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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음료, 마시기 전 이 닦아야 하는 이유

    여름이 되면, 길거리에서 스무디 음료를 컵에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목으로 넘겼을 때의 시원함은 물론 생과일을 직접 갈아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어떤 음료보다도 젊은이들에게 큰 사랑 받고 있다. 그런데 이 맛있는 과일 음료 스무디에는 설탕과 산성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치아 위생에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설탕과 산성물질은 치아를 썩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스무디를 마시면서 건강한 치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스무디를 ‘마신 후가 아닌 마시기 전’에 이를 닦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음식을 먹고 난 다음에 이를 닦아야 한다는 일반적인 상식과는 반대인 셈인데, 이유는 스무디에 들어있는 산성성분 때문이다. 치약은 알칼리 성분으로 돼있어, 스무디를 마시기 전에 이를 닦으면 입안이 알칼리화돼 스무디의 산성성분으로 인한 치아손상효과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스무디를 마신 후 이를 닦는 것은 오히려 치아건강에 좋지 않다. 스무디를 마시고 바로 이를 닦아버리면 산성성분으로 인해 손상된 치아의 에나멜층(겉 표면)이 칫솔질로 인해 자극을 받아 더 쉽게 마모되기 때문이다. 압구정예치과 손일수 원장은 “이외에도 빨대를 이용해 음료를 마시면, 음료가 치아에 닿지 않고 바로 목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치아손상을 조금은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무디에는 ‘과일음료’라는 이미지가 강해, 스무디를 마시면 치아가 손상되기보다는 치아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영국 치아건강 재단(British Dental Health Foundation)과 칫솔회사 오랄비가 1000명의 영국인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과일 스무디를 먹는 것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치과2008/05/23 10:24
  • 금연, 함께하면 효과 만점

    주변 사람이 담배를 끊으면 자신도 담배를 끊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 박사가 프레이밍햄 심장연구에 참여했던 12000명 사람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담배를 피는 것뿐만 아니라 담배를 끊는 것도 사회적인 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편이나 부인 중 한 명이 금연을 하게 되면 배우자가 흡연을 할 확률이 67% 줄어들었고, 친구가 금연을 하게 되면, 흡연을 할 확률이 36%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동료도 금연을 하는 데 영향을 미쳤는데, 동료가 금연을 할 경우 담배를 필 확률은 34% 정도 줄었다. 한편 관계의 종류가 아니라 관계에서 가까이 있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거리의 정도는 금연하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타키스 박사는 “우리는 이번 연구 결과로 담배를 끊는 것, 살을 빼는 것,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건강과 관련된 행동의 예방과 치료프로그램에 사회적인 관계를 활용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뉴잉글랜드 저널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실렸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헬스조선 홍유미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내과2008/05/23 10:22
  • 그녀가 '압박스타킹' 신는 이유

    하루의 절반이상을 앉아서 일하는 김은정(31세)씨는 지난해와 달리 풍만해진 엉덩이와 튼실한 허벅지에 울상을 짖고 있다. 이유인 즉, 한 해가 다르게 자신의 하체사이즈가 줄지는 못할망정 더욱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인 여성들의 약70%정도가 하체비만으로 개인적인 컴플렉스를 갖고 있으며, 가족력에 의한 유전적 영향, 사춘기 때 발달된 여성호르몬, 임신, 출산에 의해 하체비만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최근 김씨처럼 한정적인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부종을 동반한 하체비만형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할 경우 심각한 체형불균형을 초래하며, 그냥 지나칠 경우 건강에도 영향을 끼쳐 소화장애나 변비 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같이 부종을 동반한 하체비만형은 지방이 축적된 셀룰라이트를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셀룰라이트는 피하지방이 결체조직안에 끼어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셀룰라이트가 형성되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지방을 단단하게 만들어 운동을 해도 그 부위는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이다. 때문에 지방이 연소될 수 있도록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마사지를 통해 풀어주고,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식단부터 시작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줄이려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포도씨, 은행잎 추출물로된 혈액순환제를 통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체비만에 대한 추가 해결책으로는 동물성 지방 과잉섭취와 지나친 당분섭취, 수분과 운동부족, 술, 커피, 스트레스와 짠 음식을 피해야 한다. 이중에서도 스트레스는 호르몬‘코티솔’로 인해 식욕을 증진시켜 비만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하체비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사지도 필요하지만 고정자전거와 같은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을 겸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종이 심하다면 압박 스타킹착용과 다리를 올려주는 것도 보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다이어트2008/05/23 09:43
  •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고?"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고?"

    걷기 운동이 열풍이다. 규칙적인 식생활과 더불어 규칙적 운동에 빠지지 않는 의사들의 처방 코멘트는 바로 '걷기'다. 그래서인지 피트니스센터의 러닝머신은 '워킹머신'으로 변한 지 오래고 집 주변 공원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대부분도 걷기에 열중하고 있다. 과연 걷기 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인가. 일본의 뇌과학자인 오시마 기요시 박사는 이에 대해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고 피력하며 책을 냈다. 박사가 직접 체험한 걷기의 건강 효과와 걷기가 뇌 건강에 좋은 이유를 뇌과학적으로 밝혀내 알기 쉽게 정리했다. 저자는 책에서 "창의성을 높여주는 손쉬운 방법이 바로 걷기"라며 "걸으면 왜 기분이 좋아지는지 걷기가 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걷기가 어떻게 우울증을 달래주는지 등을 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의 장점으로 저자는 ▲뇌를 살리는 행복한 건강법이며 ▲즐겁게 걸으면 몸은 건강해지고 창의력은 쑥쑥 자라난다고 말했다. 또한 ▲뇌와 걷기의 관계 알기 쉽게 풀어 쓴 뇌과학자의 걷기 예찬론을 펼치며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을 해소하는 행복한 습관도 걷기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특히 ▲매일매일 꾸준히, 즐겁게 걷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며 ▲음악을 들으며 걷거나 웃으며 걷는 등 즐겁게 걷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실제 1주일에 3회 정도만 느긋하게 걸어도 학습 능력이나 집중력, 추상적 사고 능력이 15%나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어느 대학 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주일에 3~4회 운동하는 10~11세 아동의 성적이 평균을 웃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걷기가 단순히 육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뇌기능까지 향상시켜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전나무숲에서 발간한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는 일본의 뇌과학자인 오시마 기요시 박사가 몸소 체험한 걷기의 건강 효과와 걷기가 뇌에 좋은 이유를 뇌과학적으로 밝혀낸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가 1만원. / 헬스조선 편집팀 (cywon@chosun.com) 제1장 뇌를 깨우는 건강한 습관 - 걷기 걷기는 인간의 쾌감이다 걷기와 설렘에는 공통점이 있다 걷기는 뇌를자극한다 걷기는 건망증을 극복한다 걷기는 의욕을 북돋운다 걸으면 밥맛이 좋아진다 걷기는 비만치료제다 걷기는 요통치료에 효과가 있다 걸으면 고혈압도 치료된다 걷기는 금연치료제다 걷는 사람은 뇌가젊어진다 walking point 제2장 마음의 평화를 되찾아주는 걷기습관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단 걸어라 자신감을 잃었다면 일단걸어라 몸이 찌뿌드드하다면 일단 걸어라 날씨가 좋으면 일단걸어라 마음이 울적하다면 일단걸어라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날, 일단 걸어라 분노가 일렁이는 날, 일단 걸어라 인간관계로 얽히고설킨 날, 일단 걸어라 할 일 없는 날, 일단 걸어라 다리가 아프면 멈추면 된다 walking point 제3장 창의력을 높여주는 창조 워킹 왜 창조 워킹이 뇌에 좋은가? 하하하 웃으면서 걷기 음악 들으면서 걷기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걷기 시를 지으면서 걷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면서 걷기 자연을 관찰기록하면서 걷기 사진 찍으면서 걷기 관광지도 보면서 걷기 드라이브하면서 걷기 사랑하면서 걷기 walking point 제4장 감성을 자극하는 사계절 걷기여행 계절의 변화에서 행복을 느낀다 봄 햇살 맞으며 걷기 꽃 이름 외우면서 걷기 비 오는 날, 신나게 걷기 여름 숲 걷기 여름날, 초저녁 걷기 여름밤, 별 헤면서 걷기 가을날 오후, 맛있는 공기 마시면서 걷기 마라톤 걷기에 도전하기 12월의 거리누비기 한겨울에 즐기는 새 구경 사계절의 바람을 맞으며 걷기 walking point 제5장 걷기가 즐거워지는 12가지 비결 1. 즐겁게 걷는 것이 최고 2. 부드러운 몸, 부드러운 뇌 3. 준비운동·정리운동으로 유연한 몸 가꾸기 4. 뇌가 좋아하는 시간 찾기 5. 걷기 좋은 옷차림 6. 편하게 걷기 위한 도구 7. 수분 보충은 충분히 8. 잘 먹고 잘 걷기 9. 색다른 보법에 도전해 보기 10. 전국 일주, 세계 일주를 목표로 걷기 11. 취미를 살리면서 걷기 12. 즐겁게 유쾌하게 걷기
    책/문화2008/05/23 09:14
  • 엠트리,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닥터초이스 입점

    헬스조선이 운영하는 건강쇼핑몰 엠트리(대표 임호준 www.mtree.kr)는 최근 초이스 피부과의 화장품전문 브랜드인 닥터초이스의 기능성 화장품 판매를 시작했다. 닥터초이스 화장품은 초이스 피부과의 전문의가 엄선한 제품으로 메디컬 스킨케어에 사용되기 때문에 흔히 코슈메디컬이라고 부른다. 엠트리에는 여드름 용 3종세트인 아크네트리트먼트와 a인텐자, 원스탭 클렌저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중이다.엠트리는 5월 한 달간 회원가입 고객에게 제품 구매에 쓸 수 있는 5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뷰티2008/05/22 17:13
  • 소음순 성형한 A양, 통증 느끼는 까닭

    인터넷 주소창에 ‘소음순성형’을 입력하면 수많은 성형외과 사이트가 검색된다. 그만큼 소음순 성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전문의들은 “실제로 생각보다 소음순 성형을 받고 싶다고 병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능상의 문제나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선주 교수는 “가끔 자신의 소음순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 예쁘게 성형하고 싶다며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 병원에서는 소음순이 아주 커 아래로 축 처지거나 말릴 정도가 아니라면 수술을 하지 말라고 설득한다”고 말했다. 여성의 외음부는 매우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수술일지라도 일단 수술을 받고 나면 감염의 위험성에 노출되고, 또 상처가 생기 거나, 드문 경우지만 신경이 손상 받으면 성관계 시 통증이 지속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또 일반적으로 비정상적인 소음순의 모양 때문에 콤플렉스가 있던 환자들의 경우, 성형을 받고 나면 성감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도 않다. 수술 자체로 인해 성감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수술 후 통증으로 인해 성관계를 방해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음순이 너무 과도하게 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이 교수는 “소음순의 기형이 아주 심한 환자의 경우, 소음순이 요도를 덮어   소변을 볼 때마다 불편함을 겪는 환자도 있었다”며, “이런 환자들의 경우에는 감염의 위험성이 클 뿐만 아니라, 꽉 끼는 청바지를 입는 것,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배지영 기자 baejy@chosun.com/헬스조선 홍유미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성형외과2008/05/22 10:17
  • 부시와 강남엄마가 열광하는 그 신발?

    부시와 강남엄마가 열광하는 그 신발?

    정장차림에 구두만 신을 것 같은 대통령이 신어 유명해진 신발이 있다. 바로 ‘크록스(Crocs)’ . 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이 신은 이 슬리퍼는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해 ‘촌스러운 신발’로 여겨졌지만, 최근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개성 넘치는 신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록스는 마사이족 신발, 아이젝스 등과 함께 독특한 재질과 디자인을 갖춘 기능성 신발이다. 이 크록스 신발은 독특한 ‘밀폐기포 합성수지(크로슬라이트)’라는 원료를 이용해 똑같은 크기의 다른 신발에 비해 무게가 훨씬 적게 나간다. 크록스 관계자는 “우리 신발은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돼 맨발로 서 있을 때보다 근육의 피로를 무려 62.6%나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병원의 간호사나 장기간 서 있어야 하는 일어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이 크록스 신발은 특히 여름에 신으면 좋다. 일단 앞부분에 ‘에어홀’ 이라는 구멍이 뚫려 있어 땀냄새가 나는 것을 막아주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 물놀이 갈 때 신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신발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유성교수는 “신발이 가벼워 발의 피로를 덜어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신발 뒷부분이 뚫려 있어 보행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어린아이나 평발, 요족(발의 아치가 높은 사람)이 있는 사람은 신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작년 한해 동안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이 크록스 신발을 신은 아이가 에스컬레이터에 발이 끼이는 사고가 몇 건 있었다. 이 크록스 신발의 주 성분인 ‘크로슬라이트’ 라는 재질이 가볍고 잘 구부러져 에스컬레이터 끝부분에 잘 빨려 들어가기 때문. 유 교수는 “아이들이 이 신발을 신었을 때에는 에스컬레이터를 태우지 않는 것이 좋다”며,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장시간 이 신발을 신게 되면 발에 변형은 물론, 무릎과 고관절, 허리에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헬스조선 홍유미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기타2008/05/22 10:15
  • 속으로 골병 드는 디스크내장증

    보험 조사원들의 일을 다룬 MBC 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 첫 회에서 주인공인 신입사원이 첫 출근 날 교통사고를 일으켜 쩔쩔매는 모습이 나온다. 사고 당시에는 멀쩡해 보였던 상대방 차의 주인이 돌연 목에는 깁스를 하고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한 것. 고액의 합의금 때문에 쩔쩔매던 주인공은 동료들의 도움으로 상대방 차 주인이 교통사고 사기단이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위기를 넘긴다. 드라마 속에선 사기극으로 과장되게 표현됐지만 사실 교통사고로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은 주변에서 종종 일어난다. 30대 중반 직장여성인 L씨는 만성 요통 때문에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것이 힘들다. 1년 전 퇴근 길에 접촉사고를 당한 이후였다. 당시엔 목과 허리가 가벼운 통증만 느껴졌으며 X-ray상 아무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사고를 당하고 몇 주 뒤부터 난데없이 허리가 아프기 시작해 병원을 찾았더니 디스크 내장증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주변에서는 틀림없이 교통사고 후유증이라고 했지만, 이미 차 수리비만 받고 마무리를 지었던 터라 더 이상 보상을 요구 하기 어려웠다.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허리가 아픈 사람 중에 ‘디스크 내장증’으로 진단되는 사람이 종종 있다. 디스크 내장증은 다른 말로 내부추간판파열증(internal disc disruption)이라고 하는데 디스크 내 말랑말랑한 수핵을 감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생기는 것이다. 수핵에 충격 등이 가해져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 디스크 내부에서는 화학적 반응이 생긴다. 이때 염증물질이나 통증 유발 화합물이 섬유륜에 분포한 신경을 자극하거나 섬유륜에 균열을 일으켜 통증의 원인이 된다. 이 통증은 다리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크 내장증은 주로 20대~30대에서 많아 나타난다.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쳤거나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반복적으로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교통사고 이후 나중에 골병이 든다는 말이 있는데 이 병을 두고 하는 말이다. 사고 이후 처음의 통증은 주로 근육통에 의한 염좌이기 때문에 초기 치료로 호전이 된다. 그러나 충격을 받은 디스크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나빠지면서 디스크 내장증이 되어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합의가 끝났는데 이런 병이 발생하면 정말 미칠 노릇이다. 디스크 내장증은 간단한 방사선 검사나 컴퓨터 단층촬영(CT)로는 찾아내기 어렵다. 그나마 진단이 가능한 검사는 자기공명영상(MRI)이다. 디스크가 내장증 걸리게 되면 디스크가 멍이 든 것처럼 검게 나타난다. 하지만 검게 나타났다고 해서 다 디스크 내장증은 아니며 이 병이 실제로 존재하는가에 대해서 전문가들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하다. 좀더 확실한 진단방법으로는 디스크 내 바늘을 삽입해 약품을 주입하는 검사인 추간판 조영술(discogram)이 필요한데, 검사 시 통증과 염증가능성 때문에 특별한 경우에만 시행한다. 검사결과 디스크 내장증으로 판정되면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하면서 허리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은 비늘을 디스크 내에 삽입하여 열을 가해서 신경을 치료하는 디스크 내 열 치료술이 있는데 효과는 약 50~ 60%정도 이다. 그 외에 나쁜 디스크를 모두 제거하고 인공디스크인 케이지를 삽입하는 융합술이 있다. / 연세SK병원 신경외과 문병진 과장
    신경외과2008/05/22 10:09
  • A양, '온에어' 본 후 성형외과 간 까닭

    인기 드라마는 종영 후에도 트렌드를 만든다. 신선한 소재와 감동으로 인기를 모은 SBS 드라마 <온에어>는 종영했지만 김하늘과 송윤아의 소품 중 왕핀과 헤어밴드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것. 예전에도 인기 드라마의 소품이 유행하는 사례를 종종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번 <온에어>의 경우, 극중 오승아가 정신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고은영을 연기하기 위해 선택한 미키마우스 왕핀과 서영은 작가의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의 헤어밴드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오승아의 미키마우스 왕핀은 월트디즈니의 공식 마스코트인 미키마우스의 실루엣만을 딴 커다란 가죽 머리핀으로 앞머리를 볼륨감 있게 뒤로 올려 꽂아주어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가죽 소재로 주름이 자연스럽게 잡혀 있는 서영은의 헤어밴드는 밴드의 면적이 넓어 앞머리를 시원하게 위로 올려주면 심플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준다. 때문에 최근 오승아 왕핀과 송윤아 헤어밴드가 유행하면서 여성들 사이에서는 예쁜 이마를 만들기 위한 관심이 높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은 “전반적으로 예쁜 이마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최근 헤어 액세서리가 유행하면서 꺼진 이마, 좁은 이마, 넓은 이마 등의 콤플렉스로 시술을 문의하는 상담이 늘고 있다”며 “적당히 볼륨 있는 이마는 관상학적으로 어려 보이면서 복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만든다”고 말했다. 꺼진 이마의 경우 필러 주사 혹은 미세자가지방이식으로 어느 정도 도톰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좁은 이마의 경우 원하는 넓이와 모양만큼 모발을 제거함으로써 비교적 간단하게 교정할 수 있으며 반대로 넓은 이마의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통해 이마를 좁게 만들 수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
    성형외과2008/05/21 10:11
  •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원터치 당뇨교실’

    전국의 주요 4대 도시 릴레이 개최-5월 24일(서울)/ 5월 28일(부산) /6월 19일(대구) /6월 21일(광주)까지 릴레이 개최-측정만 하면, 분석에서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 체험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주)는 오는 5월 24일(토)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국 당뇨인을 위한 원터치(OneTouch) 당뇨교실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원터치 당뇨교실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원터치의 대표적인 당뇨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200명 이상의 당뇨인들에게 당뇨병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무료 강좌이다. 올해부터는 개최 지역을 서울 외에도 부산, 대구, 광주까지 넓혀 주요 지역 도시의 당뇨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였고, 이번 주요 4대 도시 릴레이 개최가 그 시작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원터치 제품담당 박소연 차장은 “지난 4년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원터치 당뇨교실은 국내 유수의 당뇨 전문의들의 수준 높은 강좌를 통해 당뇨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큰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4대 도시 공개 강좌를 통해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지역의 당뇨인 들에게 수준 높은 원터치의 당뇨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번 원터치 당뇨교실 공개강좌에서는 “당뇨병 현명하게 극복하기”와 “자가혈당측정”에 대해 각 지역의 저명한 당뇨 전문의 및 당뇨교육 간호사들의 강좌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에서는 최근 혈당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OTDMS)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는, 혈당기를 컴퓨터에 꽂기만 하면 혈당결과를 다양한 그래프로 분석해 자신의 혈당관리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측정만 하면 분석에서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므로, 당뇨수첩 없이도 체계적인 혈당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행사 당일 원터치 울트라와 슈어스텝 혈당기를 지참하면 누구나 본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빠르고 정확한 혈당측정기의 대표 브랜드인 원터치 울트라 혈당기를 이용한 무료 혈당측정 및 참가 고객을 위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원터치 당뇨교실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지역의 당뇨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참석이 가능해 전화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 신청 및 지역별 문의: 원터치 고객상담센터 080-555-4499) #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원터치 당뇨교실' 전국 4개 도시 순회 일정표
    기타2008/05/21 10:07
  • 핸드드라이기, 종이수건보다 안 좋다?

    핸드 드라이기, 핸드 페이퍼(종이수건) 중에서 어떤 것이 손에 남은 세균을 제거하는 데 더 효과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핸드 페이퍼다. 페이퍼에 손을 닦는 동안 손을 종이에 비비게 돼, 손에 남아있는 물기뿐만 아니라 미생물까지 구석구석 제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핸드 드라이기는 핸드 페이퍼에 비해 건조 시간이 오래 걸려 상대적으로 손을 다 말리는 경우가 적다고 한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핸드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사람의 55-65%이상이 완전히 손이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건조를 끝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핸드 드라이기의 공기의 흐름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손에서 흡수한 세균이 다시 전파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핸드드라이어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단시간에 손을 말릴 수 있는 초고속 핸드 드라이어, 세균의 교차감염을 막기 위해 드라이어에서 나오는 공기를 다시 한번 살균 처리시키는 드라이어 등이 그 예이다. 한편, 손을 말릴 때 가장 좋지 않은 방법은 천 수건을 사용하는 경우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우준희 교수는 “오랜 시간 상온에서 젖어있는 수건에는 많은 세균이 상주하게 되고, 또 이 천 수건을 다른 사람과의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 교차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기타2008/05/21 09:44
  • 조깅보다 관절 무리 적고, 수영보다 칼로리 소모 많아

    조깅보다 관절 무리 적고, 수영보다 칼로리 소모 많아

    자전거는 단점이 거의 없는 운동이다. 자전거의 운동 효과는 ▲심폐지구력 강화 ▲칼로리 소모로 인한 지방 및 체중 감소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 ▲관절 및 근육 강화 ▲뼈의 강화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전거를 1년 이상 꾸준히 타면 심장병, 제2형(성인형) 당뇨병, 비만 발병 가능성이 약 50% 감소하고, 고혈압 발생위험은 약 30% 감소한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원하 교수는 "자전거 타기는 다른 운동에 비해 신체적 부담과 상해는 적고 운동 효과는 높은, 가장 이상적인 운동"이라고 말했다.
    피트니스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5/20 16:37
  • "뇌졸중, 혹시나 걱정했는데 속 시원하네요"

    "뇌졸중, 혹시나 걱정했는데 속 시원하네요"

    헬스조선과 GE헬스케어, 대한영상의학회가 공동 진행하는 '얼리 헬스, 헬시 코리아(Early Health, Healthy Korea)' 캠페인에 응모해 당첨된 독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경동맥 초음파 무료 검진이 지난 16일부터 전국 21개 병·의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기타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5/20 16:31
  • 두 바퀴로 가는 건강

    두 바퀴로 가는 건강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관세청이 집계한 연도별 자전거 수입량은 2001년 125만대, 2004년 171만대, 2005년 180만대, 2006년 195만대, 2007년 240만대로 6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정부에선 올해에만 260만대의 자전거가 더 수입·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에 판매되는 자전거는 국산 브랜드라도 중국 등에서 99% 제조돼 수입된다. 자전거 업계에선 짐 싣는 자전거, 유아용 세발자전거, 고장 난 자전거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있는 인구만 450만~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피트니스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5/20 16:28
  • 검정콩·민들레 등 식물혼합추출물 아토피에 효과

    검정콩·민들레 등 식물혼합추출물 아토피에 효과

    국산 농산물인 검정콩과 자두, 약용식물인 민들레, 삼백초, 유근피 등에서 뽑은 식물혼합추출물을 복용하면 아토피 등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 조수묵 박사, 성균관대 식품생명공학부 박기문 교수, 미국 터프츠대 염경진 교수팀은 아토피 유발 모델 쥐에 식물혼합추출물(AF-343)을 복용시킨 결과, 다이옥신 같은 환경 호르몬의 해독작용과 체내 면역 반응에 관여해 과민성 피부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실험생물학 국제학회에서 발표됐다.연구팀은 검정콩 속의 폴리페놀(해독기능), 자두의 쿼세틴(항산화작용), 민들레의 루티오닌(면역기능) 등의 성분이 염증 발생에 관여하는 혈중 면역글로불린(Ig E)의 농도를 낮추고 환경호르몬으로 유발된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진청 조수묵 박사는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 심한 경우 검정콩과 자두, 민들레, 삼백초, 유근피, 감초 등을 주전자에 넣고 옅게 달인 물을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8/05/20 16:28
  • 차단 지수만 따지지 마라… 비타민·수분 많아야 좋아

    차단 지수만 따지지 마라… 비타민·수분 많아야 좋아

    자외선 차단제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에 힘입어 국내 자외선 차단제 시장 규모는 지난 2002년 1580여억 원에서 작년에는 3500억원 수준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자외선 차단제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 받은 품목 중에서도 29.1%를 차지, 압도적인 1위였다. 수많은 자외선 차단제 중에 나에게 맞는 것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 ◆ 물리적·화학적 성분으로 자외선 차단 자외선 차단제는 미세한 화학 분자 알갱이로 구성돼 있다. 이 알갱이 속에는 보건당국이 공식 인정하는 자외선 차단 물질이 최소 기준량 이상(전체 용량의 약 15%) 들어가 있다. 여기에 각종 영양 성분, 피부보호 성분, 수분 입자가 선택적으로 첨가된다. 알갱이의 표면은 알갱이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안정화제 성분이 둘러싸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 바르는 순간 알갱이가 터지면서 자외선 차단 물질과 수분 입자는 피부 표면에 남고, 영양 성분과 피부보호 성분은 피부 속으로 흡수된다.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5/20 16:27
  • 원인 모르게 아픈 곳 열 감지해 잡아낸다

    원인 모르게 아픈 곳 열 감지해 잡아낸다

    몇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가끔 허리가 아팠던 박모(30)씨. 얼마 전, 아픈 빈도가 잦아지고 통증도 심해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었으나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증상은 더 심해져 오른쪽 팔다리가 저린 것은 물론 힘이 없고 고통스러웠다. 심지어 몸의 오른쪽은 감각마저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다 한 대학병원의 척추 전문센터에서 '적외선 체열검사'를 받았다. 사진에 나타난 박씨의 몸은 좌우가 한 눈에 보일 정도로 구별됐다. 정상 부위는 빨간색, 감각이 없는 부위는 파란색으로 나타났다. 빨간색은 체열이 정상이란 의미이며, 파란색은 정상보다 체열이 낮아 이상이 있음을 뜻한다. 그 밖의 다른 검사를 거쳐 박씨의 질병은 척수 안에 물이 차는 '척수 공동증'으로 진단됐다.
    신경외과백선미 헬스조선 기자2008/05/20 16:26
  • 핸디형 안마기>다이어트 슬리퍼>코크린

    핸디형 안마기>다이어트 슬리퍼>코크린

    지난 1주일 동안(5월 9~15일)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 가장 많이 팔린 건강용품은 몸 어느 곳이나 간편하게 안마할 수 있는 '핸디형 안마기(2800개)'였다. 2위는 신개념 '다이어트 슬리퍼(700개)', 3위는 코 질환 전문 보조기구 '코크린(500개)'이었다. '핸디형 안마기'는 가정, 학교, 직장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품으로 3개의 다른 안마 봉으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여러 부위의 피로를 풀 수 있다. 가격은 1만~2만 원대. 옥션 건강용품 담당 박은호 대리는 "스승의 날과 어버이 날 등이 끼여 있어 선물용으로 특히 수요가 많았던 같다"고 말했다.
    운동기구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5/20 16:23
  • "팔·다리 짧은 사람 치매 잘 걸린다" 학계 논란

    "팔·다리 짧은 사람 치매 잘 걸린다" 학계 논란

    어릴 때의 영양상태가 노년기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등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며, 최근에는 치매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어릴 때 영양상태를 반영하는 팔 다리 길이에 따라 치매에 걸릴 확률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돼 흥미를 끌고 있다.
    정신질환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8/05/20 16:22
  • 개원 10주년 맞는 아시아 유일 류마티스 전문병원

    개원 10주년 맞는 아시아 유일 류마티스 전문병원

    지난 16일 오후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1층 류마티스 내과 진료실. 이모(42)씨가 어깨 통증 때문에 이 병원을 찾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그는 동네 내과를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며칠 전 통증을 호소하는 이씨에게 동네 내과 의사는 "관절염이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스테로이드제를 포함한 약물을 더 복용해보라고 처방해줘 약을 며칠 간 먹었지만 통증은 없어지지 않았다. 이씨를 진료한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은 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우선 '류마티스 영상의학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 초음파 검사 결과 이씨를 괴롭힌 통증의 원인은 염증이 아니라 류마티스 때문에 약해진 어깨 근육이 찢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배 원장은 이씨를 관절재활의학과로 보냈고, 이씨는 그곳에서 어깨에 주사를 맞은 뒤 물리치료까지 받았다.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유일한 류마티스 전문병원인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이 오는 26일로 개원 10주년을 맞는다. 한양대병원은 국내 류마티스 질환 치료에서 돋보이는 경로를 밟아왔다. 예전에는 류마티스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 등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고, 의료계와 환자의 인식도 낮은 편이어서 어떤 병원은 정형외과, 또 다른 병원에서는 내과에서 진료를 맡을 정도였다. 그런 상황에서 한양대병원은 1989년 국내 처음으로 류마티스 내과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 데 이어 1998년에는 대학병원 안에 류마티스병원을 개원했다.
    클리닉센터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5/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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