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홈
기획시리즈
프리미엄 칼럼
칼럼
명의인터뷰
‘K팝스타’ 이미쉘 우승? 비욘세도‥
SBS ‘K팝스타’의 우승자가 누가 될지 요즘 초미의 관심사다. 그중 혼혈로 특유의 자신감 있는 표정과 영혼까지 울리는 목소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미쉘’도 단연 우승후보다. 이미쉘 뿐 아니라 비욘세, 얼마 전 사망한 휘트니 휴스턴도 유명한 흑인 여가수다. 흑인의 피를 물려받은 사람들은 다 가창력이 뛰어나 보이는데, 이유가 있는 걸까?
이비인후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2/17 09:20
‘충격’ 뒤늦게 밝혀진 손PD, 자살은 왜?
인기 작가 임성한씨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손문권 PD가 지난달 21일에 자살한 것이 최근 밝혀졌다. 부인 임성한씨는 남편의 자살을 한동안 숨겨 그의 죽음에 수많은 궁금증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내와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었던 그가 죽은 이유는 무엇일까.자살의 가장 큰 요인은 ‘우울증’으로, 기온이 낮은 11월부터 3월까지 가장 우울증 발병률이 높다. 몸이 차가워지는 계절엔 그만큼 몸 속 수분이 정체되기 때문에 수분이 건조해지는 것이다. 하루 중 우울한 기분이 가장 심한 때는 체온이 낮은 오전 중이다. 즉, 낮은 체온과 건조한 날씨는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실제로 세포가 많이 건조해진 노인들의 뇌를 MRI 영상으로 확인해보면 두개골과 뇌 사이가 치밀하지 못하고 빈틈이 많다. 그렇다면 세포를 건조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생강탕과 차조기(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잎의 일종)를 하루에 3번 이상 마시면 좋다. 생강은 기(氣)의 순환을 도와 우울한 감정을 떨칠 수 있게 도와준다. 차조기가 든 된장국, 튀김과 생강 절임, 다진 생강을 넣은 된장국도 평소 자주 먹으면 된다. 차조기 잎을 달여서 마시거나, 물 1컵에 차조기 잎을 10g 넣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에 2번 마시면 몸 속 세포를 촉촉하게 할 수 있다. 그밖에 당근, 사과 주스도 도움 된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2/17 09:19
내시경할 때 옆으로 눕는 이유‥따라해봐
변비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을 때 운동하기도 싫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싫다면 ‘장 마사지’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복부당김이 심할때는 장의 상행결장에 가스가 정체한 경우가 많다. 이때는 '장 마사지'를 해주면 효과적이다. 집에서 혼자 손쉽게 할 수 있는 ‘장 마사지 법’을 소개한다. ▷옆으로 누워서 장 마사지하기대장내시경 검사에서는 카메라가 쉽게 들어가도록 대장에 공기를 불어넣는다. 검사를 마친 뒤에도 장에 공기가 남는 경우가 있어 장내 공기를 제거할 때 쓰는 방법이다. 우선 몸의 오른쪽이 아래로 향하게 옆으로 눕는다. 상행결장에 정체한 공기가 하행결장으로 옮겨가 가스가 쉽게 빠져나오게 한다. ①몸의 오른쪽이 아래로 향하게 옆으로 눕는다. 배꼽 위→왼쪽 하복부→배꼽 밑→오른쪽 하복부 순으로 원을 그리듯이 시계 방향으로 쓸어준다. ②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5~10분 동안 마사지 한다. ▷반신욕 하면서 장 마사지하기반신욕을 하면서 장 마사지를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은 뒤에, 순서에 따라 장을 2~3회 주물러준다. 변비인 경우, 왼쪽 하복부 부위를 자극해주면 좋다. 주 1~2회 정도 실시한다. ①배꼽 위→왼쪽 하복부→치골→오른쪽 하복부 순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주물러준다.②배꼽을 중심으로 왼쪽 위에서 배꼽 아래를 지나 배꼽 오른쪽으로 장을 따라 작게 원을 그리며 주물러준다. ③하복부를 시계 방향으로 쓸어준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2/17 09:18
점 빼고 싶어? 지금이 ‘딱’, 흉터 줄이려면‥
피부 고민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지만, 고민을 해결 하는 데에는 적기가 있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김유정 원장은 “2월은 일조량이 적고 야외활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노출과 관련이 깊은 점,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을 치료하기에 좋은 시기”라며 “특히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여러번 시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유정 원장의 도움을 받아 제철 피부 고민 해결 방법을 알아봤다.◇점 빼기, 종류 따라 치료방법 달라점은 위치나 모양, 색, 깊이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에 따라 조금씩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겉보기에 비슷하게 보이는 점이라고 해 한 번에 치료하려고 하기 보다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횟수와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의 치료는 레이저를 사용하는데, 점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단일적으로, 혹은 복합적으로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된다. 여러번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피부의 재생주기를 고려하여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약 2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시술하는 것이 좋다. 또 점을 뺄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시술 후 흉터다. 이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술 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시술부위의 딱지관리가 중요한데, 딱지가 미리 떨어지는 경우 붉은 기가 오래가고, 색소침착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딱지는 건조할수록 일찍 떨어져 나가기 쉬우므로,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소량의 재생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딱지가 떨어진 후 드러나는 재생된 피부는 자극에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레이저제모, 제대로 알고 해야 효과면도, 왁싱, 제모크림 등을 이용한 제모는 일시적인데 반해, 레이저제모는 모근까지 제거하여 털이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1회만으로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바로 털의 생장주기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세 단계를 거치는데, 성장기에 있는 털에만 모근이 붙어있다. 이 모근을 제거해야 제모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퇴행기나 휴지기의 털에는 모근이 없어 이 시기에 레이저제모를 하였을 경우에는 제모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성장기에 있는 털의 모근을 제거하기 위해 6~8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시술 받는 것이 좋다. 또 레이저제모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얻기 위해서는 시술 전 제모를 삼가는 것이 좋다.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레이저제모 특성상 모낭 안에 멜라닌 색소를 포함하고 있는 털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이저제모를 계획하고 있다면 면도나 제모크림은 사용해도 되지만, 족집게나 왁싱을 통해 털을 뽑는 것은 삼가고, 만약 털을 제거하였다면 약 2주 후에 시술 받는 것이 좋다.◇기미주근깨, 예방이 더 중요해30대 이상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색소질환인 기미, 주근깨는 얼굴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피부톤을 얼룩지고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기미, 주근깨는 레이저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치료 가능하나, 재발이나 악화를 돕는 선천적, 환경적 요인들이 작용하기 쉬우므로 평소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 주근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외선으로, 치료 후 재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모자나 자외선차단제를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는 UVB와 UVA가 모두 차단되고, SPF가 30이상인 광범위 차단제로 2시간마다 덧발라주도록 하며,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삼가도록 한다. 이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 질환이나 호르몬도 기미, 주근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약을 복용할 때에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2/17 09:18
(발길이-발가락길이)×0.176‥깔창 제대로 깔기
하이힐은 이제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성들의 숨은 자존심인 이른바 ‘키높이 깔창’이 일반화되고 있다.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유행어, “황현희, 신발 벗어”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키 작은 개그맨 황현희가 신발 속에 겹겹이 숨겨놓은 깔창을 낱낱이 끄집어내 웃음을 유발한다.키를 커 보이게 해준다는 키높이 깔창에도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다. 키높이 깔창을 쓰면 당장은 원하는 만큼 키가 커 보이지만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키가 줄어들 수 있다. 지나치게 높은 키높이 깔창을 오랫동안 착용하면 척추에 무리가 가서 변형이 올수 있다. 그 결과 오히려 키가 작아 보이게 되는 것이다. 키높이 깔창, ‘벗어야 키 크는’ 불편한 진실을 알아본다.◇키높이 깔창 높아질수록 척추전만증 위험 증가키높이 깔창은 이른바 ‘169cm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이 키가 커 보이기 위해 신발바닥에 덧대는 깔창을 말한다. 깔창 하나로 모든 신발을 키높이 구두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높이는 1~2cm가 대부분이나 5cm가 넘는 것도 있다. 이쯤 되면 남성도 신발을 신고 벗는 게 아니라 신발에 오르고 내리는 수준이다.
척추·관절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2/17 09:18
어느 신생아의 죽음, 그리고 15개월 뒤‥
아직도 그날의 새벽, 전화소리가 생생하다. 병원 소아과 선생님이다. 이 시간의 소아과 선생님이 전화를 하는 것은 분명 좋지 못한 일인데… 숨을 죽이며 ‘무슨 일이십니까?’ 어제 저녁 아무 문제 없이 순산한 아기의 호흡곤란이 심해져서 밤새껏 노력했지만, 사망할 것 같다는 전화였다. 아니 이 무슨 소리… 어제 분만 후에 아기의 울음 소리는 우렁찼고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아프가 점수도 아주 높았다.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였다.벌떡 일어나 병원으로 향했고 산부인과 주치의로서 아기보다는 아기의 상태로 힘들어하고 있을 산모가 더 걱정이 되어 나의 발걸음은 신생아 집중치료실보다 산모의 병실로 향하였다. 이렇게 갑자기 아기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남편은 대개 산모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밤새 전전긍긍하게 마련이다. 우선 남편과 면담을 하고 산모의 동향을 살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산모는 어느 정도 아기의 상태에 대해 알고 있었고, 일단 산모에게는 안심과 위로의 말을 하며, 신생아 집중치료실로 향하였다. 상태는 심각했다. 아무리 산소 분압을 올려도 산소 포화도는 유지되지 않았다. 신생아의 호흡곤란은 원인불명이었고 선천성 폐형성 장애를 의심할 뿐이었다. 500g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조산아도 살리는 상황에서 만삭으로 태어난 신생아가 사망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이다.아기는 태아난 뒤 처음 맞는 첫 아침의 기운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동틀 무렵 그 가녀린 숨이 끊겼다. 이제 나는 산과 주치의로서 내 환자, 산모를 추스려야 한다는 한가지 생각으로 병실로 향했다. 산모는 오열도 못하고 그저 눈물만 주룩주룩 흘리고 있었다. 산모의 마지막 간청은 방금 사망한 아기가 더 차가워지기 전에 직접 안아보고 마지막 작별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나는 남편과 함께 산모를 부축하여 신생아집중치료실로 향하였다. 산모와 아기 아버지는 아기를 쓰다듬고 안아보고 마지막 작별을 했다. 나와 신생아 의사, 간호사 모두 숙연한 분위기로 모두 같이 눈물을 뚝뚝 흘렸던 그날 새벽이 아직도 너무 생생하여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나의 눈시울이 다시 뜨거워졌다.최근 수십 년간 의학의 발달로 신생아 사망률은 많이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신생아 사망은 존재한다. 작년 소아과학회지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신생아 사망율은 1993년 1000명당 6.6명에서 2009년도 1.7명으로 감소하였다. 20년간 4분의 1로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출생 신생아 500명 중 약 2 명은 소위 ‘태아-신생아로의 적응’을 잘하지 못하여 안타깝게도 사망한다. 실제로 신생아 사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신생아 사망은 확률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천재지변과도 같은 불가항력의 사망까지, 노력한 현장의 의사들에게 50% 보상을 하라는 법이 생겼다. 원인 모르는 산모나 신생아가 사망하는 경우, 우리 의사들은 가족만큼 답답하고 그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런 법으로 인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보상을 하라는 것은 마치 의료진들에게 잘못이 있어 보상을 하게 한다는 오해를 야기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는 신뢰에 바탕을 두어야 할 환자-의사와의 관계를 악화시킬 것이고, 이제 의대를 졸업하는 젊은 의학도들은 산부인과 지원을 더욱더 기피하게 할 것이다.이렇게 아기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그로부터 15개월 뒤, 내 환자는 다시 임신을 해서 왔다. 나는 누구보다도 기뻐했다. 나는 뱃속에 있는 그 아기에게 내가 두 번째 엄마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산전진찰을 했고, 건강한 아기를 순산할 수 있었다. 50% 보상이라는 재원으로 보답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 아니고, 다음 아기를 건강하게 안겨주는 것이 나의 소임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나에게 다시 와 준 산모가 고맙다. 나에게 기회를 준 산모가 고맙다.만약 재원으로써 그 아기의 죽음을 해결했다면 그 산모가 나에게 다시 왔을까? 불가항력적인 의료현장에서 생긴 문제에서 분만의사가 보상재원의 반을 충당하라는 의료분쟁 조정법 및 그 시행령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무과실 보상이라는 위헌적 요소를 언급하기 이전에 생명 탄생의 순간을 앞에 두고 산모와 산부인과 의사와의 관계를 무너뜨릴 소지가 있는 위험한 발상이다. 산모가 두 번째 임신을 하여 나에게로 왔을 때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의술’로서 내 산모의 깊은 상처를 치료했다. 정부가 주장하는 대로 산부인과 의사들이 불가항력적인 의료 현장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50%의 보상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면 이는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고 열악한 의료현실에서 분만실을 지키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사기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문제가 될 것이고, 마치 의사가 잘못이 있어 돈을 내는 듯한 인식을 주게 되어 환자와의 관계를 더욱 멀어지게 할 것이다. 물론 산모와 가족들은 위로를 받아야 한다. 이는 국가 재정에서 전액지원 되어야 할 부분으로 판단하며, 저출산 고위험 임산부시대에 나라의 어느 예산보다 중요시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20년 동안 오로지 분만실을 지킨 나의 머리 속을 파고 든다.
산부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2/16 13:17
편안한 수면 자세가 몸을 망친다? 잠의 비밀
바른 수면 자세인 ‘차렷’형 자세로 잠을 자는 성인이 1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이병원이 최근 1개월 간 성인남녀 142명을 대상으로 ‘평소수면자세’를 조사한 결과, 24%(34명)만이 차렷형 자세로 잠을 잔다고 응답했다. 이어 ‘옆으로 누워 잔다’ 21%(30명), ‘엎치락뒤치락’ 19%(27명), ‘(태아처럼 웅크린)새우잠’ 18%(25명), ‘옆으로 누워 하반신만 비틀어진 자세’ 12%(17명), ‘엎드린 자세’6%(9명) 순이다. 이어 ‘수면 중 느껴지는 신체이상 현상’에 대해 ‘없다’고 응답한 38%(54명)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32%(46명)가 ‘척추관절의 통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왠지 모르지만 불편하다’23%(33명), 호흡장애 4%(6명), 기타2%(3명)였다.이동걸 병원장은 “흉추와 척추가 올바르게 정렬된 사람은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특별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지만 반대로 퇴행성척추질환자나 요통이 있는 이들은 똑바로 자면 통증이 심해져 이를 경감시키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똑바로 누우면 척추관이 좁아지고 하반신 부근과 관련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은 물론 다리가 마비되는 듯한 증상이 동반된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옆으로 누워 자야 척추관이 넓어지면서 통증이 줄어든다. 반대로 척추전만증상이 있으면 엎드려서 다리를 구부린 채 자야 편하게 느껴진다.이런 자세들은 통증을 경감시킬 뿐 좋은 자세는 아니다. 편안하다는 이유로 계속 이러한 자세를 취하게 되면 허리를 앞쪽으로 더 전만시키고 등 부위를 C자 형태의 구부정한 형태로 만들어 허리를 더욱 약화시킬 수 있으며, 특히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가 등쪽으로 젖혀져 경추부(목)에 긴장을 유발해 목 디스크를 유발할 있을 뿐 아니라 심장이나 폐에도 압박을 가해 삼가야 한다. 수면 중 ‘척추관절 통증’을 밝힌 응답자(42명)가운데 차렷자세를 취하는 사람은 24%(10명)였다. 이 원장은 “수면 증 느껴지는 통증에도 불구하고 이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주변 인대와 근육이 약해지고 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처 ‘만성통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과체중-비만도 수면자세에 영향을 준다. 체중이 증가하면서 목, 혀, 편도 등이 함께 비대해져 기도가 좁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수면 중 기도확보가 어려워 코골이나 폐쇄성수면무호흡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러다보니 원활한 기도확보를 위해 자연스럽게 몸을 측면으로 돌리게 되는 것이다. 자율신경계의 이상도 수면자세에 영향을 끼친다. 보통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수면 중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야하지만 평소 스트레스, 고민, 과로 등으로 정신적 긴장감이 누적된 사람은 반대로 수면 중에도 교감신경이 항진되게 된다. 이로 인해 호흡은 정상적이지 못하고 체내 근육은 계속 긴장된 상태를 유지해 엎치락뒤치락 하거나 새우잠을 자고 엎드려 자는 경우가 많다. 한편, 차렷형 수면자세를 취할 경우 낮은 베게나 쿠션을 무릎 밑에 대고 자면 허리의 부담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옆으로 누워 잘 때는 되도록 다리와 어깨 높이를 비슷하게 맞출 수 있을 정도의 높이의 베개나 쿠션을 무릎 사이에 끼면 좋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2/16 09:17
남자가, 흘릴 순 있지만‥가는 줄긴 어떻게?
올 상반기 인사발령 때 이사로 승진한 남철민(51)씨는 축하 술자리에서 잦은 소변 욕구로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잔뇨감과 함께 소변 줄기는 부쩍 가늘어진 남씨. 혹시나 해서 다음날 병원을 찾았더니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아 충격에 휩싸인 남씨. 남씨처럼 최근 국내 전립선 질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은 조기 검진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흔한 남성 질환 중 하나임을 알아야 한다.◇혹시 나도 전립선비대증?보통 성인이 하루 중 소변을 보는 정상 횟수는 4~7회다. 하지만 횟수가 8회 이상으로 지나치게 잦거나, 소변볼 때 불편함을 겪고 있는 남성이라면 한 번쯤은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전립선비대증은 요도 주변의 전립선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요도를 눌러서 생기는 질환으로,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약해지고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 아랫배에 힘을 줘야 하거나 잔뇨감이 있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방광이 과민해져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깨어나야만 하는 야간뇨, 일단 소변을 보고 싶은 기분이 들면 참기 힘든 절박뇨 등의 증상으로 이어진다.전립선비대증이 증가하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서구화된 식습관과 인구 고령화가 주된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40대 남성 3명중 1명, 50대 이상에서는 2명 중 1명꼴로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한다. 또한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인구고령화를 감안할 때 노인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추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치료 방법은?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등의 요폐증상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결국 방광의 소변 배출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방광결석, 방광게실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은 증상의 정도와 합병증 유무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된다. 증상이 경미하거나 수술을 원치 않는 경우, 수술의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약물요법을 사용하는데, 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진행을 멈추거나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약물치료로도 크게 호전이 안 되는 경우,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치료가 불가피하다.최근에는 내시경을 통해 영상을 확인하고 증상이 나타난 부위를 레이저로 치료하는 레이저수술도 많이 시행한다. 기존의 절제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출혈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건강한 생활습관이 전립선 건강 지키는 지름길!최근 급증하는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식습관의 서구화와 비만, 생활습관 등이 깊이 관련돼 있다.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우선이나,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을 압박하는 나쁜 습관 때문에 야기되는 경우가 많은데 장시간 앉아있는 것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최근에는 좌식생활에 익숙해진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질환이 발병되는 경우가 많은데, 틈틈이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전립선에 좋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콩류, 토마토, 호박, 시금치, 마늘 등이 전립선비대증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음주와 육식은 전립선 질환에 특히 해롭다고 알려진 만큼 절주와 채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와 더불어 잠들기 전 수분 섭취를 제한하고 규칙적인 배뇨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한편, 배뇨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일 자체를 부끄럽게 여겨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환자 자신이 몸의 이상 증상을 느꼈을 때 당당하게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남성이라면 배뇨장애가 없더라도 1년에 1회는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Tip 전립선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40세 이상 남성은 연 1회 전립선 검진을 받는다. -된장, 두부, 청국장 등 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는다. -동물성 고지방식을 피한다.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를 익혀 먹는다. -주 3회, 30분 이상 운동한다.
비뇨기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2/16 09:17
‘나가수’ 등장하며 손에 생수, 알고보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면접장을 들어가기 전에 대기할 때, 입술이 마르거나 자꾸 화장실을 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바로 ‘긴장’이다. 긴장을 하면 나타나는 다양한 인체 내 반응을 알아봤다. 인체에는 의지와 상관없이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는 흥분하거나 긴장될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계'와 편안한 기분일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계'가 있다. 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국희 교수는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 돼 인체 내 근육이 수축하고, 뇌의 기저핵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입술이 바짝바짝 말라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교감신경에서 아드레날린이 나와 침 분비를 억제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침 분비 작용이 저하될 수 있다. 물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으나 곧 입안과 입술이 마른다. 입마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을 크게 벌려 아래위로 움직여 침샘을 수축해 침이 분비되게 한다. ▷목소리가 '덜덜덜'머리나 목, 어깨의 자세가 경직돼 목소리가 떨린다. 특히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때 불안, 스트레스가 교감신경을 자극해 성대 근육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떨림증이 더 잘 생긴다. 말할 때는 어깨를 쭉 펴고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서 경직된 자세를 풀어준다.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기 전 볼펜이나 길쭉한 막대기 등을 입에 물고 대화하거나, 천천히 소리를 내어 책을 읽는 것도 도움된다.▷손이 부들부들 프로 골프선수도 아주 쉬운 퍼팅이라도 마지막 순간에는 손을 떤다. 손이 떨리는 것은 뇌의 기저핵이 '불안'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기저핵은 미세한 움직임을 조절하는 부분으로 긴장과 불안에 예민하다. 손이 떨릴 때는 복식호흡을 하면 도움된다.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편안한 기분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질병이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꾸 화장실가게 돼평상시에 자율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방광에 소변이 차는 정도에 따라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 일정 분량의 오줌이 차야 배뇨가 이뤄진다. 하지만 긴장하게 되면 이 같은 자율신경의 조화가 깨져 방광에 오줌이 충분히 차지 않았는데도 많이 차 있는 것처럼 느껴져 소변이 마렵게 된다. 또한 긴장 상태에서는 혈액 순환이 빨라지면서 신장에서의 소변 생산이 늘어나 방광이 처리해야 할 소변 양도 따라서 증가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더 자주 든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2/16 09:16
윤종신 이어 유지태·한지민, 메니에르병이란?
최근 스타들의 희귀병 고백이 줄을 잇는 가운데, 유지태와 한지민 또한 ‘메니에르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메니에르병은 어지러움, 이명, 귀가 먹먹한 느낌, 청력 감소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내이 질환인데, 1861년 이를 처음 기술한 프랑스 의사의 이름을 따서 메니에르병이라 명명했다.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재윤 교수의 도움을 받아 메니에르병에 대해 알아봤다.
이비인후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2/16 09:16
몸에 그렇게 좋다는 토마토, 냉장보관 했다간↓
토마토가 저장 온도에 따라 비타민C 함유량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경대 식품공학과 양지영 교수는 토마토를 5일간 10도, 20도, 실온(25도), 30도에서 저장한 뒤 비타민C 함유량을 조사해봤다. 5일 뒤, 10도에서 토마토의 비타민C 함유량은 9.08㎎/100g, 20도에서 12.01㎎/100g, 실온에서 17.65㎎/100g, 30도에서 17.81㎎/100g였다. 처음 비타민C 함유량은 7.98㎎/100g이였고, 온도가 높을수록 비타민C 함유량은 훨씬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험은 토마토 저장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항온기’로 측정했다. 이에 대해 양지영 교수는 “토마토는 다른 과일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는 숙성이 안 된다”며 “토마토를 한 번 사서 오래 먹고 싶다면 약 25~30도 되는 실온에서 토마토를 신문지로 싸서 햇빛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장 온도가 30도를 넘거나 햇빛을 많이 받으면 영양분이 쉽게 파괴당한다. 또 양 교수는 “과일을 사면 대개 냉장고에 아무렇지 않게 놓거나 서늘한 베란다에 두는 경우도 많은데, 토마토는 햇빛이 없는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2/16 09:15
게임, 시간도 중요하지만 모니터 해상도 낮춰야‥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초등학생의 44%가 게임 때문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거나 시력악화·수면부족 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은 주로 집안의 개인 컴퓨터나 휴대전화, 태블릿 PC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보통 작은 글씨나 이미지를 보기 위해 모니터나 작은 화면에 눈을 가까이 하기 쉽다. 그런데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이 이러한 게임을 습관적으로 하다 보면 눈이 사물을 보는 것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굴절력이 과하게 작용해 근시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이 같은 기기들에 오랜 시간 집중하면 눈의 피로도가 가중돼 시력이 떨어진다.일반적으로 눈은 15~20초에 한번씩 깜빡이는데 컴퓨터나 게임기 화면 등에 집중할 때는 1분도 넘게 눈을 깜빡이지 않기도 한다. 눈 깜빡임이 줄면 안구가 건조해지고 눈도 쉽게 피로해진다.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심각할 경우 각막 염증이나 충혈, 결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조명이나 깜깜한 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에는 눈에 자극을 줘 시력 감퇴와 야맹증 등을 야기할 수 있다.게임이나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한 시력 저하, 안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시간 이용 후 10~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휴식을 취할 때는 가능한 먼 곳을 바라보면서 눈 근육을 풀어주도록 한다. 또한 방안 전체 조명과 함께 책상의 부분 조명을 동시에 설치해 눈의 피로를 덜어줘야 한다. 전체 조명은 100~200 룩스로 맞추고 부분 조명은 가정의 평균 조도인 300~500 룩스가 적당하다. 직접조명은 시력 감퇴, 눈꺼풀 처짐, 떨림 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불빛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모니터와 눈의 거리는 40~70cm가 적당하며 눈 높이 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시키는 게 좋다"며 "모니터를 너무 높은 해상도로 설정해 글씨를 작게 해서 보는 것은 눈을 피로하게 만들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안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2/02/16 09:15
머리숱 적다면‥패션 '득템'도 하는 1석2조는?
최근 여성 사이에서 패션가발이 인기다. 탈모나 머리숱이 부족한 여성은 물론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하는 여성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 . 탈모 해결책을 넘어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변신한 여성 패션가발 이야기가 흥미롭다.※ 여성 탈모 해결책, 가발이 답일 수도 여성 탈모는 대부분 유전 때문에 발생한다. 그 외에 출산,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이 주요 원인이다. 다이어트를 급격히 하거나, 머리카락을 뽑는 발모벽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여성 탈모는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나타난다. 또 머리 전체에서 진행될 때가 많다. 따라서 탈모가 있는 여성은 남성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최근 30~40대 젊은 여성은 탈모 초기부터 패션가발을 착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패션가발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탈모에 관한 스트레스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탈모 해결책 넘어 스타일 변신 등 1석2조 탈모로 고민인 여성은 ‘패션가발만큼 유용한 아이템이 없다 ’고 말한다. 탈모 부위를 가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의 변신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까지는 아니지만 머리숱이 적은 여성 역시 패션가발을 찾는다. 패션가발을 착용함으로써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맞춤가발 전문회사 (주)하이모가 신규 오픈한 여성 가발 전문 브랜드 ‘하이모레이디’ 관계자는 “여성 고객은 머리숱이 적은 빈모나 탈모 때문에 패션가 발을 찾을 뿐 아니라, 파마나 염색 대용으로 패션가발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근래에는 항암치료로 전체가발을 찾는 고객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 시중에 나오는 패션가발은 예전과 달리 품질이 뛰어나다. 모발이 자연스럽고 풍성해 가발임을 전혀 눈치챌 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커트 ·단발·긴 머리 등 길이가 다양하고, 파마와 웨이브, 생머리 등 스타일도 여러 가지다. 그뿐 아니라 블랙 ·브라운·와인색 등 모발 색상도 다양하다.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파마나 염색을 꺼리는 여성에게 패션가발은 스타일의 변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특한 아이템인 것이다.※ 패션가발에 관한 기본 상식 가발은 탈모 범위에 따라 부분가발과 전체가발로 나눈다. 이마나 정수리 부분이 탈모면 부분가발로 커버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탈모일 때는 전체가발을 쓴다. 가발은 착용 방식에 따라 탈부착식과 고정식으로 구분된다. 탈부착식은 클립이나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므로 쓰고 벗는 것이 자유롭다. 고정식은 기존 모발에 가발을 엮거나 피부용 접착제로 두피에 고정한다. 그래서 운동이나 사우나 등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가격은 보통 부분가발이 90만~200만원 선, 전체가발이 130~220만원 선이다. 가발 구입 후 대개 1년 동안은 무상수리해 주고, 3개월 동안 무상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가발은 수명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보통 12~18개월 사용하면 자연스러움이 퇴색한다. 가발에는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후에는 샴푸 등으로 깨끗이 세척해야 제품 변형을 줄일 수 있다.
기타
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
2012/02/16 09:14
[건강단신]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직, 박일영 교수 임명
부천성모병원은 연구부원장직을 신설, 초대 연구부원장으로 외과 박일영 교수를 임명했다.박일영 초대 연구부원장은 1981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간암· 췌장암 환자들의 진료와 학생교육, 연구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현재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으로서, 대한외과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대한간암연구회 활동 외에도 2010 한국 간담췌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진료 및 연구 활동을 한 바 있다. 박 교수는 2013년 8월말까지 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2/15 18:14
[건강단신]을지병원, '만성두통' 건강강좌
을지병원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성두통’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두통은 전체인구 70~80% 이상에서 일년에 한번 이상 두통을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다. 욱신거리는 느낌, 뻐근하거나 무거운 느낌 등 통증의 유형, 부위나 지속 시간도 천차만별이다. 두통은 원인에 따라 일차성?이차성 두통으로 나뉜다. 일차성 두통은 편두통, 긴장형 두통 등 특별한 신체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이고, 이차성 두통은 뇌출혈, 뇌종양, 뇌막염과 같은 심각한 원인을 포함하고 있다. 만성두통은 일차성 두통일 경우가 많으나 일차성?이차성 두통인지를 구별하고 전문의와 상담 및 검사를 통한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을지병원과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이뤄진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두통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 등에 대해 을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가 강의 할 예정이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2/15 18:13
무서운 뇌종양, 식물인간과 뇌사의 차이
뇌종양은 다른 질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흔치 않은 질환이다. 뇌 질환에 관련한 사소한 궁금증을 모아봤다.Q.식물인간 상태와 뇌사의 차이는?대뇌나 소뇌의 기능은 마비되었으나 뇌간의 기능은 살아있어서 호흡과 심장박동이 유지되는 경우를 ‘식물인간’이라 하고, 뇌간의 기능마저 마비되어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유지하지만 호흡기를 제거하면 곧 죽는 경우를 ‘뇌사’라고 한다. 뇌간은 대뇌와 인체를 연결해 인간의 의식을 유지하고, 움직이는 일 말고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한다. 얼굴과 목 부위에서 수행하는 12가지 뇌신경 기능과 호흡 및 혈압을 직접 조절한다. Q.뇌경색과 뇌출혈은 다른건가?뇌혈관이 막힐 때는 뇌경색, 터지는 경우는 뇌출혈이라고 한다. 이 두 경우를 합쳐서 뇌졸중(중풍)이라고 말한다.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동맥을 타고 뇌에 공급되며, 정맥을 통해 뇌에서 빠져나온다.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면 뇌가 손상된다. Q.부부간 성생활은 금해야하나?뇌종양과 성생활은 전혀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부부가 더 가까워야 삶의 희망을 갖게 되므로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부부가 애정표현을 많이 할수록 정신저긍로 안정되고 면역능력도 더욱 강해진다. 일반적으로 환자는 치료에 지쳐 성에 관심을 못 가지면서 배우자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 배우자의 반응에 따라 힘을 얻을 수 있으므로 깊은 애정 표현을 하도록 한다. 다만, 임신이 될 수 있는 부부가 방사선 및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반드시 피임을 해야 한다. 항암치료 전에 남성의 정액을 채취해 정자은행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Q.운전해도 되나?뇌종양 환자가 신경학적으로 정상이고, 경련 발작이 없으면 운전을 해도 괜찮으며, 뇌종양에 의해 신경학적 장애가 생긴 경우에도 법으로 정해진 장애인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경련 발작이 있고 항경련제 복용으로도 조절 되지 않는 환자는 운전하면 안된다. 수시로 경련 발작이 있는 환자는 그 원인인 뇌종양이 치료되고 항경련제를 복용한 상태에서 1년~2년간 경련이 없는 경우에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여 운전 여부를 결정한다. Q.일반적인 두통과 뇌종양 두통은 차이가 있나?뇌종양에 의한 두통은 실제 병변 부위와 두통을 느끼는 부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두통이 조금씩 진행되며 신경학적 마비를 동반하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가 오후보다 심한 두통이 있고,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뇌수막염일 때는 목을 배쪽으로 숙이면 뇌수막이 당겨지지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목 주위의 근육이 심하게 수축하는 특징이 있다. 두통이 점차 심해지고, 진통제를 복용하였으나 증상 호전이 없을 때,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는 한번쯤 뇌촬영이 필요하다.
암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2/15 17:33
커피, 마시고 싶은데 속 쓰리다면‥'디카페인'
‘디카페인’ 커피와 저지방 우유를 먹으면 일반 커피나 우유보다 속이 덜 쓰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백병원 내과 문정섭 교수팀은 남녀 382명을 대상으로 과일주스, 커피, 스포츠음료, 우유 등 각종 음료를 마셨을 때 속쓰림을 경험했는지 설문지를 통해 알아봤다. 대상자에게 음료 섭취 후 속쓰림을 경험한 적이 없으면 ‘0’, 가끔(음료 섭취 횟수 중 속쓰림 횟수 50% 이하)은 ‘1’, 자주(음료 섭취 횟수 중 속쓰림 횟수 50% 이상)는 ‘2’로 표시하게 해 평균을 냈다. 그 결과, 카페인이 든 커피는 1.15, 디카페인 커피는 0.87, 일반 우유는 0.63, 저지방 우유는 0.40로 나타났다. 즉, 디카페인 커피와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것이 속이 덜 쓰리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커피는 카페인의 여부와 상관없이 위산분비를 유도하는 가스트린(위 말단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담낭 수축을 유도하는 콜레시스토키닌(소화관호르몬의 일종)의 분비가 촉진되면 속이 쓰리게 된다. 그런데 카페인이 든 녹차, 홍차, 우롱차도 위암, 식도암 등의 발생률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지만 많이 먹으면 흉부에 타는 듯한 느낌과 속쓰림이 동반될 수 있다. 문정섭 교수는 “이를 통해 카페인이 속쓰림과 연관돼 있다고 추측한다”고 말했다.또, 우유는 거의 중성의 산도를 가지고 있어 위산에 대한 중화역할을 한다. 그러나 우유의 칼슘과 단백질 성분은 위산 분비를 자극해서 속쓰림을 더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우유의 지방성분은 우유가 위에 있는 시간을 연장시키고 위식도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문 교수는 “저지방 우유가 일반우유보다 속쓰림 점수가 낮은 것도 이 때문이다”며 “속쓰림이 심한 환자들은 평소에 디카페인 커피나 저지방 우유를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2/15 17:32
‘김치,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헬스조선 건강TV] 선조들이 물려 준 최고의 음식,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김치. 우리나라 김치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됩니다. 고려 문신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을 보면 “장에 담근 무 여름철에 먹기 좋고, 소금에 절인 순무 겨울 내내 반찬 되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겨울에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먹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입니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2/02/15 16:52
심장 혈관 막혔던 사람 1년 내 26% 또 막혀
심장의 혈관이 막혀 생기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8%가 1년 내 사망하고, 26%가 다시 혈관이 막혀 재시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심혈관연구원 장양수 이사장(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1년 실시한 급성심근경색 평가 결과와 심혈관연구원에서 자체 진행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 국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치료 현황을 이같이 발표했다.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불안정협심증과 심근경색을 통칭한 것으로, 콜레스테롤에 의해 심장 혈관이 상처를 입어 혈전이 생기지 못하게 막아주는 내피가 손상되고 염증 반응이 나타나 혈전이 만들어져 심장 혈관을 막는 상태이다. 의료계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가 최근 5년간 42% 가량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령화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심평원에 따르면, 처음 급성 심근경색이 생겨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8.3%가 1년 내 심근경색이 재발해 사망한다. 그러나 심혈관연구원이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스텐트시술을 받은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년간 사망 위험이 이같이 높다는 사실을 93%가 모르고 있었다. 또 전체 환자 중 57%는 심장 혈관이 다시 막힐 수 있어 사망 위험이 높다는 사실도 몰랐으며, 53%는 재발 위험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26%는 첫 스텐트시술 후 다시 혈관이 막혀 재시술을 받았다. 심혈관 전문의들은 "퇴원 후 1년 내 사망 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항혈소판제를 복용해 심혈관 이벤트를 줄이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환자 중 42%는 약물 복용보다 운동, 저염식, 금연, 금주 등의 생활요법을 최우선 치료로 인식하고 있었다. 장양수 이사장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1년 내 사망률과 재발율을 낮추기 위해선 의사와 환자간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항혈소판제 치료가 잘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또 한국인의 유전자 특성에 맞은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 되는데, 국내 환자에게 적합한 새 항혈전제인 티카그렐러의 경우는 사망률을 기존 치료보다 22% 낮춰 준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2/02/15 15:27
제 2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앞당겨
세브란스 이진우교수팀(정형외과)은 ‘줄기세포 체내이동 유도기술’을 개발, 국내 한 바이오기업(테고사이언스)으로 46억원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이진우교수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인체단백질의 일종인 케모카인을 사용하여 체내의 연골줄기세포가 손상된 목표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획기적 방법이다. 줄기세포를 조직 재생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줄기세포를 원하는 병소로 이동시켜 고농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기술을 이용하면 생체 내 줄기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 화학 주성인자(케모카인)가 작용해 병소로의 이동을 증가시켜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줄기세포치료에 있어서 ‘체외 배양 → 증폭 → 시술’을 거치는 일련의 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므로, 줄기세포를 포함하지 않는 ‘제 2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의 토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최근 초고령화 사회가 앞당겨지면서 대사성 질환과 관절염에 대한 관심과 치료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당뇨로 인한 피부 궤양은 다리의 절단까지 초래하며, 관절연골의 결손은 관절염을 일으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등 문제요인으로 꼽힌다. 지금까지 이 부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시도 되고 있으나, 적절하고 경제적인 치료 방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이진우 교수는 이번 기술개발에 대해 “줄기세포 기술과 임상 현장의 아이디어를 접목된 좋은 예이며, 이번 기술이 피부 궤양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및 관절 연골의 새로운 치료방법에 적용되어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교육과학기술부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김동욱 연세대 교수) 및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개발 중점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2/15 15:25
6001
6002
6003
6004
6005
6006
6007
6008
6009
60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