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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좋다는 알로에, 그대로 먹으면 효과 적어

    몸에 좋다는 알로에, 그대로 먹으면 효과 적어

    알로에는 예부터 동·서양의 민간 치료제로 많이 쓰였다. 면역력 증진, 손상된 혈관 세포의 재생, 장 기능 활성화, 피부 보습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같은 효과는 알로에가 함유한 다당체 덕분이다. 다당체는 당분이 고리처럼 연결된 고분자 물질을 말한다. 다당체는 몸속에서 주변의 구성 성분과 조화를 이뤄 세포·조직의 활동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알로에뿐 아니라 홍삼·인삼·헛개나무·버섯 등에도 들어있으며, 비슷한 효과를 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들을 재료로 쓴 식품에 건강기능성이 있다고 인정한 것도 바로 다당체 때문이다.하지만 알로에는 그 자체를 먹어서는 효과를 크게 보기 어렵다. 알로에에 함유된 다당체는 분자 크기가 커서 우리 몸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유니베라 웰니스연구소 도선길 박사는 "알로에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다당체를 작게 쪼개는 과정을 거쳐서 만든 알로에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다당체를 작게 쪼개면 분자 크기에 따라 중간 다당체와 작은 다당체로 나뉘는데, 이 둘은 기능이 약간 다르다. 중간 다당체는 주로 면역력 향상에 효과를 보인다. 면역세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좋은 크기이기 때문이다.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이종길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알로에의 중간 다당체를 많이 섭취할수록 면역세포 수가 많아져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작은 다당체는 '보습 다당체'로 불릴 정도로 피부의 보습력을 강화한다. 중간 다당체와 달리 피부의 진피층에 잘 침투한다. 세포 사이의 이동통로 역할을 하는 아쿠아포린(세포막의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수분의 흐름을 최적화한다.알로에를 제품으로 먹을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이유가 또 있다. 알로에 겔(껍질을 벗겼을 때 나오는 끈적이는 물질) 자체에는 다당체 함량이 미미한 편이다. 알로에 겔 중 99.5%는 수분이고 0.5%가 아미노산·무기질·다당체·사포닌 등의 영양분인데, 그 중 다당체는 약 3%에 불과하다. 장 기능 활성화, 피부 건강, 면역력 증진 효과 등을 보려면 하루에 100~420㎎의 알로에 다당체를 먹어야 하는데, 알로에 겔을 통해 이 만큼을 섭취하려면 700g~3㎏의 알로에를 먹어야 한다.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최근에는 중간 다당체 함량이 알로에의 10배나 되는 건강기능식품도 나와 있다. 알로에를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멸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위생상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이 알로에보다 더 안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메디컬포커스] 모발이식

    [메디컬포커스] 모발이식

    대기업 S건설에 다니는 김모(32)씨가 "20대 초반부터 탈모가 진행돼 온갖 탈모치료법을 다 시도해 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못 봤다"며 병원에 찾아왔다. 이마가 훤해진 김씨는 여러 민간요법을 시도하다가 이미 의학적으로는 약물치료가 어려운 상태까지 진행돼 모발이식을 받아야 했다.탈모는 유전이 주요 원인이다. 최근 20~30대 탈모가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 말고도 올빼미 생활 같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등이 두피 노화를 촉진하고 탈모 발현시기를 앞당기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기 탈모가 의심되면 초기에 탈모 전문병원에서 원인을 정확히 찾아 그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탈모 초기에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이용해 약물치료를 주로 한다. 약물치료는 모발을 튼튼하게 해서 탈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준다. 정수리 탈모는 6개월 이상 꾸준히 약물치료를 지속하면 발모까지 기대할 수 있다.이미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약물치료와 더불어 검증된 병원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병원치료의 핵심은 주사 치료와 자기장 치료다. 원래 모낭세포 주변에는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인자와 모발 세포 파괴를 유도하는 인자가 섞여 있다. 주사 치료는 모낭 주변에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약물을 주입해서 모낭 성장을 촉진하고 파괴를 억제한다. 자기장 치료는 모낭 주변의 혈류 공급을 원할하게 해주고 모낭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젊은 탈모 환자는 병원에 가기를 미루다가 이런 치료가 가능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꽤 있다. 이런 경우에는 모발이식 수술을 해야 한다. 모발이식을 결심하면 세 가지를 이해해야 한다. 첫째, 모발이식은 탈모의 종착역이 아니다. 이식 후에도 탈모는 진행될 수 있는데, 그러면 이식한 모발만 남고 원래 모발은 다 없어져서 부자연스러워진다. 따라서, 모발이식 후에도 탈모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 둘째, 이식이 가능한 모발의 수는 제한돼 있다. 한정된 뒷머리를 이용해서 하는 수술이기 때문이다. 셋째, 모발이식을 무한정 할 수는 없다.환자들은 정상인의 모발 밀도처럼 빽빽하게 이식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식 후 밀도가 정상밀도와 100% 같을 수는 없다. 너무 밀도를 높이면 기존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는 미용적으로 효과가 가장 큰 부위에 모발을 집중해서 심고 그 부위를 통해 다른 곳도 빽빽하게 보이도록 위장술을 쓴다. 젊은 사람의 경우, 수술 직후 뿐 아니라 10~20년 뒤에도 자연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무조건 머리카락을 많이 옮겨 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기타노윤우 맥스웰피부과 원장2013/04/10 09:00
  • 불규칙한 맥박·호흡곤란… 심장병과 헷갈리기 쉬워

    불규칙한 맥박·호흡곤란… 심장병과 헷갈리기 쉬워

    고혈압·당뇨병이 있는 주부 윤모(65)씨는 최근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뻐근했다. 계단을 오르면 숨도 많이 찼다. 심장병을 앓은 가족도 있어서 윤씨는 심장 이상을 걱정했다. 하지만 대학병원 검진 결과, 예상과 달리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이 나왔다. 갑상선 호르몬 과다 분비로 그런 증세가 나타난 것이다. 윤씨처럼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노인들은 심장병, 치매, 우울증으로 헷갈리기 쉬운 증상을 많이 겪는다.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조보연 교수는 "노인은 신진대사가 느리고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갑상선 기능 이상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뇌졸중 위험도 높아져원래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으면 신진대사가 빨라져 많이 먹어도 체중이 준다. 더위에 민감해지고 땀을 많이 흘린다. 하지만 노인에게는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대신 맥박이 불규칙해지거나 호흡이 힘들어진다. 조보연 교수는 "부정맥(심장 박동이 불규칙적인 병)이나 심부전(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병)으로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심장 관련 증상이 반복되면 심장에 병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부정맥이 잘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혈전이 발생하면서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기능저하증인데 살 빠질 수도보통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심한 피로감과 우울감을 느끼고 추위를 잘 탄다. 피부 건조, 변비 증상도 있다. 그런데 노인들은 이게 갑상선기능저하증 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목질환센터 주형로 진료부장은 "갑상선 이상으로 인한 증상을 나이 탓으로 돌리거나 치매·우울증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데, 노인은 식욕부진으로 체중이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 헷갈린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역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방치하면 우울증, 이상지질혈증, 심장기능 저하의 위험을 높인다.갑상선 기능 이상 여부는 혈액 검사로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면 확인할 수 있다. 조선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진화 교수는 "노인의 경우 갑상선 약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젊은 사람보다 적은 용량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10초 이상 숨막힘 ' 자주 반복되면 위험

    '10초 이상 숨막힘 ' 자주 반복되면 위험

    코골이는 '단순 코골이'부터 '무호흡 코골이'까지 몸 안의 산소 농도 등에 따라 4단계로 나뉜다. 코 고는 시간이나 소리의 크기로는 그 단계를 알 수 없고 수면다원검사를 해야 진단이 가능하다. '저호흡 코골이' 단계부터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교정이 필요하다. 다만 수면다원검사 비용이 20만~80만원으로 비싸기 때문에, '주간졸림증' 자가진단 방법으로 확인을 한 뒤 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 8가지 상황별로 점수를 매긴 뒤, 합계가 10점 이상이면 검사가 필요하다.◇단순 코골이=건강에는 영향이 전혀 없다. 호흡이 잘 이뤄지고, 몸 안의 산소 농도도 정상이다. 잠도 깊이 잔다.◇호흡제한 코골이='상기도 저항 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코를 고는 소리가 날 수도, 안 날 수도 있지만 잠은 깊이 들지 못한다. 호흡과 몸 안의 산소 농도는 정상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 입 마름·성기능 감소(남성), 심한 감정 변화·불면증·두통·어지럼증(여성)이 나타날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코에서 목까지 숨길 막힌 곳 뚫어야

    코에서 목까지 숨길 막힌 곳 뚫어야

    코골이는 코에서 폐로 이어지는 숨길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긴다. 따라서 숨길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원인을 찾아야 올바른 해결책이 나온다. 호흡 관련 부위가 문제가 없더라도 비만이나 나쁜 수면 자세 때문에 코를 골 수도 있다. 숨길이 막히는 이유와 해결책을 알아본다.◇코·목 등에 문제 있다면 수술 필요할 수도코와 혀, 턱, 치아, 목에 문제가 있어 숨길이 막히면 코를 곤다. '수면무호흡' 진단을 받을 정도로 증세가 심각하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코=코가 휘어 있으면 공기가 충분히 흡입되지 않는다. 이 경우엔 수술로 코를 수직으로 세워 콧속 숨길과 관련된 비중격을 곧게 만들어줘야 한다. 콧속 근육인 비갑개가 비대해져서 숨길이 좁아질 수도 있다. 이 때도 비갑개를 일부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하다.▷혀=혀가 두꺼운 사람, 노화로 인해 혀가 커진 사람도 코를 곤다. 잠을 잘 때 혀가 뒤로 처지면서 기도를 막기 때문이다. 이 때는 혀를 잡아당겨 아래턱에 고정하거나, 호흡을 방해하지 않도록 혀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턱·치아=아래 턱이 좁으면 입과 기도 사이의 숨길이 좁아진다. 심각한 코골이를 유발할 정도라면 아래턱을 앞으로 끌어당기는 수술로 기도를 넓히기도 한다. 아래 치아들이 타원형이 아닌 삼각형으로 배열돼 있어도 문제다. 혀가 놓일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잠을 잘 때 혀가 목구멍 쪽으로 밀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원인이라면 치아 교정을 통해 치아 배열을 둥글게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목=목 주변의 근육(아데노이드, 구개편도, 연구개 등)이 비대해지면 숨길이 좁아진다. 또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 숨을 쉴 때 수축·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호흡이 힘들어진다. 이럴 땐 기도 근처의 비대해진 근육을 교정하거나 잘라야 한다. 연구개(목젖 부위) 근육이 처져서 자꾸 움직인다면 잠을 잘 때 구강내장치를 껴서 연구개가 덜 흔들리도록 해 코골이를 멈추게 한다.
    생활습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코 고는 사람 성기능 떨어질수도

    ▷피곤할 땐 왜 코를 골까피곤하면 평소보다 연구개(호흡과 관련된 근육)와 혀가 축 늘어져 숨길을 막기 때문이다. 코로 마신 산소가 폐로 들어가는 길이 잘 뚫려있어야 코를 골지 않는다.▷약국의 코골이 치료제 효과는단순 코골이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코 점막이 촉촉해져 숨쉬기 편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까지 있다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수면무호흡증은 편도가 크거나, 목젖이 늘어지거나, 안면 구조가 비정상적일 때 생기는데, 이런 치료제는 코 점막에만 영향을 끼친다.▷코골이와 성기능의 관계는코를 고는 사람은 성기능이 떨어져 있을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몸 속 산소가 부족해져서 산소가 꼭 필요한 뇌와 심장에 혈액이 몰리고, 성기 같은 말초신경에는 혈액이 부족해지게 된다.▷나이 들면 왜 코골이가 심해질까나이가 들면 혀가 커지고 늘어지며, 기도 주변의 근육도 흐물흐물해져서 코를 더 많이 골게 된다. 폐경 여성도 마찬가지다. 여성호르몬이 기도 주변의 근육을 탄탄하게 유지해주는데,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수면 중 산소 부족… 뇌·심장에는 '직격탄'

    수면 중 산소 부족… 뇌·심장에는 '직격탄'

    숨길이 막혀 코를 곤다면 우리 몸은 산소 부족을 겪는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재용 교수에 따르면 숨을 20초 이상 멈추면 산소포화도가 80% 이하로 떨어진다. 산소포화도가 90% 이하로 떨어지면 병원에서는 산소호흡기를 달아준다. 85% 이하면 뇌졸중·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산소포화도가 80% 정도로 떨어지면 병원에서는 입안으로 관을 넣어서 기도를 통해 산소를 주입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코골이 환자는 전신에 산소가 부족해져서 심장마비·뇌졸중·협심증·부정맥·치매·만성폐질환·당뇨병 같은 갖가지 질환이 걸릴 수 있다"며 "특히 산소에 가장 민감한 장기인 뇌와 심장이 가장 위험하다"고 말했다. 코를 고는 사람은 산소를 많이 흡입하기 위해 구강 호흡(입을 벌려 숨을 쉬는 것)을 하고, 호흡근육을 과도하게 움직여 산소를 더 많이 흡입하려다가 다른 질환도 유발한다.
    생활습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H story | 코골이] 코골이 우습게 봤다가 뇌졸중 생긴다

    [H story | 코골이] 코골이 우습게 봤다가 뇌졸중 생긴다

    60대 중반인 대학교수 A씨는 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 한쪽이 마비됐다. 원인은 바로 코골이였다. A씨는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3개월 전 불면증이 있던 아내와 함께 수면다원검사를 받았다. 진단 결과는 중증 무호흡성 코골이였다. 잠을 잘 때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상태가 1시간에 30차례 넘게 나타나는 경우다.〈관련기사 D2면〉 산소포화도(동맥 혈액 내 산소 함량)도 정상치인 94.6~98.2%에 훨씬 못 미치는 72%에 불과했다.주치의는 "산소에 민감한 뇌와 심장이 버티기 어려운 상태"라며 "당장 코골이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A씨는 "말도 안된다"며 치료를 거부했다. 사전 예방이 가능했지만 코골이를 우습게 보다가 큰 일을 당한 것이다.
    생활습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인슐린 분비 적고 기능 못하는 당뇨 환자 는다

    인슐린 분비 적고 기능 못하는 당뇨 환자 는다

    '1.5형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1.5형 당뇨병'은 췌장 기능이 떨어져 인슐린 분비가 안되는 '1형', 복부비만·고혈압 등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2형 '의 특징을 함께 갖고 있는 당뇨병을 말한다. 정식 진단명은 아니다. 아시아인에게 특히 많으며, 현재 국내 당뇨병 환자의 15~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5형 당뇨병은 소아·청소년기에 단백질은 적게, 당분은 많이 섭취해서 췌장의 베타세포가 기능을 점차 잃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이런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면서 1.5형 당뇨병 발생률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소아·청소년기의 비만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상열 교수는 "비만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췌장의 베타세포도 파괴돼서 인슐린 분비가 잘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1.5형 당뇨병을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1형 당뇨병처럼 췌장 기능이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 그런데 2형 당뇨병으로 잘못 알고 생활 습관 관리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안철우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 10명 중 1명은 1.5형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환자는 1형 당뇨병 환자처럼 인슐린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형 당뇨병 환자 중 발병 연령이 낮거나, 마른 비만(복부 비만)이거나, 인슐린 치료가 잘 듣지 않는 사람은 췌장 베타세포 항체 검사를 통해 1.5형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에 따르면 1.5형 당뇨병 환자는 상태에 따라 치료를 달리 해야 한다. 인슐린이 어느 정도 분비된다면 체중·식습관을 관리하면서 인슐린 작용 촉진제를 쓰기도 하는데, 초기부터 인슐린을 직접 투여하는 것이 인슐린 촉진제를 쓰는 것보다 결과가 좋다는 주장도 있다. 안지현 교수는 "1.5형 당뇨병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 인슐린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어차피 안 나오게 될 인슐린을 억지로 나오게 만들기보다는 췌장에 무리가 덜 가도록 인슐린을 직접 투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뇨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9:00
  • 허리 통증, 급성과 만성 따라 문제 부위 달라

    허리 통증 환자를 근육 별로 분석한 결과, 급성과 만성에 따라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이 다르다는 결과가 나왔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최근 1년간 허리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 968명을 급성과 만성 요통 환자로 나누고, 영상의학적 진단과 검진을 통해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 근육을 찾아냈다. 그 결과, 급성 요통은 요방형근으로부터 만성 요통은 장요근에서 통증을 느꼈다. ▷급성 요통:요방형근 요방형근은 골반과 허리뼈, 그리고 갈비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척추 옆에 위치해 허리가 굽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방형근이 문제가 생기면 허리뼈가 불안정하게 되어 심한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재채기를 할 때, 기침을 할 때, 허리를 굽히는 자세로 조금만 몸을 돌리려고 할 때 통증이 심하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또한, 자고 일어날 때 사타구니까지 통증이 있거나, 서있거나 걸을 때에 손으로 허리를 붙잡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시 요방형근에 강한 자극을 주고 틀어진 골반을 추나요법으로 바로 잡아 치료하는 하는 것이 좋다. ▷만성 요통:장요근 장요근은 허벅지부터 골반 그리고 허리까지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신체의 중심을 잡아준다. 허벅지를 구부리는 동작을 할 때 사용되는 근육으로 오랜 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장요근이 짧아지게 된다. 장요근이 단축되어 골반의 움직임에 제한을 주게 되어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허리를 펴고 일어서는 자세를 취하거나 의자에 깊숙이 앉은 자세에서 일어날 때 요통이 심하게 나타난다. 요통이 심할 경우 벽에 기대거나 구부린 자세 및 옆으로 다리를 구부려서 잠을 자는 것이 편하게 느껴진다. 허리 통증은 허리 근육마다 그 역할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근육을 정확히 찾아 허리통증이 허리디스크로 발전되기 전에 치료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허리 통증은 한방으로 다스려도 효과적이다. 침으로 척추 주위 긴장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침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고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경직된 허리 근육과 인대를 밀고 당기어 풀어주는 추나요법(이완추나)을 통해 척추를 이완시킨다. 척추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한 한약으로 디스크 주위 인대, 신경, 척추를 강화시킨다. 운동치료는 잘못된 자세 교정 및 개인별 교육까지 병행해 재발률을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은 “허리통증은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스트레칭, 한방치료 등으로 충분히 해소될 수 있다”며 “하지만 허리 근육을 정확히 찾아내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직접 허리 근육을 만져보고 충분한 상담시간을 통해 평소 생활습관에 대해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3/04/10 08:50
  • 늦봄에서 여름까지, 금속 알레르기 심해지는 이유는

    금속 알레르기는 사계절 모두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땀이 나기 시작하는 늦봄이나 여름철에 더욱 심해진다. 이는 금속의 성질 때문이다. 금속은 보통 물에 녹지 않지만 땀이나 체액에 포함돼 있는 염소이온에 의해 미량의 성분이 녹게 된다. 이처럼 녹은 금속이 몸의 단백질과 작용하면 피부에 거부반응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평소에 금속 알레르기에 대해 자각하지 못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꼭 끼는 청바지를 입었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가려움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금속 알레르기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조건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같은 계절, 같은 액세서리를 했는데도 어떤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다른 사람에게는 거의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보통 금속알레르기는 땀이 많고 피부가 약한 사람, 각질층이 얇은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액세서리나 안경 등을 새로 바꾼 후에 접촉한 부위가 가렵고 따가운 느낌이 든다면 금속 알레르기를 의심해야 한다. 이때는 원인이 되는 액세서리를 바로 빼고, 얼음찜질로 가려움증을 가라앉혀야 한다. 만약 가려움증이 가라앉지 않고 진물이 나는 등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피부과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 피부과에서는 증상에 따라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나 항알레르기제를 사용하거나 염증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4/10 08:50
  • 스마트폰 오래 썼더니 가짜로 '이것' 생겨

    스마트폰 오래 썼더니 가짜로 '이것' 생겨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 3272만 명에 달한다. 국민 10명 중 6명이 넘는 비율이다. 20대는 94%가, 30대는 84%가 스마트폰 사용자고 10대 사용자도 76%나 된다.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 늘면서 이와 관련한 안구질환을 앓는 환자도 늘 수 밖에 없다. 한 안과의 자체조사 결과, 환자 중 30%가 안구건조증, 청년노안, 가성근시 같은 스마트폰과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스마트폰은 기기 특성상 흔들리는 차 안이나 밝은 실외에서 많이 쓰게 되는데 하루 2~3시간씩만 써도 눈깜박임이 평소보다 40%나 준다. 특히 대기가 건조한 4~5월에 스마트폰을 오래 쓰면 안구건조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 ‘청년 노안’도 5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눈은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면서 원근감을 인식하는데 스마트폰처럼 가까운 화면을 집중하면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이 장시간 긴장상태로 있게 된다. 20~30대가 가까운 물체가 잘 안 보인다면 노안을 의심해 봐야 한다. 더불어, 눈의 긴장을 제대로 풀지 못하면 눈앞의 사물이 한동안 흐릿하게 보이는 가성근시가 생길 수 있는데, 가성근시가 자주 생기면 영구적으로 근시가 될 수도 있다. 아이언스안과 좌운봉 원장은 “20분 정도 스마트폰을 썼으면 20~30초 가량 10m이상 떨어진 곳을 보면서 의식적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라”며 “스마트폰 화면과 눈과의 거리는 30cm이상을 유지하라”고 말했다.
    안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8:50
  • 20대女 숨 쉴 때마다 바늘로 찔린 듯한 통증…왜?

    20대女 숨 쉴 때마다 바늘로 찔린 듯한 통증…왜?

    대학생 H양(23)은 요즘 계속 잠을 설친다. 누운 상태에서 숨을 쉬면 바늘에 찔린 것 같은 통증이 가슴에 느껴졌기 때문이다. 통증이 겁이 나 숨 쉬는 게 조심스러워진 H양은 이제 오한에 식은 땀 증세까지 동반돼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고민 끝에 병원을 찾은 H양은 의사로부터 ‘늑막염’ 진단을 받았다.  늑막염은 흉벽과 폐를 구분하는 두 겹의 막인 늑막(흉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늑막염 환자가 숨 쉴 때 고통이 느껴지는 이유는 늑막에 염증이 생겨 숨을 쉴 때마다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증상은 숨을 멈추고 싶을 정도의 날카로운 흉통, 가슴 두근거림, 발열, 오한, 식은땀 등이다. 합병증으로 이차적 세균 감염으로 인해 농흉(흉막액에 고름이 섞인 상태)이 생길 수 있다. 늑막염은 결핵균, 바이러스성 질환, 폐렴이나 혈전으로 인해 폐의 혈류 공급이 일부 막히는 폐색전증이 원인일 수 있으며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앓을 때 면역 체계가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늑막염 치료 시에는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처방하며 원인에 따라 항결핵제, 항종양제 등을 투여한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1~2주가 지나면 증세가 호전된다.
    내과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4/10 08:50
  • 여자가 봄 더 타는 이유 알고 봤더니!

    여자가 봄 더 타는 이유 알고 봤더니!

    봄이 되면 싱숭생숭한 기분에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쉽게 피로하고 졸음이 몰려오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이를 가리켜 ‘봄을 탄다’고 말하는데, 유독 봄이라는 계절에 민감한 건 남성보다는 여성이다. 이는 단순한 속설만은 아니다. 여성이 봄을 더 많이 타는 데는 만성피로의 영향이 크다. 특히 30~50대 워킹맘이나 갱년기 여성이라면 봄철 만성피로를 잘 관리해야 건강하게 봄을 날 수 있다. 워킹맘 갱년기 여성 비중 높아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되는 것을 뜻하는 만성피로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에 비해 48.3% 더 많았다.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이동환 원장은 “여성은 호르몬이나 부신, 갑상선 이상 등의 이유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데다 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과 겹쳐 봄을 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만성피로에 더해 봄이 되면 계절적 변화로 인해 신체 내 생리적인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봄에 피로감을 느끼는 여성이 많아지는 것. 특히 30~50대 워킹맘이나 갱년기 여성은 평소 만성피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확률이 높아 봄철에 이런 증상을 겪는 경우가 더욱 많다. 낮잠 보충과 가벼운 운동 도움돼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무기력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등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우선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로를 해소하도록 한다. 피로를 푸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수면이다. 일일 적정 수면시간은 6~7시간으로 이보다 적으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잠이 부족할 때는 낮에 30분 정도 눈을 붙이거나 주말에 한 두 시간 낮잠을 자는 것으로 피로를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을 자면 무기력해지고 집중력이나 반응속도도 떨어지는 등 오히려 피로를 유발하므로 주의한다. 운동도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운동은 지나치면 오히려 몸속에 활성산소가 쌓여 피로감을 줄 수 있으므로 걷기나 스트레칭, 요가 등의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음식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고칼로리의 음식, 술과 카페인은 피한다. 갱년기 여성은 호르몬 분비 변화 원인일수도숙면이나 운동으로도 풀리지 않는 피로라면 다른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다. 여성의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원인 중 대표적인 것은 호르몬 분비의 변화, 부신피로, 갑상선 이상 등이다. 만성피로는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 몸속에 숨어있는 질병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각종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갱년기 여성이라면 여성호르몬 분비 감소나 부신피로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면서 피로감이 나타나고 불안이나 짜증, 불면증, 우울증 등에 시달리게 된다. 이동환 원장은 “갱년기 여성은 호르몬 감소와 더불어 부신피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부신피로는 만성피로의 여러 원인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대략 1/3 이상의 환자가 부신피로를 동반한다”고 말한다. 부신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을 분비해 이를 극복하도록 돕는 내분비기관으로, 부신이 지쳐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 부신피로다. 오랜 기간 육체적 노동이나 정신적 스트레스에 강하게 시달린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중년 이상 여성에게 특히 많이 발생한다. 이 경우 호르몬과 부신피로 치료를 병행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약이나 주사, 패치 등으로 보충하는 치료인 호르몬대체요법과 함께 부신기능의 회복을 돕는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상태에 따라 부신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주사를 맞으면 도움이 된다. 이 외에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경우도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일 경우에는 몸속의 에너지를 너무 빨리 소진시켜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때는 몸에서 생성되는 에너지 자체가 너무 부족해서 만성피로의 원인이 된다. 피로감 외에 체중이나 식욕 등에 변화가 생긴 경우라면 갑상선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정의학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4/10 08:50
  • 오메가3, 젤리로 먹을까? 주스로 먹을까?

    최근 오메가3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오메가3 출시 제품도 매우 늘었으며, 오메가3 판매량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국민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민의 자리를 넘볼 정도다. 하지만 오메가3 시장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비해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소비자들을 위한 오메가3 구매요령 및 섭취 가이드를 제시했다. # 제품의 안전성 체크 해야최근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오메가3 제품 22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성 검사에 따르면 검사제품 모두 함량과 안전성 기준에서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국내 오메가3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제품으로 제품 모두 오메가3의 표시 함량, 1일 섭취량 등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함량 및 캡슐 규격시험, PCBs 오염도 분석 등에서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 #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것오메가3는 가공 방법, 주원료 등에 따라 매우 세분화되어 있고 용량과 1일 섭취량도 각각 다르다. 최근에는 젤리, 주스 형태와 같이 각 연령대에 적합한 제형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표시사항과 설명서를 잘 확인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따져 적합한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 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은 필수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식약처에서 승인 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를 구별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유통기한 등의 제품정보를 잘 살펴봐야 한다. # 하루 섭취 권장량 지켜야식약처가 권장하는 오메가3의 하루 섭취량은 건강한 일반 성인의 경우 500~2000mg이다. 이는 매 끼니때마다 생선을 섭취해야 채워질 수 있는 양으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혈중 중성지질 개선·혈행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임흥열 국장은 “건강기능식품시장이 질적, 양적으로 팽창함에 따라 동일한 원료라 하더라도 제형, 용량, 가격 등이 세분화 되었다”라며 “제품의 특징과 본인의 건강을 고려해 기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4/10 08:50
  • 연세의료원, 亞 최고 동물실험실 갖춘 연구센터 열어

    연세의료원, 亞 최고 동물실험실 갖춘 연구센터 열어

    연세의료원이 국제적인 의과학연구센터인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를 열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6층, 2700평 규모에 건축비만 1000억 이상 들었다.  아시아 최고의 동물실험 시설을 갖췄으며, 쥐를 이용한 소형 동물실 뿐 아니라 돼지·개·원숭이 등 중대형 동물실도 만들었다.  또한 동물이미징센터를 열고, 9.4T 애니멀 MRI, 마이크로 CT 등과 같은 최첨단 동물영상장비를 도입했다. 돼지, 원숭이 등 동물실험이 가능한 6개의 수술실도 갖춰 동물실험의 수준을 높였다. 원숭이와 같은 영장류에 대한 실험이 가능한 곳은 국내에서도 매우 드물다. 동물실험 등에 이용하기 위해 로봇내시경수술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했다. 센터를 개원하면서 세계적인 석학도 영입했다. 먼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32년간 연구원으로 활동한 활성산소 분야의 세계적 과학자 이서구 박사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이 박사는 연세의생명연구원장도 함께 맡는다. 이 박사는 1980~1990년에 포스포라이페스 신호전달 체계를 수립하였고, 1988년에는 항산화 단백질인 퍼옥시레독신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2005년 과기부 선정 제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 한명의 석좌교수로 임용된 주인공은 백순명 박사다.  백순명 박사는 표적항암 치료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병리학자로 미국 국립유방암임상연구협회 병리과장, 삼성암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0년에는 유방암 연구분야에서 최고의 상으로 꼽히는 코멘브린커 상을 수상했다. 연세의료원 이철 의료원장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의 개원으로 의사, 기초 과학 연구자, 다국적 제약회사 등 산업체가 팀을 이뤄 협력 연구하는 다학제 산학연 네트워크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의료 산업화 정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4/09 18:01
  • 1일 1식보다 1일 5식이 '다이어트' 효과 높다?

    1일 1식보다 1일 5식이 '다이어트' 효과 높다?

    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식사법을 두고 1일 1식에서 5식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신종 다이어트를 섭렵하다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 식단을 구성할 땐 반드시 영양소가 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짜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해독작용을 하는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지방세포에 축적돼 있던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해낼 수 없다.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지만 그 방법이 잘못됐을 경우 다이어트는 실패로 돌아간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 끼니’는 무엇인지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이동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하루 한 끼 식사가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는 1일 1식과 하루 다섯 번에 걸쳐 조금씩 나눠 식사를 해 살을 뺀다는 1일 5식. 상반된 콘셉트의 식사법이 동시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루 세 끼를 챙겨먹어야 건강하다는 상식에 반기를 든 이 두가지 식사법 중 다이어트에 더 좋은 식사법이 있다.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이동환 원장은 “1일 1식은 공복 상태를 오래 유지함으로써 몸속 항노화 유전자가 활성화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효과는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하루 한 끼만으로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들을 충분히 얻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특히 1일 1식에서는 단백질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쉽다. 다이어트로 인해 섭취 열량이 제한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애써 섭취한 단백질은 에너지원으로 모두 쓰여 체내 단백질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게다가 다이어트에는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한데, 한 끼니에 이를 모두 먹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또 다이어트를 할 때 놓쳐선 안 되는 중요한 영양소가 비타민이다. 비타민은 체내 해독작용을 위한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로 지방세포가 파괴되면 그 동안 지방세포에 축적돼 있었던 여러 가지 독소가 배출되는데 비타민 섭취가 부족할 경우 해독 기능이 떨어져 몸속 독소를 방출내기가 어려워진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1일 1식을 시도하는 것은 살을 빼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영양소 불균형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는 1일 5식이 더 적합한 형태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하루에 5끼를 조금씩 나눠 먹음으로써 공복감을 달래줄 수 있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영양소를 섭취하되 혈당가와 칼로리가 낮은 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질의 탄수화물인 잡곡밥과 기름기 없는 살코기인 닭가슴살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설탕이나 트랜스지방, 흰쌀밥이나 밀가루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되도록 피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류는 충분히 섭취한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라기보다 지방세포에 축적돼 있던 독소를 빼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새롭게 각광을 받는 다이어트가 바로 디톡스(해독) 다이어트인데, 최근 개그우먼 권미진 씨가 몸무게 50㎏ 감량의 성공 비결로 디톡스 다이어트의 일종인 ‘해독주스’를 꼽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독주스는 채소를 삶은 후 과일과 함께 갈아 만든 것으로 체내에 생긴 유해산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동환 원장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된 채소를 조리함으로써 생으로 먹을 때보다 흡수율이나 항산화작용이 높아지는 효과는 있지만 조리 과정에서 비타민은 파괴된다”면서 “해독주스를 먹을 때는 비타민, 미네랄을 함께 섭취해야만 해독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는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얻을 수 있는데 음식만으로는 충분한 섭취가 어려울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비타민 보조제를 복용하거나 필요에 따라서 비타민 복합 주사로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3/04/09 15:08
  • 유민상 식단, 정말 다이어트용이라고?

    유민상 식단, 정말 다이어트용이라고?

    유민상의 다이어트 식단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상 선배 등장에 빵 터졌다. 다이어트 한다고 사온 샐러드에는 닭 가슴살이 너무 많이 들어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민상은 채소보다 닭 가슴살이 훨씬 많은 샐러드를 들고 있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생활습관일반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4/09 13:51
  • [건강단신]밸런스브레인 '학교 생활 길라잡이' 설명회 열어

    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 변기원 대표원장이 04월 11일(목) 무료 학부모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밸런스브레인 서울센터에서 열리며, ▶학교와 사회생활의 부적응문제, ▶ADHD 뇌 불균형적 관점과 진단 ▶ADHD아동들을 위한 양육법 및 학교생활 지침서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원광대 외래교수 변기원 박사, 정지은 심리치료사, 이승룡 두뇌운동전문지도자가 나선다. 예약 (02)552-5678)
    단신2013/04/09 11:15
  • V라인 쉽고 빠르게 만드는 비법‥ '오메가V리프팅'

    V라인 쉽고 빠르게 만드는 비법‥ '오메가V리프팅'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 'V라인'. 날렵하면서도 갸름한 V라인은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얼굴을 완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V라인 얼굴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기에는 비용이나 부작용 등 부담이 큰 것이 사실. 수술을 받지 않아도 V라인 얼굴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4/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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