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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한국, 국제위암학회 참가...3D 복강경 수술 소개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7년 국제위암학회(KINGCA Week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대한위암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위암학회는 '미래를 선도하라!(Lead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각국의 위암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결과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림푸스한국은 학회 첫날인 23일 낮 12시 30분 ‘비만 위암 환자 대상 복강경 위 절제술’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오경 교수가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과 썬더비트 타입S로 진행된 수술 사례를 소개하고, 3D 이미징 기술과 듀얼 에너지 수술기구의 유용성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푸스는 학회 기간 동안 자사의 주요 외과 제품인 ‘3D 복강경 시스템’과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인 ‘썬더비트 타입S(THUDERBEAT TYPE S)’를 전시할 예정이다.올림푸스의 ‘3D 복강경 시스템’은 기존 2D 복강경의 평면 영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입체감과 거리감을 3D 영상으로 구현해 병변 및 혈관 깊이의 파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지원한다.함께 소개되는 ‘썬더비트 타입S’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듀얼 에너지 수술 기구인 썬더비트의 최신 모델로, 조직을 절개 한 후 즉각적으로 응고와 혈관 봉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수술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신기술인 ‘지능형 조직 모니터링(Intelligent Tissue Monitoring)’ 기능을 탑재한 제너레이터와 함께 사용 시, 조직 절개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에너지 출력을 중단해 열 발생을 최소화 함으로써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한다.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3D 복강경 시스템을 이용한 위암 수술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 향상 및 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는 올림푸스 외과 제품의 장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17 17:34
  • 몸에 자꾸 쥐나는 이유… 콩팥병·심장질환도 원인?

    몸에 자꾸 쥐나는 이유… 콩팥병·심장질환도 원인?

    팔다리가 갑자기 경직돼 '쥐가 난다'고 표현하는 증상의 정확한 이름은 '근육경련'이다. 근육경련은 수영·걷기 등 일상의 간단한 운동을 하면서도 겪는 흔한 증상이다. 그런데,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이 잘 오는 사람이라면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근육경련이 잦다면 경련이 발생하는 시기와 강도를 확인해 원인을 찾아야 한다.근육경련은 근육을 무리하게 쓰거나 안 쓰던 근육을 쓰면 생긴다. 갑자기 수영하면 종아리나 발이 땅기는 경우가 해당한다. 원인은 근육 자체가 아닌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의 지나친 활성화로 추정되고 있다. 이때는 쥐가 나는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당기는 게 도움이 된다. 발바닥에 쥐가 났다면 발등 쪽으로 발가락을 당기고,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경련이 생긴 부위를 천천히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경련이 빈번한 사람은 특정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질환, 뇌질환 등이 근육경련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는 스트레칭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므로 병원을 찾아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중증 질환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은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이 올 때 ▲근육경련과 함께 감각 이상·근력 약화가 동반될 때 ▲손으로 근육을 눌러도 경련이 낫지 않을 때 ▲운동할 때마다 근육경련이 생길 때 등이다. 체내 나트륨·마그네슘 부족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려 나트륨이 손실됐다면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물 1L에 소금 1작은술을 타 마신다. 팔다리 외에도 눈가가 떨리면 마그네슘 부족인데, 근육 이완을 돕는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아보카도·바나나·시금치 등의 과일과 채소,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 땅콩 등의 견과류에 풍부하다. 간단하게 마그네슘보충제를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한다. 쥐가 잘 나는 부위는 특히 더 많이 움직이고 마사지한다. 수분이나 염분이 부족하면 근육경련이 잘 생긴다. 평소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잘 때 다리 밑에 베개를 넣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 수면 중 근육경련을 막을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7 17:30
  • 치아 많이 빠진 노인, 치매 걸릴 위험 높다?

    치아 많이 빠진 노인, 치매 걸릴 위험 높다?

    치아가 많이 빠진 노인일수록 치매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규슈대 연구팀이 5년간(2007~2012년) 60세 이상 노인 1566명의 치아 상태와 치매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치아가 1~9개 있는 노인은 치아가 20개 이상 있는 노인보다 치매가 생길 확률이 81% 높았다. 치아가 10~19개인 노인 역시 치아가 20개 이상 있는 노인에 비해 치매 위험이 6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성인의 평균 치아 개수는 28개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음식물을 씹는 행위가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치아가 적으면 이런 작용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는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치아가 많이 빠지면 음식을 잘 씹지 못하고 이로 인해 뇌의 혈액순환이 충분히 촉진되지 못하면,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생기는 '혈관성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치아가 부족하면 육류 등을 씹기 어려워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식사를 못 하는 것도 또 다른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8일 '미국노인의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실렸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7 15:56
  • 혈액 한 방울로 주요 질환 5분 이내 진단 가능해진다

    혈액 한 방울로 암, 심장질환, 바이러스 감염 등 수십 가지 질병을 5분 이내에 진단 가능한 체외진단 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였다.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메트로'는 16일 강남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체외진단기술의 패러다임 전환과 의과학적 응용: 음극-전기화학발광기술(C-ECL)'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C-ECL 기반 의료진단기기는 혈액 샘플 한 방울을 C-ECL 카트리지(칩)에 투여하면 혈액 내 항원이 실리콘 칩에서 약한 전기자극을 통해 에너지를 가진 전자를 배출해 이를 통해 질환을 진단하게 된다. 바이오메트로는 핀란드 바이오 기업인 랩마스터와 20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완성했으며, 미국 특허 8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 추후 두 회사는 공동으로 글로벌 체외진단기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바이오메트로 강길남 대표는 "현존하는 기술 중 가장 정밀하며 뛰어난 성능을 가진 진단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C-ECL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양극의 로슈와 음극의 바이오메트로 단 2개의 기술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바이오메트로의 음극ECL 기술은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칩 등을 이용해 소형화와 경량화를 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라며 "기존의 휴대형 현장진단 장비의 약 1백만배 정도의 민감도를 갖고 있으면서 고가의 대형진단장비 수준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갖고 있어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응용과 접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바이로메트로의 CTO인 강충경 박사(KAIST 박사)가 C-ECL의 강점에 대해 소개했다. 강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에 사용되는 체외진단 장비들은 대체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광학장치들을 이용하기때문에 빛 분산에 의한 노이즈 등으로 정밀 진단이 어려웠다. 하지만 C-ECL은 레이저와 같은 광원장치나 비싼 광학렌즈를 필요로하지 않아 빛 분산이 없어 노이즈로 인한 정밀도 감소 걱정이 없다. 강 박사는 "C-ECL은 간단한 전류 조절만으로 효율적으로 작동하기때문에 소형장치로 개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검사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 않다"며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작동이 가능해 현장에서 바로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 같은 장점을 활용해 향후 의료용 체외진단 분야 뿐 아니라 유전체 등 분자진단분야 등에 응용해 정밀의료에 사용할 수 있고, 그 외 동물진단, 식품위생, 환경위해요소 진단 등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랩마스터사는 손바닥 크기의 소형 체외진단기기의 유럽 CE 인증을 올해 중반기 또는 하반기에 획득한 뒤 유럽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바이오메트로는 유럽 인증을 기점으로 국내 인증 및 전세계 인증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3/17 15:11
  • 봄철 늘어나는 타박상… '파스' 함부로 붙였다간?

    봄철 늘어나는 타박상… '파스' 함부로 붙였다간?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활동량이 늘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박상이나 근육통이 생기기 쉽고, 이때 흔히 사용되는 약이 '파스'다. 파스는 진통제의 일종인데, 많은 사람이 익숙해하는 만큼 사용법을 따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파스 역시 부작용이 있다.◇아토피 환자·어린이는 바르는 파스가 안전파스는 제형별로 '붙이는 파스', '바르는 파스', '뿌리는 파스' 등으로 나뉜다. 가장 많이 쓰이는 붙이는 파스는 또다시 소염진통제만 들어 있는 제품과 복합 성분 제품으로 나뉜다. 두 종류 모두 근육통, 관절통, 어깨 결림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소염진통제만 들어 있는 파스가 덜 자극적이다.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그 자체로 시원하거나 따뜻한 느낌이 없고, 냄새도 강하지 않아 누구나 쓸 수 있다. 복합 성분 제품에 든 멘톨과 살리실산메틸 등은 아픈 부위를 자극해 아픔을 잊게 한다. 자극적인 편이어서 어린이는 쓰지 않는 게 좋다. 더불어 붙이는 파스는 접착제 성분으로 인한 알레르기를 유발해 피부가 빨개지거나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다.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 있어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쓰지 않는 게 좋다. 접착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경우 접착 성분이 없는 바르는 파스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바르는 파스에는 소염진통제만 들어 있어 자극이 적다. 옷에 묻을 수 있어 움직임이 적은 저녁이나 밤에 바르는 게 좋다.축구나 농구 등 운동 경기 중에 자주 쓰는 뿌리는 파스는 수시로 사용하기 편하고 접착제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 다만, 화상 위험이 있어 같은 부위에는 3초 이내로, 20cm보다 먼 거리에서 뿌려야 한다.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제품이므로 보관에도 주의한다. ◇다친 직후 쿨파스, 이틀 지나면 핫파스파스는 피부에 느껴지는 온도에 따라 냉감이 있는 '쿨파스'와 열감이 있는 '핫파스'로 나뉜다. 쿨파스는 염증이 생기는 걸 늦춰 멍든 곳이나 삔 곳에 쓰면 도움이 된다. 핫파스는 신경을 덜 예민하게 만들어 통증을 줄인다. 만성적인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타박상을 입으면 먼저 쿨파스를 쓰고, 48시간이 지나면 핫파스를 쓴다. 타박상 직후에 열기를 더하는 핫파스를 쓰면 다친 부위 혈관이 확장돼 출혈과 붓기,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초기에는 시원한 쿨파스로 혈관을 수축시켜야 한다.◇붙이는 파스, 미온수 묻혀 불린 후 떼야아스피린·이부프로펜·케토프로펜 등의 소염진통제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파스를 사용하기 전 반드시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케토프로펜 성분은 붙이는 관절염 파스의 주성분인데, 빛에 예민하게 반응해 주의해야 한다. 케토프로펜이 함유된 파스를 붙인 채 햇볕을 쬐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파스를 떼어낼 때 살점이 같이 떼어지는 경우도 많다. 붙이는 파스를 쓰고 떼어낼 때는 미온수를 묻혀 제품을 조금 불린 후 천천히 제거해야 한다. 새로운 파스를 붙이기 전에는 피부를 물로 한 번 씻어내고 보습제를 바른다. 파스는 제품에 따라 사용시간이 다르다. 다른 약처럼 파스도 사용설명서를 확인하고 써야 한다. 24~48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도 있지만, 오래 쓸 수 있는 파스라도 12시간이 지나면 떼는 게 안전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7 15:10
  • '안면 비대칭' 원인 다양… 턱관절 문제일 땐 치료 시급

    안면 비대칭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안면 비대칭은 안면의 근육과 턱관절의 불균형으로 얼굴의 좌우가 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눈높이가 서로 다르고, 양쪽 턱선의 모양이 다르거나, 입술 한 쪽이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얼굴의 중심선이 맞지 않고, 웃을 때 얼굴이 비대칭이 되기도 한다.안면 비대칭의 원인은 다양하다. 선천적으로 안면 비대칭이 있는 경우도 있고, 성장에 따라 얼굴의 좌우 길이나 모양 차이가 생기기도 한다. 골격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치아가 고르게 배열되지 못한 부정교합이 있을 경우에도 비대칭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턱관절 질환과 관련한 비대칭도 후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식사 시 한 쪽으로 음식을 많이 씹는 경우 편측 근육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발달하게 되면서 근육성 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다. 한 쪽 턱이 더 비대하면서 조금만 써도 금방 뻐근하고 굳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피로감이 드는 경우에는 턱관절 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근육이 긴장된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통증이 유발되고 지속되기도 한다. 이밖에도 편측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될 경우에는 아래턱이 근육 수축 방향으로 당겨지면서 위치 변화가 발생하여 급격한 비대칭을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성인의 경우 성장기 때보다 턱이 더 틀어지면서 비대칭이 생기거나, 치아 교합 상태가 이전과 눈에 띄게 달라졌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턱을 움직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현상은 관절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눌리거나 밀려나서 발생하는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관절에서 주변 사람에게 들릴 정도의 큰 소리가 나거나 턱관절이 붙잡혀 있다가 튕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상태가 심해질 경우 입이 벌어지지 않는 개구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퇴행성관절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에 과도한 압력을 받았을 때 발생하는 관절뼈의 변화이다. 주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나 통증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 턱을 움직일 때 모래가 갈리는 것 같은 자주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 소리가 잦아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턱관절에서의 퇴행성 변화는 10대에서도 나타는 경우가 있으므로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간과해서는 안 된다.턱관절 뼈에서의 퇴행성 변화는 자연적으로 좋아지기는 어렵다. 때문에 상태에 따라 약물이나 스플린트와 같은 장치, 재활치료 등의 치료를 진행한다. 신촌다인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동국 과장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얼굴에 변화가 생겼거나 턱관절 상태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대칭에 대한 치료만 받으면 비대칭이 다시 심해질 수 있다”며 “턱관절 치료를 먼저 진행한 후 교정이나 수술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17 13:34
  • 누워서 다리 올려보면, 허리통증 원인 알 수 있다?

    누워서 다리 올려보면, 허리통증 원인 알 수 있다?

    허리 통증을 경험하기 시작하는 중장년층이나 노인은 증상이 생겼을 때 무조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하는 경향이 있다. 허리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물렁뼈 '디스크(추간판)'가 손상된 것이 원인이다. 디스크가 손상되면 내부 젤리 같은 수핵이 빠져나가고 이것이 주변 척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척추관 협착증'이 허리 통증의 원인일 수도 있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 내부 통로(척추관) 자체가 좁아지면서 그 안의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은 서로 다른 증상을 유발한다. ▷허리 디스크=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까지 저리다. 디스크 위치가 뒤쪽으로 밀리면서 신경을 누르는데, 이때 눌리는 신경이 다리 감각에도 관여하는 탓이다. 심한 경우 다리에 힘이 빠질 수 있다. 디스크가 터지면 앉거나 일어나는 행동 자체가 힘들다. 않아 있는 것보다 서 있는 게 편하다. 디스크가 탈출했을 때 가장 통증이 심하다. 디스크가 터지는 순간 디스크 내 압력이 가장 높고, 신경을 갑자기 건드리면서 염증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디스크는 평소 자세와 허리 근육의 버티는 힘에 따라 더 튀어나어거나 오히려 들어갈 수 있다. 바른 자세를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 방배동 정형외과 힐통증의학과 박철희 대표원장은 "허리 디스크가 생겼을 때는 신경의 염증을 가라앉혀 디스크 내 압력을 떨어뜨리는 식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며 "대부분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하다"고 말했다.▷척추관 협착증=앉아 있을 때 통증이 덜하지만 걸으면 통증이 심해진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 쉬어야 하는 '보행 장애'가 생긴다. 걸을 때 다리와 엉덩이 부위가 심하게 저리고 당겨 다리를 절며 걷기도 한다. 박철희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다리가 내 다리 같지 않고 시리다고 표현한다"며 "이때 잠시 쪼그려 앉았다가 걸으면 통증이 완화 되지만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고 산책을 하거나 시장 가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에 지장을 받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 협착증은 ▲손상 부위의 염증을 조절하고 ▲통증을 줄여주고 ▲인대 및 근육을 이완시키는 식으로 치료한다.하지만 평소 증상만으로는 허리 디스크인지 척추관 협착증인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이때는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려보는 테스트를 해보자. 누운 채 다리를 똑바로 들어 올렸을 때 다리가 45~60도 이상 올라가지 않고, 엉덩이와 허벅지, 발까지 심하게 당기는 듯한 통증이 생기면 '허리 디스크'다. 반면 다리를 들어 올려도 통증이 없고, 60도 이상 올라가면 '척추관 협착증'이다. 병원에서는 척추관 협착증이 의심될 때 엑스레이 촬영을 한다. 척추의 불안정성, 관절염, 척추 변형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하지만 엑스레이 검사로 신경이 얼마나 눌리는지 알 수 없어, 증상이 심한 환자는 신경이 눌리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척수강 조영술, 컴퓨터 단층 촬영, MRI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한다.
    마취통증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7 11:21
  • 시도때도 없이 흐르는 눈물, 원인과 치료법은?

    시도때도 없이 흐르는 눈물, 원인과 치료법은?

    우리 눈에는 눈꺼풀 위, 아래 입구에서부터 코를 통해서 눈물이 빠져나가는 배출로가 있는데 그 배출로의 일부가 막히는 것이 눈물길 막힘이다. 보통 눈물샘이 막혔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눈물샘은 눈물을 만들어내는 공장에 해당하고 눈물길은 눈물이 빠져나가는 배출로, 즉 하수도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눈물샘은 눈썹 아래 바깥쪽 부분에 위치해 있는데, 눈을 자연스럽게 깜빡깜빡할 때 레몬즙 짜지듯이 눈물이 나오고 이 눈물이 눈 전체 표면을 도포한 후 눈꺼풀에 위치한 눈물 배출로의 입구인 누점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만나 코 안으로 배출된다. 눈물길의 출구가 코 안으로 나 있기 때문에, 많이 울면 눈물뿐만 아니라 콧물도 같이 나오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눈물길 질환은 크게 선천적 눈물길 질환과 후천적 눈물길 질환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 눈물길 막힘은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부모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선천적 질환은 눈물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눈물길에 위치한 판막이 태어날 때 열려 있지 않고 얇은 막으로 막혀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그래서 눈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눈물 필름층이 눈에 높게 고여 있어 항상 그렁그렁하고 눈곱이 끼게 된다. 또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서 피부가 짓무르기도 한다.하지만 선천적 질환은 얇은 막이 아직 개통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자랄수록 대부분 자연적으로 좋아진다. 대부분 돌 전후로 증상이 없어지는데, 돌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또 다른 선천적 질환으로 눈물샛길이 있다. 눈물샛길은 정상적인 해부구조 이외에 샛길이 또 나있는 것으로 아이가 우는데 피부에서 눈물이 나는 경우이다. 눈물이 잘 빠져나가다가 하나의 샛길로 새는 것인데 정상적인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미용상 좋지만, 마취가 필요하기 때문에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협조가 가능하거나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치료하기도 한다. 이 밖에 눈물이 많이 흐르는 이유는 다양한데 아이의 경우 눈을 자극하는 여러 가지 현상, 즉  속눈썹 찔림, 결막염, 알러지 비염 등이 있다.후천적 원인은 대부분 노화에 의해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듯이 눈물이 배출되는 주변 조직도 많이 느슨해지고 눈물길도 좁아진다. 바람이 불면 더 심해지는데, 이유는 바람에 의해 눈물이 증발된 상황을 인체가 눈물이 부족한 상태로 잘못 인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물샘에서는 눈물을 더 많이 만들어내게 된다. 이 외에 급성, 만성 눈물주머니염, 고름, 균감염, 갑상선 질환에 의한 방사선 치료, 외상, 비염, 비강 수술 과거력 등이 눈물길 막힘을 일으키는 후천적 원인으로 꼽힌다.눈물길 막힘의 전형적인 증상은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인데, 여기에 염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눈물 자체가 끈적끈적해진다. 항상 빗물 고인 창문을 바라보는 것처럼 흐리고 뿌옇게 보인다. 또 계속 닦아내다 보니까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까만 눈동자의 껍질이 까지는 등 2차 염증 생길 수도 있다. 후천 눈물길 막힘은 아이와 다르게 저절로 좋아지진 않는다. 여름이나 따뜻한 계절엔 바람에 의한 눈물 증발이 적고, 조직이 수축되지는 않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진 않는다. 따라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눈물길 막힘은 좁아진 눈물길을 넓혀 주는 것이 기본 치료인데 완적이 막힌 경우와 부분 막힘에 따라 치료방법에 차이가 있다. 눈물길 관류검사에서 식염수가 코로 내려온다면 눈물길이 완전히 막힌 것이 아니라 좁아져 있는 것을 뜻하므로 기존의 눈물길 내에 실리콘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눈물길이 완전히 막혀 역류가 돼 나오는 경우에는 막힌 눈물길을 대신하는 지름길 통로를 만들어 주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를 눈물주머니 코안연결술이라 하는데, 눈물주머니와 코 사이에 있는 뼈에 작은 구멍을 내어 눈물주머니와 코 안이 직접 연결되도록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수술은 내시경을 이용해 코 안쪽에서 접근하는 방법과, 피부 쪽에서 접근하는 방법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안과 조원경 교수는 “부분 막힘 눈물길도 방치하면 완전 막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며 “평소 눈을 자주 비비거나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행위를 지양하고, 인공눈물 등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3/17 11:20
  • 동화약품 까스활명수-큐, 골든브랜드 선정

    동화약품의 소화제 ‘까스활명수-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7년 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소화제 부문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됐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가 선정하는 골든 브랜드는 각 산업군별 대표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에 주어지는 것으로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 올해로 출시 120주년을 맞은 활명수는 18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으로 처음 개발된 이래,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현재 연 매출 420억원, 액제소화제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활명수는 개발 당시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水),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졌다. 또한 일제강점기에는 활명수 판매금액을 독립 운동 자금으로 조달하기도 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며 성분 보강, 브랜드 리뉴얼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15년에는 많은 여성들이 소화불량과 더불어 장 관련 이상 증상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 매실을 훈증한 생약인 오매를 함유해 정장 기능 개선효과를 가진 ‘미인활명수’를 발매하였다. 이어서 2016년에는 만 1세부터 만 14세까지 복용이 가능한 어린이용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출시했다.또한 제품 발매 당시 활명수가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로 활약했던 맥을 이어, 이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특별한 디자인의 기념판을 매년 출시하고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판매수익금을 전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로 기부하고 있다. 기념판은 지난 2013년 출시 116주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하여 2016년 119주년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 기념판까지 매년 출시하였으며, 12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3/17 10:48
  • 국제성모병원, 비침습적 간섬유화 스캔 장비 도입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빠르고 정확하게 간경변증을 진단할 수 있는 간섬유화 스캔(FibroScan) 장비를 도입했다.간섬유화는 장기간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알코올에 의한 각종 염증 반응으로 간세포가 파괴되며 간이 딱딱해지는 것을 말한다. 간섬유화가 지속되면 간경변으로 진행돼 정상 상태의 간으로 회복이 어렵고 심해질 경우 복수나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등의 합병증과 간암의 발생률도 증가시킨다. 따라서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간섬유화를 진단하는 것은 치료하는 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 기존에 간섬유화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나 주사 바늘로 피부를 찔러 간 조직을 떼어내는 간조직 검사 등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간조직 검사는 피부와 조직 절개로 인한 불안감, 검사 후 통증, 출혈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었다.이번에 국제성모병원에서 도입한 간섬유화 스캔은 진동과 초음파를 이용하는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간의 굳은 정도를 측정해 출혈이나 통증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인 최신 검사방법이다. 간섬유화 스캔은 진동자와 초음파 변환기로 이루어진 탐촉자를 간 부위의 갈비뼈 사이(늑간)에 대고 진동을 유발시켜 측정한다. 이를 통해 탄력파동이 간조직으로 전달되고 초음파 변환자가 포착한 탄력파동의 속도로 간섬유화 정도를 파악하며 5~10분이라는 짧은 검사 시간동안 시행할 수 있다. 또한 간의 굳은 정도뿐만 아니라 최근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성인질환인 지방간을 진단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검사의 효용성이 매우 높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최근에는 간섬유화 스캔 검사가 간경변증 환자의 간암 발생 예측에도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돼 향후 간의 평가에 주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제성모병원 간담췌내과 이상헌 교수는 “간섬유화 스캔의 도입은 출혈·통증 등의 합병증으로 조직검사 하기를 꺼렸던 간질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간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3/17 10:47
  • 고대 송진원 교수, 임진바이러스 다양한 감염 형태 밝혀

    고대 송진원 교수, 임진바이러스 다양한 감염 형태 밝혀

    쥐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돼 쇼크 등을 일으키는 한타바이러스의 일종 '임진바이러스'가 생태계에서 다양한 형태의 유전자 교환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임진바이러스는 2009년 고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비무장지대 임진강 일대에 서식하는 식충목과 우수리 땃쥐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 분리에 성공한 바이러스다. 이후 임진바이러스의 유전학적 특징과 병원성 연구를 꾸준히 해온 송진원 교수팀은 2011~2014년 채집한 우수리 땃쥐의 임진바이러스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경기도와 강원도의 숙주간 임진바이러스 감염률이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오랜 진화를 거듭해 면역 체계가 발달한 자연 숙주도 임진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우며, 이로 인해 다양한 감염 형태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송진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진바이러스가 유전자 교환을 통해 자연적으로 유전자 재조합 및 유전자 재편성이 활발히 일어난다는 것을 시사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송 교수는 “최근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한타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발표되면서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신종 고병원성 바이러스는 전 세계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한타바이러스와 숙주 간 상호작용과 진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종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저명한 과학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15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7 10:20
  • 코골이 정도·패턴 측정하는 스노어랩(SnoreLab)

    코골이 정도·패턴 측정하는 스노어랩(SnoreLab)

    코골이가 심해지면 일시적으로 숨을 못 쉬는 ‘수면무호흡’이 생길 수 있다. 수면무호흡은 고혈압뿐 아니라 뇌졸중, 당뇨병, 역류성식도염 위험뿐 아니라, 사망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앱을 이용하면 내가 어떤 생활을 했을 때 유독 코를 잘 고는지, 수면무호흡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사용법휴대폰의 마이크가 있는 곳을 알아두고, 이를 자신 쪽으로 향하게 해 침대 옆에 놓아두고 자는 것이 좋다. 중간에 모니터링이 끊기지 않도록 휴대폰 충전기에 연결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7 09:00
  • 지긋지긋한 만성질염… '이것' 때문인지 확인해야

    지긋지긋한 만성질염… '이것' 때문인지 확인해야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질염은 질에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가려움증, 분비물, 냄새가 생기는 것이다. 여성의 70%가 질염을 경험한다.하지만 질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질염이 오래돼 만성 질염으로 악화되면 염증이 자궁으로 번져 자궁내막염이나 난소염, 불임, 골반염, 방광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리즈산부인과 이형근 원장은 "임신 중 질염은 유산이나 조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가벼운 질염 증상이라도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질염은 스트레스를 받아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도 영향을 미치지만 늘어진 소음순(여성의 외부 생식기 중 일부)이 원인일 수도 있다. 소음순이 늘어지면 질 입구를 막아 질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면서 질염이 유발되는 것이다.잦은 질염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면 늘어진 소음순이 원인은 아닌지 확인하고 '소음순성형수술'을 고려해볼 만하다. 최근 소음순성형수술은 레이저를 사용, 통증이 적고 흉터가 남지 않으며 수술 당일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레이저소음순성형수술은 단순 절제뿐 아니라 주름제거 기술이 동반돼 소음순을 보다 날렵하고 매끄럽게 디자인할 수 있다. 이형근 원장은 "처녀막 손상 없이 소음순 모양을 돌려놓을 수 있다"며 "미혼여성일지라도 질염 증상이 보이면 일단 소음순변형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여성의 소음순은 모두가 각기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각에 따른 맞춤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경험이 많고 기술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에게 수술받는 게 안전하다. 무엇보다 마취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안전하게 시술받아야 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3/17 07:00
  • 남성 요실금 늘고 있어… 증상 완화하는 '방광훈련'이란?

    남성 요실금 늘고 있어… 증상 완화하는 '방광훈련'이란?

    의도치 않게 소변을 흘리는 '요실금'은 여성만의 병이 아니다. 남성 요실금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성 요실금 환자는 2009년 8065명에서 2014년 1만79명으로 5년 새 약 24% 증가했다. 그럼에도 요실금이 여성에게만 생긴다고 오해해, 가족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 병을 키우는 일이 많아 문제다. 남성 요실금은 악화되면 환자의 삶의 질을 낮추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요실금, 치료 안 하면 '콩팥병'까지 유발남성 요실금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인구가 고령화되는 것과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많아지는 것과 관련 있다. 나이 들면 방광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신경의 기능이 떨어져 소변이 샐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이 커지는 증상)이 생기면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아 방광이 힘을 쓰게 되고, 결국 방광이 예민해져 요의(尿意·오줌이 마려운 느낌)가 급하게 생기고 소변을 흘린다.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고 쌓이면서 조금씩 넘치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는 서구식 식습관이 흔해지면서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다.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소변을 흘리는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증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전립선비대증 같은 원인질환을 키울 수 있다. 원인질환을 치료받지 않아 소변이 방광에 차는 증상이 지속되면 방광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이와 연결된 콩팥 기능까지 떨어질 위험도 있다. 새어 나온 소변에서 냄새가 나면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이 생기기도 한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7 07:00
  • 장기간 과체중, 식도암 위험 '3배'… 이유는?

    장기간 과체중, 식도암 위험 '3배'… 이유는?

    과체중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식도암과 위암 위험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과체중이란 체질량 지수가 25(kg/㎡) 이상인 것을 말한다.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제시카패트릭 박사팀이 성인 40만9796명(50~71세)을 조사한 결과, 20대부터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사람은 정상체중을 유지한 사람에 비해 평생 식도암이나 위암이 발생할 위험이 60~80% 높았다. 특히 20~50세에 체중이 15~20kg 이상 크게 증가했거나, 50세에 결국 비만(체질량지수 30 이상)이 된 사람은 식도암과 위암 위험이 3배로 높아졌다.연구팀은 지나친 체중 증가가 위식도역류(위산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것)와 가슴쓰림을 유발하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더불어 과체중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또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에 변화를 일으켜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 또한 암 발생의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다.이 연구결과는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최신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7:47
  •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17' 개막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17'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 2017'이 오늘(16일) 개막했다. 키메스는 오늘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스마트하고, 쉽고, 건강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579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125개사, 중국 154개사, 독일 88개사, 일본 62개사, 대만 58개사, 영국 24개사, 이탈리아 24개사, 스위스 22개사 등 41개국 1,292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3/16 17:02
  • 암환자 꿈 응원 캠페인 '드림온' 2기 참가자 모집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하 ARCON)가 주최하고 한국얀센이 후원하는 암 환자 꿈 응원 캠페인 ‘드림온(Dream-On)’이 오는 4월 21일까지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림온은 암 환자의 꿈을 응원하는 시리즈 캠페인으로 지난 1기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드림온 2기는 ‘림프종 환자들의 평범한 일상’을 주제로 환자들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특별한 야외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드림온 2기는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갖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다 등을 주제로 오는 5월 중 한 자리에 모여 꿈을 찾아본다. 프로그램 과정에는 각 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환자들과 소통하고 서로 응원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드림온 2기는 현재 또는 과거의 투병 경험에 관계 없이 림프종 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환자의 가족 및 지인의 추천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RCO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ARCON 김민지 사무총장은 “드림온은 암 환자들의 암 치료 이후의 삶을 환자와 환자 가족 뿐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마음과 환자들이 스스로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좀 더 편안하게 일상으로 복귀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6:57
  • 동화약품, 제 1회 ‘윤도준 연구자상’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 선정

    동화약품, 제 1회 ‘윤도준 연구자상’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 선정

    동화약품과 대한정신약물학회가 공동제정한 제 1회 ‘윤도준 연구자상’의 수상자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대한정신약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수상자로 선정된 박 교수는 “학회에서 18년간 연구자로서 헌신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윤도준 연구자상’의 수상자는 대한정신약물학회의 정회원으로 정신약물학 분야 및 신경과학분야에서 우수하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학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된다.한편,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국내의 정신건강 관련 학문의 발전과 연구자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6:52
  • 해운대부민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해운대부민병원은 3월 16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을 기존 3개 병동 186병상에서 총 4개 병동 24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운대부민병원의 총 병상수는 294병상이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간호 인력 배치수준, 병동 환경 등 사업 수행 능력이 갖춰진 병원에 한해 정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해운대부민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와 개인사물함을 설치했으며, 서브스테이션과 콜벨시스템 등 환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보강했다. 또한 간호 인력을 대폭 충원해 입원서비스의 질을 함께 높였다.서승석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 인력이 환자를 전담 케어하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신뢰하고 만족도가 높다“며 ”환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생활 제공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6:36
  • 인천성모병원, 인천 대학병원 최초 맞춤형 암 치료 실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검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 암 치료에 적극 나서고 있다. NGS 검사란 지금까지의 유전체 검사인 기존 단일 유전자 검사와 달리 한 번에 수십개에서 수백개의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유전자 분석을 하는 검사이다.암은 종류와 크기가 같더라도 유전자에 따라 성질이 판이하게 다르다. 환자에 따라 느리게 진행하거나 빨리 증식하고 전이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암은 특정 항암제에 잘 치료되는가 하면 반대로 치료효과가 전혀 없고 부작용에만 시달리게 만든다. 이렇게 항암치료는 사람의 유전자에 따라 암이나 유전질환에 잘 걸릴 수 있고 치료제가 잘 듣거나 안 들을 수 있다. 이것이 암 치료의 어려운 이유다. 하지만 NGS 검사를 통해 각자의 유전정보를 분석해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정보를 갖고 있는지를 파악, 질병의 발생위험도를 예측하는데 정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NGS 검사를 통해 특정 수용체가 있으면 이 수용체만을 공격하는 약물을 투여한다.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과거 항암제와 달리 표적을 지닌 암세포만 공격해 생존률은 향상되고 탈모와 구토 등 부작용이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리과 맹이소 교수는 “NGS 검사를 활용해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고, 여러 생물정보학적 기법을 이용해 암환자의 예후예측과 유전질환의 원인 돌연변이를 발굴해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인천성모병원은 오랫동안 축적된 정보와 치료성적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치료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3/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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