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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 먹고 사는 암세포는 중금속을 좋아한다
최근 암이 속속 정복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두려운 질병이다. 그러나 암세포에 대해 알면 암을 예방하고 이겨낼 수 있다. 암세포의 특징을 알아봤다.▷암은 포도당을 먹고 산다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포도당을 19배나 더 먹는다. 포도당, 단 것을 발효시켜서 얻는 에너지로 증식하는 것. 발효는 효소의 작용으로 무산소상태에서 ‘썩는’ 것을 의미한다. 정상세포는 발효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산소를 섭취해 생화학반응을 한다. 따라서 포도당을 철저히 금하면 암세포는 굶어죽는다. 설탕, 과일주스, 초콜릿, 가공식품류나 포도당으로 빨리 변하는 백미, 백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피한다. ▷암은 산소를 싫어한다암세포는 산소 없이 발효과정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증식한다. 따라서 산소가 있으면 발효가 안 된다. 운동, 호흡법 등을 통해 산소섭취를 극대화하면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암은 중금속을 좋아한다수은, 납, 크롬, 비소 등의 중금속이 암세포에 많다. 몸에 해로운 중금속을 제거해 독소를 빼내면 면역력이 증가해 암세포와 더 잘 싸우게 된다. 암세포 속의 중금속이 빠져나가면 암세포가 와해되는 효과도 있다.
암일반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7/05 17:53
'치맥' 많이 먹으면 디스크 터져‥'헉'
여름철 치맥(치킨+맥주)의 유혹은 쉽사리 떨쳐버리기 힘들다. 열대야로 인해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덥고 밤늦게 출출하다보니 치킨, 라면, 족발 같은 고단백·고지방 야식을 늘 찾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면 집중적으로 복부에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척추·관절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7/05 17:52
[건강단신] 실시간 온라인 병원 예약 포탈 사이트 '닥닥 코리아' 오픈
닥닥 코리아는 오는 9월 실시간 병원 예약 포털 사이트인 닥닥(www.docdoc.com)의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닥닥(www.docdoc.com)은 환자에게 자신이 원하는 의사를 찾아 실시간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현재 병원에 대한 많은 정보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의사를 예약하여 방문하는 것은 과거 20년전과 비교 시 여전히 보편화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닥닥을 개발한 이유입니다’라고 그레이스박(CEO/닥닥 엔터프라이즈)은 이야기 하였다.닥닥은 환자에게 의사 선택 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예약하는데 필요한 툴을 제공한다.닥닥 엔터프라이즈의 하디 엘소어(Hadi El Solh/COO)는 ‘닥닥으로 예약 없이 병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던 시대를 마감할 것입니다. 이는 비행기표나 영화 티켓을 이제 더 이상 전화로 예약하지 않고, 대부분이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는 한국 의료 시스템에 효과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도입하여,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해 드릴 것 입니다’라고 말하였다. 2011년에 설립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닥닥은 전 메드트로닉 CEO인 빌 호킨스(Bill Hawkins)나 싱가포르 싱텔의 전 회장인 쿠분회(Koh Boon Hwee)와 같은 유명인사들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으며, 실리콘 벨리의 데이비드 멕클루어(David McClure)와 같은 엔젤 투자자들로부터 백 만불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이와 같이 IT와 헬스케어 분야의 유명 인사들로부터 자문과 후원을 받는 것은, 한국에서 닥닥이 사업을 하는데 있어 매우 큰 이점입니다. 닥닥팀의 풍부한 헬스케어 비즈니스 경험과 자문단의 사업노하우는 우리가 한국 비지니스를 하는데 가장 차별화된 이점입니다’라고 한상진 지사장(닥닥 코리아)은 이야기 하였다.닥닥 코리아의 모회사인 닥닥 엔터프라이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 전역의 주요 국가들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7/05 17:21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 장기간 복용 안전
다케다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가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제 72차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재확인된 액토스의 장기 안전성 발표이번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프로액티브 연장 연구(PROactive-extension study)는, 2005년 란셋(LANCET)지에 발표된 프로액티브 연구의 10년 추적 관찰 연구 중 6년차 중간 분석 연구 결과이다.이미 프로액티브 연구를 통해 심혈관 질환력이 있는 고위험군 제2형 당뇨병 환자 5,238명 중 액토스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통합지표 위험도가 16% 감소했고,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재발 위험 또한 각각 28% , 47% 감소 된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이 중 74%인 3,599명(이중맹검 연구에서 액토스 투여군 1,820명 & 위약 투여군 1,779명)이 이번 연구에 등록했으며, 피험자의 총 추적 기간은 이중맹검 연구 및 관찰 연구를 포함해 평균 8.7년, 최대 9.5년이었다. 약물 복용이 의무화 되지 않은 관찰 연구 기간 동안 약 13.5%의 환자만이 액토스를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장기 추적 관찰 연구 결과, 이중맹검 연구에서 평균 3.5년 액토스를 복용하였던 군과 복용하지 않았던 위약군간에 심혈관계 이상 반응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액토스 복용에 따른 장기 심혈관계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 특이할 만한 사항은 이중맹검 연구에서 약물을 복용한 뒤 관찰연구에서도 지속 복용한 환자와, 이중맹검 연구에서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으나 관찰 연구에서는 액토스를 복용한 총 425명의 환자들만을 따로 분석한 결과, 관찰 연구 기간 동안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들에 대비하여 일관되게 유의한 심혈관계 위험도 감소를 보여주어, 액토스 복용에 따른 임상적 이점을 재확인시켜주었다 . 36개의 2상 및 4개의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을 분석한 주요 심혈관 사건 (MACE; 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 관련 메타 분석 결과도 함께 발표되었는데, 심혈관 질환력과 상관없이 액토스 사용군에서 위약이나 활성 대조군(active comparator)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p=0.007) 18%의 위험도가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 특히 액토스 치료를 받은 환자에 비해 대조군 환자들은 주요 심혈관 사건을 더 빨리 경험했고, 심혈관질환 사망 환자, 심근경색증,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의 비율 모두 액토스 환자군에서 더 낮게 나타났다 . 이번 메타 분석 결과는 PROactive 연구와 일관된 결과를 보여준다. ◇인슐린 사용군보다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 낮아이번 ADA에서는 미국의 급여 청구 데이터 (i3 InVision Data Mart)를 분석하여, 액토스와 인슐린 사용군 간 심근경색 및 뇌줄중 등 심혈관계 사고 발생률 비교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인해 입원이 필요한 케이스 및 모든 원인의 사망률(all-cause mortality)과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발생률에 대해 두 군간 비교 결과, 액토스 군에서 인슐린 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현저히 낮은 위험도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p<0.0001)다케다제약의 액토스는 2011년 기준, 5조 4천억의 매출을 기록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대표 혈당강하제 중 하나이다.
심혈관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7/05 16:48
막힌 뇌, 피 흐름 늘려주면 장애 ‘싹~’
뇌경색 환자의 재발 방지와 증상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뇌혈관문합술이 언어장애, 반신마비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팀은 뇌경색으로 영구장애(언어장애·마비)를 진단받은 환자에 뇌혈관문합술을 시행해 마비 증상 개선에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최석근 교수팀은 뇌경색에 의한 실어증과 신체마비 증상이 있던 환자 45명(남자 30명·여자 15명, 평균연령 51세)에게 뇌혈관문합술을 시행한 뒤 13개월간 뇌혈관조형검사와 뇌spect검사 등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수술환자의 98%에게 수술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문합 부위의 정상적인 혈류 흐름을 확인했고 그 중 37명은 증상 악화나 재발 없이 상태가 유지, 또한 30명은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12년 신경외과 춘계학술대회(광주)에서 보고했다.최석근 교수는 “환자마다 회복의 차이는 있지만 마비가 있더라도 정도를 완화하고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 혈류량을 늘려주면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이 개선된다”며 “재발방지와 증상 악화의 위험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혈관문합술의 1차 목적이지만 뇌경색 발병 부위 주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증상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뇌조직은 수많은 미세혈관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는다. 뇌경색이 발병하면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손상당한 발병 부위는 물론 주변부의 뇌 조직까지 손상을 입거나 손상의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손상이 발생한 뇌조직과 그 주변부의 뇌 혈류량을 측정하면 뇌경색 발병 부위로부터 가까운 곳과 먼 곳의 혈류량이 등고선으로 나타난다. 장애를 일으킨 뇌조직을 중심으로 가까운 부위는 뇌손상에 취약한 부위가 되는데 발병 2개월 이내에 혈관문합술을 통해 취약 부위에 혈류량을 증가시키면 뇌경색 발병 이전보다 증상이 좋아지거나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뇌손상(재발)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게 최석근 교수의 설명이다.
신경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7/05 13:22
치매 예방하려면 쉴 때도 쉴새 없이 머리 굴려라
일에 빠져있다가 취하는 휴식처럼 달콤한 것도 없다. 그러나 휴식도 과하면 안하니 못하다.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위해서는 꾸준히 사회적이고 지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뉴욕의 콜롬비아대학의 연구팀은 7년 동안 예순다섯 살 이상의 노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했다. 그 결과, 활발한 두뇌 활동을 요구하는 레저 활동(독서·게임·친구들과의 수다 등)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38%나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파에서 빈둥거리거나 멍하니 TV를 보는 등 머리를 별로 쓰지 않는 활동이 많을수록 두뇌에 대한 반응이 점점 더 느려진다. 면역시스템도 약해져 각종 노인성 질환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치매환자의 두뇌조직을 현미경을 관찰하면 비정상적으로 단백질 찌꺼기가 뭉쳐져 꽉 막혀있고, 두뇌 세포 간 연결고리도 많이 없어져 이리저리 꼬여 버린 모습을 보인다. 정신적인 활동은 두뇌로의 혈류량을 늘리고 신경세포 간 연결을 강화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운다. 노쇠현상을 일으키는 단백질 찌꺼기나 뇌세포 연결고리의 꼬임도 건강한 두뇌일수록 저항하는 힘이 강하다. 두뇌는 자주 쓸수록 발달한다. 휴식 중에도 가급적 두뇌를 강화하는 활동을 하는 게 좋다. 악기를 배우는 것, 책을 읽는 것, 외국어를 배우는 것 등이다.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 등 전략을 사용해 머리를 써야 하는 활동도 좋다.
신경외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7/05 13:19
러닝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쿠션 - 러닝 시 발이 받는 하중은 자기 몸무게의 2~3배 정도다. 체중이 70kg이라면 달리는 도중 발은 210kg의 강한 하중을 받는다 는 얘기다. 언덕을 내려올 때는 최대 8~10배까지 하중을 받는다. 따라서 러닝화를 고를 때는 충격 흡수 기능이 우수한지를 살펴본 다. 일반적으로 달리기 초보자나 과체중 러너라면 뛰어난 충격 흡수력을 지닌 쿠션화를 선택한다. 그 외는 ‘안정화’라고 불리는 가장 일반적인 러닝화를 고르면 된다. 사이즈 - 러닝화는 발이 가장 커지는 늦은 오후에 산다. 달리는 동 안에도 발 크기가 커지기 때문이다. 러닝화는 보통 신발보다 크 기가 작으므로 5~10mm 정도 큰 것을 고른다. 양말을 신은 상태 에서 러닝화를 착용하고 끈을 적절히 조절한 후 발 뒤꿈치를 힐 컵, 즉 신발 뒤꿈치를 감싸는 부분에 맞춘다. 이 상태에서 발가락 이 잘 움직이는지, 발의 폭이 잘 맞는지, 갑피가 너무 조이지 않는 지 확인한다. 발 뒤꿈치 - 신발을 신은 후 발뒤꿈치를 체크한다. 신발을 신은 후 앞뒤로 체중을 이동시켜 보고 달릴 때 다리 움직임을 재연하면서 확인한다. 아킬레스건 역시 확인한다. 신발 선택 시 중요한 것은 아킬레스건 부 분이 잘 맞고, 신발과 복사뼈 마찰이 없는 지 확 인하는 것이다.
시니어라이프
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
2012/07/05 11:36
5060 달리기 초급자, 철저한 준비 필요!
달리기 초보자라면 풀마라톤 완주와 같은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1km 쉬지 않고 달리기’ 같은 목표를 세운다. 주의할 것은 반드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 실현이 불가능해지면 달리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달리는 맛을 제대로 알기 전에 포기하게 된다. 달리는 즐거움을 아는 법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시니어라이프
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
2012/07/05 11:33
마늘 생으로 먹으면 '거기' 자극해‥볶아야 제대로
찌개, 볶음, 튀김…조리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불로 가열하는 것이다. 기름에 음식을 오래 볶다보면 타서 못 먹거나, 기름에 오래 튀겨 맛이 이상해지기도 한다. 음식에 따라 가열 방법을 요령있게 하면 건강과 맛 두 가지를 챙길 수 있다.◇끓이기: 생선은 되도록 나중에생선은 근육세포 길이가 짧아서 조리 시간을 짧게 하는 게 좋다. 찌개나 국을 끓일 때, 국물을 먼저 끓이고 생선을 나중에 넣는다. 연한 고기는 중간 불에서 짧은 시간 익히고, 질긴 고기는 낮은 온도에서 오랫동안 익힌다. 달걀은 12분 정도 삶은 다음 즉시 찬물에 담근다. 끓는 물에서 15분 이상 삶으면 노른자 주변이 암녹색이 된다.◇볶기: 소화 흡수력을 높여줘당근, 고추, 토마토, 버섯은 기름에 볶으면 소화 흡수율이 높아진다. 그러나 비타민C가 많은 채소류는 남아있는 농약을 충분히 없앤 후에 가급적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비타민K가 함유된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는 살짝 데치는 것이 좋다. 특히 마늘의 경우, 생으로 먹으면 쉽게 시신경을 자극하므로 굽거나 기름에 익혀먹는다.딱딱한 재료를 먼저 볶고, 볶는 도중 들러붙으면 기름보다 물을 넣어 볶는다. ◇튀기기: 기름과 닿는 표면적 크게튀김옷은 얇게, 튀김 시간은 짧게 한다. 또, 너무 잘게 썰지 않는다. 물기를 깨끗이 없애고 두 번 정도만 튀겨낸다.◇구이: 예열한 뒤 계속 지켜보기후라이팬에 먼저 예열한 뒤 육류나 생선을 얹어 굽는다. 고온으로 가열된 산화 기름이 빠질 수 있도록 하는 직접 굽기가 좋다.
생활습관일반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7/05 09:48
짧고 통통한 콩나물이 비타민 ‘천국’
콩나물은 국, 무침 등으로 많이 먹는 ‘국민’ 음식이다. 콩을 발아시켜 재배한 ‘콩 채소’의 일종인 콩나물에 대해 알아보자.◇콩나물 고르는 법시중에 파는 콩나물을 고를 때는 줄기가 짧고 통통하며 뿌리가 신선한 것을 고른다. 뿌리 색깔은 희고 단단하게 여문 것이 좋다. 무공해 콩나물은 머리, 꼬리, 몸체가 가늘고, 머리 밑 부분이 굽었으며 꽁지가 매우 길다. 콩나물을 꺾었을 때 똑 부러지지 않고, 삶았을 때 부피가 줄어들지 않는다.◇콩나물은 비타민 천국콩나물은 자라는 과정에서 체내 대사가 이뤄져 콩의 영양성분과는 많이 달라진다. 콩이 생장하는 과정에서 지방은 현저히 줄어드는 반면 섬유소와 비타민은 매우 증가한다. 특히 비타민A와 C가 많다. ‘동의보감’에서는 콩나물이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치료제로 쓰이고, 제반 염증을 억제시키며 수분대사 촉진과 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한다. 최근엔 콩나물이 단백질, 탄수화물, 식물성 스테롤 등 여러 영양소를 포함하고 콩에는 정작 없는 ‘비타민C’가 콩나물에 많다고 밝혀졌다. 또, 콩나물 뿌리에 많은 아스파라긴산은 독특한 향과 함께 피로회복에 좋고 숙취 해독에 효과적이다.◇집에서 기르려면먼저 물이 잘 빠지는 용기에 콩 종자 200g을 넣는다. 콩이 완전히 잠기고 남을 만큼의 물에 3~4시간 담가둔다. 너무 오래 담그는 것은 좋지 않다. 그 다음, 하루에 5~6회 물을 충분히 준다. 수돗물에서도 잘 자라므로 굳이 끓여 식힐 필요는 없고, 단지 적당 시간 받아놓고 온도를 올려주고 염소기가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은 자라는 콩나물 몸체에 붙어있는 각종 유기물들이 잘 씻겨 내려갈 정도로 충분히 준다. 물의 온도가 높으면 빨리 자라지만 부패하기 쉽고 물 온도가 낮으면 생장 속도가 늦어지므로 미지근한 물이 적당하다. 콩나물을 키울 때는 반드시 빛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 키워야 한다. 검은 천을 씌운다. 재배시작 후 2~3일이면 쑥쑥 자라 일주일 째 되는 날 먹을 수 있다.
기타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7/05 09:38
올해 장마 심상치 않다‥전염병 '주의보'
올 장마철이 심상치 않다. 오랫동안 내리지 않았던 비가 장마철에 한 번에 내리면서 평년보다 최대 2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후가 특징인 장마철엔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에 찾아오는 질환들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바이러스로 인한 안질환 발병 주의 장마철에는 감염병이 기승을 부린다. 특히 눈은 신체 중 가장 예민해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아폴로눈병’이라고 불리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이 있다. 가려움을 느끼고 눈물을 많이 흘리고 눈이 충혈된다. 또 다른 안질환으로 유행성각결막염이 있다. 눈곱이 많이 끼고 눈이 충혈되고 밝은 빛에 눈이 쑤시는 증상이 있다. 두 질환 모두 전염성이 매우 강해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예방이 중요하다.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외출 후엔 손 반드시 손을 씻는다. 또한, 콘택트렌즈착용자들 역시 장마철엔 렌즈 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렌즈에 세균이 침투하거나 오염 물질이 들어가기 쉽다. 장마철엔 가급적 렌즈의 사용을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 일회용렌즈를 쓴다. 컬러렌즈의 경우 렌즈 내부에 첨가된 착색제로 인해 세균 번식이 될 수 있어 착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료수로 전염되는 수인성 전염병 주의 장마철은 전염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엔 살균 효과가 있는 햇빛의 자외선 양이 줄어들면서 세균이 활발해진다. 특히 음료수를 통해 전염되는 수인성 전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대표적으로 장티푸스가 있다. 보균자의 대소변으로부터 나온 균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먹으면 발생한다. 고열과 두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화장실을 다녀온 뒤 손을 반드시 씻고, 생수보다는 보리차 등 끓인 음료를 마시는 것이 예방에 좋다. 또 다른 질환으로는 세균성 이질이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급성 대장염을 일으키며 전염력이 강하다. 구토 등의 초기 증세에 이어 하루에 수차례씩 설사 증상을 보인다. 특히 4세 이하 어린이와 60세 이상 노인에게 발병률이 높다. 장마철에 갑자기 설사가 잦아지면 일단 지사제 사용은 피한다. 장 속의 있는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접촉성 피부염 발생주의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피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80~90%에 이르는 장마철 습도는 땀과 피지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피부에 먼지가 잘 달라붙는 등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피부 상태가 된다. 피부가 빗물의 세균에 직접 닿게 되면 접촉성피부염이 나타난다. 피부가 따갑고 가려우며 반점이 생긴다. 또한, 장마철 어린이에게 흔히 발병하는 황색 포도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농가진도 있다. 아토피가 있거나 벌레에 물려 상처가 난 부위에 주로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잡힌다. 의사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하면 낫는다. 그럼 장마철 피부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장마철에도 자외선의 70~80%가 피부에 전달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여러 번 두껍게 발라준다. 실내에서는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않고 수시로 물을 마셔 피부 건조를 막는다.
안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7/05 09:17
여성 치질환자 다시 늘어, 수치심 때문에‥‘헉’
매년 꾸준히 증가하던 치질 환자가 2011년 소폭 하락했으나, 올해 1분기(1월~3월)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2년 1/4분기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다빈도 상병을 조사한 결과,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에 이어 ‘치핵’이 두 번째로 입원 환자가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1분기 치핵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총 65,578명으로, 이는 지난해 동분기 62,876명이었던 치핵 환자가 4.29% 증가한 수치다. 치핵으로 인한 요양급여 비용 역시 547억4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흔히 치질이라고 통칭하는 치핵은 스트레스의 영향이 크며, 서구화된 식생활과 컴퓨터 작업 등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매년 증가세에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 서울송도병원에 따르면 20~40대 젊은 치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20~40대의 젊은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여성치질 환자의 약 60%에 달한다. 서울송도병원에서 올해 상반기 치질 수술을 받은 6000여명을 분석한 결과, 남성 치질수술 환자의 경우 40대가 24%, 30대 22%, 50대 21%, 60대 14%인 반면, 여성 치질수술 환자는 50대가 25%로 가장 많고 30대 22%, 40대 21%, 20대 13% 순으로 젊은 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질로 인한 외래환자의 경우 약 54%가 여성환자로, 여성 점유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여성이 임신과 출산,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 항문질환이 생기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젊은 여성들의 무리한 다이어트, 스마트폰 등 다른 것을 하면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배변 습관, 운동량이 적은 여성 사무직 종사자의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송도병원 류재현 전문의는 “여성환자의 경우 막연한 수치심으로 병원 방문을 꺼려 상태가 심각해진 후 병원을 찾는 사례가 많다”며 “많은 예에서 수술 없이 약물치료 및 보존치료로도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지체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라”고 말했다.
대장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7/05 09:14
영화 '연가시' 자살 기생충 실존‥'충격'
최근 개봉을 한 영화 ‘연가시’. 연가시라는 기생충에 감염되면 뇌를 조정당해 물에 뛰어들어 자살하게 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그런데 최근 실제로 톡소포자충(Toxoplasma gondii)이란 기생충에 감염되면 자살 시도를 할 가능성이 많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 연구팀이 일정 기간 사이에 출생한 4만 5788명 여성의 유아를 대상으로 기생충 항체검사를 했다. 또한, 산모의 건강기록도 함께 조사했다. 그 결과 유아에게 항체가 발견돼 톡소포자충에 감염됐다고 확인된 여성이 그렇지 않는 여성보다 53% 더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테어도르 파스톨레체 교수는 연구결과에 대해 “그러나 자살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기생충 감염이 자살의 원인이라고 단언할 순 없다”며 “톡소포자충 감염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후속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톡소포자충은 고양이나 돼지, 설치류 등을 최종 숙주로 삼는다. 고양이의 마른 배설물을 만지거나 덜 익힌 고기, 씻지 않은 야채를 먹는 경우 주로 감염된다. 빈도상으로는 돼지고기를 날로 먹어 발생하는 경우가 제일 많다. 집 안에서 애완동물로 키우는 고양이는 감염률이 낮다.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박상원 교수는 “톡소포자충이 사람의 정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뇌에 침투했을 때 가능하긴 하지만 극히 드문 경우”라며 “건강한 성인이라면 침범한 기생충을 면역시스템만으로 막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단, 드물게 기생충이 눈에 침범해 망막을 기계적으로 파괴해서 실명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특히 임신부는 톡소포자충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박상원 교수는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상태에서 임신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임신 중 감염이 문제”라며 “태아가 선천성 톡소플라즈마증에 걸려 기형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따라서 임신한 후엔 날 음식을 피하고 채소도 깨끗이 씻어서 먹는다. 가급적 고양이와 고양이의 배설물에는 가까이하지 않는다. 감염 여부는 간단한 피검사로 항체검사를 하면 알 수 있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7/05 09:13
하루 8분 일기만 써도 만성질환 다스린다
흔히 일기는 초등학교 때 숙제로 써간 이후로 잘 쓰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 느낌, 매일의 사건 등에 대해 기록하는 습관은 그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나아가 전체적인 건강도 좋게 하다.노스다코타 주립대학의 연구 프로젝트에서 천식이나 관절염 같은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그들의 일상생활을 일주일에 한 시간 이상씩 일기로 쓰도록 했다. 그 결과, 시작한 지 몇 달 만에 환자의 47%가 증상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이나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던 사건을 글로 쓰게 되면 환자들은 자신에게 닥친 일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불면증이 사라지는 등 전체적인 건강도 좋아진다.왜 일기를 쓰면 스트레스가 풀릴까?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만의 사적인 생각을 풀어놓을 공간을 필요로 한다. 글을 쓰면서 자신에게 닥친 문제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기대기보다 자신이 직접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일기 쓰는 요령은 정해져 있지 않다. 최소한 8분 정도 마음에 떠오르는 것을 적는 것으로 시작한다. 매일 의무로 쓸 필요도 없다.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쓰면 된다.
정신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7/05 09:12
잠자기 전 운동, 몸 낭비·시간 낭비
운동도 하기 좋은 시간대가 있다. 특히 근육운동은 오전에 하면 성장호르몬이 분비돼 나머지 시간을 쾌활하게 보낼 수 있다. 성장호르몬은 조금씩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신속하게 나오고 멈추는 특성이 있다. 혈액 속 성장호르몬이 많아지면 분비 중인 성장호르몬이 스위치를 끈다. 성장호르몬이 성장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중성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한다. 분해된 지방산과 글리세롤은 혈액으로 방출돼 몸속으로 돌아다닌다. 그런데 이 지방산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한다.취침 전 근육 트레이닝을 하면 성장호르몬과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혈중 지방산이 늘어난다. 그러면 쉽게 잠들지 못하고 수면 직후에 나와야 하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잠자기 직전에는 근육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유산소운동도 삼간다. 아드레날린이 지방을 분해해 혈중 유리지방산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유산소운동 후에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에 의한 지방분해는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슬로우 트레이닝을 포함한 근육 트레이닝은 되도록 잠자기 6시간 전에 끝낸다. 아무리 늦어도 잠자기 3시간 전엔 끝낸다. 유산소운동을 할 때는 혈중 유리지방산의 농도가 상승하더라도 그 상태가 오래 유지되지는 않기 때문에 근육 트레이닝만큼 취침 전에 시간 간격을 크게 둘 필요는 없다.
생활습관일반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7/04 17:54
나이들수록 사레 잘 걸린다‥도대체 왜?
목소리에 따라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목소리 변화는 감기나 후두염처럼 가벼운 질환 때문일수 있지만, 각종 암의 전조증상일수도 있다. 따라서 목소리 이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이비인후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소리 변화에 따른 각종 질환을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성대마비 - 갑작스런 목소리변화, 각종 암의 전조증상50대 직장인 이모씨는 하루에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태울 정도의 애연가다. 언제부터인가 숨을 쉬는 것이 힘들고 쉰 목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감기 때문 이겠거니 하며 크게 신경 쓰지 않던 이모씨는 주변에서 ‘목소리가 왜 그러냐’라는 말을 자주 듣고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검사결과 한쪽 성대가 움직이지 않는 성대마비였다.평소 담배를 많이 피우고 기침과 객담 증상을 심상치 않게 본 김형태 원장은 성대마비의 원인을 암으로 의심, 대학병원에 흉부 엑스선 촬영 및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을 의뢰하였다. 검사 결과 이씨의 성대마비의 원인은 폐암으로 나타났다.성대는 목의 좌, 우 양쪽에 위치한 크기 2㎝ 미만의 기관으로 말을 할 때 양측의 성대가 서로 밀착하며 진동을 유발해 소리를 낸다. 성대 진동을 조절하는 후두 신경은 뇌에서 시작하여 후두, 갑상선, 식도, 폐 등 가슴의 주요 부위를 길게 주행한다. 이 주행경로에 있는 갑상선, 식도, 폐 등에 암이 생길 경우 후두신경에 전이 되기 쉬워 성대마비가 오는 것이다. 또 후두 신경 주위에 있는 기관의 수술로 인해 전이된 후두신경을 절단할 경우 성대마비가 오기도 한다.성대마비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한다고 해도 한 번 손상된 후두 신경은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쉰 목소리는 회복되지 않으며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노인성후두·성대결절·성대폴립 - 목소리도 늙고, 병든다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목이 쉬고 사레가 잘 걸리는 증상을 ‘노인성후두’라 한다. 노인성후두는 50~60세 이후 몸의 전반적인 노화와 함께 성대 근육이 위축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난다.단순히 목소리가 변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이 심해질 경우 대화나 식사 등 일상생활 자체를 어렵게 만들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성대마비와 마찬가지로 사레가 잘 일어나 폐기능 저하와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폐렴이 발병할 경우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천식, 기관지염, 폐결핵 등 폐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일 경우 사망률은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목소리 변화를 주위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지속적으로 쉰 목소리가 나오고 고음에서 잘 갈라지는 등의 이상이 동반된다면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목소리의 과다사용이나 스포츠 응원, 노래방에서의 고함 등으로 인해 성대에 굳은살이 생겨 자연스러운 발성이 안 되는 상태다. 성대폴립의 경우 한두 번의 고함에도 미세한 혈관이 터지면서 혹이 생길 수 있으며, 계속 자라므로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하지만 목에 통증도 없고 음식물을 삼키는 데에도 지장이 없어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무리한 목소리 사용을 삼가고 성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지나친 술과 담배는 성대에 자극을 초래함으로 삼가는 것이 좋다.
이비인후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7/04 17:53
한솔병원, 11일 ‘대장용종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은 오는 7월 11일(수)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대장용종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소화기내과 이경훈 과장이 ▲ 용종의 정의 ▲ 용종의 증상 및 종류 ▲ 진단방법 (대장내시경, 대장조영술, 대장조영 CT) ▲ 대장용종 치료법 (내시경적 용종절제술, 고온생검법,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 대장용종 및 대장암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413-6363
우리병원소식
헬스조선 편집팀
2012/07/04 17:09
주사 맞을 때 쳐다보면 고통 심해진다
날카로운 주삿바늘이 살을 찌르고 들어갈 때 자연스레 고개를 돌리게 된다. 왜 그럴까? 연구결과, 주사 장면을 안 보면 실제 고통이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베를린 의대와 함부르크 대학의료센터 공동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각각 팔에 주사를 놓는 장면과 면봉을 팔에 대는 장면, 팔만 나오는 장면을 비디오로 보여줬다. 동시에 손에 강약의 전기 자극을 흘려보내 통증을 느끼게 했다. 그 결과 면봉을 대거나 팔만 나오는 장면을 봤을 때보다 주사를 놓는 장면을 받을 때 더 강한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가자의 동공변화를 관찰한 결과에서도 주사를 놓는 장면이 가장 동공을 확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을 이끈 메리언 호플레 박사는 “사람들이 주사를 맞기 전 바늘을 볼 때 전에 주사로 경험한 고통을 떠올린다”며 “고통에 대한 예측은 실제 주사로 인한 고통의 강도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고대 구로병원 통증클리닉 최상식 교수는 “주사 놓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더 아픈 이유는 부정적인 확신이 실제 몸에 영향을 끼치는 노시보 효과 때문”이라며 “과거에 잠재된 통증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면 노시보효과로 인해 실제 자극에 의한 통증보다도 심하게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마취통증의학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7/04 16:48
여드름 악화시키는 자외선차단제‥성분 확인!
얼굴에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여드름 환자는 여름철 피부가 번들거리고 답답해지는 것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여드름 환자들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웰스피부과 김산 원장은 “예전에는 자외선차단제에 포함된 일부 화학성분들이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화학성분의 사용을 줄이는 추세이므로 여드름 환자들도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꺼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자외선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시켜 색소침착을 일으키면서 여드름 자국이 더욱 심하게 남게 되므로 더욱 철저히 자외선 차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화학 성분 주의하고, 오일프리 제품 사용하는 게 좋아 기존에는 자외선차단제에 들어 있는 일부 화학성분들, (Avobenzone, Benzophenone, Methoxycinnamate, Para-aminobenzoic Acid -PABA) 등이 피부를 자극하여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피부의 자극과 트러블을 줄이기 위해 이러한 화학성분을 뺀 자외선차단제가 주로 쓰이는 추세다. 그러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거나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외출 한 뒤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이로 인해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정상적인 피부는 모낭의 죽은 세포들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지만 여드름 환자는 세포들의 탈락이 과도하게 진행된다. 이때 미처 떨어져 나가지 못한 각질과 피지가 엉켜 모낭을 막으면 여드름이 생기는데 여드름 환자의 경우 여름철 오일 성분이 많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을 경우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며 여드름이 심해지는 증상을 겪기도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땀, 수분, 마찰 등의 이유도 시간이 경과할수록 차단 기능이 떨어져 수시로 덧발라야 하는데 여드름 피부도 마찬가지다. 이 경우에도 클렌징에 신경을 써 노폐물이 피부에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만 자외선차단제를 깨끗하게 씻어낸다고 얼굴을 과도하게 문지르거나 세안제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줘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좁쌀여드름’에는 자외선차단제 덧바를 때 주의 여드름도 그 유형에 따라 자외선차단제를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 우선 기본적으로 모든 여드름 피부에는 되도록 오일 성분이 적고 화학적 성분이 적게 들어간 자극이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피부라면 번들거림으로 다른 정상 피부에 비해 자외선차단제를 적게 바르는 경우가 생기므로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의 소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염증이 심한 화농성 여드름 피부라면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화학성분이 적은 제품을 고르되 지나치게 차단지수가 높은 자외선차단제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SPF 30 정도의 제품을 3~4 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자외선차단 효과를 유지하도록 한다. 아토피성 여드름도 화학적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화학성분이 없는 유기농 성분의 제품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여야 한다. 김산 원장은 “좁쌀여드름은 피지나 기타 노폐물 배출이 원할 하지 못해 각종 미생물과 각질로 이루어진 면포가 피부 내에 갇혀 있는 형태를 보인다”며 “그러므로 이런 피부의 경우 여름철 자외선차단제를 자주 덧바른 뒤 쌓일 수 있는 노폐물을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날이라도 클렌징을 꼼꼼히 하고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에는 되도록 가벼운 질감의 제품을 고르고 덧바를 때에도 스프레이 타입 등 가벼운 타입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7/04 14:26
[건강단신]분당차병원, 비용절감 캠페인 전개
분당차병원은 교직원 및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비용절감 캠페인인 ‘Creative Cost Cutting Campaign’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의료서비스에 재투자해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절감된 비용을 환우 후원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절약콘테스트와 함께 교직원과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원 절약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에너지 자원 절약 운동도 펼쳐진다. 페이퍼타올과 같이 병원 내 자원 중 대표적인 과소비 자원에 대해서는 절약 독려 슬로건을 부착함으로써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자원절약의 생활화를 알릴 예정이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자원 절약 운동을 통해 절감된 비용은 분당차병원의 환우 후원 기금인 ‘수호천사 기금’으로 적립하여 사용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7/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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