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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이, 뒷 자석 중앙을 사수하라!

    아이를 승용차에 태울 때 가장 안전한 자리는 뒷좌석 중앙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펜실베니아 약학대학 마이클J 칼란 박사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발생한 자동차 사고 중 세 살 이하의 어린아이가 탑승했던 사고 자료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부모들은 아이들의 좌석으로 뒷좌석 양쪽 끝자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조수석 뒷좌석이 전체 선호도의 41%를 차지해 가장 인기가 많았고, 다음으로는 운전자의 뒷좌석이 31%를 차지했다. 조수석 뒷좌석과 운전자석 뒷좌석 사이인 뒷좌석 중앙자리는 전체 선호도의 28%로 부모들에게 가장 인기가 없었지만, 실제로는 가장 안전한 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뒷좌석 중앙에 앉은 아이들은 조수석이나 운전자석 뒤에 앉은 아이들에 비해 교통사고 시 다칠 위험이 43%정도 적었다” 고 말했다. 또 부모들은 아이가 성장할수록 뒷좌석 중앙에 아이를 앉히는 것을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세 이하 어린이의 좌석 위치 중 뒷좌석 중앙이 차지하는 비율은 39%인 반면, 3살짜리 어린이의 좌석 위치 중 뒷좌석 중앙의 비율은 18%에 불과했다. 연구진들은 “어른들은 승용차에 탑승할 때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선택권이 없이 일방적으로 어린이 안전장치가 설치된 자리에 앉아야 하기 때문에 어린이 안전장치 설치 시 올바른 자리 선택이 아이의 안전에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부모들에게 어린이 안전장치 설치 시 뒷좌석 중앙을 선택하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소아과학회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최신호에 실렸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ymhong@chosun.com
    소아청소년과2008/05/13 10:11
  • 터질듯한 다리 때문에, 나도 벌써 경로석신세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젊어 보이는 외모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던 박모(62)씨는 얼마 전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 받고 깜짝 놀랐다. 뽀얀 피부에 주름도 별로 없어 남들보다 10살은 어려 보인다고 자부했는데 자리 양보를 받으니 기분이 묘했다. “다리가 불편하신가봐요?” 자리를 양보한 청년은 일어서면서 박모씨의 다리를 유심히 살폈다. 그도 그럴 것이 얼마전부터 다리가 터질 듯이 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버스도 꼭 쪼그려 앉아 기다렸는데 청년이 창문 너머로 이런 모습을 본 모양이었다. 병원을 찾은 박모씨는 “그동안 나이보다 어린 ‘동안’ 외모 때문에 경로석을 양보 받은 적은 없었는데 척추 상태는 ‘동안’ 외모를 따라가지 못하고, 늙어버렸다”며 하소연했다. 박모씨의 경우처럼 버스정류장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쪼그리고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길거리에서도 길을 가다가 쪼그리고 앉아서 잠시 쉬는 노인들이 많다. 이런 노인들은 조금만 걸어도 힘들기 때문에 꼭 쉬어야 하는데 바로 척추관협착증 때문이다. 기계도 많이 사용하면 닳게 되듯, 몇 십년을 사용하는 인간의 척추도 노화된다. 척추는 33개의 척추뼈와 척추 마디마디에 있는 디스크, 신경줄기인 척수, 척추를 지탱해주는 인대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화가 시작되면 이 중 일을 가장 많이 하는 디스크에 먼저 변화가 오기 시작하는데 물침대의 물이 빠지듯 디스크 내의 수분이 점차 빠지게 된다. 따라서 디스크는 약해지고 흔들리게 되며, 충격 또한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척추 뼈에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처럼 디스크의 약화는 척추후관절이 굵어지게 만들고 인대가 두꺼워지는 현상도 만든다. 이는 곧 머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들이 지나가는 관인 척추관을 좁아지게 하는데, 이를 척추관협착증이라 한다. 척추관협착증이 발병하면 똑바로 서서 조금만 걸어도 엉치나 다리가 저리고 당겨서 앉아서 쉬어야 하고, 쉬면 증상이 호전되어 다시 걷을 수 있게 되지만 잠시 후 또다시 아파져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된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이 있는 노인들은 쉴 때 허리를 구부리기 위해서 쪼그리고 앉기 일쑤인데, 허리를 구부리게 되면 척추관을 이루는 인대가 늘어나 척추관이 조금이라도 넓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 허리를 펴면 인대가 구불구불해져서 척추관이 더욱 좁아지고 신경을 누르게 되어 아파지는 것이다. 또, 경사진 곳이나 계단을 오를 때는 허리가 구부러져 별 무리가 없지만 내려갈 때는 어렵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의 환자는 활동하지 않고 가만히 않아있으면 괜찮고 활동하면 아프기 때문에 꾀병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움직일 때마다 찾아오는 통증으로 사회적 활동에도 제약을 받게 된다. 특히 고령의 환자는 척추관협착증이 진행되어 신체 활동이 적어지게 되면 심신이 쇠약해지고 당뇨나 고혈압이 악화되기 쉬우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협착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약을 먹거나 운동으로 치료를 하거나 신경의 부종이나 염증을 가라앉히는 신경치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협착의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부위마취를 하고 미세현미경을 이용하여 척추관을 넓혀주는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연세SK병원 신경외과 문병진 과장
    신경외과2008/05/09 16:43
  • 소리없는 시력 도둑, 녹내장

    녹내장(Glaucoma)이란? 녹내장은 시신경에 손상을 주는 병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이 영원히 감소하거나 실명에 이른다. 성인에서 실명한 환자 9명 중 한 명이 녹내장으로 인할만큼 흔한 질환이다. 녹내장은 '소리없는 시력 도둑'이라 불릴 정도로 자각증상이 전혀 없어 녹내장환자의 절반은 녹내장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점차 시력을 상실하고 있다. 그러나 규칙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녹내장을 일찍 발견하면 완전한 시신경손상이 일어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녹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많아지고 60세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실명할 수도 있다. 녹내장은 급성과 만성/ 선천성과 이차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녹내장은 갑자기 생기고 급격히 시력을 잃게 되고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만성 녹내장은 천천히 통증 없이 생기며 눈이 심하게 손상될 때까지 별 증상이 없다. 선천성 녹내장은 아주 드문 형태로 눈의 배수 기관 이상으로 생기며, 이차성 녹내장은 포도막염과 같은 원인 질환이 있거나 스테로이드제 안약을 써서 생긴다. 어떤 사람에게 녹내장이 잘 생길까? - 나이 : 40세 이상, 나이가 들수록 위험성은 더 증가- 가족력 : 녹내장을 가진 부모 또는 형제가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약 :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시- 당뇨- 근시안- 눈의 외상 또는 수술을 받은 경우 녹내장의 증상은? 대부분의 녹내장은 심한 시력 손상이 일어날 때까지 증상이 없다. 다음의 증상들이 있을 경우에는 녹내장 검사 또는 다른 안과적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시력이 저하된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머리가 무겁거나 아프다.- 기분이 안좋고, 오심 및 구토 증세가 있다.- 불빛을 보면 그 주위에 무지개 비슷한 것이 보인다.- 눈이 무겁고 피곤을 쉽게 느낀다. 눈이 아프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듯한 느낌이 든다.- 눈이 흐리다. 녹내장이 시력을 파괴하는 기전은? 녹내장은 시신경에 손상을 주어 시력을 파괴한다. 녹내장에서 시신경이 손상되는 원인은 여러가지 인자들이 연관되어 있는데, 많은 경우에 높은 안압이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눈 속의 영양공급 및 여러가지 순환 작용을 위한 특수 액체인 '방수'는 눈 속의 모양체에서 만들어진 후 각막 뒤쪽 섬유주로 빠져나간다. 그런데 때로 이 방수가 적절하게 빠져나가지 못하여 안압이 증가하게 되고, 그 압력에 시신경의 신경세포가 죽어 가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안압의 증가가 없이도 시신경의 손상이 일어나는데 이 경우를 '정상안압 녹내장'이라고 부르며 주로 눈과 시신경의 혈류흐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녹내장의 초기에는 주변 시야를 볼 수 있는 주변부 시신경세포부터 손상을 받아서 주변 시야가 줄어들게 되고, 마침내 중심시력에도 손상이 오게되면 전체 시력을 잃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이 과정이 수 년에 걸쳐 천천히 일어나며 통증이 없어 시력이 많이 떨어질 때까지 알지 못한다. 녹내장의 종류는? - 만성(일차 개방각)녹내장 가장 흔한 형태로 천천히 통증 없이 일어난다. 대개 증가된 안압과 관련이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흔하게 나타난다. - 급성(일차 폐쇄각)녹내장 갑작스럽게 매우 심한 눈의 통증과 두통, 시력저하, 출혈을 동반하며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 속발성 녹내장 눈의 외상, 염증, 종양이나 오래된 백내장 및 당뇨병 등에 의해 생기는 녹내장이다. 치료방법은 녹내장을 유발하는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그 원인에 관계없이 이를 방치하게 되면 실명까지 이르게 된다. - 정상 안압 녹내장 안압이 높지 않고 정상수준이어도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와 시력을 상실하는 질환이다. 이 경우에는 역시 안압을 더욱 낮춰야 시신경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선천성 녹내장 태아 시기에 방수유출로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신생아의 눈이 지나치게 크거나 검은 동자가 맑지 않으며 눈물을 흘리는 경우에 의심해 보아야 한다.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하려면? 녹내장이 초기에 발견된다면 약물 치료로 녹내장이 악화되는 것을 막거나 천천히 진행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녹내장으로 시력의 손상이 생기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40세 이상이거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은 1년에 한 번 녹내장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경우에서 녹내장 약은 안압을 낮추고 시력 손상을 막아주므로 귀찮게 생각하지 말고 치료를 열심히 하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와 레이저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안약 또는 레이저 치료로 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치료방법이 이미 망가진 시신경을 회복시킬 수는 없으며, 더 이상의 손상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녹내장 환자가 주의할 점은? - 감정의 동요로 영향을 받기 쉬운 병이기 때문에 마음을 편하게 하고, 흥분하지 않도록 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잠을 충분히 자며, 목이 졸리고 몸을 팽팽하게 압박하는 옷을 입지 않도록 한다.- 담배를 적게 피운다.- 술을 피하고 다량의 물, 커피, 차 등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않는다.- 은행나무 추출물은 시신경 혈류를 증가시켜 녹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어두운 곳에서 영화 감상, TV시청, 독서를 피한다.- 정상 안압 녹내장, 고혈압, 혈관연축의 소견이 있는 모든 환자는 항고혈압약제 사용시 내과, 안과 의사의 협진이 필요할 수 있다.- 녹내장이 고혈압과 관련이 있으므로 혈압을 높이는 음식, 짜거나 매운 음식, 육식 등을 피한다.- 근육을 키우는 운동은 안압을 높일 수 있지만 유산소 운동, 즉 조깅이나 자전거타기 등은 안압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 도움말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녹내장과 김황기 교수/ 헬스조선 방송팀
    안과2008/05/09 12:59
  • 유방도 모자라 유두美까지 생각하는 여성들?

    여성을 가장 여성적으로 보이게 하는게 바로 가슴이다. 여성의 자신감을 살려주는 완벽한 가슴을 결정짓는 건 가슴부위 중 가장 돌출된 유두로 여성에게 있어서는 성감대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오똑한 콧날 못지 않게 오똑한 유두는 여성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때문에 최근 들어 후천적으로 인한 함몰유두의 발생비율이 높아지면서 여성들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호소하고 있다. 여성들이 찜질방, 온천, 사우나 등을 자주 찾게 되면서 유두의 이상이 감지되고 있다. 이럴 경우 유두주위의 염증으로 인해 반흔이 생기면서 유두가 아래로 당겨져 유두를 속으로 묻히게 된다. 더나아가 결혼, 출산을 앞둔 여성들에게 있어서 유두는 미용적인면 뿐만 아니라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해야하는 면이 있어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경우 태어날때부터 선천척으로 유두가 함몰된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첫째, 유두 밑에 당기는 섬유성 끈이 형성되어 젖꼭지를 당기고 있거나, 둘째, 유두 밑에 조직이 부족하여 유두를 받쳐주지못해 유두가 함롤되거나, 셋째, 선천적으로 짧고 발달이 떨어진 유선이 유두를 잡아당기고있어 함몰유두가 생길 수 있다. ‘함몰유두’교정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여성의 쪼그라든 자존심 회복될 수 있다. 수술을 하는데 있어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수술 후 재발문제와 수유가능 문제이다. 개인간의 차이는 있지만 수술의 목적인 함몰된 유두를 돌출되게 하고 재발을 막기위해서는 잡아당기고있는 유선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 경우 수유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반대로 너무 수유에 집착하다 보면 함몰유두가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유두함몰이 심하지않은 경우(눌러서 나오는 경우)는 유두주변에 작은 절개를 하여 유두를 밑으로 잡아당기는 밴드인 섬유조직을 절단하고, 유관을 늘려서 유두 밑 조직을 보충시켜서 유두를 밖으로 빼서 고정시켜준다. 하지만 가장 많은 형태인 심한 함몰유두의 경우(눌러도 유두가 나오지않는 경우)는 위의 3가지 원인을 다 제거해야한다. 이럴 경우에는 유두와 유륜에 절개를 하여 유두를 밑으로 잡아당기는 섬유조직을 끊어주고, 짧은 유선을 절단하여서 함몰된 유두를 밖으로 빼주고, 유두밑의 부족한 조직을 주변의 조직으로 유두 밑에 채워주게된다. 유두와 유륜에서 이루어지는 본 수술의 경우는 수술 후 반흔문제는 없다.  유방성형 및 재건분야 전문인 압구정에비뉴 성형외과 이백권 원장은 “최근 함몰된 유두로 인해 컴플렉스를 느끼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보이지 않는 세밀한 곳까지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성형외과2008/05/09 11:40
  • 아빠 산후우울증, 아이에게 더 부정적

    아버지의 산후우울증은 아이에게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퍽에 위치한 이스턴 버지니아 의학 스쿨 소아연구센터의 제임스 F. 파울슨 박사는 5000쌍의 부모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한명의 남성에서 중간 정도나 심각한 정도의 산후 우울증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모의 우울증이 아이와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관찰한 결과, 우울증이 있는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그렇지 않은 부모에 비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 해주기, 노래 불러주기와 같은 상호작용에 훨씬 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버지의 산후우울증은 어머니의 산후우울증보다 이후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세가 됐을 때 아이의 언어 구사능력에 어머니의 산후우울증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산후우울증은 영향을 미쳤다. 파울슨 박사는 "만약 아버지가 산후우울증으로 인해 아이와 적절히 상호작용 하지 않는다면, 그런 부모의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훨씬 어휘력이 부족해 질 것이다” 고 말했다. 산후 우울증의 증상도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일반적으로 우울증이 있는 어머니는 슬퍼하거나 정서적으로 위축되는 증상을 보인 반면, 우울증이 있는 아버지는 불안정하거나 공격적인 감정상태를 보였다” 고 말했다. 파울슨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아버지들이 보인 산후 우울증은 단지 우울증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슬픔이나 공허함, 실패에 대한 강한 반응, 심지어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까지 질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약 이런 감정들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는다면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정신의학회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5월 연례모임에서 발표됐다. /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8/05/09 11:33
  • 엉덩이가 큰 그녀, 건강한 이유

    엉덩이 주변의 지방은 당뇨병을 막아준다고 미국 연구진이 밝혔다. 피부 밑에 쌓여 있는  엉덩이 주위의 지방은 피하지방 또는 지방이라고 불리는 것이며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에 대한 반응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 연구결과는 잡지 ‘세포대사’에 실렸으며 이 연구팀의 대표인 보스톤 하버드 의과대학의 로날드 칸 의사는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엉덩이 주위의 지방을 복부에 주입하면 혈당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내장지방으로 알려져 있는 복부에 쌓여있는 지방은 당뇨병과 심장병을 증가시키는 반면엉덩이에 피하지방이 쌓인 체형은 위와 같은 신진대사 관련 병에 덜 걸리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칸 박사는 “이렇듯 모든 지방이 나쁜 것은 아니다” 또 “피하지방의 어떤 물질이 이런 효과를 일으키는지에 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만일 이 물질을 알아낸다면, 그것을 약으로 만들거나 약들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당뇨2008/05/09 11:32
  • 잠 안자면 뚱뚱해 지는 이유

    잠을 적게 자거나 너무 많이 자는 것은 비만뿐 아니라 흡연이나 음주 등 건강을 헤치는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가 87000명의 성인들을 조사한 결과, 6시간 이하로 자거나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8시간에서 9시간 정도 자는 사람에 비해 비만인 경우가 더 많았다. 잠을 8시간에서 9시간 자는 사람은 전체의 22퍼센트가, 잠을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전체의 26퍼센트가 비만인 반면, 잠을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은 33퍼센트가 비만이었다. 특히 잠이 부족한 사람은 잠을 많이 자거나 잠을 적절하게 자는 사람들보다 건강 위험 행동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8시간에서 9시간 자는 사람 중 흡연자의 비율은 18퍼센트였지만, 잠을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들의 흡연자 비율은 31퍼센트였다. 뿐만 아니라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코올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잠을 적절하게 자는 사람보다 신체적인 활동에도 더 잘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잠을 충분하게 자지 못한 상태로 운동을 하면 상대적으로 피로를 더 많이 느끼게 되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 제임스 강위츠는 “부적절한 수면시간은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 비만뿐만 아니라 당뇨나 고혈압의 위험성도 증가시킨다” 고 말했다. 기존에도 불규칙적인 수면 습관과 비만 사이의 관계를 입증하는 연구들이 있었지만 이번 연구는 이들 중 가장 규모가 큰 연구다. 하지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우리는 수면습관과 비만 사이의 인과관계는 밝혀내지 못했다”며, “일례로 흡연이 수면부족을 일으키는 것인지 아니면 수면부족이 흡연을 일으키는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질병예방센터가 지난 수요일 발표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다이어트2008/05/09 11:24
  • [스승의 날] 선생님들이 알아야 할 건강 상식

    평생 직장이라고 해서 여성들이 선호하는 인기 직종 중 하나가 바로 교사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지역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은 1996년 73.2%에서 지난 해 82.3%로 증가, 중학교 여교사 역시 같은 기간 60.2%에서 67.6%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라 하면 소위 '편한 직업'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나름의 고충이 크다. 특히 수업 중 대부분을 서서 진행하기 때문에 다리의 피곤함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많다. 하지정맥류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 외국에서도 하지정맥류를 교사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알리고 있다. 영국의 북아일랜드 교육부는 교사들의 건강 체크 리스트에 하지정맥류를 포함시켰으며,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교사들이 주의해야 할 질병 중에 하나로 꼽고 있다. ■노인층에서만 발병한다고 생각하면 오산 교사에게 하지정맥류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정맥은 몸의 각 부분의 혈액을 모아 심장으로 보내기 위해 판막이라는 특수한 구조를 갖고 있다. 중력에 저항하며 안전하게 혈액을 수송하기 위해서인데, 직업적으로 오래 서있는 교사들의 경우 지속적으로 다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빨리 혈관과 판막의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것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해 혈액이 혈관에 고이게 만든다. 이 고인 혈액 때문에 혈관이 부풀어 피부 위로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는 남성에 비해 여성에 나타날 확률이 2배 가량 높다. 임신기간 동안 호르몬의 작용으로 혈관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한번 늘어난 혈관은 다시 늘어나기 쉬워 아기를 낳고도 하지정맥류에 걸릴 위험은 여전히 높아진다. 강남연세흉부외과의 김재영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주로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교사, 미용사처럼 오랫동안 움직임 없이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20대 초반의 교사도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만성적인 다리 피로, 하지정맥류의 초기 증상 '의심' 초기에는 다리에 푸른 혈관이 나타난다거나, 정규 수업이 끝날 무렵 다리가 붓고 저리는 정도이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하지정맥류가 악화돼 정맥이 피부 위로 튀어나오고 한 시간 수업에도 다리가 저리고 아프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사들은 아직까지 하지정맥류를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오래 서 있는데서 오는 피곤이나 노화 현상쯤으로 오인하기 때문. 하지만 정맥류는 초기에 예방해야 심각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혈액 순환이 되지 않은 질환이므로 증상이 나타난 후 그대로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피부 변색, 가려움증, 피부염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정맥류는 한번 발생하면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 진행성 혈관 질환이다. 그러므로 평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정맥류를 예방하려면 우선 다리를 움직여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지정맥류 예방법 교사처럼 직업적으로 오래 서서 일한다면 같은 자리에 움직임 없이 서있기보단 조금씩 움직여 줘 종아리 근육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중간중간 화장실을 갈 때만이라도 다리 스트레칭을 해줌으로 혈액이 다리 쪽에 고이지 않도록 한다. 수업이 없을 때는 다리를 가슴보다 높이 올려주는 게 좋다. 틈틈이 다리를 스트레칭 해 주어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귀가 후에도 다리가 부어 있다면 누운 상태에서 발 아래 베개 등을 놓아 심장보다 높게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 초기 징후 중에는 '쥐' 즉, 근육경련 현상도 있다. 혈액순환이 안되다 보니 다리 근육에 전해지는 혈액량이 적어 근육이 순간적으로 뭉치는 현상이다. 따라서 항시 쥐가 잘 나는 사람도 하지 정맥류를 의심해 봐야 한다. 꾸준한 운동은 평소 다리 근육을 단련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이 보일 때는 체중부하 운동은 금물이다. 조깅, 줄넘기 등 몸무게가 실리는 유산소 운동들은 몸의 산소 요구량을 급격히 증가시켜 빠른 혈액 순환을 요한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는 이런 몸의 요구에 따라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만 혈액이 울끈불끈 성낼 뿐이다. 덕분에 혈관은 더 빨리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평소에 다리 피곤함이 심한 사람은 스트레칭이나 수영 등 중력의 영양을 덜 받는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만약 이미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었다면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는 정확하게 문제가 되는 혈관을 찾아 없애줘야 재발이 없다. 증상이 가벼우면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간단한 주사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은 일반 스타킹과 달리 발목, 종아리 그리고 허벅지에 각기 다른 압력을 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증상이 심각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예전의 절개 수술의 경우 전신마취를 하는 큰 수술이라 환자의 부담도 크고 수술 후 흉터도 컸지만, 최근에는 국소마취 후 혈관 레이저를 이용해 늘어진 혈관을 제거하는 레이저 수술로 피부 절개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 Tip. 하지정맥류 자가 진단법 아래의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늘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다- 10분만 걸어도 피로해진다- 다리에 쥐가 잘 난다- 저녁이면 다리가 붓는다- 다리에 꼬불꼬불한 혈관이 약간 드러나 보인다- 다리에 푸른 핏줄이 튀어나와 있다-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다리 피부에서 진물이 난다- 무릎이 1주일에 3회 이상 아프다- 1주일에 3회 이상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Tip. 다리 피로 푸는 마사지 1. 양손으로 발목을 쥐고 무릎 쪽으로 쓸어 올리면서 정강이뼈 바로 옆의 근육을 눌러준다. 2. 무릎을 양손으로 쥐고 원을 그리듯 무릎 주변을 마사지 해준다. 혈액순환 촉진의 효과가 있다. 3. 허벅지 위로 사선을 그리며 살을 끌어올리듯이 마사지 한다. 부기 제거 효과가 있다.4. 허벅지 위의 다리 관절 부위를 지그시 눌렀다가 떼는 동작을 반복한다. / 도움말=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외과2008/05/08 10:35
  • 미수다 구잘, 쌩얼 충격인 이유?

    “사랑스런 구잘, 정말 맞아?” 우즈벡 미녀 구잘의 생얼 사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그녀의 화장기 없는 모습이 KBS 2TV ‘미녀들의 수다’ 를 통해 공개 된 것. 눈이 감기거나, 다소 초췌해 보이는 상태로 찍힌 사진들 때문에,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  ‘구잘의 굴욕’ ‘그래도 예쁜 얼굴’ 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녀에게 높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구잘의 생얼 사진이 방송 때의 모습과 달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지쳐 보이는 얼굴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맨 얼굴로 나설 때 가장 고민하는 점이기도 하다.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문형진 원장은 “초췌해 보이는 얼굴의 주범은 대게 눈 밑의 다크서클과 칙칙한 피부 톤에 있다” 면서 “메이컵시 피부 톤을 고르게 보정하고 색조화장으로 얼굴에 생기를 주기 때문에 민 얼굴과 차이가 커 보이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구잘의 사례처럼 어디서 찍힐지 모르는 몰래카메라 때문에, 평소 맨얼굴에 공을 들이는 연예인들이 많아졌다. 자신있는 생얼을 위해 다크서클 치료나 기미. 모공 관리, 반영구 화장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 특히 “눈 밑이 볼록해지면서 칙칙해 보이는 다크서클 치료의 경우, 눈 밑 지방은 결막을 통해 흉터 없이 제거하고 그 아래 꺼진 부위는 도톰하게 지방을 채워줌으로써 눈 밑을 환하게 개선할 뿐 아니라 어려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 남녀 모두가 선호한다” 고 문형진 원장은 덧붙였다. 칙칙한 피부톤 역시 생얼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연예인들의 경우 강한 무대 조명이나 밤낮 없이 불규칙한 촬영 환경 때문에 피부가 칙칙해지고 기미나 잡티가 발생하기도 쉽다. 이런 경우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피부 톤을 밝게 해주는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다.  신학철 피부과 전문의는 “레이저 빛이 피부 색소를 파괴하여 피부는 투영하게 개선해 주고 모공축소나 탄력에도 효과적인 C6 레이저토닝의 경우, 맨얼굴에도 밝고 건강한 인상을 주도록 돕는다” 고 밝혔다.   /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5/08 10:02
  • 운동에도 궁합이 있다?

    65세의 김옥분 할머니, 예순을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누가 봐도 50대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젊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10년 넘게 무릎 관절염 때문에 고생이 말이 아니다. 관절염에 좋다고 해 한 3년 전쯤인가? 시작한 운동이 수영이었다. 물 속에서 수영을 할 때는 괜찮다가도 일상생활에서는 여전히 무릎 통증 때문에 힘들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이제 일상적인 용어가 된 지 오래다. 노인들의 평균 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노인들이 운동하는데 시간을 쏟고 있는 것도 이와 무방하지 않다. 하지만 운동도 정석대로 해야 맛이고 제대로 알고 해야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법이다. 노인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는 한 가지 운동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등산을 10년 째 하는 할머니 혹은 헬스만 5년 째라는 여느 할아버지의 이야기들이 바로 이와 같은 경우라 볼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영이나 아쿠아로빅과 같은 수중 운동과 헬스 등의 지상 운동을 함께 해주는 것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무릎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다. 수중 운동하면 하중이 80%까지 줄어 무릎은 사람의 몸 중에서 체중의 가장 많은 하중을 받는 곳이다. 쉽게 말해서 체중이 50kg인 경우, 서 있을 때 무릎이 받는 하중은 60kg으로 자기 체중의 약 1.2배가 된다. 반면 계단을 오를 때는 150kg로 약 3배가 되니, 무릎에 얼마나 많은 무리가 가는지를 알 수 있다. 그나마 무릎이 하중을 버틸 수 있는 것은 무릎에 있는 초생달 모양의 연골판 때문인데 이 연골판의 경우, 무릎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외상으로 인해 쉽게 손상되는 부위다. 특히 아쿠아로빅이나 수영을 하게 되면 물의 부력 때문에 체중에 가해지는 하중이 80%까지 줄어들어 관절에 무리가 덜 가게 된다. 때문에 매일 약 1시간씩 수영이나 아쿠아로빅과 같은 수중 운동을 하는 것이 관절 건강에 좋다. 지상 운동으로 약해진 근력을 제자리로~ 수중 운동은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체중이 덜하기 때문에 관절염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 중 하나다. 하지만 수중 운동만 오래하게 되면 체중을 지탱하는 다리의 근력이 중력의 영향을 받지 못해 약해진다. 물 밖으로 나올 경우에 근력이 약해져 무릎에 불안정성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무릎의 근력을 원래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반드시 지상 운동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런닝머신을 이용해서 걸어주거나, 무릎근육을 만드는 웨이트트레이닝 등이 좋다. 단, 트랙이 깔리지 않은 일반도로에서 무리하게 달리기를 하는 것은 금물이며 무릎에 많은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해야 한다. 수중 운동과 지상 운동을 병행해야 무릎 통증 완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씨가 화제가 되면서, 중력 상태에서와 무중력 상태에서의 신체 변화 역시 이슈가 되었다. 우주선 내의 무중력 상태에서는 몸을 일으키거나 걷거나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해당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발목이나 허리, 목 등이 퇴화하게 된다. 따라서 무중력 상태에 오래 있던 사람이 중력 상태에 놓이게 되면 한동안 휠체어에 앉아 있거나 침대에 누운 채로 생활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무중력 상태에 약해진 근육이 지구의 중력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인들이 수영과 헬스를 병행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와 동일하다고 이해하면 된다. 이에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은 “수중에서의 운동과 지상에서의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수중에서는 관절의 무리를 최소화하고, 지상에서는 다시 이를 복구시키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무릎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 무릎의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남녀 사이는 물론이며 음식에도 궁합이란 게 있다. 그만큼 궁합이 맞아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때문에 한가지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 보다 수영이나 헬스처럼 두 가지 운동을 함께 하여 무릎 통증 없는 노년을 보내는 것이 좋다.  <TIP> 집에서 하는 수중 운동 → 집안이나 대중목욕탕의 욕조 이용하기 1. 물 속에 앉아 발목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듯 오른쪽, 왼쪽으로 각 5회씩 돌린다. 2. 무릎관절이나 둔부관절을 사용하지 말고 발목 관절만 사용하여 엄지발가락으로 글씨를 쓴다. 3. 물 속에서 무릎을 접은 뒤 공을 차듯 다리를 곧게 펴준다.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엄지발가락을 몸 쪽으로 향하게 하고 2~3초 정지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4. 물 속에서 자연스럽게 벌린 뒤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엄지손가락만 손 옆에 붙인 채 팔을 움직여 가로 팔(∞)자 모양의 원을 그린다 / 헬스조선 편집팀  
    다이어트2008/05/08 09:59
  • 관절염에도 남녀유별?

    나이가 들면 주름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몸속 장기들은 물론 신체 전체를 지탱하고 있는 뼈나 관절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특히 몸의 움직임을 원할히 하는 역할을 하는 관절은 한 평생 걷고 뛰고 움직이면서 서서히 마모되어 버린다. 일반적으로 40세 이후에는 관절연골이 마모가 시작되고 70세쯤에는 대부분 관절을 이루는 주위 뼈의 변형을 일으켜 퇴행성관절염 증세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6명 중 한명, 혹은 55세 이상 노인들 가운데 80%가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어머니는 왜? 노령화 시대가 되면서 노년층에 집중된 질병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퇴행성의 질환인 관절염 역시 마찬가지이다. ‘2006 건강 보험통계 연보’에 따르면 무릎관절 질환은 13,702명에서 37,275명으로 각각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 연구팀의 <한국 노인의 질병력과 관련 요인들>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관절염은 고혈압에(고혈압(37.5%)이었으며, 이어 관절염(15.6%))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질병이라고 조사되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퇴행성관절염은 중년이후의 여성들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계적으로는 중년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3배 가량 관절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무릎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 건수를 살펴보아도 여성비율이 90% 이상인 걸로 나타났다. (2002년∼2005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인공관절치환수술을 받은 4만7961건 중 여성이 4만3513명, 남성이 4448명이었음) 통계적인 수치 뿐 아니라 실제 일상생활 속에서도 유독 어머니나 할머니들은 늘 무릎이 시리고 아프다는 호소를 한다. 또한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 날에는 어김없이 무릎 통증이 심해진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에게 유독 무릎관절염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좌식생활과 쪼그려 앉아 일하는 습관들을 그 원인으로 꼽고 있다. 보통 무릎이 130도 이상 심하게 구부러지면 무릎 앞쪽 관절에 체중의 7~8배에 달하는 무게가 실린다고 한다. 우리나라 주부들의 경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엎드려 온 집안을 물걸레질하는 형편이니 무릎이 성할 날이 없는 것이다. 또한 쪼그리고 앉아 빨래를 하거나 주방 일을 하는 등 무릎에 무리를 주는 습관들이 일상화 되면서 관절의 마모가 과속화 되는 것이다. 물론 여자들에게 무릎 관절염이 더 빈번히 발생하는 이유는 신체적인 구조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다.  세란병원 관절센터 궁윤배 과장은“ 여성들의 경우 관절이 남자보다 작은데다가 해부학적 특성상 무릎 변형이 쉽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 한 여성들의 경우 갱년기 이후에 에스트로겐 분비의 변화로 인해 연골 약화가 급속히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여성들의 경우 골반이 남성에 비해 넓어 대퇴부와 무릎 부위를 잇는 선에 Q-angle(큐-각도)가 넓은 구조를 가지게 된다. 때문에 무릎에 변형이 증가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중년 여성들의 비만과 부족한 운동량 역시 문제이다. 무릎 관절은 대퇴사두근과 허벅지 뒤쪽의 슬와근(Hamstrings)을 단련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량이 거의 없는 여성들이 경우 무릎 관절 주변에 근육이 약해져 관절 손상은 물론 통증을 유발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운동 부족과 하이힐 등으로 인해 젊은 여성들 역시 무릎 관절손상의 위험을 안고 있다. 또한 몸무게 늘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은 4~7배가량 높아진다. 무릎 아프다는 어머니, 빠른 치료 필요해 이런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심한 무릎 통증을 겪고 있지만 실제로 초기에 병원 치료를 받는 이들은 흔치 않는 것이 사실이다. 상당수의 환자들이 '나이가 들면 다 아픈 법'이라고 참고 넘기거나 '퇴행성 질환은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애초부터 치료를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물론 한번 닳아 없어진 관절을 다시 재생 시킬 수는 없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만 한다면 건강한 관절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다. 세란병원 관절센터 궁윤배 과장은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 치료를 통해 더 이상 관절이 상하는 것을 막아주고 관절경을 통해 상한 관절 부위를 제거하고 다듬어 주는 시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관절염이 심해져 관절이 거의 닳아 없어지게 되면 수술을 통해 인공관절로 대체해 주어야 한다 ”고 말했다. 문제는 대부분의 여성 관절염 환자들이 통증을 참다가 무릎 연골이 거의 다 닳은 후에야 병원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때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 하게 된다. 물론 손상이 시작되는 초기부터 철저히 관리하기만 한다면 약물치료나 수술적 요법 없이도 통증 걱정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무릎 관절의 경우 걷기 같은 운동을 통해 허벅지와 관절 주변에 근육을 튼튼히 하면 통증 감조는 물론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관절염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해도 치료는 충분히 가능하다. 무릎에 작은 구멍을 낸 후 내시경을 활용해 수술하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관절연골성형술로 치료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자가연골 이식술이라는 간단한 수술법을 이용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고 관절염 진행자체를 막는 치료법도 시행하고 있다. 세란병원 관절센터 궁윤배과장은 “우선 한번 관절이 손상되기 시작했을 때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으면 결국 움직임이 불편해서 정상적인 생활마저 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관절에 이상 신호가 오면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정형외과2008/05/08 09:57
  • 지방 흡입도 위절제술도 완벽할 순 없었다

    지방 세포의 크기는 줄어들거나 커질 수 있지만, 이미 정해진 지방세포의 숫자는 변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 연구소 키스티 스팔딩 박사는 687명의 성인들의 현재 지방세포의 수와 청소년일 당시 지방세포 수 둘을 비교한 결과,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생성된 지방세포는 성인기에 변하거나 줄어들지 않고 꾸준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절제술을 받은 후 체중이 많이 감량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지방세포의 크기는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지방세포의 숫자는 수술 전과 똑같았다. 지방흡입이나 복부 수술을 받은 환자의 지방세포를 조사한 연구에서도 없어진 지방세포가 계속해서 재생산돼 같은 수만큼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면 비만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비만과 지방세포의 수 사이의 관련여부에 대해서는 그 동안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 스팔딩 박사는 “이번 연구로 미국 내 증가하고 있는 비만인구에 대한 관심이 지방세포(adipocyte)에 집중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방세포의 숫자를 줄여 체중감량을 돕는 새로운 방식의 다이어트가 개발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Nature)지 인터넷 판 최신호에 실렸다. / 헬스조선 편집팀
    다이어트2008/05/07 15:11
  • 웃는 연기가 두려운 개그우먼 K씨

    요즘 개그맨 박명수씨가 ‘호통개그’로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호탕한 웃음과 호통개그로 전성기를 누린 개그우먼이 있었으니 바로 K씨다. 그녀는 시원스런 웃음과 재치 있는 입담이 매력적인데, 필자 역시 그런 점에서 그녀의 개그를 즐겨 봤다. 그런 K씨가 웃는 연기와 호통개그가 힘들어서 고민이라며 필자를 찾아 왔다. 10년 전부터 치핵 증상이 있었는데, 잦은 밤샘 촬영에 식사와 배변이 불규칙해지면서 심한 탈항 증상이 생겼다는 것. K씨는 “항문이 빠져 나와 걷기가 힘든데 설상가상으로 내일 걷기 행사에 초청받아 수익금을 기증하기로 되어 있다”며, “오늘 수술 받고 내일 걸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진찰 결과는 치핵이 아닌 항문용종이었다. 용종이란 점막이 자극을 받거나 발암물질에 노출될 경우 점막구조가 변이를 일으켜 혹처럼 커지는 것으로, 대장점막에 생기면 대장용종, 항문점막에 생기면 항문용종이라고 한다. 항문용종은 대부분 암과는 관련이 없는 양성종양이며, 일반적으로 말하는 치핵과는 다른 것이다. 치핵의 경우 탈항이 될 정도로 진행되면 심한 출혈이나 통증이 나타나지만, 항문용종은 출혈이나 통증이 별로 없다. 주된 발병 원인은 만성치열과 특발성 항문용종이다. 변비가 심하면 배변 시 항문이 찢어지면서 치열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치열이 만성화되면 주변 피부와 점막이 붓고 늘어지는 피부꼬리(피부가 붓고 늘어지는 증상)나 항문용종이 생기게 된다. 특발성 항문용종은 항문과 직장 경계부위에 잘 발생한다. 용종이 탈출되는 것으로 출혈이나 통증이 별로 없어서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다. 하지만 좌욕 시 항문에 콩알 같은 살점이 달랑거리는 것이 만져지고, 배변 후 잔변감이 남거나 항문에 무언가 낀 듯한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다. 또, 항문 주위에 분비물이 많아져 늘 끈적끈적한 불쾌감이 들기도 한다. 약물복용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므로 수술로 용종을 절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수술은 매우 간단하다. 줄기에 매달린 호박을 떼어내듯 용종의 줄기 부분을 전기 칼로 제거해내면 된다. 시술 소요시간도 10분 정도로 짧다. K씨는 특발성 항문용종으로 수술 1시간 후 곧바로 퇴원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기념사진가 함께 “이 사진 병원홍보에 사용하셔도 돼요”라는 말을 남긴 채. 방송에서 보던 대로 시원스런 성격이었다. 다음날 텔레비전을 보니 그녀는 걷기 대회에 나가 참석자들과 함께 씩씩하게 걷고 있었다. 괜스레 뿌듯한 기분이 들어서 슬며시 입 꼬리가 올라갔다. /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동근 대표원장
    대장질환2008/05/06 16:41
  • 고스톱 칠 때 허리 조심해야하는 이유

    얼마 전 가정주부인 50대 중년 여성인 이모씨가 허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구부정한 자세로 병원을 찾았다. 마치 70,80대 할머니가 골다공증으로 허리가 굽은 것 같았다. 환자는 “몇 개월 전부터 동네 아줌마들 친분을 쌓을 목적으로 함께 둘러앉아 고스톱을 즐겼는데 최근 들어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파서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겠다”며 “혹시 허리를 영영 못쓰게 되는 것이 아니냐”고 고민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요추 4-5번의 디스크 간격이 좁아져 있고 척추 후관절이 두꺼워져 있었다. 또 제4요추체가 앞으로 밀려나온 전방전위증과 허리가 덜렁거리는 불안정증이 관찰되어, 우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급성 통증을 가라앉히고 현재 운동치료 중이다. 이처럼 나이가 50대 중반이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다면 ‘퇴행성 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퇴행성 디스크란 디스크와 뼈가 늙으면서 생기는 병이다. 나이를 들면 우리 몸의 장기는 노화된다.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와 디스크도 마찬가지이다. 디스크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탄력성이 높아 몸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고 허리를 움직일 때 관절 역할도 해준다. 디스크가 노화가 되면 디스크 내의 수분이 빠져나간다. 이로 인해 디스크가 허리충격을 잘 흡수 하지 못하고 흔들리게 된다. 또, 척추 뼈 끝에 ‘골극’ 이라고 하는 가시 같은 뼈가 자꾸 자라나 주변의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퇴행성 디스크는 처음에는 증상이 별로 없다가 점차 허리가 아파지기도 하고, 무리한 일을 하고 난 뒤 허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이런 퇴행성 변화는 주로 50대에 증상이 나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다. 특히 고스톱의 자세는 허리에 가장 좋지 않은 요소들만 있다. 바닥에 앉기 때문에 허리 뒤가 볼록하게 되고 이러한 상태에서 고스톱을 치기 위해 허리를 구부렸다 펴는 것을 반복하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스톱에 빠지면 화장실에 갈 때만 일어나기 때문에 장시간 안 좋은 자세로 앉아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건강했던 허리도 쉽게 망가지게 된다. 퇴행성이 진행된 상태에라면 곧바로 심한 통증이 오게 된다. 골극이 심한 환자나 협착증이 있는 환자는 다리통증도 동반될 수 있다. 퇴행성 변화가 생긴 상태에서 통증이 발생하면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안정을 취하면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등을 하게 되는데 급성적으로 심한 통증은 가라 앉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동안 노화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던 퇴행된 디스크와 척추 후관절의 균형이 깨지게 되어 통증은 만성으로 치닫게 된다. 퇴행성 변화에 의한 만성 통증의 양상은 앉았다 일어 날 때 특히 아프고 아침에 통증이 심하다. 몸을 좀 사용하는 오후가 되어야 통증이 약간 가라 앉는다. 통증이 만성화 되었더라도 물리치료 약물치료, 및 운동치료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치료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만 잘한다면 수술은 받지 않아도 된다.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수술법이 발달하여 수술 후에도 허리를 사용하는 것이 많이 자유로워졌다. 퇴행성 디스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비만을 방지하고 평소 허리 근력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 등을 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고스톱을 치게 되는 경우에는 서양 사람들이 테이블에 앉아 포커를 치듯이 의자에 앉아서 해야 한다. 또 허리 뒤에 쿠션을 받쳐서 정상적인 허리 곡선을 유지 해야 한다. 의자에 앉더라도 한 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50분 치고 10분 정도는 일어나서 허리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 연세SK병원 신경외과 문병진 과장
    신경외과2008/05/06 16:39
  • 글루코사민제 제대로 고르려면

    글루코사민제 제대로 고르려면

    어버이날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건강기능식품은 '글루코사민'이다. 2005년부터 국내서 인기를 끌기 시작해 그 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상품 주기'가 짧은 국내 시장에서 지금도 판매량 상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베스트셀러다. 2007년 매출액은 약 1000억 원이고, 현재 국내외 제품을 모두 합해 약 1000여 가지 제품이 온라인(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약국, 대리점, 일반 상점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제품 중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글루코사민을 고를 수 있을까? ■염산·황산 글루코사민 VS. 효소 글루코사민글루코사민은 게, 새우 등 갑각류에서 추출한 '키틴' 또는 '키토산' 성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분해해 추출한 성분. 성분의 수입처는 주로 중국과 인도다. 세계 각지에서 잡힌 게·새우 껍질이 대부분 중국·인도로 집결돼 그곳에서 염산과 황산을 이용하는 '가수분해 공정'을 거쳐 글루코사민으로 만들어진다. 세계 각국 글루코사민 제품의 약 90%는 이 두 나라에서 수입한 원료로 만들어지므로 성분의 원산지가 어디냐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글루코사민은 갑각류 껍질을 높은 온도의 염산에 넣고 분해하는 방법, 황산에 넣고 분해하는 방법, 그리고 천연 효소를 이용해 분해하는 방법 등 세 가지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건강기능식품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26
  • '엠트리' 가입고객께 5000포인트 지급 외

    '엠트리' 가입고객께 5000포인트 지급  ㈜헬스조선이 마련한 건강 전문 인터넷 쇼핑몰 '엠트리(www.mtree.kr )'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5000포인트(5000원 구매권)를 지급하며, 5만원 이상 고객 전원에겐 비타민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비타민을 추가로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 유기농산품, 가정용 의료장비, 건강용품, 건강서적 등 건강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엠트리에는 한국인삼공사, CJ, 동아제약, 대상웰라이프, 보령, 일양약품, 일동후디스, 파나소닉, 로슈 등 30여개 기업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02)1566-8850첨단 백내장 수술장비 '스텔라리스' 출시  바슈롬코리아는 첨단 백내장 수술장비 '스텔라리스 시스템' 국내 출시했다. 스텔라리스는 기존 수술장비가 2.7~3.5㎜를 절개해야 하는 것에 비해 절반 정도인 1.8㎜의 최소 절개만으로 백내장 수술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첨단 백내장 수술장비다. 070-7436-9807골반케어시스템 '뷰티 세이프' 나와  삼익악기 자회사인 심스뮤직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념 골반교정기 '뷰티 세이프(Beauty Shape)'를 국내에 독점 출시한다. 기존 골반교정기기와 달리 뷰티 세이프는 좌, 우, 하방, 후방에 총 11개의 에어백이 달려 있어 3차원적 골반운동이 가능하다. (02)545-6973항혈전제 '플래리스' 출시  삼진제약은 항혈소판 응집 억제제인 '플래리스'를 출시했다. 동맥경화나 혈전증으로 인한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협심증 등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080-082-1234
    종합2008/05/06 16:14
  • 신관 개관한 서울아산병원, 아시아 두 번째 규모

    신관 개관한 서울아산병원, 아시아 두 번째 규모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2일 신관(新館)을 개관, 총 병상 2708개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병원이 됐다. 아시아 최대 병원은 대만 장군병원(3000병상)이다.서울아산병원 신관은 지하 5층, 지상 12층에 772병상 규모이다. 서울아산병원은 기존에는 2200병상으로 신관을 더하면 2900여 병상으로 늘어나야 하지만, 985병상 규모의 서관(西館)이 6인실을 5인실로 바꾸는 등의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770병상으로 줄어들어 총 병상수는 2708개가 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관에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정신과 등 여성, 소아, 사생활이 중시되는 진료과를 집중 배치했다. 기존의 동관은 심장병, 위장질환, 뇌졸중 등 각 진료과 간의 협진이 필요한 성인 질환을 중심으로 배치돼 진료와 검사를 받는 동선을 최소화한다.
    우리병원소식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12
  • 이번 주 베스트셀러 운동기구

    이번 주 베스트셀러 운동기구

    지난 1주일 동안(4월 25일~ 5월 1일) G마켓에서 가장 많이 팔린 운동기구는 자전거(총 3700여건)다. 2위는 훌라후프(2000여건), 3위는 짐볼(gym ball·800여건)이다. G마켓 스포츠레저팀 심명근 팀장은 "최근 고유가로 레저용뿐 아니라 출퇴근용으로 쓸 수 있는 자전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접이식으로 휴대가 가능한 자전거 '미니밸로'의 판매량이 특히 급증하고 있으며, '스트라이다' '브롬튼' 등 40만~50만원대 고가 제품도 예전보다 잘 팔린다"고 말했다.
    운동기구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12
  • '경동맥 초음파 무료 검사 1000명' 당첨 확인하세요

    헬스조선, GE헬스케어, 대한영상의학회가 함께 마련한 '1000명 경동맥 초음파 무료 검사 이벤트' 당첨자가 발표됐습니다. 총 1만 1000여 명이 응모한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 명단은 '헬스조선 닷컴(www.healthchosun.com)' 공지 사항 코너에서 확인해 주십시오.당첨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국 21개 병·의원 중에서 한 곳을 선정한 뒤 헬스조선 닷컴에 공지된 안내에 따라 희망날짜 등에 관해 이메일을 보내면 됩니다. 확정된 검사 일정 및 장소는 추후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입니다.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아쉽게 탈락한 응모자를 위해 헬스조선은 인터넷 건강 쇼핑몰 '엠트리(www.mtree.kr)'에 5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용품 구매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기타2008/05/06 16:10
  • 우울증 부르는 '월경전불쾌장애' 아세요?

    우울증 부르는 '월경전불쾌장애' 아세요?

    직장인 곽미영(29)씨는 생리 시작하기 10일 전만 되면 며칠 동안 관절, 어깨 등 몸 전체가 아프고 두통, 구토가 심해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하기 힘들다. '월경전증후군(PMS)'인줄 알고 참고 견뎠지만 신체 증상이 너무 심해 참기 어려울 정도다. 심한 우울증과 함께 심지어는 자살충동도 생긴다. 참다 못해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정신과로 보냈고, 그곳에선 '월경전불쾌장애(PMDD)'란 병이라고 진단했다.PMS란 생리 전 7~10일쯤 에스트로겐은 줄어들고 프로게스테론이 늘어나는 등 호르몬 균형이 깨어져 각종 신체적·정신적 이상 증세들이 나타나는 것. 우리나라의 경우 가임기 여성의 약 80~85%가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안현영 교수 "PMS는 생리 중에 자궁이 수축되고 자궁점막이 떨어져 나가 복부 등이 아픈 생리통과는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PMDD는 이런 PMS 증상이 훨씬 심각하면서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까지 동반되는 질환. 2005년 보건복지부가 국내 가임기 여성 31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29세 여성의 약 3%가 PMDD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일반방콕=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5/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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