 개의 돌로 두 마리의 참새를 잡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6/07 09:10
  • 5000여 년 전부터 시행된 국제적 공인 치료법, 최면치료에 관한 궁금증

    5000여 년 전부터 시행된 국제적 공인 치료법, 최면치료에 관한 궁금증

    최근 최면치료가 SBS TV 수목드라마 〈49일〉에 방영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면치료란 무의식과 의식이 공존하는 최면(催眠, Hypnosis)상태를 만들어 인간의 몸과 마음을 현실상태에서 안정화시키는 치료법이다.>> 국제 공인 치료지만 국내 보편화 아직 멀어최면치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인한 치료법으로, 현재 미국·유럽 등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치료자의 유도에 따라 최면상태가 된 환자는 치료자의 말과 행동을 통한 인지적 치료로 감각·지각·사고, 감정과 행동에 변화를 경험하며 치유된다. 정신과에서 하는 치료법이 최면 상태에서 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면 쉽다.최면은 5000여 년 전부터 쓰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대적 치료기법으로 사용된 것은 18세기 무렵이다. 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인 메즈머가 환자 치료에 도입한 이후 프로이드, 헐, 힐가드, 에릭슨 등을 거쳐 발전했다. 영국과 미국은 1950년대부터 최면의 치료적 가치를 인정했고, 우리나라는 1980년대부터 정식으로 도입해 정신과 의사들 사이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국내에서 최면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10여 곳 으로 도입 후 거의 제자리 걸음이라 할 수 있다. 대한최면의학회에 따르면 변영돈신경정신과, 건양대병원, 계요정신건강병원, 여수전남병원, 용인정신병원, 구미차병원, 동아대병원 등에서 최면치료를 하고 있다.최면치료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치료법인데 국내에선 왜 발전하지 못하는 것일까?환자 입장에서 보면 치료비가 1회에 10만~30만원으로 비싸고, 치료자 입장에서는 한 번 치료하는 데 30~60분의 시간이 걸려 일반화되기 어려운 면이 있다. 또 최면치료의 효과는 현재 과학적으로 입증돼 있으나, 치유 과정은 완전한 과학적 검증이나 설명이 어렵다. 최면 중 뇌파나 호르몬의 변화 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 무의식 속, 문제의 근원을 파헤친다 최면은 치료의 한 방법일 뿐, 최면 자체는 치료가 아니다. 최면치료는 최면상태에서 무의식 속에 감춰진 문제를 현실적으로 인식하도록 돕고, 문제 해결에 대한 방향을 의식과 무의식이 공존하는 상태에서 알려준다. 즉,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무의식에 접근해 개인의 의식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억압돼 잊힌 과거(갈등 상황)’를 떠올려, 증상의 근원적 원인을 밝혀낸다. 그때 경험한 감정을 재정립하게 해 신체와 정신 건강, 감정조절, 대인관계 향상 등을 돕는다. 특히 최면 상태에서는 의식이 또렸하지만 현실보다 변화에 대한 저항이 줄어 잠재의식 속에서 새로운 신념체계를 갖게 하는 것이 유용하므로, 정신의학 문제와 관련된 치료에 유용하다.그러나 최면치료에 대한 맹신은 금물이다. 최면은 결코 모든 것을 해결하지 못하며, 모든 사람이 최면상태에 빠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면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 20명 중 1명은 최면이 걸리지 않는다. 보통 최면치료는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가 무엇인지 따져 약물치료나 상담치료, 인지행동치료 등과 같은 일반적인 치료법을 우선 한 후, 치료효과가 거의 없을 때 시도한다. 계요정신건강병원 손인기 수련부장은 “비용 등의 측면에서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 등이 최면치료보다 우선 고려된다. 최면치료를 해도 기존 치료를 끊고 최면치료만 받는 것이 아니라, 기존 치료와 병용해 치료받는 것이 원칙이다”라고 말했다.>> 최면치료 잘 되는 사람은 따로 있다?최면은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성향을 갖춘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최면치료 전문가들은 “최면에 잘 걸리는 사람일수록 최면치료 효과가 높다”고 말한다. 최면은 감수성이 높거나 감정적으로 몰입을 잘하는 사람, 현재 상황에 집중을 잘하는 사람,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아하거나 연상을 통해 장면을 잘 떠올리는 사람이 잘 걸린다.보통 정신력이 강할수록 최면 유도가 잘 안 될 거라 생각하지만 오해다. 건강하고 집중력이 높은 사람이 최면에 잘 걸린다. 성격과 상관 없다. 성격이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신경질적이든 차분하든 최면 유도에는 차이가 없다. 연령에 따라서는 영향을 받는다. 어린 아이나 성인보다 학동기와 청소년기 아이에게 최면 반응이 잘 나타난다. 학동기나 청소년기 아이들이 최면에 잘 걸리는 이유는 과학적 사고를 강조하는 교육 분위기나 사회적 신념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면치료에 앞서 최면감수성 검사를 통해 최면에 잘 걸리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최면치료는 치료받는 사람이 기꺼이 응하고 협조적이면서 시술자를 믿어야 효과가 높다. >> 내면에 집중시킨 후 암시로 치료반응 유도최면상태로 유도하기 위해 치료자는 먼저 환자를 내면에 집중시킨다. 보통 최면치료할 때 편안하게 긴장을 풀고 시선을 어떤 물체에 고정하도록 치료자에게 권유한다. 치료자가 낮고 조용한 목소리로 ‘눈을 감고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라고 암시하면 환자는 긴장이 점점 풀리고 축 늘어지며 심호흡을 하는 등 완전히 이완된 징후를 보이면서 최면상태에 빠진다. 그 다음에는 점차적으로 지각이나 기억을 왜곡시킬 것을 요구하는 암시를 준다.예를 들면, 환자가 눈을 뜨기 어렵다거나 오른손 감각을 느끼지 못한다는 암시를 준다. 이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지만, 최면감수성에 따라 단 몇 초가 걸리기도 한다. 최면에 걸리면 몸의 감각기관이 이완되고 호흡이 고르게 바뀌는 등 잠잘 때와 비슷해지지만, 오히려 최면상태는 고도로 집중된 상황이다. 이때의 행동은 단순하고 직접적이며, 말 그대로 이해하고 행동하며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특징이 있다.변영돈신경정신과의원 변영돈 원장은 환자는 민감성과 감수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에서 “치료자가 주는 자극이나 암시에 대해 매우 광범위한 심리적·감각적·운동적 반응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치료자의 암시를 받아들이면 환자가 말을 못 하거나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고, 환각을 일으키거나 기억을 잃어버리며, 통증이나 불편한 자세에 무감각해진다. 치료자는 암시를 통해 특정 상황을 제시하고, 환자가 반응하게 함으로써 문제의 근원을 밝히고 문제가 되는 인식을 개선하는 등의 접근을 통해 치료한다.비만 환자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구토를 일으킨다’는 인식을 심거나, 식탐의 원인이 애정결핍인 경우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식탐을 극복하게 한다. 최면은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걸리는 일은 절대 없으며, 최면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강제로 조종되지 않는다. 따라서 최면치료는 암시 내용에 따라 간혹 기분이 나쁠 수 있다. 기존 습관이나 행동 양식에 반하는 암시 내용이 있으면 통제력이 강한 사람은 불쾌하게 느낀다.>> 최면치료, 부작용은 없나? 최면치료는 약물 등을 쓰지 않기 때문에 내성으로 인한 습관성이나 신체적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최면으로 무의식에 접근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부담이 될 수 있다. 유능한 최면 치료자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최면의 세계로 안내한다. 반면 최면 후 치료 과정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불쾌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국내엔 검증되지 않은 최면치료로 환자들을 호도하는 상술이 있어, 잘못된 치료로 증상이 악화될 소지를 배제하기 어렵다.최면은 치료의 도구이므로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최면치료를 해야 한다. 최면요법을 실시하는 치료자가 그 질병을 다룰 만큼 풍부한 경험과 훈련된 지식이 있는지 철저하게 따져 본다. 최면기법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은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으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어렵다는 것과 일정범위 이상의 최면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효과적인 최면을 위해서는 최면 전문가나 권위자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비디오테이프나 CD, 그림책 등 보조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건강정보취재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6/07 09:10
  • 식전 vs 식후, 물은 언제 마시는 것이 좋을까?

    식전 vs 식후, 물은 언제 마시는 것이 좋을까?

    본격적인 여름의 기운이 물씬 풍긴다. 무더운 날씨에 쏟아지는 땀과 지속적인 갈증으로 지치기 쉬운 이 때, 충분한 수분섭취만 이뤄진다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물의 중요성과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07 09:09
  • 6월 'A형 간염 주의보', 예방하려면?

    6월은 A형 간염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환절기인 3월부터 크게 늘기 시작해, 6월이 되면 최고조에 이른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08~2010년까지 3년간 A형 간염 환자를 월별로 집계했을 때 1월, 2월 각 4%, 3월 7%, 4월 10%, 5월 15%, 6월 16%로, 6월까지 환자가 꾸준히 상승한 후, 7월 14%를 시작으로 점차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12월이 되면 4.5%로 줄어든다.A형 간염이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을 말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과거에는 유행성 간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대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조개류 등을 먹을때 감염된다. 밀집된 단체생활을 하는 군대, 고아원, 탁아소 등에서 집단 발생할 수 있으며,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한 가족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 봄철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도 봄이 되면 야외 활동 및 해외여행 활동이 많아지면서 A형 간염 바이러스와 접촉할 기회가 늘기 때문으로 전문의들은 보고 있다.특히 20-30대 성인의 경우 대부분 항체가 없어 조심해야 한다. 과거와 달리 위생상태가 현저히 개선되면서 최근에는 성인층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8년~2010년 A형 간염 환자 수를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0~9세 1%, 10~19세 6%, 20~29세 37%, 30~39세 43%, 40~49세 11%, 50~59세 1% 60세 이상 1%로, 감염자의 80%가 20-30대 성인에 분포해 있음을 알 수 있다.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평균 4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전신피로감, 근육통이 생기며 식욕이 떨어지고 구역질이 나타나 감기몸살이나 위염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그 후 소변 색깔이 콜라색처럼 진해지면서 눈 흰자위가 노랗게 황달을 띠게 된다. 심하면 간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감기증상이 있으면서 식욕저하, 피로, 온몸에 힘이 빠지는 권태감이 심하고 속이 울렁거리는 경우 한번쯤 A형 간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도록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약물치료를 하면서 회복될 때까지 경과를 보아야 한다. A형 간염은 급성간염만 일으키고 만성으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A형 간염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 전이나 음식을 조리하기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날것이나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지하수나 약수같은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죽는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A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없다면 예방주사를 맞도록 하자. 보통 예방백신을 한 번 접종한 후 6~12개월 후 추가 접종을 하면 95% 이상에서 항체가 생겨 예방이 된다. 그러나 A형 간염 예방백신 접종은 커녕, 자신에게 A형 간염 항체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비에비스 나무병원 서동진 병원장은 “A형 간염 항체 여부는 간단한 피검사를 통해 바로 결과를 알 수 있다”며 “항체가 없다고 확인되면 백신을 맞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기존에 간질환이 있는 경우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국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백신을 꼭 맞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07 09:09
  • 남성 15%가 겪고 있는 말못할 고민 ‘여성형 유방증’

    키 173cm, 몸무게 65kg의 평범한 신체조건을 가진 대학생 이 모군(18). 그에게 설명할 수 없는 묘한 일이 일어난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다. 입시스트레스로 몸무게가 끝을 모르고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난데없이 가슴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었다. 비만 때문이라 생각되어 수능을 치르자 마자 격한 운동으로 체중을 줄였지만, 살이 빠져도 봉긋한 가슴은 없어질 줄을 몰랐다. 누가 눈치챌 세라 실내에서도 외투를 벗지 못하고, 하필이면 가슴에만 찐 살을 원망하며, 자신이 이상한 돌연변이가 된 것 같다는 생각과 정체성 혼란 때문에 스트레스는 한계에 치닫고 있다.
    성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07 09:09
  • 눈 건강 필수품, 선글라스 따져보고 고르자

    눈 건강 필수품, 선글라스 따져보고 고르자

    자외선지수가 높아지면서 선글라스를 낀 사람이 늘고 있다. 선글라스는 미용 뿐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도 노화돼 각막염, 백내장, 황반변성 등 각종 질환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시신경을 피로하게 해 눈동자가 충혈 되기도 한다. 선글라스의 중요한 목적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어떤 선글라스를 골라야 좋은지 알아봤다.
    안과이금숙 기자2011/06/07 09:08
  • 불시에 목숨 앗아가는 '심장병' 7대 증상

    불시에 목숨 앗아가는 '심장병' 7대 증상

    심장병은 시간을 지체하면 사망에 이르는 병이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심장병을 의심할만한 7대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1. 호흡곤란 심장병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심장병 때문에 나타나는 호흡곤란은 심한 운동이나 성관계 후, 몇 계단을 갑자기 뛰어오른 다음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숨가쁨과는 다르다. 특별한 이유없이 숨이 차다는 느낌이 나타나면 심장병의 징후일 가능성이 높다. 2. 피로감 심장 이상이 있으면 심장근육이 약화돼 온몸의 세포에 적절한 혈액을 보낼 수 없어 피로감이 나타난다. 보통 아침에는 정상적인 활력을 보이다가 시간이 갈수록 피로감이 심해지고 저녁이 되면 녹초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심한 식욕부진과 다리가 천근만근이라고 느낀다. 3. 졸도 갑작스럽게 의식이 없어져 졸도를 하거나 졸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도 심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이유는 심장 이상으로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뇌의 의식이 깜박 사라지기 때문이다. 보통 뇌에 10초 이상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졸도가 발생한다. 심장 때문에 발생하는 졸도의 원인은 대부분 부정맥이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한 것을 말하는데, 심장박동이 너무 느리거나 빨라서 뇌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것. 또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목의 동맥이 막히는 경우도 있다. 심장이나 동맥에서 나온 작은 혈전이 작은 뇌동맥을 일시적으로 막아서 발생할 수 있다. 4. 가슴 두근거림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대부분 카페인, 흡연, 과식, 지나친 운동, 심한 스트레스나 약물 복용 등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유없이 2~3분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또 가슴 두근거림과 함께 흉통, 호흡곤란, 전신무력증과 함께 나타난다면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즉시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5. 부종 흔히 눈, 가슴, 복부, 다리, 발목 등에 나타난다. 복부나 다리에 나타나는 부종은 우심실의 기능저하나 삼천판막 질환에서 나타난다. 우심실이 폐로 적정한 양의 혈액을 보내지 못하게 혈액이 대신 정맥에 고이게 돼 복부나 다리에 부종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오래 서 있는 경우 발생하는 발목의 부종도 우심실부전의 증상인 경우가 많다.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05 08:36
  • 해외여행 가기 전 홍역 예방 접종 필수

    최근 유럽지역에서 대규모 홍역 유행이 나타남에 따라, 해외여행을 가기 전 홍역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세계보건기구(WHO)는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8개 국가에서 올해 1~5월 총 7028건의 홍역사례가 발생하였다고 발표했다. 유럽지역 홍역환자의 대부분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로 나타났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현재 유럽뿐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서 지속적 또는 일시적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해외여행의 계획이 있는 경우, 홍역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MMR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접종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MMR 백신은 1차 홍역 예방접종 시기인 12~15개월, 2차 시기인 만 4~6세에 맞는다. 2차에 걸쳐 MMR 백신을 모두 맞았다면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손실될 가능성도 있다. 병원에서 항체검사를 통해 손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MMR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는 출국 전 MMR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거나 적어도 1회 이상 접종해야 한다. 한편, 여행객은 해외에서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발열·발진 환자와의 접촉에 주의하고, 귀국 후 7~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발진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접종 시기에 해당되지 않는 어린 영·유아라 할지라도 홍역 유행지역으로 출국할 경우,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기자2011/06/05 08:34
  • [건강단신]척병원, '완쾌환자 동창회' 행사 개최

    서울척병원은 지난달 28일 강릉시 강문동 르호텔경포비치에서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서울척병원에서 척추, 관절 수술을 받아 완쾌한 120명의 환자를 초청, 축하파티를 개최했다. 분당척병원도 2일 저녁 6시 경기도 성남 경원대학교에서 지난 2년간 분당척병원에서 척추, 관절 수술을 받아 완쾌환자 400명이 참석,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축하파티가 열렸다.척병원에서 진행하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척추수술 ‘완쾌환자 동창회’이다. 완쾌환자 동창회 행사는 지난 5년간 척병원이 추구하고 있는 홈커밍데이 행사의 일환이다. 캐나다 유명 탈장병원인 ‘숄다이스병원’에서 환자들의 우정을 새롭게 하고 지속적인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기회로 모임을 주최하는 ‘환자 동창회(Patient Renuion)’ 개념을 국내 최초로 벤치마킹한 것이다. 척병원의 완쾌환자 동창회에서는 척추, 관절 수술 후 운동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와 식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척병원 대표원장은 "각 지역별로 척추, 관절수술 완쾌환자들을 대상으로 동창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환자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03 11:15
  • 자외선 쬐면 내장지방 늘어난다?

    자외선을 쬐면 피부에 있는 피하지방세포의 지방합성이 억제돼 내장지방을 키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까지 자외선은 피부를 통과하면 모두 흡수돼 피하지방 소실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돼 왔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연구팀은 자원자 5명의 엉덩이 피부에 한여름 햇빛에 1시간~1시간 30분 노출될 경우에 받는 양과 동일한 자외선을 쪼였다. 그 결과, 자외선에 노출된 부위의 피하지방에서 지방합성이 감소됐다. 연구팀은 이어 7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의 피하지방이 노출되지 않은 피부에 비해 약 40% 지방합성이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체내 지방은 피하지방 85%, 내장지방 15%인데, 피하지방세포의 지방합성이 억제되면 소모되지 않은 칼로리가 피하지방 대신 내장지방에 저장된다. 자외선이 피부노화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이 쌓여 온 몸의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 것이다.연구팀은 피하지방의 합성을 억제시키는 원인 물질도 밝혀냈다. 피부 바깥에 위치하고 있는 표피세포에서 분비하는 IL-6, MCP-3, PlGF 등의 단백질 물질이 원인이었다. 연구팀은 이 물질들을 억제시켜, 자외선을 쪼이더라도 이 물질이 없으면 지방합성이 억제되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다. 정진호 교수는 “피부표피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속 피하지방층에서 지방합성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IL-6, MCP-3, PlGF 등의 단백질 물질들을 조절하는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면 원하는 부위의 피하지방 양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6/03 11:14
  • 여성 전용 영양제 선택과 구입의 기술

    여성 전용 영양제 선택과 구입의 기술

    여성 전용 영양제의 기본은 종합비타민이다.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갖가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하고, 남성보다 식사량이 적으며, 잦은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소가 결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영양소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설명한다. 따라서 각종 영양소가 충분히 함유된 질 좋은 종합비타민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오메가3는 매일 1g 이상 섭취한다. 여성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며, 임산부의 조산이나 임신 후반에 나타나는 독소혈증인 전자간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외의 영양제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섭취해야 할 성분이 다르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6/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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