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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알콘, ‘2019세계 눈의 날’ 기념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 실시

    한국알콘, ‘2019세계 눈의 날’ 기념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 실시

    한국알콘은 10월 10일 ‘2019 World Sight Day(세계 눈의 날)’을 맞아 전세계 알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Cycle for Sight 2020 Challenge)’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는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 세계 눈의 날에 진행되는 알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세계 임직원들이 자전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면서 기부금 조성에도 참여한다.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실명예방위원회(IAPB)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전 2020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됐다. ​예방할 수 있는 실명 원인 질환을 2020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다. 행사명은 눈을 형상화한 자전거와 양안 1.0 시력을 뜻하는 20/20에서 유래했다. 사이클에 참여한 전세계 직원이 2020명이 되면 회사가 총 25,000달러의 매칭 펀드를 모아 기부할 예정이다.올해 진행된 사이클 포 사이트 2020에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총 7일 동안 한국알콘 본사 및 전국 지방에 근무하는 임직원 중 총 62명의 직원이 참가하여 62명, 420.94Km, 50시간 9분 29초를 적립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알콘 임직원의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안검진 프로그램과 국제실명예방위원회(IAPB)가 올해 ‘세계 눈의 날’ 행동 강령으로 발표한 ‘Vision First(시력 우선)’를 주제로 베스트 포토제닉을 선발하는 ‘비젼 퍼스트 포토제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한국알콘 김미연 대표이사는 “세계 눈의 날을 맞이하여 알콘 전세계 지사의 임직원과 함께 한 마음으로 시력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새로이 단장한 오피스에서 새 출발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알콘은 아이케어 분야 리더로서 모든 사람이 눈부시게 빛나는 세상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7:57
  • 흥행몰이 '조커'… 조커가 앓았던 4가지 질환

    흥행몰이 '조커'… 조커가 앓았던 4가지 질환

    영화 '조커'가 개봉 9일째 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영화는 조커가 어떻게 범죄자로 변하게 되는지 그 구체적인 과정을 그리는데, 그중 조커가 겪은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는 여러 질환들이 있다. 영화를 본 수많은 관객들은 벌써 '조커병' '조커 웃음병' 등을 검색해 포털사이트에는 이미 이 단어가 연관 검색어로 게재됐다. 조커의 정확한 병명을 알려면 그를 직접 문진해야 한다. 그럴 순 없으니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교수들에게 자문을 요청,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말, 행동을 통해 조커가 겪은 것으로 '추정하는' 질환들을 꼽아봤다. (이 기사는 영화 내용 일부를 포함하고 있음)◇망상장애 조커는 자신과 같은 층에 사는 여성과 연인 관계라는 망상에 빠진다. 정신과에서는 이를 '망상장애'라고 한다. 망상장애는 과대형, 질투형, 피해형, 신체형, 색정형 등으로 나뉘는데, 조커의 경우 누가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망상을 가지는 '색정형' 망상에 속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지원과 전진용 과장은 "색정형 망상은 상대방과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고 사소한 것을 사랑의 징표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나를 쳐다만 봐도 내게 호감을 표시하는 것으로 인식한다. 보통 유명한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색정형 망상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특정 연예인이 나를 좋아하는데 바쁜 스케줄 탓에 혹은 소문이 날까 무서워 못 만난다고 생각한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는 "일상 중에 가장 흔히 보이는 망상장애는 의처증, 의부증"이라고 말했다.망상장애는 고립된 사람에게 잘 생긴다. 망상장애를 겪기 시작할 때 주변에 이를 잘못됐다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보니, 자신의 잘못된 신념을 더 확고히 하게되기 때문이다.망상장애 사례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A씨는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을 과도하게 의심을 한다. 밖에서 전화를 하면 항상 옆 사람을 바꾸라고 하고, 누구랑 같이 있는지 물어본다. 남편이 외도 여성과 영상 통화를 하려고 밤에 몰래 나갈까 봐 문에 종이를 끼워놓고 아침에 종이가 떨어져 있는지 확인한다.2) B씨는 유명 연예인이 자신과 연인 관계라고 인지한다. 하지만 자신과 만남을 갖지 못하는 것을 소속사 때문으로 생각, 소속사에 협박 전화를 걸어 경찰에 신고됐다.3) C씨는 직장에서 자신을 조직적으로 왕따시키고 음해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방해하려고 일부러 큰 소리로 기침을 하고, 서랍을 '쾅' 소리내며 닫는다고 여긴다.망상장애는 치료가 매우 어렵다. 환자가 자신이 믿는 '거짓된 사실'에 확신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병원에 가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조철현 교수는 "병원에서는 도파민 호르몬을 차단하는 약제 처방을 비롯해 상담 치료 등을 하는데, 잘 낫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치료 기간은 보통 1년 이상이고, 치료 성공률도 50% 정도에 불과하다. 나머지 20%는 망상이 감소하는 정도, 30%는 전혀 변화가 없다. 전 과장은 "망상장애 환자를 치료할 때는 그가 확신하는 망상 내용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차분히 접근해야 한다"며 "이후 환자가 자신의 망상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한다"고 말했다. 환자의 믿음이 생활에 어떤 지장을 초래하는지 일깨워주는 방식도 시도된다. 단, 경우에 따라 우울증이나 조울증의 일환으로 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우울증, 조울증을 치료하면 다행히 망상도 쉽게 사라지는 편이다.망상장애와 조현병은 어떻게 다를까? 둘 다 망상 증상을 보이지만, 조현병 환자는 헛것을 보거나 듣는 등 '환각' 증상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 더불어 망상이 더 기괴하고 비현실적이다. 예를 들어, UFO가 보인다거나 내가 귀신에 씌였다거나, 누가 나를 죽이려 한다는 식이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7:28
  • 종근당고촌재단, '나눔국민대상' 복지부 장관상 수상

    종근당고촌재단, '나눔국민대상' 복지부 장관상 수상

    종근당고촌재단은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희망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 물적,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수상단체 중 유일한 민간 장학재단으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이 재단은 2013년부터 서대문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을 돕는 교육봉사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서울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기소유예 청소년들의 사회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정서지원 멘토링 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진정성 있게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재단 장학생 멘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에게 더 나은 교육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 지난 46년간 8086명에게 436억원을 지원해왔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무상 운영하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6:59
  • 동국제약, “독거 어르신 응원하고 구강용품 보내요”

    동국제약, “독거 어르신 응원하고 구강용품 보내요”

    동국제약은 혼자 사는 어르신께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독거 어르신을 응원하는 메시지 수만큼, 동국제약에서 치약과 칫솔 등 구강용품이 든 ‘효(孝)박스’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는 행사다. 참여는 인사돌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할 수 있다.동국제약은 올해 상반기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이 캠페인을 펼쳐, 효박스 1000여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이번 하반기 캠페인에는 벌써 600여개의 효박스 기부가 적립됐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센시아와 함께 걷는 다리건강 워킹 페스티벌’ 현장에서 600여명이 우편엽서에 어려운 환경의 독거 어르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대형 우체통에 넣었다.이 행사는 원래 2015년 부모님께 편지를 쓰자는 취지의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으로 시작됐다.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편지쓰기를 통해 부모님뿐 아니라 독거 어르신께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라며 “이런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6:36
  • 중산층 상례 비용은 평균적으로 얼마나 들까요?

    중산층 상례 비용은 평균적으로 얼마나 들까요?

    상조회사 상품을 보면 399, 499, 599 라는 숫자를 보게 됩니다. 399~599만 원이면 상을 치를 수 있다는 말일까요? 천만의 말씀! 상례 비용을 차근차근 알아봅시다.인생의 네 가지 중대한 일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관례와 제례는 많이 퇴색됐고 혼례와 상례는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런데 혼례와 달리 상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장례식 비용을 결혼식 비용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결혼을 하려면 예식장 비용(식사비 포함),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포함한 결혼 진행 비용, 신혼집(혼수 포함) 등 3가지 비용이 드는데 장례식도 비슷하게 장례식장, 상조회사, 납골당 세 곳에 비용을 지불합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장례식장 = 결혼식장, 스드메 = 상조회사, 신혼집 = 납골당 등식이 성립할 것 같습니다. 결혼에서 스드메 비용이 가장 적은데 장례식 때도 상조회사 비용이 가장 적습니다. 399, 499, 599 라는 숫자는 상조회사 비용만을 의미합니다. 결혼할 때는 신혼집 비용이 가장 큰데, 장례식 때는 대개 장례식장 비용이 가장 큽니다. 빈소 사용료와 식사비가 상식 선보다 많이 비싸기 때문이죠.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10/11 15:27
  • 재발 잦은 만성림프구성백혈병, 3차 치료제 도입 됐지만… ”치료 비용 부담”

    A씨(68세)는 5년 전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진단을 받았다. 다른 백혈병에 비해, 진행이 느리다고는 했지만 재발이 잦아 안심할 수 없었다. 진단 후 얼마 안되어 치료를 시작했지만, 최근 두 번째 재발해 치료 중이다. 아직은 두 번째 치료를 받으며 희망을 가져보지만 재발이 잦은 병의 특성 탓에 벌써부터 다음 치료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A씨가 두번째 치료를 시작할 때만해도 다음 치료 옵션이 없는 마지막 치료라 ‘이게 안되면 죽는 것인가’ 하던 조마조마하던 상황이 최근 국내에 3차 치료 옵션이 도입되면서 다시 한번 치료 기회가 생겼다. 매번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것 같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한번 더 있다는 것은 다시 삶을 얻은 것 같은 희망이지만, 또 다른 걱정은 치료비다. 1,2차와 다르게 3차 치료 신약은 아직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노후에 큰 부담이 될 것 같다.진행 느리지만 재발 잦은 만성림프구성백혈병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은 재발이 잦은 백혈병이다. 국내에서는 가장 희귀한 혈액암 중 하나로 꼽힐 정도의 희귀질환이기 때문인데, 연평균 신규 환자 수가 150~200여명 정도로 매우 적다.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의 특징으로 꼽히는 것은 고령환자와 느린 진행이다. 주로 65세 이상에서 발병, 평균 발병연령이 72세 정도로 고령 백혈병이고, 다른 백혈병과 비교해 진행이 느리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실제 환자 대부분이, 항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경과만 관찰 하는 시기를 갖거나 진단 이후에도 치료를 상당 기간 지연하기도 한다.그러나 재발 환자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재발이 매우 흔해, 보통 1차 치료 이후 5년 이내에 환자의 절반 가량이 재발한다. 이러한 환자들은 전체 생존기간이 10~19개월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다. 빠른 후속 치료가 필요한 이유이다.재발에도 사용 가능한 3차 치료제 나와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재발 시 다음 치료 기회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 환경이 빠르게 개선됐다. 지난해, 2차 치료 옵션이 급여화 되어 1차 치료(화학면역요법)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환자에서도 2차 치료(B세포 수용체 경로 저해제)가 가능해지며, 치료 기회가 확대 됐다.올해 5월에는 3차 치료제가 도입되됐다. 2차 치료에도 불응하거나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도 새로운 치료 기회가 마련됐다. 3차 치료제는 잦은 재발과 반복적인 치료로 전신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고령의 재발환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환자가 신약의 치료 비용을 전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교수는 “국내에 3차 치료 옵션이 없던 상황에서 2차 치료에도 불응하거나 재발한 환자들이 나타나 의사로서 매우 안타까웠는데, 다행히 국내에도 효과를 입증한 3차 치료제 벤클렉스타가 도입되어,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들에게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다만, 아직 보험급여가 이루어지지 않아 단지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정 교수는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환자 수가 매우 적은 희귀질환이고 3차 치료는 환자 수가 더욱 적어 정부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밀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4:26
  • 머크 일반약 사업부 정리…당뇨약, 녹십자가 판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머크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파지’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GC녹십자와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내년 1월1일부터 GC녹십자가 이 제품의 의료진 대상 프로모션과 영업활동을 전담한다. 다만, 품목 허가권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에서 유지한다. 이번 결정은 머크가 새로운 주요 제품들에 집중하며 ‘특화 혁신기업’(global specialty innovator)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글루코파지는 1959년 프랑스에서 머크가 처음 소개한 최초의 메트포르민 제제다. 당뇨병 치료에 관한 모든 국제 치료 지침에서 1차 치료법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먹는 당뇨병 치료제다. 머크는 자사의 품질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글루코파지를 생산한다고 전했다.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를 총괄하는 자베드 알람 제너럴 매니저는 “강력하고 넓은 세일즈 영업망을 갖춘 GC녹십자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더 많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글루코파지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글루코파지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다음달 30일자로 정리한다. 고혈압 치료제 ‘콩코르’도 파트너사 선정을 위한 막바지 협의 중에 있다. 일반의약품 사업부가 지난 몇 년간 약가 인하로 수익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회사측은 일반의약품 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희망퇴직 패키지를 비롯해 직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대 2년간 각종 학위 과정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머크 노조는 최근 사업부 정리에 반대하는 삭발투쟁 등을 벌여왔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4:25
  • 김진우 득녀, 아내에게 챙겨줘야 할 '보양식'은?

    김진우 득녀, 아내에게 챙겨줘야 할 '보양식'은?

    배우 김진우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김진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진우의 아내가 지난주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그는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것이다. 김진우는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모완준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김진우가 아내에게 챙겨주면 좋은 보양식에 대해 알아봤다.출산 후 산후 보양식으로 추천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미역국'이다. 미역에는 철분이 많아 임신 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미역에는 철분 이외에도 요오드와 칼슘이 풍부하다. 요오드는 포도당의 분해와 같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의 구성성분으로,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을 활발히 하는 데 효과를 낸다. 칼슘은 산후 자궁 수축과 지혈의 역할을 돕는다. 또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산모의 변비 완화에도 좋다.가물치와 호박도 산후 보양식으로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가물치는 출산 후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는 데 필요한 단백질과 소화되기 쉬운 지방을 많이 포함한다. 가물치는 심기와 비위를 보호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도 알려졌다. 호박은 출산 후 몸이 부어있는 산모에게 부종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독소 제거 효과도 있어 기력 회복에도 좋다. 다만 산후우울증이나 출산 직후, 체세포에 너무 많은 수분이 있을 때 먹게 되면 열을 발생시켜 오로(분만 후 자궁에서 나오는 분비물) 배출을 저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산모에게 좋은 영양제는 엽산으로 잘 알려졌다. 출산 후에도 엽산을 복용하면 모유수유에도 이롭다. 복용하는 용량은 고위험군 임신부의 경우로 과거 선천성기형아를 낳았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그리고 흡연과 음주를 하는 경우 고용량으로 하루 5mg까지 권장된다. 하지만, 특별한 위험이 없는 경우 400~1000㎍(1mg) 정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4:00
  • 배지현 임신, 임신 초기 '아기 건강' 위해 주의해야 할 것!

    배지현 임신, 임신 초기 '아기 건강' 위해 주의해야 할 것!

    야구선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6주에 접어들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2020년 5~6월 정도다. 한편 배지현의 임신설은 이미 지난 9월에도 나온 바 있다. 다만 임신 초기였던 데다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를 앞두고 있었던 만큼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임신 초기에는 건강 상태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는 산모의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해 몸에 여러 변화가 생긴다. 혈관 벽이 얇아져 염증에 취약해지고,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저혈압이나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무기력감이 들 수도 있다. 특히 임신 초기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 스트레스에 주의해야 한다.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도 높다. 아직 배가 부르지 않은 시기이므로 임신 전과 비슷하게 격렬한 활동을 하기 쉬운데,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 손을 뻗거나 오랜 시간 서 있는 등의 행동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임신 전에 하지 않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지 않도록 하고 무리한 성생활도 삼가는 것이 좋다. 술, 담배는 임신을 인지한 순간부터 바로 삼가야 한다.영양소가 결핍되지 않기 위해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골고루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를 통해 부족한 비타민·무기질 등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빈혈 방지를 위해 살코기, 견과류, 유제품 등을 통해 철과 칼슘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평소 안정을 취하며 충분한 휴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임신 초기는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때이기 때문에 약물 복용 시 반드시 먼저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1:19
  • 가을 들어 허리 뻣뻣~ 따뜻한 물에 전신 담가보세요

    가을 들어 허리 뻣뻣~ 따뜻한 물에 전신 담가보세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일교차가 큰 계절이 왔다. 환절기에 접어들면 감기나 호흡기 환자도 늘어나지만 기온이 계속 떨어지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급격하게 많아진다. 특히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새벽 시간대에는 근육의 강직·이완 조절이 잘 되지 않아 통증이 심해지며, 혈액순환이 저하돼 평소 증세가 더 나빠질 수 있다. 오는 10월 16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척추의 날’이다. 척추부상을 예방하고, 통증을 관리하는 환절기 척추 건강법을 알아본다.허리건강 위해선 운동, 적절한 휴식 필요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이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자세나 잘못된 자세로 업무를 지속할 때 발생하는 허리 통증은 감기, 두통만큼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부평힘찬병원 박진규 원장은 "앉아 있는 자세가 더 편할 것 같지만 서 있을 때보다 2배 가량 허리에 무리가 더 가해진다"고 말했다.허리통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기 같은 운동과 전신욕 등을 활용한 적절한 휴식이다. 허리 근육을 유지해야 척추뼈가 지지를 받아 허리 통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을 처음 할 때는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시작한 뒤 조금씩 강도나 시간을 늘린다. 갑자기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보다는 운동 강도가 비교적 일정하고 부드러운 운동이 좋다. 준비 운동으로 허리를 젖히고, 굽히는 동작을 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갑자기 차가워진 기온으로 인해 허리 통증이 생겼다면 절대 무리하지 말고 전신욕이나 찜질 등으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주면서 휴식하는 것이 좋다.▷걷기=걷기는 척추 질환 환자에게 효과적인 운동이다. 우리 몸이 움직일 때 척추 주변 근육은 자세 변화에 따라 늘어났다가 줄어들면서 척추를 단단하게 잡아준다. 걷기 운동은 자연스럽게 허리의 유연성 및 근육을 단련시킨다. 허리 주변 근육이 단단하면 상체가 꼿꼿하게 기립하는 효과가 있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고,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걸을 때는 약간 힘들다고 느낄 정도의 빠르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단, 처음 시작한다면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로 시작해서 점점 강도를 늘려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해야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박진규 원장은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 등 일부 척추 질환은 너무 오래 걸으면 다리에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도 있어 운동량을 조절해야 한다”며 “통증이 올 때는 무조건 쉬어야 하고, 이때는 고정식 자전거나 수영 같은 비교적 안전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전신욕=전신욕은 허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문제가 생기고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지고 경직되면서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 이때 따뜻한 물로 전신욕을 하면 근육이 유연해지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돼 통증이 감소한다.전신욕을 할 때는 욕조에 80% 정도의 물을 채운 후 발, 하반신, 상반신 순으로 심장에서 거리가 먼 신체부위부터 몸을 담근다.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을 오래 하면 허리와 골반 주위 인대가 과도하게 이완되어 척추가 비틀어지기 쉽고,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 부어 오를 수 있어 40도 이상의 고온은 피하고, 시간은 30분 이상 넘기지 않는다.한편 허리를 삐끗해 통증이 나타나는 급성 요통은 혈관을 수축시켜야 염증 반응이 줄고, 통증이 감소한다. 이때는 전신욕을 피하고, 24시간 정도 냉찜질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도 통증이 일주일 정도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1:13
  • 제약바이오협회, 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영국 생명과학산업 클러스터인 메드시티와 ‘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린다.메드시티는 영국 런던시와 잉글랜드 고등교육기금위원회, 런던 소재 3개 대학 등이 공동 설립한 클러스터다. 협회는 지난 4월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드시티와 공동으로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다음달에는 영국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사절단을 파견해 메드시티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연구소, 유관단체 등이 메드시티와의 교류로 신약개발 등 파이프라인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 내용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메드시티와 영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재(필 잭슨 메드시티 프로젝트 디렉터)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적용 방안(스벤 번 바츠국립보건서비스트러스트 생명과학 디렉터) △영국의 혁신연구개발 접근법(이바나 포파릭 영국 국립보건연구원 시니어 비즈니스개발 매니저) △한국과 영국의 협력 방안(허경화 부회장, 필 잭슨 디렉터) 등으로 구성했다.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알림 신청’ 항목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0:27
  • 심장 '쿵' 떨어지는 느낌… '부정맥' 위험 신호

    심장 '쿵' 떨어지는 느낌… '부정맥' 위험 신호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나, 공포 영화를 볼 때만 느껴지는 게 아니다. 일상 중 원인 모르게 심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심장이 이유 없이 빨리 뛰는 증상이 나타나면 '부정맥'을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부정맥은 심장이 너무 빨리 뛰거나 너무 느리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것인데, 혈전(피떡) 생성 위험을 높이고 근본적인 심장 기능 이상으로 인해 숨이 차거나 하체가 붓는 증상도 유발할 수 있다.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심장의 능력을 감소시켜 전신에 혈액 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심장은 주먹 정도 크기의 장기다. 두 개의 심방과 심실로 구성되어 있고,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한다. 휴식 시 성인의 심장박동 수는 분당 60~80회이며, 분당 60~100회까지 정상맥박이라고 한다. 심장에 문제가 생겨 부정맥이 발생하는데, 부정맥은 심방이나 심실 둘 중 하나에 문제가 생겨도 나타날 수 있다. 부정맥은 심장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 평소 심근경색, 고혈압 등 다른 심장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담배와 술, 카페인을 가까이 하는 생활, 불규칙한 수면 습관, 극심한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이혜영 교수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도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0:06
  • '병원 한번 안 갔는데 치료?' 급여비 거짓청구 많아

    모한의원은 실제 내원한 적 없는 환자에게 47일간 어깨 치료를 한 것처럼 진료기록부에 기록한 뒤 의료급여비를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원 일수 거짓청구에 해당된다. 또한 모요양병원은 인력관리, 병동시설 보완, 직원교육 등 병원 제반 업무만 담당하는 간호사가 입원환자 간호업무를 전담한 것처럼 부당청구했다.건강보험 급여비를 거짓으로 청구하는 요양기관들 때문에 불필요한 건강보험 재정이 낭비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2013~2019년 상반기 내 요양기관의 현지조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745곳이 현지조사 후 형사고발 당했다. 이 가운데 74%인 549곳이 거짓청구였다. 이외 113곳은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해, 70곳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13곳은 업무정지를 이행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형사고발 당했다.요양기관 현지조사는 지급받은 급여비 등에 대해 세부 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와 적법여부를 현지 출장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부당이득을 환수조치 하거나 행정처분 등을 내린다.형사고발까지는 아니지만 총 4441곳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 중 3분의1인 1327곳은 업무정지를 받았다. 1008곳은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과징금은 2013~2018년 사이에만 1221억2600만원이 부과됐다. 연평균 200억원 이상인 셈이다. 받았던 급여비를 환수조치 당한 곳은 1353곳이었다.진선미 의원은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가 적법하게 되고 있는지 현지조사가 더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불필요한 건강보험 재정이 누수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58
  • AI가 중환자 사망 시점 미리 알려줘 적극 치료한다

    AI가 중환자 사망 시점 미리 알려줘 적극 치료한다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의료 현장에도 AI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 AI는 의사가 영상 진단을 정확히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최근에는 미래의 환자 상태를 예측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연세의료원 차세대정보화사업추진단 김광준 단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EMR(전자의무기록)의 방대한 데이터가 쌓이고, 이를 분석하는 컴퓨터 처리 능력이 좋아지면서 AI소프트웨어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한국은 의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AI는 의료진을 도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AI 통해 미래 환자 상태 예측현재 세브란스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소프트웨어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영상 이미지를 통해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흉부 엑스레이에서 폐 결절이 의심되는 부위의 수많은 이미지를 컴퓨터에 학습시켜 의사가 진단하는 데 활용하는 식이다. 유방암 등 다른 질환에도 활용이 가능하며, 현미경 이미지로 판독을 하는 암 조직 검사 진단에도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20
  • 뇌졸중 위험 높이는 '오존'… 안 보이고 마스크로 못 막아 더 무섭다

    뇌졸중 위험 높이는 '오존'… 안 보이고 마스크로 못 막아 더 무섭다

    미세 먼지 못지않게 해로운 대기오염물질 '오존(O₃)'이 심상치 않다. 오존은 체내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로 미세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숨 쉴 때 마실 수밖에 없다. 문제는 오존주의보(1시간 동안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 발령 횟수가 꾸준히 증가한다는 점이다. 2005~2009년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연평균 76회였지만, 2017년 276회, 2018년 489회, 올해는 9월까지 벌써 502회나 발령됐다.◇뇌졸중 위험 높이는 오존… 폐·눈에도 악영향오존은 원래 성층권에 존재한다. 하지만 자동차·공장 매연의 질소산화물·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자외선과 만났을 때도 오존이 생긴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존은 신체 곳곳에 침투해 독성물질로 작용한다. 오존은 염증을 일으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데, 그중 치명적인 뇌졸중과도 연관이 있다.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이형중 교수가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환자 1734명을 대상으로 오존과 허혈성 뇌졸중 간 연관성을 살핀 결과, 오존 농도가 높으면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최대 3.3배로 증가했다. 이형중 교수는 "햇빛이 강한 오후 1~5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오존이 혈액에 침투해 혈관 건강을 악화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16
  • [따끈따끈 최신 연구] "하루 담배 1~4개비도 폐 망가뜨려"

    [따끈따끈 최신 연구] "하루 담배 1~4개비도 폐 망가뜨려"

    '하루에 담배 몇 개비는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1~4개비로도 폐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2만500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폐활량에 대해 살폈다. 그 결과, 하루에 담배를 1~4개비만 피워도 폐활량이 줄어든다고 나타났다. 연구진은 비흡연자, 하루 1~4개비 흡연자(라이트 스모커), 하루 30개비 이상 흡연자(헤비 스모커)로 나눠 폐활량 변화를 살폈다. 폐활량은 사람이 숨을 한 번에 최대한 들이마신 뒤 배출할 수 있는 공기의 양이다. 폐활량이 줄어들면 산소를 효율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보통 남성의 평균 폐활량은 약 3500㎖이며 노화로 인해 조금씩 줄어든다. 연구 결과, 하루 1~4개비 흡연자 집단은 비흡연자에 비해 폐활량이 1년에 7.65㎖ 더 줄어들었다. 하루 30개비 이상 흡연자 집단은 비흡연자에 비해 1년에 11.24㎖ 더 줄어들었다. 또한 금연하면 폐활량이 감소하는 정도가 줄지만, 최소 30년 동안은 비흡연자 폐활량 수준을 따라가지 못했다.연구를 주도한 엘리자베스 박사는 "담배를 적게 핀다고 건강에 덜 해로운 것은 아니다"며 "한 번 흡연하면 오랜 기간 폐 기능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연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15
  • 치매 환자 이상행동, '향기'로 완화

    치매 환자 이상행동, '향기'로 완화

    치매 환자 약 80%가 겪는 '초조행동' 증상을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향기를 이용한 '아로마 요법'이다. 초조행동은 특정 장소를 배회하거나 이상한 말을 반복하는 등 부적절한 언어나 신체 행동을 나타낸다.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로마 요법은 초조행동을 평균 56% 개선했다. 증상이 심한 사람은 86%가 개선됐다. 피부에 발랐을 때보다 향을 맡게 했을 때 효과가 컸다. 향은 라벤더와 멜리사를 주로 사용했다.치매 환자 대다수는 초조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환자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보호자의 신체적, 경제적 부담감까지 키운다. 초조행동을 줄이기 위해 약물요법이 주로 사용되지만, 장기간 복용 시 인지장애, 과수면 등 부작용과 치료 효과의 한계가 있어 아로마 요법 같은 인지중재 치료가 병용된다.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는 "약물치료의 보완법으로 사용되는 인지중재 치료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며 "아로마, 미술, 음악, 운동, 생활습관 개선, 영양상태 개선 등 다양한 요법이 있는데 한 가지만 시행할 때보다 여러 가지를 동시에 시행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지중재 치료는 초초행동을 완화하는 등 심리 안정뿐 아니라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최호진 교수는 "인지중재 치료를 하면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치매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핀란드 연구도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13
  • 20代 자궁경부암 계속 느는데… 인지율 낮고, 알아도 검진 안 받아

    20대 자궁경부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감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대 자궁경부암 진료환자는 2014년 2041명에서 2018년 3370명으로 4년 사이 65%나 증가했다. 그러나 10~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지식이나 백신 접종률은 낮은 수준이라 문제다.최근 포항대 연구진은 여자 대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과 자궁경부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 지식을 테스트했다. 질문은 'HPV는 입을 통해서도 감염된다(정답 예)''HPV는 감염돼도 대부분 큰 증상이 없다(정답 예)' 등이었다. 답변을 종합한 결과, 정답률은 각각 46.8%, 31.3%로 낮았다.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배재만 교수는 "자궁경부암은 대부분 성관계로 발생하며, 개방적인 성문화는 최근 20대 자궁경부암 증가의 한 원인"이라며 "HPV는 단순 생식기 삽입이 아니라 생식기-손, 생식기-입, 입-입 등의 경로로도 감염이 가능하다"며 "이 사실을 모르는 젊은 여성이 많다"고 말했다.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일부 HPV 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국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률은 낮다. 정부는 2016년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2006~2007년 출생 여성 청소년의 자궁경부암 백신 1차 평균 접종률은 49.5%에 불과하다(질병관리본부). 또 2016년부터 만 20세 이상에게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2년마다 무료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알고 검진받는 20대 여성도 적다. 최근 연세대 보건행정학과에서 20대 여성 353명에게 자궁경부암 검진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는데, 2016년부터 시행된 검진에 대해 36.5%만 인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수검 의도가 없다'고 대답한 여성도 44.5%에 달했다.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김문영 교수는 "건전한 성생활 외에도, 백신 접종은 필수"라고 말했다. 백신은 모든 종류의 HPV를 막을 수 없지만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16형과 18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부인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11
  • 수원 윌스기념병원, 인공고관절 권위자 이중명 교수 영입

    수원 윌스기념병원, 인공고관절 권위자 이중명 교수 영입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전 분당차병원 관절센터장 이중명 교수를 영입해 진료를 시작한다.인공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이중명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를 취득한 후 미국 코넬 의대에서 연수를 거쳐 국립중앙의료원 정형외과 과장과 관절척추센터 센터장,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관절센터장,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 대한고관절학회, 대한슬관절학회, 골연부조직 이식학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인공고관절과 인공슬관절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이중명 센터장은 국내 최초로 인공고관절 개발을 주도하며 인공고관절의 국산화를 이끈 장본인이다. 인공고관절 뿐 아니라 재수술용 인공관절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인공고관절과 수술기구를 개발했다. 또한 32년간 인공고관절과 인공슬관절 수술 약 7000례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관절학’ 등 저서를 비롯 국내외에서 80여 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는 등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이중명 센터장은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노령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성 골절은 단순히 골절만의 문제가 아닌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고 있다”며 “진심을 담은 진료와 치료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건강하게, 조기 보행하는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의술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인공관절센터에 풍부한 임상경험이 강점인 이중명 센터장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척추분야뿐 아니라 관절분야에서도 대학병원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0 16:15
  • 한국의료지원재단, '실명질환 황반변성 바로알기' 캠페인 진행

    한국의료지원재단, '실명질환 황반변성 바로알기' 캠페인 진행

    한국의료지원재단은 10월 10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대표적인 실명 유발 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8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건강한 눈 지키자, 실명질환 황반변성 바로알기’ 캠페인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130여명을 대상으로 VR기기를 이용한 황반변성 체험존, OX 퀴즈 등 질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암슬러격자를 통해 황반변성 증상을 자가검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70세 이상 유병률이 24.8%로 가장 많다. 4명 중 1명이 황반변성을 앓는 꼴이다.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의 경우, 방치하게 되면 시력이 빠르게 저하되어 많은 환자들이 진단 후 2년 내에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진단받은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선과 형상이 굽어져 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이지만 노안과 혼동하기 쉽고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환자 스스로 질환을 감지하기 어렵다.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은 “황반변성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자칫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눈의 날을 맞아 실명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기존에는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해서만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최근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등 다른 실명위험 안질환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치료비 부담 때문에 경제적 활동, 실명의 위험까지 감내해야 했던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실명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의료지원재단은 2017년 5월부터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 치료를 받는 환자들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는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뿐만 아니라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분지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에 의한 시력손상을 치료받는 환자들 중 지원 기준에 맞는 경우 약제비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 중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 8월말 기준으로 당뇨병성황반부종 약제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환자수는 총 6400 여명에 달한다.한국의료지원재단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차상위계층환자, 중증질환자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는 의료지원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 기부자가 지정하는 의료지원 사업, 약제비 지원사업, 현물의료지원사업, 질병예방 및 보건의료증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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