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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만 되면 스트레스 심한 싱글들, 무조건 참다가…
명절만 되면 피로감과 우울한 기분을 호소하는 주부의 전유물이었지만 최근에는 아내와 부모님 눈치를 살펴야 하는 남편, 취직이나 결혼을 하지 못한 청년들까지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명절증후군의 원인과 극복방법을 알아본다.남편 명절 증후군 개인 사업을 하는 송씨는 아내 못지않게 명절증후군을 겪는다. 명절만 되면 아내가 여기저기 아프다며 짜증스러워하고, 시댁과의 관계에서 노골적으로 거부감을 비치는 것을 보는 것이 결코 마음 편한 일이 아니다. 참고 봐주다가도 어느 순간 너무한다는 생각에 욱하고 화를 냈던 것이 번번이 부부싸움으로 이어지곤 했다.싱글 명절 증후군 골드미스 김씨는 다가오는 설이 또다시 고역이 될 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이다. 매년 설과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서 가족 친지들에게 들었던 얘기들을 또 들어야 할 생각을 하면 별로 귀향길이 내키지 않는다. 시집가라는 얘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가기 싫어서 안 가는 것도 아니고, 정작 시집을 못 가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당사자임에도 남들이 생각 없이 던지는 말들에 기분 상하는 것을 조절하기가 힘들다. ◆특정한 질병은 아니지만 증상은 뚜렷명절증후군은 전통적인 관습과 현대적인 사회생활이 공존하는 우리나라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이한 현상으로, 핵가족화 된 가족들이 명절기간 동안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대가족제도 속으로 잠시 들어오면서 정신적·신체적 부적응 상태를 겪는데 기인한다.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신체증상으로 어지럼증, 두통, 소화불량, 복통, 심장 두근거림,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힘들었던 기억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명절이 다가오면 자신도 모르게 과거의 경험들이 떠오르면서 다양한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명절증후군은 특정한 질병으로 분류하기는 어려우나 통증은 명확하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스트레스성 질환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자신의 처지나 환경에 따라 가슴 답답함, 허리 통증 등의 신체적 증상과 여러 심리적 증상을 자주 보이곤 한다. 명절 후 고향에 남게 되는 부모들은 자식을 목 빠지게 기다려온 명절이 끝난 뒤 심한 공허함을 겪는 경우도 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치료해야 할 가족병명절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의 일반화된 대처방법은 그냥 참는 것이다. 그러나 무조건 참기만 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더 커다란 상처를 입게 된다. 따라서 먼저 명절에는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명절을 기회로 시댁이나 친지들과 소원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또한 육체적 피로 회복을 위해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다. 밤늦게까지 과식, 과음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한 행동이 수면 리듬을 깨트린다. 또 연휴 마지막 날 생체리듬을 되찾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수면과 동시에 낮 동안 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근육통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가족끼리 작은 어려움이나 결정도 같이 함께 얘기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서로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잊지 않고, 해결해야 할 문제나 명절 때문에 가슴에 쌓인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명절 스트레스를 겪는 싱글들은 사람들이 별 뜻 없이 내뱉는 말에도 자격지심이 과도하게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대비하려면 미리 상황을 예측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다. 설령 예상했던 질문을 받게 되더라도 의연하게 넘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명절증후군의 정신적·신체적 증상이나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정신과 전문의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만성적 우울증으로의 발전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정신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02/04 11:58
엽산 식후 복용하면 효과 높아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 외에 사람들이 잘 챙기지 못하는 영양소 중 하나가 엽산이다.참다래를 비롯한 녹색 과일과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엽산이 우리 신체에 어떤 효과를 가져다주는지에 대해 알아본다.엽산은 DNA 합성과정에서 필수적인 성분으로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증식속도가 빠른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엽산을 충분히 섭취한 사람은 대장암과 대장암의 전단계인 전암성 폴립 위험을 40~60% 줄여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또한 태아의 뇌와 척수가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임신부에겐 필수 영양소이다. 엽산이 결핍되면 신경관 결손증과 뇌이상 및 척추기형, 구개열, 심장기형이 생길 수 있고, 엽산이 부족한 임신부는 쉽게 피로해지고 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다. 미의학협회저널에 발표된 676명 네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엽산과 철분을 보충하는 등의 기본적인 산전 관리가 철분이 결핍된 지역에 사는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988년 미국에서는 시리얼 제품에 엽산 첨가를 의무화하기도 했는데, 이 덕분에 신경관결함아 출산율이 20~50%로 줄어들었다. 2010년 한국영양학회 영양성분표를 따르면 임신부의 경우 보통 여성에게 필요한 200㎍보다 많은 600㎍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임신 3달 전부터 임신 초기까지 꾸준히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노인에게도 엽산은 중요하다. 노인에게 흔히 발병되는 청력 소실도 엽산 결핍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이비인후과학지에 실린 126명의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노화로 인한 청력 소실은 미세 영양소 저하와 관련이 있으며 특히 세포대사와 신경계, 혈관 기능 및 청력계 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엽산 저하와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다.'비타민 B9'또는 '비타민M'이라고도 불리는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물에 쉽게 녹기 때문에 식후 복용하면 음식과 함께 섭취한 영양소들의 대사가 원활해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때 열에 조리를 하면 50~90%가 손실되기 때문에 열처리를 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참다래를 비롯한 녹색 과일과 채소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한국참다래연합회에서는 “각종 약물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질병이 늘어나면서 엽산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참다래는 엽산이 풍부하여 임신부가 먹기 좋은 과일이다”고 말했다.그러나 엽산을 과량 섭취하면 비타민 B12의 흡수를 막고 신장을 손상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2/02 10:27
기름진음식 먹다 여드름 생기면 초기에 치료해야
설 연휴 동안 전, 나물, 고기 등 기름진 음식과 술을 먹는다고 살만 찌는 것은 아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여드름이 순식간에 심해질 수 있으니 피부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은 스트레스나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여 모공의 각질이 두터워지고 여드름균의 증식이 활발해져 생긴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지방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이 여드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따라서 설 연휴 후 여드름이 생겼다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에 의한 색소침착을 최소화하고 주변 부위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피부에 음압을 가해 피부를 빨아 당김으로 표피의 멜라닌 색소를 희석시키고 모공에 숨어있던 여드름을 제거하는 치료법인 ‘아이솔라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적합한 파장의 빛이 치료하고자 하는 목표점에 정확하게 도달해 효과가 더 높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시술 후 1∼2주일이면 여드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평소 약물 부작용이 있거나 가임기의 여성도 문제없이 시술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을 동시에 개선시키며 피지분비를 줄여주고 모공축소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여드름은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한다. 피지를 조절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겨울에는 쌓이는 각질을 제때 제거하는 것도 필요하다. 세안 시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세안하고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스트레스와 음주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 균형 있는 식사를 한다면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
피부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2/02 10:26
고향집 내려가면 부모님 체중부터 살피세요
설은 도시에 나가 따로 사는 자녀가 고향 부모의 건강을 살필 기회이다. 노부모는 평소 몸이 좋지 않아도 자식이 걱정할까봐 숨기고, 안부를 묻는 전화에는 "괜찮다"며 일관한다. 하지만 고향에서 부모를 만나 외모와 행동을 관찰하고 대화를 나눠보면 무슨 질병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향집에 도착해 만났을 때지난해 추석 이후 4개월여 만에 만난 부모가 별다른 이유 없이 살이 5㎏ 이상 빠졌다면 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암환자는 갑자기 체중이 주는 경우가 있다. 정상세포가 소비해야 할 에너지를 암세포가 뺏기 때문이다. 건강한 성인은 6개월에 10㎏이 줄면 암을 의심하지만, 노년층은 5㎏ 이상이면 암 가능성이 있다. 여성에게 흔한 갑상선기능항진증에 걸려도 살이 빠진다.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에너지가 지나치게 소비되기 때문이다. 노모가 한겨울에 난방을 조금만 틀어도 땀이 나고 덥다고 하면 이 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노부모가 기침이 심하고 숨을 쉴 때 '쌕쌕' 소리가 나면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를 염두에 둬야 한다. 부모의 입 주변에 갑자기 주름이 많아졌으면 잇몸 질환을 생각할 수 있다. 잇몸이 검게 변했는지, 치아가 흔들리지 않는지 살펴보자.
노인질환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02/02 09:12
탄수화물 좋아하는 그녀… 대사증후군 위험 커진다
몸무게가 정상인 사람도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사증후군은 고혈압·고지혈증·비만·죽상동맥경화증·내당능장애(당뇨병 직전 단계) 등 5가지 질환 중 3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온갖 만성질환의 뿌리가 된다.
여성일반
김경원 헬스조선
2011/02/02 09:12
정상 체중 어린이도 수면무호흡 주의를
어린이의 수면무호흡증은 뚱뚱하지 않아도 생기며, 모든 식구들이 자고 있는 새벽에 증상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부모가 발견하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잘 때 상기도(上氣道)가 좁아져서 공기가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발생한다. 성인은 비만이 주요 원인의 하나이다.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이승훈 교수팀은 소아 수면무호흡 환자 34명과 성인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수면무호흡증의 원인과 발생시간 등을 비교했다. 그 결과 아동 환자 중 비만이 원인인 경우는 21%에 불과해 성인(58%)보다 적었다. 아동에게 가장 많은 원인은 편도선 비대(77%)였다. 또 어른의 수면무호흡증이 잠든 직후 주로 나타나는 반면 아동 수면무호흡증은 깊은 수면을 하는 새벽에 많이 나타났다.이승훈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은 비만 체형인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녀가 수면무호흡증이어도 정상 체중이면서 부모가 잠든 동안 증상이 나타나면 알아채기 어렵다"고 말했다.어린이가 수면무호흡증을 오래 겪으면 성장장애, 집중력·학습능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교수는 "자녀가 잠잘 때 코를 심하게 골면 수면무호흡증일 수 있으므로 수면다원검사를 받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편도선 비대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면 일단 편도선이 저절로 작아지는 10살 정도까지 기다려 본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면 편도선 절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종합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2/02 09:12
[건강단신] 수험생 영양관리 가이드북 외
수험생 영양관리 가이드북고3 수험생이 1년간 건강하게 입시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적 '대치동 엄마들의 수험생 건강프로젝트'(비타북스 간)가 출간됐다. 서울 대치동에서 수험생 학습클리닉을 운영하는 저자는 수험생이 흔히 겪는 학습·정서·신체 건강문제를 사례별로 살펴보고,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수험생 자녀의 영양 상태를 점검해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으면 문제가 해결되고 학습 효율도 향상된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의 수면 및 정서 관리법, 수험생의 식생활 패턴에 맞춰 효율적으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 밥상 레시피 63가지와 가이드라인 등도 수록됐다.서울대병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서울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첫 번째 인증을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과거 의료기관 평가제를 개선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보장 활동, 진료 전달체계, 임상지표, 경영 및 조직 운영 등 40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인하대병원이 서울대병원과 함께 인증받았다.
종합
2011/02/02 09:11
이온음료 두고 조금씩 마시면 장시간 운전 때 다리에 쥐 예방
설 연휴 고향 가는 길은 멀고 더디다. 교통 체증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귀성길 운전자는 다리에 쥐가 나기 십상이다. 액셀과 브레이크를 번갈아 밟으면서 다리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긴장된 상태가 몇 시간씩 계속되기 때문이다.◆상체 등받이에 대고 다리 편 채 발목 꺾어야장시간 운전하면 오른쪽 종아리에 쥐가 많이 난다. 종아리에 쥐가 나면 반드시 갓길로 차를 빼고 쉬어야 한다. 발을 앞으로 뻗어서 액셀을 계속 밟고 있으면 종아리 근육이 팽팽해지면서 쥐가 심해진다. 차를 갓길에 댈 때까지는 상체를 등받이에 붙인 뒤 다리를 쭉 펴고, 발목을 몸쪽으로 꺾으면 경련이 다소 누그러진다. 안산튼튼병원 관절센터 김경훈 원장은 "이때 발의 위치는 급정거에 대비해 반드시 브레이크 쪽에 두어야 한다"며 "교통 체증이 심해 갓길로 차를 빼기 어려운 상황이면 앞쪽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상체를 구부리고 오른손으로 종아리 근육을 아주 세게 마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02/02 09:11
[아빠, 새해엔 꼭 담배 끊으세요!] 간접흡연 어린이, 뇌수막염 잘 걸려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동은 폐렴·뇌수막염 등 세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에 더욱 취약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치엔창 리 교수팀은 어린이의 간접흡연과 세균성 감염 질환 발병의 관계를 다룬 기존의 연구 논문 42편을 종합 분석했다. 분석결과 부모 등 다른 가족이 담배를 피우는 어린이는 비흡연 가정의 어린이보다 세균성 수막염에 걸릴 능성이 2.02배, 세균성 폐렴은 1.21배, 인플루엔자균 b형 감염은 1.22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6세 이하의 어린이가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세균성 감염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컸다. 연구팀은 "면역력이 특히 약한 시기인 6세 이전에 간접흡연으로 호흡기 등이 손상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더욱 쉽게 침입해 활동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이 적고 소아 필수 예방접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지역일수록 감염성 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부모가 담배를 피울 때 내뿜는 연기를 자녀가 직접 들이마시는 2차흡연 뿐 아니라 담배 연기가 밴 옷이나 카펫 등과 접촉하는 3차흡연도 자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며 "부모가 흡연하면 자녀는 어떤 식으로든 간접흡연을 하게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자녀 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
이동혁 헬스조선
2011/02/02 09:11
[아빠, 새해엔 꼭 담배 끊으세요!] 흡연자, 암 통증 더 심하게 느낀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암에 걸리면 비흡연자보다 암 통증을 더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텍사스A&M대 심리학과 조지프 디트르 교수팀은 항암치료를 받기 시작한 환자 224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느끼는 암 통증의 정도를 가장 낮은 1부터 가장 높은 6까지 숫자로 적어 내게 했다. 분석결과 담배를 피우는 환자의 통증 점수는 평균 3.04점으로 흡연을 한 적이 없는 환자(평균 2.28)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거에 담배를 피웠지만 현재는 끊은 암환자는 통증 점수가 평균 2.59였으며, 금연기간이 길수록 통증지수가 낮았다.조지프 교수는 "담배 성분 중 니코틴은 혈관에 쌓여 동맥을 좁게 만들고 일산화탄소는 혈중 산소량을 부족하게 한다"며 "이 때문에 혈액 순환과 산소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암이 발생한 부위의 통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와 관련,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는 "암환자가 흡연을 계속하면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술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등 합병증이 더 많이 나타나고 항암치료 효과도 떨어진다"며 "암을 극복하려면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2/02 09:10
스트레스 받으면 발기 안 될 수도!
우리는 스트레스라는 용어에 아주 익숙하다. 어떨 때는 구체적이기도 하다가 어떨 때는 피상적이고 아주 모호한 표현으로 들리기도 하다. 특히 의료인이 건강이나 질병 관련하여 설명을 할 때는 스트레스가 마치 만병의 근원인 것처럼 말한다. 이처럼 너무 흔히 사용되는 용어이다 보니 정작 스트레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질환이나 상황에서도 이 단어에 무덤덤해 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우리가 갑자기 당황하면 심장이 쿵쿵거린다거나,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 간혹 온몸의 피가 거꾸로 흐르는 듯하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러한 표현들은 스트레스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을 묘사하는 말로 과학적으로도 일리가 있다. 신체 내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에 대해 우리 몸은 신경 및 내분비계의 활성화를 통해 반응한다. 그 결과 말초 혈관은 수축하고 피는 심장 쪽을 향하게 된다. 이때 말초혈관은 상대적으로 피가 부족하여 일어나는 허혈 상태에 이르게 된다. 또한 심장에서는 갑자기 몰려든 피를 처리하느라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압도 올라가게 되어 가슴이 쿵쿵거리게 된다. 우리 몸의 균형상태(항상성) 유지를 위해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것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장기간의 만성 스트레스는 부신 피질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 되면서 면역기능이 억제되고 정상적인 생리조절을 파괴할 수 있다. 그 결과 고혈압에 대처하기 위해 혈관의 벽은 두꺼워져 동맥경화가 유발되거나 신경 호르몬 작용의 변화에 의해 중추 및 말초신경의 손상과 세포사망이 촉진된다. 발기와 스트레스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발기는 시청각, 촉각, 후각 등을 통해 들어오는 성적 자극을 대뇌에서 받아들여서 신경전달 신호로 바꾸어 척추, 골반신경을 통해 음경의 혈관을 확장시키는 현상이다. 다시 말하면 남성의 성기 즉 음경은 커다란 혈관뭉치인데 그 혈관이 팽창하면서 피가 가득 차는 현상이다. 성인들의 경우 일상 활동 중에는 대개 발기신호의 전달이 주로 대뇌에 의해서 억제되어 있다. 그렇지 않는다면 남성은 수시로 발기가 일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것이다. 그러나 갓난아기들은 음경의 말초신경이 대뇌의 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건드리거나 소변만 마려워도 발기가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상태에 있으면 교감신경의 흥분을 통해 대뇌의 성기능에 대한 억제 작용은 더욱 강력해지게 되며 발기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스트레스가 없는 갓난아기들의 경우 성적으로는 매우 건강한 셈이다. 아늑한 공간에 있으면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이완상태라면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아주 작은 성적자극이라도 대뇌의 억제 없이 증폭되어 척수신경을 통해 신경신호가 전달되고 음경의혈관은 이에 반응하여 크게 확장 될 것이다. 하지만 잔뜩 긴장된 상태 즉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아무리 강력한 성적자극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대뇌는 이것을 성적자극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음경혈관이 확장될 수 있는 신호를 척수신경에 전달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음경의 혈관은 주기적인 발기에 의해 강력한 혈류공급을 받도록 되어있는데 긴장과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당연히 혈관의 수축상태가 지속되어 허혈에 의한 손상이 오고, 혈관의 유연성을 떨어트리는 콜라겐으로 대치되어 실제 혈관이 이완될만한 신호가 오더라도 혈관의 유연성이 부족하여 혈관이 제대로 확장되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지나친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오래 받는 상태가 지속되면 발기부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이런 사람의 경우 당뇨병, 관상동맥 질환, 소화불량, 위궤양, 불임, 각종 암 등 거의 모든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의사들이 특히 성인병 예방을 위한 교육에서 스트레스를 제일먼저 꼽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뇨기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02/01 16:04
[건강단신]서울백병원, ‘내시경검사’ 건강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2월 8일 오후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암, 조기발견의 첫걸음! 내시경검사'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문정섭교수가 내시경을 이용한 위암과 대장암의 진단부터 치료방법과 내시경검사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강의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협압 등 건강검진도 이뤄진다. 문의 (02)2270-0533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02/01 11:50
매일 아침, 머리 안 말리고 출근했다가 탈모 생겨
바쁜 출근길, 머리가 긴 여성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배는 더 정신없이 바쁘다. 힘들게 일어난 아침에 급하게 감은 머리를 말릴 시간이 없어 수건으로 대충 물기만 닦은 채 집 밖을 나서는 여성들이 많다. 직장인 윤 모 씨(28,女)는 “시간도 없는데 머리를 일일이 다 말릴 수도 없는 일”이라며 “머리를 다 말리지 못한 날은 두피가 좀 간지럽긴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머리를 완전히 말리지 않고 축축한 상태로 외출하면 탈모가 생기거나 모발이 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새하얀 피부과 김명주 원장은 “겨울에 모발을 다 말리지 않고 외출하면 축축한 두피에 각종 세균이나 유해 물질이 잘 달라붙게 되고,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겨 가려움증 및 염증, 비듬이나 탈모에 시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건조한 겨울 날씨 탓에 모발은 수분을 잃으면서 푸석푸석해지며 정전기가 발생하고, 정전기로 끝 부분이 상해 갈라지거나 뚝뚝 끊기게 된다. 두피 건강을 지키고 모발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잘 말린 후 적당한 수분공급을 해주는 등 올바른 두피 관리 요령을 알아둬야 한다. ◆두피 및 모발관리 Tip1.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샴푸를 한 후에는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어 두피와 모발에 잔여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두피가 축축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모발을 완전히 건조시키고 외출해야 한다. 2.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으로 사용한다.샴푸 후 모발을 건조할 때는 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자연 바람에 말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바쁜 아침시간에 자연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기 힘들다면, 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을 권한다. 빠른 시간 안에 말려야 한다면 드라이어를 모발에서부터 20cm이상 거리를 두고, 뜨거운 바람으로 잘 마르지 않는 귀 뒤쪽이나 목 뒤쪽부터 말린 뒤 어느 정도 건조되면 찬바람으로 마무리한다. 3. 두피 자극 마사지를 한다.틈틈이 손을 동그랗게 오므려 손끝으로 두피를 자극하는 마사지를 하면 두피 혈액순환에도 좋을 뿐 만 아니라 탈모도 예방할 수 있다. 4.두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두피에 좋은 검은콩, 두부 등의 단백질이 많은 콩 음식이나 우유, 해조류, 및 해산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은 건조하기 때문에 두피에 비듬이 생기기 쉬우므로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한다. 지방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체질을 변화시켜 탈모와 연관된 다른 병 또한 가져올 수 있으니 과잉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2/01 10:35
설연휴, 가족들과 사우나? 이런 사람은 절대 금물!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지는 겨울에는 따뜻한 물에서 긴장된 근육과 피로를 풀어 주는 사우나를 많이 찾는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는 사우나가 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하지정맥류가 있을 때하지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뜨거운 곳에 들어가면 늘어난 정맥이 더 늘어나 혈액이 더 많이 고이게 돼 하지정맥류가 도드라진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다리가 무겁거나 몸이 지치면 뜨거운 곳에서 찜질을해 줘야 피로가 풀린다고 믿고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병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가급적 사우나를 피하고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혈액순환을 돕거나, 집에서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고 틈틈이 마사지해서 다리 근육을 풀어 준다. >>심장병 병력이 있을 때찬바람에 노출되면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한다. 이 상태에서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혈류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해 혈관에 무리를 줘 출혈 등이 생길 수 있다. 심장병 병력이 있거나 고혈압 환자가 욕탕에 들어갈 때는 ‘무릎 밑→무릎 위→허리→배→어깨’ 등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따뜻한 물을 5~6바가지 정도 부으면서 천천히 몸을 담그는 게 좋다. >>당뇨병이 심할 때당뇨병 환자는 피부 감각이 둔해져 뜨거운 물의 온도를 잘 느끼지 못하고 탕에 들어갔다가 발에 화상을 입어 궤양을 자초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발에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고 악화되기 쉽다. 당뇨병 환자는 목욕할 때 탕에 들어가기보다 간단한 샤워 정도로 목욕을 끝내는 습관을 들이고, 탕에 들어가도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무엇보다 저녁마다 다친 곳이나 물집, 부기 등이 있는지 살펴보고, 체온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안면홍조증이 있을 때 안면홍조증은 얼굴에 확장된 혈관이 원상태로 돌아가지 못해 붉은 기운이 잘 사라지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이런 상태에서 외부 온도 차가 생기면 안면부 늘어진 혈관이 더욱 팽창한다. 되도록 뜨거운 곳을 피하고 술이나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붉어진 얼굴 부위에 지루성 뾰루지가 생기거나 코나 특정 부위에 아예 붉은빛이 착색되었다면 전문의와 상담한다. Health Tip 잠깐! 관절염 환자는 등산 또는 골프 친 후 사우나 가지 마세요!겨울철 등산이나 골프를 친 직후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우나하는 중년들이 많다. 그러나 퇴행성관절염이나 류머티즘관절염이 있는 사람이 운동 직후 사우나를 하면 염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중년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데, 모르고 사우나를 반복하다 악화될 수 있다. 운동 후 발목이 살짝 삐거나 접질린 경우도 마찬가지로 사우나는 금물이다. 문제는 관절에 염증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염증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손등으로 무릎, 발목을 정강이와 비교해 열감이 있거나 부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열감이 있는 사람은 사우나를 피하고 얼음찜질 등을 한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다.
건강정보
취재 이금숙 기자
2011/02/01 09:06
부모님 쉰 목소리, '이병' 의심해야
다가오는 설 명절은 평소 잘 챙기지 못하는 부모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부모님들은 대부분 돈이 아까워, 혹은 자식에게 짐이 될까봐 있는 병도 숨기는 경우가 많지만, 오랜만에 뵙는 부모님의 안색은 좋은지, 걸음걸이는 괜찮은지, 눈이 잘 보이고 귀가 잘 들리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노인성 후두처럼 눈에 보이지 않고 잘 모르는 질환의 경우에는 무심코 지나쳤다가 큰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좋다. 노인성 후두란 성대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이 위축되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면서 쉬고 거친 목소리로 변하는 것이다. 노인성후두는 일반적인 근육이나 피부의 노화와 같은 현상으로 주로 몸의 전반적인 노화현상과 함께 나타난다. 또한 성대근육의 노화로, 성대가 완전히 닫히지 못해 식사 중 음식물이 폐로 유입되는 것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폐렴이나 폐기능 저하 등 다른 문제를 일으킬 위험도 높아진다.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폐렴이 발병할 경우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며 특히 천식, 기관지염, 폐결핵 등 폐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일 경우 사망률은 더욱 높아진다. 따라서 노년기에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고 소리내기가 어렵다면 조기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소리가 갑자기 변했다면 각종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후두신경이 지나가는 뇌, 갑상선, 후두, 폐, 심장에 이상이 있을 경우 목소리가 갑자기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부모님이 갑상선이나 폐, 심장이 좋지 않았다면 이번 설엔 목소리 상태를 살펴보는 게 좋다.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노인성후두의 경우, 예전에는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성대질환이었지만 최근엔 간단히 주사를 이용해 치료가 가능하다. 주사를 통해 생체보형물질을 성대에 주입, 볼륨을 살리고 긴장도를 증가시켜 예전과 같은 목소리를 찾는 원리다. 시술 시간도 15분 내외로 짧고 전신마취가필요치 않아 고령자도 치료 부담이 없으며 시술 후 바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등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고 말했다.건강한 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체력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면 성대도 함께 약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운동이 신체 근육을 좋게 하듯 성대 근육도 꾸준히 움직이고 발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목이 건조해져서 소리가 잘 나지 않을 때는 따뜻한 물을 마셔 성대 점막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노인성후두 체크 TIP!1. 작년과는 확연히 다른 쉬거나 갈라지는 목소리가 난다. 2. 큰소리를 내지 못하고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 3. 감기 등 목소리 변화의 특별한 원인이 되는 증상이 없다. 4. 음식을 먹을 때 사래가 잘 걸린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1/02/01 09:04
운전할 때 의자는 90~110도 유지해야 피로 적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가족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쁘기도 하지만, 앞서 걱정되는 것은 귀성 전쟁이다. 정체가 심한 도로에서 장시간 운전 할 경우 지루함 뿐 아니라 몸 이곳저곳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귀성길 올바른 장거리 운전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의자는 90~110도, 무릎은 120도로 각 맞추면 피로 적어오랜 시간 운전을 할 경우 어깨, 허리, 다리 등의 관절이나 근육이 필요 이상으로 수축되거나 늘어나는 변형 상태가 지속된다. 이로 인해 뒷목과 등이 뻐근해지면서 허리와 무릎에 통증이 일어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각을 잡고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는 90~110도 정도를 유지해야 피로가 적다. 운전 중에 등받이를 너무 뒤로 젖히면 허리를 받쳐 주지 못해 요통이 생길 수 있다. 운전 시에는 허리에 두 배 가량의 하중을 받기 때문에 허리와 어깨를 펴고 엉덩이를 의자 뒤에 밀착시켜 허리에 안정감을 주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이 때 지나치게 푹신한 방석을 깔면 허리를 펴기 힘들어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허리 뒤에 쿠션이나 보조 등받이를 사용해 옆에서 보았을 때 목, 가슴, 허리로 이어지는 척추의 S자형 곡선을 유지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릎은 120도로 조정해야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다. 장시간의 운전으로 무리가 가는 부분은 허리뿐만이 아니다. 페달을 밟았다 떼었다 하는 발목부터 무릎까지 통증이 유발 될 수 있다. 페달을 밟고 있는 동안 무릎과 발목에는 지속적인 긴장이 가해지며,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이나 급제동 시에는 심하게 무리가 가게 된다. 따라서 장시간 운전 시 무릎은 페달을 밟을 때 다리가 살짝 구부려지는 120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운전 시 뒷주머니 소지품, 높은 굽 피해야 휴대전화나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은 채 장시간 운전하면 소지품이 있는 쪽 골반이 그 두께만큼 앞으로 밀리게 된다. 소지품이 엉덩이 아래쪽으로 몰리면서 위쪽 골반이 뒤로 벌어지기 때문에 이런 자세로 장시간 운전하면 엉덩이부터 허벅지,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운전 중에는 뒷주머니에 소지품을 넣지 않도록 한다.신발의 선택도 중요하다. 장시간 운전할 경우 운전자의 신발에 따라 무릎과 허리에 영향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이힐처럼 높은 굽은 관절에 무리를 준다. 굽이 높아질수록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온몸 근육은 더 많이 긴장해 쉽게 피로해진다. 장시간 신게 되면 근육의 피로로 인해 부종과 함께 종아리 근육에 심한 스트레스가 가해진다. 또 페달을 밟을 때 뒤꿈치는 바닥에 붙이고 앞부분으로 페달을 조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불편하다.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지 못해 위험한 상황을 초래 할 수도 있으므로 하이힐보다는 드라이빙 슈즈와 같은 가벼운 소재로 되어있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도록 한다.◆운전 1~2시간 마다 스트레칭은 필수유비스병원 척추전문센터 박성찬 소장은 “바른 자세로 운전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면 허리와 어깨 근육이 경직되기 쉽다. 따라서 가능한 한 4시간이상의 계속적인 주행은 삼가고 야간에 5~6시간 이상 운전해야 할 상황이라면 동행자와 교대로 운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운전 도중에는 1~2시간 마다 차 밖으로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간단한 체조나 심호흡,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쉽게 통증이 발생하는 목, 어깨, 허리, 무릎 등을 위주로 운동을 한다.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 쪽으로 굽혀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 팔을 들어 곧게 귀에 붙이고 반대편으로 몸을 펴주는 옆구리 운동, 무릎 관절과 하체를 위한 무릎 굽혔다 펴기 운동 등이 도움이 된다.장시간 운전에 지친 어깨와 눈을 위해 어깨를 돌려주거나 눈을 마사지해 주는 것도 피로회복에 좋다. 그러나 운전 중 뻐근함을 해소하기 위해 앉은 자세에서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은 척추를 틀어지게 하므로 피하도록 한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굽히고 있던 반대방향으로 몸을 갑자기 젖히곤 하는데 이 역시 잘못된 방법이다. 장시간 한 방향으로 고정돼 있던 근육이 갑작스러운 자극에 놀라 수 있으니 서서히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한다. 고향집에 도착해 짐을 내리거나 옮길 때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차에서 일어나 바로 짐을 내리는 것은 금물. 뭉쳐있거나 굳은 허리 근육이 놀랄 수 있기 때문이다. 차에서 내리면 먼저 허리와 다리를 움직여 부드럽게 해 준 다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릎은 굽히고 허리는 편 상태에서 짐을 내려야 한다. 잠들기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쉽게 피로를 풀 수 있다.
정형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2/01 09:04
온천이 만병통치? 이런 사람은 온천 피해야…
민족 고유명절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짧게는 5일, 길게는 9일까지 긴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겨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하던 일을 잠시 내려놓고 여행을 떠나지만 피부 관리에 있어서는 휴식기간이 따로 없다는 것을 간과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지별 피부 관리법을 알아본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
2011/02/01 09:04
떡국, 전, 과일 칼로리가 이렇게 높아? 설음식 알고 먹기
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설 명절에는 평소 먹지 못했던 음식을 풍성하게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운동량이 적어 살이 찔 수 있고,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건강에 위협적일 수 있다. 건강한 명절을 보내려면 어떻게 음식을 먹어야 할까. 알고 먹자, 고칼로리 설날 음식 설과 같이 큰 명절에 빠지지 않는 음식은 떡국·갈비찜·나물·생선·각종 전·잡채 등이다. 이들 음식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 성분이 골고루 배분돼 있지만 기름에 굽고 지지고 볶고 무치는 조리법이 많아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 무턱대고 많이 먹을 수 있다. 따라서 성인여자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0kcal, 남자는 2500kcal이지만 명절 때는 5000-6000㎉까지 과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전은 조리과정에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부침음식인데, 기름 1g은 대략 9㎉의 열량을 발생시킨다. 단백질이나 탄수화물보다 적은 양으로 많은 칼로리를 내기 때문에 생선전, 야채전, 육전 등을 적당히 먹도록 한다. 각 음식 칼로리 체크하기 대표적 설날음식인 떡국은 보통 한 그릇의 칼로리가 대략 440㎉이다. 대략 쌀밥 한 공기 반인 셈인데, 국물과 떡을 후루룩 넘기면서 두 그릇씩 먹게 되면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섭취하는 셈이다. 만두는 칼로리가 높으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갈비찜은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살코기, 여기에 지방성분이 많은 참기름, 염분이 많은 간장, 당분이 높은 설탕에 양파·파인애플· 키위·파·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살코기를 재운 뒤 밤과 대추를 넣고 찌면 1인분에 대략 300㎉ 정도 된다. 설날에 많이 먹는 식혜, 약과, 약식, 유과의 주성분은 당분이다. 그중에서도 흡수가 빠른 단순 당질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과식하면 혈당치가 올라갈 수 있다. 배, 사과, 단감 등 과일 또한 주성분이 당분의 일종인 과당으로, 배 1개에 들어 있는 과당은 약 48g, 사과는 36g, 단감은 24g이므로 한번에 1개 이상 먹지 않도록 한다. 견과류도 칼로리가 높다. 하루에 잣과 땅콩은 10알, 호두는 큰 것으로 한 알 이상 먹지 않도록 한다.
가정의학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2/01 09:04
사과·배는 냉장고, 바나나는 상온에 보관해야
과일은 우리 몸에 비타민, 무기질 등을 공급해 추운 겨울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일에 따라 보관하는 방법이 다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과일의 보관온도 및 보관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과일의 보관 온도는 수박은 8~10도, 사과, 배, 단감, 참외, 자두, 멜론은 5~7도에서 보관한다. 복숭아는 보통 8~13도에 보관하는데, 육질이 연한 복숭아는 11~13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단단한 복숭아는 8~10도가 적당하다. 바나나는 17~21도, 떫은감(연시)은 15도, 토마토는 12~13도에서 보관하며 파인애플은 10~13도, 포도, 딸기, 감귤은 4~5도, 참외는 5~6도, 수박은 4~6도에 둔다. 다른 과일을 상할 수 있게 하는 과일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과, 배 및 감 등은 익지 않은 바나나·양배추·양상추·가지·오이 등 대부분의 채소류와 따로 보관해야 한다. 사과, 배 등은 보관하는 과정에서 식물의 성장을 돕는 호르몬의 일종인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는데, 이 가스는 바나나·양배추·가지·오이 등의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심하면 부패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일정기간 동안 숙성을 거친 뒤 먹을 수 있는 키위, 토마토, 멜론, 파인애플 등의 과일을 단기간에 맛있게 섭취하고 싶으면 사과, 배 등과 같이 보관하면 된다.
기타
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1/02/01 09:03
탈모, 한방에서는 어떻게 치료할까?
겨울철 탈모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영양과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건조하고 찬바람은 얼굴의 피부만 건조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도 건조하게 한다.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것처럼 두피도 마찬가지다. 일산 인한의원 박성준 원장은 “두피 또한 피부의 일부다. 충분한 영양과 수분이 공급되어야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있다. 특히 두피를 청결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가 건조해져 각질이 쌓이게 되면 모발이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며 “탈모를 예방하려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두피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샴푸 시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눌러주며 마사지 해주면 도움이 된다. 심하게 건조한 경우에는 영양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모발 전용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남성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이 주요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여성 탈모의 경우에는 남성 탈모와 같은 경로로 발생하기는 하나, 사회생활고 집안일의 겸업과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원형 탈모는 자가 면역질환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성준 원장은 “한방에서는 탈모의 종류, 원인, 체질에 따라 다르게 치료한다. 단순히 두피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의 체질에 따라 한약, 면역약침, 미골교정 등을 통해 우리 몸의 불균형한 상태를 바로 잡아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말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02/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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