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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과 피부 미용에 탁월, 보쌈 맛있게 삶는법
돼지고기는 해독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B도 쇠고기의 5~10배나 들어 있어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돼지고기에 많은 철분도 체내 흡수율이 높아 철분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돼지고기의 각종 효능은 굽는 방식보다 보쌈처럼 삶았을 때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쌈은 함께 먹는 김치나 새우젓에 들어 있는 지방 분해 성분 때문에 소화에도 좋다. 해독과 피부 미용을 위한 보쌈 맛있게 삶는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보쌈 맛있게 삶는법재료(6인분 기준)주재료: 삼겹살 1kg, 마늘 10g, 생강 42g, 양파 7g, 대파 14g, 후추 7g, 된장 14g, 청주 70ml, 감초 20g, 정향 10g, 물 1L조리시간 : 60분 과정1. 돼지고기는 껍질이 있는 덩어리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2. 돼지고기를 3등분으로 자르고 통마늘, 생강, 양파, 대파, 후추, 된장, 청주, 감초, 정향을 넣은 된장 물에 삶아 잡내를 없앤다.3. 센 불에 삶기 시작해 팔팔 끓으면 중불로 바꿔 30분가량 더 끓인다. 마지막 10분 동안은 약불로 뜸을 들인다.4. 고기를 삶는 중간에 젓가락으로 찔러 핏물이 나오는지 확인해 고기가 익었는지를 구분한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7/25 11:49
오송재단, 첨단의료제품 신속 인허가 안내 리플릿 배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은 첨단의료산업 R&D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식약처의 공무원 파견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제품 신속 인허가 지원 서비스사업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리플릿은 기업의 우수한 연구결과가 차질 없이 신속하게 정부로부터 허가승인을 받아 시장에 출시 및 수출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허가에 필요한 사항들을 제품의 특성에 맞춰 지원하는 오송재단의 인허가 지원 서비스를 관련 기업에 적극 홍보하여 많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첨단의료제품 신속 인허가 지원 및 허가 상담 지원제도란 무엇인가? △인허가 지원 및 상담의 신청방법과 절차 △현장수요 맞춤형 인허가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자세한 내용은 오송재단 홈페이지(www.kbiohealth.kr) → 홍보관 →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7/25 11:32
에어컨 필터에 독성물질... 기기명 환경부 홈페이지에 공개
에어컨 필터에 독성물질이 사용됐다는 논란에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달 일부 언론에서 공기청정기와 차량용 에어컨에 쓰이는 항균 필터에 독성물질인 OIT(옥틸이소티아졸론)가 함유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위해성 평가에 착수해 OIT가 쓰인 항균 필터가 쓰인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기기명을 공개했다. OIT는 2014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독성물질로서, 가습기 살균제에 쓰이는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유사한 물질이다. 지난 22일 환경부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OIT항균필터가 사용된 51개 제품을 판매한 회사는 위니아·쿠쿠·LG·삼성 등 6개사다. OIT가 함유된 차량용 에어컨 필터 판매사는 현대모비스·두원·마스터케미칼·M2S, ICM, 청솔, Genpen 등 7곳으로 조사됐다. 이 중 마스터케미칼·M2S·ICM·청솔·등은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교체형 필터다. 가정용 에어컨은 LG(25종)·삼성(8종) 등 2곳에서 OIT 방출 필터가 포함된 에어컨을 판매했으며, 제조사 33개 제품 중 3종류는 시판 중이고 나머지는 단종된 상태다.환경부는, 필터 사용과정에서 OIT가 방출되는 것이 확인된 만큼 사전 예방적 조치로서 논란이 된 제품명을 공개하고 관계부처 공동으로 제품안전기본법 제10조에 따라 회수권고 등을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IT가 아닌 항균 물질로 처리한 필터에 대해서도 자진 수거 후 안전성 검증에 신속히 착수할 예정이며, 차량용이 아닌 가정용 에어컨에 대해서도 필터 내 성분을 조사하는 등 안전성 검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독성 에어컨 필터 조사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6/07/25 11:17
외출 후 생긴 황달, A형 간염 증상일 수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다녀온 후 눈의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생기면 A형 간염을 의심해야 한다. A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B형이나 C형 간염과 달리,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염된다. A형 간염 증상은 만성화되지 않고 대부분 완전히 회복되지만, B형이나 C형 간염 등 만성 간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전격성 간염으로 악화돼 경련이나 혼수상태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내과
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6/07/25 11:15
"생존 중환자, 치료만큼 중요한 퇴원 후 관리"
중환자 치료만큼 퇴원 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환자는 신경과 근육손상이 심했던 만큼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 중환자클리닉에 따르면 중증 질환을 앓고 난 후 신경인지면에서의 손상은 25~78%까지 보고되고 있으며, 근육 손상과 손실, 신경병증 유병률과 발생률도 40~70%까지 나타난다고 밝혔다.즉 알츠하이머 치매를 가진 환자의 인지기능손상이 25% 정도임을 감안하면, 중증질환을 극복한 생존자와 그 가족은 치매 수준, 혹은 그 이상의 고통을 겪을 확률이 높다.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연주 교수는 "중환자실 생존자의 삶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생존 중환자를 위한 특수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미국의 연구결과에서도 근력의 경우 중환자실 퇴원 이후 12개월 뒤에도 예측한 기준보다 약 66%정도 밖에 회복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직업 복귀율은 49%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결국 생존한 중환자의 경우 퇴원 후 이어지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이 환자는 물론 가족, 궁극적으로 사회 전체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생존한 중환자에게 관심과 지원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한다.이연주 교수는 "중환자실에서 부터 환자의 상태에 따른 조기 예방적 치료가 가능한 부분과 향후 발생될 신체적 손상에 대해 예후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3분 진료의 틀을 깨고 환자 1인당 최소 15분 이상의 진료시간을 보장해 중환자들의 삶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부터 중환자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생존 중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타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7/25 10:44
림프가 풀리면 심신이 가벼워진다!
우리 몸에는 두 가지 관이 있다. 하나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이고, 또 하나는 림프가 흐르는 림프관이다. 스타들의 보디메이커로 잘 알려져 있는 《마법의 림프 순환 다이어트》 저자 배은정 원장은 “림프는 다이어트의 핵심이며, 피부 미용과 노화에도 큰 영향을 준다. 더불어 질병까지 예방하는 다재다능한 림프를 관리하면 원하는 몸매와 동안 얼굴, 심신의 건강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뷰티라이프
헬스조선 편집팀
2016/07/25 10:35
부천성모병원, 안면 상실 구강암환자에게 새 삶 선물
구강암으로 오른쪽 턱을 상실했던 환자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도움으로 새 삶을 선물 받았다.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는 A(58세, 여성)씨는 2014년 입안에 생긴 염증이 낫지 않고 피가 나는 등의 증상으로 동네 병원을 찾았다가 부천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표성운 교수에게 의뢰돼 구강암 진단을 받은 환자다.집안사정이 어려웠던 A씨는 당시 구강암은 치료했지만 암으로 인해 위턱 치아는 물론 아래턱 절반이 상실돼 고형(固形)의 음식섭취가 불가능했다. 이에 표 교수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도움을 받아 지난 5월 9일 1차 턱 재건수술을 시행했다.턱 재건수술은 수술 시간만 12시간이 넘는 고난이도 수술임에도 성공적으로 끝났다. 현재 경과가 좋아 추가 골이식과정을 거치면 임플란트 시술까지 가능해질 정도로 호전됐다.표성운 교수는 "우리 병원 사회사업팀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형외과 이중호 교수와 협진할 수 있었기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A씨가 건강하고 자신 있는 삶을 살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단신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7/25 10:26
[카드뉴스] 생활습관의 힘, 척추를 부탁해!
카드뉴스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2016/07/25 10:18
8월, 외이도염 환자 급증 드라이기로 부드럽게 귀를 말리세요
물놀이나 목욕을 한 후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바로 빼내는 게 좋다. 날이 습한 여름철엔 더 그렇다. 고막 바깥쪽인 외이(外耳)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도염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외이도염 환자는 8월 한 달에만 약 27만 명이 발생해 1년 중 가장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여름에는 날씨가 습한데다 휴가를 맞아 수영 하는 사람이 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귀에 물이 들어가 습한 상태로 유지되면 외이도의 방수 기능과 세균의 침입을 막는 지방층이 파괴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긴다. 물기를 좋아해 수영장이나 바다에 잘 서식하는 녹농균이 주로 번식한다. 외이도염이 생기면 귀가 가렵고, 귀가 이물질로 차 있는 느낌이 든다. 심한 경우에는 귀에 통증이 생기고, 안면신경 마비나 뇌신경 마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외이도 벽이 두꺼워지면서 소리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고, 결국 청력이 떨어질 위험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면봉이나 귀이개로 귓속을 자극하는 것은 금물이다. 고막에 구멍이 나거나 중이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최현승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혈관이 약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염증이 더 쉽게 생긴다”며 “세균이 뇌쪽으로 올라가 골수염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6/07/25 10:08
국내 루게릭환자, 외국보다 5~10년 빨리 발병해
루게릭병 환자가 유럽이나 북미와 비교해 국내에서 다소 이른 나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루게릭협회가 최근 창립 16주년을 맞아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국내 루게릭병 환자 수는 약 2000~2500명 수준이다. 국내 환자의 평균 수명은 3~4년 정도이며, 매년 400~5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루게릭병의 발생 빈도는 인구 10만 명당 1.5~2.7명으로 이는 평균 1.89명에 달하는 구미 국가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 그런데, 국내 루게릭병 환자들의 평균 발병연령은 50.2세로 구미 국가(55~65세)보다 다소 이른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루게릭병의 이른 발병은 환자들이 비고적 어린 나이부터 질병으로 고통받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루게릭병은 손이나 다리 근육 위축 등 임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조기 진단, 예방법이 없다. 실제로 국내 환자가 증상 발생 후 병원을 방문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8.1개월이었으며, 확진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4.7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루게릭병의 임상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는 사지 쇠약과 위축으로 시작하며, 병이 진행되면서 결국 호흡근육이 마비돼 수년 내 사망에 이른다. 환자들은 증상이 나타난 뒤 가장 먼저 신경과(36.1%)를 찾았다. 그 다음으로는 신경외과(25.3%), 정형외과(20.5%), 이비인후과(8.4%) 순으로 방문했다. 한국루게릭협회 이광우 회장(길병원 신경과 교수)은 "루게릭병은 아직 치료 약물이 없는 상태로 1990년대 중반부터 리루텍이라는 약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치료 효과는 미미한 편"이라며 "통계적으로 2년간 리루텍을 복용할 경우 생존 기간이 3개월 정도 연장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국내 루게릭병 환자들의 평균 생존 기간은 3~4년으로 외국(33.6개월)보다는 다소 긴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한국루게릭협회는 지난 2001년 창립한 이후 루게릭병 환자와 가족들이 루게릭병에 관련된 자료를 숙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립됐다. 협회는 현재 환자 개개인에게 간병인파견 지원, 특수영양식 지원, 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치료제 개발 등 연구비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경과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6/07/25 09:30
저혈압 환자에 치명적인 무더위, 현명하게 이겨내려면?
여름철 무더위는 남녀노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저혈압 환자에게 위험하다. 높은 기온이 저혈압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기온이 오르면 우리 몸은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혈관을 팽창시키고 땀을 많이 배출한다. 이때 배출되는 땀으로 인해 체내 수분량은 줄어들게 된다. 체내 수분량의 감소는 혈액량의 감소로 이어진다. 이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약해지는데, 평소에 혈액의 흐름이 약했던 저혈압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흐름이 약해진 혈액은 몸 속 구석구석까지 충분한 혈액을 보낼 수 없어 기진맥진하게 만들고 저혈압 증상을 악화시킨다.
내과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6/07/25 09:00
장출혈성대장증후군, 노인·어린이 신장 기능 손상 유발해 '주의'
여름철에는 각종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 그중 하나가 '장출혈성대장증후군'이다. 장출혈성대장증후군이란 소, 양, 돼지, 닭 등 가금류의 대변에서 생성되는 대장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도축이나 가공 과정에서 오염된 육류를 제대로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원인이다.
대장질환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6/07/25 08:00
눈 앞 흐릿해지는 백내장, 조기 진단 해야 진행 속도 늦춘다
65세 이상 백내장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환자가 의료기관에 가장 많이 입원한 질환은 '노년성 백내장'이었다. 환자수도 꾸준히 증가해 2014년에는 19만 3633명으로 2008년과 비교해 60% 증가했다.
안과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6/07/25 07:00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기 - 길 위에서 지나온 내 인생을 만나다
육십이 되어서야 비로소 나를 위한 여행을 결심한 어느 중년의 여행자가 있다. 그의 발길이 닿은 곳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까미노)’. 물결치는 밀밭, 올리브나무 숲, 포도밭…. 끝없이 펼쳐지는 길 위에서 그는 지나온 인생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뷰티라이프
글 이복순(시인, 2016년 4월 헬스조선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 200km 완주자)
2016/07/24 13:00
뇌 제대로 사용하려면? 평소 안 쓰는 손 사용해야
만일 자신이 오른손잡이라면 오늘부터는 의식적으로 왼손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문가들은 평소 사용하는 방향의 손이 아닌 다른 쪽 손을 사용하면 뇌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양 손은 신체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작지만 다리나 몸통보다 신경망이 훨씬 촘촘하게 분포돼 있다. 뇌의 중추신경은 언어, 기억, 감각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데, 이중 30%가 손의 움직임에 반응해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손을 잘 사용해야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기타
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6/07/24 10:00
에어컨을 대하는 현명한 자세
무더운 여름, 에어컨 등 냉방기구의 과도한 사용으로 냉방병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냉방병의 원인을 살펴보고, 냉방기구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을 알아본다. 냉방병 원인 바로 알기엄밀히 말하면 ‘냉방병’은 정식 병명이 아니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건물에서 발생하는 증후군의 하나다.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냉방병은 여름에 에어컨 등 냉방기구를 계속 사용하면서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을 때 발생한다.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실내외 온도 차가 5~8℃ 이상 나는 환경에 오래 있으면 피부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등 자율신경계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며 “이로 인해 두통과 피로감, 어지럼증, 소화불량, 졸음, 현기증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냉방병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 원인은 실내외 과도한 온도 차이다. 한여름에는 야외 온도가 30℃를 크게 웃도는 날이 많다. 냉방기구를 틀어 실내온도를 20℃로 유지시키면 실내외 온도 차이가 10℃나 된다. 시원한 실내에 있다 더운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자주 반복하면 몸의 자율신경계 기능에 문제가 생겨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두 번째 원인은 환기시키지 않은 실내 공기다. 냉방기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환기를 시키지 않는다. 그런데 환기를 잘 시키지 않는 사람은 자주 환기시키는 사람보다 차가운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서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마지막 원인은 냉방기구에 서식하는 세균이다. 필터를 자주 교체하지 않은 더러운 냉방기구에서 나온 공기가 실내를 떠돌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냉방병 형태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레지오넬라 균에 의한 감염이다. 레지오넬라는 냉각탑 같은 인공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작은 물방울에 포함돼 공기 중을 떠돌다가 사람 호흡기로 감염돼 병을 일으킨다.이 중 레지오넬라에 의한 냉방병인 경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고령자,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중 심폐질환 기능 이상이 동반된 사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다. 오범조 교수는 “고령자는 젊고 건강한 사람과 비교했을 때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정도가 약하고, 만성질환자 중 심폐질환 기능 이상이 동반된 사람은 기존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또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레지오넬라 균에 의한 냉방병에 노출되면 중증 폐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사람들은 냉방병 증상이 조금 심해지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건강정보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
2016/07/24 09:30
남성이 꼭 알아야 할 여성 질병과 예방
일반 사람들이 얻는 인체에 대한 의학적 지식은 단편적일 수밖에 없다. 어느 중학교 보건교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 남학생이 여성의 생리혈은 파란색이라고 알고 있더라는 것이다. TV에서 생리대 광고를 보고 오해한 잘못된 상식이지만, 많은 남학생들은 멀쩡하던 여자 친구가 왜 갑자기 아파서 약속을 취소하는지 또 왜 엄마가 추운 겨울에 창문을 열어 놓고도 더워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학교의 생물수업이 이론교육을 넘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좀더 실질적인 지식을 전해야 하는 이유다.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남녀 차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생물학적으로 가장 큰 차이는 2세의 출산과 수유 기능을 여성이 맡고 있다는 점이다. 여성의 몸은 일생 동안 월경, 임신, 출산, 수유 그리고 폐경 등을 겪는데, 이 변화는 주로 여성호르몬에 의해 이루어진다. 어느 유명한 여성작가는 여성의 몸은 식민지가 아니고 우주의 신비를 간직한 생명의 모태라고 표현했다. 수백만 년간 인류가 끊이지 않고 살아낸 근원이기도 하다. 1900년 서양 기준으로 잘사는 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은 50세, 저소득국은 38세였다. 하지만 2000년에는 각각 80세와 75세로 크게 늘어났다. 이처럼 평균수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새로운 질병도 많이 드러나고 있다. 일생 동안 생명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여성의 질병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예방법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여성 암주요 여성 암에는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암은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최근 자궁경부암은 중년층보다 20~30대 환자 증가율이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한 감염이라고 밝혀진 것이다. 이 바이러스는 오로지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백신에 의해 예방이 가능해졌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어린 딸을 둔 부모 가운데 일부는 백신접종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몇 년 전 일본에서 백신에 의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어 큰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나온 백신은 처음보다 많이 개선되었고, 용량도 달라졌다. 세계적으로 수억 명 이상 접종한 결과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된 것이다. 이 백신은 성 접촉이 있기 전의 나이인 13세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나이 들어 접종하는 것보다 몇 배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현재 시판되는 백신은 두 종류인데, 약간의 특징적 차이가 있으므로 접종 전에 주치의에게 가족력이나 생활환경을 상담한 후 약제를 선택하면 된다. 올해부터 정부는 만 12세 소녀들에겐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혹시라도 최적의 접종시기를 놓쳤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HPV에 감염되었어도 모두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감염 후 1~2년에 70~90%가 체내 면역시스템에 의해 자연 치유된다. 따라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지키고 건전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 정기적인 검진을 추가한다면 자궁경부암에 의한 불행을 최소화할 수 있다.여성 암 중 발생률 2위가 유방암이다. 증가하는 추이로 보아 앞으로도 계속 여성을 위협할 것이다. 유방암 중 70% 이상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깊다. 유방암은 초경이 빠를수록, 그리고 미혼이거나 아이를 갖지 않은 여성일수록, 또 비만일수록 발생위험도가 높아진다. 즉 에스트로겐에 과잉 노출 된 사람들 가운데 유방암 환자가 많은 것이다. 만약 유방암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라면 면역력을 올리기 위한 요법들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 2015년 5월호 ‘유방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보완요법’ 참고)임신과 함께 주의해야 할 질병인류 역사 동서고금을 통해 새 생명이 태어난다는 사실보다 가족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이벤트는 없을 것이다. 임신하면 여성의 몸은 극도로 긴장상태에 들어간다. 환경과 체력에 따라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되는 시기이다. 임신중독증은 고혈압, 몸이 붓는 증상, 단백뇨 등의 특징을 보이는 질환이다. 대개 원인불명이므로 증상에 따라 병원에서 대응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 5개월 이후에 나타나는 당뇨는 태아 발육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병원 처방 외에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임신성 당뇨는 대개 출산 후 증상이 개선된다. 그 외 임신성빈혈, 소양증, 방광염 등 태아 보호에 수반하는 각종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임신 기간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일이 있다.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이나 불필요한 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1950년대 독일 회사에서 판매한 입덧방지제를 복용한 결과 팔다리가 일부 없는 기형아들이 태어난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 이것이 인류 최대의 약화사고로 기록된 탈리도마이드 사건이다.폐경과 할머니 가설여성호르몬은 초경이 시작되는 사춘기에 본격적으로 분비되기 시작하여 성숙기를 거치게 된다. 그리고 대개 50세 전후가 되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여성은 생식능력을 잃고 노화가 시작된다. 이때 급격하게 월경이 소실되면서 모든 여성의 85%가 폐경 전후로 안면홍조를 경험한다. 이는 피부 표면에 위치한 혈관이 확장되어서 얼굴이 붉어지게 되는 것이며, 상체 부위의 작열감과 함께 땀이 나기도 한다.이러한 증상은 하루 수십 차례에서 혹은 수일에 한 번 정도 발생하기도 하고 계절마다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갱년기에 접어들 때면 아이들은 성장해서 독립하게 되고 남편은 사회활동으로 바빠서 가정에서 혼자 고립되는 ‘빈둥지증후군’이라는 이름의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또한 신체적인 변화는 에스트로겐의 분비 감소로 골다공증이나 심장병 그리고 요실금 등을 유발하게 된다.갱년기장애는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물론 5년 이상 호르몬 대체요법을 지속할 경우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발표된 후 갱년기증후군을 약 없이 견디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위의 부작용은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비하면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더욱 최근에 부작용이 개선된 호르몬요법이 개발되었기에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으면 된다. 만약 유방암의 병력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또는 확진되지 않은 자궁출혈이 있는 경우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시도해볼 수 있다. 효과가 확인된 천연성분 가운데 이소플라빈제제나 서양승마(Black Cohosh) 성분이 함유된 제제가 있는데, 반드시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을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방광염과 요실금 예방을 위해 잘 알려진 자연요법은 케겔운동(괄약근 운동)이 있다. 그리고 수시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복분자와 같은 붉은 색 베리류의 열매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인간에게만 폐경이 있는 이유대부분의 동물은 죽을 때까지 생산 능력이 있는데 유독 인간만이 생애 도중에 폐경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 가운데 할머니 가설이 설득력이 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루마나 박사에 따르면 여성이 폐경 이후에도 장수하는 것은 손자 손녀를 보살펴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자손을 번창시키기 위한 인류의 진화전략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경우 어머니의 보살핌이 필요한 유아기와 청소년기가 길기 때문에 일찍 생산을 중단하고 자손을 돌보는 것이 자신이 계속 아이를 낳는 것보다 위험도 적고 더 유리하다는 설명이다.그리고 여러 가지 장수 연구 가운데 가족관계 유지가 가장 중요한 장수 요인이라는 발표도 있었고, 100세 이상 장수한 그룹이 일반 그룹에 비해 손자와 함께 생활한 비율이 높았다는 연구도 있다. 많은 중년 여성들이 더 이상 월경을 하지 않게 되는 폐경기에 이르면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한 회의에 빠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적극적으로 갱년기에 대처함으로써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수명 연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살펴본 바와 같이 남성들이 여성의 질병이나 그 증상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예방하는 데 힘을 보탠다면 건강사회로 나아가는 큰 추진력이 될 것이다.
전문칼럼
글 신현종(제네신의학연구소 소장)
2016/07/24 09:00
나른한 주말, 부부관계 개선 도움되는 '케겔운동' 어떠세요?
평일 내내 쌓인 피로 탓에 움직이기 싫다면 제자리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케겔운동'이라도 해보자. 케겔운동은 항문괄약근, 요도괄약근에 힘을 줬다가 푸는 것을 반복하는 동작으로 골반저근육을 강화한다. 골반저근육이란 골반 위에 붙어 있는 근육이다. 이 근육은 여성의 자궁과 방광, 남성의 전립선과 방광을 받치고 있다. 골반저근육이 튼튼하지 않으면 소변이 새는 요실금이나 변이 새는 변실금에 걸릴 수 있다. 보통 40대 여성이나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요실금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뼈가 노화해 골반저근육 기능이 약해진 것이 원인이다. 특히, 난산했거나 아이를 여럿 낳은 여성은 골반저근육이 근육이 약해지기 쉽다. 이때 케겔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면 골반저근육을 튼튼히 할 수 있다. 골반근육이 강화하면 골반으로 유입되는 혈액량이 많아지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진다. 골반저근육의 강화로 근육 수축과 이완이 제대로 이뤄지면 항문이나 요도를 강하게 조일 수 있어 요실금·변실금을 예방한다.케겔운동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다. 케겔운동은 요도괄약근을 강화해 소변을 잘 볼 수 있게 한다. 남성의 경우, 보통 요실금 치료에 효과적인 운동은 중년 여성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생각이 남성 요실금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라고 한다. 케겔운동은 남성 성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음경의 발기력을 향상시키거나 조루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케겔운동을 하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전립선염이 있는 환자가 케겔운동을 전립선 안의 압력을 증가시켜 빈뇨 절박뇨의 증상을 악화시킨다. 소변을 보는 도중에도 하지 않는 게 좋다. 소변을 보는 도중 요도괄약근에 힘을 주면 배뇨 후 요도에 소변이 남아있을 수 있고 요로 감염 위험이 커진다.케겔운동을 할 때는 정확한 방법으로 따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문이 아닌 요도에 힘을 주는 것으로 소변을 참는 느낌으로 실시하면 된다. 한 번에 많은 횟수를 하는 것보다 자주 여러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케겔운동법을 소개한다. 1. 숨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호흡을 멈추고 10초간 요도에 힘을 준다.2. 숨을 내쉬면서 10초간 힘을 풀어 근육을 이완시켜준다.3. 한 번 실시할 때 10번, 하루에 3회 반복한다.
기타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6/07/24 08:00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지키는 방법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건 피부만이 아니다. 자외선이 강하고 습도가 높을 때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처럼 두피에도 마찬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장가연 원장은 “두피에 발생한 열은 두피 속 모공을 확장시키고, 모발의 생장 주기에도 영향을 줘, 모발이 잘 자랄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지·땀 등 노폐물 분비량이 증가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피지 생성이 촉진되면 두피에 과도한 유분이 생기고, 심하면 지루성두피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루성두피는 모공을 막아 모근으로부터 영양 공급이 어려워져 모발을 가늘게 하고, 심한 경우 탈모로 이어진다. 햇빛이 강하고 습도가 높은 여름일수록 두피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두피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자외선이 강한 날 야외활동을 할 때는 양산을 쓰거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모자는 넉넉한 크기의 통풍이 잘되는 것으로 고르되, 자주 벗어 땀이 모발에 남지 않도록 한다. 오랜 시간 쓰고 있으면 모자 안에 열과 습기가 차면서 피지나 땀 분비량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외출 후에는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햇빛으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두피 전체가 유분으로 가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씻어낼 때 가볍게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두피 마사지 하면 혈액순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도구를 사용하거나 너무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심한 자극은 오히려 두피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서 두피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두피 건강에 효과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된다. 샴푸를 선택할 때 피지 조절 기능이 있는 모발용 제품을 사용하거나 각질 제거 기능이 있는 제품 등을 사용해서 케어해준다. 하지만 두피 기능성 제품은 화장품 기능 이상의 역할은 할 수 없다. 나무성형외과 임소희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이 있거나 오랜시간 자외선 노출로 두피에 붉은 기가 많이 올라올 때는 두피 기능성 제품을 써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임시방편으로 기능성 제품만 계속 쓰다가 오히려 두피가 자극돼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때는 피부과 등 병원을 방문해 두피 상태를 먼저 점검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뷰티라이프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
2016/07/23 17:00
자가면역뇌염, 림프종 면역치료제로 80% 치료효과
심각한 뇌기능 손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뇌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제시됐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순태·주건·이상건 교수는 난치성 자가면역뇌염 환자에게 표적면역치료제인 리툭시맙(Rituximab)과 토실리주맙(Tocilizumab)을 사용한 결과 약 80%의 환자가 완치됐다.연구팀은 자가면역뇌염 환자들에게 리툭시맙과 토실리주맙을 투여하고, 기존 치료를 유지한 그룹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리툭시맙을 투여받은 환자 60%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호전됐다. 토실리주맙을 투여한 환자군에서도 60%가 호전됐다. 두 치료법을 조합할 경우 기존치료보다 80%가 넘는 치료율을 보였다.이순태 교수는 “이 연구는 자가면역뇌염 치료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의미가 있다”며 “자가면역뇌염은 심각한 뇌기능 손실을 유발하지만, 조기에 진단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하면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연구팀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가면역뇌염에서 다양한 면역치료제 사용의 인증을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치료 방침을 정립하는 추가적인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다.이 연구는 최근 신경과 분야의 유력 학술지인 신경학(Neurology)과 신경치료(Neurotherapeutics) 저널에 발표됐다.
기타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7/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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