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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일반글=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08/06/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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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8/06/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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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2008/06/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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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2008/06/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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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질환2008/06/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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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성수기인 여름시즌을 맞아 건강쇼핑몰 엠트리에서 '기막힌 무료시음 이벤트'를 펼친다.
헬스조선이 만든 건강쇼핑몰 엠트리는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엠트리 홈페이지(http://www.mtree.kr)에 응모동기를 작성하는 고객 총 50명에게 롯데칠성음료에서 최근 출시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해양심층수 '블루마린'과 지난 5월 영국에서 수입된 유기농 음료 '파이어플라이', 미국산 유기농 음료 '어니스트 에이드' 등의 무료 시음 기회를 줄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블루마린'은 동해안 1,032m 청정 바닷속의 해양심층수로 만든 '물'로써 칼슘과 70여종의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임상실험을 통해 건강과 미용,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수영선수 박태환을 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루마린 등 국내 해양심층수 시장은 약 14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블루마린과 함께 무료시음행사 대상인 미국산 '어니스트에이드'는 무카페인과 무액상과당이며, 일반 주스나 청량음료, 이온음료에 비해 열량이 30%에 불과해 미용에 좋다. 이 음료는 특히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유기농 땅에서 재배된 과일에만 엄선돼 인증되는 미국 농무부 유기농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석류, 블루베리, 오렌지, 망고, 라임, 그렌베리, 레몬 등으로 맛볼 수 있으며, 개당 4,000원 선이다.
Wake-up, De-tox, Sharpen-up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영국산 '파이어 플라이'는 무가당에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자연산 음료로 목 넘김을 좋게 하기 위해 최적의 비율로 믹스했다. 그레이프후르츠앤마테, 레몬라임앤진저, 피치앤그린티로 나눠 출시됐으며, 개당 6,000원선이다.
엠트리 관계자는 "이번 무료시음행사는 엠트리 홈페이지에 응모동기를 남겨준 응모자 총 5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며 "흔히 접할 수 없는 해양심층수와 유기농음료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mtree.kr/customer/mtree_planning2.jsp
/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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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8/06/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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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가 드디어 개봉 됐다. 수많은 그녀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 섹스 앤 더 시티 속의 4인방.
그 중 캐리는 신발 애호가이다. 극에서 캐리가 열광하는 마놀로 블라닉과 지미 추, 크리스찬 루부탱 같은 고급 수제화 브랜드는 캐리로 인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 예쁜 샌들이 한 순간 돼지목에 걸려진 진주목걸이가 될 수도 있다. 지미추의 화려하고 예쁜 샌들만큼이나 이 여름엔 예쁘고 깔끔한 발이 필수적이다. 발뒤꿈치에 각질을 덕지덕지 붙인 채 샌들을 신는 것은 검정색 멋진 슈트에 화이트구두를 마무리하는 쯤의 無센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이 꼭 예쁘지 않아도, 뽀얗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여름을 맞이하는 슈즈홀릭 그녀들의 대대적인 작업이다.
두꺼운 각질과 함께 메마르고 갈라지는 발뒤꿈치 각화증은 OUT
피지분비가 적고 건조한 발은 거칠어지고 갈라지기 쉽다. 또한 물리적인 자극을 자주 받으면 발뒤꿈치에 각질이 쌓여 두꺼워지고 굳은살이 생기는 각화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세균 번식이 쉬워져 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굳은살이나 각질을 없애기 위해서는 그 부위에 물리적인 자극을 받지 않는 것이 좋지만 구두나 신발 등을 계속 착용하고 있는 우리의 발에 한 번 생긴 굳은살이 쉽게 없어지기는 어렵다.
보통 발의 각질이나 굳은살을 없애기 위해 무리하게 거친 돌을 이용하거나 면도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방법은 피부에 자칫 잘못하면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발에 하중을 주는 작업은 피하고 하이힐 보다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샤워 시에는 미지근한 물로 발을 적신 다음 비누를 충분히 거품 내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깨끗이 닦고 미지근한 물로 비눗기를 헹궈낸다. 또 발을 씻고 나면 물기를 말끔히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깨끗한 면타월로 발가락 사이사이에 있는 물기까지 말끔히 제거한다.
발 클렌징 후에는 바세린이나 보습 로션 등을 각질이 심한 부위부터 전체적으로 맛사지 하듯 발라준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야 각질이 금세 두껍게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연화제 등을 장기간 사용하면 호전되기도 하며, 각질을 녹여내는 연고를 발라 각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보습제를 병행해서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거칠고 갈라진 발을 위해서 마사지도 좋은 방법인데 소금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할 수도 있다. 소금 1작은술을 손바닥에 놓고 비벼 발을 마사지한다. 이때 뜨거운 물에 발을 담갔다가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각질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피로가 쌓여 발이 부은 경우는 따뜻한 물에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아로마 목욕소금을 넣어 30분 정도 족욕을 하는 것도 좋다.
남모르는 고민, 샌들 속 부끄러운 무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질척거리는 습윤한 환경은 각종 세균 및 무좀균 활성의 최적상태라 할 수 있다. 또한, 발의 굳은살과 각질의 죽은 표피는 무좀균의 밀집 서식처 역할을 한다.
무좀은 대표적인 피부진균증이다. 피부진균증이란 진균(곰팡이) 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질환을 통틀어 말한다. 즉 곰팡이가 사람 몸에 피면 피부진균증 (또는 백선)이라고 하고, 발에 곰팡이가 피는 경우를 특징적으로 무좀이라고 부른다.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지만 무시해도 되는 질병은 아닌 무좀. 제대로 뿌리 뽑지 않으면 계속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평생을 함께 살아야 하는 '반려 질병'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무좀의 경우에는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항진균제 연고와 먹는 약 등으로 치료한다.
목욕할 때 발가락 사이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발이 땀에 불거나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고, 발을 닦은 후에도 물기가 남아 있으면 발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말끔히 닦는 게 중요하다. 또한, 발을 가능한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켜 줘야 하며, 양말을 꼭 신고 신발도 자주 바꿔 신는 것이 좋다.
평촌 고운세상피부과 이지호원장은 “무좀이 발생하는 데에는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으나, 평소 잘 씻고 말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라고 강조했다.
※ 무좀 생활 수칙
1. 발을 깨끗이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닦아 항상 건조하게 유지한다.
2. 목욕탕과 수영장을 조심하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중 목욕탕이나 수영장의 바닥, 발 깔개 등에는 무좀균이 많기 때문에 이곳을 다녀온 뒤에는 특히 발을 깨끗이 씻고 잘 말려야 한다.
3.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시설의 슬리퍼나 발수건 사용을 삼간다.
4. 가족 중 무좀에 걸린 사람은 발수건이나 슬리퍼, 욕실 매트를 따로 사용한다.
5. 신발을 두 켤레 이상 준비해 번갈아 신으며, 안 신는 신발은 햇볕에 잘 말린다.
6. 하루 종일 구두를 신고 있는 사람은 집에 돌아와 구두 안에 신발소독용 스프레이를 뿌린다.
7. 솜을 넣고 하루 정도 싸두거나 자동차 에어컨에 뿌리는 항진균제를 자주 분무해 준다.
8. 꽉 죄는 옷이나 신발은 땀이 차기 쉬우므로 삼간다.
9.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양말을 신는다.
/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6/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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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2008/06/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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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이 규칙적이지 않을 때 여성들이 병원에 가서 맞는 주사가 있다. 여성들 사이에서 일명 ‘생리 주사’ 라고 불리고 있는 주사다.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다는 이 주사를 둘러싼 궁금증들을 속 시원히 풀어본다.
첫째, 이 주사를 맞고도 생리가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사를 맞은 뒤 1-2주 후에는 월경을 해야 하지만 실제로 적지 않은 여성들이 이 주사를 맞고도 월경을 하지 않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주사된 프로게스테론의 양이 충분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조금 더 높은 용량의 주사를 맞으면 대부분은 곧 월경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충분한 용량을 투여 받았는데도 계속 월경을 하지 않는다면 이는 자궁이 막혀있거나 여성호르몬의 하나인 에스트로겐이 없는 것을 의미하므로 더 자세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둘째, 고용량의 호르몬제인 이 주사, 계속 맞아도 문제 없는 걸까? 호르몬제라고 하면 흔히 부작용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 주사에는 유방울혈, 부종, 소화불량 등을 제외하면 몸에 해가 될 만큼 큰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월경을 하지 않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병원을 찾아가 주사를 맞는 것은 좋지 않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는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장기적으로 맞는다고 해서 몸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월경이 없다면 이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갑상선의 문제, 고프로락틴혈증과 같은 내분비계의 이상 때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이 주사, 피임효과가 있을까? 이 주사는 생리를 유도하고 주 성분이 피임약에 들어가는 프로게스테론이어서 주사를 맞고 나면 피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여성들도 있다. 하지만 이 주사는 피임과 전혀 무관하다. 박 교수는 “프로게스테론 주사는 자궁 내막에 변화를 줘서 내막을 떨어트리는 주사이지 배란을 억제하는 주사가 아니기 때문에 피임을 유도하지도 억제하지도 않는다” 고 말했다.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산부인과2008/06/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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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8/06/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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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8/06/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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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8/06/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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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건강하고, 쇠도 씹어 먹을 나이라는 20대 젊은이들이 실상은 치아문제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실정이다. 치아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저작능력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소화력이나 두뇌활동 등 전신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신호로 볼 수 있다. 건강한 젊은이들이 생각할 때 당연하고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하기 쉬운 식사습관, 이제 제대로 씹고 제대로 먹는 습관에 대한 관심과 변화가 요구된다.
저작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3 요소는 잇몸상태, 치아상태, 교합상태이다. 한 요소라도 잘못되면 저작력에 문제가 생긴다.
치과질환으로 인한 저작불량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고 예방 및 질환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오치과네트워크와 센트럴치과(총 8개 치과)에서는 교정과, 치주과, 보철과, 구강내과 등 각 부분별 의료진 14명이 공동으로 20-30대 젊은층의 치과질환(충치, 치주질환, 교합문제 등)과 저작기능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20-30대 젊은층 총 1,1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치과질환으로 씹는 기능을 제대로 못해 생명유지에 가장 기본이 되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에 대한 어려움은 본인이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자각하지 못하지만 설문항목을 기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또한 치아의 기능이나 현재 치과질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치아의 기능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첫 번째는 음식을 잘게 부수는 제 1차 소화기능의 역할이다. 치과질환으로 인해 치아에 문제가 발생하면 저작곤란은 물론, 소화불량뿐 아니라 안면비대칭 등 미용적인 문제, 나아가서는 전신건강에까지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 된다.
20-30대 젊은 층 치과질환으로 씹는 기능 불량 심각!
지오치과네트워크와 센트럴치과에서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20-30대 젊은층 1124명을 대상으로 저작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젊은이들은 씹는 횟수와 씹는 방법, 분쇄정도가 모두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씹는 횟수는 90%이상이 한 수저 당 10회 미만이었다. 권장되는 저작 횟수는 보통 한 수저 당 30회 정도인데, 10회 미만으로 씹는 경우 소화력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음식물을 씹을 때 분비되는 침량이 적어지면서 침 속에 포함되어 있는 소화효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소화되기 쉬운 정도로 음식물이 분쇄되지 못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제대로 씹지 않고 넘길 경우 자연히 식사 시간이 빨라져 위를 비롯한 소화기관에서 흡수되는 포도당 양이 증가하고 혈당치가 높아지며, 과식하기 쉬워 비만의 위험도 높아진다.
씹는 횟수가 적은 것은 음식물의 분쇄정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제 분쇄정도를 묻는 항목에서도 제대로 안 씹고 덩어리째 대강 넘긴다는 응답은 전체의 13.4%(150명)에 달했다. 제대로 음식물이 분쇄되지 못한 채 큰 덩어리를 그대로 삼키는 경우가 대부분인 셈이다.
씹는 방법에도 문제가 있었다. 식사 시 충치나 치아통증으로 인해 한쪽 어금니로 주로 씹는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33.5%(376명)에 달했다. 한쪽 방향으로 음식물을 씹는 경우, 한쪽에 치아 교모가 심해져 교합이 불량해지고, 한쪽 저작근육만 발달해 얼굴좌우비대칭과 같은 미용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복합적으로 일어난 문제는 식사에 대한 불편함과 거북함으로 이어진다. 실제 응답자의 71%는 식사 중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사 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한 항목에서(복수응답), 34.3%(386명)는 이가 시려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질기고 단단한 음식을 못 씹는다 24%(270명), 앞니 기능에 문제가 있어 면발을 잘 못 끊어 먹는다 10.9%(122명), 씹을 때마다 이 통증을 느껴 오래 못 씹는다 11%(124명), 밥 씹는 것조차 어려워 죽 등 부드러운 음식만 섭취한다가 7.1%(80명)으로 나타났다. 그 외 입이 벌어지지 않거나 씹을 때 턱통증을 느낀다 (5.3%/60명), 씹는 기능이 잘 안 된다 (3.4%/38명)는 증상도 호소했다.
원인은 치과질환, 젊은층 81% 현재 치아 문제 있다!
이렇게 젊은층의 저작기능이 불량한 이유는 충치, 교합불량, 잇몸질환 등 치과질환으로 인해 씹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 조사 결과, 젊은이 81%(912명)가 현재 치과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질환으로는 충치가 56.6% (636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잇몸질환 13.2% (148명), 턱관절장애 9.4%(106명), 치아상실 1.6%(18명), 치아외상 0.4%(4명) 순이었다. 성인이 된 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충치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방치해온 충치가 계속 악화되면서 20대에 문제 증상이 확연히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구강관리 부실은 젊은 층 잇몸질환률도 높이는 요인이 된다. 잇몸질환은 대개 30대 이후가 되어서야 잇몸이 붓고 피나는 등의 증상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들어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유는 햄버거, 패스트푸드 등 섭취가 늘고 섬유질 섭취는 감소하는 등 식생활습관 변화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구강 내를 깨끗하게 해 주는 섬유질 섭취가 감소하면 그만큼 플라크와 치석이 많이 생기게 된다.
부정교합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다. 전체 설문조사 대상자의 66.1%(734명)가 덧니, 치아배열 불량, 교합불량 등 부정교합을 갖고 있었다. 부정교합은 과거에 비해 점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유는 어릴 때 부터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과 같은 무른 음식을 접해 씹는 습관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이다. 턱뼈가 성장하는 시기에 씹는 습관이 제대로 안 되면 턱 성장이 둔화되고 악궁(턱활뼈)이 점점 좁아져 28개의 치아가 자리잡을 공간이 부족해지게 된다. 즉, 후천적 부정교합이 늘어나는 셈이다.
충치, 잇몸질환 등의 치과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치아가 온도에 민감해져 뜨거운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이 시림 통증이 나타난다. 또한 잇몸이 부실해 치아가 흔들리거나 충치로 치아가 삭아 작은 충격에도 잘 부서지기 때문에 음식을 씹기 불편한 상태가 지속되고, 저작 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부정교합으로 인한 저작곤란 문제도 크다. 위 아래 교합이 맞지 않거나 앞니 덧니가 있는 경우 앞니 기능이 불량해져 면발을 끊어먹기가 힘들어진다. 또한 턱관절장애가 있는 경우엔 입을 벌리는 것조차 힘들어 식사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센트럴치과 교정전문 강남점 권순용 원장은 “충치나 잇몸질환을 방치하여 부정교합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저작장애 및 소화장애까지 생기는 경우가 많다”면서 “씹는 기능은 생활의 기본인데, 부정교합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평소 다른 치아들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원할한 저작기능을 위해 윗 턱과 아랫 턱의 올바른 관계, 건강한 턱 관절, 가지런한 치열과 건강한 잇몸들이 하나라도 좋지 않은 경우도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이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치과치료 무관심이 더 문제! 젊은 층 59.2% 문제 있어도 치과는 안 가…
문제는 젊은층에서 치과질환으로 인해 저작기능에 큰 불편이 있음에도 불과하고, 치과치료에는 무관심하다는 점이다.
조사결과, 전체 중 59.2%(666명)는 치과 질환 문제가 있어도 치과에 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치과치료 및 예방검진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0.2%(340명)는 현재 치과질환으로 아픈 증상이 있어도 안 가고 참는다고 답했다. 이유는 비싼 치과비용 문제나 시간, 치과에 대한 두려움, 통증이 있을 때마다 진통제 등 임시방편으로 해결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치과질환 문제가 더 심각해지면 갈 생각이라고 응답한 경우도 29%(326명)에 달했다. 현재 치과질환이 있지만 치료할 정도로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아보자는 예방치료 부재 의식이 만연한 현실이다.
이렇게 치과질환을 방치할 경우, 식사장애로 인해 입 속 문제뿐만이 아닌 미용, 전신건강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치과질환을 방치한 후 식사장애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하는 질문에 28.5%(320명)은 얼굴좌우비대칭이라 답했다. 치과질환 통증이나 저작 불편 등의 문제로 한쪽 방향으로만 음식을 계속 씹다 보면 한쪽 저작근육이 발달되면서 얼굴 좌우가 삐뚤어져 미용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위장병 등 소화장애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도 18.9%(212명)로 나타났다. 소화장애의 경우 아직은 젊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나이가 들수록 위와 장기능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주게 되고 일상생활에서 메스꺼움이나 복부 통증, 구역질, 두통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저작력 저하가 전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소화장애뿐 아니라 먹기 편한 부드러운 음식만 찾게 돼 영양불균형이 올 수도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와 같은 전신질환자의 경우, 혈당을 악화시키고 타 합병증을 조기 발병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오치과네트워크 수원점 이계복 원장은 “아직은 젊기 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들수록 잇몸과 치아상태가 더 나빠지면서 치아상실률도 커지기 때문에 저작불편문제가 더 심각해지게 되고 그로 인해 당뇨병 등 전신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며,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제 때 질환치료 및 예방진료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 저작기능을 빨리 회복시키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치과2008/06/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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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병은 과식이나 운동 부족 때문이 아니라 몸속에서 소리 없이 진행된 염증 때문일지도 모른다. 염증이란 외상이나 세균 감염 등 외부 자극에 대한 우리 몸의 방어 작용 중 하나. 그런데 최근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염증반응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과 호르몬들이 정상 세포와 조직까지 손상시켜 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돼 의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전 세계적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란셋 종양학(The Lancet Oncology)' 최신호에는 잇몸 질환이 있으면 암 발생 위험이 14%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임페리얼대 도미니크 미쇼드 박사 연구팀은 40~75세 남성 4만8375명을 18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조사 기간 동안 잇몸 질환이 있었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발생위험이 췌장암 54%, 신장암 49%, 폐암 36%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규택 교수는 "잇몸 질환은 만성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염증의 유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만성염증의 중요한 표지자가 될 수 있다. 우리 몸 안 한 곳에서 염증이 발생하면 이때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전신으로 퍼져 전혀 다른 곳에 있는 장기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 말했다. 췌장염이 악화돼 췌장암이 될 수 있다는 것과는 다른, 염증반응 자체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라는 설명이다.이렇게 염증이 암을 유발하는 이유는 염증반응이 일어날 때 분비되는 화학물질 때문인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MIT 생명공학부 피터 디돈 박사는 2006년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몸 어딘가에서 감염이 일어나면 외부 침입자와 싸우기 위해 대량으로 분비되는 화학물질인 '사이토카인'이 정상 세포들의 DNA 구조에 손상을 가져와 암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동맥경화도 이 염증반응과 관련이 있다는 이론이 지지를 받고 있다. 2005년 세계적인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실린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한슨 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지방세포가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단핵구 세포를 활성화시켜 혈관 내벽에 손상을 가져와 관상동맥질환이나 동맥경화증을 유발한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고영국 교수는 "요새는 동맥경화를 만성염증질환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비만, 당뇨환자가 동맥경화로 이어지는 것이 콜레스테롤 축적뿐만 아니라 지방세포가 관여하는 염증반응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생긴 동맥경화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뇌졸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만성염증은 암이나 심장병과 같은 중증질환뿐만 아니라 만성 코골이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도 있다. 이스라엘 벤구리온대학 아비브 골드바트 박사팀은 12~26개월 아이 70명을 조사한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혈액 내 염증반응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CRP)가 더 높았다고 지난 달 미국 흉부학회 국제학회에 발표했다. 코골이 환자가 심장병, 당뇨,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도 이 염증반응 때문이다.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는 "코를 골며 잠을 자면 각성 상태가 돼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스트레스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전신적인 염증반응을 일으킨다"며 "이 염증반응은 동맥혈관에 영향을 줘 고혈압과 심장병을 유발하기도 하고 인슐린의 혈당분해 작용을 떨어트려 당뇨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고 말했다. 이런 학계의 움직임에 따라 최근에는 암이나 심장병 치료에 쓰이는 약물도 이런 만성적인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쪽으로 개발되고 있다. 미국 켈리포니아대 약대 라스 에크만 박사는 2007년 '셀(Cell)'지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염증을 촉발시키는 유전자를 억제하면 암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규택 교수는 "최근 들어 염증반응에서 분비되는 '콕스(COX)'라는 화학물질을 차단하는 약물(COX-inhibitor)이 대장암과 같은 일부 질환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동맥경화 치료제로 오랫동안 쓰여 왔던 '스타틴(Statin)'이라는 약물이 다른 약물에 비해 효과가 좋은 이유도 염증반응을 억제시키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만성염증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영국 교수는 "우선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자나 비만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은 만성염증이 이미 진행 중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병원에 가서 자신의 염증 진행 정도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만성염증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고감도 CRP수치측정'이 가장 인정을 받고 있다. 이 수치는 급성적인 감염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미미한 염증반응까지 반영해 만성염증의 정도는 물론, 심장마비나 협심증 재발 여부를 알아보는 중요한 자료로도 쓰이고 있다.
종합백선미 헬스조선 기자 2008/06/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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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업을 하는 김형식(50)씨는 3년 전부터 매일 비타민C 1000㎎짜리 세 알을 복용하고 있다. 6개월쯤 전 제약회사에 다니는 약사 친구가 "술을 많이 마시니 비타민B군(群)이 많은 복합 비타민제와 혈액순환 촉진제를 먹어보라"고 해서 그때부터 그것들도 복용하고 있다. 또 얼마 전엔 의사 친구가 "영양 밸런스를 위해 지금 복용하는 것 외에 종합 비타민제 한 알쯤 더 먹을 필요가 있다"고 해서 그때부터 수입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다. 간장약,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오메가3지방산 등도 비슷한 이유로 최근 추가됐다. 그러다 보니 아침 식사 후 약 골라 먹는 데만 한참 걸린다. 김씨는 "필요하다고 해서 하나씩 추가하다 보니 어느새 한 움큼씩 먹게 됐다"며 "먹긴 먹는데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비타민제와 영양제, 꼭 먹어야 하나?대부분의 의사, 식품영양학자, 심지어 약사들도 세 끼 식사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별도로 비타민제나 영양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즉 종합 비타민제에 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의 양은 대부분 일일 영양 권장량에 해당하는 용량인데, 그 정도는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대부분의 비타민은 필요한 만큼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빠져나가기 때문에 굳이 돈을 들여 비타민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으며, 설혹 편식을 해서 일시적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해 지더라도 건강에 바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설명이다.또한 이들은 비타민제를 오랫동안 복용한 사람들이 오히려 특정한 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2007년 2월 미국의학협회지에는 비타민A,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의 합성 비타민 보충제가 수명연장 효과가 없을 뿐더러 사망 위험까지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그러나 '옹호론자'들은 다음의 다섯 가지 이유 때문에 영양제 복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푸드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6/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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