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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로미테, 그곳엔 걸어야 할 이유가 있다

    돌로미테, 그곳엔 걸어야 할 이유가 있다

    눈을 들면 어디서나 거대한 바위산을 볼 수 있고, 푸른 초원 위로는 야생화가 한들한들 춤을 추는 곳. 이탈리아 북서쪽 알프스 자락인 돌로미테는 ‘천상의 트레일’로 불린다. 마음건강에 조예가 깊은 김종우 교수는 이곳에서 손에 꼽는 ‘인생길’을 만났다고 한다. 걷기 여행을 사랑한다면 올여름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그곳으로 떠나자.  
    여행맛집글 김종우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2017/05/24 09:32
  • 콘서트 '노래하는 윤도현' 외

    콘서트 '노래하는 윤도현' 외

    Concert  노래하는 윤도현 <Acoustic Forest>'사랑two', '너를 보내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 윤도현이 3년만에 솔로 콘서트를 연다. '숲'을 메인 콘셉트로 한 이번 콘서트는 YB의 강렬한 록사운드를 벗어나 어쿠스틱 악기와 현악기들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일정 6월 23~25일 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뷰티라이프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9:00
  • 아토피피부염, 약 안 먹고 찜질방 가면 낫는다고요?

    아토피피부염, 약 안 먹고 찜질방 가면 낫는다고요?

    지난해 말, 한 엄마가 다섯 살 짜리 아들을 데리고 진료실을 찾았다. 아이는 온몸이 가렵다고 했고, 긁다가 진물까지 났다. 목과 사타구니에는 국소적으로 림프절이 만져졌다. 중증 아토피피부염과 그로 인한 2차 감염으로 진단했다. 이 지경에까지 이른 이유에 대해, 아이 엄마는 "아토피피부염은 땀을 내는 게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 아이를 매일 찜질방에 데리고 가서 땀을 흘리게 했다"고 고백했다. 스테로이드나 보습제는 안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해 한 번도 발라준 적이 없고, 고기를 일절 먹이지 않았다고도 했다. 증상이 나빠지는 걸 명현 반응이라고 생각했다가, 심각한 상태가 돼서야 병원에 데려온 것이다. 다행히 아이는 10일간 입원해서 집중 치료를 받은 끝에 증상이 호전돼 퇴원할 수 있었다.아토피피부염은 재발성 만성 피부 질환이다. 병을 유발하는 원인과 기전이 다양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치료를 오랫동안 받아서 지치거나,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면 약을 먹이지 않고 방치하곤 한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현혹되는 사례도 많다. 이렇게 '옆길로 새면' 증상이 악화돼서 병원을 다시 찾아오곤 한다.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하려면 잊지 말아야 할 게 있다. '치료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상태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면역조절제, 생물학적제제, 광선치료 등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증상이 약해도 피부에는 염증반응이 있는데, 염증반응 때문에 가려움증이 유발되면 긁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 다시 염증이 악화되는 '가려움 긁기 악순환'에 빠지고 만다. 만성화되는 것이다. 반드시 전문가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거나 지속적으로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보습도 중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정상인에 비해 피부 장벽이 손상돼 있는 상태다.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데에는 보습이 도움이 된다. 악화 인자(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등)도 피해야 한다. 이것들을 완전히 회피하는 건 어렵지만, 일부 환자는 이런 물질을 소량으로 장기간에 걸쳐 투여하는 면역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둔화시킬 수 있다.아토피피부염에 '빠른 시간에 완치하겠다'는 조급한 마음은 독이다. 오랫동안 꾸준히 전문가와 함께 조절해야 하는 질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질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을 쓰면 분명히 아토피피부염으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아토피서성준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2017/05/24 09:00
  • 메디쉴드 목견인기 외

    메디쉴드 목견인기 외

    6월에 주목할 만한 건강 아이템을 모아봤다. 목·어깨 통증을 덜어주는 목견인기, 인공 향이나 색소가 들어 있지 않은 데오드란트, 올리브오일이 들어 있는 면봉이다.메디쉴드 목견인기(CT-1000)목에 두르는 모양의 목견인기다. 착용했을 때 목을 똑바로 펴주며, 탑재된 5단계 진동 마사지 기능을 사용하면 목·어깨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있다. 사용 시 공기를 주입해 쓰는데, 수동이 아닌 버튼 터치로 공기 주입과 배출이 가능하다. 또한 항균 처리된 원단을 사용해 오래 써도 세균 오염이 덜하다.가격 27만9000원대
    특집기사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8:30
  • 안면홍조 놔두면 '딸기코'로 악화… 평소 피부 자극 피해라

    안면홍조 놔두면 '딸기코'로 악화… 평소 피부 자극 피해라

    코와 빰 등 얼굴이 붉은 안면홍조(顔面紅潮) 때문에 불편해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안면홍조가 있으면 환자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져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열감·가려움증을 느껴 삶의 질이 떨어진다. 최근 대한피부과학회는 10개 종합병원(강동경희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피부과에 내원한 안면홍조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2014년 2512명에서 2016년 2970명으로 2년 새 약 20% 증가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8:30
  • 2분 만에 대장암·용종 확인 가정용 검사지 아세요?

    2분 만에 대장암·용종 확인 가정용 검사지 아세요?

    국내 암 발생률 3위인 대장암은 암이 되기 전 용종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이용해 조기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대장내시경은 건강검진 항목 중에서도 괴로운 검사항목으로 꼽힌다. 검사 전날 금식(禁食)하면서 시간대 별로 장 세척제를 복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검사 역시 항문을 통해 이뤄지다보니 불편감이 심하다.최근 초기 대장암과 대장 용종 등을 2분 만에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분변 잠혈 검사지(이지디텍트)가 나왔다. 해당 검사지는 일반 가정에서 대장 내 문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의료기기이다. 대변을 본 후 물을 내리기 전에 변기에 검사지를 넣으면 초기 대장암·대장 용종·대장염이 있는 경우 흰색 검사지가 청록색으로 변하면서 십자가 모양이 나타난다. 제품에 사용된 테트라메칠벤지딘 성분이 대변과 함께 나오는 미세한 혈액(눈에 보이지 않은 잠혈)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초기 대장암·대장 용종·대장염이 있으면 대장에 미세한 출혈이 있다. 그러나 대장암이 3기 이상이 되면 혈변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열린약국 이병각 대표약사는 "현재 병원에서 시행되는 분변 잠혈 검사는 채변통에 본인의 변을 담아서 병원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 검사지는 제출하지 않아도 본인이 이상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198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1990년 유럽 CE(통합규격인증마크)에서 대장 검사 시약으로 승인받은 바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병원과 시카고병원에서 해당 검사지를 가지고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정확도가 대장 용종 70%·대장 선종 85%·초기 대장암은 95%였다. 현재 미국·유럽 등 5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장당 7000원 정도이다. 
    대장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8:30
  • 당·나트륨·지방 덜 먹고 주 3회 1시간씩 운동을

    혈관 건강의 핵심은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다. 혈압은 수축기 때 120㎜Hg, 이완기 때 80㎜Hg 미만이면 정상 수준이다. 혈당은 100㎎/㎗ 미만,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240㎎/㎗ 이하가 이상적이다. 이들 수치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혈관이 노화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는 "자신의 혈압의 20~30%, 혈당은 40~50%, 콜레스테롤 수치는 30%까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이라면, 140㎎/㎗까지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낮출 수 있다는 얘기다. 이종영 교수는 "다만,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져 생활습관으로도 정상 수준을 만들지 못하면 평생 약물을 통해 인위적으로 수치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혈관을 건강하게 하려면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종영 교수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단순당 섭취나 혈압을 상승시키는 나트륨,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고지방식 등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일주일에 3일 정도는 1시간씩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운동은 심장 기능을 강화하고, 체내 지방을 줄여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심혈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8:00
  • 멍, 2주 지나도 안 없어지면 질병 의심… '암'일 수도

    멍, 2주 지나도 안 없어지면 질병 의심… '암'일 수도

    멍은 부딪히거나 넘어졌을 때 혈관 안에 있어야 하는 적혈구가 외부 충격 등에 의해 혈관 밖으로 빠져 나와 피부 아래에 뭉쳐서 생긴다. 그러나 외부 충격이 없었는데 멍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야 한다. 을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는 "멍이 발톱 아래에 검붉게 생겼거나, 오래도록 없어지지 않는다면 흑색종이나 혈관염 등이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멍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간기능 저하=지혈(止血)은 혈액 속 혈소판과 간에서 생성되는 혈액응고인자가 담당한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응고인자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작은 충격에도 멍이 넓게 생긴다. 멍과 함께 잇몸 출혈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다. 이때는 병원에서 간기능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혈관염=혈관염은 면역계 이상으로 혈관벽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한다. 혈관벽에 염증이 생기면 몸 곳곳에 여러 개의 붉거나 보라색의 멍이 다발적으로 나타난다. 피부과에서 혈액·조직검사를 받아서 혈관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혈액응고장애=혈액 속에 혈소판 등이 모자라거나 기능에 이상이 있어도 쉽게 멍이 생긴다. 평소 붉은 멍이 잘 생기고, 코피까지 잦다면 혈액응고장애를 의심해야한다. 한태영 교수는 "이 경우 백혈병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어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흑색종=흑색종은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생긴 피부암이다. 보통 흑색종은 가슴·다리에 생기는데, 일부는 발톱에 멍처럼 나타난다<사진>.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오래 걷지도 않았고 발이 찌인 것도 아닌데 발톱 아래에 검붉은 반점이 생겨 없어지지 않는다면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HS자반증=HS자반증은 유아·아동에 많은 자가면역성 피부 질환이다. 이때는 멍이 대칭적으로 생기는데, 오른쪽 종아리 중앙에 멍이 생겼다면 왼쪽 종아리 중앙에도 멍이 나타난다. 주로 하체에 많고,복통·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서 면역조절 치료를 받아야 한다.▷노인성자반증=노화 때문에 생기는 '노인성자반증'이라는 멍도 있다. 나이가 들면 혈관이 약해진다. 약해진 혈관은 긁기만 해도 쉽게 터져서 멍을 유발한다. 2주 정도 지나면 멍이 없어지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7:30
  • "금연 성공률 높이려면, 커피 줄이고 녹차 마셔라"

    금연을 위해서라면 커피를 멀리 하고,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최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커피·녹차 섭취량과 금연 성공률 간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안양샘병원 가정의학과 곽정임 과장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중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 1034명과 흡연했다가 현재는 금연 중인 919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들의 하루 커피 섭취량을 비교했는데, 하루에 세 잔 이상 마신다고 답한 경우가 흡연자군(群)이 73.1%로 비흡연자군(57.2%)보다 많았다. 커피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금연 성공률은 낮아졌다. 한 잔도 안 마신 사람의 금연 성공률을 100이라고 가정 했을 때, 하루에 한 잔 이상~세 잔 미만 마신 사람의 금연 성공률은 55%였다. 세 잔 이상~여섯 잔 미만 마시면 45%, 여섯 잔 이상~아홉 잔 미만은 23%, 아홉 잔 이상은 22%로 금연 성공률이 점점 떨어졌다. 반면 녹차는 마실수록 금연 성공률이 올라갔다. 녹차를 아예 안 마셨을 때에 비해, 하루에 한 잔 미만 마시면 1.8배로, 한 잔 이상 마시면 1.9배로 높았다.연구팀은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흡연 욕구를 부추겼기 때문으로 추정한다"며 "꼭 그렇지 않더라도, 커피를 마실 때마다 담배를 피우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아서 이런 결과가 나왔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마셔도 흡연 욕구가 커질 수 있다는 외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녹차의 경우,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이 금연에 도움을 줬을 것"이라며 "카테킨은 니코틴이 뇌에 작용하는 것을 막아주고, 테아닌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금연 중이라면 커피 섭취를 삼가고,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녹차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7:30
  • 여름철 좋은 '진짜 보양식' 뭘까? 월간 헬스조선 6월호

    여름철 좋은 '진짜 보양식' 뭘까? 월간 헬스조선 6월호

    건강·힐링 전문 월간지 '헬스조선' 6월호가 발간됐다. 여름철에 먹으면 좋은 '진짜 보양식'은 무엇일까? 의사와 한의사가 검증한 여름철 건강 보양법과, 전문가가 즐겨 먹는 보양식에 대해 소개한다. 합성첨가물이나 합성비타민은 천연보다 좋지 않거나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천연에 대한 맹신이나 지나친 기대를 바로잡아주는 식품 전문가 4인의 의견도 수록했다. 중장년의 눈(目) 건강 지키는 법, 고질병 변비와 이별하는 법, 색깔별로 다른 채소 조리법 등 각종 건강 비결도 알려준다. 난임·당뇨병·턱관절장애 등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을 전문으로 다루는 명의 인터뷰도 담았다. 매주 수요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된 헬스 기사를 요약, 쉽게 보관하도록 편집한 '잡지 속 신문' 코너도 있다.신규 정기구독자에게는 건강서적 '혈류가 젊음과 수명을 결정한다' '미나리를 드셔야겠습니다'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소문난 반찬가게 인기 레시피'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 중 2권을 무료 증정한다.●정기구독 문의: 헬스조선 홈페이지 참조 ​
    건강서적2017/05/24 07:00
  • 경동맥 혈관벽 두께, 1㎜ 넘으면 뇌졸중 위험 5.5배

    경동맥 혈관벽 두께, 1㎜ 넘으면 뇌졸중 위험 5.5배

    우리 몸에서 혈관과 관련된 질환은 100가지가 넘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사망원인 1위 질환은 혈관 질환으로 전체 사망자의 30%에 해당하는 1700만명이 매년 혈관 문제로 사망한다.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癌)이지만, 2위 심장 질환, 3위 뇌혈관 질환은 모두 혈관 질환이다(통계청). 혈관만 잘 관리하면 100세 장수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혈관 질환은 혈관이 노화하면서 발생한다. 혈관이 노화한다는 의미는 크게 세가지인데, ▲혈관벽이 두꺼워지는 것 ▲혈관 내벽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뭉친 동맥경화반이 생기는 것 ▲고혈압 등으로 혈관내피세포가 손상돼 혈관이 탄력을 잃는 것이다. 지금까지 혈관 건강을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최근 혈관 건강의 핵심으로 '혈관벽 두께'가 주목받고 있다. 혈관벽 두께란 혈관의 가장 안쪽(내막)과 가장 바깥쪽(외막)사이 중간막의 두께를 말하는데, 한국인은 경동맥(심장에서 뇌로 혈액을 보내는 혈관)의 경우 두께가 0.6~0.7㎜가 정상이다〈그래픽〉.
    심혈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7:00
  • 청소년, 매일 2시간 스마트폰 보면 안구건조증 위험 껑충

    청소년, 매일 2시간 스마트폰 보면 안구건조증 위험 껑충

    청소년이 일일 2시간 이상 스마트폰· TV·PC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대한안과학회지에 발표된 '청소년의 안구건조증 유병률 및 생활 행태와의 연관성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전자기기의 총 사용시간이 평균 15.3시간(일일 2시간 이상)을 넘을 경우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54.5%로 2명 중 1명은 안구건조증이 발생했다. 반면 전자기기 사용시간이 15.3시간 이하일 때는 39.2%로 떨어졌다. 15.3시간은 청소년들의 일주일 평균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다. 충남대병원 안과 이종주 교수는 "청소년기부터 안구건조증이 잦을 경우 염증으로 인해 만성 결막염에 시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안구건조증은 가려움뿐 아니라 각막(눈 가장 바깥 표면의 막)에 염증까지 유발한다. 방치 시 결막(눈꺼풀 안쪽을 덮는 얇은 막) 손상으로 이어져 시력 저하도 일으킬 수 있다.
    안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6:30
  • 활력 높이는 홍삼은 점심 식전, 숙면 돕는 칼슘은 저녁 식후

    활력 높이는 홍삼은 점심 식전, 숙면 돕는 칼슘은 저녁 식후

    비타민B·C, 밤에 먹으면 잠 설쳐아침 식전이나 세끼 나눠 섭취를많은 사람이 건강 관리 목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 하지만 대부분 건강기능식품 속 영양 성분에만 관심을 두고, 복용 시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우리약국 정지윤 약사는 "건강기능식품은 복용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복용 시간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6:30
  • [건강 서적] 이상열 교수의 안검하수 클리닉

    [건강 서적] 이상열 교수의 안검하수 클리닉

    안검하수는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져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질환이다. 최근 이런 안검하수를 전문적으로 다룬 국내 서적이 처음으로 출간됐다. 세브란스병원 안과에서 30여 년간 안검하수 수술을 했고,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미국성형안과학회 정회원인 이상열 교수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어린이에게 발생한 안검하수가 일으키는 시력 발달 문제부터 안검하수의 원인과 증상, 수술 시기와 방법, 부작용에 관해 자세히 알려준다. 헬스조선刊, 328쪽, 2만5000원
    책/문화2017/05/24 06:00
  • 혈관벽 두께, 경동맥 초음파로 10분 만에 확인

    혈관벽 두께, 경동맥 초음파로 10분 만에 확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거나 흡연하는 사람은 혈관벽이 두꺼워졌을 수 있다. 이런 고위험군은 혈관벽 두께를 한 번쯤 확인해보는 게 좋다. 혈관벽 두께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경동맥 초음파를 찍는 게 유일하다.
    심혈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6:00
  • 건강하게 '혼밥'하려면… 면보단 밥 고르고 TV 시청은 금물

    건강하게 '혼밥'하려면… 면보단 밥 고르고 TV 시청은 금물

    2015년 1인 가구가 518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27.2%를 넘었다. 네 가구 중 한 가구 이상이 1인 가구다. 이로 인해 우리 사회에 혼자 밥 먹기, 혼자 술 먹기, 혼자 놀기 등 1인 문화가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은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모습이 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노화산업단 이행신 단장이 국민건강영양조사 6기 자료를 토대로 '우리 국민의 끼니별 혼밥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 가구의 절반(52%)이 하루 세끼를 모두 혼자 식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국민 전체로 보면 국민 10명 중 1명(9%)은 세끼 모두를 혼자 식사하는 셈이다. 하지만 혼밥은 대체로 편의점 도시락이나 즉석조리식품 같은 간편식 위주로 하다보니 고열량·고나트륨 식단인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혼밥 횟수가 많을수록 비만·고혈압·당뇨병의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5:30
  • 까끌까끌한 실리콘 표면에 세균 잘 붙어… 암까지 유발

    까끌까끌한 실리콘 표면에 세균 잘 붙어… 암까지 유발

    지난 14일 뉴욕 타임스에 유방 재건술이나 성형술에 쓰이는 실리콘 보형물이 유방 림프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다. 국내 유방 재건술 시행 건수는 2000년 99건에서 2016년 8473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여기에 보험 적용이 안 돼 통계에 잡히지 않는 유방 성형술을 받은 사람까지 있어, 보형물을 삽입한 사람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리콘 보형물이 정말 유방 림프암을 유발하는 것일까.
    유방암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5:30
  • 청정 알프스를 걷다

    청정 알프스를 걷다

    알프스의 하늘은 얼마나 푸르고 청명할까? 뿌우연 미세 먼지로 기분까지 우울해졌다면 폐포 깊숙이 알프스의 신선한 공기를 호흡해 보자. 푸릇푸릇한 풀내음을 밟고 걸어도 보자.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6월 22~30일(7박 9일)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를 느긋하게 걷는 '스위스 힐링산책'을 진행한다. 알프스 최대 규모인 알레치 빙하를 감상하며 산 능선을 따라 걸어 내려오는 무스플루와 활짝 핀 야생화를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는 무공해 마을 뮈렌, 스위스의 숨은 보석 슈토스 등 단체여행으로 가기 힘든 지역까지 자유 여행하듯 여유롭게 방문한다. 마터호른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체르마트에서는 사흘간 머물며 주변을 산책한다. 쉴트호른 전망대와 베른, 루체른, 인터라켄 등 스위스를 상징하는 주요 도시와 대표 경관도 함께 둘러본다. 1인 참가비 58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단신2017/05/24 05:00
  • '혈관의 敵' 활성산소 없애려면 멜론·시금치 드세요

    '혈관의 敵' 활성산소 없애려면 멜론·시금치 드세요

    혈관 건강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효소가 충분해야 지킬 수 있다. 우리 몸은 대사활동의 부산물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데, 활성산소는 혈관 세포 유전자와 단백질과 반응해 돌연변이를 일으켜 혈관을 손상시킨다(산화 스트레스). 혈관이 건강하려면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잘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항산화효소가 감소한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노화로 신체 장기 기능이 떨어지면 간이나 콩팥에서 합성·생성되는 항산화효소 양이 줄어든다"고 말했다.◇항산화효소 생성 돕는 식품 섭취해야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우리 몸에 존재하는 항산화효소에는 수퍼옥시드 디스무타아제(SOD), 카탈라아제, 글루타치온 등이 있다. 그러나 항산화효소는 30대를 정점으로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들기 시작한다. 활성산소에 대항하기 위해선 항산화효소 생성을 늘려야 한다. 항산화효소 SOD의 경우 멜론 등에 들어있지만, SOD는 위산에 취약하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잘 안된다. 그래서 SOD의 원료가 되는 구리(캐슈넛, 참깨, 해바라기씨 등에 많음), 아연(해산물, 닭고기, 현미 등에 많음), 망간(파인애플, 잣, 고구마, 시금치 등에 많음)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또 다른 항산화효소인 카탈라아제는 철(두부, 쇠고기, 달걀 등에 많음)과 망간을 섭취하면 늘릴 수 있다. 글루타치온은 원료가 되는 글리신, 글루타민산, 시스테인이 풍부한 자몽과 비트를 먹으면 효소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SOD의 경우 칸탈로프 멜론에서 추출한 뒤 밀단백으로 코팅해 위산에서 파괴되지 않고 장에서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든 건강기능식품도 나왔다.◇규칙적인 운동도 항산화 효소 만들어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항산화효소를 만들어낸다. 한국생명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흰쥐에게 6주간 유산소 운동을 시킨 결과 항산화효소인 SOD는 21% 증가한 반면 그렇지 않은 군에선 8% 증가에 그쳤다. 하지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기동 교수는 "항산화효소를 늘리는 것과 함께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도 혈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며 "하루 세끼 식사를 소식(小食)하는 것도 활성산소를 크게 줄여 혈관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5:00
  • 50~60代도 치아 교정 가능… 빠르면 6개월 안에 끝난다

    50~60代도 치아 교정 가능… 빠르면 6개월 안에 끝난다

    주부 박모(58)씨는 지난해 치아 교정을 시작했다. 평소 잇몸에 염증이 있었는데, 어느 날부턴가 앞니가 벌어지고 치아가 앞으로 튀어나왔다. 치아가 움직이다보니 잇몸 건강은 더 나빠졌고, 웃는 모습에도 자신이 없어졌다. 나이가 들어 치아 교정을 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고민 끝에 치아 교정을 받았다. 1년이 지난 지금 벌어진 앞니가 가지런해지고 튀어나온 치아가 들어갔으며 잇몸도 건강해져 만족하고 있다.치아 교정을 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윤아 부회장(서울성모병원 치과 교수)은 "평균 수명이 늘면서 건강한 치아를 갖길 원하는 욕구가 커졌고, 삶의 질을 중요시해 미용적인 측면에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장년층의 경우, 청소년 등 젊은층이 치아 교정을 받을 때와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다르다. '오복(五福)' 중 하나인 치아 건강을 지키는 중장년층 교정 치료에 대해 알아봤다.
    치아교정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5/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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