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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유증 있을 때 보상 여부 꼭 챙겨야

    후유증 있을 때 보상 여부 꼭 챙겨야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는 신문, 지하철 광고 뿐 아니라 대형 병원 홈페이지 등에서도 얻을 수 있다. 환자가 임상시험에 참여하려면 우선 주치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 나이, 질환 유무 등 임상 시험 대상자 자격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임상시험 참여를 결정했다면, 시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나 치명적인 후유증이 생겼을 때 어떻게 보상을 받는지 등을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5:00
  • "의사들, 환자 치료보다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데만 집착"

    "의사들, 환자 치료보다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데만 집착"

    기존의 콜레스테롤 이론에 대해 반박한 책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마라'는 미국에서 발간된 뒤 8개국에 번역되는 등 전 세계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저자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前 미국 코네티컷 의대 교수·사진)와 이메일 인터뷰를 했다.―책 출간 직후 미국에서 큰 화제가 됐지만 '콜레스테롤을 낮춰야 한다'는 인식은 크게 변한 것 같지 않다."의사들은 스스로 생각하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결론에만 의존한다. 그러나 많은 환자를 본 심장병 전문의들은 치료를 하면서 자신들이 논문에서 읽은 내용과 상반된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존 콜레스테롤 이론에 의문을 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당신의 주장과는 달리, 전 세계적으로 스타틴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나?"미국심장학회 같은 공인 기관에서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면 의사들은 더욱 휩쓸리게 된다. 학회나 제약회사가 LDL콜레스테롤을 무조건 '나쁜 것'으로 취급하고 적정 기준을 낮추면, 의사들은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그저 LDL 수치를 계속 낮추는데만 집착할 것이다. LDL을 너무 낮추면 인지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의 부작용 위험성이 커진다. 스타틴은 급성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처방해야 한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5:00
  • [제약계 소식] 폐경 치료제 듀아비브 출시 외

    폐경 치료제 듀아비브 출시화이자가 폐경 증상을 줄이는 여성호르몬제 듀아비브를 출시했다. 기존의 여성호르몬제는 자궁증식, 출혈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자는 듀아비브가 부작용 위험은 줄이고 효과는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 약은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으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생약성분 수면유도제 출시광동제약이 생약성분 수면유도제 레돌민을 출시했다. 유럽에서 오랫동안 약재로 쓰던 길초근, 호프 추출물이 주성분이다. 처방전이 필요 없으며 성인은 하루 한 알, 잠자리에 들기 한 시간 전에 먹으면 된다.
    기타2015/02/11 04:30
  • 재발 잦은 심방세동(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병), 수술로 완벽히 없앤다

    재발 잦은 심방세동(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병), 수술로 완벽히 없앤다

    심장이 부르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은 치료가 잘 안 되는 병이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게 만드는 원인 부위를 고주파열로 지지는 시술을 해도 재발이 흔하고, 오랜 기간 병을 앓은 사람은 시술 조차 할 수 없다. 그러나 심방세동이 있으면 가슴 압박감·어지럼증·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심장이 멈춰서 사망할 수 있다. 심방세동은 국내 65세 이상의 5%, 80세 이상의 10%가 앓고 있다. 최근 삼성서울병원이 재발 없이 심방세동을 고칠 수 있는 수술법을 도입했다.◇심방세동 시술, 재발 많아심방세동이 있으면 심장이 혈액을 완전하게 내뿜지 못해 심장 안에 혈액이 고인다. 이게 굳어 혈전(피떡)이 되고 뇌로 전달되면 뇌졸중이 생긴다. 뇌졸중 환자의 30%가 심방세동 환자다.
    심장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4:30
  • 구토·탈모 등 부작용 없는 '면역 항암제' 나온다

    구토·탈모 등 부작용 없는 '면역 항암제' 나온다

    인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암 세포를 없애는 면역 항암제가 올해 국내에 나온다. 미국·유럽에서 지난해 흑색종·폐암 치료제로 승인받은 면역 항암제 2종(種)이 국내 사용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약은 2~4주 간격으로 정맥주사로 맞는데,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약 값은 1회 투약에 1000만~300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면역 항암제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구토나 탈모, 소화 불량, 백혈구 감소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모든 암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유럽 사용 허가는 흑색종·폐암 치료제로 받았지만 유방암, 위암, 림프종, 두경부암, 신장암, 대장암 등 다른 암에도 쓸 수 있는지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10년 생존율이 15%였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4:00
  • 박샤론 득남, 출산 후 보양식은 어떤 게 좋을까?

    박샤론 득남, 출산 후 보양식은 어떤 게 좋을까?

    박샤론 득남 소식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샤론 득남 소식을 전했다. 박샤론은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2.9kg 건강한 사내아이 만났다"고 말했다. SNS를 통해 전해진 박샤론 득남 소식에 많은 네티즌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박샤론처럼 출산을 한 산모는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체질에 맞거나 시기에 맞지 않으면 보양식을 먹어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표적 산후보양식인 호박과 가물치를 체질과 시기에 맞게 복용하는 법을 알아본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2/10 17:55
  • 다양한 증후군과 치료법

    다양한 증후군과 치료법

    증후군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1900년대 초반 의학사전에는 증후군이 30여 개 등록됐는데 현재는 어림잡아 수천 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의 의학주제표목에 등록된 증후군은 현재 2700여 개다. 의학 외 분야의 증후군까지 포함하면 대략 수만 종류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신뢰할 만한 증후군일까? 증후군의 범위에 상관없이, 어느 정도 의학적 근거가 있는 대표적 증후군을 소개한다.
    건강정보김하윤 기자2015/02/10 17:00
  • 유이 수영복 화제… 수영 다이어트 효과는 얼마?

    유이 수영복 화제… 수영 다이어트 효과는 얼마?

    유이 수영복 몸매 소식이 화제다. 9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에서는 유이가 수영대회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전신 수영복을 입은 유이는 군살 없는 우월한 몸매를 드러냈다. 유이는 수영 선수 출신으로, 과거 전국체전에 참가할 정도의 수준급 수영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거 유이는 자신의 탄탄한 몸매의 비결이 수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수영으로 몸매를 관리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평소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빠른 몸매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열이 발생해 글리코겐을 소모한 후 지방을 에너지 대사로 끌어내서 태워야 한다. 그러나 수영장의 수온은 일반적으로 24도 내외로, 사람의 체온 보다 약 12도 정도 낮다. 따라서 수영은 다른 유산소 운동에 비해 지방을 태우기 어렵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0 16:48
  • 미세먼지 농도 나쁘면 어떻게 할까?

    미세먼지 농도 나쁘면 어떻게 할까?

    급작스레 찾아온 한파가 물러난 자리에 미세먼지가 남았다. 중국에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바람을 타고 들어와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로 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미세먼지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 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 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어 오랫동안 노출되면 폐와 기관지가 약해져 중이염, 후두염증, 기관지염, 천식 등이 유발·악화될 수 있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0 16:46
  • 거꾸로 있는 태아, 손으로 돌려 자연분만 가능!

    거꾸로 있는 태아, 손으로 돌려 자연분만 가능!

    출산을 앞둔 태아의 머리는 보통 산모의 뱃속에서 아래쪽으로 향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일부 태아는 초음파 검사를 해 보면 머리가 위로, 엉덩이는 밑으로 향하고 있다.  이런 경우를 ‘둔위 태아(역아)’라고 부른다. 국내 신생아의 4~5%가 출산 시 둔위 상태로, 이럴 때 자연분만을 하면 머리가 아닌 발이나, 엉덩이부터 나오게 되어 머리가 걸려 나오지 못하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국내 산부인과에서는 대부분 제왕절개를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자연분만을 선호하는 산모가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둔위 태아를 정상적인 자세로 돌려놓는 둔위교정술(역아회전술)을 선택해 자연분만을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2/10 16:25
  • 당뇨 환자에 좋은 식품은?

    당뇨 환자에 좋은 식품은?

    당뇨 환자에 좋은 식품이 화제다. 당뇨는 우리의 몸이 혈액 속 당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생기는 병이다. 당뇨병 환자는 겨울 혈당 조절이 다른 계절보다 어렵다. 야외 활동이 줄면서 몸에서 자연스럽게 소모하는 포도당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당뇨병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운동과 함께 특정 음식들을 이용해 식이요법을 병행할 수 있어야 한다. 당뇨 환자에 좋은 식품으로는 먼저 생선과 닭고기를 들 수 있다.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당뇨와 관련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 닭고기는 지방이 적어 포만감을 주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관리를 돕는다. 당뇨 환자에게 체중 관리는 중요한 요소다. 단, 닭고기의 껍질은 혈당을 높일 수 있으므로 벗겨내야 한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0 16:24
  • 하지정맥류 환자, "겨울이 무서워"

    하지정맥류 환자, "겨울이 무서워"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 판막이 혈액의 역류를 조절하지 못해 혈액이 모이고, 이로 인해 혈관이 돌출돼 보이는 질환이다. 심해질수록 다리의 핏줄이 울퉁불퉁하게 도드라져 보이고 통증도 증가한다. 유전적인 요인이 크지만,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도 잘 생긴다. 그런데 하지정맥류 환자는 겨울철이면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두꺼운 옷이나 활동량 감소로 인한 체중증가, 잦은 사우나 이용 등이 원인이다.   겨울철 두꺼운 바지나 부츠를 하체에 꽉 끼게 입으면 혈액순환을 방해해 하지정맥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꽉 끼는 옷을 입으면 위험이 더욱 커진다. 스키나 스노보드처럼 꽉 끼는 부츠를 착용할 때도 주의하는 게 좋다. 하지정맥류 증상을 앓고 있다면 겨울철 체중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체중이 증가하면 혈액량이 늘어 하지정맥류가 발병하거나 악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위축돼 살이 찌기 쉽다. 하지정맥류에 좋은 운동은 수영, 요가, 걷기 등이다. 스키, 등산, 줄넘기 등은 하지정맥류 환자들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뜨거운 물은 혈관을 팽창시키고 하지정맥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겨울철에 온천이나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도 많은데,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온천이나 사우나를 장시간 즐기지 않는 게 좋다. 우리 몸은 주위 온도가 올라가면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게 되는데, 하지정맥류로 인해 이미 탄력을 잃고 확장된 정맥 혈관은 온도가 낮아져도 수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게 좋다. 취침 시에는 다리 밑에 베개를 놓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고 자면 도움이 된다. 굽이 높은 신발보다는 낮은 신발을 신어야 하며, 오래 서 있어야 한다면 다리와 발목 부분에 자주 스트레칭을 해 줘야 한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2/10 16:21
  • 발뒤꿈치 엉덩이에 닿도록 당겨 15초

    발뒤꿈치 엉덩이에 닿도록 당겨 15초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게 관절이다. 특히 무릎 관절은 평생 몸의 하중을 받기 때문에, 통증이 쉽게 빨리 오는 편이다. 무릎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무릎 주변의 뼈·연골·근육 등을 강화해야 한다. 자세한 운동법은 헬스조선닷컴(health.chosun.com)에서 동영상으로 확인 가능.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2/10 16:12
  • 증후군 올바로 이해하기

    증후군 올바로 이해하기

    의학 교과서에 명명된 증후군은 그냥 질병처럼 생각해도 된다. 전문가들이 치료법을 찾기 위해 고민할 만큼 어느 정도 체계화되고 연구가 이뤄졌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회현상의 이름이 붙은 증후군, 신기한 증상에 신화나 소설 속 주인공 이름을 붙여 그럴듯하게 만든 증후군들은 어떻게 봐야 할까.PART 1. 사회현상이지만 정신건강에 영향            증후군과 의학은 뗄 수 없는 관계심리적 문제의 원인 파악하는 데 도움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환자의 상당수는 크고 작은 사회현상에서 유래한 심리 문제를 안고 있다. ‘종말론’이 대두될 때는 특정 종교집단에 빠져 버린 자녀 때문에 가정이 와해되는 경우가 있었다. 1990년대 후반의 외환위기 때는 직장에서 감원 대상이 될까 봐 만성적인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았다. 특정 기업 등의 비리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면, 연루된 사람은 자신의 비리가 파헤쳐질까 봐 불안해했다.이런 사회현상이 ‘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정 사회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언론 매체 등은 이를 설명하기 쉽도록 증후군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대표적 예가 ‘신 샌드위치증후군’이다. 일에 매진하는 게 가장의 미덕이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직장과 가정을 모두 챙기는 게 바람직한 것으로 문화가 변하고 있다. 이 탓에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압박감을 받는 가장이 많아지자 그들의 우울·불안 심리를 반영한 신 샌드위치증후군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따라서 증후군을 분석하면 심리 문제의 원인을 추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자신도 몰랐던 정신질환 발견하는 계기 될 수도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환자 중 상당수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스스로 깨닫고 진료실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증후군이라는 게 자꾸 나타나고, 이에 대해 ‘혹시 나도 이 증후군일까’ 하고 생각하다 보면 진료실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증후군의 일부는 그 자체로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의 한 증상이기도 하므로, 증후군에 걸린 것 같다고 생각이 되면 그 질환을 초기에 발견해 조기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 중에 이런 사례가 꽤 있다. 얼굴 성형을 중독 수준으로 자주 하던 한 여성이 언론 매체를 통해 ‘스탕달증후군(명작·연예인 등을 보며 자신의 외모를 비관해 자괴감에 빠지는 것)’을 접한 뒤, 혹시 자신이 스탕달증후군이 아니냐며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 이 여성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어떤 주부는 20여 년간 결혼 생활을 힘들게 만든 남편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우연히 언론에서 ‘오델로증후군(특별한 이유 없이 배우자나 연인이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는 것)’을 접한 뒤 그제서야 ‘아, 이제껏 나를 힘들게 한 남편의 행위가 의처증에 의한 것이었구나’ 하고 깨달아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은 적도 있었다.정신질환의 前단계일 수도증후군에 해당된다고 해도 대부분 일상생활을 못 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지 않다. 하지만 증후군을 방치하면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가 ‘스마일마스크증후군(화가 나거나 슬플 때도 무조건 웃는 것)’이다. 항상 친절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본심을 숨기다 보면 아무리 싫어도 웃는 얼굴로 지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결국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건강정보기획·글 김하윤 기자2015/02/10 14:00
  • 예방접종, 어린 아이만 받는다고?

    예방접종, 어린 아이만 받는다고?

    성인이 되면 예방접종에 무관심해지기 쉽다. 어린 시절 이미 예방접종을 몇 차례 받았기 때문에 더 받을 필요가 없다고 여기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성인 예방접종은 B형간염과 인플루엔자를 제외하고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성인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성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으로는 파상풍(Td)-디프테리아, 백일해 등이 있다. 파상풍은 흙이나 쇠, 먼지 등에 포함된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라는 세균에 감염돼 생기는 질환이다. 근육이 마비되거나 근육이 수축해 몸이 굳는 증상을 유발한다. 전신형 파상풍의 경우 사망률이 25~7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백신으로만 예방할 수 있다. 접종 후 10년이 지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릴 때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10년마다 다시 맞는게 좋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2/10 13:00
  • 증후군, 그 정체는 무엇인가

    증후군, 그 정체는 무엇인가

    '증후군'이라는 단어는 다양한 상황에서 쓰인다. 사회학적 현상을 반영할 때도, 의학적으로 뚜렷한 원인은 없지만 공통점을 보이는 증상을 묶을 때도 쓰인다. 이런 광범위한 의미의 증후군은 손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종류가 많다. 'XXX증후군'이라는 단어에 담긴 뜻을 해석하는 것만으로도 논문 몇 편을 쓸 수 있을 정도다. 증후군은 왜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것일까.증후군에 대해 얼마나 아십니까최근 ‘피노키오증후군’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가 있었다. SBS TV 드라마 <피노키오>의 소재는 피노키오증후군으로, 주인공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딸꾹질을 한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피노키오증후군과 그 증상이 실재하는 의학적 질병인 것처럼 여기는 사람이 많아지자, 드라마 제작진은 ‘피노키오증후군은 제작진이 만들어 낸 허구의 병’이라는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각종 언론 매체는 그것을 뉴스로 여겨 .피노키오증후군은 허구’라는 내용의 기사를 수십 개 쏟아냈다. 많은 사람이 ‘증후군’이 붙은 용어가 의학적으로 통용되는 질병인지, 아니면 그저 유행처럼 쓰는 단어인지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다는 증거다.‘증후군 홍수시대’에 휘말리지 않으려면증후군의 종류는 수시로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처음 보는 증후군과 증상이 2~3일에 한 번 꼴로 오른다. ‘손오공증후군’, ‘시체증후군’, ‘아수라백작증후군’ 등 이름도 다양하다. 개인 홈페이지에는 출처가 불명확한 각종 증후군의 자가진단법이 올라온다. 하지만 수만 가지 증후군 중 진짜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며, 의학적으로 유의미한 개념인지 불분명하다. 증후군을 흥미로운 심리 테스트처럼 가볍게 넘기고 말아야 할까,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해서 주의 깊게 바라봐야 할까. ‘나도 증후군인 것 같다'고 생각될 때,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센터 등의 전문 치료를 고려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건강정보기획·글 김하윤 기자2015/02/10 11:39
  • 피노키오증후군·무드셀라증후군… ‘증후군’ 홍수시대! 질병일까, 사회 현상일까

    피노키오증후군·무드셀라증후군… ‘증후군’ 홍수시대! 질병일까, 사회 현상일까

    ‘증후군'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습관처럼 내뱉는 말 중 하나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매일 답답하고 힘들고 무기력하면서 짜증만 늘어난다. 고3증후군인 것 같다"고 말하고, 직장인은 "월요일만 되면 유독 다른 날보다 졸리고 무기력하며 일도 잘 안 되는 걸 보니 월요일증후군이다"라고 말한다. 증후군이 마치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을 대신하는 단어 같다.증후군은 정통 의학에도 자주 등장하는 용어다. '근막동통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이 대표적인 예로, 질병 용어로 쓰인다. 그런가 하면 '리스트컷증후군', '무드셀라증후군'처럼 뜻도 모르는 외래어를 붙인 명칭도 있다. 증후군이 사회현상을 대변하는 단어인지, 정말 질병을 의미하는 것인지, 근거 없는 심리 테스트처럼 떠도는 말일 뿐인지 뚜렷이 구분하기가 어렵다. ※ Special Report:증후군 홍수시대피노키오증후군·무드셀라증후군… ‘증후군’ 홍수시대! 질병일까, 사회 현상일까Chapter 1. 증후군, 그 정체는 무엇인가Chapter 2. 증후군 올바로 이해하기Chapter 3. 다양한 증후군과 치료법
    건강정보기획 ·글 김하윤 기자2015/02/10 11:38
  • 소화가 잘 되는 ‘착한 밥상’

    소화가 잘 되는 ‘착한 밥상’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재 자신이 먹고 있는 음식을 점검하는 것이다. 의사들이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이 있는 환자에게 늘 말하는 것도 식단 조절이다. 하지만 건강한 밥상은 단순히 만성질환자나 중증질환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질병을 예방하려면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정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사람이 몸에 좋은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관심을 가지는 요즘, 《착한 밥상》이라는 책이 출간됐다. ‘국민 약골’로 불리는 개그맨 이윤석의 아내 김수경 한의사가 저자라고 하니 왠지 더욱 눈길이 간다. 김수경 한의사가 몸속 노폐물은 제거하고 속은 편안하게 해 건강을 지켜 준다는 ‘착한 밥상’ 메뉴를 추천해 줬다.
    푸드뉴트리션김련옥 기자2015/02/10 10:48
  • 안면홍조 예방법, 피부 자극하는 행동 삼가야

    안면홍조 예방법, 피부 자극하는 행동 삼가야

    안면홍조 예방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추운 날씨에 안면홍조 예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면홍조는 얼굴이 갑자기 붉게 변하면서, 열감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통증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안면홍조 증상이 심해지면 대인기피증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안면홍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운동은 물론 식습관이 중요하다. 비타민E는 피부에 탄력을 줘 안면홍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시상하부를 자극해 홍조를 일으킬 수 있다. 음주는 혈관을 늘어나게 하므로 피해야 한다. 세안 시 빈번하게 각질 제거를 하거나, 때를 미는 행동도 안면홍조 예방을 위해 삼가야 한다. 피부에 자극을 주면 홍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피부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0 10:47
  • 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 튀김 대신 '이것'

    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 튀김 대신 '이것'

    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이 화제다.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잘못된 식습관이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야채, 과일, 견과류, 생선 등을 먹는 게 효과적이다. 최근 의학 정보 매체 '메디컬데일리'가 소개한 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 먼저 양파는 혈액순환을 도와 고지혈증 예방에 좋다. 미국 A&M 대학 연구팀은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먹은 사람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또 양파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을 막는다는 사실도 밝혔다.
    푸드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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