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을 중심으로 고도비만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은 "고도비만 이상에서는 외과적 수술 이외에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법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위밴드수술은 전세계적으로 30여 년 이상 꾸준히 시행돼 오면서 체중감량 효과는 물론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관절염, 수면무호흡증, 불임 등 수많은 비만관련 합병증의 개선에 있어서 장기적인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다. 위밴드수술에 대해 알아본다.
위밴드수술은 위의 최상부와 식도 아래쪽에 의료용 밴드를 감아주는 방법으로 위절제, 위우회술처럼 장기를 자르거나 이어 붙이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고 회복이 빠르다. 또, 위절제 위우회술과 같이 평생 영양제를 섭취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으며 밴드의 내경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 체중감량의 목표를 정하고 실행할 수 있다. 박윤찬 원장은 “위밴드수술 후 임신을 하면 밴드내경을 조절해 태아에게 정상적인 영양 공급을 하고 출산 후 다시 내경을 조절해 산후 불어난 체중을 감량해 나갈 수 있다"며 "반면 위절제, 위우회술의 경우 처한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체중감량 조절이 불가하고 언제, 얼마나 체중이 감량하게 될지 가늠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수술 후 2~3일 후에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위밴드수술은 강제로 음식을 못 먹게 해 체중을 감량시키는 수술이 아니다. 적절하게 밴드의 내경을 조절해서 적은 양의 식사에도 포만감을 유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여주고, 천천히 소식하는 식습관을 형성한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10/31 13:37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31 13:37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0/31 10:42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31 10:10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31 10:08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치질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치핵으로 입원하는 환자가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치핵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총 11만9254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입원 환자(11만6153명)에 비해 2.6% 증가한 수치이며, 치핵으로 인한 요양급여 비용 역시 995억9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치질이라고 부르는 치핵은 항문질환의 60~70% 가량을 차지하는 질병으로 항문 안쪽 혈관들이 뭉쳐서 늘어나거나 항문 바깥쪽으로 불필요한 조직이 늘어나서 생기는 증상이다. 치핵은 스트레스의 영향이 크며 서구화된 식생활과 컴퓨터 작업 등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전문병원 서울송도병원에 따르면 20~40대 젊은 치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20~40대의 젊은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60%에 달한다. 서울송도병원에서 올해 상반기 치질 수술을 받은 6000여명을 분석한 결과, 남성 치질수술 환자의 경우 40대가 24%로 가장 많고, 30대(22%), 50대(21%) 순인 반면, 여성 치질수술 환자는 50대 25%를 제외하고는 30대(22%), 40대(21%), 20대(13%) 순으로 젊은 층에서 치질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질로 인한 외래환자의 경우 약 54%가 여성으로, 여성 환자의 점유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여성이 임신과 출산,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 항문질환이 생기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젊은 여성들의 무리한 다이어트, 스마트폰 등 다른 것을 하면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배변 습관, 운동량이 적은 여성 사무직 종사자의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남성의 경우 치루나 두가지 이상의 치질 증상을 동시에 보이는 복잡 치질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항문선이 깊고 괄약근이 튼튼한 항문구조를 가지고 있어 배변 후 남은 오물 때문에 세균감염에 쉽게 노출, 이로 인한 염증으로 항문이 곪아서 고름이 터지는 치루의 발병률이 높다.
서울송도병원 황도연 전문의는 “약물치료 및 보존치료로 가능한 단순한 치질 증상도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고 시간이 경과되면 상태가 악화돼 복잡 치질로 발전, 수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장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10/31 09:32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31 09:32
하루에 밥 먹는 횟수만큼 자주 사용하는 치약. 이런 치약에 각종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어 사용한 뒤에는 잘 헹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치약에는 치석제거와 광택을 위한 세마제, 계면활성제, 결합체, 습제, 향제, 감미제, 착색제, 방부제, 약제 등 여러 가지 화학 성분이 들어 있다. 그 중 계면활성제는 구강을 통해 섭취 시 비누나 세제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이화여자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이명선교수에 따르면 계면활성제는 피부 점막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위 점막을 벗겨내고 세포막을 녹여서 위염, 위장 장애를 가져온다.
게다가 계면활성제는 구강 내 점막을 건조시켜서 구취의 원인이 되는데 양치질 후 입안이 마르는 것을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양치 후 과일을 먹으면 맛이 없는 것도, 계면활성제와 세마제라는 성분이 쓴 맛만 빼고 혀의 미각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평균 7.5mg의 계면활성제를 먹는데, 가글을 하게 되면 평균보다 훨씬 많은 양을 먹게 된다. 따라서 치약이나 가글 제품을 사용한 후에 올바르게 입을 행구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입 헹구기는 한 컵에 가득 담긴 물을 5회씩 총 두 컵으로 10회 정도 입을 헹구는 것이다. 가글을 한 뒤에도 꼭 입 헹구는 것을 잊지 말자.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0/31 09:32
종합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10/31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