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2018/06/15 17:05
지치고 고단했던 일주일이 지났다. 흔히 주말에 '잠을 보충한다'는 이유로 몰아서 자기도 하는데, 이는 건강에 좋지 않다.잠은 한 번에 몰아 자는 것 보다, 적절히 분배해서 자는 게 좋다. 예를 들어 하루 7시간씩 49시간 정도 자야 개운한데, 한 주 동안 하루 6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했다면 몰아서 7시간을 자는 것 보다, 주말 아침에 2~3시간씩 더 자고 오후에 낮잠으로 1시간씩 보충하면 된다. 이때 낮잠은 오후 3시 이전에 끝내야 밤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사람에 따라 적절한 수면 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론적으로 하루에 7~8시간 규칙적으로 자야 이상적이다. 최근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에서 약 13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보다 적거나 10시간 이상이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았다.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8시간인 사람에 비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혈압, 그리고 허리둘레 수치가 높았다. 수면시간이 10시간을 넘어서도 마찬가지였다.주말 동안 수면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자세에도 신경써야 한다. 베개 높이는 체형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성인 남성은 보통 11cm, 여성은 8~9cm 정도가 적당하다. 베개를 머리에 베고 누웠을 때 어깨가 바닥에 닿고 목과 바닥 사이에 손가락 두 개 정도가 들어갈 틈이 생겨야 한다.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자세가 가장 올바른 수면 자세다. 다만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옆으로 자는 게 낫다. 옆으로 누워 자면 위산이 식도로 잘 올라가지 않고, 기도가 확보돼 호흡이 원활해진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15 15:33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15 14:57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15 13:25
더운 날씨에 손이나 발만 차갑다면 단순히 수족냉증이 아닌, 척추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다나은신경외과 정택근 원장은 "수족냉증은 추위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지면서 생기지만, 척추관협착증이 있을 때도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이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통과하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질환이다. 신경이 눌리기 때문에 주로 다리가 저리고, 허리에 통증이 나타난다. 그러나 손발 차가움이나 감각 이상, 두통 같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라면 증상이 심하지 않아, 근육통이나 몸살로 착각하고 방치해 병을 키우기도 한다.초기 척추관협착증은 약물·운동·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방치로 심해진 척추관협착증은 시술·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이 심해 제대로 걷지 못하거나,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시술·수술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전신마취 후 허리 주변 피부를 크게 절개하고, 유착된 부위를 분리하는 수술을 했다. 최근에는 환부를 최소한으로 절개, 내시경을 이용해 좁아진 공간을 넓히는 단일통로 협착증 내시경시술도 이뤄지고 있다. 내시경용 미세드릴이나 펀치 등을 이용해 두꺼워진 뼈와 인대를 제거, 좁아진 신경관을 복원시키는 것이다. 근막 손상이 적고, 감염 위험이 낮다. 고혈압·당뇨·악성빈혈·위궤양 등 지병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받을 수 있다. 입원 기간도 2박 3일 정도로 짧다.정택근 원장은“척추질환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 답은 아니다"라며 “척추관협착증은 증상의 진행 상태를 정밀하고 정확하게 진단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경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15 13:22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6/15 11:25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1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