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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뚱한 어른 안 되려면 '소아비만'부터 예방해야… 방법은?

    뚱뚱한 어른 안 되려면 '소아비만'부터 예방해야… 방법은?

    살찐 아이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부모의 손에 이끌려 한의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이의 연령도 점차 낮아지는 중이다. 아이 체중이 부모보다 더 많이 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생의 키는 지난 10년 새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몸무게는 늘고 있다. '2015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에 따르면, 고3 남학생과 여학생 평균 키는 각각 173.5cm, 160.9cm 인데, 2005년 남녀 각각의 키가 173.6cm, 161cm와 비슷하다. 반면 비만율은 2014년 15%에서 2015년 15.6%로 늘었다.비만을 예방하려면 소아기 때 부모가 자녀의 체중조절에 힘쓰는 게 중요하다. 소아비만은 성인으로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다. 어릴 때 생긴 지방세포의 수 자체가 줄어들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키가 많이 안 클 위험도 있다. 누베베한의원 최가혜 원장은 "키를 키우는 데 쓰여야 할 성장호르몬이 체지방을 분해하는 데 쓰이기 때문"이라며 "과도한 체지방은 2차 성징이 빨리 찾아오게 해,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할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소아비만을 예방하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것이 중요하다.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라면, 피자, 치킨 등의 고열량 음식은 피하고, 담백한 한식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을 먹어야 한다. 최가혜 원장은 "특히 단백질은 성장호르몬의 주재료"라며 "고단백 식품을 지속적해서 섭취하게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액상과당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낮추어 식욕억제가 잘 안 되게 한다. 음료수를 살 때는 표기된 영양성분을 파악하고 액상과당이 들어간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잠은 10시 이전에 잔다. 성장호르몬의 90% 이상은 수면 중에 분비된다. 주 3회 이상 줄넘기, 스트레칭, 빠르게 걷기를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최 원장은 "아이들은 체중관리 습관을 스스로 들이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부모의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7 17:28
  • 보드맨, 신향 바디스프레이 3종 론칭

    보드맨, 신향 바디스프레이 3종 론칭

    남성용 바디 프레그런스 브랜드 ‘보드맨’ 이 236mL 대용량 바디스프레이 3종(패션, 아우토반, 베이퍼)을 출시한다.보드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패션 프래그런스 바디스프레이 236mL와 랜덤향 바디스프레이 100mL를 함께 구성한 ‘매너 향기 박스’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신제품 패션 프레그런스 바디스프레이 236mL 1개 구매 가격에 9000원 상당의 바디스프레이 100mL 랜덤 향 제품을 제공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2/07 17:24
  • 신경인성 방광 환자,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로 합병증 줄여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를 이용한 간헐적 도뇨는 신경인성 방광 관리에 가장 편리하고 위생적인 방법이다. 자가도뇨는 환자 스스로 소변을 빼내는 것을 말한다.척수손상환자 등 신인경성 방광이 동반된 장애인은 개인의 방광 상태에 따라 규칙적으로 도뇨를 시행해야 한다. 소변 배출이 안 될 경우, 방광과 신장에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하면 방광 벽의 혈류가 감소하고 신경이 손상돼 방광 근육의 탄력이 떨어진다. 이는 요실금의 원인이다. 소변이 방광을 거쳐 신장으로 역류하면 염증,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신경인성 방광 환자들에게 규칙적인 소변 배출은 필수적이다.현재 많은 신인경성 방광환자들은 요도에 소변줄을 삽입해 소변 주머니를 착용하는 요도 유치 카테터나, 상치골 방광루 부위에 소변줄을 삽입하는 상치골 방광루 유치와 같은 배뇨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특히 소변 주머니 같은 경우 오래 사용하면 냄새가 나며, 휴대 시의 번거로움과 출렁거리는 소리 등의 불편함 등이 뒤따른다. 유치 카테터의 경우, 삽입돼 있는 관을 따라 세균이 계속적으로 침투하해 감염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키며, 장시간 유치도뇨관을 사용하면 방광 내 돌이 생기는 방광결석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그래서 나온 개념이 간헐적 자가도뇨다. 간헐적 자가도뇨란 환자 스스로 소변이 나오는 요도를 통해 방광 안으로 카테터(도뇨관)를 삽입해 규칙적으로 방광을 비우는 것을 말한다. 신인경성 방광이 동반된 장애인에게 간헐적 자가도뇨는 필수적인 의료행위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치료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실제로 소변 주머니나 유치 장치를 사용하는 환자들보다 비뇨기계 감염, 신장감염, 방광과 신장의 결석, 상부 요로의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척수 손상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이었던 요로 장애 및 감염에 의한 사망률을 유치 카테터를 사용했을 시 53.5%에서 간헐적 자가도뇨를 통해 27.2%로 크게 감소시켰다.자가도뇨 카테터는 식약처 내규 상 ‘일회용 소모품’으로 분류돼 있어 재사용이 금지된 소모성 재료이지만, 간헐적 자가도뇨를 하는 환자들 중에서 재사용 카테터를 이용하거나, 일회용 카테터를 재활용하는 경우가 즐비하다. 이 경우 도뇨할 때마다 충분한 세척과 소독,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카테터를 보관해야 하는데 일회용 카테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감염의 위험성이 높음과 동시에, 번거로운 과정으로 도뇨 횟수를 줄이는 좋지않은 생활습관으로 비뇨기계 합병증 발생을 증가시킨다. 실제 카테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카테터 재사용이 비뇨기계 감염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킨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3%는 카테터의 재사용과 세척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심한 지장을 받는다고 조사됐다.이러한 감염의 위험성과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일회용 카테터를 사용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비용상의 문제 때문이다. 그러나 2017년부터 확대된 건강보험의 적용으로 후천성 신인경성 방광환자도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소모품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 급여 대상자로 등록되면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의 10%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환자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덴마크 헬스케어 기업 콜로플라스트의 자가도뇨 카테터인 스피디캐스(Speedicath)는 기존 카테터 제품 중 유일하게 개봉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타 제품보다 요로감염 발생 비율이 50%나 더 낮다. 또한 특허 받은 친수성 윤활제가 균일하게 코팅돼 있어 삽입 시 마찰이 적어 요도의 손상을 줄인다. 크기와 길이가 다양해, 본인의 상황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한 개당 가격은 2250원으로, 보험 적용 시 225원으로 구매 가능하다.콜로플라스트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신인경성 방광 환자의 경우 간헐적 자가도뇨 시, 재사용 카테터 이용 비중이 높지만, 일회용 카테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치료방법"이라며 “특히 콜로플라스트의 스피디캐스와 스피디캐스 컴팩트는 국내 유일 개봉 직후 사용이 가능한 친수성 코팅 카테터로, 요로감염의 발생 가능성이 낮고 휴대도 용이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07 16:25
  • 서울대 어린이병원, 모야모야병 어린이 수술 1000례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지난달 1000명 째 모야모야병 어린이를 수술했다. 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다. 서울대병원은 1987년 4월 혈관간접문합술(EDAS수술)을 처음 시행했다.2008년 이후로 거의 매해 100례 이상 모야모야병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7건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900례 이상의 모야모야병 수술을 시행했다. (1명의 환자에게 2번 수술하는 편)이번에 수술한 1000번째 환자는 12세 여아로, 지난해 간헐적 위약과 경련으로 입원해 지난달 좌측 반구와 후두엽에 혈관간접문합 수술을 받았다.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한 환자는 다음달 우측 반구 수술이 예정돼 있다.서울대 어린이병원은 뇌신경계 환자를 위한 환자중심 통합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과, 소아재활의학과와 함께 별도의 소아청소년뇌신경센터를 운영해 모야모야병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원인 없이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서서히 좁아져 막히는 병이다. 어린이들은 주로 일시적 마비 증상으로 병원을 찾으며, 두통, 경련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뇌경색과 뇌출혈도 동반된다. 수술후 80% 이상의 환자는 증상이 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수술후의 통합적 관리가 요구된다.김승기 교수는 “현재까지 모야모야병의 유일한 치료방법은 수술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임상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뇌신경센터 의료진은 2010년 410명 환자의 수술치료 경험을 정리해 미국신경학회의 공식 잡지에 게재했고, ‘Moyamoya Disease Update’라는 영문교과서를 출간했다. 2012년 보건복지부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개발 연구사업 ‘소아청소년 뇌신경계 희귀질환 집중연구센터’로 선정돼 모야모야병뿐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뇌신경계 희귀질환에 대한 중개연구를 수행중에 있다.  2015년에는 모야모야병을 유발하는 유전자(RALDH)를 세계최초로 발굴해 학계에 보고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07 16:24
  • '3C(클렌징, 크림, 컨실러)'만 잘 골라도 여드름 잡는다

    '3C(클렌징, 크림, 컨실러)'만 잘 골라도 여드름 잡는다

    찬바람이 불고 날씨가 건조해도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람이 적지 않다. 여드름이 나면 근본적인 치료를 받기 보다 화장품을 이용해 응급 처치만 하고 지나가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화장품을 잘못 선택하면 오히려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여드름을 낫게 하려면 3C 화장품 사용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3C 화장품'이란, 클렌징오일, 크림, 컨실러를 말한다.◇클렌징 오일: 피부에 남아 여드름 악화 여드름피부는 화장을 지울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장을 제대로 안 지우면 잔여물이 남아서 염증이 심해지거나 좁쌀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클렌징오일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오일이 피부에 남아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항균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고, 유분과 자극이 상대적으로 적은 폼, 파우더, 무스 제형의 가벼운 세안제를 사용해야 한다. 화장을 겹겹이 하는 여성들은 잔여물이 남기 쉬운 코 주변과 헤어라인을, 남성은 면도로 염증이 생기기 쉬운 턱 부위 세안을 신경써야 한다. 세안 시에는 35도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고, 하루에 2~3회 세안을 하되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눌러 물기를 닦아야 자극을 줄일 수 있다.◇크림: 여드름균 활개하게 해유분이 많은 크림을 여드름 피부에 바르면 피지가 과잉인 상태가 지속돼 피지를 먹고 사는 균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한다. 미세하고 끈적한 입자가 모공을 막으면 공기와의 접촉을 싫어하는 혐기성 여드름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의 활동이 활발해져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여드름 환자는 기초 화장을 할 때 유분이 적게 든 제품을 선택하고, 크림이나 밤 제형보다는 젤이나 로션 타입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티트리오일, 살리실산, 아젤라익산은 각질 제거와 염증 완화에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드름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뜻이다. 반면 비즈왁스,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피너츠오일, 페트롤라툼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컨실러: 염증 부추겨 오히려 毒피부 결점을 피부와 비슷한 색상으로 가리는 컨실러는 여드름, 여드름 자국, 흉터가 있는 사람에겐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한 대학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여드름 환자의 51.8%가 컨실러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여드름 부위에 컨실러를 바르면 모공이 막히고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모낭이 막히면 여드름의 초기 증상인 면포가 형성된다. 면포를 오래 두면 여드름균이 증식해 염증이 생기고, 화농성 여드름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방치하고 곪을수록 80% 이상 흉터를 남기는 낭포성 여드름 발전한다. 특히 여드름균은 기름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덧바르면 염증이 심화된다. 컨실러를 꼭 사용하고 싶다면 항염 성분을 함유한 여드름 전용 컨실러를 사용하는 게 방법이다. 이상준 원장은 "화장품을 잘못 써서 피부가 자극을 받거나, 클렌징을 제대로 한 해서 모공이 막히면 여드름균이 더 활개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며 "여드름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잘 선택해 피부를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07 16:22
  • 당뇨병 환자는 왜 면역력이 떨어지나요?

    당뇨병 환자는 왜 면역력이 떨어지나요?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헬스조선은 질병과 관련된 궁금증을 빠른 시간 내에 풀어드릴 ‘질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헬스조선닷컴(health.chosun.com/doctor)에 개설해 운영 중입니다. 질병에 대해 누구나 질문할 수 있으며, 대학병원·전문병원 등의 의료진이 답변해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은 헬스조선닷컴에 질문을 올리면 됩니다. 담당 기자 메일(lhn@chosun.com)로도 질문할 수 있습니다.당뇨병 환자는 왜 면역력이 떨어지나요?Q. 당뇨병을 겪고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병원균에 의한 전염병을 주의하라는 말을 늘 듣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왜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나요?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7 16:08
  • 국산의약품, FDA·EMA에서 12품목 시판 허가 받아

    미국과 유럽 등 의약선진국 본토에서 시판 허가를 받은 국산의약품이 12품목으로 늘었다.최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인허가 규제장벽이 높은 의약선진국 본토에서 승인을 받은 토종 약물들은 2017년 들어 2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12개 품목으로 집계됐다.미국과 유럽에서의 활약은 2003년 LG생명과학의 항생제 팩티브가 물꼬를 튼 이후 10여년만인 2014년부터 본격화됐다. 이런 가운데 올해에도 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미국 FDA(식품의약국)승인을 받은 품목은 모두 6품목으로, 2013년 팩티브(항생제·LG생명과학)를 시작으로 2014년 시벡스트로(항생제·동아ST) 경구용, 주사제에 이어 2016년 램시마(자가면역질환치료제·셀트리온), 앱스틸라(혈우병치료제·SK케미칼), 메로페넴(항생제·대웅제약) 등 3개 품목이 연달아 시판허가를 취득했다. 또한 유럽 의약품청인 EMA에서 승인 받은 품목은 2013년 램시마(자가면역질환치료제·셀트리온)가 물꼬를 튼 이후 2015년 피라맥스(말라리아치료제·신풍제약)에 이어 2016년 플릭사비(자가면역질환치료제·삼성바이오에피스)와 베네팔리(자가면역질환치료제·삼성바이오에피스), 2017년 앱스틸라(혈우병치료제·SK케미칼)와 루수두나(항당뇨제·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시판허가를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다.100억대 국산신약 4개...제미글로 500억 돌파또한 500억원대 매출 돌파를 위시해 1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토종신약이 속속 출현하면서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 1999년 국산신약 1호 선플라주가 출시된 이후 2016년까지 제약업계는 17년 동안 연간 1.6개의 신약을 꾸준히 탄생시키며 모두 27호의 국산신약을 배출해 내는데 성공했지만 블록버스터(대형품목)가 부재하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그러나 최근들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형품목으로 성장한 품목이 잇달아 등장하며 토종신약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미글로(항당뇨제·LG생명과학)와 카나브(항고혈압제·보령제약), 놀텍(항궤양제·일양약품), 듀비에(항뇨제·종근당)가 연 매출 100억원(2016년 기준)을 돌파했다.이들 4개 품목 가운데 제미글로정은 토종신약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어선 52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474억원을 기록한 카나브는 500억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놀텍은 225억원, 듀비에는 123억원의 실적을 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2/07 14:49
  • [신간도서] 나의 첫 번째 수채화 수업 외

    [신간도서] 나의 첫 번째 수채화 수업 외

    나의 첫 번째 수채화 수업 하늘하늘 피어 있는 들꽃, 새침한 고양이, 잊을 수 없는 여행의 풍경 등 간직하고 싶은 장면을 아름다운 수채화로 담아보자. '나의 첫 번째 수채화 수업'은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나 처음 붓을 잡아본 사람도 쉽고 예쁘게 수채화를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붓을 이용한 번지기와 겹치기, 단 두 가지 기법만으로도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릴 수 있다고 말한다. 벚꽃, 장미, 수국 등 다양한 꽃부터 오로라, 노을, 바다 등 멋진 풍경까지 수업을 듣듯 하나씩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새 자유롭게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완성한 그림을 카드로 만들거나 종이 액자에 담는 등 다양한 그림 활용법도 소개한다. 비타북스 刊, 248쪽, 1만4800원
    책/문화헬스조선 편집팀2017/02/07 14:29
  • 만성콩팥병 환자, 숨 못 쉬는 수면무호흡 위험 '5.2배'

    만성콩팥병 환자, 숨 못 쉬는 수면무호흡 위험 '5.2배'

    만성콩팥병이 있는 환자는 중증 수면무호흡 장애를 겪을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은 콩팥이 3개월 이상 손상돼 혈뇨·단백뇨 등의 증상이 생기거나 콩팥 기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분당서울대병원 진호준(신장내과)·윤인영(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2007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수면무호흡증검사(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1454명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과 수면무호흡증의 중증도에 대한 상관성을 연구했다. 조사한 1454명의 환자 중 만성콩팥병을 앓는 환자는 103명, 만성콩팥병을 앓지 않는 일반 환자는 1351명이었다. 진 교수팀의 연구 결과,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중증 수면호흡장애가 생길 확률은 일반 환자의 1.7배였고, 뇌나 심장 문제로 호흡마저 잘 안 되는 수면무호흡증이 생길 확률은 5.2배나 됐다. 더불어 수면무호흡증은 만성콩팥병 환자나 일반 환자 모두에게 사망률을 높이는 위험 인자이지만,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의 사망 위험도를 일반환자보다 40.7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만성콩팥병 환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고령 환자에서 흔히 발병한다. 우리나라 역시 고령인구가 많아지고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환자 수가 증가, 전체 성인 인구의 약 10%가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진호준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발병하는 수면호흡장애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중추성 수면무호흡증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사망 위험을 크게 증가시켰음을 확인했다”며 “이와 함께 상기도 폐쇄로 인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만성 콩팥병 환자의 콩팥 기능 감소 속도를 빠르게 하는 위험인자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진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발병하는 수면호흡장애를 진단하고 이를 치료한 처치 결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임상연구 결과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수면학 국제 학술지 ‘Sleep Medicine’ 최근호에 발표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7 11:17
  • 내가 '노안(老眼)'인지 궁금할 때, 체크해봐야 할 7가지

    내가 '노안(老眼)'인지 궁금할 때, 체크해봐야 할 7가지

    나이 들면서 가까운 물체가 점차 잘 안 보이는 노안(老眼)을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량이 늘면서 최근 들어 40대 초반~30대 후반에서도 노안이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이 초점이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이다.근거리 작업할 때 두통 생기는 것도 의심 신호자신이 노안인지 확인해 보려면 다음 나열하는 증상 7가지 중 3가지 이상이 자신에게 해당하는지 확인해보면 된다. 노안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7가지는 ▲휴대전화 버튼이나 문자메시지를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거나 ▲먼 곳과 가까운 곳을 교대로 볼 때 초점 전환이 늦거나 ▲책을 읽으면 잠이 빨리 오거나 ▲근거리 작업을 할 때 두통이 생기거나 ▲세밀한 작업을 하다 실수하는 경우가 많거나 ▲근거리를 볼 때 눈을 찡그려야 잘 보이거나 ▲휴대폰이나 책을 볼 때 멀리 떨어뜨려 놓아야 잘 보이는 것이다. 이 중 3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안과를 방문해 노안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희경 원장은 “눈은 보통 40대 이후부터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로 눈 건강을 지켜야 한다”며 “루테인,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1년에 1번 이상 정기검진을 통해 눈질환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안수술, 개인의 안구 조건에 맞는 수술법 택해야노안을 진단받았다고 무조건 우울해 할 필요는 없다. 최근 노안 수술 기술이 발달해 시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가장 기본적인 노안교정수술법은 ‘모노비젼’ 방식이다. 두 눈 중 사물을 볼 때 주로 사용하는 쪽 눈인 주시안을 레이저로 교정해 원거리를 잘 볼 수 있게 하고, 상대적으로 덜 쓰는 눈은 근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노안과 백내장(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함께 교정할 수 있는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술도 있다. 이는 기존 백내장 수술과 달리 레이저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법으로 원, 중, 근거리 모두 시력을 높이고 노안까지 교정이 가능하다.이희경 원장은 “노안이라도 개인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노안교정술에 앞서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며 “병원 선택을 할 때도 노안교정술 임상경험, 관련 장비, 사후관리 시스템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7 11:16
  • 알코올이 스트레스 줄여준다? 천만의 말씀… 오히려 악화

    알코올이 스트레스 줄여준다? 천만의 말씀… 오히려 악화

    정치 상황이 불안하고 실업률마저 높아지면서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이 많다. 실제 2016년 청년실업률은 9.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술'로 해소하려는 사람도 늘어났다는 것이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산 원장은 "최근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 폭력이나 방화 등을 저지르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며 "술은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더 악화시킨다"고 말했다.◇알코올, 뇌에서 충동 조절하는 능력 억제알코올은 뇌에서 이성이나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을 억제시킨다. 때문에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세상에 대한 분풀이로 폭력성을 드러낼 수 있다. 실제 지난 1일 전북 고창에서는 40대 남성이 주차된 화물트럭에 불을 질러 인근 마트까지 화재를 입는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에 붙잡힌 그는 “취직이 어려워 술김에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튿날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자신을 일용직 노동자라고 밝힌 한 회원이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로 인해 학교가 임시 폐쇄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하지만 글 게시 하루 만에 작성자가 검거됐는데, 그 역시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협박성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인근에서 20대 여성 2명을 이유 없이 돌로 가격해 부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붙잡혔는데, 그 역시 만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알코올 의존성 높아지고, 우울감 오히려 커져김석산 원장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취업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등이 불안으로 이어져 불면을 겪거나 자괴감이나 우울감 등 다양한 심리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때 술을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기분일 뿐, 실상 술이 해결해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알코올에 의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알코올은 뇌 보상회로를 자극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나 ‘쾌락 호르몬’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술을 한두 잔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뇌가 알코올에 내성이 생겨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고 우울한 감정에 빠진다. 게다가 알코올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한다. 자연스레 더 많은 양의 술을 찾게 되고 결국은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김 원장은 “술이 아닌 운동이나 취미활동 등 다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래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가까운 상담기관이나 전문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7 10:19
  • 쫓기듯 달려온 당신, 천천히 걸어보면 건강과 새로운 인생이 보입니다 ②

    쫓기듯 달려온 당신, 천천히 걸어보면 건강과 새로운 인생이 보입니다 ②

    PART 1 인생의 전환점에서 느린 삶이란?‘행복학’ 명강의로 유명한 미국 하버드대학 탈 벤 샤하르(Tal Ben Shahar) 교수는 하버드대학 학생들에게 “내일의 성취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재물과 명예를 얻고자 하는 욕심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보다 우선시되면 인생을 즐기며 행복을 음미할 여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최근 단순한 삶, 미니멀리즘(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예술과 문화), 귀농귀촌, 여행지에서 한 달간 살기 등 삶의 쉼표를 찍고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변을 돌아볼 시간 없이 바쁘게 살아온 삶에 대해 의문을 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신호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중년의 느리게 살기를 도울 느린 삶은 이런 것이다. 
    건강정보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07 09:41
  • 아마씨·사과씨… 먹으면 위험한 ‘씨앗’들

    아마씨·사과씨… 먹으면 위험한 ‘씨앗’들

    식물은 균이나 바이러스,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화학 성분을 만들어낸다. 이 화학 성분은 보통 씨앗에 많은데, 섭취하면 체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아보카도최근 아보카도가 건강에 이점이 많다고 알려지면서 구입해 먹는 이들이 많다. 특히 아보카도 씨앗도 건강에 좋다면서 이를 갈아서 샐러드 소스로 만들어 먹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아보카도 씨앗에 대한 건강상의 이점은 밝혀진 바 없다. 미국의 공중보건 전문가인 신시아 세스는 “아보카도 씨앗 섭취의 안전성에 대해선 확인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아보카도협의회(California Avocado Commission)도 아보카도 씨앗 섭취를 권하지 않고 있다.  
    푸드뉴트리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2/07 09:00
  • '털 없는 여름' 보내려면, 지금부터 제모하세요

    여름이 돼서야 급하게 제모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제모는 가을이나 겨울에 하는 게 안전할 뿐 아니라, 이때 시작해야 여름에 완전한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피부과에서 진행되는 제모는 보통 레이저를 이용한다. 기본 5회로 진행되며, 최소 1주일 간격으로 시술을 받는다. 5회 내에 털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기간을 한 달 이상 넉넉히 잡아야 한다. 여름 제모는 시간이 촉박할 뿐 아니라 피부에 자극이 가해질 위험도 크다. 자외선이 강한데다 소매가 없는 옷을 입을 일이 많아 제모 부위가 자외선에 잘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색소침착이 생길 위험도 있다.한편 레이저제모시술을 받을 때는 2~3일 전에 면도를 하는 게 좋다. 털이 길어 피부 표면에 많이 닿아있을수록, 레이저가 털을 태우면서 피부에서도 ‘따끔’거리는 자극이 커진다. 털이 짧을수록 레이저가 가장 중요한 ‘모낭’을 태우는데 빛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털을 뽑는 것은 금물이다. 레이저는 피부 속 모낭의 검은 색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털을 아예 뽑아버리면 효과를 볼 수 없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 2017/02/07 08:00
  •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과 혈뇨… '이 질환' 의심해야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과 혈뇨… '이 질환' 의심해야

    김모(54)씨는 최근 갑자기 복부팽만감(복부에 가스 등이 차 부푼 느낌이 드는 것)과 함께 심한 옆구리 통증이 느껴졌다. 이후 증상이 몇 번 반복됐지만 평소 몸이 건강한 편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며칠 전 옆구리 통증이 너무 심해지고 혈뇨까지 생겨 응급실을 찾았다. 김 씨는 '요로결석' 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돌이 소변 나가는 통로 막는 질환, 콩팥 기능 떨어뜨려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경로인 요로에 결석(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고대안산병원 비뇨기과 박재영 교수는 "적지 않은 비뇨기과 환자들이 요로 결석으로 입원한다"며 "옆구리 통증이 대표적 증상이지만, 혈뇨, 구토 오한, 고열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요로결석이 생기는 사람은 대부분 정상인과 달리 '결석 형성 억제 인자'가 없다. 박재영 교수는 "이로 인해 한 번 생긴 요로결석은 후에 재발하기 쉽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소변 배출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가졌거나 영양제를 과도하게 복용하는 것도 원인이다. 커피·맥주같이 이뇨작용을 활발히 하는 음식을 먹으면 소변 농도가 짙어져 결석이 더 잘 생긴다. 비타민C를 과도하게 먹었을 때도, 비타민C가 몸에 남아 수산으로 바뀌고 칼슘과 결합하면서 결석이 될 수 있다.요로결석을 내버려 두면 콩팥에서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서 콩팥 기능이 떨어지거나, 콩팥에 물이 찰 수 있다. 만성적인 콩팥 기능 저하로 이어지면 평생 투석을 해야 한다. ◇육류 섭취 줄이고, 오렌지·귤 먹는 게 예방에 도움요로결석은 보통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어 진단한다. 증상, 요석의 크기·위치, 요폐·요로감염 여부, 재발 우려 등의 요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결석의 크기가 4mm 이하이면 수분을 다량 섭취하거나,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결석이 자연적으로 배출되게 기다려본다. 하지만 결석이 5mm 이상으로 크면 바로 제거해야 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외부 충격으로 결석을 분쇄해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하는 시술)을 실시하거나, 내시경·복강경·개복술로 결석을 직접 제거한다.요로결석은 5년 내 재발률이 약 50%에 달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들여야 한다. 박 교수는 "하루 2~2.5L의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염분이나 단백질이 많은 육류 섭취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며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구연산이 든 오렌지, 귤, 레몬을 먹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7 07:00
  • 환절기 가려움, '4가지 생활수칙'으로 극복하자

    환절기 가려움, '4가지 생활수칙'으로 극복하자

    봄을 알리는 입춘은 이미 지났고, 겨울의 마지막 달인 2월이 한 달도 안 남았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다가왔다는 뜻이다. 그런데 환절기에 유독 '가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환절기 가려움은 날씨가 건조해지고, 꽃가루가 날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의 다양한 원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환절기 가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보습제 충분히 바르기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이 더 심해진다. 클렌징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습 크림을 바르는 게 효과적이다.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기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지면서 가렵다.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고, 물기는 수건으로 부드럽게 눌러서 닦는다. 몸도 물기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게 좋다.실내 습도 높이기가습기를 사용해서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해야 한다. 단, 가습기는 매일 씻고 소독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에 고인 물을 제때 닦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한다. 가습기 대신 물수건이나 물 담은 그릇을 방안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창문 열어 환기하기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게 하려면 일단 창문을 여는 게 좋다. 온종일 창문을 닫고 난방기와 가습기를 틀면 실내 공기가 정체된다. 하루 두세 번은 환기시킨다. 환기할 때는 창문만 열지 말고 옷장, 신발장 등의 문도 같이 열어 환기시키는 게 좋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06 18:13
  • 복강경 간 절제술, 안전성 우수성 둘다 잡아

    간이식 수술에서 기증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강경 간 절제술이 보편화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팀은 지난 2008년 국내 첫 복강경 간 절제술을 시행 한 뒤 2016년까지 50건의 수술을 합병증 없이 성공했다.복강경 간 절제술은 1cm의 작은 구멍 5곳에 복강경 기구를 넣고 간을 절제해 빼내는 수술이다. 복강경으로 수술을 할 경우 출혈이 적고 상처가 작아, 회복이 빠르고 수술 흉터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특히 모든 수술 과정이 배 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간과 주위 조직에 대한 손상도 최소화할 수 있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팀은 "복강경 간 절제술은 기증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누구나 복강경을 이용한 간 절제술을 받을 순 없다. 혈관과 담도의 위치나 모양, 조직이 일반적인 생태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김 교수는 "수술이 가능한 대상을 엄격히 선별해 안전하게 시행해야 한다"며 "적합한 기증자가 수술법을 선택하게 된다면, 기증자를 위한 가장 안전한 수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성인생체 간이식을 위한 기증자의 복강경 간우엽절제술에 관한 이번 연구는 세계이식학회 학회지(Transplantation)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06 18:07
  • 세종병원, COPD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게됐다.2015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 폐쇄성 폐질환 외래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세종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항목을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 88.92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특히나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는 비율을 측정하는 영역에서 85.71점이라는 점수를 받으며, 병원 전체 평균 62.53점을 크게 앞질렀다.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국내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주로 40세 이상에서 발병한다. 매연, 담배 연기, 화학약품 노출, 가스 흡입 등으로 폐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폐 기능이 떨어지면서 만성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이다.세종병원 호흡기내과 김계수 과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조기 검사와 치료 그리고 금연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치료에 힘써, 호흡기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06 17:23
  • 건강한 2세 생각한다면, 남성도 결혼 전 '웨딩검진' 받아야

    건강한 2세 생각한다면, 남성도 결혼 전 '웨딩검진' 받아야

    남성 불임이 흔해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1년 3만9333명이었던 국내 남성 불임 환자 수는 2015년 5만2902명으로 4년 새 약 1.5배가 됐다. 따라서 남성도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미래의 아내와 자녀를 위해 비뇨기과 건강검진을 받는 게 안전하다. 그래야 아내의 성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2세를 출산할 수 있다. 일종의 '남성 웨딩검진'인 셈이다.비뇨기과에서 실시하는 남성 웨딩검진은 혈액·소변·정액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로 구성된다. 성 기능뿐 아니라 전립선, 성병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골드만비뇨기과 김재웅 원장은 “웨딩검진이 필요한 연령대인 20~35세는 남성의 일생 중 남성호르몬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기일 뿐 아니라, 성 활동 역시 매우 활발해 성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이 시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않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전립선염, 조루, 불임 등의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남성이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이는 배우자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HPV는 자궁경부암 원인의 90%를 차지한다. HPV는 남성의 음경암, 남녀 모두의 항문암·구강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김재웅 원장은 "웨딩검진을 받을 때는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06 16:20
  • 대한당뇨병학회,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 개최

    대한당뇨병학회,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 개최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인식 개선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6일 동안 인슐린 치료 경험이 있는 당뇨병 환자 및 가족 대상 ‘당뇨병 극복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수기 공모전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경험에 대한 환자 및 가족의 목소리를 통해 인슐린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는 ‘인슐린 치료를 받으면서 겪었던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의 사연’이며, ▲인슐린 치료를 통한 혈당 조절 성공사례 ▲인슐린 치료 이후의 삶의 변화 및 긍정적인 체험 등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총 5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1명)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명) 상금 100만원, ▲우수작(2명)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 내용으로 인슐린 치료 교육 및 홍보를 위한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작품 응모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응모작을 3월 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치료와 관련된 사진이나 자료가 있을 경우 첨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제출 양식은 각 병원 안내데스크 혹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대한당뇨병학회 이문규 이사장(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은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에 인슐린이 꼭 필요한 치료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오해 및 두려움에 치료를 기피하고 있어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인슐린 치료 수기들이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915-3057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2/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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