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영국 생명과학산업 클러스터인 메드시티와 ‘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린다.메드시티는 영국 런던시와 잉글랜드 고등교육기금위원회, 런던 소재 3개 대학 등이 공동 설립한 클러스터다. 협회는 지난 4월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드시티와 공동으로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다음달에는 영국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사절단을 파견해 메드시티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연구소, 유관단체 등이 메드시티와의 교류로 신약개발 등 파이프라인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 내용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메드시티와 영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재(필 잭슨 메드시티 프로젝트 디렉터)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적용 방안(스벤 번 바츠국립보건서비스트러스트 생명과학 디렉터) △영국의 혁신연구개발 접근법(이바나 포파릭 영국 국립보건연구원 시니어 비즈니스개발 매니저) △한국과 영국의 협력 방안(허경화 부회장, 필 잭슨 디렉터) 등으로 구성했다.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알림 신청’ 항목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0:27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나, 공포 영화를 볼 때만 느껴지는 게 아니다. 일상 중 원인 모르게 심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심장이 이유 없이 빨리 뛰는 증상이 나타나면 '부정맥'을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부정맥은 심장이 너무 빨리 뛰거나 너무 느리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것인데, 혈전(피떡) 생성 위험을 높이고 근본적인 심장 기능 이상으로 인해 숨이 차거나 하체가 붓는 증상도 유발할 수 있다.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심장의 능력을 감소시켜 전신에 혈액 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심장은 주먹 정도 크기의 장기다. 두 개의 심방과 심실로 구성되어 있고,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한다. 휴식 시 성인의 심장박동 수는 분당 60~80회이며, 분당 60~100회까지 정상맥박이라고 한다. 심장에 문제가 생겨 부정맥이 발생하는데, 부정맥은 심방이나 심실 둘 중 하나에 문제가 생겨도 나타날 수 있다. 부정맥은 심장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 평소 심근경색, 고혈압 등 다른 심장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담배와 술, 카페인을 가까이 하는 생활, 불규칙한 수면 습관, 극심한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이혜영 교수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도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0:06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58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20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16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15
치매 환자 약 80%가 겪는 '초조행동' 증상을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향기를 이용한 '아로마 요법'이다. 초조행동은 특정 장소를 배회하거나 이상한 말을 반복하는 등 부적절한 언어나 신체 행동을 나타낸다.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로마 요법은 초조행동을 평균 56% 개선했다. 증상이 심한 사람은 86%가 개선됐다. 피부에 발랐을 때보다 향을 맡게 했을 때 효과가 컸다. 향은 라벤더와 멜리사를 주로 사용했다.치매 환자 대다수는 초조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환자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보호자의 신체적, 경제적 부담감까지 키운다. 초조행동을 줄이기 위해 약물요법이 주로 사용되지만, 장기간 복용 시 인지장애, 과수면 등 부작용과 치료 효과의 한계가 있어 아로마 요법 같은 인지중재 치료가 병용된다.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는 "약물치료의 보완법으로 사용되는 인지중재 치료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며 "아로마, 미술, 음악, 운동, 생활습관 개선, 영양상태 개선 등 다양한 요법이 있는데 한 가지만 시행할 때보다 여러 가지를 동시에 시행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지중재 치료는 초초행동을 완화하는 등 심리 안정뿐 아니라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최호진 교수는 "인지중재 치료를 하면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치매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핀란드 연구도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13
20대 자궁경부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감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대 자궁경부암 진료환자는 2014년 2041명에서 2018년 3370명으로 4년 사이 65%나 증가했다. 그러나 10~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지식이나 백신 접종률은 낮은 수준이라 문제다.최근 포항대 연구진은 여자 대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과 자궁경부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 지식을 테스트했다. 질문은 'HPV는 입을 통해서도 감염된다(정답 예)''HPV는 감염돼도 대부분 큰 증상이 없다(정답 예)' 등이었다. 답변을 종합한 결과, 정답률은 각각 46.8%, 31.3%로 낮았다.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배재만 교수는 "자궁경부암은 대부분 성관계로 발생하며, 개방적인 성문화는 최근 20대 자궁경부암 증가의 한 원인"이라며 "HPV는 단순 생식기 삽입이 아니라 생식기-손, 생식기-입, 입-입 등의 경로로도 감염이 가능하다"며 "이 사실을 모르는 젊은 여성이 많다"고 말했다.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일부 HPV 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국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률은 낮다. 정부는 2016년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2006~2007년 출생 여성 청소년의 자궁경부암 백신 1차 평균 접종률은 49.5%에 불과하다(질병관리본부). 또 2016년부터 만 20세 이상에게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2년마다 무료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알고 검진받는 20대 여성도 적다. 최근 연세대 보건행정학과에서 20대 여성 353명에게 자궁경부암 검진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는데, 2016년부터 시행된 검진에 대해 36.5%만 인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수검 의도가 없다'고 대답한 여성도 44.5%에 달했다.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김문영 교수는 "건전한 성생활 외에도, 백신 접종은 필수"라고 말했다. 백신은 모든 종류의 HPV를 막을 수 없지만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16형과 18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부인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11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0 16:15
한국의료지원재단은 10월 10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대표적인 실명 유발 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8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건강한 눈 지키자, 실명질환 황반변성 바로알기’ 캠페인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130여명을 대상으로 VR기기를 이용한 황반변성 체험존, OX 퀴즈 등 질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암슬러격자를 통해 황반변성 증상을 자가검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70세 이상 유병률이 24.8%로 가장 많다. 4명 중 1명이 황반변성을 앓는 꼴이다.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의 경우, 방치하게 되면 시력이 빠르게 저하되어 많은 환자들이 진단 후 2년 내에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진단받은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선과 형상이 굽어져 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이지만 노안과 혼동하기 쉽고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환자 스스로 질환을 감지하기 어렵다.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은 “황반변성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자칫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눈의 날을 맞아 실명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기존에는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해서만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최근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등 다른 실명위험 안질환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치료비 부담 때문에 경제적 활동, 실명의 위험까지 감내해야 했던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실명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의료지원재단은 2017년 5월부터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 치료를 받는 환자들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는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뿐만 아니라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분지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에 의한 시력손상을 치료받는 환자들 중 지원 기준에 맞는 경우 약제비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 중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 8월말 기준으로 당뇨병성황반부종 약제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환자수는 총 6400 여명에 달한다.한국의료지원재단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차상위계층환자, 중증질환자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는 의료지원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 기부자가 지정하는 의료지원 사업, 약제비 지원사업, 현물의료지원사업, 질병예방 및 보건의료증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0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