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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숨’도 심호흡인데… 자주 쉬면 폐 건강해질까?

    ‘한숨’도 심호흡인데… 자주 쉬면 폐 건강해질까?

    한숨 등 깊은 심호흡이 폐 순응도에 영향을 미쳐 폐 건강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에서 정의한 한숨은 일반 호흡보다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량이 두 배 이상인 상태를 말한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 연구팀이 폐 모델을 시뮬레이션해 심호흡별 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각각 ▲정상 호흡일 때 ▲정상 호흡하면서 주기적으로 한숨 수준의 깊은 심호흡을 할 때 ▲호흡이 거의 없는 정지 상태 등의 조건에서 실험했다. 분석 결과, 주기적인 한숨이 폐 표면 긴장도를 낮춰 팽창·수축이 원활해졌다. 깊은 호흡을 한 번 크게 들이마셨다 내쉬면 폐를 둘러싼 막이 늘어났다 줄어들면서 제자리를 찾는 ‘폐막 재정렬’이 이뤄졌다. 이때 폐 표면 내 지질이 더 정렬된 구조로 재배열되는 등 안정성이 높아졌다. 이는 호흡 근육 부담을 줄여 폐 기능을 개선한다는 의미다. 폐를 덮고 있는 얇은 액체 막은 겹겹이 쌓인 다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공기와 직접 맞닿는 가장 바깥쪽은 단단하고 아래층으로 갈수록 점점 부드러워진다. 얕은 호흡을 하거나 호흡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는 폐 액체 막 재정렬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폐가 점점 뻣뻣해지고 호흡이 어려워진다. 연구를 주도한 마리아 노바에스-실바 박사는 “실제 인체에서 나타나는 효과까지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폐 기능이 떨어지거나 호흡부전 등을 겪는 환자에게 폐 표면 다층 구조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치료 단서를 찾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진보(Science Advances)’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5/10/21 20:20
  • “허리 아파 사진 찍었더니, 웬 포도알 덩어리…” 50대 男, 기생충 가득 주머니였다?

    “허리 아파 사진 찍었더니, 웬 포도알 덩어리…” 50대 男, 기생충 가득 주머니였다?

    왼쪽 허리에 점차 악화되는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기생충 감염에 의한 포충증(Hydatid disease) 진단을 받은 5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포충증은 기생충의 일종인 촌충 알에 감염돼 간이나 다른 장기에 낭종(액체로 가득 찬 주머니 모양 병변)이 생기는 것이다.튀니지에 있는 튀니스 엘 마나르 대학교 의학부 의료진은 57세 남성 A씨가 8개월간 왼쪽 척추 주변부에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통증 양상은 자세에 따라 조금씩 달라졌고, 움직일 때 악화됐다.의료진은 요추(허리 부위 척추) 부위 CT, MRI 촬영을 진행한 결과, 왼쪽 척추 부근에 4.6cm x 3.4cm 크기의 낭종(주머니)이 있는 걸 확인했다. 의료진은 사진 판독과 남성 과거 병력을 기반으로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포충증을 의심했다. 이어 척추관이 침윤되는 등 심각한 증상이 있어 낭종 제거 수술을 시행했다. 낭종을 떼어내 살펴보니, 여러 개의 포도알 모양 작은 낭종으로 구성돼 있었다. 다행히 제거 수술을 마치고 남성은 6개월간 구충제 알벤다졸을 투여하면서 허리 통증이 완전히 해소됐다. 수술 18개월 후 추적 검사에서도 신경학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이 확인됐다.의료진은 포충증은 대부분 간이나 폐에 발생하는데, 이 남성의 경우 근육 내에 발생했다며 전체의 0.5~5%에 불과한 아주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남성처럼 척추 주변 포충증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는데 일관되게 만성 국소성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만질 수 있는 덩어리가 느껴졌다고 기록됐다.간혹 포충증에 의한 낭종이 척추 안쪽까지 침범하면 하반신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그래도 제때 발견해 완전히 외과적으로 절제하고 기생충 약을 투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다.의료진은 “기생충 감염 풍토병이 있는 지역에서는 척추 주변 조직에 종괴가 발견됐을 때 의심 질환에 포낭충증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사례보고저널’ 11월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10/21 20:03
  • 비만율 남성이 여성 두 배인데… ‘위고비’ 임상은 여성이 73%

    비만율 남성이 여성 두 배인데… ‘위고비’ 임상은 여성이 73%

    비만치료제 ‘위고비’ 임상시험에서 여성 참여자가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 비만 유병률이 훨씬 높음에도 임상이 여성 중심으로 진행돼 성별 불균형과 오남용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시행한 위고비 3상 임상 1단계 투여군 1306명 중 여성 비율은 73.1%에 달했다. 평균 연령은 46세, 평균 체중은 105.4㎏,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37.8㎏/㎡였다.반면 질병관리청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같은 해 기준 남성 비만 유병률은 48.8%로, 여성(26.2%)보다 약 두 배 높았다. 이 의원은 “임상시험이 실제 비만 인구 구성과 괴리된 집단을 중심으로 이뤄져, 연구 결과의 대표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또 위고비가 BMI 30㎏/㎡ 미만인 사람에게 처방되거나, 온라인 불법 거래를 통해 남용되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비만치료제 불법 판매·광고 적발 건수는 2023년 103건에서 2024년 522건으로 급증해 1년 새 407% 증가했다.위고비 사용 후 이상사례 보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위고비 관련 이상사례는 총 270건으로 확인됐다. 위고비는 사용 초기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복통 등 위장관계 증상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두통·피로·어지럼증·심박수 증가·담낭염·급성 췌장염 등의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다. 장기간 사용할 경우 근육량 감소나 영양 불균형이 생길 가능성도 있어, 의료계에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이 의원은 “위고비, 삭센다, 마운자로 등은 비만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사용돼야 한다”며 “병의원 처방 과정에서 제약사가 충분한 사용 매뉴얼을 제공하고, 식약처는 제약업체에 대한 약사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유예진 기자2025/10/21 19:40
  • 시험관 시술하면 ‘아들’ 더 많이 태어난다… 그 이유는?

    시험관 시술하면 ‘아들’ 더 많이 태어난다… 그 이유는?

    시험관 시술을 받으면 남자 아이를 임신할 가능성이 56%인 것으로 드러났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1일 전통적인 시험관 시술은 남성 배아 이식 편향을 유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흔히 시험관 시술이라고 부르는 체외 수정은 말 그대로 자궁 외부에서 수정란을 만들어, 자궁으로 이식하는 방법이다. 최대한 많은 수정란을 만들기 위해 여러 난자와 정자를 넣고, 수정란이 세포 분열을 거쳐 배아가 될 때까지 약 5일을 배양한다. 대다수 병원에서는 전통적으로 의사나 연구원이 현미경으로 가장 건강해 보이는 배아를 선택해 자궁으로 이식한다.여러 연구를 통해 남성 배아가 자궁으로 이식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 배아가 여성 배아보다 조금 더 빠르게 자라, 질 좋은 배아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헬렌 오닐 교수는 "더 건강한 배아를 선별할 때, 빨리 성장한 배아를 고르게 되는 경향이 있다"며 "남성 배아가 유리하게 선택된다"고 했다. 이어 "그 차이가 크지 않아, 의식적으로 성별을 인식하고 고를 정도는 아니다"고 했다.남성 배아는 성염색체 X와 Y 각각 하나씩, 여성 배아는 X 염색체 두 개를 갖는다. 이 탓에 여성 배아는 유전자가 두배로 작동할 위험이 있어, 남성 배아와 달리 X염색체 비활성화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초기 발달 단계에서 추가 유전자 조정 작업을 하지 않는 남성 배아가 비교적 빠르게 자라게 된다.AI 기술이 발달하면서, 성별 편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닐 교수팀은 지난해 의사와 두가지 AI 기술(KIDScore, CHLOE)을 활용해 배아 선택 경향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유전자 검사로 성별이 확인된 1300개의 배아를 대상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의사와 사람이 설정한 기준으로 배아 품질 점수를 매기는 AI 기술(KIDScore)은 남아 배아 점수를 유의하게 높게 평가했다. 의사는 남아 배아 중 69%를, 여성 배아는 57%만 좋은 품질이라고 점수를 매겼다.모든 시간축 이미지를 연속적으로 분석해 딥러닝 기술로 발달 패턴을 학습한 AI(CHLOE)는 남성과 여성 배아 품질 평가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오닐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시험관 시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때 나타날 수 있는 알고리즘 편향은 인식하고, 모든 배아를 공평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임신이슬비 기자 2025/10/21 19:20
  • 성인용 21가 폐렴구균 백신 ‘캡박시브’, 내년 상반기 출시… 게임체인저 될까?

    성인용 21가 폐렴구균 백신 ‘캡박시브’, 내년 상반기 출시… 게임체인저 될까?

    한국MSD가 성인 전용 폐렴구균 21가 단백접합백신 '캡박시브'를 내년 상반기 중 국내에 도입한다. 소아중심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으로는 성인에서의 공중 면역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기존 백신에 포함되지 않았던 혈청형을 추가해 고령층에서 증가하는 폐렴 질환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소아 백신만으로는 부족한 측면 있어… 새로운 선택지 필요했다"한국MSD는 21가 폐렴구균 백신 '캡박시브'의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1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진행했다.캡박시브는 성인에서 발생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과 폐렴구균성 폐렴의 예방을 위해 개발한 성인 전용 21가(21개 혈청형을 포함하는 백신)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지난 8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소아를 대상으로 개발한 15가 백신 '박스뉴반스'와 달리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할 수 있다.캡박시브는 성인에서의 불충분한 공중 면역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개발됐다. 2010년 화이자의 13가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 도입과 2014년 '박스뉴반스'의 도입으로 소아에서 집단 면역이 형성돼 성인에서의 공중 면역 형성이 기대됐으나, 실제로 2014년 이후 성인에서의 IPD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에서는 32.1%가 IPD를 경험하는 등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졌다.이는 기존 폐렴구균 백신에 포함되지 않았던 혈청형이 증가한 것과 관련 있다. 실제로 65세 이상 성인의 IPD 확진 사례 중 34%가 기존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으로 인해 발생했다. 이들 중 32%는 치료를 위해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를 사용하더라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소아 백신 접종을 통한 성인의 간접 보호 효과를 보완할 새로운 선택지가 필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캡박시브는 8개의 고유 혈청형(15A, 15C, 16F, 23A, 23B, 24F, 31, 35B)을 포함해, 65세 이상 성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74%를 차지하는 21가지 혈청형으로 설계됐다. 화이자의 20가 백신 '프리베나20'이 포함하고 있지만 캡박시브에는 없는 혈청형도 있으며, 이는 전체 IPD 원인의 약 8%를 차지한다. 18세 이상 성인 약 8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에서 캡박시브는 프리베나20 대비 접종 후 30일 시점에서 두 백신에 모두 포함된 10개 혈청형에서 모두 열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캡박시브에만 포함된 11개 혈청형 중 10개 혈청형에서는 대조군 대비 우수한 면역원성이 나타났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10/21 19:02
  • ‘쌍둥이 출산’ 김지혜, 목에 마취 크림 덕지덕지… ‘이것’ 제거한다는데?

    ‘쌍둥이 출산’ 김지혜, 목에 마취 크림 덕지덕지… ‘이것’ 제거한다는데?

    최근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그룹 캣츠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김지혜(40)가 출산 이후 달라진 피부 상태로 병원을 찾은 소식을 전했다.지난 20일 김지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피부과를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파”라며 “임신하고 목에 편평 사마귀, 쥐젖 콜라보로 (생겨서) 다 빼버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속이 다 시원하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취 크림을 바르고 시술을 기다리는 모습, 목과 쇄골 부위에 울긋불긋한 자국이 남은 장면이 담겼다. 이후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진도 올려 육아 일상으로 복귀한 모습을 보였다.김지혜가 제거했다고 밝힌 쥐젖과 편평사마귀는 겉보기엔 비슷하지만, 원인과 성격이 전혀 다른 피부 질환이다.의학적으로 ‘연성 섬유종’이라 불리는 쥐젖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임신·비만·당뇨병 등 호르몬 변화나 대사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에 1mm에서 수 센티미터 크기의 연한 돌기 형태로 생기며, 주로 목·겨드랑이·눈꺼풀 등에 잘 발생한다.바이러스 감염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옮지 않는다. 치료는 병변의 크기와 부위에 따라 달라지며, 주로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한다. 통증과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다. 단만 스스로 실로 묶거나 손으로 뜯어내는 것은 흉터나 세균 감염 위험이 커져 피해야 한다.반면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잘 생기며, 피부 손상 부위를 통해 다른 부위나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다. 색이 불균일해 검버섯으로 오인되기도 하고, 여드름처럼 보여 무심코 짜면 병변이 오히려 더 퍼질 수 있다. 치료는 레이저로 얇게 깎아내거나 냉동치료를 병행하며, 치료 후에는 보습과 자극 방지가 중요하다.한편, 김지혜처럼 임신 중 쥐젖과 편평사마귀 같은 피부 변화는 흔하게 발생한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은 “임신 중에는 에스트로겐 증가와 체중 변화로 피부 마찰이 늘면서 쥐젖이 잘 생기거나 커질 수 있다”며 “비만 환자에게서 쥐젖이 생기는 것과 유사한 기전”이라고 했다. 또한 “임신 시 면역체계가 전신적으로 억제되는 경향이 있어 바이러스성 질환인 편평사마귀도 쉽게 번질 수 있다”며 “증상이 생기면 조기에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10/21 18:55
  • 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제 '임핀지', 위암 보조요법서 효능 입증"

    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제 '임핀지', 위암 보조요법서 효능 입증"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면역항암제 '임핀지'를 위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MATTERHORN'의 최종 전체 생존기간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고 21일 밝혔다.임핀지는 특정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담도암, 간세포암, 방광암 치료제로 쓰이는 면역항암제다. 암세포 표면에 있는 'PD-L1'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며, 이 단백질이 면역세포에 있는 'PD-1'과 결합하지 못하게 차단한다. 이를 통해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를 제대로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임핀지가 위암에서는 아직 적응증을 하나도 보유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MATTERHORN 연구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받는다.MATTERHORN은 수술로 절제 가능한 조기 국소 진행성 위암·위식도접합부암 환자 948명을 대상으로 임핀지·항암치료 병용요법과 위약·항암치료 병용요법을 비교한 연구다. 그 결과, 임핀지 병용요법은 위약 병용요법군 대비 전체 생존 기간이 개선돼 사망 위험이 22% 감소했다. 위약 병용요법군보다 무사건 생존기간(치료 시작 이후 질병의 진행·재발 등 사건이 발생하기까지 걸린 기간)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됐다.강북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구동회 교수는 "위암 환자의 90%가 수술 후 5년 안에 재발해 완치율을 높일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 발표로 임핀지가 무사건 생존기간은 물론 전체 생존기간에서도 개선을 보였다는 점에서 국내 위암 환자의 완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본다"고 말했다.한편, 임핀지는 PARP 저해제 ‘린파자’와 병용한 난소암 치료에서는 유의미한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다. 임상 시험 'Duo-O' 최종 분석에 따르면, 임핀지·린파자 병용요법은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진행성 난소암 환자의 전체 생존율(환자가 치료 시작 후 사망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유의미하게 늘리지 못했다. 화학요법·아바스틴 투여군보다 사망 위험이 8% 감소했지만, 이는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는 수치는 아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최근 유럽종양학회에서 공유됐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10/21 18:01
  • 신현지, 패션쇼 당일 ‘이 주스’ 한 잔으로 버텨… 흔한 일이라는데, 대체 뭐?

    신현지, 패션쇼 당일 ‘이 주스’ 한 잔으로 버텨… 흔한 일이라는데, 대체 뭐?

    모델 신현지(29)가 몸매 관리를 위해 토마토주스 한 잔으로 하루를 버티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간절한입’이라는 웹예능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MC인 이은지는 신현지가 런웨이에 서는 패션쇼 현장을 방문했다. 신현지를 만난 이은지는 신현지에게 공복인지 물었고, 신현지는 “거의 공복이다”라며 “아침에 토마토주스 한 잔 마셨다”고 말했다. 이은지와 제작진이 충격을 받자, 신현지는 “14년째 관리하고 있다”며 흔한 일이라고 전했다.패션쇼가 끝난 후 이은지와 신현지는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평소 관리법에 대해 신현지는 “보통 오후 1~2시에 필라테스를 가는데 그전까지 안 먹고 공복을 유지한다”며 “갔다 와서도 한 시간 더 공복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신현지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토마토주스, 신진대사 촉진하고 혈압 개선해신현지가 아침에 마신 토마토주스 속 토마토는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을 관리할 때 먹기 좋다. 게다가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주스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이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도쿄의치과대 연구팀은 20~74세 481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원하는 만큼 염분이 없는 토마토주스를 섭취하도록 했다. 1인당 하루 평균 섭취량은 215mL로, 참여자들은 매일 토마토주스 섭취량과 건강 상태 변화를 기록했다. 그 결과, 고혈압이 있거나 고혈압 전 단계에 있는 94명의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시 평균 수축기 혈압은 141.2mmHg이었는데, 연구 후 137mmHg으로 감소했다. 평균 이완기 혈압도 83.3mmHg에서 80.9mmHg으로 감소했다.다만, 토마토주스 한 잔만 마시고 하루를 버티는 것은 좋지 않다. 단기적으로는 체중이 감소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과 근육 손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주스 한 잔만 마시면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철분, 칼슘 등 다양한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다양항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면역력도 떨어져 감염을 포함한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쉽다.◇공복 운동, 지방 태우지만 고강도일 경우 단백질 곧바로 보충해야신현지가 하는 필라테스는 다이어트할 때 도움 되는 운동이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필라테스의 다이어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특히 공복에 운동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신현지처럼 운동 후에도 한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면 체지방 연소 효과를 키울 수 있다. 다만, 한 시간 넘게 운동했다면 단백질까지 분해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는 근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고강도 운동 후에는 곧바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0/21 17:27
  • “성형 400번, 무뎌져서 마취도 필요 없어” 전신 리모델링女… 후회 전혀 없다는데, 무슨 사연?

    “성형 400번, 무뎌져서 마취도 필요 없어” 전신 리모델링女… 후회 전혀 없다는데, 무슨 사연?

    400번이 넘는 성형 수술과 시술을 감행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는 스스로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고친 전신 리모델링 인간’이라고 소개한 출연자가 등장했다. 그는 “400번 이상의 시술과 성형을 받았다”며 눈, 코, 입, 인중, 턱, 귀, 관자 실리프팅, 어깨 필러, 이마 지방이식, 지방 흡입 등 지금까지 받은 수술·시술 부위를 언급했다. 이어 “이젠 마취 없이도 시술을 받는다”며 “너무 자주 하다 보니 아픈 감각이 무뎌졌다”고 말했다.과도한 성형에 의사가 만류하는 모습도 나왔다. 출연자가 방송에서 지방 흡입 병원을 방문하자, 의사는 그에게 “더 할 데 없고 욕심 그만 부리고 관리 잘해서 유지해라”고 말했다. 그는 성형에 집착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27살부터 30살까지 사귄 남자친구가 내 외모를 계속 지적하면서 자존감이 무너졌다”며 “그때부터 나를 통째로 바꾸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형한 것을 후회하냐는 질문에는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며 망설임 없이 답했다.방송에 나온 것처럼 여러 차례 성형 수술을 받는 것은 중독 증상의 일종일 수 있다. 성형중독은 알코올중독이나 도박중독과 같이 실제 존재하는 중독질환은 아니지만, 넓은 의미에서 중독 범주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환자가 ▲특정 대상이나 행위에 과도하게 몰입하거나 ▲내성이 생겨 행위의 횟수나 양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경우 ▲행위를 멈췄을 때 금단증상을 보이는 경우 ▲건강, 인간관계나 경제적 문제가 생겼음에도 끊지 못하는 경우, 중독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한다.성형수술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사람의 경우 수술 부위가 계속해서 늘어난다. 실제로 성형 전문 포털 사이트 ‘美’에서 성형수술 경험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6%가 수술 후 2차 수술을 검토하거나 1주일에 세 시간 이상 성형 수술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 성형중독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수술받지 못했을 때 괴로움·짜증 등을 느끼고, 수술로 인해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거나 건강이 안 좋아졌음에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성형중독은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우선, 자존감이 낮은 환자가 많기 때문에 의사는 환자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며 고민을 들어준다. 의사와 대화하다 보면 환자도 본인 내면의 진짜 문제를 끄집어놓게 된다. 이때 할 수 있는 치료로는 인지행동치료가 대표적이다. 인지행동치료는 본인의 외모에 결함이 있다는 왜곡된 신념을 환자가 직면하도록 하는 것이다. 거울을 지나치게 자주 보거나, 치장을 과도하게 하는 등의 행동도 교정한다. 이런 행동 탓에 외모 집착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5/10/21 16:41
  • 로슈 혈액암 치료제 ‘가싸이바’, 루푸스 신염 치료제로 美 FDA 승인

    로슈 혈액암 치료제 ‘가싸이바’, 루푸스 신염 치료제로 美 FDA 승인

    글로벌 제약사 로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혈액암 치료제 '가싸이바'를 루푸스 신염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가싸이바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소포성 림프종 등 혈액암 치료제로 사용하는 약이다. B세포(림프구 중 항체를 만드는 세포) 표면에 있는 CD20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를 사멸을 유도한다.이번 승인으로 가싸이바는 표준 요법을 받고 있는 성인 활동성 루푸스 신염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첫 1년 동안 4회 투여하며, 이후에는 연 2회 투여한다.승인은 임상 2상 시험 'NOBILITY'와 3상 시험 'REGENCY'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REGENCY 연구에서 가싸이바를 표준 치료(미코페놀레이트 모페틸·글루코코르티코이드)와 병용 투여한 결과, 환자의 46.4%가 완전 신장 반응(손상된 신장 기능이 유의미하게 회복된 상태)을 달성해 표준 요법의 33.1%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안전성은 기존 가싸이바 관련 임상 연구 결과와 유사했다.로슈 레비 개러웨이 최고의료책임자는 "가싸이바를 투여한 환자가 완전 신장 반응을 보인 것은 신장 기능을 보존하고 말기 신장 질환으로의 진행 지연·예방 가능성을 높였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한편, 루푸스 신염은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으로, 전 세계에서 약 170만명이 앓고 있다. 환자의 몸에서 생성된 염증 유발 물질이 몸의 면역체계를 자극하며, 이 과정에서 신장의 여과 기관인 '네프론'이 정상으로 돌이키기 어려운 수준으로 손상된다. 유색 인종 여성과 가임기 여성에게 발생했을 때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의 최대 3분의 1은 신부전 등 신장 질환으로 진행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하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10/21 16:39
  • [뷰티업계 이모저모] 마이녹셀,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 체험단 모집 外

    ■​마이녹셀,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 체험단 모집현대약품의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최근 출시한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의 체험단을 모집한다.체험 제품인 ‘마이녹셀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는 두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로, 손상된 모발과 약해진 두피 밸런스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에는 두피 케어에 도움을 주는 마이녹셀만의 특허 성분 ‘마이녹셀® 콤플렉스’와 모발 탄력과 외부손상으로부터 큐티클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몽골산 캐시미어모를 이용한 케라틴 성분이 함유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사용 직후 모발 단백질 결합력 1809% 개선, 사용 4주 후에는 탈락 모발수 53% 개선, 모발 큐티클 23% 개선, 모발 엉킴 39% 개선 등의 효능이 입증되기도 했다.체험단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현대약품 통합몰에서 가능하다. 통합몰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댓글을 남기면 신청이 완료되며, 총 10명의 체험단이 선발될 예정이다.■​스킨1004, 日큐텐·로프트 행사 참여… 현지 공략 강화​스킨1004가 일본 주요 오프라인 뷰티 행사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스킨1004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큐텐(Qoo10)이 주최한 K뷰티 페스티벌 '메가 코스메 랜드 2025'에 참가했다.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라인 ‘랩인네이처’를 중심으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프로바이오시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팝업 부스에서는 럭키볼 게임, 피부 진단 테스트 등 체험 프로그램과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시부야에서 열린 ‘로프트 코스페스’에 참여해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10월부터 일본 전역 로프트 매장에 선런칭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프로바이오시카 인텐시브 앰플’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선호도 높은 제품들을 소개했다.스킨1004는 이번 일본 행사를 계기로 기존 베스트셀러 라인과 함께 프로바이오시카 앰플 오프라인 출시에 주력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일본 뷰티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매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신제품 2종 출시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지난 20일 피부 고민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분말형 스킨케어 신제품 ‘마데카 분말 콜라겐 업’과 ‘마데카 분말 비타글루 씨’를 출시했다. 제품은 10월 31일까지 무신사에서 단독 선론칭한다. 신제품 2종은 알란토 캡슐레이션 기술을 통해 피부 온도와 손끝 압력만으로도 부드럽게 녹는 신개념 오토멜팅 캡슐 분말 제형이 적용됐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1만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 심화평과의 콜라보도 진행할 예정이다.‘마데카 분말 콜라겐 업’은 농축 TECA와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알란토인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하이퍼-테카콜라겐™’을 함유해 탄력이 줄어들고 주름진 부위를 탄탄하고 매끄럽게 관리해 준다. 고민 부위에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탄력 에이징(노화) 지수를 개선해 주며, 3일 사용 시 주름 깊이(목주름, 눈가 주름골)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마데카 분말 비타글루 씨’는 병풀에서 단 2%만 추출되는 동국제약 핵심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과 순수 비타민C, 알란토인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하이퍼-테카비타민™’을 함유해 잡티, 피부톤, 기미를 집중적으로 케어해 준다. 1회 사용 시 짙어진 잡티(잡티 수, 톤, 속잡티)를 완화하고, 3일 사용 시 기미 다크닝 완화 효과가 확인됐다.■​더샘, 일본 시부야 모디에서 팝업스토어 개최​더샘이 11월 3일까지 약 3주간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 ‘모디(MODI)’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더샘은 지난해 첫 모디 팝업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매출 성과를 기록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올해는 보다 확대된 규모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넓혔다.이번 팝업은 ‘커버 퍼펙션 펜 컨실러’, ‘커버 퍼펙션 세럼 핏 컨실러’ 등 신규 런칭 제품의 테스트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 제품인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샘물 에어리 코튼 메이크업 베이스’, ‘새미스 틴트’, ‘젤리 블러셔’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아이템도 전시 및 판매된다.특히 글로벌 앰버서더 이준호를 테마로 한 비주얼로 방문객들을 겨냥하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구매 금액별로 이번 팝업스토어 한정 이준호 굿즈와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며, 더샘 일본 인스타그램 또는 X 팔로우 인증 고객에게는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미니 샤쉐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토니모리, ‘미니니’ 캐릭터 협업 ‘그린티 수분’ 리뉴얼 3종 출시토니모리가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니니(LINE FRIENDS minini)와 협업해 ‘그린티 수분’ 리뉴얼 제품 3종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통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블리에서 10월 31일까지 제품 판매 및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협업 제품은 토너, 로션, 수분 크림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디자인은 ‘미니니’의 레니니, 코니니, 샐리니 등 귀여운 친구들에 구름과 식물 일러스트, 연녹색의 반투명 용기가 어우러져 순수함과 몽글몽글한 무드로 연출됐다.신제품은 이벤트 기간 내 쿠폰 적용 시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협업 제품을 포함한 그린티 수분 라인 일부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미니니 쁘띠 에코백’도 함께 증정한다.‘그린티 수분’ 라인은 기존 ‘더 촉촉 그린티’ 라인에서 속수분 케어 및 수분 지속력 등 임상 테스트를 대폭 강화해 업그레이드 리뉴얼한 제품이다. 일반 녹차보다 항산화 성분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자연 발효 녹차(청태전)를 함유해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스며들어 촉촉하게 속수분을 채운다.■​오브제 립밤, 누적 판매 200만 개 돌파​오브제(OBgE)의 립밤이 지난 9월 기준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했다. 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K-뷰티 카테고리 중 수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립 제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2억4170만 달러, 한화 약 3382억 원)를 기록했다. ‘립틴트·립밤' 제품군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주력 품목이었던 스킨케어에 이어 차세대 성장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다.이 가운데, 오브제는 맨즈 케어 브랜드로 출발해 남녀 모두가 사용하는 ‘국민 립밤’으로 자리 잡으며 국내 립 케어 시장의 성장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브제 립밤은 자연스러운 보습과 발색을 동시에 살린 ‘무드 체인지 립밤(2종)’과 각질 케어와 고보습의 기능을 겸비한 ‘허니 버터 립밤’을 중심으로 폭넓은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발림성 덕분에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커플 립밤’, ‘데일리 케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0/21 16:29
  • 실명 환자, ‘안구 칩’ 이식으로 시력 일부 회복… 유럽 임상시험 성공

    실명 환자, ‘안구 칩’ 이식으로 시력 일부 회복… 유럽 임상시험 성공

    실명 환자들이 안구 후면에 칩을 이식하는 국제 임상 시험을 통해 시력을 일부 회복했다고 전해졌다.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 내 38명의 실명 환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바이오테크 기업 사이언스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프리마(Prima) 임플란트 시험에 참여했다.대상은 지리적 위축증이라 불리는 '건성 황반변성' 환자들이었다. 황반변성은 눈의 중심 시야를 담당하는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전체 황반변성 환자 중 90%는 건선 황반변성 유형에 속하는데, 이는 황반 부위에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쌓이며 발생한다. 진행 속도가 느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점차 시야 흐림이나 변형이 나타날 수 있다.임상 시험에서 환자들은 머리카락 굵기 정도의 두께를 가진 2㎜ 크기의 초소형 광전 마이크로칩을 망막 아래에 삽입했다. 이후 비디오카메라가 내장된 특수 안경을 착용했다. 이 카메라는 적외선 신호로 변환된 영상을 눈 속의 칩으로 전송하고, 이 신호는 다시 작은 휴대용 프로세서로 보내져 영상이 강화되고 선명하게 조정된다. 이렇게 처리된 이미지는 임플란트와 시신경을 통해 환자의 뇌로 전달돼 시각을 일부 회복할 수 있게 해준다.환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시각 정보를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수개월간 훈련받았다. 그 결과, 칩을 이식받은 32명 중 27명이 중심 시력을 이용해 다시 읽을 수 있게 됐다.이번 임상 시험의 영국 측을 주도한 런던 무어필즈 안과병원의 마히 무킷 전문의는 "이들은 시력 상실로 더 이상 읽거나 쓰거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었던 노인 환자"라며 "어둠에서 벗어나 다시 시력을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 시력 역사상 새로운 시대를 의미한다"며 "실명 환자들이 실제 의미 있는 중심 시력 회복을 경험할 수 있게 됐는데 이는 전례 없는 성과"라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5/10/21 15:36
  • “주문량 증가로 일시 품절입니다”… 알고보니 ‘영업 정지’ 기간이었다

    “주문량 증가로 일시 품절입니다”… 알고보니 ‘영업 정지’ 기간이었다

    불법 광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체들이 해당 기간을 '주문량 증가로 인한 일시 품절'이라고 안내하며 오히려 홍보에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비례대표)은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업체 중 일부가 제품 효능이 좋아 물량이 부족한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의원실이 확인한 업체는 세 개 업체다. A업체는 일반 식품을 비만 치료제인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 체험기를 이용한 광고 등을 자행해 총 255억원을 벌어들였다. 의원실 확인 결과, 20일의 영업정지 기간 동안 자사 홈페이지에 ’주문량 증가로 인한 일시 품절‘ 이라는 허위사실 수준의 문구를 게시했다.B업체는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오인 광고로 약 1년간 총 51.7억원 어치의 식품을 판매했고,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총 22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현재 홈페이지 상에 ‘주문 폭주로 인해 10월 22일부터 정상적 구매가 가능하다’는 유사한 방식의 문구를 게시하고 있다.C업체는 현재까지 행정처분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고, 현재는 홈페이지 상에 '주문량 폭증으로 31차 물량 품절이 우려된다'는 내용의 문구를 게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업정지 상황을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10/21 14:50
  •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이익 3000억 돌파… 매출 1조260억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이익 3000억 돌파… 매출 1조260억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01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1조260억원이다.회사는 이번 매출·영업이익 성장이 글로벌 전역에 걸쳐 주요 제품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수익성이 좋은 신규 제품들의 판매가 확대된 결과라고 밝혔다. ‘램시마SC(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한 고수익 신규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고, 올해 3분기 미국·유럽에 신규 출시된 '스토보클로-오센벨트(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옴리클로(졸레어 바이오시밀러)'가 판매 첫 분기에 500억원 이상의 합산 매출을 올렸다.회사 측은 과거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으로 인한 영향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징후를 보여줘 실적 성장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지표는 매출원가율로, 전년 동기 대비 9%p 낮아진 39%를 기록하며 30%대에 진입했다. 이는 합병 영향 해소, 기존 고원가 재고 소진, 생산 수율 개선, 개발비 상각 종료 등 요인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이 밖에도 일라이 릴리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한 점도 관세 위협 해소, 판매 역량 집중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올 3분기를 기점으로 합병으로 인한 영향이 대부분 해소됐다"며 "앞으로는 기존과는 다른 정상화된 매출원가율과 이에 기반한 영업이익 확대를 통해 추가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올 연말 글로벌 주요 시장에 ‘아이덴젤트(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고수익 신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10/21 14:48
  • 인공 관절·판막·와우, 수입 의존도 95%

    인공 관절·판막·와우, 수입 의존도 95%

    인공 무릎·엉덩이·어깨 관절 등 희귀·특수 진료기기의 수입 의존도가 95%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범정부적 차원의 자체 원천기술 개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의료현장 필수 의료기기 품목별 제조·수입 허가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올 7월말 현재 희귀·특수 진료기기인 인공관절(무릎·엉덩이·어깨), 심장판막(생체재질인공심장판막),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장치) 등의 수입 허가비중이 각각 95%, 95.8%, 90%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도 ▲응급·생명유지 장비인 ECMO(인공심폐장치)는 100% 전량 수입이었으며 ▲진단·검사 필수기기인 CT(전신용전산화단층엑스선촬영장치)는 98.3% ▲MRI(초전도자석식전신용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는 95.9% ▲체외진단 필수 장비(의료용분리방식임상화학자동분석장치)는 97.5%가 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3등급(인공관절 등)과 4등급 의료기기(심혈관용 스텐트 등)는 절반 이상이 국산화 된 것으로 확인됐다. 총 7696개 중 국내 제조 4066개, 수입 3630개로, 47.1%의 수입률을 보였다.식약처 관계자는 “2027년까지 필수의료기기 지원근거, 관리방안 등의 마련을 위한 의료기기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필수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한 예산 지원, 필수의료기기 식약처 허가신청 시 우선 심사 등 행정적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했다.이주영 의원은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과 융합된 의료기기 분야의 미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세계”라고 말하며 “글로벌 경쟁이 가능한 특화된 기술력 보유를 위해 개발 생태계 전반에 대한 기술·재정적 지원, 연구 개발 지원, 적정 가격·합리적 수가 책정 등 범정부적 차원에서 자체 원천기술 개발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10/21 14:17
  • 삼성바이오에피스, “中 바이오텍과 ADC 신약 2종 공동 개발”

    삼성바이오에피스, “中 바이오텍과 ADC 신약 2종 공동 개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중국 바이오텍 프론트라인 바이오파마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 물질 개발·제조·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프론트라인은 항암제 분야의 차세대 ADC 유망 기술로 꼽히는 이중 항체-이중 페이로드(암세포를 사멸하는 약물)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ADC는 특정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를 링커 기술을 통해 약물과 결합한 의약품으로, 선택적 암세포 사멸 효과로 인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낮출 수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프론트라인이 보유한 파이프라인 2종의 공동 개발권을 확보했다. 페이로드 1건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다른 개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독점적 라이선스도 획득했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향후 프론트라인에 선수금과 마일스톤을 지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규모는 양 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공동 개발이 확정된 파이프라인 'TJ108'은 토포이소머라제-1 억제제와 튜불린 억제제 기반 치료제로, 다양한 암에서 과발현되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과 HER3(인간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3형)를 모두 표적으로 한다. 후속 개발 파이프라인은 양 사 협의를 통해 도출할 예정이다.토포이소머라제는 DNA 가닥을 절단하고 재결합해 세포 분열·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효소로, 토포이소머라제 억제제는 이를 차단해 암세포를 사멸한다. 튜불린은 세포 분열과 이동에 관여하는 미세소관(세포 내부의 좁고 속이 비어 있는 관)의 구성 요소인 단백질로, 튜불린 억제제는 튜불린의 형성과 기능을 차단해 암세포의 분열과 이동을 방해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은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ADC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론트라인과의 협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자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10/21 14:11
  • “‘이곳’ 갑자기 두꺼워지면 병원 가야”… 함익병 원장 강조, 대체 왜?

    “‘이곳’ 갑자기 두꺼워지면 병원 가야”… 함익병 원장 강조, 대체 왜?

    함익병(63) 피부과 전문의가 발뒤꿈치가 두꺼워졌을 때 무좀을 의심해야 한다고 밝혔다.21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는 함익병피부과의원 함익병 원장이 출연해 MC인 이성미와 함께 피부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성미는 “여자들이 나이 들면 제일 흉한 게 팔꿈치랑 발뒤꿈치다”라며 “발뒤꿈치는 돌 같은 것으로 집에서 박박 긁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함 원장은 “발뒤꿈치가 두꺼워지는 원인이 몇 가지 있는데 1번이 무좀이다”라며 “그런데 여자들이 무좀인 것을 모르고 산다”고 말했다. 이성미가 “발뒤꿈치 벗기면 안 되는 거냐”고 하자, 함 원장은 “그렇다”며 “이상하게 두꺼워졌다면 우선 의심해야 할 게 무좀이다”라고 말했다.함익병 원장은 “발뒤꿈치 미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일단 발뒤꿈치가 두꺼워졌으면 피부과 전문의를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들은 폐경되면 두꺼워지기도 한다”며 “아무 병 없이 폐경으로 발뒤꿈치가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함 원장은 어릴 때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앓은 경우에도 발뒤꿈치가 두꺼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느 경우가 됐든 무좀은 감염 때문에 생기니까 병원 가서 반드시 감별해서 꾸준히 약을 발라야 한다”며 “나머지 요인은 벗기는 게 아니라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고 말했다.함익병 원장이 말한 것처럼 발뒤꿈치는 여러 원인에 의해 두꺼워질 수 있다. 작은 신발로 인한 반복적인 마찰과 압력, 양말 소재로 인한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원인일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무좀 같은 감염질환, 만성적인 피부염 등도 발뒤꿈치를 두껍게 만들 수 있다”며 “무좀의 경우 무좀균이 각질층에 증식하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켜 피부가 두꺼워지고 거칠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발뒤꿈치가 두꺼워졌다고 무작정 문질러 각질을 없애는 것은 피해야 한다. 즉각적인 효과는 생길 수 있지만, 피부에 과한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통증이나 염증 증상이 있을 때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면 오히려 상처나 감염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발뒤꿈치가 두꺼워진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게 안전하다. 김 대표원장은 “발뒤꿈치에 통증이 있거나 진물, 출혈, 부기가 동반될 경우에는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피부과 진료를 받아 항생제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안전하게 발뒤꿈치 각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보습제를 활용해야 한다. 발뒤꿈치가 심하게 건조하면 보습제를 바른 발을 랩으로 감싸고 10~20분 정도 유지하는 게 도움 된다. 가끔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는 것도 좋다. 물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 정도가 적당하다. 평소 신는 신발도 중요하다. 발뒤꿈치에 가는 물리적 자극을 줄이기 위해 굽 높은 구두는 신지 않는다. 양말이나 덧신 등을 신어 발뒤꿈치를 보호할 것을 권장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10/21 13:48
  • SNU서울병원 곽상호 원장, 수부외과학회 2025서 ‘팔꿈치 불안정성’ 등 임상연구 2편 발표

    SNU서울병원 곽상호 원장, 수부외과학회 2025서 ‘팔꿈치 불안정성’ 등 임상연구 2편 발표

    SNU서울병원 상지전담팀 곽상호 원장(수부외과 세부전문의)이 지난 9월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 국제 학술대회(APFSSH-APFSHT-APWA 2025)에 참석해 두 편의 임상 연구를 동시에 발표하며 수부외과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학회(APFSSH), 아시아-태평양 수부재활학회(APFSHT), 아시아태평양손목학회(APWA) 등 5개 국제 학회가 연합해 주최라는 권위 있는 행사로, 500여명 이상의 인도 수부외과 의사와 300여명의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특히, 곽상호 원장은 지난 2023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일 학술대회에서도 손가락 질환 치료 관련 생역학적 연구와 임상연구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 2025년 국제학회에서도 연이어 연자로 나서 2편의 연구를 발표했다. 곽상호 원장의 수부 질환 전반에 걸친 폭넓고 깊이 있는 전문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이번 학회에서 곽상호 원장은 ▲‘팔꿈치 세션’ 심포지엄에서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Instability associated with lateral epicondylitis(외측 상과염과 관련된 불안정성)’ ▲‘자유연제 세션’에서 ‘Primarily treated VS referred patients of septic arthritis of digits: A retrospective study (후향적 연구를 통한 일차 치료와 전원된 손가락 화농성 관절염의 비교)’를 각각 발표했다.곽상호 원장은 실제 수술 사례를 바탕으로 진단적, 수술적 접근의 중요성과 집도의의 임상적 판단의 핵심을 강조했다. 손, 손목, 팔꿈치 질환 수술에 대한 임상데이터를 분석한 후향적 연구 결과를 통해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근거 기반의 지견을 제시했다.곽상호 원장은 “손과 손목, 팔꿈치는 정밀하고 복잡한 구조를 지녀 정확한 진단과 세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학술 네트워크를 넓히고, 최신 연구 동향을 반영한 진료를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곽상호 원장이 소속된 SNU서울병원은 관절, 족부, 수부, 척추 분야를 중점으로 19명의 의료진이 긴밀한 협진 체계를 바탕으로 진료하고 있다. 매년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술 시연 및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만큼 임상노하우와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SNU서울병원 관계자는 “곽상호 원장의 활발한 국내외 학술 활동은 병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5/10/21 13:47
  • 기쁨병원 갑상선센터 확장, 로봇수술 역량 강화로 암 치료 선도

    기쁨병원 갑상선센터 확장, 로봇수술 역량 강화로 암 치료 선도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이자 서초구 대표 종합병원 기쁨병원이 갑상선센터를 확장하며 차세대 암 치료 시스템을 선보인다.센터의 핵심 경쟁력은 환자들의 불안한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원스톱 진료 시스템’이다. 내원 당일 최고 사양의 초음파와 조직검사(세포흡인·중심바늘생검)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시행하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일정을 확정한다.특히 세계 학회가 주목하는 ‘SAM 로봇갑상선수술법’을 시행한다. 목에 흉터가 남지 않는 단일공 수술을 완성하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최신 로봇수술기 2대 도입, 갑상선센터 설립 및 확장으로 가능해졌다.기쁨병원 갑상선덴터 곽정학 센터장은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삶까지 고려하는 것이 의사의 소명”이라며 “기쁨병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최첨단 로봇수술 환경 덕분에 흉터 없는 정교한 수술을 현실로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기쁨병원 강윤식 병원장은 “곽 센터장과 같은 우수한 의료진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병원의 역할”이라며 “갑상선암 치료 성공을 발판 삼아, 대장암, 유방암 등 주요 암 질환 분야에서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신뢰받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5/10/21 13:45
  • [식품업계 이모저모] 대상웰라이프, 승일희망재단과 6년 연속 루게릭병 환우 지원 外

    ■ 대상웰라이프, 승일희망재단과 6년 연속 루게릭병 환우 지원대상웰라이프가 루게릭병 환우의 건강한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뉴케어 지원사업’을 6년째 이어간다. 올해는 9000만 원 상당의 균형영양식 뉴케어 1410박스를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우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 규모를 예년보다 확대했으며, 승일희망재단에 등록된 환우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개인별 영양 필요에 맞춘 제품을 선별했다. 뉴케어 ▲구수한맛 ▲검은깨맛 ▲당플랜 등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으며, 특히 올해는 환우들의 요청에 따라 ‘뉴케어 RTH(경관 영양식)’을 새롭게 추가해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한우자조금,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국가보훈부가 후원하고 광복회가 주최·주관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 현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행사 현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250명에게 한우 양념불고기 총 125kg을 전달했다. ■ 한솥도시락, 의료·아동복지기관에 정기 후원 진행한솥도시락은 2012년부터 이어온 의료·아동복지기관에 대한 정기 후원을 올해에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의료기관 5곳 (삼성서울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가톨릭중앙의료원, 연세의료원, 헤브론의료원)과 아동복지기관 1곳 (소양무지개동산)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네추럴라이즈, 국내 최초 기술로 냄새 줄인 ‘그린 프로폴리스’ 출시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의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가 국내 최초 기술을 적용해 프로폴리스 특유의 냄새를 줄인 ‘그린 프로폴리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네추럴라이즈가 독자 개발한 국내 최초 냄새 저감 기술 ‘센트 클리어’ 공법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 대비 프로폴리스 특유의 강한 냄새를 무취에 가깝도록 약 98% 줄이고, 장까지 안정적으로 전달되는 특수 코팅을 적용하여 흡수율을 높였다.■ 해태제과, 수험생 위한 ‘수능 한정 홈런볼’ 2종 출시해태제과가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한정판 ‘수능 홈런볼’과 ‘수능 메가 홈런볼’을 선보인다. ‘홈런’이라는 단어처럼 노력의 결실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담아 지친 수험생들에게 달콤한 위로와 행운의 순간을 전한다. 올해 수능 응시생 약 50만 명에 맞춰 50만 개만 한정 생산해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수능 홈런볼(46g) 패키지의 QR코드로 참여 가능한 ‘네 인생은 홈런’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수험생을 비롯해 부모님, 선생님 등 수험생을 응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응원 캠페인이다. 응원 사연이 선정되면 해당 학교나 학원 전체에 애정 담은 홈런볼이 선물 된다. 대용량 제품인 ‘수능 메가 홈런볼’도 새롭게 출시했다.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골드럭키카드’ 한 돈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 드라마 ‘태풍상사’ 컬레버 호빵 4종 출시롯데웰푸드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드라마 ‘태풍상사’와 컬레버레이션 한 기린호빵 4종을 선보였다. 24년 스튜디오드래곤과 작품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제품 출시 및 연계 마케팅 활동관련 업무협약이후 두번째 협업이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드라마 속에서 기린호빵은 주인공의 아버지를 떠올리는 추억의 매개체로 활용됐다. 롯데웰푸드는 태풍상사와의 컬레버를 적극 활용해 태풍상사의 IP를 제품 전면에 온팩했고 브랜드인 기린 역시 레트로 감성의 글자체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 칠성사이다 500mL, MR-PET 100% 적용롯데칠성음료가 국내 탄산 음료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한다. PET 재활용은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와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로 나뉜다. 새롭게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500mL 페트 용기는 국내 탄산 음료 최초로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미국육류수출협회, ‘2025 F45 트랙’ 메인 스폰서로 참여미국육류수출협회가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대규모 야외 피트니스 페스티벌 ‘2025 F45 트랙’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미국산 육류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는 소비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F45 트랙’은 현재 69개 이상 국가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가 주최하는 대규모 야외 피트니스 페스티벌이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누적 판매량 3억 9000만 개 돌파서울우유협동조합은 간판 발효유 제품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가 올해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3억 9000만 개(150ml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앞세워 급변하는 고객 소비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는 색소, 안정제, 향료 등의 첨가 없이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만든 발효유 제품으로, 2018년 첫 선을 보인 ‘순수’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단행과 함께 출시한 ‘스위트’ 등 두 가지 맛을 운영 중이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크리미 콜드브루’ 등 가을 시즌 메뉴 6종 출시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신메뉴 ‘크리미 콜드브루(바닐라·카라멜)’와 고구마·꿀밤을 활용한 시즌 메뉴(꿀밤스무디, 꿀밤라떼, 고구마라떼, 고구마스무디) 등 총 6종의 가을 음료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 메뉴는 ▲크리미 콜드브루 바닐라(ICED) ▲크리미 콜드브루 카라멜(ICED) ▲꿀밤스무디(ICED) ▲꿀밤라떼(HOT/ICED) ▲고구마라떼(HOT/ICED) ▲고구마스무디(ICED) 등 총 6종이다.■ 노브랜드 버거, ‘NBB 어메이징 감바스 버거’ 출시 1달만에 20만개 돌파노브랜드 버거가 지난달 선보인 신메뉴 ‘NBB 어메이징 감바스 버거’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NBB 어메이징 감바스 버거’는 노브랜드 버거가 새우를 활용한 스페인 요리인 ‘감바스 알 아히요’를 버거로 재해석해 선보인 가을 시즌 한정 신메뉴로, 일 평균 7000개 가량 팔리며 출시 1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0/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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