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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일기를 쓰세요!

    다이어트 일기를 쓰세요!

    다이어트의 성공 포인트는 적절한 열량섭취와 운동이다. 매일 먹는 음식 종류, 양, 섭취시간과 운동량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다면 쉽게 성공 포인트에 다가갈 수 있다. 다이어트 일기장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어리를 기록하다 보면 식사 패턴을 파악하고 과식을 반성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어플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사람이 늘었고, 시중에는 십여 종이 넘는 다이어트 일기장이 판매되고 있다. 다이어트 일기장은 골판지사의 미인열전 웅주, 한국경제신문사의 독한다이어리 등이다. ‘미인열전 웅주’ 다이어트 다이어리는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기준으로 소식과 운동량을 통해 줄일 수 있는 목표체중을 산출한 뒤 하루하루 목표 식사량과 운동량을 기재한다. 생리주기, 운동시간 등을 적어 필요한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게 돕는다. 스마트폰의 덴마크다이어트($2.99)어플은 덴마크 국립병원에서 실시하는 고단백·저탄수화물·저열량 식이요법을 체크해 준다. 매일 몸무게와 운동량 등을 체크할 수 있는 다이어리 기능이 효율적이다. 먹는 것 앞에서 맥없이 무너지는 다이어트 실패자라면 당장 일기장이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다이어트 일기를 작성해 보자. 다이어트 의지가 굳건해질 것이다.
    뷰티라이프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11/22 09:02
  • 이응경-이진우 부부, “뇌출혈 때문에 힘들었어요”

    이응경-이진우 부부, “뇌출혈 때문에 힘들었어요”

    배우 이응경이 19일 아침 SBS‘좋은아침’에 출연해 남편 이진우의 뇌출혈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응경은 “지난 5월 남편이 어지러움과 구토를 호소해서 병원에 찾아가 검사한 결과 뇌출혈이었다”고 말했다. 이진우는 “갑자기 어지럽고 구토증세가 생겨 하루 집에서 쉬고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뇌출혈이라 하더라”라며 “의사가 거의 기적에 가까웠다고 했다”고 말했다. 뇌출혈은, 뇌졸중의 하나로써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병을 말한다. 또한 자발성과 외상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발성 뇌출혈은 고혈압이 있거나 뇌경색을 겪은 후, 혈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뇌출혈을 말하고 외상성 뇌출혈은 외상에 의하여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뇌출혈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요소인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열 부산침례병원장은 “뇌출혈은 활동량이 갑자기 많아졌을 때 주로 발생한다”며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이르는 저녁 6~7시에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05년 뇌출혈을 겪은 환자들의 약 14.5%가 사망, 8.5%가 식물인간, 18.5%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를 갖게 된 것으로 드러난 만큼 뇌출혈이 발생하기 전에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원기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뇌졸중센터 교수는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뇌출혈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또한 금연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22 08:50
  • 다이어트의 해답은 체질개선에 있다?

    다이어트의 해답은 체질개선에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지만 다이어트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에 비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요요현상으로 인해 체중이 이전보다 더 늘어나 폭식을 하거나 우울증에 걸리는 여성들도 많다. 전문가들은 ‘빠른 효과에만 집착하는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이 원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설문조사 결과처럼 한국 여성들의 대부분이 무조건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는 원푸드다이어트를 즐겨 하기 때문이다.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 식품을 복용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다이어트 식품의 시장의 규모는 1500억원(2007년 기준)을 넘어섰고 이제 TV홈쇼핑, 인터넷, 오프라인매장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아직 효과는 미지수다. 많은 다이어트식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만 믿을만한 제품이 많지 않다. 혹 좋은 제품이라 해도 다이어트식품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부분별한 다이어트식품의 복용은 인체의 대사과정을 방해하고 요요현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송준호 미아체한의원 원장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자신의 체질을 정확하게 진단해 계획적인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좋다”며 “균형 잡힌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바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살이 찌는 체질은 있어도 ‘살이 안 빠지는 체질’은 없다는 것이다. 한의학적으로 비만의 원인은 오장육부가 조화를 이루지 못함에 있다. 송준호 원장은 “체내에 습담이나 어혈이 축적되면 몸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섭취는 많고 배설은 적어지게 되는데, 이는 육체적인 것 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것도 해당한다”며 “짧은 기간에 얼마나 빼느냐보다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살이 너무 갑자기 빠지면 인체는 이에 적응하지 못해 이전 체중으로 되돌아가려고 한다. 이러한 요요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월 2~3kg씩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건강을 악화시키고 오히려 살이 찌는 체질을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체질별로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체력저하성 비만 = 원기가 부족해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체력저하성 비만의 경우 무조건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합병증이 오게 된다. 이런 경우 먼저 몸의 기운을 북돋워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스트레스성 비만 = 스트레스로 인해 기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 지방대사의 작용, 혈액순환, 기순환이 정체되어 비만이 유발된다. 또한, 과식, 폭식 등으로 인해 살이 찌게 되므로 스트레스의 근본적인 해소가 우선돼야 한다. ▲ 대사장애성 비만 = 대사장애는 한의학적으로 ‘담음이 정체되었다’고 한다. 병적인 원인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생기는 체액 및 물질을 담음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 대사장애를 해결하면 먹는 양을 적게 줄여도 단기간 살을 많이 뺄 수 있다. ▲ 소화기능 항진성 비만 = 음식욕구를 참지 못하는 ‘폭식형 비만’을 말한다. 이럴 때 음식조절이 가장 중요하며 다른 유형보다 체중 감량 후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0/11/22 08:49
  • 대변에 선홍색 피 치질인줄 알았더니 ‘대장암’

    이모씨(45세)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배변 후 휴지에 선홍색 피가 묻어나자 치질이 재발했거니 생각했다. 변비를 달고 산지도 어느새 10년째고 치질도 겨울이면 불청객처럼 찾아왔기 때문이다. 최근 휴지에 묻어나는 피의 양이 눈에 띄게 많아지면서 이모씨는 급한대로 약국에서 치질 연고를 사다 발랐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 피의 양은 줄지 않았다. 결국 월차를 내고 대장항문병원을 찾은 이모씨는 항문수지검사, 초음파검사, 대장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받은 후 의사에게 대장암이라는 천청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 대장암은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 2008년 1년간 대장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7만5822명으로 2001년 2만8000명 보다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대장암이 증가하는 이유는 동물성지방 과다 섭취, 섬유질 부족 등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 흡연, 음주 등으로 추정된다. 대장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증상은 없어도 눈에 띄지 않게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대장 등에서 출혈이 생기면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암의 크기가 커지면서 대변을 볼 때 밝은 선홍색이나 검은색 피가 대변에 섞여 나올 수도 있다. 배가 아프거나 설사, 변비 등 배변 습관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며,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았던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이모씨처럼 치질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변에 혈흔이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이 있기 때문에 가족 중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40대초부터, 가족력이 없더라도 50세 이후부터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된다.
    대장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1/22 08:49
  • 직장인 수명 단축시키는 좌식생활, 해결방법은?

    직장인 수명 단축시키는 좌식생활, 해결방법은?

    오랜 시간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정맥류의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미국암학회가 13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수명이 단축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러나 공부나 일 때문에 앉아서 생활해야 하는 사람으로서는 이런 사실을 안다고 해서 서서 생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어쩔 수 없이 앉아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평소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할까? 1. 다리를 꼬지 마라 오명수 세란병원 척추센터 부장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척추를 비틀면서 중추신경을 압박하고 근육, 관절, 장기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다리를 왼쪽다리 위로 포개어 앉는다면 왼쪽 골반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게 되고 오른쪽 골반 근육들은 과다하게 당겨지게 된다. 이런 자세를 자주 반복하면 허리 근육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통증이 생겨날 수 있으며 체형변형, 디스크까지 초래한다. 2. 계단을 만들어라 한쪽 발을 두꺼운 전화번호부나 박스위에 올려놓고 척추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한다. 책상 밑에 이러한 것들을 구비해놓고 발을 바꿔가며 수시로 올려놓는 것이 좋다. 오른쪽 어깨가 결리거나 오른쪽 허리가 아프면 왼쪽 다리를 올리고 왼쪽이 아프면 반대로 하면 된다. 단, 한쪽 다리만 장시간 올려놓으면 몸의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잠깐씩 번갈아가며 하는 것이 좋다. 3. 스트레칭을 해라 팔을 양 옆쪽과 위로 쭉 뻗으면 가슴 근육이 펴지면서 긴장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경직되어 있던 근육들의 상호작용을 도움으로써 어깨 근육이 결리거나 뭉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는 상체를 왼쪽 뒤로 돌려 의자 등받이를 잡고 허리를 살짝 비틀어 준다.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으로도 스트레칭을 해주는데, 이 동작이 허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줄 것이다. 스트레칭을 자주 하면 나쁜 자세를 교정할 수 있고 신체의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4. 업무환경을 자신에게 맞춰라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책상 환경을 스스로에게 맞출 필요가 있다. 모니터의 높이를 눈높이에 맞춰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해야 하고,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키보드 사용 시 손목을 잘 받쳐야 한다. 만약 전화를 많이 받는 일을 하고 있다면 전화 수화기 대신에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이용하도록 한다. 5. 일어서라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것은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질병에 잘 걸리게 하고 대사기능도 떨어져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앉아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가끔씩 일어나주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매 30분마다 잠깐씩 일어나서 허리를 곧게 펴고 팔을 높이 들어 쭉 펴줘야 한다. 이러한 동작은 혈액순환에 좋을 뿐 아니라 눌려있던 골반과 척추의 무리를 덜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22 08:44
  • 365일 튼튼한 위(胃)를 위한 6가지 생활습관

    365일 튼튼한 위(胃)를 위한 6가지 생활습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특히 위염, 위궤양과 같은 위장질환으로 고생할 때가 많다. 밥을 먹어도 늘 더부룩하고, 때론 콕콕 찌르는 듯 통증이 생겨도 그저 참고 산다. 소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인 위에서 염증이 서서히 생겨가고 있는데도, 얼굴에 난 뾰루지에게만도 못한 관심을 보이곤 한다.  일년 내내 ‘속 편하게’ 지내려면 이제부터라도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1. 규칙적인 식사와 소식을 해라 위 건강을 위해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규칙적인 식사와 소식이다. 규칙적인 식사는 위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반면 불규칙한 식사는 위의 운동에 지장을 가져온다. 먹는 방법론에서 강조되는 것이 있다면 소식, 곧 적게 먹는 것이다. 노화 연구자들은 포식하는 것보다 조금 모자란 듯 먹는 것이 장수의 길이라고 말한다. “위장의 8할만 채우면 장수한다”는 옛말처럼 소식은 소화기를 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장수의 문을 열어주며 비만을 예방한다. 하루 세 끼를 평소 식사량의 80% 정도로 규칙적으로 섭취하되 오랫동안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2. 저염식을 생활화하라 ‘뭐니뭐니해도 한국 음식은 맵고 짜야 제 맛’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장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은 만성적으로 위 점막을 자극해서 위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을 일으키는 등 위장질환에 치명적이다. 밥상에서 소금기를 줄이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반찬을 만들 때는 먹기 직전에 간하는 것이 소금을 줄이는 한 가지 비결이 될 수 있다. 처음부터 간을 하면 식재료에 짠 맛이 다 배어 간을 세게 하게 되므로 결국 소금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국물을 만들 땐 소금 대신 멸치, 다시마를 충분히 넣어 충분히 우려내면 소금을 줄일 수 있다. 멸치와 다시마에는 나트륨과 함께 칼륨과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 소금의 보완 기능을 한다. 소금이나 장에 절여 만든 젓갈과 같은 절임 반찬류는 조금만 많아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줄이도록 한다.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설을 촉진시키므로 즐겨 먹는다. 3. 꼭꼭 씹어먹어라 위장질환 전문가들은 끼니마다 적어도 30분의 식사시간을 가지라고 권고한다. 또, 한번 입에 넣은 음식은 최소 20회 이상 골고루 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음식을 잘 씹지 않으면 위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소화가 되지 않는다고 밥을 물에 말아 훌훌 넘기는 것은 위장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 4. 금연하라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1.5배나 높다. 흡연은 위사의 분비를 증가시키며 췌장에서 나오는 알칼리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등 궤양 치료를 방해하고 재발시키는 주범이다. 위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은 필수적이다. 5. 회식을 자제하라 회식이 위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술이고, 다른 하나는 기름진 음식이다. 특히 회식자리에서는 음식이 채 나오기 전에 소주나 폭탄주를 돌릴 때가 많은데, 빈 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일 수 있다. 알코올 흡수 속도가 빨라져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속하게 상승할 뿐만 아니라 위 점막을 자극해 급·만성 위염이나 위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또 회식자리에서는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다. 6. 카페인과 탄산음료를 멀리하라 커피의 카페인은 담배의 니코틴처럼 식도와 위장사이를 막는 밸브를 느슨하게 하고 위산과다, 위액역류 등을 일으켜 위장 질환을 악화시킨다. 탄산음료도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켜 위산을 역류시킬 수 있다. 단, 녹차는 카페인 성분이 커피에 비해 적으며,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 카테킨, 데아닌 등의 성분들이 카페인과 결합해 카페인의 활성을 억제하므로 위 건강을 크게 해치지 않는다.
    기타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1/22 08:43
  • 커플의 애정을 높여주는 잠자리 자세

    커플의 애정을 높여주는 잠자리 자세

    혼자 자기도 좁은 침대, 두 명은 너무 비좁다는 이유로 각방을 쓰는 부부들이 많다. 하지만 자세만 잘 취하면 두 명 모두 편안히 잘 수 있으며 오히려 서로의 신체접촉을 높여 애정을 돈독히 할 수 있다. ‘잠의 비밀언어(The Secret Language of Sleep, 커플을 위한 잠자리 자세 가이드)’를 쓴 작가 데바니 토마스는 “애인 옆에 바싹 파고들어서 잘수록 더욱 편안하고 긴 잠을 잘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작가 토마스가 강조한 연인과의 애정을 높여주는 4가지 자세를 4일 미국의 여성잡지 ‘우먼스헬스’가 인터넷으로 소개했다. ◆ 엑스칼리버 자세 (Excalibur)  엑스칼리버는 아더(Arthur) 왕의 마법의 검으로 알려져 있는 검 이름이다. 이는 마치 한 사람이 검을 소중히 품는 듯한 잠자리 자세로, 한 명은 천장을 바라보며 눕고 다른 한 명은 함께 자는 사람을 보며 눕는다. 옆으로 누운 사람은 연인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잘 수 있지만, 등을 살짝만 옆으로 돌리고 팔로 상대방을 깨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캇 보든(Scott D. Boden)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 척추센터 의학박사는 “등을 침대에 대고 자는 사람은 몸 옆에 팔을 잘 붙여두고 머리 위로 들지 말아야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 여성용 안장 자세 (Sidesaddle) 여성은 말을 탈 때 남성이 말을 탈 때처럼 두 다리를 벌리지 않고 한쪽으로 모아 옆으로 앉아서 탄다. 이처럼 여성은 두 다리를 모으고 옆으로 눕고, 남자는 배를 침대에 대고 엎드리듯이 상대방에게서 등을 돌리며 자는 자세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껴안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그러나 남자는 여자가 온 몸으로 껴안으면 열이 올라서 덥다고 불평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자세라면 여자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남자의 등을 맘껏 껴안으면서 남자 또한 더울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잘 수 있다. 엎드려서 자는 남자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배 아래에 작은 베개를 넣고 자는 것이 좋다. ◆ 종이인형 자세 (Paper Dolls) 종이인형 자세는 두 명 모두 침대에 등을 붙이고 누워서 자는 자세이다. 이 자세로 자면 연인이 서로에게 스킨십을 할 기회는 줄어들지만, 손을 스치거나 발장난을 치는 것으로 여전히 스킨십을 유지하며 애정을 돈독히 할 수 있다. 두 명이 함께 나란히 눕는 대신, 몸은 반듯하게 두고 얼굴은 서로를 바라본다면 더욱 로맨틱한 자세가 된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그윽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애정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포개진 스푼자세 (Classic Spoons) 이 자세는 스푼이 여러 개 포개져 있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두 사람이 같은 방향을 보며 옆으로 누워 껴안으며 잠자는 자세이다. ‘척추통증의 진실’의 저자 토드 시네트(Todd Sinett)는 “옆으로 눕는 것은 척추에 무리를 덜 주기 때문에 이 자세는 등 아래 쪽에 자주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말했다. 무릎을 서로 감아 베개를 그 사이에 넣으면 허리와 다리가 뻣뻣하고 불편해 중간에 잠이 깨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22 08:42
  • 표정연기 안되는 연예인들, 보톡스 너무 많이 맞았나?

    표정연기 안되는 연예인들, 보톡스 너무 많이 맞았나?

    #1. 피부 좋기로 유명한 중년배우 A(46, 女)씨는 드라마, 화장품 광고 러브콜을 많이 받는다.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얼굴 전체에 보톡스 시술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컴백한 드라마에서의 그녀의 모습은 심술궂어 보이기가 그지없다. A씨의 스타일리스트 김씨는 “주위 사람들과 시청자들에게 얼굴이 변한 것 같다는 말을 들어 A씨가 속상해할 때가 많다”고 전했다.#2. 요즘 케이블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방송인 B(45, 男)씨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보톡스 맛’을 한 번 들인 후 “보톡스 없이는 견딜 수가 없다”라고 당당히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피부과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9 08:58
  • 마늘 추출물 제제, 고혈압 치료에 도움

    마늘 추출물 제제, 고혈압 치료에 도움

    ‘정력 식품’으로 통하는 마늘이 고혈압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레일리아 아들레이드 대학 연구팀은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그룹에게는 하루 4알 묵은 마늘 추출물 캡슐을 먹이고, 또 다른 한 그룹에게는 가짜약을 복용케 하여 12주 동안 혈압을 관찰했다. 그 결과 마늘 추출물 제제를 먹은 그룹은 가짜약을 먹은 그룹에 비해 혈압이 10mmHg이나 낮아졌다. 이번 연구를 실시한 카린 리드(Karin Ried)박사는 “치료받지 않은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마늘 성분의 제제가 혈압을 낮춰주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치료는 하고 있으나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에 마늘 추출물 제제가 2차 치료법으로 받아들일 만한 효과가 있는지 따져보기 위한 첫 번째 단계라는데 이번 실험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마늘이 혈액을 묽어지게 하고, 또 다른 약물들과 예기치 않은 상호작용을 할 우려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자문을 거친 뒤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영국 심장재단의 엘렌 메이슨(Ellen Mason) 수간호사는 “마늘 요법은 수천년 전부터 의학적으로 사용돼 왔으나, 마늘이 과연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지 과학자들이 먼저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영국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고혈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결과, 뇌졸중과 심장질환 등의 위험에 처해 있다. 식이요법의 일부로 마늘을 즐기되, 동시에 혈압약도 거르지 말고 복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성인건강 학술지 ‘Maturitas’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영국 BBC등이 17일 보도했다.
    심혈관일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1/19 08:58
  • 제니퍼 애니스톤, “20대 몸매 이렇게 만들었어요”

    제니퍼 애니스톤, “20대 몸매 이렇게 만들었어요”

    지난달 미국 남성잡지 ‘디테일스(Details)’에서 ‘현존하는 여자 스타들 중 가장 섹시한 배우’로 선정된 제니퍼 애니스톤이 영화 ‘스위치’의 개봉을 앞두고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름다움의 비결을 공개했다. ◆ 요가 요가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20대 같은 몸매 비결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기도 하지만 기초 체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40대인 제니퍼 애니스톤이 매일 하루에 두 시간씩 요가로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요가가 큰 힘 들이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러닝이나 근력운동 등의 무리한 운동으로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목적이라기보다는 근육과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운동인 것이다. ◆ 규칙적인 식사 “먹고싶은 것이 있으면 먹는다”고 말한 제니퍼 애니스톤의 식습관은 ‘규칙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그녀는 하루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맞춰 꼬박꼬박 챙겨 먹는데, 이런 습관은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한다. 불규칙한 식습관은 혈당의 변화 폭을 크게 만들기 때문에 복부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 친구들과의 관계 아름다운 몸매를 위한 비결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 ‘친구들과의 관계’는 사실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엔도르핀과 같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면 그것이 식욕을 억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지방이 증가해 자연스럽게 체중이 늘어나는데, 이 때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줘 젊음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19 08:58
  • 얼굴에 난 좁쌀만한 돌기들, 섣부르게 짰다간 큰일

    얼굴에 난 좁쌀만한 돌기들, 섣부르게 짰다간 큰일

    # 피부 하나만큼은 자신있었던 30대 주부 김빛나(가명)씨는 거울을 보던 중 눈가에 좁쌀만한 돌기들이 여러 개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뾰루지라도 하나 생기면 큰 스트레스를 받았던 그녀였기에 직접 짜기로 마음먹었다. 여드름처럼 만만하게 생각하고 덤볐으나, 결국 눈물만 쏙 뺐을 뿐 실패하고 말았다. 안되겠다 싶어 피부과를 방문한 그녀는 눈가에 흔히 생기는 ‘비립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레이저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 김씨처럼 피부에 난 정체불명의 ‘돌기’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여성들이 많다. 겉보기에는 다 비슷해 보이지만 피부 돌기는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야 한다. 특히, 집에서 바늘 하나만 믿고 섣부르게 치료했다간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생기기 쉬운 돌기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눈가에 자리잡은 하얀 좁쌀들, 비립종 크기가 1~2mm로 좁쌀만하고, 흰색 혹은 노란색 공 모양으로 생긴 것들이 눈가에 서너 개 생겼다면 비립종을 의심할 수 있다. 비립종은 하얗거나 노란 피지들이 뭉쳐져 있는 일종의 양성종양으로 주로 여성들의 뺨과 눈꺼풀에 잘 발생한다. 비립종은 전염성도 없고 통증도 없지만 미용상 보기 싫기 때문에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예리한 바늘이나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낸 뒤 면포 압출기로 각질 속에 갇혀 있는 내용물을 빼내는 간단한 시술이다. 비립종은 바이러스균에 의한 질환이 아닌 만큼 치료 후 거의 재발하지 않고 치료 부위에 2차 감염만 없다면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하지만 집에서 여드름 짜듯이 혼자 해결하려고 했다간 큰 코 다치기 쉽다. 통증은 통증대로 얻는 것은 물론, 소득도 없이 애궂은 눈가 잔주름만 생기게 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 눈 마주치기가 창피한 오톨도톨 한관종 한관종은 눈 밑에 좁쌀을 뿌린 것처럼 오돌토돌 솟아난 물사마귀의 일종이다. 이름처럼 에크린 한관(땀이 나오는 관)에서 기형적으로 생기는 일종의 ‘다발성 양성종양’으로 주로 30~40대 여성에게 잘 생긴다. 눈꺼풀과 그 주위에 잘 생기지만 드물게 목이나 가슴, 겨드랑이, 배 등에 생기기도 한다. 비전문가들이 봤을 땐 비립종과 모양이 비슷해 구분하기가 어렵다. 한관종은 치료받지 않으면 평생 없어지지 않으며, 또 뿌리가 깊어서 조금이라도 뿌리가 남아있으면 다시 재발한다. 따라서 완벽히 없어질 때까지 여러 번 나눠서 치료받아야 한다. 튀어나온 부분을 레이저로 깎아내는 식으로 치료하는데, 너무 깊이 깎아내면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중년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쥐젖 흔히 ‘쥐젖’이라고 불리는 피부연성섬유종은 주로 목둘레나 가슴, 등, 겨드랑이 생기는 연한 담갈색의 돌기들을 말한다. 돋아나는 모양이 마치 어미 쥐의 젖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런 별칭이 붙었다. 크기는 지름이 1mm정도지만 큰 것은 팥알만 하기도 한데, 대개 하나가 아닌 10~20개가 퍼져나가듯 생기며 전염성은 없다. 피부 노화가 원인으로 보통 40~50대의 중년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피부암 같은 악성종양이 아니기 때문에 아프거나 가렵지는 않다. 집에서 손톱깎기나 실을 이용해 제거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그럴 경우 제거가 되기는커녕 크기가 더 커지거나 세균 감염에 의해 염증을 유발해 고생만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전기소작술, 외과적 절제술 등이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레이저 치료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쥐젖은 비교적 뿌리가 깊지 않아 대부분 한 번의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1주일 정도 지나 딱지가 떨어지면 말끔하게 아문다. 딱지 자국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온다.
    피부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1/19 08:57
  • 흔적완화 크림, 효과 있을까?

    흔적완화 크림, 효과 있을까?

    피부 트러블이나 흉터를 없애 주고, 피부 톤을 맑게 해주는 효능 때문에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는 흔적완화 크림이 인기다. 인터넷상에는 흔적완화 크림의 사용후기와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효과에 대한 논란이 많다. 흔적완화 크림의 진실을 알아본다. 바르면 없어진다? 흔적완화 크림‘흔적완화 크림’은 피부 트러블 자국이 있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작용해 흔적을 완화시키는 크림이다. 튼살 크림이 이에 속하며, 생긴 지 얼마 안 된 뾰루지나 여드름 자국에 사용하면 자연치료 효과보다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크림 형태로 사용법이 간단한 것이 장점이지만, 처음 사용할 때 효과가 높고 계속 사용하면 효과가 다소 떨어진다. 흔적완화 크림은 쌀 추출물, 흰 목이버섯 추출물, 마카다미아 오일, 로즈마리, 라벤다 등 식물성 성분이 함유돼 있다. 쌀 추출물은 쌀 배아에 함유된 파틴산과 비타민 B1·B2 등의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맑고 환하게 하며,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흰 목이버섯 추출물은 양귀비가 미용유지를 위해 사용한 버섯이며, 하이루론산보다 높은 보습효과로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마카다미아 오일은 피부 속으로 침투가 잘 되며, 부드럽고 끈적이지 않고 자극 없이 피부에 매우 순하게 작용한다. 최근에는 피부 흔적을 말끔히 없애 준다는 일명 ‘달팽이 크림’이 주목받고 있다. 달팽이는 움직일 때 몸에서 끈끈한 점액을 분비해 유연하게 이동하는데, 이 끈끈한 점액이 ‘뮤신’이다. 뮤신은 ‘콘드로이친황산’이 주성분이며, 달팽이 몸에 상처가 나거나 껍데기가 깨졌을 때 신속하게 치유.복원해 주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면역을 높이는 항체인 이뮤노글로빈이 함유돼 있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 유해물질로부터 면역 강화작용을 해 피부를 보호한다. 흔적완화 크림은 만병통치? 흔적완화 크림은 말 그대로 흔적을 완화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미 진행 중인 뾰루지나 여드름을 낫게 하지 않는다. 또 오래된 자국이나 흉터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흔적완화 크림은 피부 상태와 개인차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사용한 1~2주는 트러블 자국이 연해져 피부 톤 역시 환해지는 효과를 경험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더디게 흐려지거나 효과를 거의 보지 못했다는 평이 많다.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사람들도 있다. 화이트닝 세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흔적완화 크림 사용 후 2~3일 동안 가렵거나, 각질이 눈에 띄거나, 트러블이 심화되면 사용을 중지한다.
    뷰티라이프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1/19 08:57
  • 돌아온 포경수술 시즌, 꼭 해야 할까?

    돌아온 포경수술 시즌, 꼭 해야 할까?

    중학생 1학년 아들을 둔 주부 함모(여·41)씨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시켜줘야 할지 고민이다. 주변에서는 “어릴 적에 해줘야지 때를 놓치면 안된다”고 하고 남편은 “수술하지 않아도 사는 데는 지장 없다”고 만류한다. 이처럼 겨울방학 시즌이 돌아오면서 아이 포경수술을 시켜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놓고 부모들이 고민이 늘고 있다. 비뇨기과에서 많이 시행되는 포경수술은 귀두를 덮고 있는 얇은 귀두포피를 적당하게 절개해 귀두를 드러나게 해 그곳을 덮고 있는 피부의 주름사이에서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하는 수술이다. ◆ 포경수술, 위생측면에서 “긍정적이야” 최근 일부 의사들이 포경수술 무용론을 내세우면서 영·유아나 청소년을 둔 부모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같은 포경수술은 ‘남자라면 꼭 해야 한다’는 말은 사실일까.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좋다고 단적으로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위생면이나 관리면에서 분명히 편리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매일 깨끗하게 관리를 할 수는 있지만 포경 수술을 하면 하지 않았을 때 보다 손쉽게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백성현 교수는 “위생적인 측면에서 포경수술을 받으면 긍정적인 측면이 분명이 있고 수술을 하지 않으면 귀두와 포피사이에 찌꺼기가 생기기 때문에 이럴 때 여성과 성관계를 가지면 여성의 자궁경부암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최근에는 매일 샤워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에 큰 문제될 것이 없지만 위생적인 측면에서 포경수술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포경수술, 12∼15세가 적기 그렇다면 포경 수술을 하기 적당한 시기는 언제일까. 남자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번쯤 생각을 하게 되고 비뇨기과 의사에게 꼭 물어보게 되는 질문이다. 비뇨기과전문의는 대부분 포경 수술의 시기는 자신이 수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나이인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1∼2학년이 적당하다고 주장한다. 출생 직후 포경 시술을 하게 되면 통각이 예민하게 전달돼 뇌 세포에 손상을 준다는 학설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백성현 교수는 “포경수술은 가급적 어렸을 때 받는 것이 좋다”며 “수술 시 협조가 그나마 될 수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수술하는 것을 권유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부 부모들은 자녀가 영·유아 때 포경수술을 하는 것을 원하기도 하는데 이 같은 경우는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위험한 요소가 있다”며 “가능한 국소마취를 할 수 있는 나이에 수술을 받은 것이 적당하다”고 밝혔다. 한편 포경수술을 하면 음경이 커진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백 교수는 “포경수술을 한다고 해서 음경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며 “포경수술의 종류는 두 가지가 있는데 포피부분을 잘라버리는 수술과 포피를 말아서 하는 수술이 있는데 포피를 말아서 넣는 수술의 경우 음경의 굵기가 커지는 느낌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비를 말아서 넣게 되는 수술의 경우 조루에 약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19 08:57
  • [건강단신]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부문 ‘인터넷소통대상’ 1위 外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부문 ‘인터넷소통대상’ 1위 가톨릭대병원이 인터넷을 통한 고객들과의 소통이 가장 잘되고 있는 의료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 인터넷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가톨릭대병원이 의료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의 고객패널과 전국 대학생 500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인터넷소통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와 전문가와 교수진 27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소통 어워드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가톨릭대병원의 블로그 ‘CMC 헬스 카페(http://blog.naver.com/cmc_health)’는 지난 7월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으며 명의의 한마디, 이달의 건강 포인트, 확인! 자가진단, SOS 응급상식, 명사의 식탁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또한 트위터(@CMCMedicalnews)를 통해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가톨릭대병원의 소식을 알리며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노태호 가톨릭대병원 대외협력실장은 “인터넷을 통한 소통의 노력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고객들과 더욱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며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소통에 있어서 좋은 사례들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종에 관계없이 롯데백화점, 서울특별시, 현대기아차그룹, 유한킴벌리 등이 인터넷 소통대상에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2월 3일 10시 광화문 언론진흥재단 프레스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앙대병원, 아토피 피부염 임상시험 지원자 모집 중앙대병원이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개선을 위한 사해소금 용액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08년 11월 이전에 출생한 경증에서 중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로 성별 제한은 없으나, 아토피피부염으로 최근 1개월 내 면역억제제, 면역조절제로 치료받은 경우 또는 최근 2주일 이내에 바르는 스테로이드로 치료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병원 방문 후 진료를 통해 지원자로 선정되면 첫 방문 진료비를 제외한 임상연구 기간 동안의 진료비와 사해소금 용액 및 사해소금이 함유된 클렌징 비누 등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병원 피부과(02-6299-1529)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18 17:21
  • 김장시즌, 꼭 기억해야 할 ‘H.O.T 건강법’

    김장시즌, 꼭 기억해야 할 ‘H.O.T 건강법’

    배추값이 천정부지로 뛰면서 김치가 '금치'라 불릴 만큼 배추 품귀 현상으로 주부들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하지만 겨우내 식탁을 책임지는 든든한 음식인 김치보다 더 걱정해야 것이 김장철에 빈번이 발생하는 급성디스크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김장을 담그느라 무리하다 보면 허리를 삐끗해 급성디스크가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 대부분의 주부들은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아 허리 근육이 약하다. 김장시즌에 주부들이 3가지 H.O.T(핫) 이슈만 기억한다면 허릿병으로 장시간 고생하게 되는 불상사는 없을 것이다.Heavy - 절인 배추, 김치통 등 무거운 것 조심조심 배추를 잘 고르는 것부터 시작하여 씻고,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통에 담기까지 주부들의 몸은 말 그대로 파김치가 되게 마련이다. 보통 김장을 담그는데 걸리는 이틀 동안 허리는 몸무게의 2~3배의 하중을 이겨내게 된다. 특히 허리를 굽히고 김장을 담그는 시간이 길수록 디스크의 압박이 심하다. 때문에 평소 디스크 탈출증이나 돌출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디스크가 뒤로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해 다리와 허리 통증을 초래하기 쉽다. 쌀쌀한 날씨에 갑자기 일을 하는 것도 급성디스크를 초래하는 원인이다. 낮은 기온에 경직된 몸을 갑자기 움직이거나 절인 배추처럼 무거운 것을 들면 자칫 염좌나 골절, 심하면 급성디스크까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은 허리의 지방층이 두꺼워지고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진 경우가 많아 허리부상의 위험이 높다. 단순 염좌일 경우 비교적 쉽게 회복이 되나 급성디스크는 그 자체만으로 노년 생활에 큰 악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Orthotic - 식탁 및 등받이 등 보조기구를 이용한 허리보호 급성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김장을 담그는 것.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바닥에 앉아서도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이용하거나 벽 쪽에 붙어서 일을 하는 것이 좋다. 요즘 흔히 쓰는 허리보호대를 사용하거나 양념통을 가까이 두고 일하는 것도 허리 구부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일을 하는 도중 수시로 일어서거나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한데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5분정도 목, 허리 등을 젖히거나 돌리는 것이 급성디스크 예방에 좋다. Two - 무거운 물건은 두 명 이상 함께 들어요 4인 가족이 평균 20포기의 김치를 담근다고 가정하면 절임배추의 무게는 거의 50kg에 달한다. 절임배추의 무게가 상당하고 김장 시 배추를 옮기는 횟수가 잦기 때문에 반드시 두 사람 이상이 함께 물건을 들거나 옮겨야 허리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김장 시에는 여럿이서 함께 일하는 것이 심리적 부담감과 스트레스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정신 건강에도 좋다. 또 앉았다 일어날 때 최대한 몸에 붙이고 무릎관절을 이용해 일어나야 무리가 없다. 김장 이후 급성요통이 발생했을 때는 허리를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김정수 여러분병원 원장은 “통증이 있을 경우 온욕이나 찜질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하루 이틀 정도 누어있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이렇게 하면 급성요통 환자의 90%는 아무리 늦어도 2개월 이내에 상태가 좋아지게 돼 있다”고 말했다. 드물게는 보다 오랜 기간을 요하는 경우도 있는데 1년 이상이 지나야 좋아지는 경우가 1% 정도로 대부분은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다. 김 원장은 “김장 시에는 따뜻한 옷이나 핫 팩, 장갑, 모자 등으로 보온에 신경 써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며, 김장 전후로 따뜻한 물 샤워나 반신욕 등을 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회복을 했더라도 급성요통을 한번 경험했던 사람은 이후 재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서 요통을 경험한 이후 허리근육을 얼마나 유연하고 튼튼하게 관리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0/11/18 08:55
  • 겨울철 찌기 쉬운 뱃살·허벅지살, 리포덤으로 해결

    여름에 비키니를 위해 한껏 공을 들여놓은 몸매가 겨울 동안 도루묵이 되는 경험을 여성이라면 한번 이상은 모두 경험해 봤을 것이다.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적어지는데다 두껍고 긴 옷으로 온몸을 가리고 다니느라 긴장감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연말에 기다리고 있는 각종 모임의 술자리도 겨울철 늘어나는 뱃살에 한 몫을 한다. 많은 여성들이 특별히 겨울철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손발이 얼어붙는 추운날씨에 매일같이 운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다이어트의 공식인 식이요법도 의지만으로는 성공하기가 어렵다. 특히 겨울에는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하지방량을 늘리는 탓에 복부와 허벅지 등에 유난히 살이 붙곤 하는데, 운동만으로는 관리하기가 가장 어려운 부위들이다. 겨울에 효과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는 성공하기 힘들었다면 병원에서 군살제거 시술을 받는 것이 비용이나 결과 면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중에서도 최근 초음파지방파괴술인 ‘리포덤’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리포덤은 피부와 장기의 손상 없이 비만의 근본 원인인 피하지방세포만을 수술 없이 파괴하는 첨단시술법이다. 28KHz 초음파의 집중장치로 초음파를 몸에 투과시키면 기포가 발생하는데, 이 기포덩어리의 에너지에 의해 지방조직이 파괴되는 원리이다. 파괴된 지방세포는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리포덤은 특히 지방이 많은 복부와 허벅지 부위에 효과가 있다. 찌기는 쉬우나 빼기는 힘든 부위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겨울 다이어트로 적합하다. 또한 통증이 없고 흉터가 남지 않아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는데,  한번 파괴된 지방세포 수는 다시 늘어나지 않으므로 요요현상에 대한 걱정까지 덜 수 있다. 이윤진산부인과 이윤진 원장은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장점 외에도 리포덤은 시술 후 2~4주 후면 눈에 띄는 효과를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여성들의 겨울철 몸매관리에 적격이다”고 말했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0/11/18 08:54
  • 사람마다 선호하는 음식이 다른 이유

    사람마다 선호하는 음식이 다른 이유

    입동이 지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꾸준히 사랑받는 디저트이다. 아이스크림이 전세계인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단순히 달콤한 맛 때문일까? 최근 사람들이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처럼 입에 넣으면 끈적하게 녹는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모넬 화학센터 연구팀은 사람 침에 있는 아밀라아제(녹말을 당으로 분해시키는 효소)가 여러 가지 맛의 조화나 감촉을 느끼고 음식에 대한 선호도, 즉 어떤 맛이 좋고 나쁜지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연구팀은 성인 73명에게 아무 맛이 없는 반투명한 젤리 약간을 입에 넣게 한 뒤 약 60초 동안 지켜봤다. 그 결과, 음식을 먹을 때 아밀라아제가 생성되는 양이 개인마다 큰 차이가 난다는 점을 발견했다. 실험 참가자들이 각각 생산해내는 아밀라아제 양에 따라서 젤리를 녹이는 속도가 달랐다. 연구팀은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음식의 부드럽거나 끈적한 느낌, 묽은 느낌 등을 인식하는 정도가 다르며 이로 인해 음식의 기호, 선호가 달라진다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실제로 입에 효소가 많은 사람이 탄수화물, 전분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더 빠르게 액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녹말이나 전분을 포함한 푸딩, 여러 소스, 메이플 시럽 등을 먹었을 때 사람에 따라 너무 묽다고 느낄 수도 있고, 반대로 충분히 녹지 않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녹말, 전분은 주식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이 녹말을 얼마나 잘 소화시키느냐에 따라 음식의 느낌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진다. 연구에 참가한 브레슬린(Breslin) 교수는 “사람마다 다른 브랜드의 아이스크림, 요거트를 선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아이스크림, 요거트는 회사마다 점도가 다르고 내가 어떤 제품의 맛과 느낌을 좋다고 생각해도 다른 사람에게는 이상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음식의 선호는 전분을 빠르게 녹이는 능력의 차이뿐만 아니라 혀의 미뢰, 입과 코의 맛을 인식하는 감각기의 반응, 그리고 인식한 내용을 뇌에 보내는 작용까지 복잡한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된다. 연구를 이끈 릭 매츠(Rick Matts) 퍼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숙한 음식, 먹어본 음식만 찾는다. 그러나 어떤 음식을 반복적으로 먹음으로 인해 그 음식을 좋아하게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미끌미끌한 느낌 때문에 굴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몇 번 반복적으로 먹고 나면 굴을 오히려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그러한 것이다. 나이 들면서 입맛이 변하게 되는 것 또한 아밀라아제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어린이들은 토마토의 속처럼 미끌미끌한 느낌 때문에 몇몇 과일을 싫어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침의 흐름 속도가 느려지고, 아밀라아제 등 효소의 양이 줄어들어 음식을 액화시키는 시간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미끌미끌하다’는 느낌을 덜 느끼게 된다. 또 사람들은 타고난 유전자에 의해 음식의 다양한 감촉이나 지방, 쓴맛, 단맛 등을 느끼는 능력이 서로 다르다. 이에 대해 발레리 더피(Valerie Duffy) 코네티컷 주립대 영양사 겸 건강학과학부 교수는 “쓴 맛을 많이 느끼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맛이 쓴 케일이나 시금치와 같은 야채를 싫어하지만, 이런 유전적인 입맛 또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야채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브로콜리와 아스파라거스 등에 단맛을 첨가해서 요리한 뒤 먹도록 했더니 아이들이 야채를 잘 먹었으며, 달콤한 맛이 사라지고 나서도 야채를 전보다 좋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PLoS ONE에 지난 달 출간됐고, 월스트리트 저널 온라인판에 8일 게재됐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8 08:53
  • ‘만능연고’ 후시딘 바르다 알레르기가 웬말

    "바르는 연고에도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줄은 몰랐어요"주부 최모씨(31,女)는 가구 정리 중 모서리에 피부가 긁히고 상처를 입어 상비약으로 두었던 후시딘 연고를 듬뿍 발랐다. 큰 상처도 아니고 연고를 발랐으니 금방 괜찮아질 것이라고 믿었지만 다음날 아침 오히려 상처부위가 더 화끈거리고 심한 통증이 생겨 피부과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상처 부위에 바른 연고에 최씨의 피부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씨처럼 어딘가에 손이 베이거나 다치면 후시딘과 같은 연고를 찾는 사람이 많다. 바르는 연고인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은 오랜 시간동안 그 효능이 인정돼 ‘만능 연고’로 애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씨와 같이 이러한 약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피부가 있기 때문에 상처부위에 무조건 연고를 많이 바르는 것은 간혹 위험할 수 있다. 윤정현 부산대 약학과 교수는 “연고제의 항균성분은 특정인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며 “거의 모든 약물은 장기간, 다량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약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약물들을 어떻게 복용하는지에 따라서, 즉, 경구 혹은 주사제로나 국소적으로 복용하느냐에 따라서 알레르기 발생 빈도가 달라진다. 국소적으로 복용하는 약물(연고제, 파스제, 눈약, 안약 등)은 전신적으로 복용하는 약에 비해서 알레르기 발생빈도가 낮을 수는 있지만 여전히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후시딘 연고의 주성분인 후시딕 에시드(fusidic acid)는 드물지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마데카솔 연고에 들어있는 네오마이신(neomycin)은 특히 국소적으로 적용했을 때 알레르기의 발생빈도가 높은 약물들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 마데카솔 연고에는 염증을 억제시켜주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라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복합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네오마이신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증상을 은폐시키기도 하고 그 성분 자체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렇게 연고의 주성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데, 연고제를 만들기 위해 첨가하는 연고기제, 보존제 등의 첨가물 또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의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부종, 물집, 발진 등이 대표적이며, 드물지만 심각한 면역반응으로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등의 전신적인 알레르기가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약물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 피부에 다른 병변 또는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국소용 약물로는 근육통이나 관절염 등에 사용되는 비소염진통제, 가려움증이나 통증에 사용되는 국소마취제, 무좀 등의 감염에 사용되는 항진균제, 가려움증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 등이 있다. 증상은 발진, 자극성 등의 접촉성 피부염에서부터 전신적인 반응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피부과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8 08:53
  • 갑자기 살이 빠졌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

    갑자기 살이 빠졌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

    직장 여성 신모(32)씨는 여름 동안 가지 않았던 찜질방을 얼마 전 다녀온 뒤 쾌재를 불렀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몇 달 사이 5㎏이나 감량된 것. 이왕에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신씨는 그러나 몸이 예전같지 않았다. 회식이 있어 찾아간 식당에서는 가운데 놓인 전골 국물을 떠먹으려다가 깜짝 놀랐다. 국물을 뜬 손이 떨려 수저를 입에 대지도 못했다. 이를 누가 볼까 눈치 보며 수저를 내려 놓았지만 이런 증상은 식사 때마다 간헐적으로 반복됐다. 소화도 잘 안돼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안되겠다 싶어 찾아간 병원에서 내린 진단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이었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분비시켜 우리 몸의 대사와 자율신경계를 조절한다. 한마디로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갑상선호르몬 분비량이 과다해지면 덥고 땀이 많이 나 갑자기 살이 빠진다. 에너지 소비가 지나치게 빨라졌기 때문이다. 이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 한다. 손발 떨림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위장의 운동 속도가 빨라져 설사를 자주하기 일쑤다. 이 반대의 경우도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신진 대사가 줄어들면 열 발생이 줄어 추위를 잘 탄다. 또 잘 먹지 않았는데 체중이 증가하고 얼굴과 손발이 붓는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기능저하증은 혈액 검사로 조기 진단이 가능하고 갑상선호르몬의 양을 조절하는 약물로 치료 결과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장기간 방치할 경우 심부전이나 부정맥 등을 일으켜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이런 갑상선 질환은 여성에게 더 많이 발병한다. 전문가들은 아무런 이유없이 갑자기 살이 빠졌다면, 혹은 늘었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다.
    내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1/18 08:53
  • 배우자 잃고 시름시름… ‘과부 효과’ 30~40대도 생겨

    배우자 잃고 시름시름… ‘과부 효과’ 30~40대도 생겨

    많은 사람들이 남편이나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과 절망감을 경험한다. 때론 삶의 의욕을 잃어 얼마 가지 않아 시름시름 앓다가 유명(幽明)을 달리하기도 한다. 그런데 실제로 배우자를 먼저 떠나보내고 일찍 목숨을 잃게 되는 ‘과부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영국 세인트앤드류스 대학교 연구팀이 1991년부터 5만8000쌍의 기혼 커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의 40%, 남성의 26%가 배우자를 잃고 3년 안에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배우자를 잃은 사람들은 암, 심장병, 자살, 사고 등의 이유로 3년 이내에 배우자를 따라 목숨을 잃게 되었다. 이것은 흔히 남편이나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난 뒤 남은 배우자가 일찍 목숨을 잃게 되는 현상인 ‘과부효과(widowhood effect)’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연구팀은 이 과부효과가 비단 노인들에게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30~40대 부부 사이에서도 일어난다는 사실을 이번 연구를 통해 알아냈다. 연구를 주도한 폴 보일(Paul Boyle) 교수는 이에 대해 “그들이 어떤 이유로 죽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며 “다만, 이번 연구를 통해 배우자를 잃은 사람들의 사회적인 보살핌과 그들의 수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연구팀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과부효과가 유독 빨리 나타나는 경우였다. 40명의 사람이 그들의 배우자를 잃고 단 10일 만에 목숨을 잃었으며, 심지어 12명은 배우자가 죽은 그 당일에 목숨을 잃기도 했다. 연구결과는 내년에 ‘역학(Epidemiology)’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5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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