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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엔 아이스커피, 밤엔 치맥...'이것'의 원인된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아이스커피나 탄산음료를 찾는다. 그런데 이들 음료를 과하게 마시면, 뼈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아이스커피는 칼로리가 낮아 20~40대 젊은 여성들이 물 대신 먹거나 다이어트 중에도 많이 찾는 음료지만 커피의 카페인이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골밀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면 뼈 건강에 큰 문제가 된다. 50대 이후에도 여성들은 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폐경기 뼈의 생성과 소멸에 관여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어들 때 커피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이 소변으로 칼슘을 빠져나가게 해 골다공증 위험이 배가 된다. 두잔 이하는 괜찮지만 세잔 이상의 커피는 주의해야 하고, 설탕이나 시럽 등 커피에 넣는 당분도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넣지 않는 게 좋다.여름철 무심코 마시게 되는 탄산음료는 카페인도 문제지만 칼슘의 흡수와 관련 있는 인이 많이 함유돼 있다. 몸에 칼슘이 많아지면 인이 줄고, 인이 많이 들어오면 칼슘이 낮아지게 되는데, 탄산음료 안에 들어 있는 인이 칼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시켜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여성들은 탄산음료나 아이스커피의 섭취를 가능하면 줄이는 것이 좋다.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성인 1일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400mg 이하로, 아이스커피는 하루 2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열대야를 피해 한강 둔치 등에서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기며 도심 피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육류 등의 고단백질 음식과 술은 간 건강뿐 아니라 ‘통풍’이라는 관절병도 조심해야 한다. 매일 2잔 넘게 맥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통풍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이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기름진 음식과 술을 많이 먹고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는 40~50대 중년 남성들이 위험하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통풍으로 진료를 받은 50대 남성은 71,355명이었으나 50대 여성은 6,531명에 불과했다.통풍은 '퓨린'이라는 단백질이 몸속에서 요산 결정체를 생성해 생기는 질환이다. 치킨 같은 기름진 육류나 맥주 원료인 효모 등에 포함된 퓨린이 혈액 내 요산수치를 증가 시키고 그 결정체가 관절에 쌓이면 통풍을 유발한다. 또한, 반복적인 음주습관은 비만, 과체중으로 연결될 수 있다. 뚱뚱한 사람들은 세포가 파괴되는 속도가 빠른데 이때 요산이 많이 생겨난다. 요산은 관절 내에서 가시 같은 결정체를 형성하고, 이 결정체가 관절 조직에 침착되면 염증 반응을 일으켜 해당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통풍의 약 90%는 엄지발가락에 나타나며 하나의 관절에서 차차 발등, 발목, 무릎, 손 등까지 통증이 확산되기도 한다.통풍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기름진 고단백질 음식과 술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대신 채소나 과일, 그리고 저(低)퓨린 음식인 달걀, 치즈, 우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요산 등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잘 배출하는 것도 통풍 예방에 좋다.부평힘찬병원 서동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통풍은 간헐적으로 나타나 초기 치료를 놓치기 쉬우나,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만성 결정성 통풍으로 진행되어 관절 변형을 일으키기도 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비만이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콩팥 기능이 저하된 사람, 가족력이 있는 사람 중 엄지발가락에 급작스러운 통증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바로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7/25 09:50
  • 이탈리아 토스카나·피에몬테 '와인이 있는 여행'

    이탈리아 토스카나·피에몬테 '와인이 있는 여행'

    로마 시대부터 3000년의 와인 역사를 지닌 와인 종주국 이탈리아. 피렌체를 중심으로 한 토스카나 지방과 북서부 알프스산맥 아래 자리한 피에몬테 지방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다. 포도가 알알이 영글어가는 가을,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전원마을과 와이너리를 가로지르며 진짜 이탈리아를 만날 수 있는 여행을 진행한다.
    여행맛집글 헬스조선 비타투어2017/07/25 09:00
  • 성인 아토피피부염, 삶의 질 뚝… 우울증·불안증까지

    성인 아토피피부염, 삶의 질 뚝… 우울증·불안증까지

    [헬스조선 연재 기획] – ‘알쏭달쏭 아토피피부염 A to Z ②’하루 종일 긁적긁적 가려운 아토피피부염. 흔히 소아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현재 36만명의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년). 이에 헬스조선에서는 ‘알쏭달쏭 아토피피부염 A to Z’를 기획 연재하여 성인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5 09:00
  • HEALTH ITEM '차움 코스메틱 프리미에르' 외

    HEALTH ITEM '차움 코스메틱 프리미에르' 외

    지금 주목할 만한 건강 아이템을 소개한다. 피부를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화장품, 스트레스로 생기는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복숭아향이 나는 산뜻한 발 전용 샴푸다.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7/25 08:30
  • 혈관 막아 급사 유발하는 '혈전'… 어떻게 막나?

    혈관 막아 급사 유발하는 '혈전'… 어떻게 막나?

    201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사망원인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뇌혈관 질환이다. 1위인 암을 제외하면, 심·뇌혈관 질환이 대부분의 사망원인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바로 '혈전'이다. 혈전(피떡)은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등 여러 문제로 인해 혈액이 굳어 뭉친 것이다. 비만·고지혈증·동맥경화·노화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쳐 생긴다. 혈전이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특정 부위를 막으면 갑자기 혈액 공급이 안 돼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한 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고 급사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혈전이 혈관을 막아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을 알아본다.◇막히는 혈관 부위 다양… '급사' 위험 높아 ▷뇌=뇌졸중은 혈전이 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혈관이 막혀 피가 통하지 않는 뇌경색과 막힌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뉜다. 주로 동맥(폐와 심장을 거쳐 깨끗해진 혈액을 온몸에 전달하는 혈관)이 막혀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 기온이 높아 혈관이 팽창하면서 뇌로 이동하는 혈류가 느려져 위험이 커진다.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더 잘 생기는 것도 한 원인이다. 뇌로 산소가 전달되지 않아 기능이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신체 마비가 생겨 잘 걷지 못하고 삼킴 능력이 떨어지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심한 경우 호흡이 곤란해지고 의식을 잃기도 한다. 뇌출혈이 일어나는 경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외상을 입을 위험도 크다. 전조 증상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팔다리가 자주 저리고 안면 마비나 두통이 생긴다면 뇌혈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심장=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나 심장 근육 기능이 떨어지는 심근경색이 생긴다. 심한 경우 심장이 아예 멈추는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다. 혈전으로 인한 심장질환은 대개 정맥(온몸을 순환한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관)이 막혀 발생한다. 정맥은 동맥보다 혈액이 흐르는 속도나 늦어, 혈전이 생기기 더 쉽다.  전조 증상이 딱히 없고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생명에 매우 치명적이다. 심장으로 들어오기 직전인 폐가 막히면 폐색전증을 유발해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갑자기 가슴이 조여오듯 아프거나 심장이 뛰는 느낌이 지나치게 드는 전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이미 상태가 악화되었을 확률이 높다.◇예방이 최선, 오메가3 풍부한 등푸른생선 도움 혈전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이미 상태가 심각해져 회복이 어렵다. 그러므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 혈전을 줄일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HDL은 혈중 지질 성분을 밖으로 내보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등어·삼치 등 등푸른생선과 견과류에 풍부하다. 기름진 튀김이나 과자·빵 등을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꾸준히 운동해 위험 요소인 비만을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않고 1주일에 2~3회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도록 한다. 음주와 흡연 역시 혈관 건강을 해치므로 피해야 한다. 혈전이 이미 많다면, 항응고제나 혈전용해제 등의 약물을 사용해 치료한다. 혈액을 응고하는 비타민K의 작용을 방해해 혈전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다. 평소 비만·고혈압 등의 위험 질환을 갖고 있다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5 08:00
  • 100세까지 맑은 눈 유지하기 위한 '눈 스트레칭'

    100세까지 맑은 눈 유지하기 위한 '눈 스트레칭'

    [헬스조선과 아이러브안과가 함께하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③]역사상 가장 눈이 혹사당하고 있는 시대이다. 현대인은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책 등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청소년의 근시 비율은 늘고 있으며, 30대의 나이에 노인성 안질환이 발생하는 사람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헬스조선에서는 아이러브안과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를 기획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눈 건강 기획시리즈를 총 6회 연재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5 07:00
  • 늘어진 혈관 탄력있게 만드는 법

    늘어진 혈관 탄력있게 만드는 법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긴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혈전(피떡)이 생길 확률이 커지고, 이는 뇌졸중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 탄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만으로 혈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로 가는 혈관에 무리가 가면서 혈액순환이 더뎌지고 혈관 탄력이 떨어진다. 실제 앉은 상태로 2시간이 지나면 다리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이때 한 시간마다 일어나 4분 이상 제자리걸음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의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평소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우선 과음을 피하고 금연해야 한다.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면서 체내 중성지방이 늘어난다. 이는 혈관에 쌓이면서 혈관을 좁힌다.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술자리에서 소주 1잔을 초과해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또 흡연하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60~70% 높다. 흡연하면 혈류량이 줄고 혈관이 손상되면서 심장 근육에 혈액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또 흡연은 피를 굳게 하는 혈소판 응집력을 높여 혈관 벽에 혈소판이 쉽게 들러붙게 해 문제다.주 5회 이상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대표적이다. 운동하면 혈중 지방이 소모되면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심혈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7/07/24 18:07
  • 과음 후 지끈지끈… 숙취 해소 특효 식품 '4가지'

    과음 후 지끈지끈… 숙취 해소 특효 식품 '4가지'

    자신의 주량보다 술을 많이 마시면 어김없이 숙취가 찾아온다. 이는 두통·복통·메스꺼움을 유발해 일상생활을 힘들게 한다. 숙취는 알코올이 분해되고 남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이 간에 쌓여 생긴다. 아세트알데히드가 혈관을 확장해 심장과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을 줄이고 기능을 떨어뜨리는 게 문제다. 이로 인해 두통이나 소화불량이 생긴다. 종종 해장을 위해 뜨겁고 매운 음식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위장 점막을 자극하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 몸에 좋지 않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빨리 분해해 해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황태 황태국은 대표적인 해장 음식이다. 황태국에 사용되는 황태는 명태라는 생선을 건조한 것인데,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 황태에 풍부한 메티오닌이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는 것을 돕는다. 이외에도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에 영양을 공급해 기능을 빨리 회복하게 한다.◇해조류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바쁜 간을 위해 조미료나 합성 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식품을 먹는 게 좋다. 대표적인 식품이 해조류이다.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에는 칼슘·철·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또 알칼리성의 부드러운 음식이라 위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과음 후, 나트륨이 많이 든 찌개보다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미역국을 먹는 게 좋다.◇강황강황은 생강의 한 종류로 카레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향신료다. 강황 속 '커큐민'이라는 성분은 숙취 해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학에서도 간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어왔다. 커큐민은 지방을 소화하는 담즙의 분비를 늘려 술 안주의 소화를 돕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알코올에 손상된 간을 빨리 회복시킨다. 실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을 하루 80㎎씩 4주 동안 먹은 사람의 간 손상 수치(ALT)가 낮아졌다. 또 음주 후 떨어진 평형감각을 되돌리는 효과가 있다.◇꿀물물은 최고의 해장 식품이다. 체내 수분이 충분해야 간의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는 속도다 빨라지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분해가 오래 걸려 두통·복통 등이 오래 간다. 음주 후에는 혈당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데, 꿀물은 당이 포함된 수분이어서 체내 수분과 당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다. 꿀물 이외에도 과일주스나 과당이 든 설탕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5:50
  • 혈압 잴 때 기억해야 할 4가지

    혈압 잴 때 기억해야 할 4가지

    고혈압 환자는 병원뿐 아니라 집에서도 규칙적으로 혈압을 재야 한다. 집에서 잰 혈압을 '가정 혈압'이라 하는데, 진료실에서 잰 것보다 정확하다. 실제로 대다수 전문가들은 집에서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상태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혈압수치를 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 없이 혼자 혈압을 재는 것인 만큼 혈압 재는 법을 정확히 알아둬야 한다. 가정 혈압을 잴 때는 같은 혈압계로 하루 두 번, 올바른 방법과 자세로 측정해야 한다. 더 정확한 혈압을 재고 싶다면 아침 2회, 저녁 2회씩 측정한다. 아침 혈압은 기상 후 1시간 이내, 아침 식사와 약물 복용 전에 화장실을 다녀온 뒤 5분간 휴식 후에 측정하면 된다. 저녁에는 잠자리 들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 후 측정한다. 측정 전 30분 이내에는 흡연과 카페인 섭취를 하면 안 된다. 커프(압박대)의 위치는 심장 높이와 같게 하고, 손가락 1~2개가 들어갈 정도로 여유를 준다. 팔꿈치는 테이블 바닥에 대고 긴장을 풀어야 하며 측정 버튼을 누른 후에는 측정이 완료되기 전까지 움직이거나 말하지 않아야 한다. 측정할 때는 몸을 움직이거나 말하지 않는다. 수첩에는 날짜, 시간, 수축기, 확장기, 맥박을 모두 기록한다.  한편, 가정혈압을 측정할 때 고혈압 진단 기준은 수축기 혈압 135mmHg, 이완기 혈압 85mmHg로 일반적인 고혈압 진단 기준인 140mmHg, 90mmHg보다 엄격하다.<올바른 가정혈압 측정을 위한 4가지>1. 아침, 저녁 2회씩 측정한다2. 커프를 올바르게 착용 후 팔의 긴장을 푼다3.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측정한다4. 측정 후 혈압 수첩에 기록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7/24 15:47
  • 치매 없애는 음식, 땅콩·달걀 그리고 '이것'

    치매 없애는 음식, 땅콩·달걀 그리고 '이것'

    치매는 인지능력·기억력 등이 떨어져 일상생활이 어려운 증상을 말한다. 대체로 뇌에 이상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가 쌓여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전두엽이 손상되며 생긴다. 하지만 치매 환자의 5%는 원인을 제거하면 다시 회복이 가능한 '돌이킬 수 있는 치매'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B1·B12 결핍증으로 나타난 치매다.비타민B1와 비타민B12이 부족하면 뇌세포가 손상되면서 치매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역시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모두 떨어진다. 눈동자가 떨리거나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기면 비타민B 결핍이 원인일 확률이 높다. 이때는 부족한 영양소를 넉넉히 공급하면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비타민B1을 보충하려면 돼지고기, 콩류, 곡류(해바라기씨·땅콩) 등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비타민B12는 동물성 식품에만 들었다. 육류, 생선, 알류, 우유 등의 유제품을 먹어야 한다.한편,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비타민B를 더욱 신경 써 섭취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 치료를 위해 먹는 메트포르민 등의 약이 비타민B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5:19
  •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생활 속 면역력' 높이는 방법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습도까지 높아서 피로가 쉽게 쌓이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좋다. 여름철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잘 생기는 대표적인 질병이 대상포진이다. 과로한 후에 가슴이나 허리가 쑤시는, 찌르는,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가 그 자리에 발진과 물집이 생긴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대상포진 환자는 약 67만 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최다 발병 계절이 여름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8월에만 약 7만 명이 대상포진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철에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더위로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누구나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는데, 특히 고령의 어르신, 당뇨병 환자, 무리하게 체중 감량하는 여성이나 갱년기 여성이 더 주의해야 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의 도움말로 여름철 면역력을 높이는 3가지 수칙에 대해 알아봤다.1. 충분한 휴식 쉬하기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쉬면서 여름을 보내야 한다. 특히, 여름 휴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채우지 말고 비우자. 여행을 간다는 건 일상생활 패턴과 전혀 다른 곳으로 떠난다는 의미이다. 게다가 평소에 먹지 않던 것을 먹게 되고 생활 패턴이 달라지게 되면 면역력 역시 무너지기 마련이다. 건강한 여름을 위해 무리하지 말고 쉬면서 보내자. 2. 1.1.1 (일.일.일) 샤워하기 아침에 찬물 1분, 따뜻한 물 1분, 다시 찬물로 1분씩 샤워하는 방법이다. 찬물로 먼저 샤워를 하면 모공이 수축돼 외부 온도가 피부 속으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고, 마지막에 찬 물로 마무리하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동안 나오는 수분, 염분, 전해질이 빠져나가는 걸 막는 효과가 있다. 먼저 15도의 차가운 물로 15초 동안 손과 발, 팔, 다리부터 적시고 몸통을 적신 다음, 45초 동안 온몸에 흠뻑 뿌려준 뒤 15초 쉬었다가 다시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45초 동안 온몸에 뿌린 후, 15초 쉬었다가 마지막으로 다시 찬물로 45초간 몸을 헹군다. 혈액이 온몸에 퍼지는 시간이 약 46초이기 때문이다. 찬물과 따뜻한 물의 온도 차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백혈구를 형성시켜 면역력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다만 고혈압이 있거나 심근경색을 앓았던 분은 너무 차갑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밤에는 하루 동안 지친 근육을 풀어주고 숙면에 도움이 되도록 순서를 바꿔서 따뜻한 물, 찬 물, 따뜻한 물의 순서로 해주는 것이 좋다.3. 비타민 C 섭취하기 면역력에 있어 비타민 C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100 mg이다. 특히 여름에 땀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도 큰데다가 먹는 것도 부실하다 보면 비타민 C가 더 빨리 소모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여름철 면역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되겠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 (예: 키위, 고추,고춧잎, 밥 대신 감자, 파프리카, 키위 등)을 권한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4:41
  • 암 유발하는 간염… 백신으로 평생 예방 가능할까?

    암 유발하는 간염… 백신으로 평생 예방 가능할까?

    오는 28일은 '세계간염의 날'이다. 간염은 간경변(간이 딱딱해지는 것)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하지만 한국은 OECD 국가 가운데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상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는 "국내 간암의 약 80%는 B형 또는 C형 간염에 의해 생긴다"며 "그럼에도 간염에 대해 아직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신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6년 자료에 따르면 A·B·​C형 간염으로 진료를 본 환자가 약 42만 명인데 이 중 86%는 B형, 12%는 C형, 2%는 A형으로 간질환의 대부분은 간염 탓에 생긴다”며 “간염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질환으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교수의 도움말로 간염 관련 궁금증을 풀어본다.Q. A형 간염에 걸렸다가 완치됐는데, 다시 걸릴 수 있나?A. 다시 걸리지 않는다. A형 간염에 걸렸다가 완치되면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는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지만, A형은 회복 후에는 재감염되지도, 타인을 감염시키지도 않는다. 하지만 A형 간염은 잠복기가 있어 자신이 회복된 이후에도 뒤늦게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서 A형 간염 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형 간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회복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가끔은 심각한 간 기능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예방 접종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Q.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와 함께 술잔을 돌리거나 국을 함께 떠먹어도 되나?A. 과거 B형 간염이 술잔을 돌리다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잘못된 사실이다. B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되므로 술잔을 돌리거나 국을 함께 떠먹는 일만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대부분은 소독되지 않은 기구를 이용한 시술, 수혈, 성관계, 사용한 주사·면도기·칫솔 등 공동 사용을 통해 감염된다. 오히려 A형 간염의 경우 오염된 물, 음식 등 입을 통해 전파되는데 항체가 없는 젊은 층이 특히 취약해 백신으로 예방할 필요가 있다.Q. 간염은 백신을 통해 평생 예방이 가능한가?A. A형과 B형 간염은 백신이 개발돼 있어 백신을 통한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C형 같은 경우는 유전적 변이가 심해 아직 백신을 개발하지 못한 상태다. C형의 경우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감염 경로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만이 최선이다. 백신을 접종해 항체가 형성되면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를 제외하고는 재접종이 필요 없다. 문제는 백신 접종을 완결하지 않거나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로 지내다 감염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Q. 간염에 걸리면 증상이 거의 없어 스스로 자각하기 어렵나?A. 간염은 유형별로 다르지만 잠복 기간을 거쳐 증상이 발현한다. A형 간염의 경우 잠복기가 약 한 달로, 감염된 후 잠복기가 지나 발열, 피부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야 진단된다. 반면, B·C형의 경우 급성 간염 시에 발열, 무력감, 황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 몸살로 오인하기 쉽고 만성화된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Q. C형 간염은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데 평생 약을 먹어야 하나?A. C형 간염의 경우 과거에 인터페론이란 약제로 초기부터 일정 기간 치료해 왔지만,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주사제라 불편하고 부작용도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완치율이 높으면서 부작용이 적은 경구약제(알약)들이 점차 낮은 가격으로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다. C형 간염도 머지않아 완치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간염 예방법>· A·B형 간염에 대비한 예방 접종을 한다. 동남아시아를 여행할 계획이거나, 젊은 층에 속한다면 A형 간염 예방 접종을 맞아두는 것이 안전하다. · A형 간염에 걸린 환자가 잠복기에 자신도 모르게 간염을 전파시킬 수 있기에 손씻기와 같은 기본적 개인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 A형 간염에 대비해 음식을 고온으로 익혀 먹고 병과 캔에 들지 않은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신다. · B·​C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피어싱, 문신 등 소독되지 않은 기구를 이용한 시술을 받지 않는다. 면도기, 손톱깎이 등을 공유해서 쓰지 않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4:30
  • 글 읽어도 이해 못 하는 우리 아이… 혹시 난독증?

    글 읽어도 이해 못 하는 우리 아이… 혹시 난독증?

    특정 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글을 유독 잘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난독증' 환자들이다. 미국 교육부 보고서에 따르면, 경미한 상태까지 포함하면, 난독증 환자는 전 인구의 20% 정도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아동의 2~8%가 난독증을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난독증은 어떤 병일까?난독증은 말 그대로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질병이다. 난독증 환자는 책을 읽는 속도가 매우 느리고 읽더라도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말을 더듬거나 순서를 바꾸어 읽기도 한다. 시각·청각 등에 문제가 없을뿐더러 지능도 정상이지만, 글을 잘 읽지 못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미국의 조사 결과, 학습장애 원인의 80%는 난독증이었다. 난독증이 있으면, 유년기에 학습 부진아로 오인받아 자신감을 잃고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거나 우울 등 심리적인 문제를 겪기도 한다.난독증은 글자를 인식한 뒤 뇌로 이어지는 신경 회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신경 회로에 이상이 생기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의학계는 유전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한다. 실제로 난독증 환자의 가까운 가족 관계에서 난독증 환자가 발견될 확률은 40%에 달했다. 대부분 선천적으로 난독증을 갖고 태어나지만, 드물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뇌졸중 후유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 후천적인 이유로 난독증을 겪기도 한다.난독증은 치료가 빠를수록 효과가 좋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나이가 어릴수록 읽기와 관련된 신경회로가 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치료를 받으면, 이후에 정규교육을 받는 데 지장이 없다. 두뇌 훈련을 통해 읽기를 담당하는 뇌 회로를 고칠 수 있다. 문자를 보고 똑같이 입력하는 시지각 훈련, 시각과 청각의 정보처리가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 감감운동통합 훈련 등이 있다. 3~6개월 동안 총 200시간 이상 훈련하면 효과가 좋다. 이외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인해 난독증이 생긴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기도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4:29
  • 발견하면 3~4기, 젊은층 공격하는 위암 있다

    발견하면 3~4기, 젊은층 공격하는 위암 있다

    암은 나이 들어 생기는 게 일반적이지만, 20~30대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중 젊은층에게 잘 생기는 '위암(胃癌)'을 주의해야 한다. 가수 유채영씨가 41세의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영화배우 장진영씨와 가수 임윤택씨도 각각 37세, 33세에 위암으로 숨졌다.젊을 때 생기는 위암은 50~60대 이후 생기는 일반적인 위암과 종류가 다른 경우가 많다. '미만성(瀰漫性) 위암'이라 불리는데, 진행 속도가 빠르고 다른 장기로 전이도 잘 된다. 젊은 나이에 생기는 위암의 60~70%는 미만성 위암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이 쉽지 않아 3~4기가 돼서야 병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위암은 크게 '장형(腸型) 위암'과 '미만성 위암'으로 나뉜다. 중장년층 이후 주로 발생하는 장형 위암은 암세포가 한 곳에 모여 덩어리로 자란다. 미만성 위암은 암세포가 작은 크기로 군데군데 퍼지면서 생긴다. 이로 인해 신경을 잘 건드리지 않아 암이 진행돼도 통증이 거의 없다. 내시경이나 조직검사로도 잘 발견되지 않는다. 위벽을 파고들며 자라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조그마한 암세포가 산발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위벽 한 곳을 2~3mm 떼어내는 조직검사를 해도 놓치기 쉽다.미만성 위암은 왜 생길까? 원인이 되는 변형 유전자가 발견되긴 했으나, 유전자가 변형되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미만성 위암을 예방하려면 짠 음식을 삼가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등 일반적인 위암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현재로서 최선의 방법이다. 가족 중에 위암을 경험한 사람이 있거나 소화불량·구토·속쓰림 등의 위장관 질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40세 이전부터 2~3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4:28
  • 에어컨 자궁근종 유발… 찬 기운이 어떤 영향을?

    에어컨 자궁근종 유발… 찬 기운이 어떤 영향을?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실내 에어컨을 트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냉방병 등에 걸릴 수 있지만, 가임기 여성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이 있다. 바로 자궁근종이다. 에어컨으로 인한 낮은 실내 온도가 자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임기 여성의 20~30%는 자궁근종을 겪으며, 환자 수는 2009년에서 2014년까지 14%가 늘었다자궁근종이란 자궁 내 근육에 혹이 생긴 것이다. 분명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유전·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생긴다. 특히 찬 기운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자궁 내 혈액이 뭉치면서 자궁근종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평소 체력이 약한 경우, 자궁 근종이 생길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자궁근종이 생기면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변비가 생기고 복부를 누르는 느낌과 소변이 남아있는 느낌 등이 들기도 한다. 암과 달리 다른 장기로 전이되진 않지만, 내버려 두면 자궁 전체를 적출하거나, 난임·불임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자궁근종을 예방하려면 복부를 늘 따듯하게 유지해야 한다. 여름철 에어컨을 너무 과하게 틀지 않도록 하고 실내온도를 26~28도로 유지한다. 습도는 낮추는 게 좋지만, 이를 위해 에어컨을 과하게 틀면 온도가 낮아지므로 제습기 기능을 사용하는 게 좋다. 담요나 옷가지로 복부를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평소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면, 찬물 샤워나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자궁 주변의 골반 근육을 자주 움직이면, 혈액 순환이 잘 돼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다리 마사지나 스트레칭 등을 하면 된다. 생활 습관을 개선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궁근종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3:36
  • 흡연자, 혀 검게 변했다면 ' 이 질환' 의심

    흡연자, 혀 검게 변했다면 ' 이 질환' 의심

    입 냄새가 심해짐고 혀가 흑갈색으로 변했다면 '설모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설모증(舌毛症)이란 흡연과 불결한 구강 위생으로 인해 혀 점막의 돌기들이 털처럼 길어지는 질병이다. 1mm인 혀 돌기들이 최대 1.5cm까지 길어지고 색도 검거나 희게 변한다. 혀 돌기가 보통 어두운색을 띄어 흑모설이라 하지만, 종종 흰색으로 변할 때가 있는데 이는 '백모설'이라 한다.설모증은 지나친 흡연과 구강 위생 불량·항생제·과산화수소가 든 양치액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 등이 원인이다. 그중 가장 치명적인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가 구강 내에 들러 붙어 혀 돌기인 사상유두에 변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음식물이나 이물질 등이 엉키고 세균이 증식해 돌기가 자라는 것처럼 보인다. 세균이 잘 쌓이면서 입 냄새가 심해지고 염증이나 상처가 생길 경우, 감염·잇몸 질환에도 쉽게 걸릴 수 있다. 평소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환자 자신은 심각성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혀의 색이 변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줘 환자의 사회생활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설모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금연이다. 동시에 입안을 청결히 관리해 세균이나 이물질이 혀에 침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혀에 낀 설태를 잘 닦아 내야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색이 변한 혀가 혐오스럽다거나 거슬린다고 해서 세게 긁어내면 안된다. 오히려 혀의 점막을 자극해 돌기들이 더 단단해질 수 있다. 하루 3번, 식후 30분 이내, 3분 동안 양치질을 하는 '333 법칙'을 지켜 이를 닦는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설모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입안이 촉촉하면 세균의 활동력이 줄고 입 냄새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꾸준한 관리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입안 세균수를 조절하는 약물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0:53
  • 건강한 젊은 운동선수 돌연사… 원인은 '비후성심근증'?

    건강한 젊은 운동선수 돌연사… 원인은 '비후성심근증'?

    지난 6월 중국에서 활약하던 아프리카 출신 축구 선수 31세의 셰이크 티오테가 훈련 중 급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2003년에는 카메룬 출신 유명 축구선수 마크 비비앙 푀가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에서 경기 도중 쓰러져 사망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사례는 우리나라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했다. 2011년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신영록 선수는 경기종료를 앞두고 심장마비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혼수상태로 50일 만에 깨어났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임수혁 선수도 2000년 경기 중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져 뇌사상태로 있다 2010년 결국 사망했다.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20~30대의 젊고 건강한 나이에 운동 중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것이며, 심장질환이 사인으로 추정된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젊은 운동선수의 주된 사망 원인으로 ‘비후성심근증’을 꼽는다. 실제 2004년 10월 브라질의 축구 선수 세르지뉴가 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뒤, 부검을 해보니 심장이 정상인보다 2배 이상 커져 있었고, 심장벽도 매우 두꺼워 사망원인이 ‘비후성심근증’으로 진단됐다.비후성심근증은 선천적으로 심장 근육이 지나치게 두꺼워 심장의 기능을 방해하는 병이다. 심장에 피가 뿜어져 나가는 출구가 두꺼워진 근육으로 막혀 혈액이 제대로 뿜어져 나가지 못하게 되어 호흡곤란, 가슴통증, 어지러움, 실신 또는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른다. ​중앙대병원 흉부외과 홍준화 교수는 “일반인들은 심장의 근육이 두꺼워지면 ‘강심장’이 되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며 "심장은 1분에 60∼80번씩 펌프질을 해서 온몸으로 피를 뿜어 보내는 역동적인 장기로, 심장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면 피가 뿜어져 나가는 출구가 좁아지게 되고 심장은 필요한 혈액을 좁은 구멍으로 보내기 위해 더 강하게 수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 홍 교수는 “이때 승모판막과의 상호작용으로 혈액의 출구는 더욱 좁아지는 악순환이 발생해 호흡곤란, 흉통,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그렇기 때문에 비후성심근증 환자는 상호경쟁을 유발하여 운동 강도가 지나치게 올라갈 수 있는 축구·농구와 같은 종류의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높은 강도의 심박출량이 요구되는 단거리 달리기, 지속적으로 심박출량이 요구되는 장거리 달리기도 하지 않아야 한다.비후성심근증은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한다.직계 가족 중 돌연사한 사람이 있거나, 비후성심근병증을 앓은 환자가 있다면 미리 심장초음파 등을 통해 질환을 확인해야 한다.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 흉통이나 어지럼증, 맥박 이상이 느껴지거나 속이 울렁거리고 지나치게 숨이 차오르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약물은 베타차단제나 항부정맥제 등을 쓴다. 약을 먹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두꺼워진 심장근육으로 인해 심장에서 피가 뿜어져 나가는 ‘혈액 유출로’가 폐쇄된 환자는 심장 근육을 잘라내는 ‘심근절제술’을 고려해야 한다. 심근절제수술은 가슴 앞쪽 한 뼘 이하의 작은 절개를 통해 대동맥 판막 아래쪽의 근육을 엄지손가락 크기 정도로 잘라내는 것이다. 평균 일주일 정도 입원해야 하지만 2~3주 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홍준화 교수는 "최근 연구에 의하면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은 물론 부정맥, 급사의 위험을 줄여 장기생존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수술 성공률 또한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홍준화 교수는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약물로 증상이 잘 조절되는 경우에는 굳이 수술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삶의 질이 떨어지고 돌연사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기관에서 수술 여부를 상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홍 교수는 "최근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적당한 운동이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실려, 국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데, 이 연구가 마치 운동이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해석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운동이 비후성심근증 자체를 치료할 수는 없으며, 해당 논문은 중간강도의 적당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운동능력이 경미하게 향상될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0:51
  • 거뭇한 착색 흉터,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나도 모르는 사이 고착화된 착색흉터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무더위에 노출이 불가피한 팔과 종아리 부위가 흉터 발생이 가장 많은 부위에 해당되는 만큼, 흉터예방과 이미 생긴 흉터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내 약 사용설명서’ 저자인 이지현 약사는 “착색흉터 치료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흉터치료를 포기하려는 소비자가 있다”며, “흉터가 이미 생긴 후에도 흉터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의 강조가 필요하며, 반드시 흉터전문치료제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착색흉터의 발생원인은 상처가 아문 후 예민해진 피부에 자외선이 침투해 피부의 색소침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피부는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을 생성해 보호하는데, 이 때 건강한 피부와 달리 상처로 예민해 진 피부는 멜라닌을 과다 생성하게 돼 주변 피부보다 더욱 검고 진하게 변한다. 이지현 약사는 “검고 진한 착색흉터에는 비타민 C가 함유된 실리콘 겔의 흉터치료제를 권장한다”며, “비타민 C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생성된 멜라닌은 옅게 해 피부 톤을 개선함은 물론, 흉터 1차 치료 성분인 실리콘 성분이 솟아오른 흉터를 평평하게 해 줘 흉터치료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실리콘 성분은 미국, 유럽, 아시아의 흉터치료 가이드 라인에서는 1차 치료제로 추천1되고 있으며, 피부에 직접 흡수되지 않아 임산부 및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2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착색흉터는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 멜라닌 생성이 주범인 만큼 아문 상처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된다. 상처가 아문 직후부터 비타민 C 성분이 포함된 흉터치료제를 발라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하다.전문가들은 상처가 아물어 안정상태에 이르기까지 12개월~24개월을 흉터의 성숙기로 보고 있으며, 이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를 통해 흉터를 예방할 것을 권하고 있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0:32
  • 백반증 환자, 대인관계와 일상생활 등 삶의 질 낮다

    백반증 환자의 삶의 질이 건강한 일반인들에 비해 저하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피부과학교실 김명신 교수팀은 상계백병원에 내원한 104명의 백반증 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을 측정하고 여러 임상 요인이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백반증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은 건강한 성인에 비해 저하돼 있었고, 직장과 학교, 대인관계, 치료를 제외한 증상과 감정상태, 일상생활, 여가생활 측면에서도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백반증 환자의 삶의 질은 유병기간이 길수록, 치료기간이 길수록, 백반증 면적이 넓을수록, 노출부위에 병변이 있을 때, 자신이 생각하는 질환의 중등도 및 치료 만족도가 불량할 때, 우울 및 불안 증상이 동반될 때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 및 불안 증상은 삶의 질에 가장 연관성이 큰 변수로 평가됐다.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세포의 후천적인 소실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병변 부위가 하얗게 탈색이 되어 눈에 띄게 된다. 모양과 크기가 다양한 흰색 반점이 전신 피부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얼굴과 같이 타인에게 노출되는 부위에 발생한 경우에는 외모의 변화를 초래하여 환자의 자아상이나 대인관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우울, 분노, 수치심, 자존감의 손상, 사회적 고립 등 심리적인 문제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 김명신 교수는 “본 연구에서 조사하였던 항목들 외에도, 환자의 치료에 대한 순응도 등 여러 다른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특히, 백반증 치료 후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중증도를 갖는 백반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전과 후를 비교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는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대한피부과학회지 2016년 7월호에 게재됐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0:31
  • [카드뉴스] 젊음을 바르다, 줄기세포 화장품

    [카드뉴스] 젊음을 바르다, 줄기세포 화장품

    줄기세포, 많이들 들어봤지?모든 신체 조직으로 분화되며 재생 기능이 뛰어난 세포를 말하는 줄기세포.이것의 성장을 돕는 성장 인자가 함유된 줄기세포 배양액은 약해진 줄기세포 기능을 회복시켜 새로운 세포의 생성을 도와줘.※줄기세포 배양액 재생 기능이 뛰어난 세포인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중 줄기세포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액체줄기세포 배양액의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줄기세포의 성장 인자를 얇은 막으로 감싸 피부에 침투시키면 줄기세포 배양액 속 성장 인자가 피부 가장 바깥쪽인 표피 세포를 자극하고, 표피 세포는 또 그 아래의 진피 세포를 자극해서세포 기능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그 결과 피부 세포는 건강해지고 피부 탄력은 강화되어 얼굴색이 맑아지는 효과를 얻는 거야.줄기세포 배양액은 줄기세포에서 직접 얻은 것과 줄기세포 배양액 모사체로 나누어져.이 중  피부 개선 효능이 입증된 물질만 골라 농축 가능한 줄기세포 배양액 모사체를 최근 화장품 제조 기업은 선호하고 있어.※줄기세포 배양액 모사체 피부 개선 효능이 입증된 배양액 성분을 식물·미생물 등에서 추출한 것줄기세포 배양액 모사체 7가지를 모은 'CHA-7 complex‘기술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은피부 속 콜라겐 양을 늘려 탄력을 높이고멜라닌 색소 양은 줄여 피부를 밝게 하는 세포실험 결과가 있어.이 화장품의 원료는 진득찰 추출물인  ‘SG-1’진득찰은  중국 고전 약학서 <본초강목>에 ‘새살을 돋게 한다’고 기록된 식물이야.피부의 줄기세포에 SG-1을 발랐더니SG-1을 공급하지 않은 피부에 비해 상피줄기세포(상처 난 피부의 회복을 돕는 세포)가 1.5배 이상으로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새로운 피부 세포를 생성시키는 차별화된 효과.눈에 띄는 피부 개선을 원한다면이제 ‘줄기세포’라는 새로운 젊음을 발라보는 게 어떨까?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07/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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