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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이 선물한 식물 '노니', 염증 줄여주고 세포 회복 도와

    신이 선물한 식물 '노니', 염증 줄여주고 세포 회복 도와

    노니는 2000년 전부터 '신이 선물한 식물'이라 불리며, 남태평양 원주민들은 노니를 미용·건강 증진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했다. 우리나라도 동의보감에서 "바다로 기운을 솟구치게 한다"고 노니에 대해 기술했다. 지금까지도 미국 UCLA대, 스탠포드대, 하와이대에서 노니의 효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노니가 이토록 귀한 대접을 받는 이유는 그 속에 든 성분 때문이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2:06
  • 똑같은 동남아는 싫다, 크루즈에서 '나를 위한 호사'

    똑같은 동남아는 싫다, 크루즈에서 '나를 위한 호사'

    올 겨울엔 어디로 피한(避寒) 힐링을 떠날까? 가장 먼저 동남아가 떠오르지만 선뜻 내키지 않는다. 바쁘고 복잡하고 부산한 여행스케줄로 행여 마음을 상할까 걱정이 된다. 그러나 동일한 여행지라도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하고,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여행이 된다. 베트남 하롱베이는 유럽인에겐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트남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매주 화요일 이른 아침 출발해 토요일 저녁 도착하는 꽉 채운 4박 5일 일정 '하롱베이 럭셔리 크루즈 여행'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하롱베이를 운행하는 배들 중 가장 좋은 '오키드 크루즈'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최고의 호사를 누리는 특급 일정이다. 크루즈 객실은 다른 크루즈보다 80%이상 넓고, 객실마다 딸린 발코니로 탁 트인 하롱베이가 펼쳐진다. 일반 배들이 오가는 코스가 아닌 특별한 코스로 운행해, 빛이 연출하는 섬과 하늘과 바다의 파노라마를 온전히 감상하기 좋다. 저녁마다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격조 있는 수준급 정찬도 충분히 훌륭하다. 매일매일 카약체험, 동굴탐사, 야간 오징어 낚시 체험 등 선상 이벤트도 제공된다. 배에 내려서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 5성급 호텔에서 이틀간 더 머물며 하노이를 관광한다. 출발일은 2019년 1월 8·15·22·29일, 2월 5·12·19·26일, 3월 5·12·19·26일이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2:03
  • 자연이 주신 선물, 감히 걸어도 될까요?

    자연이 주신 선물, 감히 걸어도 될까요?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내년 3월 22~28일(5박 7일) '하와이 3개 섬 힐링 트레킹&쉼' 여행을 진행한다. 마우이, 카우아이, 오아후 섬 핵심 트레일을 엄선했다. 충분히 걸은 뒤 따뜻한 해변에서 휴양을 할 수 있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쌀쌀한 3월에 안성맞춤이다. 하와이는 '세계 최고의 트레킹 천국'이다. 호놀룰루를 조금만 벗어나면 하와이는 전혀 다른 얼굴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신이 만든 정원(庭園)의 섬'으로 불리는 카우아이 섬에는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트레일 중 한 곳인 '칼랄라우 트레일'이 있다. 수십 ㎞에 이르는 수직의 거대한 해안 절벽과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은 가슴이 뻥 뚫리는 환상적인 뷰를 제공한다. 마크 트웨인이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칭송한 와이메아 캐니언도 카우아이의 자랑이다. 붉은 대지 위로 펼쳐진 초록의 원시림과 거의 1000m에 달하는 깊은 협곡은 트레커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하와이 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섬, 마우이는 하와이 최고봉이자 세계 최대 분화구 할레아칼라 화산(3055m) 트레킹이 유명하다. '태양의 집'으로 불리는 할레아칼라 정상까지 전용 차량을 타고 올라 일출을 감상한 뒤, 달 표면을 연상케 하는 낯선 풍경 속을 트레킹한다. 오아후에서는 달콤한 휴식이 기다리고 있다. 다이아몬드 헤드 트레일을 가볍게 걷고 와이키키해변에서 산책과 망중한을 즐긴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2:01
  • 바람과 눈이 빚어낸… 雪國으로 가는 길

    바람과 눈이 빚어낸… 雪國으로 가는 길

    추억 속 고향집 눈 내린 풍경은 입 언저리 미소를 만드는 따뜻한 풍경이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도로에 쌓인 눈은 이내 시커멓고 질척거리는 골칫거리가 된다. 눈은 어디에 내리는가에 따라 마음 선물도 되고 쓰레기도 되는가 보다. 두터운 솜 이불을 폭 뒤집어 쓴 집들과 산하를 보고 싶다면 일본 도호쿠(동북) 지방으로 가자. 매서운 추위마저 포근하게 느껴지는, 상상 이상의 설국(雪國)이 그곳에 있다. 혼슈섬 끝단 도호쿠 지방은 일본 최대 강설량을 기록하는 곳이다. 눈 축제가 유명한 홋카이도 못지 않다. 노벨문학상 수상작 가와바타 야스나리 소설 '설국'도 이 지방이 무대다. 그는 설국에서'눈이 많이 내린 아침에는 2층 창에서 벌거벗고 눈 속에 뛰어든다. 몸이 눈 속에 푹 빠져 보이지 않게 되면 수영하듯 눈 속을 헤엄쳐 다닌다'고 묘사했다. 눈이 내리는 모습도 힐링이 된다. 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대지에 솜뭉치 같은 눈이 정물(靜物)처럼 소담스레 쏟아져 내린다. 마음으로 그리워하던 설국 그대로다. 자오산 수빙(樹氷)도 도호쿠 지방을 대표하는 겨울진경이다. 로프웨이로 산 정상에 오르면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수빙의 바다가 펼쳐진다.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눈 세상인데, 우뚝우뚝 솟아있는 눈 기둥이 이 산부터 저 산까지 끝도 없이 도열해 있다.진시왕릉을 호위는 병마용처럼 자오산을 지키고 선 수빙의 물결 앞에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바람과 눈과 나무가 빚어낸 조각품은 오직 도호쿠에서만 볼 수 있는데, 3월이 되면 녹아 사라진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2:00
  • [건강 서적] 음식요법부터 가족치료까지… 암 관리의 정석

    [건강 서적] 음식요법부터 가족치료까지… 암 관리의 정석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30년간 암 환자를 치료해온 외과 전문의이자 국내 보완통합의학 권위자인 이병욱 박사가 '암 관리의 정석'을 소개하는 책이다. 암 환자의 병기는 정해져 있다. 하지만 신기한 것은 3개월 선고를 받은 사람이 10년 넘게 살기도 하고, 초기에 암을 제거한 사람이 6개월 만에 사망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병욱 박사는 암은 '국소질환'이 아닌 '전신질환'이며, '육체적 질병'이면서 '심인성 질병'이어서 단순한 수술 치료가 끝이 아니며, 삶 전체를 아우르는 토털 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책에서 이를 위해 필요한 ▲몸 관리 ▲마음 관리 ▲가족치료 ▲음식요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운동요법, 취미요법, 신앙요법, 선언요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암 진단에 앞이 깜깜하거나, 암이 재발했거나, 더 이상 치료할 길이 없다는 선고를 받은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비타북스 刊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8/12/03 11:58
  • 헬스조선 '건강똑똑', 건선 궁금증 풀어드려요

    헬스조선 '건강똑똑', 건선 궁금증 풀어드려요

    헬스조선이 피부과 전문의와 의학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건선 편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8일(토) 오후 2시,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민걸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헬스조선 한희준 의학기자가 이민걸 교수와 함께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준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8/12/03 11:56
  • 전립선 절제 없이 치료, 성기능 장애 걱정 없다

    전립선 절제 없이 치료, 성기능 장애 걱정 없다

    대기업 영업직인 김모(52)씨는 새벽에 소변을 보는 일이 잦다 보니 깊은 잠을 자지 못해 하루 종일 피곤했다. 업무 상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졸다가 사고를 낼 뻔한 경우도 있었다. 고민 끝에 비뇨의학과의원에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니 전립선비대증이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시작했지만 기대한 만큼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주치의는 빨리 일상에 복귀해야 하는 김씨의 상황을 고려해 전립선을 묶어서 요도를 넓히는 유로리프트 시술을 권했다. 유로리프트 시술은 사정 장애나 발기부전 같은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했다. 김씨는 시술을 받고 바로 퇴원을 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1:54
  • "입병 안 낫고 통증 지속 시 구강암 의심을"

    "입병 안 낫고 통증 지속 시 구강암 의심을"

    "입 주변에 2주 이상 지속되는 통증이 있을 때, 입·목 주변이 붓거나 혹이 생겼을 때, 입 안·입술에 붉거나 흰 반점이 있을 때, 목에서 반복적으로 출혈이 일어날 때, 이가 갑자기 흔들리거나 이를 뽑은 후 상처가 아물지 않을 때 구강암을 의심하세요. 구강암은 전체 암의 3~5%를 차지하는데 최근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정우〈사진〉 교수의 말이다. 구강암은 입 안에 발생하는 모든 암을 말한다. 생기는 위치에 따라 설암, 치주암, 구강저암 등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혀, 잇몸, 혀 밑바닥, 볼 점막 순으로 많이 발생한다. 원인으로는 흡연, 음주, 바이러스, 방사선, 자외선, 영양 결핍, 유전적 요인 등이 꼽힌다. 국내에서는 구강암 환자가 1년에 약 2000명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정우 교수는 "구강암은 대부분 입 안의 상처가 잘 안 낫고 궤양 형태일 때 발견되는데, 증상이 평범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발견과 치료가 늦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구강암은 수술하면 얼굴 모양이나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피부·뼈·혈관을 이식하는 치료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암 치료와 재건수술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고난도 수술에 속한다. 이 교수는 "우리 병원은 수술 1~2주 전 3차원 기술을 적용해 수많은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술을 정교하게 시행하고 수술 시간도 단축시켰다"며 "의대·한의대·치대 협진을 실시하는 등 치료 후에는 환자가 정상적인 일상 복귀를 빨리 하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모든 암이 그렇듯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치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만약 '입병'이라고 불리는 궤양이나 염증이 장기간 지속될 때는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경희대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는 모든 암 환자의 치료 과정 중 구강 관리를 신경 쓴다. 이정우 교수는 "암 환자의 40%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중 구강 합병증을 겪고, 심하면 암 치료를 중단하기까지 해야 한다"며 "구강암뿐 아니라 모든 암 환자가 최소한의 기간 동안 최적의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구강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1:47
  • 3개월째 더부룩… 소화제 찾지 말고 병원 가야

    3개월째 더부룩… 소화제 찾지 말고 병원 가야

    소화불량은 인구의 10% 이상이 가지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암·소화기궤양 등 특별한 위장 질환이 없는데도 '밥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 '체한 것 같다' '속이 쓰리다'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이런 사람들을 의학적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분류한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홍성표 교수(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전임 회장)는 "소화불량은 큰 문제가 아니라며 방치하는 사람이 많지만, 복통·더부룩함·속쓰림·복부 팽만감·메스꺼움 등이 3개월 이상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야 치료 기간도 줄어들고 삶의 질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의 도움을 받아 기능성 소화불량의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하에 대해 알아본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1:43
  •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공동기획  소화기 기능성질환 바로 알기 <上>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공동기획 소화기 기능성질환 바로 알기 <上>

    '식후에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하다.'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설사 증상이 있다.' 이는 소화기 기능성질환의 대표 증상이다. 소화기 기능성질환을 방치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조기에 치료·관리하지 않으면 다른 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소화기 기능성질환은 위식도역류질환(역류성식도염), 기능성소화불량증, 과민성장증후군, 만성변비가 대표 질환이다. 조선일보 헬스조선은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이사장 이오영, 한양대병원 소화기센터 교수)와 소화기 기능성질환의 원인·치료법 바로 알기를 기획했다. 첫번째 주제는 위식도역류질환·기능성 소화불량증이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1:40
  • 재발 막으려면 '과식·야식·고지방식' 멀리하세요

    재발 막으려면 '과식·야식·고지방식' 멀리하세요

    가슴 쓰림, 신물 역류, 목 이물감, 마른 기침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바로 위식도역류질환(역류성식도염) 환자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각종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그런데 위식도역류질환은 재발이 잦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이사)은 "치료 1년 후 재발하는 환자가 10명 중 8명 이상"이라며 "재발을 최소화 하려면 약물치료 및 식습관·생활습관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의 도움말을 받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관리법을 알아봤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1:28
  • 오십견, 아파도 스트레칭하세요

    오십견, 아파도 스트레칭하세요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회전근개 파열만큼 흔한 것이 있다. 바로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윤활주머니인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 쪼그라들고 들러붙어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는 병이다. 오십견 환자는 위로 들기, 바깥으로 돌리기, 뒤로 돌리기에 제한이 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1:23
  • "유방 종양 찔러 癌 확인, 가슴에 칼 대는 고통 줄이죠"

    "유방 종양 찔러 癌 확인, 가슴에 칼 대는 고통 줄이죠"

    유방X선촬영이나 유방초음파를 한 후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인지 구분이 모호할 때가 있다. 이 때 조직검사를 위해 진공흡인유방생검기를 흔히 이용한다. 빨대 같은 관을 유방에 박아 종양이 있는 조직의 일부를 채취하거나 필요하면 종양을 아예 제거하는 기기이다. 국내에서는 '맘모톰' '엔코'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 해 6만건이 넘는 시술을 하고 있다. 최근 맘모톰과 엔코를 개발한 미국의 스티브 파커 박사가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ASUS2018) 참석 차 방한해, 그를 만났다. ―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 개발 전에는 악성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외과적 수술을 통해 유방 조직을 채취했다(유방절개생검). 조직검사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환자에게 수술 상처가 남는 점이 안타까웠다. 문제는 유방절개생검을 받는 환자 중 5%만이 실제 암이었다는 점이다. 95%의 환자가 유방암이 아님에도 외과적 수술을 받아야 했다. 1987년부터 수술과 검진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기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그리고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조직 검사기기들을 분석했다. 바드사의 바이옵시스(생검술기기)가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유방 검진에 사용해 봤지만 완전히 적합하지는 않았다. 1992년부터 유방에 특화된 유방생검기기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1994년에 맘모톰이라는 기기를 출시했다. ―맘모톰이 출시됐 때 의료계의 반응은 어땠는가? 처음 맘모톰을 학회에서 소개했을 때, 기대했던만큼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세계적으로 최소침습술이 대세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맘모톰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보급되기까지는 출시 후 약 10년이 걸린 것 같다. 현재 미국의 1만개 이상의 유방센터에 맘모톰·엔코 같은 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가 보급돼 있다. ―수술과 비교했을 때 조직검사 정확도는? 외과적 생검술과 비교했을 정확도의 차이는 거의 없다. 다만 검진 과정이 훨씬 간단하고 쉽고 한 번의 절차로 끝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엔코는 맘모톰과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다른가? 맘모톰은 장비가 무겁고, 조작이 어려우며 작동 속도가 느리다.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2004년에 '엔코'라는 장비를 개발했다. 엔코는 맘모톰 대비 더 빠르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사용이 편리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맘모톰 장비는 초음파 유도 하에서 시술할 경우 손을 계속 움직여가며 종양에 접근해야 했는데, 엔코는 자동화 기능을 갖추어 미리 설정해 둔 방향에 따라 칼날이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다. 또한 맘모톰의 경우 종양 채취 후 채취한 종양을 덜어내며 작업을 해야 해 시술의사를 보조하는 어시스턴트가 필요하지만, 엔코의 경우 장비에 바스킷이 내장돼 있어 그곳에 채취한 종양을 모아둘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 움직일 필요가 없어 수술 시간이 단축된다. 무엇보다 엔코 바늘은 유방 조직에 삽입될 때 저항 없이 부드럽게 삽입되도록 고안돼 맘모톰에 비해 깔끔한 조직 절개와 채취가 가능하다. ―한국인은 80~90% 정도가 치밀유방인데, 엔코를 사용하면 더 유리한가? 그렇다. 엔코의 바늘은 칼날이 더 세밀하고 날카롭게 디자인됐다. 유방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한 치밀유방에는 바늘이 날카로워 더 부드러운 삽입이 가능하므로 엔코가 타제품에 비해 더 적합하다. ―엔코 같은 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가 유방암 치료에 기여한 바가 있나? 과거에는 유방암에 걸릴 경우 조직검사를 위해 유방절개 생검을 해야 했기 때문에 여성들이 겁을 내서 조직검사 자체를 미루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간단한 시술을 통해 조직검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여성들이 유방암 조직검사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떨치고, 정기검진과 조기발견을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진공흡인유방생검술빨대 모양으로 생긴 얇은 관(프로브)을 유방에 삽입한 뒤 진공흡입 방식으로 조직을 잘라내는 시술.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1:20
  • 간호 로봇·치매 예방 기기… 日 시니어 산업 한눈에 본다

    간호 로봇·치매 예방 기기… 日 시니어 산업 한눈에 본다

    세계 1위의 초고령국가 일본은 시니어 산업에서도 세계 1위다. 일본의 시니어 산업 규모는 2030년 77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내년 1월 23~25일(2박 3일) 일본의 의료, 건강 등 시니어 산업 전반을 훑어볼 수 있는 '도쿄 케어쇼' 참관단을 모집한다. 박람회 참관을 하고, 업체를 견학하는 일정까지 포함됐다. 도쿄 케어쇼는 '메디 케어 식품 전시회'와 '간호 산업 전시회' '보험 외 서비스 전시회' '통합 의료 전시회' '헬스케어 IT 전시회' 등 5개의 전시회를 한 번에 묶은 실버산업 종합 박람회로, 도쿄빅사이트 전시장<사진>에서 열린다. 130여 개의 관련 강연이 열리고, 350여 업체 부스가 참여하며 방문자 수만 1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비즈니스 전문 박람회라 반드시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비타투어는 이번 박람회의 사전등록 업무는 물론, 관련 업체의 견학 일정까지 모두 준비했다. 재활·자활 중심의 공공요양 시설인 '모리노카제', 개호식 전문 식품 업체 '니혼수산'과 시니어 용품 숍 '프랑스베드 메디컬 서비스' 등을 방문한다.  
    힐링이야기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1:15
  • [의학 칼럼] 소아 염증성 장질환, 의료진과 적극 소통하며 치료를

    [의학 칼럼] 소아 염증성 장질환, 의료진과 적극 소통하며 치료를

    얼마 전 엄마의 손을 잡고 진료실을 찾은 중학생 환아가 있었다. 아이가 평소 자주 설사를 하고, 심한 복통을 장기간 호소해 왔지만, 병원을 찾아도 단순 장염이나 신경성인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부모는 학업 스트레스로 예민해져서 그렇겠지라는 생각에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다가, 우연히 기사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이라는 병명을 접하고 의심이 돼서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크론병이었다.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관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보통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말한다. 최근에는 소아청소년 연령에서의 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염증성 장질환을 앓게 될 경우 성인과 달리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성장 장애를 막는 것이다. 염증성 장질환 환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부적절한 음식 섭취 및 식욕 부진으로 인한 만성 영양 결핍, 장에서의 영양 흡수 장애, 그리고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가 있다. 염증성 장질환에는 스테로이드 사용을 최소화하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염증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양괴사인자(TNF)의 과도한 작용을 차단하는 항TNF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가 치료에 도입돼 널리 쓰이면서 스테로이드 치료의 대안이 되고 있다. 이는 염증을 줄이고 점막의 궤양을 치유하는 데 좋은 효과를 보인다. 필자를 포함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참여한 연구에서 조기에 생물학적 제제와 면역억제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탑 다운' 치료가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과거 방식의 점진적 약물 치료에 비해 치료 효과가 훨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더불어 아이들은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의사는 물론 학교, 학원 등 주변의 지원을 받는 일과 소통이 무척 중요하다. 부모들은 아이가 이상이 있을 때마다 상담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필자는 올해 초부터 SNS를 통해 소아청소년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보호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채널을 구축했다. 평소 아이의 상태나 치료 방향 등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다 보니, 환자 보호자들의 반응도 좋고, 치료 결과도 더 좋게 나타나 고무적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장기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지만 담당 의사를 믿고 치료뿐 아니라 식이, 생활습관까지 함께 상의하고 관리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질환이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모두 건강해지는 그 날을 희망해본다.
    종합김미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2018/12/03 11:12
  • 미세 먼지·한파 걱정 없는… '오키나와'에서 겨울 여행

    미세 먼지·한파 걱정 없는… '오키나와'에서 겨울 여행

    집밖 나서기가 두렵다. 중국발 미세 먼지의 공습과 북극 한파 예보 때문인지 연말 분위기가 더 우중충하다. 잠시라도 도망갈 곳이 없을까? 1년 365일 기분 좋게 따뜻한 오키나와는 일본인이 가장 아끼는 '힐링 휴가지'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겨울 한파가 절정인 내년 1월 오키나와의 숲과 해변을 산책하고, 온천에서 쉬는 '오키나와 푸른 겨울' 여행을 진행한다. 1차는 2019년 1월 14~17일과 1월 22~25일(3박 4일) 각각 진행한다. 1월 오키나와는 자연 빛 그대로다. 이국적인 숲은 푸르고, 산호가 있는 바다는 옥빛이다. 이번 여행은 남부 간가라 계곡부터 북부 '숲과 바위의 성지' 다이세키린잔까지 섬 전체를 가로 지르며 생명력 넘치는 원시림을 거닌다. 고우리 섬과 만자모 등에서는 바다 풍광을 만끽한다. 물 좋은 해수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다. 장수 마을 주민이 직접 차려낸 채소 한 상을 맛본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1:02
  • "외출 땐 365일 선글라스 쓰고 40대부터 안과와 친해지세요"

    "외출 땐 365일 선글라스 쓰고 40대부터 안과와 친해지세요"

    눈 건강을 지키려면 평소에 뭘 실천해야 할까. SNU서울안과 정의상 원장이 알려주는 눈 노화 막는 생활 수칙은 ▲금연·금주하기 ▲선글라스 착용하기 ▲안과 정기 검진 받기 ▲생활 환경 관리하기 등이다.술·담배는 백해무익한데 눈에도 마찬가지다. 담배는 노안을 앞당기고, 술은 백내장의 위험을 높인다. 선글라스는 멋 보다도 건강을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눈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백내장, 황반변성 같은 안과 질환이 잘 생긴다.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40대 이후부터는 안과와 친해지자. 매년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으면 안과 질환이 생기더라도 초기에 알아내 빨리 치료할 수 있다. 또,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꼭 창밖으로 멀리 내다보는 습관을 들이고, 냉난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졌다면 인공눈물을 넣거나, 온찜질을 해서 눈이 건조해지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도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다. 대표적인 게 녹황색 채소, 등푸른 생선, 베리류다. 여기에, 짜게 먹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짜게 먹는 사람일수록 백내장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0:59
  • 숨 헐떡대는 '심장판막증' 5년 새 2배로… 그 밖의 의심 증상

    숨 헐떡대는 '심장판막증' 5년 새 2배로… 그 밖의 의심 증상

    60대 초반 남성 최모씨는 은퇴 후 가벼운 등산을 취미로 삼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산을 오르기 위해 몇 발짝만 옮겨도 숨이 차고 쉽게 피곤해져 정상은 커녕 둘레길 산책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반복되는 증세에 병원을 찾는 그는 대동맥판막 협착증, 일명 ‘심장판막증’ 진단을 받았다.과거 심장판막증은 선천적으로 심장 기형을 동반해 어릴 때부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고령 사회에 접어들며 노화로 인한 퇴행성 심장판막질환이 급격히 늘어나는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집계에 따르면, 2011년 5800여명 이었던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가 2016년 1만 명을 넘어섰다. 70대 이상이 약 66%를 차지하고 있다.◇심장 혈류 원활히 돌게 하는 ‘심장판막’심장 근육은 지속적으로 펌프질을 해 피를 받아들이고 내보내기를 반복한다. 판막은 이 과정에서 피가 한 방향으로만 흐를 수 있도록 하는 '밸브(Valve)' 역할을 한다. 심장판막질환은 판막에 이상이 생기는 모든 병을 일컫는다. 크게 '협착증'과 '폐쇄부전증' 두 가지로 나뉜다. 판막협착병은 판막 구멍이 좁아져 피가 시원하게 나가지 못하는 병이고, 판막폐쇄부전증은 피가 앞으로 나간 다음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거꾸로 역류하는 것이다.심장판막질환의 원인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동반되는 선천성인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드물다. 대개는 정상적으로 유지되던 판막이 나이가 들면서 해부학적 구조에 이상이 발생헤 기능장애를 초래해 질환이 발생한다. 최근 대동맥판막협착증의 경우, 다른 판막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평균 수명 증가로 퇴행성 변화에 의한 협착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심장판막질환은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호흡곤란 증상이 대표적이다. 초기에는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많이 오를 때 증상이 나타나지만, 병이 악화될수록 앉거나 누워 있어도 심해져서 숨이 가빠진다. 판막질환이 오래돼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면 아무런 신체 활동 없이 가슴 두근거림이 생기기도 하며, 심한 경우 기침과 피가래 및 가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장판막증, 일상생활 힘들 정도면 수술 심장판막질환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판막에 병이 있는 경우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경과를 관찰하고, 일상생활이 힘든 정도의 증상이 발생할 때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심장판막수술 방법에는 크게 자신의 판막을 보존하는 '판막성형수술'과 인공판막으로 치환하는 '판막치환수술'로 나눌 수 있으며, 질병에 따라 수술 방법 선택에 차이가 있다.판막협착증의 경우, 협착이 있는 부위를 절개하여 피가 잘 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판막성형술은 대개 판막폐쇄부전증에서 많이 시행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판막자체가 늘어나고 약해져서 피가 새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이 망가진 판막의 구조를 교정,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 환자 자신의 판막을 보존하는 방법이어서 인공판막치환수술의 단점을 극복해 줄 수 있어서 임신을 해야 하는 젊은 여성이나 항응고제 투여를 할 수 없는 환자들에서 매우 좋은 방법이다.심장판막질환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판막성형술 방법으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들은 손상된 판막을 떼어내고 원래의 위치에 새로운 인공판막을 넣어주게 된다. 이때 사용되는 인공판막에는 크게 소 심낭이나 돼지 판막을 특수 처리하여 만든 ‘조직 판막’과 내구성이 강한 특수합금으로 만든 ‘기계(금속) 판막’ 두 종류가 있다.조직판막은 수술 후 3개월 정도만 항응고제를 복용 후 아스피린 등 가벼운 약으로 대체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조직판막의 평균 수명이 10~15년 정도이어서 수술 후 7~10년 이상경과 후 숨이 차거나 가빠지는 증상이 발생되면 판막 협착 및 폐쇄부전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받아서 상태를 파악해야 하며 인공판막 상태가 많이 나빠진 경우에는 판막재치환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반면, 기계(금속)판막은 특수 합금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한번 수술 받으면 거의 평생 사용하는 영구적인 판막이라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기계판막에 피떡(혈전)이 생겨 뇌졸중 발생이나 판막 구멍을 막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응고제(쿠마딘, 와파린)를 평생 동안 꾸준히 복용해야하며, 주기적으로 외래 진료 및 혈액 검사를 통해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백만종 교수는 “심장판막질환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판막 상태”라며 “심장 판막에 조금 이상이 있다고 해서 걱정부터 할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백 교수는 또한 “특히 심장수술 자체가 지니는 위험성 및 수술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함께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수술 시기의 선택이나 그 방법 선택(치환술 혹은 성형술)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0:56
  • '3중 초점 인공수정체' 삽입해 노안·백내장 동시에 해결한다

    '3중 초점 인공수정체' 삽입해 노안·백내장 동시에 해결한다

    나이가 들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머리가 희끗해지듯 눈도 늙는다. 눈이 늙으면 생기는 대표적인 증상이 노안(老眼·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것)과 백내장(白內障·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것)이다. 노안이나 백내장은 왜 생기는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0:54
  • "바이오센서 사용… 인대·힘줄 균형 확인하며 인공관절 정확히 심는다"

    "바이오센서 사용… 인대·힘줄 균형 확인하며 인공관절 정확히 심는다"

    관절염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노화로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에 특히 잘 생긴다. 걷거나 운동할 때 무릎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이 심하며, 무릎이 자꾸 붓고 잘 펴지지 않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다.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를 못하는 말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라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한다. 과거에는 단순히 새로운 인공관절을 넣어주는 게 목표였지만, 최근에는 보다 정밀한 삽입·인대 균형까지 고려하는 등 인공관절 치환술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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