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기승 부리는 독감 예방 위해 지켜야 할 6원칙

    기승 부리는 독감 예방 위해 지켜야 할 6원칙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는 2월 7∼13일에 독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53.8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한주 전 외래환자 1,000명당 41.3명 보다 약 30% 증가한 것이며, 독감 유행주의보 기준(외래환자 천명당 11.3명)의 5배에 가까운 수치다. 독감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인두통, 코막힘 및 근육통 등이 생긴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과는 달리 오심, 구토 및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폐렴, 심근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만성기관지염이나 만성호흡기질환, 만성심혈관계 질환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독감은 2월 중순 정점을 찍은 뒤 주춤하다가 3월 신학기를 맞아 다시 유행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올해는 독감이 주춤할 기세가 보이지를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개학 후 단체생활을 하는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독감이 확산될 경우 독감 유행이 올해 4월까지 갈 수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독감은 단체생활 속에서 급속히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며  “독감 백신은 접종 2주 뒤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개학을 앞둔 아이들 가운데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들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는 것도 중요하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70% 정도는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을 만진 후 ▲애완동물과 놀고 난 후 ▲콘택트렌즈를 빼기 전과 착용하기 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한 후 ▲음식을 먹기 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지키면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은 이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각종 병원균에 대응하는 힘을 말한다. 몸 안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며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되더라도 영향을 덜 받는다.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건강했던 이들이 대부분 완치한데 비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사망률이 높았던 게 대표적인 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야 한다. 학업 스트레스도 줄여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에 적응하고자 우리 몸이 반응을 일으키는데 여기에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부신축, 교감신경계 외에도 면역계까지 관여한다. 제철 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챙겨 먹는 것도 좋다.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은 방어력을 강화하고 감염과 질병, 알레르기에 대항하는 힘을 길러준다. 면역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비타민C와 항바이러스 물질인 비타민A, 백혈구 활동을 돕는 비타민B, 항체 생산을 활발하게 하는 비타민E, 식세포의 활동을 돕고 항체를 생산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이 대표적이다. 특히 제철 과일과 야채는 땅속의 기운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다.Tip.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1.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생후 6~59개월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등)2. 자주 손을 씻고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킨다.3.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킨다.4.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5.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6.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2/26 14:23
  • 재난충격연구단, 재난 경험자 정신적 후유증 관리 나서

    재난충격회복을 위한 연구협의단(대표 채정호)이 국내 최초로 재난 경험자들의 정신적 후유증 관리를 위한 전국적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대구지하철 화재,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수많은 재난사고가 이어지며, 재난 경험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관리와 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국, 유럽 등은 일찍부터 재난 경험자들의 정신적 충격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실시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활동이 거의 전무했다.재난충격연구단은 재난 경험자들의 정신적 후유증 치료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충격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양한 재난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진단하고, 설문조사 및 전문의 연계 상담 등으로 정기적인 관리를 하는 방식이다. 향후 규명된 질환요인과 예후 등을 기반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인 재난 PTSD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재난충격연구단 채정호 교수는 “재난 관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심각한 사회 보건 문제이지만, 국내에는 관리가 미흡한 상태”라며 “최근 다양한 재난 사고의 발생이 급증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재난 PTSD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 프로그램은 2000년대 이후 발생한 재난의 직, 간접적인 경험자는 물론, 유가족, 재난업무 종사자, 해외 재난 경험 후 귀국한 내국인 등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난충격연구단 홈페이지(www.helptrauma.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한편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중앙 코호트 연구센터인 서울성모병원을 주축으로 전국의 주요 대학병원 및 기관들과 연계해 진행한다. 서울의 국립중앙의료원센터를 비롯해 대전, 충청 지역은 한국과학기술원, 광주, 전라 지역은 전남대학교병원, 장원은 강원대학교병원, 대구, 경북은 경북대학교병원, 부산, 경남은 부산대학교병원, 제주의 제주대학교병원 등이 지역별 거점센터로 협력한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2/26 14:19
  •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 한방병원협회장 선임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 한방병원협회장 선임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이 제 16대 대한한방병원협회장에 연임됐다. 신준식 이사장은 지난 2010년 제 13대 회장에 선임된 후 네 번째 연임이며, 임기는 2019년 2월까지다. 신준식 이사장은 "정부와 한의계가 추진하고 있는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에 적극 동참해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한방 의료기관 구축은 물론, 한방병원협회가 곡곡의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단법인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1988년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설립돼 현재 전국 259개 한방병원을 대표하는 단체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2/26 14:16
  • 한양대학교병원, ‘극희귀질환 진단기관’ 선정

    한양대병원이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극희귀질환 진단기관’으로 선정돼 44개 극희귀질환 환자들을 진단한다. 이번에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극희귀질환 진단기관’의 기준은 희귀질환이나 유전자클리닉 등이 있는 상급종합병원이상 기관으로 한양대학교병원은 루게릭병, 루푸스 등 오랜 기간 쌓아온 난치성질환 진료 와, 류마티스병원, 난치성질환 세포치료센터 등의 경험을 인정받아 승인받았다.이번 선정으로 한양대학교병원은 알라질 증후군이나 강직인간 증후군 등 44개 극희귀질환 환자들과 진단이 어려운 상세불명 희귀질환 환자들을 신장내과, 신경과,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류마티스내과 등에서 진료한다.산정특례 대상으로 선정된 환자들은 희귀질환 진료비의 본인 부담을 입원과 외래 모두 10%로만 부담한다.지금까지 비교적 진단기준이 명확한 151종의 희귀질환에 대해 산정특례를 적용했지만 환자수가 극히 적은 극희귀질환이나 진단하기 어려운 상세불명 희귀질환은 환자부담이 높은데도 특례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산정특례 대상에 추가된 극희귀질환은 다음과 같다.▲ 알스트롬 증후군 ▲ ARC증후군 ▲ Cowden 증후군 ▲ Dent 질환 ▲ GLUT1결핍증 ▲ KID 증후군 ▲ 가부키 증후군 ▲ 강직인간증후군 ▲ 고함-스타우트병 ▲ 굴지형성이상 ▲ 다발성 골단 형성이상 ▲ 단순성 표피 수포증 ▲ 데니스-드래쉬 증후군 ▲ 두개골간단형성부전증 ▲ 라스무센뇌염 ▲ 랑거 기드온 증후군 ▲ 밀러-디커 증후군 ▲ 바르덴부르크 증후군 ▲ 선천성 무거핵구성 혈소판감소증 ▲ 알라질 증후군 ▲ 알렉산더병 ▲ 앤틀리-빅슬러증후군 ▲ 어린선(선천성 비늘증) ▲ 에드하임-체스터병 ▲ 장림프관확장증 ▲ 주버트 증후군 ▲ 지텔만 증후군 ▲ 카나반병 ▲ 카다실 큐라리노 증후군 ▲ 크론카이드 카나다 증후군 ▲ 터프팅장증 ▲ 패리-롬버그병 ▲ 표피박리각화과다증(선천성 수포성 비늘모양홍색피부증) ▲ 프레이저 증후군 ▲ 헤이-웰스증후군 ▲ 알란헌든증후군 ▲ 윌프-허쉬호른증후군 ▲ 팰리스 터-킬리언 증후군 ▲ 코헨증후군 ▲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증 ▲ 슈바크만증후군 ▲ Adult-onset leukoencephalopathy with axonal spheroids and pigmented glia ▲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6/02/26 13:33
  • 서울백병원 원장 염호기·해운대백병원 원장 문영수 교수 임명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2016년 3월 1일자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에 황태규 교수를 연임 발령했다. 서울백병원 신임 원장에는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를, 해운대백병원 원장엔 소화기내과 문영수 교수를 신규 임명했다.황태규 원장은 2017년 2월까지 1년간, 염호기 교수와 문영수 교수는 2018년 2월까지 2년간 병원을 이끌게 된다.황 원장은 1976년 부산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제의대 교무담당 부학장, 부산백병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해운대백병원 건립추진위원장, 해운대백병원 초대 원장직을 수행하면서 해운대백병원 개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2014년부터 부산지역 의료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신규 임명된 서울백병원 염호기 원장은 1986년 인제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부속병원에서 연수했으며 서울백병원 진료부장, 부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인제의대 임상교육연구 부학장, 의과대학 통합교육과정 책임 교수, 대한수면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은 1986년 인제의대 졸업 후 경상대학교에서 석사, 인제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2003년부터 일산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해 2010년 해운대백병원이 개원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문 교수는 일산백병원에서 교육수련부장,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일본 준텐도대학(Juntendo) 소화기내과 전임의, 동경 지케이(Jikei)대학 내시경 교환교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현재 의과대학 임상교육연구 부학장, 의과대학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를 맡고 있다.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아래와 같이 보직교수를 발령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 황태규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 ▲부산백병원△응급실장 최창수 △임상시험센터장 김현동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연구센터장 양재욱 △장기이식센터소장 윤영철 △장기이식센터간사 박요한 ▲일산백병원 △학술부장 양윤준 △QI실장 류지윤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이준형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 △당뇨병내분비센터장 김동준 ▲해운대백병원 △원장 문영수 △부원장 겸 진료부장 백무진 △기획실장 겸 임상시험센터소장 김성은 △수련부장 김성수 △종합검진센터소장 문영수 △장기이식센터소장 김양욱 △국제진료센터소장 유선미△간이식센터소장 박정익 △중환자실장 장항제 △진료협력센터소장 조근열 
    인물동정헬스조선 편집팀2016/02/26 13:30
  • 이브자리, 청소년용 '꿀잠 침구' 출시

    이브자리, 청소년용 '꿀잠 침구' 출시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꿀잠 침구’를 선보였다. ‘꿀잠 침구’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용, 유아 및 초등학생용, 영유아용 등 연령대별로 사용 목적과 필요성에 따른 다양한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위한 침구로는 ‘플랑크’가 있다. ‘N-BIO 천연 가공’ 을 강화해 소취 기능과 세균 서식 억제 효과를 높여서, 땀 많은 성장기 청소년의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유아 및 초등학생용 침구 제품으로는 무민, 리틀몬스터 등 다양한 캐릭터 라이선스 제품을 선보였다.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침구도 있다.‘마이펫2 낮잠이불 시리즈’는 제품을 펼치면 베개와 이불이 되는 일체형 낮잠이불로, 핑크(고양이), 그린(공룡), 옐로우(사자) 3종으로 출시됐다. ‘유아가방세트’는 차렵이불과 패드, 베개를 가방 안에 넣어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으로 어린이집 낮잠이불이나 휴대용 이불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디자인은 드림걸즈와 리틀몬스터 2종이다. 모든 제품에는 '알러지 케어'가 가공돼 있다.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물질인 ‘피톤치드’와 ‘시트로렐라’를 가공,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천연 물질에는 항균 기능이 있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해주며 아토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제품에 면·모달·텐셀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2/26 13:27
  • 늦게 자는 사람이 대사증후군 위험이 1.87배 증가

    늦게 잠에 들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이성희 박사는 40~69세의 성인 남녀 2674명을 대상으로 혈액 생화학 검사, 신체계측, 설문조사를 통한 수면시간 조사 자료 등을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늦게 자는 수면형태를 가진 사람들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1.87배 높다는 것을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야간교대근무를 하는 사람들을 제외한, 일반성인 2,674명 성인들 중, 지속적으로 1시 이후에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이 저녁 9시에서 11시 사이에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에 비하여 대사증후군을 가지는 위험이 1.87배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이는 잠재적 교란변수들인 수면시간,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 결혼상태, 교육, 수입, 운동, 직업, 흡연, 음주,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을 보정한 결과이다.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는 “제 시간에 먹는 식습관이 소화기관에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만큼 수면건강을 돕는 시간이 존재한다”며 “늦은 수면이 반복되면 몸의 신진대사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정 이후의 수면을 피하고 정시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2015년 10월 해외학술지인 ‘Sleep and Biological Rhythms’에 게재됐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2/26 13:23
  • 헤럴드경제 김태열 의학전문기자, 책 <젊은 명의들> 펴내

    헤럴드경제 김태열 의학전문기자, 책 <젊은 명의들> 펴내

    헤럴드경제 김태열 의학전문기자가 지난 2년간 취재해 연재해온 한국 의료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표적인 ‘젊은 명의들’  35인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김태열 기자는 “의학담당 기자를 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어떤 질환에 누가 잘하는지,  어떤 질환은 누가 제일 유명한 의사인지에 대해 질문은 받지만 각종 인터넷이나 기존의 각종 출판물에 소개된 실적과 데이터 유명세만 믿고 가장 훌륭한 ‘명의(名醫)’가 누구이니 당장 가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라는 ‘기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요즘 세상처럼 인터넷에 무제한의 각종 정보가 떠다니는 정보화시대에 자칭·타칭의 명의들은 넘쳐나고 그 어떤 분야보다 경쟁이 치열한 분야가 바로 의료계이기에 ‘명의’라는 달콤한 타이틀의 유혹도 크다.김 기자는 “실제 ‘명의’라는 타이틀을 단 의사들을 실제로 만나보기도 쉽지않지만 어떤 명의들은 너무 유명하고 바빠서 그들에게 한 번 진료를 보려면 적어도 1~2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하소연들도 많고 어렵게 절차를 거쳐 진료를 받아도 너무 바빠서 혹은 너무 고압적이어서 말 한마디 붙이기가 힘들었다는 불만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젊은 명의들’에 수록된 하는 의사들의 선정은 50세 이하의 현직에서 가장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젊고 유망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비전을 직접 듣고 기술한 일종의 ‘미니 자서전’이자 그들의 ‘출사표’이다.김 기자는 “여기에 소개하는 ‘젊은 명의들’이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최고의 실력을 가진 명의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의 전문분야에서 지금 현재 최고의 의술과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미디어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무림의 고수’이자  실제 의료현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명의’라는 점을 강조하고싶다”고 말했다.‘젊은 명의들’에서 소개하는 ‘의사들은  우리나라 대학병원 중 ‘빅10’이라고 알려진 대형 대학병원에서 직접 그들 병원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급 주자’를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추천이 된 ‘검증’된 인재들이다. 또한 사전에 추천을 받을 때는 관련 질환에서의 경력과 수술실적,  SCI급 논문 수, 환자와의 소통도(환자모임이 만든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 간호사 등의 추천 등도 중요한 자료가 됐다. 저자는 “그들이 의료계에 발을 들인 동기와 현재 자신들이 가지고 열정, 관련질환의 트렌드와 포부, 그밖에 속 깊은 얘기까지 담아보려고 했다”라며 “흔히들 하는 말에 환자와 의사 간 ‘궁합’이 좋아야 질병도 쉽게 고친다고들 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 ‘친절’과 환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며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일일이 만나본 결과 이들 ‘젊은 명의들’이 빛나는 이유가 실력보다도 환자의 아픈 상처와 가슴까지 어루만져주는 마음에 있다고 감히 확신한다”고 전했다.책은 총 4개의 CHAPTER로 이루어져있다. 1부에서는 의사로서의 사명감, ‘나는 의사이기에 존재한다’ 라는 주제로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서울성모 혈관이식외과 김장용,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태중,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김한수, 고대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심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정동섭,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의 이야기를 담았다.2부에서는 ‘고정관념을 깨고 대한민국 의료계의 뉴 프런티어를 꿈꾼다’라는 주제로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미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근골격센터 유연식,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윤하나,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이령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주웅,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홍성후 교수가 소개된다.3부에서는 ‘병원이라는 전쟁터에서 덕장(德將)이라 불리는 명의들’이러는 주제로 신촌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김대준, 서울대병원 안과 김정훈,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상계백병원 신경과 백종삼, 고대안암병원 소아외과 부윤정,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강북삼성병원 갑상선센터 윤지섭,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중앙대병원 안과 이정규,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정언,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홍준혁 교수의 스토리가 소개된다.마지막 4부에서는 ‘진정한 명의는 환자와 소통(疏通)한다!’라는 주제로 고대안암병원 간담췌외과 김동식,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용휘,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지일,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백승혁, 분당서울대병원 담도췌장암센터 윤유석, 순천향서울병원 안과 이성진,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중앙대병원 흉부외과 홍준화 교수를 소개한다.책 <한국의료의 미래, 젊은 명의들>, 메디마크 刊, 352쪽 1만 8000원.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2/26 13:20
  • 콜라비 효능, 비타민C 풍부하고 혈관질환에 도움

    콜라비 효능, 비타민C 풍부하고 혈관질환에 도움

    건강 채소들이 주목받으면서 콜라비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해 만든 이색적인 채소다. 콜라비에는 다이어트와 고혈압 개선 외에도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 콜라비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콜라비에는 칼슘, 비타민C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조사분석팀에 따르면, 콜라비는 칼슘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며 비타민C 함유량도 높아 피로 회복과 노화, 당뇨에 효과가 있다. 또 콜라비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콜라비는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콜라비는 혈액 순환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는데도 좋다. 콜라비에는 칼슘이 많으면서도 칼로리는 적어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또 콜라비는 알칼리성이며, 100g당 27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 치료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콜라비의 맛은 순무보다 달고 아삭아삭하다. 콜라비는 크기에 따라 당도가 다른데, 너무 작으면 당도가 떨어지고 너무 크면 육질이 지나치게 단단해 맛이 없어 적당한 크기를 고르면 좋다. 콜라비는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고, 과일처럼 깎아서 바로 먹어도 식감이 좋아 괜찮다. 
    푸드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26 11:24
  • [카드뉴스] 카페인의 비밀

    [카드뉴스] 카페인의 비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2/26 10:57
  • 3월에 급증하는 무릎관절증 해결책은?

    3월에 급증하는 무릎관절증 해결책은?

    따뜻한 날을 만끽하기 위해 바깥 외출이 잦아지는 봄이다. 하지만 봄은 '무릎'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때이다. 무릎관절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는 사람 수는 3월에만 15%가 늘어, 환자 수가 연중 최대로 급증한다.
    건강정보취재 이해나 기자2016/02/26 10:55
  • 3개 과(科) 체계적인 협진으로 치매 예방부터 치료까지 한 번에 잡는다

    3개 과(科) 체계적인 협진으로 치매 예방부터 치료까지 한 번에 잡는다

    치매는 국내 노인 10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예방과 치료는 적절히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매는 뇌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환자들은 대부분 한 개의 진료과만 찾고 진단과 치료를 끝내버리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는 국내 최초로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재활의학과의 3개 과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치매를 효과적으로 예방·진단·치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건강정보취재 이해나 기자2016/02/26 10:31
  •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남자는 전립선 VS 여자는 자궁을 지켜라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남자는 전립선 VS 여자는 자궁을 지켜라

    나이가 들면 당연히 아프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아픈 것이 아니라 건강을 미리 챙기지 못했기 때문!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건강 그래프에 맞춰 관리해야 한다. 또한 성별에 따라서도 건강 관리법이 다르다.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가정의학과 김시완 전문의, 산부인과 김현정 전문의와 함께 나이대별 남녀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공개한다.남자의 건강 그래프는 30세 이후 매년 1%씩 하락세를 보이고, 여자의 건강 그래프는 40대 중후반 급격히 하락한다. 남자와 여자의 건강 그래프가 서로 다른 것은 바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 때문.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남자는 전립선, 여자는 자궁에 치명타를 입는다. 그렇다면 호르몬은 어떻게 관리하고 전립선과 자궁은 어떻게 지켜야할까?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2/26 10:23
  •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으로 급증하는‘목·허리’ 디스크 어떻게 고칠까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으로 급증하는‘목·허리’ 디스크 어떻게 고칠까

    스마트폰과 초고속인터넷은 현대인에게 ‘천지개벽’할 만한 편리함을 선사했지만, 생각지 않던 질병을 같이 선물했다. 최근 20~30대부터 65세 이상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목·허리 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 숙인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컴퓨터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 발병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6/02/26 09:48
  • [한희준 기자의 뷰티 테라피]얼굴에도 미니멀리즘을

    [한희준 기자의 뷰티 테라피]얼굴에도 미니멀리즘을

    석 달 만에 만난 후배에게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다. 결혼을 한 달 여 앞두고 있지만, 피부과에 다닌다거나 숍에 가서 따로 관리를 받지는 않는다. 그러던 차에 들은 "피부 좋다"는 말이어서 그런지 왠지 신이 났다.최근 주변에서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슬슬 피부 관리를 받아야겠다"이다. 중대사를 치뤄야 하는 입장이니 만큼, 주위 사람들이 신경쓸 법도 하다. 틈날 때마다 피부과에 가서 제대로 된 관리 좀 받고 싶은 게 내 솔직한 심정이긴 하다. 하지만 일도 일이거니와 피부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지난해 12월쯤부터 피부에 최소한의 것만 바르고 있다. 남자친구가 일본에서 사다 준 약간 끈적한 느낌의 스킨과 묽은 제형의 로션, 딱 두 가지만 사용한다. 피부에 불필요한 첨가물이 없어서인지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다. 음식으로 치자면, 인공감미료가 안 들어간 정갈한 한식을 먹는 듯하다. 대신 이것들이 피부 속까지 잘 흡수되도록 손바닥으로 얼굴을 수십번씩 때린다. 스킨·로션이 피부에서 겉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때까지.이렇게 석 달을 지내다 보니 스스로 느끼기에도 확실히 피부가 좋아졌다. 잔주름이나 잡티가 없어지거나 처진 살이 제 위치로 돌아가지는 않았지만, 스킨·로션만으로 촉촉하고 환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한 것만으로도 만족이다.피부가 좋아졌다고 비행기를 태워준 후배에게 이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미니멀리즘이네요"라는 답이 돌아왔다.피부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해 보인다. 너무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덕지덕지 바르기 보다는, 한 가지를 바르더라도 그 안에 든 좋은 성분이 모두 흡수되도록 노력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모든 스타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외형적인 분위기나 주변 환경에 맞는 아이템 한두 가지만으로도 충분히 예뻐 보일 수 있다. 필요 없는 것을 과감히 버리다 보면 한결 멋스러운 사람으로 변할지도 모른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2/26 09:00
  • [Talk, Talk! 건강상식] 맵던 양파도 익히면 단맛 나는 이유

    [Talk, Talk! 건강상식] 맵던 양파도 익히면 단맛 나는 이유

    양파의 매운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입에서 매울뿐 아니라 먹고 나면 속이 아프다고도 한다. 하지만 이런 사람도 양파를 익혀서 특유의 알싸한 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돌면 섭취를 즐긴다. 양파를 익히면 단맛이 나는 이유는, 양파 속 자극성 유황화합물이 분해되면서 설탕보다 50배나 단맛을 내는 프로필머캅탄(propylmercaptane)이라는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양파의 영양소는 열에 강해서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니, 영양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2/26 08:00
  • 이 빠진 남성, 폐쇄성폐질환 위험 4배 높아

    이 빠진 남성, 폐쇄성폐질환 위험 4배 높아

    치아는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음식물을 씹어 분해시키고,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연치아가 소실된 남성의 경우 생활이 불편할 뿐 아니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와 같은 폐쇄성폐질환이 생길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OPD는 폐기능이 50% 이상 저하된 상태에서만 자각증상이 나타나고, 기능이 30% 밖에 남지 않으면 생존율이 1년밖에 되지 않아 잠재 환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윤형규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세원 교수팀이 2012년 국민건강영양평가 자료를 이용해, 폐기능 검사를 받은 40세 이상 성인 3089명(남성 1291명·여성 1798명)을 분석한 결과, 남성 폐쇄성폐질환 그룹의 잔존 자연치아개수가 다른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교수팀은 폐기능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제한성·폐쇄성폐질환 그룹으로 구분하고, 총 잔존 자연치아의 개수는 세 번째 사랑니를 제외한 28개로 정의했다. 이 분류에 따라, 잔존 자연치아가 20개 이하인 남성은 자연치아가 모두 있는 그룹에 비해 폐쇄성폐질환이 있을 위험이 4.18배 높았고, 10개 이하면 4.7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총 잔존 자연치아 개수와 폐쇄성폐질환 간의 연관성이 없었다.윤형규 교수는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구강 내 병원군이 쉽게 호흡기로 침투될 수 있고, 치주질환과 관계된 타액 내 효소들이 호흡기 환경을 변화시켜 병원균이 쉽게 침투한다"며 "또한 나쁜 구강 건강은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켜 기도 점막의 병원균 방어 기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대표적인 폐쇄성폐질환인 COPD는 전 세계 사망원인 3위, 한국인 사망원인 6위인 질환이다. COPD의 가장 큰 발생 원인은 흡연으로 기관지가 좁아지고 숨이 차고, 가래, 호흡곤란, 만성 기침 등이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 40세 이상의 COPD 유병률은 13.5%이고, 65세 이상에서는 31.5%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세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남성에서 잔존 자연치아 개수와 폐쇄성폐질환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제시한 것으로, 진료실에서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고 구강건강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잔존 자연치아 개수가 COPD를 포함한 포함한 폐쇄성폐질환 진료에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International Journal of COPD 2015년 12월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2/26 07:00
  • "면역항암제 이용, 언젠가는 폐암도 완치될 수 있을 것"

    "면역항암제는 인체의 면역 체계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것으로, 부작용이 적고 기억 능력과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이를 이용하면 언젠가는 4기 폐암도 완치될 날이 올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25일 연세암병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폐암 치료에 있어 면역항암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역항암제란 우리 몸이 가진 면역 체계의 특징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을 말한다. 세포살상항암제, 표적항암제를 거쳐 항암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3세대 항암제다.면역항암제는 폐암에 있어서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여준다.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한 결과, 1년 생존율이 42%, 3년 생존율이 20%에 달했다. 일반 항암제의 경우 약을 투여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내성 때문에 암세포가 다시 자라나지만 면역항암제의 경우 내성 걱정이 없다. 면역항암제 효과를 한 번 보기 시작하면, 그 효과가 꾸준히 유지되는 것이다. 정상 세포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도 특징이다.면역항암제 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것이 면역관문억제제다. 항체를 만들어 T세포(면역세포의 일종)가 암세포를 잘 알아차리고 없애는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필리무맙, 펨브롤리주맙 등 여러 종류의 면역관문억제제가 출시됐거나 개발 중에 있다.조병철 교수는 "앞으로는 여러 강점을 갖고 있는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수술, 방사선 요법 등을 결합해 더 효과 있고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돼야 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불치병이던 에이즈가 만성질환처럼 관리 가능해졌듯, 폐암도 정복 가능한 질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2/25 17:59
  • 물 없이 약 먹는 것은 고속도로 급정차 만큼 위험하다

    물 없이 약 먹는 것은 고속도로 급정차 만큼 위험하다

    약 먹을 때 물을 안 마셔도 괜찮을까?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물 없이 약을 삼키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통증으로 괴로워하는 주인공이 오만상을 찌푸리며 진통제를 찾는다. 알약을 입에 넣자마자 침으로 꿀꺽하고서 안도하는 모습이 왠지 멋져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영화와 현실은 다르다. 물 없이 약을 삼키는 건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다. 약이 식도 점막에 들러붙기라도 하면 그 부위를 뚫고 구멍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식도점막 천공이다.
    전문칼럼/글 정재훈(약사)2016/02/25 16:13
  • 삼성서울병원, 최첨단 방사선수술 장비 '감마나이프' 도입

    삼성서울병원, 최첨단 방사선수술 장비 '감마나이프' 도입

    삼성서울병원이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6번째로 방사선수술 장비인 감마나이프의 최신 모델 '아이콘'을 도입했다. 감마나이프는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과 외과에서 쓰는 나이프를 합친 말로, 고에너지 상태의 감마선을 쏘아 전이성 뇌종양 등 뇌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수술장비를 말한다. 감마나이프는 특히 환자부담이 적고 치료효과 또한 수술 못지 않아 최근에는 부비동 등 두경부 종양이나 안구 흑색종, 혈관종과 같은 일부 안과 질환으로도 확산되고 있다.이번에 삼성서울병원이 도입한 '아이콘'은 이전 세대 모델인 '퍼펙션'에 콘빔 CT를 결합한 장비다. 기존의 감마나이프수술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환자의 머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나사를 이용해 두개골에 정위틀을 고정하는 방식을 사용해왔다. 그런데 이 방법은 최고의 정확도를 보장하지만, 정위틀을 나사로 고정할 때 통증이 유발된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된 아이콘은 안면 마스크로 환자의 머리를 고정하기 때문에 통증을 견디지 못하는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콘은 감마나이프에 장착된 CT를 찍어서 MRI와 융합해 치료부위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환자 움직임을 추적해 방사선을 치료 부위에 정확하게 전달한다.삼성서울병원 뇌종양센터장(신경외과) 이정일 센터장은 "아이콘의 도입으로 환자상태에 따라 기존 방식을 포함해 다양한 치료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쌓은 치료경험을 토대로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면서도 보다 안락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2/25 15:48
  • 5041
  • 5042
  • 5043
  • 5044
  • 5045
  • 5046
  • 5047
  • 5048
  • 5049
  • 50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