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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질환이 유발하는 또 다른 '심장병'

    심장질환이 유발하는 또 다른 '심장병'

    심장질환은 생명과 직결된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심장질환 하면 대부분 심근경색(심혈관 일부가 막혀 괴사하는 것), 협심증(심혈관이 좁아진 것)을 떠올리는데, 이들로 인해 발생하는 '심부전(Heart failure)'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이 많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정상만 교수는 "심부전은 심장 본연의 펌프 기능이 약해진 것"이라며 "마치 힘없는 엔진이 무거운 차를 움직이려고 할 때처럼 우리 몸의 모든 장기에 나쁜 영향을 줘 여러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말했다. 심부전은 한 번 나타났다가 사라질 수 있고,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하기도 하고, 영구적으로 고착화되기도 한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성해 교수는 "심부전이 고착화되는 경우에는 암보다 생존율이 낮아 '심장질환의 종착역' '블랙홀' 등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심부전은 조절할 수 있는 질환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해당 시기 관리를 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김성해 교수는 "예를 들면, 고혈압의 경우 처음부터 큰 문제는 아니지만, 조절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 기능을 떨어뜨려 심부전으로 악화된다"고 말했다. 심부전의 대표적인 증상은 몸이 무겁고, 피곤함을 쉽게 느끼고, 숨이 찬 것이다. 혈액순환이 안 되면서 체내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고, 심장 기능이 떨어져 폐에 물이 차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숨찬 증상은 초기에는 운동할 때만 나타나지만, 정도가 심해지면 계단을 오르거나 빨리 걸을 때도 나타나며 잠을 자다가 숨이 차서 벌떡 일어나는 경우까지 생긴다. 다리, 발목, 발이 잘 붓기도 한다. 심장이 약해진 탓에 서 있을 때 몸 아래쪽으로 내려온 혈액을 다시 위로 끌어올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심부전 증상을 나이 탓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면 안 된다. 정상만 교수는 "심부전은 고령층 환자에게 많이 발생해 숨찬 증상이 생겨도 노화 탓으로 돌리고 그러려니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60~70대 심부전 유병률은 40~50대의 5배로 크게 높다. 정 교수는 "고령에서 숨찬 증상이 없다가 새롭게 발생한 경우 심부전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심부전이 발생하면 이뇨제 등으로 숨찬 증상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생존율을 높이지는 못한다. 기본적인 심부전 약물 치료와 함께 원인에 따라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심방세동에 대한 시술, 심장제세동기삽입 등이 필요할 수 있다. 김성해 교수는 "최근 심부전 치료가 많이 발달했지만, 고령화로 인해 말기 심부전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계속 개발 중인 새로운 약제를 시도할 수 있고, 필요시에는 심장이식이나 인공심장의 도움을 받는 등의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01 07:30
  • 중국 우한 공장 설립하는 셀트리온, 마스크·방진복 전달

    중국 우한 공장 설립하는 셀트리온, 마스크·방진복 전달

    최근 중국 우한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셀트리온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부회장과 윤정원 셀트리온 부사장은 31일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 마스크 13만개, 방진복 1만개, 고글 5000개 등 구호물품 150박스를 전달했다. 중국대사관은 이번 구호물품을 우한 지역에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셀트리온그룹은 이달 20일 중국 중부 최대도시 우한시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세계 2위 의약품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회사측은 "공장 설립 발표 이후 갑작스럽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등 방역물품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우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회사측은 "그룹이 중국 우한시와 손잡고 현지에서 큰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현재의 비상 상황이 남다르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며 "셀트리온그룹은 앞으로도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같이 국제적인 비상사태 등 긴급구호가 필요한 상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8:16
  • 미국 독감, 올 겨울 8200명 사망… 합병증 입원도 14만명

    미국 독감, 올 겨울 8200명 사망… 합병증 입원도 14만명

    미국에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으로 8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미 CNN방송은 이번 겨울 미국에서 1500만명이 독감에 걸렸고, 이중 8200명 이상이 숨졌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최소 54명은 어린이다.미국 국립앨러지 및 감염병 연구소는 이번 2019~2020 독감 시즌이 지난 10년간 최악의 시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미 이번 겨울 미국에서 최소 14만명이 독감 합병증으로 입원했는데, 독감 확산이 활발해지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겨울 독감이 11주 연속 활발했고 앞으로 몇 주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템플대 의대에서 가정 및 공동체 의학 수석을 맡는 마곳 사보이 박사는 "사람들이 독감을 과소평가하는 탓에 더 위험하다"며 "겨울에 우리는 모든 바이러스 질환을 뭉뚱그려 심한 감기 정도로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6:57
  •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국내 총 11명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국내 총 1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31일 오전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확진했다고 밝힌 데 이어 2시 기준으로 오후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 질본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4명 중 2명은 전날 확인된 여섯번째 확진자(6번 환자)의 가족이다. 6번 환자는 지난 27일 확진된 3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첫 2차 감염자다. 결과적으로 국내 3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것이다.한편 이날 추가로 확인된 7번, 8번 환자는 지난 23일 오전 중국 우한에서 청도항공 편으로 출발, 칭다오를 거쳐 오후 10시 20분쯤 함께 입국한 것을 조사됐다. 확진된 환자들은 모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원광대병원)에 격리됐다.질본은 "추가 조사가 이뤄지는대로 경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5:11
  • 우한 폐렴 최신 연구 보고서 "남성 환자 2배, 증상 발열·기침 순"​

    우한 폐렴 최신 연구 보고서 "남성 환자 2배, 증상 발열·기침 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성보다 남성에서 감염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국 우한시 진인탄 병원, 중국 자오퉁 대학 연구진은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9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보고서를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에 30일 게재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 더 높아연구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로 입원한 9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시의 진인탄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남성은 67명, 여성은 32명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바이러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실제 메르스 유행 당시 란셋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계열인 '메르스(MERS-CoV)'와 '사스(SARS-CoV)'의 감염률이 남성에게서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은 선천적으로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X염색체와 성호르몬이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바이러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증상 빈도는 발열·기침·호흡곤란·근육통·정신혼란 순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99명의 증상 사례도 분석했다. 그 결과, 발열(82명)·기침(81명)·호흡곤란(31명)·근육통(11명)·정신혼란(9명) 순으로 증상 빈도가 높았다. 그밖에 두통(5명)·인후통(5명)·콧물(4명)·가슴통증(2명)·구토감(1명)을 겪는 환자도 있었다. 확진자들의 자세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흉부 x-ray와 CT 촬영도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75%(74명)의 환자가 양측성 폐렴(양쪽 폐에서 폐렴 증상이 나타나는 것) 증상을 보였고, 나머지는 한쪽 폐에서만 폐렴 증상이 나타났다. 또한 14%(14명)의 환자는 폐 곳곳에 반점이 보이거나 폐가 불투명해지는 증상을 나타냈다. ◇합병증과 장기 손상 동반되는 경우 많아, 치사율 11%환자 3명 중 1명은 합병증으로 인한 장기 손상까지 이어졌다. 17명의 환자에게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이 발견됐고, 급성호흡기손상, 급성신장손상, 패혈성 쇼크가 동반되기도 했다. 패혈성 쇼크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온몸이 발생하는 '패혈증'이 악화되다가 급격히 혈압이 떨어져 의식을 잃는 경우를 말한다. 이들 중 11명은 장기 손상이 심화돼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사망했다. 이번 연구 대상자에 한정하면 치사율은 11%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5:03
  • 우한폐렴 확진자, 국내 7번째 확인… 첫 20대 환자

    우한폐렴 확진자, 국내 7번째 확인… 첫 20대 환자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7번째 확진자(7번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7번째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7번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국내 첫 20대 감염자다.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26일부터 기침 증상이 약간 나타났으며 28일 감기 기운이 생겼고 29일 발열(37.7도)이 시작됐다. 이어 기침과 가래 등이 심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보건소 조사 결과, 조사대상 유증상자(의사환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진단 검사에 들어가 30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서울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는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9692명, 사망자는 213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982명, 사망자는 43명 늘어났다. 우한 폐렴을 예방하려면 평소 마스크를 써서 감염자로부터 배출되는 비말(미세 물방울)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스크는 'KF80(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 정도를 착용하면 된다. 또한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입이나 눈을 만지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코나 입을 세척하는 것도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거나 입을 헹구는 가글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한편 우한을 다녀온 후 발열, 기침 등 감기 증상이 발생한 사람은 보건소 혹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해야 한다. 중국 의료진이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우한 폐렴 확진자의 98%가 발열, 76%가 기침을 호소했고 그 밖에 무기력함, 근육통 등을 앓았다. 약 3%는 설사 증상을 겪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0:51
  •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난해 유럽 매출 8500억…35%↑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난해 유럽 매출 8500억…35%↑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이 지난해 유럽에서 85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35%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해에는 특히 ‘베네팔리’의 견고한 매출 속에 ‘임랄디’의 선전이 돋보였다.31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엔브렐(화이자)’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베네팔리가 약 56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6년 1분기에 출시된 베네팔리는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빅5 국가에서 오리지널 엔브렐을 넘어 시장점유율 1위인 상태다. 지난 4년간 유럽에서의 누적 매출은 약 1조6000억원 규모다.‘휴미라(애브비)’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의 지난해 매출은 2100억원으로으로 암젠∙산도즈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오리지널을 포함한 전체 시장에서의 임랄디 점유율은 연초 8%에서 연말 13%까지 올랐다. ‘레미케이드(얀센)’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플릭사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790억원이었다.바이오젠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까지 약 20만명 이상 환자들에게 처방이 이뤄져, 바이오시밀러 치료를 통해 지난해 유럽에서 약 18억유로의 헬스케어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0:18
  • WHO, 신종 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사상 6번째

    WHO, 신종 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사상 6번째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Public Health Emergencies of International Concern​)'를 선포했다. 다만 WHO는 중국과의 교역과 이동의 제한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병원체 출현을 목격했고, 그것은 전례가 없는 발병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바이러스가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로 퍼진다면 어떤 피해를 볼지 모른다"며 "그런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금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선포의 주된 이유는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 때문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 때문"이라며 "중국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국제적인 여행과 교역을 불필요하게 방해할 이유가 없다"면서 "우리는 모든 국가가 증거에 기초한 일관된 결정을 시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발병 감지, 바이러스 격리, 게놈(유전체) 서열을 파악해 WHO와 세계에 공유한 속도는 매우 인상적"이라며 "WHO는 중국의 전염병 통제 능력에 대해 지속해서 신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WHO가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앞서 WHO는 지난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2014년 소아마비와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2016년 지카 바이러스,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까지 모두 5번 선포했다. ​한편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9692명, 사망자는 213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982명, 사망자는 43명 늘어났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10:03
  •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7번째 확진자 발생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7번째 확진자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31일 국내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7번째 환자는 28세의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 지역을 방문한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중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1 09:49
  • [주말&날씨] 폐렴의 겨울… 습도 높여 바이러스 잡는다

    [주말&날씨] 폐렴의 겨울… 습도 높여 바이러스 잡는다

    주말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오랜만에 '겨울다운 겨울'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위험이 있으니, 사람이 많은 곳으로의 외출은 삼가자. 특히 바이러스가 득실득실한 병원 방문은 자제해야 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1/31 09:10
  • 3일의약속 현명한 상조준비 후불제상조

    3일의약속 현명한 상조준비 후불제상조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IT 장비로 변해가고, 머잖아 영화에서나 보던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도,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등장하게 됩니다. AI는 사람의 역할을 빠른 속도로 대체하고 있으며, 남극과 북극의 얼음은 급속도로 녹아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10년, 20년 후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누가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요즘 TV에서 유명 상조회사 광고를 자주 보게 됩니다. 대부분 20~30년 만기 상품을 선전하는데 제일 먼저 드는 합리적 의문은 ‘요즘 같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기업의 흥망성쇠도 눈 깜짝할 새 진행되는데 20~30년 후를 어떻게 믿고 돈을 맡길까?’ 하는 점입니다. 이 점을 의식해서인지 선불제 상조회사들은 ‘가입자가 몇 십만씩 되고 고객 예탁금도 몇천억씩 되는 대형업체여서 영세업체와 달리 안전하다’고 강조하는데 정말 회사가 크다고 모두 안전할까요? 우리는 재계 몇 위에 드는 그룹사들도 순식간에 몰락하는 것을 많이 지켜봤습니다. 기업의 부실은 곪아터지기 전까지는 일반인이 알아차리기 어려운데 혹시라도 속으로 곪고 있는 곳은 없을까요? 정부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선불제 상조 상품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콕 찍어서 ‘만기를 연장한 신상품 가입에 주의하라’고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정부는 왜 이렇게 선불제 상조에 계속 브레이크를 걸고 있을까요? 무엇인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설혹 회사의 부실 걱정이 없다고 하더라도 의문은 계속 남습니다. 과연 20~30년 후에도 지금의 장례 문화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지속될까요? 불과 얼마 전까지 장례식장에선 밤새워 고스톱 치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지금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요즘은 장례식장마다 문상객이 줄고 있고, 빈소를 차리지 않는 장례도 늘고 있습니다. 20~30년 후 장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지금 기준으로 입관 용품 얼마, 도우미 얼마, 장의버스 얼마 하는 식으로 정해놓고 미리 돈을 내는 게 과연 상식적인 일일까요? 장례문화는 갈수록 간소화되고 있는데 20~30년 후 전혀 다른 형식의 장례를 치르게 된다면 지금까지 내어 놓은 돈은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대형 선불제 상조회사는 회원 확보를 위해 TV 광고 등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씁니다. 자연히 상품 가격이 높아져 후불제 상조보다 몇 백만원씩 비싸게 책정돼 있습니다. 상조에 가입하면 각종 고가 사은품에 보험 가입, 크루즈 여행까지 시켜 주는데 이런 혜택이 어디서 나올까요? 후불제 상조(상례서비스)가 답입니다. 상이 닥치기 전에 적당한 후불제 상조회사를 검색해서 여러 조건을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 곳을 골라 상을 치르면 됩니다. TV 광고에 등장하는 대형 선불제 상조회사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전문성 있게 상을 치를 수 있습니다. 미래의 장례문화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리 돈을 내 놓고 그 돈이 떼이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것은 얼마나 비합리적인 걱정입니까?100년 역사의 조선미디어그룹 헬스조선이 운영하는 ‘3일의 약속’은 후불제 상례(상조)서비스 전문 회사입니다. 미리 돈을 내지 않기 때문에 부실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언론사가 책임지고 운영하므로 그 어느 곳보다 정직하게 상을 치를 수 있습니다. 대형 선불제 상조회사보다 비용도 훨씬 저렴합니다.상이 임박하면 ‘3일의 약속’으로 전화해 주십시오.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3일의 약속’이 ‘준비된 3일’ ‘정직한 3일’ ‘존엄한 3일’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0/01/31 09:10
  • Q. 열·기침 심하면 전염 잘 되나? A. 균·바이러스 양 많아 확률 높다

    Q. 열·기침 심하면 전염 잘 되나? A. 균·바이러스 양 많아 확률 높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폐렴·독감·감기 같은 '호흡기감염질환'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우한 폐렴을 포함한 호흡기감염질환은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법이 없는 경우가 많다.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호흡기감염질환에 관해 국내 전문가에게 물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31 09:08
  • [내 인생의 소울푸드] 달빛·별빛 머금고 한 편의 詩가 된 시골집 시래기

    [내 인생의 소울푸드] 달빛·별빛 머금고 한 편의 詩가 된 시골집 시래기

    대단한 식재료도 결국 수소·산소·탄소·질소의 조합이어서 화학을 벗어나기 어려운데 시래기는 예외다. "무청은 삼동 내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꼬들꼬들 말라간다. 그 동안에 밴 습기가 영하의 날씨에 얼면 그 살얼음 속으로 달빛이나 별빛이 스며든다. 한밤중 숲속에서 뛰쳐나온 부엉이 울음소리가 시래기 몸속을 파고들고 강둑을 타 넘고 온 된바람도 깊게, 시래기 안쪽으로 박혀서는 시래기의 일부가 된다."40~50년 전, 충남 부여의 한 시골집 풍경이다. 시래기는 그렇게 달빛·별빛과 강바람, 새 울음을 품으며 화학을 뛰어넘는다. 이재무 시인(61)이 어릴 적 먹던 시래기다. 시인은 "무청이 시래기가 돼가는 과정에서 신산고초를 겪으며 살다 가신 어머니를 떠올린다"고 했다. 산문집 '쉼표처럼 살고 싶다'의 첫 챕터에 시래기론(論)이 등장하는 이유다.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31 09:06
  • 젊은 남성들의 '지옥 경험'… 군발성 두통을 아시나요?

    젊은 남성들의 '지옥 경험'… 군발성 두통을 아시나요?

    밤만 되면 극심한 두통이 한 번에 몰려온다. '군발성 두통'이다. 군발성 두통은 통증이 워낙 심해, 환자들은 '죽고 싶다' '눈동자가 뽑히는 느낌'이라고 고통을 호소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대한두통학회장)는 "통증 때문에 방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경우도 있다"며 "일상을 방해하고 우울감 같은 정서적 문제까지 유발한다"고 말했다.군발성 두통은 눈, 관자놀이에서 시작해 10분 후 최고점에 달한다. 약 90%에서 눈물이, 60%에서 충혈·코막힘이 나타난다. 조수진 교수는 "군발 두통이 나타나면 보통 3시간 이내로 사라지는데, 심할 때는 하루 10번도 발생한다"며 "통증이 주로 잠을 자는 새벽 1~2시, 오후 9시경에 나타나고, 환절기·겨울에 주로 생긴다"고 말했다.군발성 두통의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다만 수면을 담당하는 '시상하부'가 연관돼 있다고 분석한다. 조수진 교수는 "자려고 할 때 두통이 심해지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시상하부와 관련된 'CGRP 분자'를 표적하는 주사제를 맞으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말했다.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에 비해 8배가량 많다는 통계가 있다. 호르몬 외에 술·담배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군발성 두통은 환자수가 9736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8년)으로 희귀 질환이다. 앓는 사람이 적은 게 아니라, 질병 자체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수진 교수는 "통증 지속 시간이 짧고, 나이가 들면 군발성 두통이 사라진다"며 "실제로 20~40대에 나타났다가 50대 이상이 되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뇌가 활성화되면 증상이 심해지는데, 나이가 들수록 뇌 활성화 정도가 떨어지면서 두통도 덜해진다는 설명이다.군발성 두통은 증상 완화를 목표로 치료한다. 트립탄, 혈압약, 스테로이드 등을 통해 증상 정도와 주기를 완화한다. 산소를 흡입하면 치료 효과가 있으므로 집에 산소탱크를 보유하면 좋다. 조수진 교수는 "분당 15L의 산소를 15분 정도 마시면 증상이 개선된다"며 "하지만 군발성 두통으로 산소 공급을 처방받기 어려워 치료에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31 09:04
  • 간단한 세포검사로 자궁경부암 진단 가능한데 비싼 사진 또 찍으라고요?

    간단한 세포검사로 자궁경부암 진단 가능한데 비싼 사진 또 찍으라고요?

    직장인 김모(38)씨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자라는 안내를 받고 동네 산부인과를 찾았다. 김씨가 "자궁경부암 검진을 하러 왔다"고 말하자 간호사는 "공단에서 2년마다 무료로 해 주는 자궁경부세포진검사(PAPsmear) 외에, 자궁경부를 확대 촬영하는 검사를 추가하면 더 정확하다"고 했다. 김씨는 4만원을 추가로 내고 검사를 진행했다.요즘 산부인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자궁경부암 검진을 하러 가면 병원 측에서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Cervicography)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가 정기 자궁경부암 검진 목적으로는 불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전문의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1/31 09:00
  • [소소한 건강 상식 TV] 생각만으로 병을 고치는 방법

    [소소한 건강 상식 TV] 생각만으로 병을 고치는 방법

    우리의 마음상태, 즉 생각과 감정은 신경화학물질을 통해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등 온몸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밝은 마음으로 웃었던 참가자들은백혈구 가운데 암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NK세포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의 뇌는 반복하는 생각에 따라 변화하는 능력이 있다. 같은 생각을 반복하면 뇌 속 뉴런이 계속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며 해당 뉴런들 사이의 관계를 강화해서 점점 더 비슷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 감정이 커지고, 긍정적 생각을 하면 긍정적 감정이 커지는 것이다.또한 생각은 전신 건강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가짜 약을 먹어도 진짜 약이라고 생각하면 뇌는 실제 약을 복용했을 때처럼 신경 회로를 활성화시키고, 그대 분비하는 것과 똑같은 화학물질을 몸 곳곳으로 보내 건강 상태를 바꾼다.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은 건강 악화를 부르기도 한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01/31 09:00
  • 정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폭리 취하는 마스크 잡아낸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이를 악용해 일부 판매업자들이 가격을 지나치게 올려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정부는 마스크나 손소독제 등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하고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30일 기획재정부 김용범 1차관은 행안부, 복지부, 식약처, 공정거래위, 국세청 등과 함께 시장점검 및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정부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매점매석 등 시장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김 차관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후 마스크 등 관련 용품 가격이 인상되고 판매가 급증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를 2월 초까지 신속하게 제정해 폭리를 취하는 행위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위반시 시정 또는 판매 중지 명령,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이 적용된다. 마스크 외에도 어떤 품목까지 이번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를 적용할 지에 대해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검토 중이다.담합을 통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하고 위반시 공정거래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매출액의 10% 이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되거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30 18:12
  •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환자 2명 확인

    [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환자 2명 확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30일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다섯 번째 환자는 32세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 차 우한시 방문 후 지난 24일 귀국했다.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하던 중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 30일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됐다.여섯 번째 환자는 56세 한국인 남성으로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 감시 중 시행한 검사 결과, 검사 양성이 확인돼 30일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됐다.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즉각대응팀이 출동하여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0 17:51
  • 나이 들며 심해진 '냄새의 정체' 뭘까?

    나이 들며 심해진 '냄새의 정체' 뭘까?

    나이 들면 몸에서 안 나던 냄새가 날 수 있다. 원인이 뭘까?대표적인 원인이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만들어지는 물질인데,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젊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 속 유익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증가하면서, 피부가 산성화되면서, 지질 성분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생성량이 많아진다. 나이 들면 노넨알데하이드 제거 능력도 감소한다.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 감소,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어 노넨알데하이드를 잘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넨알데하이드로 인한 냄새를 줄이려면 샤워를 비누를 이용해 매일하고 일주일 2회 입욕하는 게 좋다. 물을 하루 7잔 이상 마시고, 햇살을 받으며 하루 30분 이상 산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속옷을 매일 갈아입고 자주 삶으며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는 대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게 좋다. 자기도 모르게 소변을 지리는 요실금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여성은 출산 후유증으로 질이 이완되고, 남성보다 요도가 짧고, 폐경 등을 거치며 요도를 지탱하는 근육이 느슨해져 요실금을 겪을 위험이 더 크다.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40대 이상 중년 여성 40%가 기침, 재채기, 줄넘기를 할 때마다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을 앓는다"고 말했다. 배에 힘이 들어가 때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은 규칙적인 케겔운동과 복부비만 관리만으로 크게 나아질 수 있다. 케겔운동은 요도괄약근에 힘을 줬다가 푸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변비 예방을 위해 채소·과일 등의 섬유질을 충분히 먹고, 쪼그리고 앉는 습관도 고치는 것도 좋다. 맵고 짠 음식, 커피나 에너지음료 같은 고카페인 음료도 방광을 자극해 줄여야 한다.요실금을 더 뚜렷하게 개선하려면 요실금 TOT 시술이나 질 축소 성형 같은 여성 성형을 고려할 수 있다. 조병구 원장은 "가벼운 요실금을 동반한 질 이완증은 레이저나 아이시스같은 질 축소시술로 충분하다"며 "출산 등으로 근육 손상이 생겼을 때 근육 복원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단, 환자의 근육 상태와 점막 상태 등을 고려해 종합적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술 후 염증 예방과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질염, 자궁경부염증 같은 염증성 질환은 없는지 확인해 치료를 마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30 16:40
  • 제네릭 많아도 오리지널 선호…'리피토' 처방약 1위

    제네릭 많아도 오리지널 선호…'리피토' 처방약 1위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가 지난해 처방약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리피토는 특허만료 10년이 지나고 100여개 제네릭이 등장했음에도 전년 대비 8.4% 증가한 1762억원의 실적을 내며 선두를 굳혔다.2위 길리어드의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와 리피토간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비리어드는 제네릭 활약과 약가 인하로 전년 대비 30.5%나 급감한 1068억원에 그쳤다. 길리어드는 독성을 줄인 B형간염 신약 ‘베믈리디’로 방어에 나섰지만 감소폭을 메우지 못했다.30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원외처방(병원 밖에서 약을 사도록 처방한) 처방조제액 규모는 총 13조3970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전체 원외처방 시장에서 1위 리피토의 점유율은 1.3%였다.리피토∙비리어드에 이은 3위는 대웅바이오의 뇌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으로 전년 대비 19.5% 성장한 9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다국적 제약사가 아닌, 국내 제약사 의약품으로는 최대 처방액 규모다.글리아타민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가 개발한 ‘글리아티린’을 복제한 제네릭이다. 이탈파마코로부터 기술과 오리지널 원료의약품을 받은 종근당의 ‘종근당 글리아티린’도 전년 대비 14.9% 증가한 723억원으로 12위를 차지하며,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뇌기능 개선제 시장의 잠재력을 보였다.처방약 시장 4위는 사노피에서 한독이 도입한 항혈전제 ‘플라빅스’였다. 이 약의 지난 한해동안 처방액은 전년 대비 17.3% 증가한 889억원이었다. 이어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 치료제 ‘트윈스타’가 5.4% 증가한 847억원,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가 13.4% 증가한 840억원이었다. 리피토와 마찬가지로 트윈스타와 크레스토도 특허가 만료됐지만 여전한 강세다. 한미약품은 10위권에 2개 의약품을 올렸다. 특히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이 전년 대비 36.4%나 성장한 773억원, 7위의 성과를 냈다. 한미약품의 대표품목인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도 9.8% 성장하며 741억원 규모가 처방됐다. 이외에도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 개량신약 ‘에소메졸’이 29.4% 성장해 50위권 안에 진입했다.대웅제약이 제조하는 일본 에자이의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 ‘아리셉트’는 12.8% 증가한 770억원, 노바티스의 ‘엑스포지’는 9.4% 증가한 742억원 실적을 냈다. JW중외제약이 일본에서 도입한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는 전년 대비 17.4% 증가한 688억원이 처방되며 회사의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 또한 MSD의 고지혈증 복합제 ‘아토젯’은 지난해 총 처방금액이 전년보다 76.2% 급증하며 눈길을 끌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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