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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저체중·키 감소·골절 경험… 하나만 해당해도 '골다공증 위험군'

    고령·저체중·키 감소·골절 경험… 하나만 해당해도 '골다공증 위험군'

    대한골대사학회가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아 '한국인을 위한 골다공증 위험도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 세계골다공증재단(IOF)이 올해 개발한 'IOF 골다공증 위험도 검사' 한국판이다.◇골다공증 위험 요인 8가지 체크를이번 체크리스트에 포함된 골다공증 위험 요인은 ▲고령 ▲골절 경험 ▲저체중 ▲키 감소 ▲가족력 ▲동반 질환 ▲특정 약물 ▲과음·흡연 경력 8가지다〈표 참조〉. 이중 한 가지라도 해당한다면 골다공증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과 함께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8 09:12
  • [따끈따끈 최신 연구] "관절통에 스테로이드 남용… 오히려 관절 망가뜨릴 수도"

    [따끈따끈 최신 연구] "관절통에 스테로이드 남용… 오히려 관절 망가뜨릴 수도"

    관절통이 있다고 스테로이드 제제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 스테로이드가 오히려 관절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미국 보스턴대의대 연구진이 고관절과 무릎관절염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459명을 조사한 결과, 환자 중 10%는 엉덩이에, 4%는 무릎에 합병증이 발생했고 8%는 관절염 증상이 악화됐다. 심한 경우 고관절이나 무릎관절 교체가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
    척추·관절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8 09:08
  •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2019 아시아족부족관절학회 초청 발표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2019 아시아족부족관절학회 초청 발표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박의현, 주인탁, 이호진, 유태욱, 장철영 원장)이 지난 11~1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족부족관절 학술대회(AAFAS)에 무지외반증 수술 주제 발표자로 선정, 대한민국 족부 수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시아족부족관절 학술대회는 3년마다 개최되며, 46개국의 족부의사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와 함께 족부족관절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2019 AFFAS 무지외반증 공식 발표자로 선정된 연세건우병원은 무지외반 변형 중 고난도 수술이며, 치료 부담이 높은 양측 무지외반증 수술의 장기추시 결과를 발표했다. 양측성 무지외반증은 드문 사례가 아니다. 국제족부학회 및 저널 보고에 따르면 한측에서 시작된 무지외반증이 양측으로 나타날 확률은 20~35%로 높다. 문제는 고식적 술식은 이중 절개 후 돌출된 뼈만 깎아 연부조직만 봉합하기 때문에 통증 및 교정 완전성 문제, 절개부위 회복 및 감염예방을 위한 치료 지연이 발생해 양측을 한 번에 치료하는 데 환자 부담이 컸다.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은 복합교정술을 통해 양측 무지외반증을 치료한다. 이 방법은 돌출된 뼈를 내측으로 당겨 1자로 정렬을 맞추는 것이다. 이전 치료법과 차이는 오롯이 절골하는 것이 아니라 실금을 만들어 뼈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단일 절개 만으로 가능하며 통증 감소와 치료 지연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또한 양측 무지외반증 동시 교정에도 빠른 회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아시아족부족관절학회에서 발표한 장기 추시 결과, 수술 후 통증 점수(vas score)는 수술 전 7점에서 수술 후 평균 2점으로 3.5배의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평균 입원기간은 편측이 2일, 양측이 2.5일로 큰 차이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연세견우병원 족부전담팀 박의현 원장은 "양측 무지외반증 수술은 환자나 집도의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존재였다"며 "하지만 이번 장기추시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 복합교정술 도입 시 효과적인 통증 경감과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호진 원장은 "또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에 있어 차이가 없음이 확인된 만큼 양측성 무지외반증 환자들의 치료 개선을 위해 보편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8:00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캐나다 본격 출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캐나다 본격 출시

    대웅제약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누시바(Nuceiva)’라는 이름으로 캐나다에 공식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대웅제약의 독점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지난해 8월 캐나다 연방보건부로부터 누시바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캐나다는 주요 선진 7개국(G7)의 회원국이자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미국, 유럽연합, 일본, 스위스에 이어 5번째로 가입한 의약품 규제 관련 선진국이다.누시바의 캐나다 현지 판매는 에볼루스의 파트너사인 클라리온 메디컬이 담당한다. 클라리온 메디컬은 온타리오에 본사를 둔 대형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현지 미용성형 시장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 본부장은 “캐나다도 미국처럼 기존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3개밖에 없고, 그 제품들이 시장에 나온지 10년이 넘었다”며 “신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현지 파트너사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약품 선진국 시장인 북미에서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이 제제를 지난 5월 ‘주보(Jeuveau)’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출시했다. 지난 9월에는 ‘누시바(Nuceiva)’라는 이름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해 2020년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6:08
  • 꽉 끼는 레깅스와 스키니진, 하지정맥류·외음질염 주의

    꽉 끼는 레깅스와 스키니진, 하지정맥류·외음질염 주의

    스키니진과 레깅스, 하이힐 등은 다리를 길고 날씬하게 보이게 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하지만 이처럼 몸을 꽉 조여주는 패션 아이템을 자주, 장시간 착용하면 건강에는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운동복으로 입던 레깅스가 패션 아이템으로 유행하면서, 레깅스를 일상복으로 장시간 착용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에비뉴여성의원 홍대점 정희정 원장은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하지정맥류가 꾸준히 늘고 있 데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패션이 꾸준히 지속되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건강보험 진료비 통계에 따르면 여성 하지정맥류 환자가 남성보다 매년 2배 이상 많고, 연평균 증가율도 남성이 연평균 2.4%씩 증가할 때 이보다 50% 가량 많은 3.6%씩 매년 늘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 하지정맥류 환자는 매년 5.4%씩 큰 폭으로 늘고 있어 남성 증가율의 2배 이상 높은 편이다. 예전에는 여성 하지정맥류 환자들이 임신과 출산, 노화 등으로 정맥의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중장년층 여성이었던 것과는 다른 결과다.스키니진이나 레깅스처럼 몸에 많이 밀착되는 옷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다리의 정맥이 확장되는 하지정맥류를 불러올 뿐 아니라, 통풍을 방해해 Y존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질염에 자주 걸릴 가능성도 커진다. 특히 소음순이 큰 여성들이라면 레깅스나 스키니진, 신축성이 좋은 속옷을 입을 때, 속옷에 분비물이 많이 묻어나고 불쾌한 냄새가 나며, 속옷이나 생리대에 마찰되는 부분이 쓸려 가려우면서 따갑고 붓기도 한다. 정희정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소음순 비대인 줄 모르고 장기간 불편을 참는데, 특히 소음순이 크면서 한 쪽이 더 큰 비대칭 환자는 치료를 미루면 큰 쪽이 점점 더 커지게 되므로 빨리 교정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며 "교정 후에는 레깅스나 스키니진처럼 달라붙는 옷도 불편하지 않게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주 걸리던 질염 또한 예방돼 위생과 건강 측면의 만족도가 커진다"고 말했다.소음순 성형은 잘못된 방법으로 수술하면 자칫 화상흉터나 절개 후 굵은 실밥이 봉합 흉터로 크게 남을 수 있어 처음부터 수술을 받을 병원을 선정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이때, 화상흉터를 예방해줄 수 있는 콜드 나이프와 지혈 작용을 해 주는 무혈 수술용 레이저를 병행하고, 안면성형용 봉합사를 이용해 미세성형술로 시술하면 흉터 걱정을 덜 수 있다. 정 원장은 "교정 성형은 수술 후 비대칭이 오히려 심해져 재수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양측 크기와 모양이 대칭되도록 섬세하게 디자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5:48
  • 큰 일교차에 잠 못드는 밤,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은?

    큰 일교차에 잠 못드는 밤,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은?

    낮밤으로 기온차가 커지면서 최근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기운 변화가 크고, 가을 장마 등으로 일조량이 줄어 불면증 증상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다. 가을철 불면증으로 잠을 자지 못하면 뇌도 손상된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잠이 부족할 때 이른바 '청소 세포'라고 불리는 별아교 세포가 뇌의 시냅스 일부분을 잡아먹어 장기적으로는 알츠하이머 치매 등 다른 신경퇴화현상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을철 잠자리에 들기 어려워 고통스럽다면 우유를 마셔보자. 우유에는 숙면을 취하게 도와주는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또한 우유 속 풍부한 칼슘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이외에도 우유에는 마그네슘,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를 마실 때는 차가운 것 보다는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게 좋다. 꿀을 한 숟가락 섞어 마시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라벤더티나 캐모마일티 등 허브티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라벤더에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는데, 티로 우려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라벤더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목욕을 하거나 베개에 묻히고 자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잠을 잘 못 자고, 마음이 불안한 사람에게는 캐모마일티가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은 신경안정 효과가 있어 수면 보조제로도 널리 활용된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티가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몬드나 호두 등 견과류도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마그네슘이 풍부해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수면에 방해가 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준다. 호두 역시 체내 멜라토닌 함량을 늘려주고,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풍부하다. 또한 대뇌 조직 세포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하는 레시틴 함량도 높아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도 효과적이다.
    푸드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5:17
  • 아침 식사 거르면 심장마비·당뇨병·비만 위험 높여…

    아침 식사 거르면 심장마비·당뇨병·비만 위험 높여…

    아침엔 바쁘거나,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를 거르면 각종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인슐린 감수성 저하→당뇨병 위험 커져아침을 거르면 안 되는 첫 번째 이유는 당뇨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 식사 후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대폭 증가한다. 이는 식후 인슐린 감수성을 낮추고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실제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연구팀은 당뇨병 진단을 받은 적 없는 성인 7936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여부와 당뇨병 전 단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당뇨병 전 단계는 공복 혈당이 당뇨병 기준치보다 조금 낮은 단계다. 이때 식단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당뇨병으로 이어지기 쉽다. 분석 결과,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아침 식사 그룹보다 당뇨병 전 단계일 가능성이 약 1.26배 높았다.◇장기간 아침 거르면 심장마비 위험 87% 증가아침 식사를 거르면 심장마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 결과, 아침에 식사하지 않는 사람은 심장마비 위험이 최대 87%에 달했다. 연구팀은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건강에 해로운 간식을 먹을 가능성이 크다"며 "또한 아침 식사가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전 미국심장학회도 아침 식사를 거르고, 늦은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은 심장마비 위험이 크다는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아침 거르는 아이, 소아 비만 위험아이들이 아침을 먹지 않을 경우 소아 비만 위험이 커진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팀이 초등학교 5학년 15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아침 식사를 거르는 그룹의 약 20%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다. 아침 식사를 하는 그룹보다 높은 비율(약 15%)이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 음식 섭취를 못 해 저녁 시간대로 갈수록 더 많은 열량을 비축하려 한다. 아침을 걸러 점심·저녁에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면, 그만큼 몸에 저장되는 에너지가 많아져 비만 위험이 더 커진다.◇아침에 밥 반 공기, 과일은 생으로 섭취건강한 생활을 원한다면 아침을 똑똑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는 밥 반 공기 정도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단백질 식품을 함께 먹으면 좋다. 과일은 주스 형태가 아닌 생으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 오스트리아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3회 이상 아침을 먹으며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 과체중·비만 위험이 50% 증가한다. 과일을 주스 형태로 먹으면 과일을 통째로 먹었을 때보다 과도한 당분을 먹게 된다.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식이섬유 등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과일을 생으로 먹거나 달지 않은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정의학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4:30
  • 동국제약, 식물 성분의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 출시

    동국제약, 식물 성분의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 출시

    동국제약은 식물 성분의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약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조절해 피로하고 의욕이 떨어지는 무기력증과 불안 및 우울증상을 개선해준다.주성분은 세인트존스워트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 성분이다. ‘해피 허브’라고 불리는 이 추출물은 과거 유럽 수도사들이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무기력하고 불안할 때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서 증상이 좋아졌다는 일화가 있다.실제 임상 결과에 따르면 무기력,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되었고, 6주 복용시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개선 효과가 증가했다. 밤에 잠을 못 이루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 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보호를 위한 방어 작용으로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한다. 하지만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체내 코티솔의 혈중 농도가 정상치보다 높아질 경우, 신체적 변화와 함께 심리적 이상 증상으로 무기력증, 불안감 등이 나타난다.무기력증은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회의감, 피로감, 의욕저하 등 일련의 증상이다. 이는 체력이 결핍되거나 상실되는 무력증과는 차이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의욕이 없다’, ‘흥미나 재미가 없다’,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불안하고 초조하다’, ‘기분이 울적하다’, ‘잠들기 어렵고 자주 깬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우울한 상태에 빠지게 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호르몬 감소 요인에 따라, 특히 40대 전후의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실제 동국제약이 2018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40세 이상 남성 2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4명 중 1명이 무기력증을 경험하고 있었다. 특히 일조량이 적은 가을과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졌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무기력증은 초기부터 원인 치료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인트롤처럼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명상 등 생활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약은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다. 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4:03
  •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 줄인다는 '치유농업', 뭐길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 줄인다는 '치유농업', 뭐길래?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이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 또는 관련 활동으로 국민의 신체·정서·심리·인지·사회 건강을 꾀하는 활동과 산업을 일컫는다. 최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치유농업이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검증은 부족한 상황이었다.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연구팀은 생활습관성 만성질환자 14명(평균 나이 49.8세)을 대상으로 1주일에 1회(회당 4시간) 씩 총 7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텃밭 설계, 씨앗 심기, 모종 심기, 꽃·채소 가꾸기, 콩 수확 등 텃밭 가꾸기를 중신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음식 만들기와 농장 주변 산책 등 신체 활동이 주를 이뤘다. 연구진에 따르면, 뇌파 분석에서 참여자들의 안정·이완 지표(알파파/고베타파 비율)는 42% 올랐고, 긴장·스트레스 지표(전체에서 높은 베타파 비율)는 21.7%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농도는 28.1% 줄었다. 만성질환의 중요한 지표인 허리둘레는 평균 2cm 가량 줄었고, 인슐린 분비 기능 지표인 HOMA-β는 47.4% 증가했다. 나쁜 콜레스테롤도 9.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생활습관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이 건강 증진의 효과를 지닌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치유농업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식물의 치유 효과 발현 원리를 검증하고, 나이와 직업,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자원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4:01
  • 실내흡연실 있는 공공시설, 간접흡연 노출 위험 크다

    실내흡연실 있는 공공시설, 간접흡연 노출 위험 크다

    실내흡연실이 비흡연자의 실내 간접흡연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증진법 제 9조에 따르면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은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지만, 실내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수도권(서울, 경기도, 인천) 및 경북, 대구 지역의 12개 업종으로 총 1206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내흡연실 설치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PC방과 볼링장에서 실내흡연실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단은 이 중 100개 업소를 선정해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와 간접흡연 관련 환경지표인 'NNK' 농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수도권 PC방 23개소 중 5개소(21.7%)는 초미세먼지 실내 유지기준(50μg/m3 이하)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실내 표면 NNK 농도는 당구장(평균 1374±3178pg/mg), 스크린골프·야구·사격장(평균 842±1224pg/mg)과 PC방(평균 408±391pg/mg)이 카페(평균 167±151pg/mg)등 다른 업소보다 높았다.간접흡연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실내흡연실이 설치된 시설의 비흡연 종사자 198명의 소변에서 코티닌(니코틴의 대사 산물)과 NNAL(NNK의 대사산물) 함유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실내흡연실 설치 종사자의 측정값은 전면 금연시설 종사자보다 코티닌은 2.4배, NNAL은 1.9배 높았다. 특히 일부 비흡연 종사자에서는 흡연자에 가까운 수준의 코티닌과 NNAL이 검출돼 실내흡연실 설치 시설에서 간접흡연 노출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이들 시설은 청소년 및 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여가시설이다. 따라서 흡연실 설치·운영 기준 준수 및 철저한 금연구역 이행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모든 공공시설 실내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2025년부터는 실내흡연실 폐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3:35
  • 종근당건강 아이커, 배우 윤상현∙키성장 전문가 함께한 TV CF 공개

    종근당건강 아이커, 배우 윤상현∙키성장 전문가 함께한 TV CF 공개

    종근당건강이 최근 브랜드 모델 배우 윤상현과 키성장 전문가이수경 박사가 함께한 어린이 키성장건강기능식품 아이커 신규 TV CF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TV CF에는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열정아빠'로 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배우 윤상현이 성장판이 닫히기 전 아이들의 숨은 키를 찾아줘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종근당건강 아이커는 올해 키성장 전문가 이수경 박사와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키 성장 기능성 원료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 HT042를 주성분으로 함유하여 어린이 키성장은 기본, 영양균형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까지 주원료로 배합하여 리뉴얼했다. 종근당건강은 8단계의 원료공정과 26단계의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로 직접 제조 및 유통하면서 꼼꼼하게 제품을 관리한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번 TV CF를 통해 이제 아이의 성장은 엄마만의 고민이 아닌 부모 모두의 고민이며, 키 성장은 시기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CF를 통해 성장기 자녀를 둔 소비자들의 공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3:30
  • 자생의료재단, 태풍피해 입은 충주서 의료봉사 진행

    자생의료재단, 태풍피해 입은 충주서 의료봉사 진행

    자생의료재단은 오늘(17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을 방문해 지역 고령농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최근 태풍으로 노은면 지역에는 도로변 나무가 쓰러질 정도의 강풍이 불어 논, 밭, 과수원에 피해를 입은 농민이 많다. 이번 한방 의료봉사는 노은면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태풍 피해로 인한 시름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남·청주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을 포함해 임직원 16명은 노은면 문성리에 위치한 노은중학교 체육관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고령 지역농민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환자마다 맞춤형 건강상담과 함께 침치료가 진행됐으며 체질에 맞는 한약도 처방됐다. 지역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고려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요통, 관절통의 완화를 돕는 한방파스도 제공했다.노은면은 지난달 기준 전체 주민 2432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992명을 차지할 만큼 고령화 비율이 매우 높은 곳이다. 일손이 필요한 수확철에 태풍 피해까지 겹치며 농사일이 가중된 고령 농민들은 근골격계 질환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농민들의 고충을 덜고 태풍이 남긴 마음의 상처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최근 기온 저하로 척추질환 위험성이 커지는 시기에 고령 농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3:26
  • 고대안암병원, 천식 예방 인형극 개발

    고대안암병원, 천식 예방 인형극 개발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천식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예방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천식 예방 인형극 '씩씩쌕쌕 너는 누구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천식환경보건센터가 진행한 '소아 천식 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천식 예방 인형극은 어린이에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평소 효과적으로 천식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태도를 변화시키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천식 예방 인형극은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해 5가지 영역(천식의 이해, 천식 관리, 실내 환경 관리, 실외 활동 관리, 교육 콘텐츠)으로 개발됐다. 주요 항목으로는 응급상황 대처, 위험(유발)인자 회피 요령, 개인위생 관리, 간접흡연, 환기, 마스크 사용법 등이 포함됐다.이번에 개발된 천식 예방 인형극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익숙한 공간인 어린이집, 유치원, 가정, 놀이터 등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이 꿈속을 체험하는 내용이며 공연시간은 약 40분이다.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유영 센터장은 "소아를 대상으로 한 국내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대부분이 아토피피부염에 집중돼 있는 반면 천식을 소재로 한 예방교육은 부족한 편"이라며 "특히 이번에 개발된 천식 인형극은 주거 및 생활환경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원에 대한 정보도 포함돼 있어 환경성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3:16
  • "생리 주기 길거나 불규칙한 여성, 조기사망 위험 커"

    "생리 주기 길거나 불규칙한 여성, 조기사망 위험 커"

    생리 주기가 다른 사람보다 과도하게 길거나 불규칙한 여성은 조기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1991년부터 2013년까지 9만 377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규칙적인 생리 주기를 가진 여성보다 원인에 상관 없이 사망할 가능성이 34% 더 높았다. 또한 생리 주기가 40일 이상인 여성과 생리 주기가 32~39일인 여성은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여성보다 사망 위험이 각각 28%, 23% 더 높았다.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원인에 대해 불규칙한 생리주기를 가진 여성은 각종 건강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불규칙한 생리 주기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이다. 이는 가임기 여성에게서 배란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자궁내막암 발생률을 3배, 폐경 후 유방암 발생률도 3~4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생식의학회장 타일러 박사는 "불규칙한 생리 주기는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생리 주기와 질병과의 직접적 상관관계가 증명된 것은 아니기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생식의학회 학술대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s Scientific Congress)'에서 발표됐다.
    산부인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1:30
  • 설리 발인, 남은 가족·지인도 마음 건강 챙겨야

    설리 발인, 남은 가족·지인도 마음 건강 챙겨야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의 발인식이 17일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를 포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직원들과 동료 연예인, 가족들이 참석해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가족 의사에 따라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구두 소견을 통해 외력이나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밝혔다.이처럼 최근 우울증 등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살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고, 자살한 사람의 70~80%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돼 평소 주변인의 자살 위험 징후 등을 조기에 발견해 대처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그런데 주변에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 만큼 마음 건강에 신경써야 할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자살한 가족이나 지인을 둔 주변 사람들이다. 전문가들은 가족 1명이 사망할 경우 평균 6명이 큰 정신적 충격 과정을 겪는데, 이 과정을 겪으면서 여러 정신적, 신체적 반응들이 나타난다고 설명한다.가족 중 누군가 사망할 경우 가장 처음에는 죽음 자체를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후에는 죽음의 이후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다가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내가 평소에 이렇게 했다면 죽지 않았을텐데'라는 죄책감을 잘 이겨내지 못하면 분노로 이어지고 심각한 우울증, 불면증, 거식증 등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죄책감이 심해지면 가족이나 지인들 역시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전문가들은 가족 중 누군가 자살을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이후에 겪는 '애도과정'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가족의 죽음 후 1~3주간은 충분히 울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때 감정을 억제하게 하거나 힘든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것은 독(毒)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짧지만 충분한 애도 과정을 거쳤다면 가급적 빨리 자신의 일에 복귀하도록 돕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직업이 없는 경우 몰두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장례를 치르고 2년 정도는 남은 가족이나 지인들이 서로 가까이 지내며 같이 있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가족이 숨진 경우 슬퍼하고 노여워하는 애도 기간을 약 2년으로 보는데, 이 기간 동안 서로 자주 만나고 같이 지내면서 이야기를 듣고 감정을 공유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이 기간에 술을 마시면 자제력을 잃어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술은 마시지 못하도록 한다.
    정신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1:28
  • 몸을 꼼짝 못하게 하는 '가위 눌림', 왜 생길까?

    몸을 꼼짝 못하게 하는 '가위 눌림', 왜 생길까?

    잠을 자는 중 의식이 깨어있는데 몸을 움직일 수 없거나 특정한 소리를 들으면 흔히 '가위에 눌렸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런 가위눌림은 왜 생기는 것일까? 우리가 가위눌림이라고 부르는 수면장애 증상은 의학적 용어로 '수면마비'라고 표현한다. 수면마비는 잠자리에 들거나 잠에서 깰 때, 꿈꾸는 수면(REM sleep) 직후, 골격근의 마비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수면마비는 갑작스럽게 시작되어 1~4분 정도 지속되고 급격히 또는 서서히 끝나는데 이때 어떤 소리를 듣거나 신체를 누군가 만지면 증상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렘수면 단계에서는 우리 머리 속에서 꿈을 꾸되 그 내용이 행동으로 나타나지 못하도록 호흡이나 생명에 필수적인 기관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근육이 마비된다. 정상적인 수면에서는 렘수면에서 빠져나와 비렘수면 단계로 갔다가 깨어나게 수면마비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렘수면에서 바로 각성되는 경우 깨어있거나 반쯤 깨어있는 상태에서 움직이지 못하거나 질식감을 느끼는 등 수면마비 현상을 겪게 된다. 이때 골격근은 마비가 되어도 눈의 근육과 호흡근육은 보존되어 있어 움직이려고 애쓸 때 심한 눈의 움직임이 생기기도 한다.수면마비는 수면부족, 불규칙한 생활리듬, 과도한 음주, 수면제 등 약물 과다 복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 강한 시청각적 자극 등으로도 수면마비가 생길 수 있다. 고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는 "전체 인구의 15~40%에서 수면마비가 나타나며, 특히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수면마비가 만성적으로 생긴다면 기면병을 의심할 수 있다. 기면병이란 뇌하수체의 하이포크레틴이라는 물질의 부족으로 수면-각성기전에 문제가 생길 때 나타나며, 주간의 졸리움과 비정상적인 렘 수면의 발현으로 인한 탈력발작과 수면마비, 그리고 수면이 시작되거나 끝날 때 나타나는 환각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윤호경 교수는 "대략 기면병 환자의 20~40%에서 수면마비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수면마비는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질식할 듯한 느낌을 느낀 경우 놀란 기분이 오래갈 수 있으나 대개 일시적이며 후유증 없이 사라진다. 윤호경 교수는 "수면마비는 불규칙한 수면 습관, 수면 부족, 잦은 음주, 시차여행과 같은 수면-각성 주기의 교란을 일으키는 상태에서 쉽게 발생하므로 생활습관 교정과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만 기면병에서 나타나는 수면마비의 경우 렘수면 단계에 작용하는 약물을 사용해 치료하거나 심리적 문제를 다루는 정신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1:04
  • 산후조리원 감염 피해 계속…대부분 신생아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 감염 피해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산후조리원 내 감염 발생이 2015년 262건, 2016년 399건, 2017년 301건, 2018년 320건 등으로 꾸준히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144건이 발생했다.산후조리원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사고 건수보다 피해자 수가 많다. 신생아와 산모들이 좁은 곳에 모여있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2015년부터 2019년6월 사이 발생한 감염 사고는 1427건인데, 같은 기간 피해자는 1898명이 발생했다.최대 피해자는 세상에 막 태어나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들이었다. 전체 피해자의 90.9%(1898명)가 신생아였다. 개별 공간이 주어지는 산모들보다 신생아는 한데 모아 관리된다. 감염자 중 산모 비율은 7.9%(164명)였다. 종사자는 1.2%(25명)였다.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주요 감염 질환은 대부분 철저한 위생 관리로 예방할 수 있는 감기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등 호흡기계가 47.9%를 차지했다. 또 로타바이러스를 포함한 위장관계 질환이 36.6%였다.지역별로는 서울(27.8%)에서 가장 많은 산후조리원 감염이 발생했다. 다음으로 경기(21.9%), 대구(13%), 인천(10.1%) 등으로 인구 밀집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기동민 의원은 “최근 국내 산모의 10명 중 6명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는데, 산모와 아이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한 곳인 만큼 산후조리원 내 감염 발생이 줄도록 위생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0:44
  • 독감 예방, 효과적인 방법은 손 씻기와 '이것'

    독감 예방, 효과적인 방법은 손 씻기와 '이것'

    큰 일교차에 독감 발생 위험성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손씻기다. 손 씻기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손 씻기 외에도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권영근 교수는 "독감백신의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되므로, 본격적인 독감 시즌이 오기 전인 가을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독감 고위험군에 속하는 영유아, 어린이(특히 5세 이하), 65세 이상 성인, 그리고 요양병원에 있거나 폐질환, 심장질환, 콩팥질환, 간질환, 당뇨, 면역이 억제될 수 있는 암환자, BMI40이상의 고도비만환자,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 등 인플루엔자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기저질환자들은 필수 접종 대상군이다.질병관리본부에서도 올해 겨울 독감을 대비하기 위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임신부와 어린이, 만 75세 이상 고령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시행된다. 만 65세 이상은 22일부터다.권영근 교수는 "임신부의 경우 독감에 걸리면 자연유산, 조기분만, 저체중 출산 등 합병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위험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독감백신은 해마다 유행할 바이러스를 WHO가 예측해 매년 다르게 준비하지만 유행할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현재까지는 불가능하므로 백신 접종과 함께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0:41
  • 식약처, 메디톡스 수출용 '메디톡신' 강제 회수폐기 명령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6일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뉴로녹스)'에 대해 강제 회수 및 폐기 명령을 내렸다.'메디톡신'은 국내 보톡스 성분(보톨리눔톡신) 시장에서 매출 1위 제품이다.식약처는 지난 8월 말 메디톡스 오송3공장에서 수거한 보관검체 검사 결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회수 사유는 역가, 함습도 등 품질 부적합이다. 이번 회수 대상 제품의 제조번호는 'TFAA1601', 'TFAA1603'으로 유효기간은 이달 5일, 11일, 18일까지다. 식약처 관계자는 "메디톡스의 나머지 제조 제품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수출용을 제외한 내수용 검체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다른 배치들의 사용 기한이 남은 수출용 제품은 물론 내수용 제품들도 샘플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0:22
  • 씨엠에스랩, 베트남 신제품 런칭 행사 성료

    씨엠에스랩, 베트남 신제품 런칭 행사 성료

    메디컬 코스메틱 컴퍼니 '씨엠에스랩'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쎌퓨전씨'와 '스위스킨'의 신제품 런칭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약 400여 명의 현지 유통 관계자, 피부과 의사, 베트남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함께 참여해 스위스킨, 셀퓨전씨의 브랜드 데이로 나눠 양일간 진행됐다.행사 첫째 날인 '스위스킨 데이'에는 신제품 '글루타티온 앰플'과 인기 제품 '샐몬 디엔 앰플'을 선보였다. '글루타티온 앰플'은 흰 피부를 원하는 베트남 여성들의 니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11월 중 베트남 리테일 채널에 입점 예정이다.둘째 날은 셀퓨전씨의 전문가 라인인 '셀퓨전씨 엑스퍼트'의 신제품 '비타셉12 이펙터, 크림 2종'을 소개하는 자리로, 베트남 인기 가수 남긍을 비롯해 유통 관계자, 피부과 의사, 베트남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함께 참여했다. '비타셉12 이펙터, 크림'은 칙칙하지 않고 균일하지 못한 피부 톤, 여드름 색소 침착 피부가 많은 베트남 사람들의 피부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색소 침착 개선 및 미백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씨엠에스랩 관계자는 "이번 자사의 신제품 런칭 행사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베트남 뷰티 시장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씨엠에스랩은 중국, 일본, 홍콩 등 주요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미주, 유럽 등 전세계 24개 국가에 진출, 글로벌 유통채널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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