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부산, 서울, 해운대 3개 병원이 모두 A등급을 받았다.전국 256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부민병원은 다양한 평가 항목 중 감염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환자만족도 등의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응급실 감염관리 및 24시간 응급검사 제공수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환자 안전과 응급의료 질 향상을 책임지는 지역 거점 병원임을 증명했다.부산부민병원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고, 강서구 최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울부민병원 역시 작년에 이어 A등급을 획득했다. 해운대부민병원도 2015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A등급을 획득, 재단 산하 3개 병원 모두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형외과, 외과, 내과, 신경과 등 진료과목 간 협진 체계로 정확한 진단과 대기 시간을 줄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12 13:21
두통은 워낙 흔한 증상이면서, 그 원인 또한 다양하다. 따라서 두통 증상별로 각기 다른 진료과를 방문해야 한다. 두통의 증상별로 어떤 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아본다.◇두통+팔다리 저림=신경과두통은 누구에게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전에 없던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두통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 평소에 편두통을 자주 호소한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뇌졸중으로 인한 두통은 구토나 팔다리 마비와 감각 이상, 발음이나 시야 장애 같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두통+뒷목 당김=정신건강의학과 측두부나 후두부, 뒷목 부위가 심하게 조이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긴장성 두통일 가능성이 있으니 신경정신과에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긴장성 두통은 신경성 두통, 스트레스성 두통 등 정신적 요인과 관련된 두통을 말한다. 통증은 보통 양쪽에 같이 나타나는데, 10~15% 정도는 한쪽에만 나타날 수도 있다. 일단 긴장성 두통이 시작되면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면서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오전보다는 주로 오후에 악화되고 하루 일과가 끝날 때쯤이면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두통+소화불량=소화기내과확실한 병태생리적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통과 소화불량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평소 과식을 하는 식습관이 있거나 소화불량이 잦은 경우라면 식사 시 혈액순환이 위장관 쪽으로 많이 몰리게 되어 상대적으로 뇌혈류 순환이 감소하게 된다. 이 때문에 식후 졸린 증상이나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편두통과 함께 메스꺼움, 반복적 구토, 역류,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면 소화기내과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속쓰림과 같은 위장관 증상에 앞서 두통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12 11:38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12 11:36
카드뉴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12 10:48
암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12 10:43
하루 800건이 넘는 약을 조제 처방하면서도 복약지도를 소홀히 하지 않는 약국이 있다. 2007년부터 환자마다 복약지도와 복약안내문을 전달해온 ‘열린약국’이다. 열린약국 이병각 약국장을 만나봤다.우리나라 환자 대부분은 자신이 복용하는 약의 성분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 약을 왜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의사가 처방을 하고, 약사가 복용해야 한다고 하니 먹는 식이다. 하지만 약은 신체 생리적 기능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자신의 복용약을 알아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그래서 약사는 환자의 안전한 약 복용을 위해 복약지도를 한다. 그러나 꼼꼼한 복약지도를 하는 약국은 많지 않다. 먼저 복약지도가 왜 중요한지 물었다. 손님들로 약국에 발 디딜 곳이 없네요.하하, 과찬이십니다. 우리가 환자의 복용약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복약안내문 배포를 2007년부터 시작했는데, 당시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돈을 내는 거냐고 묻는 분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 후로 약국을 찾는 환자들마다 자신의 복용약에 대해 알고 싶어 했고, 성실히 복약지도를 한 결과가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복약지도는 왜 중요한가요.병이 나으려면 약 순응도가 중요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확한 용량의 약을 먹을 때 약 순응도가 높다고 표현합니다. 이처럼 약을 올바르게 먹어야 병이 낫습니다. 그러려면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환자가 알아야 합니다. 약을 모르는 상황에선 약 순응도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약물에는 약에 의한 긍정적 효과와 함께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때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고 있다면 부작용이 발생해도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약을 자의적으로 판단해 끊을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환자에게 약 정보를 알려주는 복약지도가 중요합니다.복용약을 모르는데 궁금한 점을 묻기 힘들지 않나요.환자가 자신의 복용약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상황에선 질문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환자가 병원에서 처방전을 들고 약국을 찾아오면 처방전 접수 후 복약안내문을 먼저 드립니다. 조제하는 동안 복약안내문을 받고 자신의 복용약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 뒤에 약 조제가 완료되면 약사의 복약지도와 함께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해소하게 됩니다. 앞의 과정을 통해 환자는 자신이 먹는 약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이는 곧 약 순응도를 높임은 물론 약으로 인한 사고나 부작용까지 막을 수 있게 만듭니다.환자별 맞춤 복약안내문 제공이 어떻게 가능합니까.1994년 약국을 개원하면서 약 정보를 전산화했습니다. 전산화 작업에는 처방약품에 대한 보관 방법부터 성분 함량, 복약 시 주의사항, 약물 효과까지 약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뤘습니다. 현재 약 130만 개의 의약품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확보된 약 정보 데이터는 ‘팜포트’란 약품정보지원시스템으로 공개돼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복용약이 궁금하다면 인터넷 검색창에서 ‘팜포트+약품명’을 치시면 약품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복약안내문은 팜포트 내용을 인쇄한 것입니다.복약안내문은 ‘열린약국’에서만 받을 수 있나요.팜포트는 전산화된 약 정보로 모든 약국 청구 프로그램과 연동돼 인쇄가 가능합니다. 다만 팜포트 회원 약국이어야 해당 약물 정보에 대한 인쇄 배포가 가능합니다. 전국 약 500개 약국이 팜포트 회원 약국으로 참여하고 있어, 회원약국에선 ‘열린약국’과 동일한 복약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복약안내문의 다른 좋은 점이 있나요.환자에게 정확한 의약품 정보가 전달되다보니 환자들이 약국을 찾아와 생소한 부작용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의약품 임상시험에선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데이터인 셈입니다. 그래서 2009년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받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의약품 부작용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매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 120건의 부작용을 보고합니다. 동일한 부작용 보고건수가 쌓이면 의약품 정보가 바뀔 수도 있으니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물론 부작용 보고의 첫 단추는 복약안내문 등 성실한 복약지도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의약품 유해사례 보고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사회복지대상을 받았습니다.복약안내문으로 인한 특별한 경험이 있나요.복약안내문으로 치료에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듣는 모든 순간이 특별한 경험입니다. 일례로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악토넬정’을 복용하던 환자분이었습니다. 우리 약국에서 받은 복약안내문에 ‘임플란트 시술 시 의사와 상의하세요’란 문구를 보고 문의하셨습니다. 환자분이 약에 대해 몰랐다면 넘어갈 일이었을 것입니다. 또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정’을 복용 중인 환자분은 다리에 통증을 느꼈는데, 복약안내문을 통해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약으로 대체하셨습니다. 어느 날 한 환자분이 자신의 복용약에 대해 약국으로 상담해온 적이 있는데, 상담약사가 자세히 알려드렸더니 약국이 있는 방향으로 세배를 하겠다고 하더군요.(웃음) 그날은 약국 직원 모두가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니 꼭 약국을 찾아가면 자신이 먹는 약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플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12 08:30
피플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2/12 08:00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8/02/12 08:00
푸드뉴트리션글 조홍근(내과 전문의)2018/02/11 10:00
여행맛집취재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8/02/11 08:00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1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