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10/14 11:19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스마트폰 때문에 가장 혹사당하는 건 눈이다. 수명 연장으로 앞으로 더욱 오랜 시간 봉사해줄 눈을 위해 무엇보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지나친 근거리 작업을 피하고, 선글라스를 활용하고, 눈에 좋은 간과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흡연·음주를 삼간다. 그래도 여전히 눈이 피로하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아보자.눈에 유익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원료에는 비타민A, 빌베리 추출물, 루테인, 베타카로틴, 헤마토코쿠스, 지아잔틴이 있다. ‘눈에는 비타민A’가 예전의 공식이었다면, 요즘에는 빌베리와 루테인이 상한가이다.
전문칼럼글 정경인(약학정보원 학술팀장)2016/10/14 11:18
척추·관절질환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10/14 11:17
40세 여성이 다리가 자주 부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콩팥, 간, 심장 등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한다. 다리가 왜 붓는지 묻자 의사는 ‘특발성 부종’으로 보인다고 했다. ‘특발성’은 대체 무슨 뜻일까?특발성과 본태성… 뭐가 다를까특발성(特發性, Idiopathic)이라는 말은 원인을 잘 모를 때 쓰는 말이다. 영어단어 'idio-'는 그리스어로 '그 자체' 라는 뜻을 지닌 'idios'라는 말에서 나왔는데, '특이체질'을 뜻하는 영어단어도 idiosyncratic이다. 즉, 특발성은 쉽게 말해 '그냥 생기는 병'이라는 뜻이다. '질병의 원인을 잘 모 른다', '그냥 생기는 병이다', '원래 그런 병이 잘 생기는 체 질이다'고 하면 허무하기 짝이 없다. 현대의학 기술이 상 당히 발전했다 해도, 원인을 확실히 밝혀내지 못한 경우 는 수두룩하다. 이때 질환명 앞에 '특발성'을 붙인다. 여성 에게서 흔한 특발성부종, 폐가 딱딱하게 굳어가는 특발성 폐섬유화증, 혈소판 수치가 낮아지는 특발성혈소판감소증 등이 대표적이다.특발성부종은 주로 30~50대 여성에게서 부종을 일으킬만한 원인 질환 없이 얼굴, 손, 발 등이 붓는 경우이다. 하루 사이에 1.5~2.5kg의 체중변화가 일어나기도 하는데, 폐경 이전 여성의 월경주기에 따라 붓고 빠지는 걸 반복하는 주기성부종과는 다르다. 특발성부종이 있는 여성은 정신적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무리하게 다이어트 하고 있거나, 장기간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 이뇨제는 부종을 조장할 수도 있으므로 진료를 받아 이뇨제를 서서히 중단하고 평소 싱겁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특발성과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말로는 '본태성(本態性,Essential)'이 있다. 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본태성고혈압, 긴장하면 손이 더 떨리는 본태성떨림이 대표적이다. 분명한 원인을 알 수 없을 때 특발성과 거의 유사한 의미로 쓴다. 참고로 본태성떨림은 파킨슨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같이 몸을 떨리게 하는 원인질환이 없는데도 떨리는 경우다. 한자로 '본태성 진전(本態性 震顫 또는 本態性 振顫)'이라고도 한다. 손떨림을 다른 말로 수전증(手顫症)이라고 하는데, 본태성떨림이든 파킨슨병이든 손뿐만 아니라 머리, 발 등도 떨릴 수 있다.일차성과 이차성, 원발성과 속발성고혈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본태성고혈압을 일차성고혈압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 자체에서 원인이 시작된 경우를 일차성(一次性, Primary), 다른 곳에 따로 원인이 있을 때를 이차성(二次性, Secondary)이라고 한다. 또한 일차성을 원발성(原發性), 이차성을 속발성(續發性)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을 원발성다한증, 속발성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다. 여성에게서 생리가 없는 무월경 상태도 원발성무월경, 속발성무월경으로 나눌 수 있다. 지난 호에서 다루었듯이 암에서는 원발성이라는 표현을 전이성과 상대되는 개념으로 사용한다. 즉 해 당 장기에서 처음 시작된 암은 '원발성 암', 다른 장기로 퍼 진 암은 '전이성 암'이라고 부른다.
전문칼럼글 안지현(KMI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2016/10/14 11:02
피곤과 스트레스, 싸늘한 날씨로 지칠 대로 지친 몸,이럴 땐 그저 뜨끈~한 목욕물에 몸을 담그고 싶은 생각이 들죠?때와 더러움은 물론, 하루의 피로 까지 말끔하게 씻어주는 목욕.종류에 따라 그 효능도 다양합니다.뜨거운 물속에 푹~ 잠기는 이 기분!‘전신욕’ 머리를 뺀 전신을 몽땅 담그는 목욕법이죠.물의 온도에 따라 고온욕(42~45℃),미온욕(39~45℃),냉수욕(25℃ 이하) 으로 나누어진답니다.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활발한 온열작용으로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체내 노폐물이 효과적으로 배설되지요.고혈압 등의 성인병 환자의 경우 활발해진 신진대사가 심장에 무리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너무 높은 온도의 목욕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하체를 따뜻하게! ‘반신욕’건강 면에서 특히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목욕법이죠.온도와 시간이 매우 중요한 반신욕은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40℃의 물에 명치 아래를 20~30분 담그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하체의 냉기를 상체로 올려주어 불균형한 체온을 바로잡아줍니다.반신욕은 차가운 하체로 생기는 수족냉증, 생리불순에 도움 되고 피부 미용,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적인데요. 심장이 물에 직접 닿지 않아 노약자나 심혈관질환자가 시행하기 좋은 목욕법입니다.반신욕 후에는 찬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몸을 씻고 하체는 수면 양말이나 바지로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그 효과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혈액순환 개선에는 역시!‘족욕’약 40도 정도의 물에 깨끗하게 씻은 발을 복숭아뼈 정도까지 담그는 목욕법입니다.시간은 약 10~15분 정도가 적당하며, 하는 중간 발목을 부드럽게 움직이면 더욱 효과가 높아집니다.하기 직전 물 한 컵을 마시면 체액의 원활한 순환과 탈수 방지 효과가 있죠.발끝에 모여 있던 피가 전신으로 퍼지면서 온몸을 따뜻하게 하는 족욕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시키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숙면에 좋습니다.식전이나 식후 30분간, 음주 후에는 탈진의 위험이 있으니 족욕을 피하시고요.잠자기 직전의 족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꿀잠을 방해할 수 있답니다.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알찬 건강 효과까지 안겨주는 목욕.오늘 저녁에는 따끈한 목욕으로 개운하고 상쾌하게 하루를 마감해보세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0/14 10:33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0/14 10:20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6/10/14 10:01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0/1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