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10 09:03
지인 중 대기업에서 6년째 만년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노총각 한 명이 있었다. 입사동기들이 승진하는 모습을 보며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속으로는 무척 신경이 쓰이는 눈치였다. 어느 날 술자리에서 필자에게 고민을 이것저것 털어놓던 그가 갑자기 넌지시 비아그라를 좀 구할 수 없느냐고 물어오는 것이 아닌가. 이유인즉슨 6개월 전부터 발기가 잘 안 되어 고민이라는 것이었다.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치료제는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라 의사인 나도 그냥 줄 수 없고,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해야 한다고 일러주고 언제 한 번 시간을 내 본인의 병원을 들르길 권했다.얼마 후 병원으로 찾아온 그와 상담 및 검사를 한 결과, 당뇨 증상에 스트레스까지 겹쳐 발기 능력에 문제가 온 것이 만성화된 것으로 보였다. 비아그라를 처방하고 당뇨 치료를 병행하며 최대한 스트레스를 멀리할 것을 당부했다.이후 한동안 그를 잊고 지냈는데 6개월쯤 후 갑자기 연락이 왔다. 들뜬 목소리로 말하길 얼마 전 차장으로 승진했다는 것이다.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 내게 그는 놀랄 소식이 더 있다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는 아가씨가 생겼다고 했다. 사실은 발기부전 치료를 받기 직전에 맘에 두고 있었던 아가씨가 있었는데, 고백을 했지만 보기 좋게 차였다고 한다. 이후 늘 풀 죽어 있던 그가 발기부전 치료를 받으면서 자신감도 생겨, 진심 어린 고백을 했는데 잘 진행되어 지금은 결혼 얘기도 오가고 있다고 했다.이처럼 기쁜 소식을 알리며 이게 다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을 준 선생님 덕분이라고 인사 치레하는 그에게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지만 웬지 발기부전 치료를 받으면서 그의 삶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했고 그것이 궁극적으로 승진과 결혼이라는 복을 불러들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지난해 한 제약회사가 아시아태평양 13개국 395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시아태평양 성건강과 전반적 삶의 만족(APSHOW)'에 관한 조사에 의하면 남성의 발기력 상태를 진단하는 기준인 발기강직도 지수가 3단계인 남성들은 최고단계 4단계인 남성들에 비해 삶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감 등이 결여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문항 중 '나는 삶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나는 균형 잡힌 삶을 살고 있다', '나는 인간관계에 자신이 있다', '나는 삶 전반에 긍정적이다'와 같은 항목에 대해 10% 이상의 차이를 보인 것이다.이같은 조사결과는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재미있는 조사 결과라고만 생각될 수 있겠으나 전문의 입장에서는 매우 당연하고 의미심장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그만큼 성생활이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또한 전체 남성 응답자 중 44%가 음경이 완전히 강직해지는 4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발기강직도 3단계 (음경이 삽입할 수 있을 정도로는 강직해지나 완전히 강직하지는 않음) 남성들의 경우, 성생활 자체는 가능하므로 본인이 발기부전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3단계 남성은 발기 자체가 어려운 1·2단계 남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기부전 치료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조사 결과를 놓고 보자면 한국의 수많은 남성들과 배우자들이 성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또한 낮을 것이라고 유추해볼 수도 있다.발기부전을 포함한 성기능장애는 어떻게 보면 당장 살아가는데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 환자의 삶의 질과 삶에 대한 만족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고, 증세가 있다면 진지하게 검진을 하고 치료를 하길 권한다. 혹시 아는가. 필자의 지인처럼 복이 굴러들어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8/10 09:03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10 09:03
피부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8/10 08:12
종합2011/08/10 08:12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10 08:12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8/10 08:11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8/10 08:11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8/10 08:10
■중앙대병원, 의료봉사 실시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은 6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청량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족과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성형외과 김한구 교수, 호흡기내과 신종욱 교수를 비롯해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교직원 22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영월군의 약 2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약품 제공과 더불어 혈압, 당뇨, 소변, 골밀도, 초음파 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이상훈 단장은 “자칫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앞으로도 구석구석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층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봉사단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조직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올해초 새롭게 창설돼 이상훈 산부인과 교수를 중심으로 약 130여 명의 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보육원 무료진료를 실시한 바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오디오북 전달식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9일 오전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한빛맹학교를 방문해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병원 의료진들이 직접 목소리를 담아 제작한 명작동화 오디오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지난 5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앤빛 보이시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전달식에서는 오디오북 외에도 유아동복 브랜드 MOCH에서 후원한 아동용 가방과 넥타이 등 각종 의류와 캠페인 에코백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이번에 제작된 오디오북은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제작 후 완성된 제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던 기존 관례와는 달리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직접 오디오북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생활 개선을 위해 같은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학생들이 앞장 선 셈이다. 또한 영화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도 빨간망토와 피노키오 등 각종 명작동화 녹음과 오디오북 화보 촬영에 직접 참여해 시각장애 아동뿐 아니라 일반 어린이들도 흥미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질을 높였다. 이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시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경우 책을 읽기가 어려운 것은 물론 종류나 수에서도 매우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에 제작된 오디오북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많은 기업들이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한빛맹학교 외에도 장애아동보육시설, 위탁가정, 특수교육 시설 등 오디오북을 신청하는 모든 기관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희망자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사회공헌팀 메일(oxy102@naver.com)을 통해 별도의 양식없이 신청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09 14:50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09 11:10
휴가철이 지나면 여름휴가를 다녀와서 붉게 달아 오른 얼굴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런 상태의 피부는 푸석푸석하고 때로는 갈라지기도 하는데, 이는 피부가 수분을 보충해 달라고 보내는 신호다.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싶다면 유분은 적으면서도 수분은 가득 머금은 에센스나 수분 크림을 수시로 사용해 주는 것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피부의 건조와 관련이 있는 중요한 요인은 크게 자연 보습인자, 각질층의 지질, 피지 등이 있다. 이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야 피부가 푸석해지지 않는다. 자연 보습인자는 피부 속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데, 대기가 건조한 상태에서도 피부가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으로 락테이트, 유레아, 사이트레이트 등의 성분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 보습인자는 비누를 필요 이상으로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피부가 노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여름휴가 후 붉게 달아오른 푸석푸석한 얼굴이라면 수분을 각질층에 공급해주고, 피부가 가지고 있는 수분의 손실은 되도록 적게 일어나도록 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성분으로는 글리세린, 유레아, 하이드록시에시드, 프로필렌 글리콜 등이 있고, 수분손실을 막아주는 성분에는 페트롤라툼, 미네랄오일, 실리콘 등이 있다. 일광 화상으로 열감이 심하다면 판테놀 성분도 유효하다. 판테놀은 비타민 B5로 각질층에 쉽게 침투되어 상처치유를 촉진하는 섬유아세포의 증식과 표피의 재생을 유도하여 일광 화상에도 도움이 된다. 상태에 따라 위에 나열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보다 빠른 시간 내에 피부의 진정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이외에도 바캉스를 다녀온 후의 울긋불긋한 피부에는 진정작용을 하는 성분 (알로에베라, 오이추출물 등) 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고, 저녁에는 미백 기능이 있는 성분 (알부틴, A2G, 감초 추출물 등)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성분인 실리콘에는 디메티콘틴, 사이클로메티콘 등이 있는데 발림성이 좋고 끈적거리지 않으며 여드름 유발이나 자극이 적다. ‘수딩 벨벳 에센스(아름다운나라 화장품)<사진>’ 등은 실리콘 내에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특수 제형으로 바르는 순간 수분이 톡톡 터져 나와 인기를 얻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09 09:11
요즘 한창 몸매를 만드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기 있는 운동종목은 헬스나 수영. 찾기 쉽고 칼로리 소모량도 커 비교적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격렬한 동작이 지속적으로 척추에 무리가 되면 자칫 척추뼈에 피로골절이 발생해 척추분리증이 나타날 수 있다. ◆운동 즐기는 젊은 층에 나타나는 척추분리증 요추는 C자 형으로 앞으로 휘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때문에 척추뼈는 언제나 앞으로 밀려가려는 힘을 받고 있는데 그럼에도 자세가 유지되는 이유는 윗 척추뼈의 하관절 돌기와 아래 척추뼈의 상관절 돌기가 고리처럼 얽혀 빠지지 않도록 지탱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척추 분리증은 이 고리에 가늘게 금이 가는 증상을 말한다. 척추관 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가 주로 40대 이상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과는 달리, 척추 분리증은 운동량이 많은 청소년기, 20~30대 성인기에 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척추관절전문 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김래상 원장은 "복근운동, 아령, 역기 들기 같은 웨이트 트레이닝은 복압을 높이고, 무거운 무게로 척추에 부하를 준다. 수영동작 중 접영 역시 상체를 온전히 허리의 힘으로만 지탱해야 하기 떄문에 척추 압박이 심한편이다. 이런 운동을 지속하다 보면 허리 근육과 인대는 약해지고 척추로 몰리는 힘은 강해져 척추에 실금같은 골절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농구나, 무용, 체조, 피겨스케이팅 등 운동선수들에게도 척추분리증이 나타난다. 척추분리증은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증상을 느끼기 힘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요통과 방사통이 나타나고 운동을 하거나 오래 서 있으면 통증이 심해진다. 평소 앉을 때 왠지 모를 불편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바로 알아 차라기는 어렵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한 후부터 척추에 이런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병원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방치하다 척추뼈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전방전위증 나타나척추분리증은 척추 일부에 금이 간 정도로, 위험한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척추분리증이 방치되어 척추뼈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척추전방전위증이 나타나면 상황이 달라진다. 척추전방전위증이란 고리에 금이 간 척추뼈의 일부가 앞으로 밀려나오는 현상인데, 척추뼈가 앞쪽으로 밀리면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추간공이 더 좁아지기 때문에 척추 신경이 심하게 눌리게 된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디스크와 증상이 흡사한데 차이점은 디스크가 한쪽 다리로 하지 방사통을 느끼는데 비해 전방전위증은 양쪽 다리가 저리고 발을 헛디딜 것 같은 마비감이 오는 특징이 있다.전방전위증이 발생하면 특유의 체형이 만들어진다. 척추뼈가 앞으로 미끄러지면서 마치 배불뚝이처럼 배가 나오고 허리는 쏙 들어가는 체형으로 주의 깊게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만약 기존에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자세로 인해 척추분리증이 더 급속히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김래상 원장은 "다행히 척추분리증이나 척추전방전위증은 엑스레이 검사 같은 간단한 검사로도 쉽게 알 수 있다. 척추분리증은 불안정한 척추를 고정하기 위해 골 유합술이 시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수술 후에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있어 인대강화주사, 운동치료 등 보존요법을 먼저 실시한다. 주로 척추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 척추뼈로 가는 부하를 줄이는 치료 방법들이다"고 말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보존적 치료로 좋아지는 경우가 드물다. 만약 치료가 3개월 이상 유지되었음에도 통증이 계속 되거나 신경압박으로 대소변 조절장애가 생기고 마비 증상이 일어난다면 수술이 꼭 필요한 상태다. 더욱이 40~50대 이상의 수술이 필요한 퇴행성 전방위증 환자라면 60대가 되기 전에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한데 비교적 뼈가 강해 수술 후에도 보행장애 같은 후유증의 발생이 적기 때문이다. 수술로는 척추를 고정하여 더 이상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골유합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웨이트 복근운동 조심, 수영은 쉬운 동작부터 피로골절로 인한 척추분리증의 주 원인이 척추의 과도한 과부하인 만큼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처음 시도하는 웨이트의 복근운동이나 수영은 기초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허리 부상을 당하기 십상이다. 복근운동을 할 때는 등을 구부정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 때문에 허리가 나빠질 수 있다. 허리 근육과 복근의 균형이 깨져 척추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근을 만들기에 앞서 허리근육을 먼저 키워야 한다. 허리에 부담없이 복근을 만드는 습관은 항상 배를 들이미는 습관이다. 이런 습관은 '배가로근'이라고 불리는 등 아래 깊숙이 자리한 근육을 자극시키는데, 등을 지탱하고 골반을 정돈해주는 효과가 있어 복근을 탄탄하게 유지시켜준다. 더불어 몸이 늘어지거나 실제보다 배가 더 튀어나와 보이는 자세를 바로잡아 준다. 한편 허리에 좋은 수영도 자신에게 맞는 영법의 구사가 중요하다. 척추에 과부하를 주는 접영, 평영은 피하고 자유형이나 배영같은 영법부터 시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허리가 뒤로 휘어있는 척추후만증은 자유형을 하게 되면 허리가 더욱 뒤로 휘어질 수 있어 배영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8/09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