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1/20 16:08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1/20 16:05
이비인후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1/20 09:50
가정의학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1/20 09:48
헬스조선이 만든 건강쇼핑몰 엠트리(www.mtree.kr)에서 설날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CJ제일제당 및 동원 설날 선물세트를 비롯한 김, 전통차, 곶감, 토종꿀, 한우, 과일, 굴비 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엠트리에서 판매중인 건강기능식품 또한 시중가의 10~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관장 홍삼정240g, CJ뉴트라 코엔자임큐텐, 네이쳐스퀸 오메가, 비타민하우스 초이스부부세트, 생초록 마늘식초, 보령녹용홍삼골드, 안마의자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설날기간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월간 헬스조선 1부를 무료로 제공하며,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엠트리 상품권1만원권을 지급한다.
엠트리 회원은 소지하고 있는 엠트리 상품권 또는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및 문의사항은 1566-8850
기타헬스조선 엠트리팀2009/01/19 18:45
해마다 겨울이 되면 다양한 아이디어의 온열소품이 쏟아져 나온다. 제 스스로를 발열시켜 고맙게도 우리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온열기구, 그런데 정말 고마워하기만 해도 되는 걸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1.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피부질환 조심해야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전기장판이나 핫팩 등의 온열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다보면, 피부가 온도에 무뎌지게 돼 결과적으로는 온도를 더 높이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이 때문에 피부는 열성홍반, 자극성 피부염, 화상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기장판이나 전기를 이용한 온열 제품의 온도를 과도하게 올렸을 때 적갈색 병변인 ‘열성홍반’이 나타나기 쉽다. 열성홍반이란, 화상을 입기 전 단계로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로의 고온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었을 경우 붉은색 반점과 과색소 침착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주로 피부의 노출 부위에 많이 생기지만 만성이 되면 얼굴이나 목 주위, 복부, 손 등에도 나타날 수 있다. 열에 대한 노출을 삼가면 홍반은 점차 사라지지만 색소침착은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고 모세혈관이 확장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모세혈관이 확장되면, 치료가 까다로운 안면홍조나 딸기코 등이 생기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또 뜨거운 열이 나는 제품이 지속적으로 피부에 닿으면 습진성 피부질환의 하나인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도 있다. 일정한 자극이나 농도에 의해 생기는데 화끈거림이나 가려움, 홍반 등의 증상이 따른다.
최 원장은 아울러 “최근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사무실 등에서 개인용 전기난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다리나 발에 가볍긴 해도 직접적인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며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응급 처치법으로 차가운 물로 화상 부위를 식혀주되, 10분~30분 이상 충분히 담가준다. 그러나 겨울철에 얼음을 직접 피부에 접촉시키면 동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화상의 치료 방법은 그 정도에 따라 다른데, 1도 화상은 피부의 표피층에만 작용해 노출 부위가 따갑고 빨갛게 변한 것으로 홈 케어만으로도 일주일 내에 치유된다. 화상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2. 자궁질환 여성, 1시간 미만 찜질팩 효과적여성미 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계통에 문제가 있거나 생리통이 심한 여성의 경우, 외부온도가 많이 떨어지는 겨울철은 특히 보온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생리통이 심할 때 등 아랫배 찜질을 해주면 좋다. 최근 여러 가지 종류의 팩이 많이 나오는데, 전기를 이용하는 팩은 30~40분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찜질팩은 1시간을 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겨울에 사용량이 많아지는 전기장판의 경우 전자파가 차단되는 제품은 3~4시간 정도, 그렇지 않은 제품은 1~2시간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렇듯 전기로 열을 내는 제품의 경우, 처음에는 체온이 올라가 혈액순환이 잘 되는 듯하지만 사용시간이 늘어날수록 피가 탁해지고 끈적거리기 때문에 적정 시간 동안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 원장은 또한 “전자파는 혹을 단단하게 하기 때문에, 자궁에 혹이 있는 환자는 좋지 않다. 반면 소음인, 태음인은 비장이나 하체가 냉한 경우가 많으므로 찜질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도움을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원장은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는 열나는 패치의 경우, 인체에 해가 되진 않지만 가열이 될 때 온도가 순간적으로 많이 올라가 피부 화상을 불러올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사용할 당시는 ‘따뜻하다’ 정도라 할지라도 패치를 제거하고 나면 피부에 얼룩덜룩 화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옷을 도톰하게 입고 그 위에 이용하는 것이 피부 화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3. 난방소품의 부작용을 줄이는 안전한 사용법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난방소품을 사용하기 위한 유의 사항을 제안했다. 우선 사용 목적에 맞도록 각 제품의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본 뒤 사용할 것. 둘째, 난방 기구를 움직일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끈 상태에서 옮기고 움직임이 많은 곳에 두는 것은 피한다. 셋째, 당뇨병 환자는 피부의 온도 감지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전기장판 등 온도를 지속적으로 올리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뜨거운 온도에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 어린 아이도 스스로 열 조절이 어려우므로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넷째, 되도록 이러한 온열기구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핫팩의 경우, 속옷 위에 부착시키거나 덧대도록 하고 전기장판은 얇은 요를 덧깔고 사용하는 것이 뜨거운 온도에 대비할 수 있어 안전하다. 다섯째, 붉은 반점이나 화끈거림, 가려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의 검진을 받도록 한다.
건강정보기획 최영미 월간 헬스조선 기자 2009/01/19 18:42
문화와 종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의 설날과 비슷한 명절 풍경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다. 설날의 호칭이나 명절 음식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설레임으로 새 날을 다짐하며 한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설날 음식을 통해 각국의 새해맞이 풍경을 들여다 본다.
■ 일본
아시아 한자 문화권의 나라들 중 유일하게도 달의 흐름을 따르지 않는, 즉 음력을 사용하지 않는 일본에서는 양력으로 새해의 시작인 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연휴(산가니치)를 가진다.
이때면 집집마다 새해를 맞아 모찌를 준비하는 일로 분주해진다. 찹쌀가루를 쪄서 둥글납작하게 ‘가가미모찌(かがみもち)’를 만들어 나무 제기에 켜켜이 쌓아 신에게 바치는 공물로 두었다가 1~2주가 지나면 불에 구워 부드럽게 녹인 후 '조니(ぞうに)’라는 된장국에 넣어 먹는다. 신에게 바쳤던 것을 먹음으로써 신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신과 하나가 됨을 느끼는 의미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첨세병’인 떡국과 마찬가지로 조니를 먹어야만 한 살을 더 먹는 의미도 있다. 조니는 생선국물에 여러 종류의 야채를 넣고 끓여낸 일본식 떡국이라 하겠는데, 지역마다 또 집집마다 그 맛과 재료에 차이가 있다. 하지만 된장을 풀어 넣어 맛을 내고 동그란 가가미모찌를 넣는 것은 어느 지역이건, 어느 집이건 마찬가지다.
일본 설 요리의 또하나 대표 선수는 ‘오세치요리’(お절요리)’다. 말 그대로 명절 요리란 뜻으로,멸치, 청어알, 연근, 새우, 검은 콩을 조려서 찬합에 단정하게 담아 두었다가 새해 첫날부터 3일 동안 친지와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멸치는 풍작, 청어알은 자손 번창, 연근은 지혜, 콩은 성실과 노력의 의미한다.
■ 중국
다른 어느 나라보다 풍성한 음식을 다양하게 준비하는 중국은 ‘수세’라 하여 12월 31일 밤 온가족이 모여 밤새도록 음식 가득한 상을 앞에 두고 새해맞이를 시작한다. 1월 1일을 알리는 종이 울리면 폭죽과 불꽃놀이로 분위기 돋우면서 액운은 띄워보내고 풍년을 기원한 후에 ‘연야반’이라 하여 야식으로 종자(찬 주먹밥), 설 떡, 탕원(알심이를 넣은 탕)을 먹는다.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는 주로 교자만두를 준비하는데 만두를 만들 때 양쪽 피를 맞붙여 오므리게 되므로 나쁜 일을 미리 없애고 조심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만두소로 두부나 배추 외에 사탕, 찹쌀떡, 국수 등을 사용하는데 재료마다 의미가 있다. 두부와 배추는 안전과 평화를 뜻하며, 사탕은 행복을, 찹쌀떡은 발음상 비슷한 승진운을, 국수는 긴모양이 장수를 의미한다. 동전을 만두 안에 넣기도 하는데 물론 먹지는 않으며 이는 한 해동안의 금전운을 의미한다. 그 밖에 지방마다 특색이 있는 두포(팥빵), 미화당(쌀엿), 두부, 전병, 유각(튀김과자) 등의 설음식도 있다.
■ 베트남
베트남에서는 돼지고기와 구운 오리알, 떡, 여러가지 잼, 수박 등을 장만한다. 베트남 떡은 쌀을 갈아 6~7시간 이상 정성껏 쪄서 구운 것. 우리가 떡국을 끓여 먹듯 베트남 사람들은 찹쌀떡 안에 녹두와 돼지고기를 넣어 네모나게 만든 바인 쯩을 만들어 바나나 잎으로 하나씩 포장해 두었다가 새해 첫날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설날에는 집집마다 수박을 준비하여 수박을 잘랐을 때 빨갛게 잘 익었으면 다복하다고 믿는다.
■ 이란
이란어로 ‘시’ 발음으로 시작하는 일곱 가지 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준비한다. 마늘(시르), 식초(세르케), 사과(십) 등이 사용되는데 각각 풍요, 즐거움, 건강과 행복 등을 상징한다. 테이블 중앙에 살아 있는 금붕어를 어항에 담아 장식한다.
■ 인도
마당에 불을 피워 큰 남비에 우유와 쌀을 넣어 죽을 끓이는데 이 죽의 끓는 정도를 보아 한해의 길흉을 읽는다. 남비가 깨지든가 우유 죽이 잘 안만들어지면 무척 낙망한다. 우유죽을 무화과 잎사귀에 정성스레 싸서 주위에 선물로 보내기도 한다.
이밖에 러시아 에서는 설날 식사 전, ‘웟가’라는 귀밝이술을 마시고 만두가 들어간 국과 ‘삐로그’라는 과자를 먹는다. 이집트 에서는 새해 첫날에는 양의 머리 부분과 발목부분, 그리고달콤한 케이크를 먹는다.
헝가리 에서는 설날 점심에 메주콩을 넣은 음식을 먹는다. 부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스라엘 에서는 유대 달력에 따라 양력 9월에 새해를 맞이한다. ‘로쉬 하사나’라고 부르는 새해 첫날에는 대추야자, 호박, 사탕무를 먹기도 하고 꿀에 담근 사과를 먹으면서 서로에게 행복한 한해를 기원한다. 멕시코 사람들은 1월1일이 되기 직전, 자정 무렵에 포도알 12개를 먹으며 12개월을 위한 12개의 소원을 빈다. 시계탑의 종이 12번 울리는 것에 맞춰 포도 12알을 먹으면서 새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셈이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09/01/19 18:30
푸드뉴트리션취재 이금숙 기자2009/01/19 18:26
와인은 지중해 문화권 식탁 위에 항상 등장한다. 이탈리아는 세계가 인정하는 고품격 와인의 생산지로 오래 숙성시킨 레드 와인이 유명하다. 또한 와인박물관이라는 말에 걸맞게 이탈리아 본토에서만 생산되는 포도종만 300가지 이상이다. 최근 와인 생산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별로, 육류, 생선, 샐러드 등 요리에 따라 어울리는 이탈리아 와인을 찾을 수 있다.
이탈리아는 주요 백포도주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무스까토 품종은 한국에서도 있기 있는 화이트 와인이다. 백포도주는 가볍게 달콤한 것에서부터 떡갈나무 통에 담아 깊이 있는 맛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톡 쏘는 맛의 진한 발포성 와인은 샤르마(charmat)라고 하는 봉인된 탱크나 병에 넣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발효시켜 만든 와인이다.
한 잔의 와인이 건강에 좋다는 것에는 대체로 이견이 없다. 프랑스인들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심장병 발병률이 낮다. ‘프렌치 패러독스’라 불리는 이 현상의 열쇠를 와인이 쥐고 있다. 와인은 우리 몸속 혈관 건강에 가장 이로운 역할을 한다.
심장, 뇌를 비롯해 모든 신체 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혈관 건강이 우선이다. 혈관 건강에 핵심적인 성분은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인 ‘프로시아니딘’. 프로시아니딘은 비타민C·E보다 더 효과적인 항산화제로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프로시아니딘은 자연상태의 식물에 많이 들어 있지만 식품 가공과정에서 많이 파괴된다. 프로시아니딘이 풍부한 와인은 포도씨와 껍질을 그대로 넣고 오랜 발효와 침용 기간을 거친 전통 양조방식으로 만든 와인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전세계인들의 사망률에 술이 거의 담배 수준에 육박하는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미국생리학저널≫에 따르면 ‘레드와인 두 잔 이상이면 심장 박동수와 혈류량, 교감신경계 활동 등이 증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한다. 와인은 맥주, 보드카, 소주 등을 마시는 사람들보다 건강하기는 하지만 와인도 술은 술, 과음은 안 된다. 와인을 건강하게 마시는 법은 음식과 함께 와인 한 잔을 마시는 것. 음식이 알코올 흡수를 늦춰 빈속에 술만 먹는 경우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진다.
Tip. 이탈리아 장수촌에서 나오는 와인은?≪와인다이어트≫에 따르면 장수의 섬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나온 사르데냐 산 와인은 혈관 보호 기능을 하는 ‘프로시아니딘’이 더 많이 들어 있다. 와인에 따라 프로시아니딘의 함량이 다른데, 건강에 좋은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있는 와인을 마시면 소량으로도 와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이 책은 설명한다.
‘누라구스 디 칼리아리’는 사르데냐 본토에서 가장 인기 있고 또 많이 재배되는 와인이다. 세련되고 깨끗한 감촉에다 가벼운 질감은 누구에게나 거부감 없이 친근함을 준다. 향도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이 지역의 다양한 채소나 향신료에 잘 어울린다. 근래들어 해물 섭취가 늘어나는 사르데냐 지역의 해물요리와도 좋다. 많은 와인 전문가들이 이탈리아 와인 중에서도 모스카토 와인, 끼안티 와인, 바롤로 와인을 추천한다.
푸드뉴트리션취재 이금숙 기자2009/01/19 18:24
파스타, 올리브 오일, 와인으로 유명한 나라 이탈리아. 지중해의 뜨거운 햇살과 푸른 바닷바람, 비옥한 토양 덕분에 과일, 채소, 생선 등 몸에 좋은 먹을거리도 다양하고 풍부하다.
풍부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이탈리아 요리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레스토랑에 가야 먹을 수 있었던 이탈리아 요리가 한국인의 식탁을 장식하고 있다. 풍부한 재료의 맛을 살리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따라하기도 쉽지만 가까운 슈퍼에서도 이탈리아의 건강식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미각을 새롭게 자극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온 건강식품 여행을 떠나본다.
왜 이탈리아 식품인가?이탈리아 요리는 전세계가 사랑하는 대표적인 요리이다. 파스타, 피자, 에스프레소 등은 이탈리아 음식이 아닌 세계 공통의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은 서울에만 600~700여 개가 넘는다.
이러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은 가족의 외식 코스로 연인의 데이트코스로 사랑받으며 한국인의 입맛을 길들여온 것이 사실이다. 이탈리아무역관에 따르면 ‘이탈리아 식품은 2008년 1월부터 9월까지 37% 성장했고, 식초는 20%, 커피는 60%, 파스타는 61%, 올리브 오일은 13%, 와인은 44% 성장했다’고 한다.
1960년대, 전 세계를 누비며 식생활과 관상동맥질환을 연구한 미국의 영양학자이자 100세 장수를 누린 안셀키스는 ‘생선과 올리브 오일이 많이 사용되는 지중해 식단을 가진 주민들의 심장질환 사망지수가 현저히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탈리아 요리는 크게 생선, 올리브 오일, 와인를 기본으로 한 지중해식 요리의 중심에 속한다. 우리 입맛에도 맞고 건강에도 좋은 이탈리아 요리의 중심이 되는 식품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Italy Food 1. 지중해 식단의 꽃, 올리브 오일지중해식 요리에는 의외로 동물성 지방 함유량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 관련 질병 발생률이 낮은 이유는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올리브 오일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이탈리아 요리는 신선한 재료에 올리브 오일만 첨가해 만든 것들이 많다.
식감(食感)이 가볍고, 건강에도 좋다. 올리브 오일은 샐러드 드레싱, 파스타, 해산물, 육류 등 대부분의 이탈리아 요리에 빠지지 않는다. 이탈리아는 세계 세 번째 올리브 오일 생산국이다. 특히 올리브 오일 중에서도 최상급 엑스트라버진 오일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생산된다. 최상급 올리브 열매를 따자마자 24시간 내에 돌로 압착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이용해 만든다.
올리브 오일의 주목해야 할 성분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다. 올레인산은 육류 등에 포함돼 세포막이나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드는 포화지방산과 달리 세포막을 부드럽게 해 세포 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싸이는 것은 막아준다.
적절한 양의 리놀산, 리놀렌산 등 다가불포화지방산도 함유돼 있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을 자체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음식을 통해 공급돼야 하는 필수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산은 산화가 잘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올리브 오일에는 지방 산화를 막아주는 비타민E·A 함량이 높다. 최근 중요 성분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올리브 오일에 다량 함유됀 항산화 성분인 페놀 성분이다.
해바라기, 콩, 카놀라 오일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있지만 페놀 성분은 없다. 보통 페놀 성분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에서 40~900㎎/㎏ 정도,고 정제 올리브 오일은 약 0.5㎎/㎏ 정도 함유돼 있다.또한 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스쿠알렌’ ‘식물성스테롤’ 등은 우리 몸에서 항산화 작용, 해독 작용, 면역기능 증강 작용, 호르몬 조절 작용, 항균작용 등을 한다.
Tip. 아무리 몸에 좋은 올리브 오일이라도?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들은 모두 열에 약하다. 따라서 가열하면 영양 성분이 파괴돼 비싼 기름이 일반 기름과 다를 바 없다. CJ 식품연구소 이상범 수석연구원은 “올리브 열매를 따서 24시간 이내에 기름을 짠 압착 올리브 오일은 발연점이 180℃로 낮아 가열하면 영양성분이 모두 타 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영양재단 김주현 박사는 “올리브 오일을 비롯한 식물성 기름은 발연점을 넘어서면 트랜스지방으로 변질될 수 있으므로 참기름과 들기름 같이 고급 올리브 오일은 샐러드나 소스, 무침에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올리브 오일은 가능한 사이즈가 작은 것을 구입하고, 한번 뚜껑을 열면 6개월 이내 소비하는 것이 좋고, 뚜껑을 잘 닫아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푸드뉴트리션취재 이금숙 기자2009/01/19 18:02
말린 과일하면 흔히 간식 만들 때 자주 이용하는 건포도와 겨울철 별미인 곶감이 떠오른다. 가끔 술안주로 나오는 건무화과, 건바나나, 건망고도 있다. 이렇듯 주변에 다양한 말린 과일이 있음에도 왠지 과일을 말린 다는 것이 낯설기만 하다. 말린 과일의 장점은 폭넓은 활용도에 있다. 집에 두고 먹으면 좋은 말린 과일 3가지를 소개한다.
하나씩 집어먹는 재미 방울토마토항산화물질 리코펜을 함유한 토마토는 암, 심혈관 질환, 퇴행성질환을 막는 효과가 탁월하다. 리코펜은 토마토가 붉은색을 띠게 하는 색소로 활성산소를 중화해준다. 최근 영국 맨체스터대와 뉴캐슬대 공동연구진은 ‘토마토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1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졸인 토마토를 먹은 사람들은 올리브오일만 먹은 이들에 비해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이 33%나 적었다. 토마토의 리코펜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고온에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종합암센터 식품과학교수 스티븐 슈워츠 박사는 미국화학학회 학술회의에서 “토마토의 주성분인 리코펜의 기본 구조인 직선분자를 곡선분자로 바꿔야 체내 흡수량이 55% 증가한다. 리코펜의 분자구조를 곡선으로 전환하려면 토마토에 지방을 석은 다음 이를 고온에서 가열해 토마토 소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C, 유기산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비타민C는 혈전 예방 효과가 우수하며, 유기산은 피로할 때 쌓이는 인체 내의 젖산을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피로할 때 유기산을 섭취하면 피곤이 빨리 풀리며, 에너지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방울토마토는 토마토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만 작게 개량한 것이다, 일반 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2~3도 높고 알이 작아서 하나씩 집어 먹기에도 좋다. 국내에는 1990년대부터 인기가 급증해 사시사철 재배되지만, 수분이 많아 여름철에는 보관이 쉽지 않다. 그래서 최근에는 토마토의 가공을 통해 보관기간을 늘린 새로운 식품 개발이 활발하다. 그 중 하나가 건조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를 말리면 과육이 탄력 있고 쫄깃해지며, 단맛과 깊은 맛이 증가한다. 간식처럼 그냥 먹거나 빵을 구울 때 건포도처럼 넣기도 하고, 샐러드로 먹기도 한다. 방울토마토의 리코펜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말릴 때 오븐을 이용해 열을 가해 건조시키면 좋다.
푸드뉴트리션취재 서영란 기자2009/01/19 17:58
푸드뉴트리션취재 서영란 기자2009/01/19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