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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자의 코골이, 내 혈압 높인다

    배우자의 코골이, 내 혈압 높인다

    배우자의 코골이가 심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 연구팀은 162명 코골이 환자의 코골이 소음 크기를 측정했다. 그 결과, 코골이 소음의 14%가 53dB(데시벨)​을 초과했는데, 2016년 독일 연구에 따르면 이 정도 소음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다. 연구팀은 이 정도 코골이 소음이 배우자의 혈압을 높일 수 있다고 봤다. 소음은 스트레스 유발 인자가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키며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을 항진시킨다. 교감신경의 항진이 지속되면 혈압뿐 아니라 혈당이나 혈중 지질 농도가 증가하고, 심박출량에 악영향을 미쳐 동맥경화증·협심증·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평소 코골이가 심한 사람은 비만, 스트레스, 피로 등 코골이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좋다. 몸을 옆으로 세우고 머리를 약간 높여 자는 자세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바로 자는 자세보다 기도를 넓게 유지시켜 코골이를 줄인다.연구에 참여한 무디 소호 박사는 "함께 자는 배우자의 코골이 소음이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며 "배우자의 코골이 소음이 심하다면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옥스포드 학술지(Oxford Academic)'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7 13:45
  • [속보] 대구, 코로나19 사망자 1명 추가 발생… 신천지 74세 남성

    [속보] 대구, 코로나19 사망자 1명 추가 발생… 신천지 74세 남성

    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국내 13번째 코로나19 사망자다. 이로써 대구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명이 됐다. 사망자는 74세 남성으로 신천지 대구교회를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지난 20일 처음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고 그간 발열 외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이날 오전 6시 52분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보건 당국이 출동, 영남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도중 한 차례 심정지가 나타나 심폐소생술이 이뤄졌지만 오전 9시쯤 숨졌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1017명이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7 11:21
  • 통증에 세균 감염까지… '위축성 질염' 어떻게 치료할까?

    통증에 세균 감염까지… '위축성 질염' 어떻게 치료할까?

    질에 염증이 생기는 '질염'은 다양한 연령대 여성에서 발생하는데, 폐경 이후 여성에서 유독 '위축성 질염'이 잘 생긴다.위축성 질염은 질이 건조해지며 내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폐경 이후에는 난소 기능 둔화로 난소에서 분비되던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질 점막이 얇아진다. 여의도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이로 인해 분비물이 적어져 질 내부가 건조해지면 가벼운 자극으로도 쉽게 출혈이 생기고, 질 점액의 방어 기능이 사라지기 때문에 세균에 쉽게 감염된다"고 말했다. 위축성 질염은 특히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환기가 잘 안 되는 옷을 입었을 때, 당뇨병이 있을 때 잘 발생한다. 증상은 해당 부위가 빨갛게 붓고 짙은 황색의 냄새가 심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다. 외음부 통증,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질벽에 출혈이 생기며 상처가 난 부위에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서 합병증 골반염이 생길 수도 있다.위축성 질염은 보통 항생제 연고, 약 복용, 여성호르몬 보충 등으로 치료한다. 조혜진 원장은 "최근에는 세포층의 콜라겐을 재생해 얇아진 질 점막 두께를 보충하고, 분비물이 원활히 분비되게 돕는 고주파 레이저 치료가 쓰이고 있다"며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조혜진 원장은 "고주파 레이저는 비비브, 쁘띠레이디, 질쎄라, 소노케어 등 다양해 증상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맞춰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축성 질염의 예방,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해당 부위를 너무 자주 씻지 말고 씻을 때 보디샴푸나 비누는 쓰지 않는다. 세균 유입을 막으려면 질 내부를 적당한 산성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보디샴푸나 비누로 자주 씻으면 오히려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된다. 조혜진 원장은 "외음부를 닦을 때는 약산성 성분의 여성 청결제를 쓰는 게 좋다"고 말했다. 평소 면 속옷을 입고, 체중을 적정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7 11:14
  • 한미약품·GC녹십자, ‘희귀질환’ 혁신신약 공동개발

    한미약품·GC녹십자, ‘희귀질환’ 혁신신약 공동개발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함께 나선다. 국내 상위 제약사가 혁신신약 후보물질 탐색부터 상용화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27일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전날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차세대 효소대체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과 GC녹십자 대표이사 허은철 사장 등 양사의 주요 연구개발(R&D)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현재 한미약품이 보유한 물질특허를 기반으로, 유전성 희귀질환의 일종인 리소좀축적질환(LSD, Lysosomal Storage Disease) 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현재 리소좀 축적질환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 주사해 치료하고 있는데, 양사는 기존 1세대 치료제들의 안정성∙반감기∙복용 편의성∙경제적 부담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효소대체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물적, 인적자원 교류 및 연구협력을 통해 양사 R&D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한다.한미약품의 독보적 신약개발 역량과 리소좀 축적질환의 일종인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를 보유하고 있는 GC녹십자만의 차별화된 개발 노하우가 어떤 조합을 이룰지 기대된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7 10:57
  • 흡연 여성, 피임약 복용하면 '뇌졸중' 위험 급증

    흡연 여성, 피임약 복용하면 '뇌졸중' 위험 급증

    흡연 여성은 피임약을 복용하면 뇌졸중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척병원 뇌신경센터 임성환 과장은​ "뇌졸중은 주로 고령에서 발생하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40대 여성 역시 흡연하며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 뇌졸중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피임약 속 에스트로겐은 동맥경화와 혈전(피떡) 생성을 촉진하는데, 담배 역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을 끈적이게 하는 탓이다. 이로 인해 혈전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혈전이 뇌혈관을 막을 수 있다. ​임성환 과장은 "에스트로겐을 약으로 복용하면 간에 영향을 미쳐 중성지방 생산량을 높이고, 혈소판이 많이 응집되게 해 혈액이 응고되면서 혈전이 나타나 뇌질환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대한두통학회지에 따르면 흡연자가 경구피임제를 복용하면 뇌졸중 위험이 많게는 10배로 높아진다.​흡연자뿐 아니라 조짐편두통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도 피임약 복용을 주의하는 게 좋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조짐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피임약을 먹으면 뇌졸중 위험이 2~4배로 높아진다. 조짐편두통은 두통이 오기 전 눈이 잘 안보이는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조짐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여성호르몬 변화에 예민하고, 뇌 백질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흔해 뇌졸중 위험이 높다. 비만한 사람 역시 이미 동맥경화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피임약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7 10:54
  • [속보] 코로나 확진자 334명 추가, 총 1595명… 대구서 307명 늘어​ ​​

    [속보] 코로나 확진자 334명 추가, 총 1595명… 대구서 307명 늘어​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34명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오후 4시 대비 확진자가 334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95명이 됐다. 검사중인 환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만1097명이며, 사망자 수는 늘지 않아 현재까지 총 12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7 10:18
  • 임신 중 환경호르몬 노출, 태아 근육 성장 방해한다

    산모가 생활용품, 포장식품 등에 함유된 내분비계교란물질(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아이의 근육 성장이 저해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대 환경보건센터 연구진은 임신시기에 소변 및 혈액검사를 통해 환경위험요인 노출 조사를 실시한 다음, 이들의 신체 성분 검사를 6세 때 수행해, 산전 프탈레이트 노출과 근육 발달 사이 관계를 분석했다. 산전 프탈레이트 노출은 프탈레이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DEHP, DBP의 생체 내 대사체를 소변에서 측정하여 확인했고, 근육 발달은 골격근량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근육지수'를 통해 평가하였다. 그 결과, 산모 프탈레이트 노출이 2배 증가할 때, 6세 어린이의 근육지수가 0.07~0.09kg/m3 감소했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0.11~0.15kg/m3 감소가 관찰됐는데, 이는 전체 근육지수 중 1~2%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연구진은 특히 여자아이의 근육 성장이 임신 중 산모의 프탈레이트 노출 정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환경연구'(Environmental research)에 최근 발표됐다. 서울대 환경보건센터 홍윤철 센터장은 "프탈레이트는 근육 성장 역할을 하는 안드로겐과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를 교란해 근육 성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며 "특히 태아의 경우 환경적 요인에 취약한 시기이므로 프탈레이트 등 내분비계 교란물질 노출을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2008년 환경부 지정됐다. 센xj는 2008년~2010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에서 모집된 임신 중 산모의 환경성 요인 노출을 조사해, 이들을 대상으로 만2세, 만4세, 만6세, 만8세에 추적검사해 아이의 환경위험요인 노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7 09:03
  • 노인에게 필요한 '백근(白筋)' 어떻게 단련하나?

    노인에게 필요한 '백근(白筋)' 어떻게 단련하나?

    나이가 들면 힘이 빠지고 자연스레 움직임이 둔화된다. 대부분 '백근(白筋·속근)'이 퇴화한 것이 원인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백근을 단련해야 한다. 백근이란 무엇인지, 백근을 단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p><p><strong>◇순간적인 힘과 순발력 담당하는 백근</strong></p><p>우리 몸속 근육은 백근과 적근으로 이뤄져 있다. 적근은 호흡을 하거나, 자세를 꼿꼿하게 잡아주는 근육이다. 일상에서 계속 사용되며 자극을 받는다. 백근보다 근육 수축 속도가 느리지만, 지구력이 좋아서 오랜 시간 근육을 사용해도 피로감이 적다. 걷거나 가볍게 뛰는 유산소 운동만 해도 단련된다. 반면 백근은 수축력이 강한 근육으로 순간적인 힘을 내거나 속도를 올릴 때 사용된다. 야구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특히 발달한다. 백근은 주로 엉덩이와 종아리에 분포돼있다.</p><p>연구에 따르면 20대에 적근과 백근이 가장 활발히 기능하고, 그 후 퇴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퇴화하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 적근은 서서히 퇴화해 70세까지도 오랜 시간을 걷는 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백근은 30세가 넘으면 한꺼번에 퇴화한다. 게다가 노인들은 대부분 등산이나 산책 같은 유산소 운동만 하는 사람이 많다. 유산소 운동만 하면 백근이 퇴화해 순발력이 떨어지기 쉽다. 순발력이 떨어지면 발을 헛디뎠을 때 다리를 재빠르게 내딛지 못해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p><p><strong>◇백근 많은 부위 단련하는 '스쿼트'가 도움</strong></p><p>스쿼트를 하면 백근이 많이 분포된 허벅지·엉덩이·종아리에 자극을 줘 백근을 강화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허리와 어깨를 편 상태로 무릎을 구부린다. 뒤에 의자가 있다고 생각하며 앉는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나이가 많아 자신이 없다면 진짜 의자를 뒤에 놓고 앉는 것이 안전하다. 앉는 동작에서 무릎이 발 앞으로 너무 나오지 않도록 정강이가 직각으로 일자가 유지돼야 한다. 가능하면 무릎이 90도까지 구부러질 때까지 앉고 다시 일어선다. 하루 10회 3세트씩 반복한다.</p>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7 08:00
  • 코로나19 마스크, 에탄올 소독해서 써도 되나?

    코로나19 마스크, 에탄올 소독해서 써도 되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고, 각 지역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국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 감염 방지를 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이에 마스크 구입에 혈안인 사람이 많은데, 마스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필요가 있다. 서강대 화학과 이덕환 명예 교수에게 마스크 관련 궁금증을 자세히 물었다. Q. 보건용 마스크 반드시 사용해야 하나?A. 그렇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KF80, KF94를 반드시 쓸 필요는 없다. 병원 같이 폐쇄된 공간에서 환자를 보는 의료진은 KF94 같은 고성능 보건용 마스크를 끼는 게 안전하지만, 일반인은 면 마스크만으로 충분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침 등 비말에 섞여 다른 사람에게 튀는데, 비말이 면 마스크를 통과하지 못한다.Q. 면 마스크는 침에 젖기 쉬워 위험하다는데?A. 면 마스크가 축축해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단, 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가기 때문이 아니다. 축축한 마스크에서는 세균 번식 위험이 있어 주의하라는 것이다. Q. 마스크 재활용해도 되나?A. 일회용 마스크는 되도록 한 번만 쓰는 게 좋지만, 정 마스크를 구하지 못했다면 재활용해서라도 쓰는 게 낫다. 이를 위해서는 마스크를 쓰고 나서 주머니에 넣지 말고 햇볕에 말리는 게 좋다. 햇볕은 가장 좋은 소독제다. 마스크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소독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절대 권하지 않는다. 마스크에 침이 묻으면 수분이 남는다. 그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지면 마스크가 굉장히 뜨거워지며 필터가 녹을 수 있다. 그럼 마스크를 아예 못 쓰게 된다. Q. 에탄올로 소독해서 쓰는 것은?A. 에탄올이 든 소독제로 마스크 표면을 소독하거나 가볍게 적신 후 말려 다시 쓰는 것도 방법이다. 단,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대안으로 시도하라. 보건용 마스크는 보통 폴리프로필렌 재질인데, 에탄올에 손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범벅이 되도록 적시는 것은 좋지 않다. 에탄올 흡입이 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에탄올 소독 후 마스크를 완전히 말린 후 사용하는 게 좋다.Q.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할 때는?A. 요즘 사람들은 보통 외출할 때 마스크를 끼고 실내에 들어가면 벗는다. 완전히 잘못됐다. 반대로 해야 한다. 길에서는 벗고 안에서는 써야 한다. 특히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대화 중 침이 튀기기 쉽다. 단,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안이거나, 실외라도 집회를 하는 등 사람과 아주 밀접한 공간에 있어야 할 때는 마스크를 껴야 한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7 08:00
  • 라면 유혹 못 이기겠다면… 조리법 '이렇게' 바꿔보세요

    라면 유혹 못 이기겠다면… 조리법 '이렇게' 바꿔보세요

    라면은 나트륨 함유량이 높아 주의해 섭취해야 한다. 실제 라면 1개에 함유된 나트륨 양은 1800~1900mg인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mg에 육박하는 수치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혈관 속 나트륨이 수분을 흡수해 혈관이 팽창하고 압력이 높아져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 그래도 라면의 유혹을 이기 어렵다면 조리법을 바꿔보자.'면세척조리법'을 시도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면세척조리법은 물에 한 번 끓이고 건져낸 면으로 라면을 조리하는 것이다.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오창환 교수팀은 시중에 있는 인스턴트 라면을 일반조리법과 면세척조리법으로 나누어 조리한 후 각각의 나트륨 함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면세척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은 나트륨 섭취를 최대 27%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냄비 두 개에 각각 물을 넣고 끓인 후 한 냄비에는 면, 다른 냄비에는 건더기 수프, 분말 수프를 넣고 4분 가열했다. 가열이 끝나면 면만 끓인 냄비에서 면을 건져 수프를 끓인 냄비에 옮겨 담은 뒤 30초간 더 가열했다. 그 결과, 일반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에서 검출된 나트륨 총량은 1890.5mg이었다. 반면 면세척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나트륨 총량은 1645.3㎎으로, 일반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87% 수준이었다. 면세척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면·국물을 모두 섭취하면 일반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87%에 해당하는 나트륨을 섭취한다. 그러나 면만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일반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73% 수준으로 낮아진다. 라면은 조리 전엔 전체 나트륨의 20%만 면에 포함돼 있지만, 조리 후엔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면의 나트륨 함량이 증가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7 07:30
  • [기적의 치유법] ‘상상’으로 3주 만에 유방암 세포 모두 없애다

    [기적의 치유법] ‘상상’으로 3주 만에 유방암 세포 모두 없애다

    우리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똑같은 생리적 변화를 일으킨다. 이 작용을 치료에 이용한 것이 '상상 치유'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상상하면 신경 화학 물질이 변하고, 이 화학 메신저가 유전자의 활동을 변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것이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상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 즉 훈련의 대본은 전문가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 그러나 핵심은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이미지를 그리는 것'으로 동일하다. 불치병을 극복한 주인공들의 경우를 보면 크게 '병이 치유되는 과정'에 집중하는 대본과 '완치 후 행복한 모습'에 집중하는 대본으로 나뉜다. 안젤라는 병이 치유되는 과정에 집중한 케이스였다. 유방암 재발을 선고받은 안젤라는 다음 진료까지 남은 3주의 시간 동안 마음 훈련을 실천했다. 가장 먼저 아침 일찍 일어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살아서 새로운 하루를 맞았다는 것에 대해 감사했다. 평생 처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에 집중하자 삶의 모든 것이 희망으로 다가왔다. 암이 완치되는 모습을 집중해서 그리는 '상상 훈련'에도 몰입했다. 면역체는 작은 새로, 암세포는 새가 먹는 빵 부스러기로 상상한 후 온몸에 있는 암세포를 작은 새가 쪼아 먹는 이미지를 반복해서 그렸다. 안젤라는 3주 후, 병원을 방문해 다시 검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암세포가 모두 사라졌다는 결과를 받았다. 한 번 더 검사를 진행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안젤라의 이야기는 외과 의사이자 상상 치유의 권위자인 버니 시겔 박사가 전하는 치유기다. 박사는 '마음속으로 그리는 모습 그대로 몸이 따라간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마음의 힘을 믿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이룬 빛나는 모습을 그리는 상상. 이것이 바로 기적을 향해 뻗어가는 길이다.
    내과이송미 《미라클》 저자2020/02/27 07:30
  • “코로나19, 경증 환자가 80% 이상…경증 환자는 집에서 격리 치료해야”

    “코로나19, 경증 환자가 80% 이상…경증 환자는 집에서 격리 치료해야”

    코로나 19 확진자가 1261명(26일 4시 기준)으로 1000명을 넘어감에 따라 한정된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임상 의사들의 권고가 나왔다.전국 코로나19 확진 환자 치료 병원 의료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는 집에서 격리해 치료하는 '자가치료' 방침에 대해 권고했다.오명돈 위원장(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현재 국공립 의료기관에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병상은 5000병상 정도"라며 "증세가 가벼운 환자가 집에서 지내면 현재의 의료 자원으로 2만 명까지 감당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다만, 어떤 환자가 '경증' 환자이며 자가치료의 대상이 되는 지 아직 명확한 기준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 방지환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중에 처음에는 증상 경미하더라도 나중에 심해질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해졌을 때 이를 빨리 알아채고 의료진에게 연락을 해줄 수 있는 동거인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며 "또한 환자가 동거인에게 병을 옮겼을 때, 해당 동거인이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있는 고령이나 면역 억제 환자가 아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확진자 집에 방이 2개 이상 있어 격리가 가능하고, 동거인이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지 등을 기준을 보고 있다고 방 센터장은 설명했다. 현재 코로나19 자가치료 대상자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정부와 논의 중이다.코로나19 자가치료에 대한 권고가 나온 배경에는 중국의 데이터의 영향이 있다. 중국 코로나19 환자 데이터에 따르면 81%의 환자가 증세가 가벼운 환자(가벼운 폐렴)였고, 폐렴이 있고 비교적 중증인 환자(영상검사상 폐 침윤 50% 이상, 호흡수 분당 30회 이상)는 13.8%, 심각한 환자(인공호흡기, 중환자 치료)는 4.7%다. 코로나19 환자 대다수가 경증 환자였고 중증 폐렴 환자라도 산소치료 등 적절한 치료만 있으면 사망에 이르지 않았으며, 사망자는 모두 심각한(Critical) 경우에서만 발생했다는 점이 확인됐다. 오명돈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특이한 점은 가벼운 폐렴이 아닌 중증 폐렴 환자라도 사망자가 없었다는 점"이라며 "우리나라 환자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한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8:12
  • 강남구 코로나 확진자 2명 발생… 모두 대구 방문

    강남구 코로나 확진자 2명 발생… 모두 대구 방문

    서울 강남구는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남구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남구에 따르면 확진자 중 1명은 27세 남성으로 신천지 교인이다. 그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거주자로, 대구 소재 대학을 다니고 있다.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후 19일부터 강남구 논현동 누나 집을 방문해 머물렀다. 이후 지난 25일 오전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고, 26일 오전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그는 18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강남구 측은 "이 확진자의 경우 현재 무증상"이라며 "확진자의 누나는 31번(여·61)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4일 검사를 받았으나 이튿날 '음성' 판정됐다"고 전했다.​다른 1명 확진자는 30세 여성으로 거주지 주소는 제주시이지만, 1년 전부터 강남구 압구정동 언니 집에서 생활했다. 그는 지난 16일 대구시 달서구 소재 웨딩홀에서 열린 친구 결혼식에 다녀온 후 37.5도의 고열, 기침, 가래 증세를 보여 25일 강남구보건소 검사를 받고 26일 오전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강남구 측은 "30세 여성 확진자의 동거인도 전날부터 기침 증세를 보이고, 오늘부터 38.5도의 고열 증세를 보여 현재 검사 중"이라며 "이 확진자의 헬스장 개인 트레이너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 오늘 중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확진자 2명 모두 서울 시립 서남병원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7:25
  • [속보] 코로나19 확진 115명 추가 발생… 총 1261명

    [속보] 코로나19 확진 115명 추가 발생… 총 1261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5명 추가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후 4시 현재, 이날 오전 9시 대비 확진 환자가 11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1261명이 됐다.새롭게 확진된 환자 115명의 현황은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7:19
  • 군발성두통, 불안한 사람이 통증 더 심하다

    군발성두통, 불안한 사람이 통증 더 심하다

    원인 불명의 극심한 두통이 여러 번 반복되는 '군발성두통'은 불안감이 큰 환자일수록 통증 정도가 심하다는 연구가 나왔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과 손종희 교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경과 박정욱 교수연구팀(한국군발두통레지스트리)은 2016년 9월~2018년 12월 14개 병원에서 군발두통 환자 224명을 '두통영향검사(HIT-6)'으로 분석한 '군발두통 심각성에 영향을 끼치는 임상적 요인 전향적․다기관 연구'를 발표했다.연구 결과, 환자 대부분인 190명(84.8%)이 군발두통 영향이 심각한 군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가 심해 삶의 질이 낮고 ​▲대조군보다 나이가 적으며 ▲군발두통이 일찍 생겼고 ▲한 번 발생했을 때 지속시간이 더 길었고 ▲통증 강도가 세며 ▲눈물, 콧물 등 동반증상의 수도 많았다.
    신경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6:18
  • 군산 코로나, 아들 집 찾은 대구 거주 70대 여성 확진

    군산 코로나, 아들 집 찾은 대구 거주 70대 여성 확진

    전북 군산시를 방문한 대구 거주 A(70·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군산시가 26일 밝혔다. A씨는 남편과 함께 지난 21일 오후 늦게 군산에 사는 아들 집에 도착해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고 다음 날인 24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A씨는 아들의 차로 대구에서 군산까지 이동했고, 군산에서 시내와 아들의 직장이 있는 충남 서천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진료를 위해 일부 병·의원도 찾았다고 전해진다.현재 A씨는 원광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중이다. 그와 밀접하게 접촉한 남편, 군산의 아들 부부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6:07
  • 현대약품, 겔타입 무좀치료제 '풋원겔'…5개 성분 한번에

    현대약품, 겔타입 무좀치료제 '풋원겔'…5개 성분 한번에

    현대약품은 통증과 염증, 가려움에 바르는 겔타입 무좀치료제 '풋원겔'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제품은 테르비나핀 염산염 등 각각의 증상에 효과적인 5가지 성분이 복합 함유됐다. 테르비나핀 염산염은 오랜 기간 동안 무좀치료제에 사용 되어온 성분으로 백선균의 세포막 합성경로를 초기에 저해한다. 디펜히드라민 성분은 가려움을 완화, 리도카인 성분은 통증을 완화시킨다.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성분은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한다.겔 타입의 제형으로 만들어져 피부 흡수가 빠르며, 토출구는 가늘고 긴 형태로 손발톱 등 국소부위 도포에 효과적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풋원겔은 대부분의 크림 타입 무좀약과 달리, 겔 타입으로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빠른 흡수와 쿨링감이 특징"이라며 "무좀으로 인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5:37
  • 한미약품, 발기부전 '구구'…전립선비대증 약으로 일본 수출

    한미약품, 발기부전 '구구'…전립선비대증 약으로 일본 수출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구'가 퍼스트제네릭 지위를 확보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판매는 일본 제약사 산도즈가 맡아 6월부터 현지 출시한다.한미약품은 최근 일본 허가 당국으로부터 '타다라필' 성분의 구구 2.5mg과 5mg 두 가지 용량을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시판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한미약품은 구구 완제품을 생산해 산도즈에 공급하며, 산도즈는 이를 포장한 뒤 일본 전역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한다. 이번 수출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완제의약품이 일본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일본 타다라필 전립선비대증 전체 시장은 연간 6300만정(IMS기준 2018년)으로, 향후 한미는 최대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산도즈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국 비뇨기 시장에서 확고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구구가 일본에서 '퍼스트제네릭'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파트너사와의 견고한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구는 전립선과 방광의 평활근에 있는 PDE5 효소를 억제해 발기를 돕고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한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5mg과 5mg은 전립선비대증으로, 10mg과 20mg은 발기부전치료제로 적응증을 부여하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5:35
  • 휴온스글로벌, 2019년 매출 4494억…전년비 19%↑

    휴온스글로벌은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4494억원으로, 전년대비 19%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매출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7% 증가한 729억원이었다.휴온스글로벌은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내실 경영이 강화되면서 각사의 주력 사업부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리즈톡스', '하이히알원스' 등 신제품이 성과를 내며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회사측은 진단했다.휴온스의 매출은 3650억원, 영업이익은 4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11%, 7%의 성장세를 보였다. 휴메딕스는 주력 사업부인 에스테틱 부문이 견인차 역할을 해 매출 786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 24% 증가했다.감염관리 전문업체인 휴온스메디케어는 점안제 및 전문의약품 사업 등의 호조로 2019년 매출액 349억, 영업이익 6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각 42%, 174%의 성장한 결과다.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그룹사 별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써왔다"며 "올해 역시 신제품 매출 확대와 오픈이노베이션에 기반한 비즈모델 창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5:33
  • 출생아 '30만명대 턱걸이'…30대 초반 출산율도 감소

    출생아 '30만명대 턱걸이'…30대 초반 출산율도 감소

    국내 출생아 수가 20년만에 반토막이 났다. 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30만3100명으로 전년대비 7.3% 감소했다. 연간 출생아 수는 2000년 63만명이다가, 2016년 40만명, 2018년 33만명으로 큰폭으로 줄고 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전년 0.98명에서 또 줄어, 0.92명으로 집계됐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출생∙사망 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율은 33.3%로 전년보다 1.5%p 증가했다.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0세로 전년 대비 0.2세 상승했다.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했다. 20대 후반 출산율은 해당연령 여자인구 1000명당 41.0명에서 35.7명으로 가장 크게 줄었다. 주출산 연령이던 30대 초반 출산율도 91.4명에서 86.3명으로 감소했다.출생성비는 여아 100명당 남아수 105.7명으로 전년보다 0.3명 증가했지만, 정상범위(103~107명) 수준이다.사망자 수는 29만 5100명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다. 2013년 이후 사망자 수와 사망률이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통계청은 2018년 사망자 수와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했던데 따른 기저효과가 일부 있던 것으로 분석했다. 연령별 사망률은 1~9세, 20대를 제외한 대부분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층 사망이 주로 감소했다.남성의 사망 연령대는 70대(26.9%)와 80대(27.8%), 여성은 80대(40.8%)에서 높았다. 다만 60대에서 남녀 사망률 성비가 2.8배로 크게 차이나는 점이 눈에 띄었다. 사망 장소는 병의원과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이 77.1%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이외 주택이 13.8%, 도로나 산업장이 9.1%였다. 의료기관 사망 구성비는 15세 미만이 81.0%, 65세 이상이 79.9%로 높았다.
    산부인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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