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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청소, 눈질환 예방, 뇌 기능 향상… '오메가3' 노래 부를만하네
"당신은 나의 오메가3, 항암효과 오메가3, 당뇨예방 오메가3, 전립선에 오메가3!"최근 TV조선 방송 '미스터 트롯'에서 개그맨 김인석이 오메가3 랩을 선보여 화제였다. 사랑하는 연인을 오메가3에 비유한 가사와 코믹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고, 덩달아 오메가3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노랫말에 나열된 오메가3의 다양한 효과 때문이다.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오메가3(EPA 및 DHA)의 기능성은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 개선이다.◇혈관 벽의 중성지질 없애줘오메가3는 고혈압·협심증·심근경색 등 심장혈관질환을 예방한다. 혈관은 중·노년기 건강의 중요 척도다. 흔히 수도관에 비유된다. 관이 깨끗하면 물이 잘 흐르지만, 오래돼 녹슬거나 노폐물이 붙으면 물 흐름이 느려지고 물 상태도 탁해진다. 현대인은 과다한 육류 섭취와 운동 부족으로 혈중 중성지질 수치가 높다. 나쁜 중성지방이 혈관에 쌓이면 혈액 흐름을 방해해 심장·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하지만 오메가3를 먹으면 혈관 벽에 붙은 중성지방을 제거해 끈적한 혈전이 생기지 않게 막는다. 오메가3 중에서도 EPA는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지 않도록 억제한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맥박수를 떨어뜨린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팀은 65세 이상 노인이 오메가3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면, 심장혈관계 관련 의료비를 최대 72%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눈물 분비·뇌 기능 도와오메가3 중 DHA는 눈 망막처럼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곳에 많이 분포돼있다. 그래서 오메가3가 부족하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실명 위험이 있는 황반변성 발병률도 낮춘다. 눈물막을 튼튼하게 해 눈물 분비가 줄지 않도록 돕는다. 특히 EPA는 눈 속 염증성 물질을 감소시킨다. 안구건조증·황반변성·각막염 등 눈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오메가3는 뇌 기능에도 도움된다. 뇌세포의 65% 이상, 뇌 신경세포막의 90% 이상이 지방인데 오메가3가 많이 든 식품을 먹으면 기억을 더 오래 유지하고 치매 위험이 적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반면 오메가3가 부족한 사람들은 문제 해결력이나 추론 능력도 떨어졌다. 오메가3의 DHA는 뇌세포간 연결을 원활히 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근육과 뼈, 피부 건강에도 도움된다.◇체내 합성 안 돼 '섭취'해야이처럼 다양한 효과를 지닌 오메가3는 세계보건기구·미국심장학회·미국국립보건원·캐나다보건성 등에서 공식적으로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체내에서 스스로 오메가3를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는 주로 고등어·참치·연어 같은 생선류와 호두·들기름 등에 풍부하다.하지만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대다수는 오메가3를 하루 권장 섭취량의 50~ 60% 수준만 먹는 데 그친다. 건강기능식품의 형태로 추출된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오메가3의 하루 섭취량 즉, DHA와 EPA의 합은 500~1000㎎이다. 오메가3가 적어도 500㎎ 이상 함유된 제품을 골라야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제품을 고를 때 최근에는 원료 형태도 꼼꼼히 따진다. 오메가3는 구조에 따라 TG형, EE형, rTG형으로 나뉜다. 이중 가장 최신의 '차세대 오메가3'로 불리는 rTG형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선호된다. 불순물과 포화지방산을 줄여 순도가 높고 체내 흡수가 용이하다. 다만 생산법이 복잡해 원료 가격이 높다.◇작은 어류서 추출해야 안전오메가3 원료는 어느 어종에서 추출했는지도 중요하다. 참치는 DHA가 풍부한 대표적인 생선이지만, 작은 어종을 잡아먹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더 많이 축적된다. 멸치나 정어리처럼 최대한 작은 어류에서 추출한 원료가 좋다. 생존기간이 짧은 플랑크톤을 주로 섭취해 중금속에서 안전하기 때문이다.오메가3는 가장 잘 팔리는 기능성 원료 중 하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9년 오메가3 시장 규모는 2225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같은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오메가3 섭취를 피한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져 상처가 났을 때 회복이 더딜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20/02/12 06:30
효소와 프로바이오틱스, 腸 건강에 '찰떡궁합'
위와 장에서 소화가 잘 되려면 효소가 잘 분비되어야 한다. 한국사람들은 쌀과 밀가루 등 전분 섭취가 많고, 빨리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음식을 잘 씹지 않고 바로 위로 넘기면 체내에서 발생하는 알파 아밀라제(a-amylase) 효소에 의해 음식이 충분히 분해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하니 소화 장애가 발생하거나, 소화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므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덜 소화된 음식물은 장내에서 부패하고 부패로 인한 가스가 생성돼, 피곤함과 '포기 브레인(Fog gy Brain, 뇌에 안개가 낀 것 같은 느낌)'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때 장내 미생물의 효소가 분해를 도와주게 된다. 이러한 분해과정을 위해 십이지장에서 음식에 함유된 지방을 미생물이 발효시켜 효소화하기 쉽게 담즙이 혼합되고, 위산으로 인해 장내 미생물이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췌장에서 알칼리성분이 공급돼 중화한다. 맹장은 소장과 대장에 미생물을 공급하고, 소장에서 장내유익균에 의해 분해된 영양소가 체내로 흡수되나 만약 유해균이 많다면 음식의 부패에 의한 독소가 체내로 흡수된다.효소는 음식의 분해와 소화를 도와 장을 건강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효소는 소화뿐 아니라 면역기능과 항염기능이 있어 유산균과 찰떡궁합이다. 유산균의 효능을 효소가 더욱 증대시켜 주고, 효소의 효능을 유산균이 더욱 증대시켜 주기 때문에 서로 없어서는 안되는 관계이다. 효소와 유산균을 같이 섭취하면 정장기능과 함께 면역기능 증진도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유산균을 효소의 기능을 돕는 조효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행히 한국인은 김치 유산균인 플란타룸 균주가 미생물 중 가장 많은 소화 효소를 분비하므로, 잘 발효된 김치반찬을 매일 먹는 것만으로도 소화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과 소화 효소를 얻을 수 있다.
전문칼럼
정명준 한국미생물학회 부회장
2020/02/12 06:15
자연 치유력 높이는 보존치료가 첫 단계… 통증 지속 땐 최소 절개로 수술
"아이고, 허리야."누구나 한 번쯤 하는 말이다. 국민 10명 중 8명 정도가 겪는 허리 통증(요통)은 감기와 같은 국민질환이다. 허리 통증이 흔한 이유는, 우리의 일상 자체에서 찾을 수 있다. 분당서울나우병원 성정남 원장은 "다리를 꼬거나 좌식 생활 등 평소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 많다"며 "앉아있으면 허리 부담이 최대 4~5배까지 증가한다"고 말했다.허리에 부담이 장기간 지속되면 근육, 관절, 디스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때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분당서울나우병원 성현석 원장은 "허리 통증을 개선하려면 근육통, 질병 등 다양한 문제 중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허리 통증, 누워서 쉬면 90%가 회복허리가 아프면 우선적으로 '휴식'이 중요하다. 허리는 누울 때 제일 편안함을 느낀다. 서 있거나 앉아있으면 중력의 저항을 그대로 받지만, 누워 있으면 부담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분당서울나우병원 임봉석 원장은 "요통은 1~2주 정도 쉬면 90%가 자연 치유된다"고 말했다.몇 주간 쉬었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과거에는 허리가 아프면 바로 수술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자연 치유력을 끌어내는 보존치료(비수술적인 치료)를 우선 시행한다. 성정남 원장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처럼 질병이 진행된 경우를 제외하고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치료는 단계별… 보존치료 후 수술보존치료는 간단한 방법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거나 함께 진행한다. 그중 약물치료는 부작용이 적고 간편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 허리 신경이 자극받아 생긴 통증이라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제를, 근육이 지나치게 굳었다면 이완제를 사용한다. 성정남 원장은 "신경이 많이 눌린 사람에게는 신경차단주사를 통해 통증을 덜어낸다"며 "부위별로 알맞은 약물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굳은 근육을 풀고, 지나치게 경직된 신경을 이완하는 '도수치료'도 있다. 전문성을 갖춘 물리치료사가 손과 도구를 사용해 통증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미국·독일 등에서도 쓰이는 치료법이다. 성정남 원장은 "근육·관절·신경 질환이나 통증, 불균형 상태를 회복하는 게 입증됐다"며 "아픈데도 병원에 올 시간이 없는 현대인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만약 6~8주에 걸쳐 치료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통증 유발 부위가 다른 곳이거나 증상이 크게 나빠진 상태다. 이때는 정밀검사를 받는 등 세밀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다리 쪽에 저림, 마비, 통증이 생겼다면 신경다발이 눌린 것으로, 수술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성정남 원장은 "특히 발목 주변에 힘이 빠지거나, 절면서 걷는다면 보존 치료만으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수술은 엑스레이, MRI를 통해 어디가 문제인지 확인한 다음, 원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디스크가 원인이라면 튀어나온 부위를 없애는 '추간판 제거술'을, 신경이 눌렸다면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신경성형술'을 시행한다. 과거에는 허리 주변을 전부 개복했지만, 최근에는 최소한만 절개한다. 성정남 원장은 "근육·신경 등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며 치료하면 회복도 빠르다"며 "최근에는 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수술하는 척추내시경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허리 통증 유발 행동 삼가야요통은 무엇보다 통증 유발 원인을 막는 게 중요하다. 겨울에는 낮은 온도 때문에 허리 주변이 경직된다. 따라서 근육통, 신경통이 생길 확률이 높다. 허리만 써서 움직이거나, 쪼그려 앉거나, 갑자기 몸을 비트는 등 허리 부담을 주는 동작은 삼가야 한다.허리 통증 회복은 '장기전'이다. 3~6주 정도로 계획하고 치료해야 한다. 성정남 원장은 "오랫동안 쉬면서 보존적인 치료로 자연 치유력을 끌어내는 게 기본이다"며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걷기를 통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통증 대부분이 사라지는 만큼 조바심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2/12 06:00
눈 건강 건기식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 할인
CJ 제일제당은 중장년 눈 건강 관리를 위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1캡슐에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20㎎(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최대 권장섭취량)이 담겼다.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주원료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의 품질 관리에도 만반을 기했다. 유전자 조작이 없는 'Non-GMO' 원료일 뿐 아니라, 코셔-할랄푸드 인증, ISO 9001, HACCP 인증을 받았다. 미국, 호주, 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추출방법 관련 특허도 획득했다. 이외에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비타민E, 아연, 구리를 함유했으며 부원료로 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블루베리농축분말이 들어 있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전화 주문 시 6개월분(6박스·총 180캡슐)을 정상가 대비 41%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2월만 한정해 간편 식사 대용식 '밸런스밀 귀리' 2병을 추가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
헬스조선 편집팀
2020/02/12 05:45
허리·무릎 고질적 통증, 발가락이 원인일 수도
허리나 무릎이 아프면 1차적 원인은 발생 부위에서 찾는다. 하지만 검사결과 해당 부위에 이상이 없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족부질환이다. 사람의 몸은 동일한 원리에 의해 움직이는 유기체로 모든 구조가 함께 동작을 하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이다.특히 발은 26개의 뼈와 100여 개의 힘줄 및 인대, 그리고 신경·혈관이 모여 우리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뿌리다. 그래서 원인 모를 무릎·허리 통증이라면 족부질환 유무를 확인해야 하는데, 바로미터가 되는 발가락 질환으로 엄지발가락의 무지외반증과 3·4번째 발가락 사이에 주로 생기는 지간신경종을 꼽을 수 있다.엄지발가락은 보행 시 체중의 60%를 지탱한다. 그러나 엄지발가락이 변형된 무지외반증 환자는 돌출과 발 굳은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발을 완전히 닿지 못한 채 걷게 되며 검지, 중지, 약지 발가락으로 체중이 쏠리면서 중심축이 무너지게 된다. 때문에 무릎·척추에 무리를 주게 되며 발목·무릎·허리 통증을 유발한다.무지외반증이 변형 때문이라면 지간신경종은 잘못된 신발 때문이다. 지간신경종은 5개의 뼈로 구성된 중족골과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지간신경이 압박돼 염증이 생기고, 붓고, 단단해지는 섬유화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진정한 의미의 종양은 아니다.신발과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볼이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을 비롯한 구두는 발 앞부분의 압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발가락 사이(횡중족지간) 인대를 긴장하게 만들어 신경을 누르게 된다. 반대로 굽이 없는 플랫슈즈는 쿠션이 거의 없다. 따라서 보행 시 발에 충격이 직접적으로 전해지게 되어 발병 원인이 된다. 이 두 질환이 있는 경우 대체로 관절이 성할 수 없어 빠른 치료가 요구된다.무지외반증은 변형 각도가 20도 이상이라면 수술이 필요하다. 다만 술식 개선을 통해 최근 치료 부담이 크게 개선됐다. 고식적 무지외반증 수술은 이중절개와 연부조직만 봉합하기 때문에 통증과 회복지연 그리고 재발률이 높았다. 그러나 최근 수술은 돌출된 뼈에 실금을 만들어 유연성을 확보한 뒤 이를 내측으로 당겨 일정 기간(6~8주) 고정해 교정한다. 또한 절개 역시 단일 절개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통증 저감과 교정 성공률이 높아졌다.지간신경종은 염증과 통증이 심하지 않고 크기가 작은 경우는 약물 및 초점형 체외충격파 맞춤형 기능 인솔 등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염증이 동반된 1㎝ 이상은 수술을 통해 제거한다. 지간신경종 수술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할 만큼 부담이 적다. 수술 방법은 크게 직경 2~3㎜ 정도의 내시경을 이용해 신경종을 압박하는 주변 인대를 유리해 압력을 줄여주는 내시경 감압술과 작은 절개를 활용해 신경종을 제거하는 미세절제술로 진행된다.100세 시대 삶의 질은 관절·척추 건강에 좌우된다. 그리고 열쇠는 발 건강에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정형외과
박의현 연세건우병원 병원장
2020/02/12 05:45
"여성 진료 '한 우물'… 저출산 시대, 의료로 사회 기여할 것"
"난임 환자에게 임신의 기쁨을 주고, 고위험 임신부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우면서, 질환을 가진 여성은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습니다."강남차병원 차동현 신임 병원장(산부인과 교수)의 말이다. 차병원은 60년간 여성에 특화된 치료를 담당해왔다. 차동현 병원장은 "'한 우물'만 파다보니 좀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강남차병원은 난임, 출산 전 유전 상담, 초미숙아 치료 같은 전문적 진료를 하고 있다. 분만은 다른 어느 대학병원보다 많다. 병원 안에 산후조리원도 운영하고 있다. 차동현 병원장은 "대학병원 중에 이렇게 여성을 집중해서 케어하는 병원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일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2/12 05:30
골프의 聖地, 마니아들의 버킷리스트라는 그곳!
아시아를 넘고 유럽을 굽어보며 북해를 건너면 골프의 성지(聖地)가 모습을 드러낸다. 광활한 스코틀랜드 해안으로 넓찍하게 펼쳐진 홀의 레이아웃은 단순하기 그지없다. 세인트 앤드루스 클럽의 올드 코스, 이 소박한 골프장에 사람들은 왜 '성지'의 호칭을 부여했을까. 골프 마니아들의 버킷리스트인 이유는 뭘까.올드 코스 이전, 골프의 세계 표준은 22홀이었다. 세인트 앤드루스 클럽의 올드 코스는 18홀 코스의 원형이며 고전이다. 내년 7월 150번째 디 오픈이 열리는 곳이기도. 전 세계의 일류 골퍼들이 거칠고 황량한 북해 바람과 맞서며 진기한 드라마를 만들어낼 곳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오는 7월 7~16일, 8박 10일 일정으로 마련한 '디 오픈 로얄 골프 투어'는 그 전설적 공간을 앞서, 직접 체험하는 여행이다.로얄 트룬, 턴베리, 킹스반스, 세인트 앤드루스….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게 하는 4개의 골프장에서 즐기는 5번의 라운드를 경험한다. 영국의 고풍(古風)과 고풍(高風)을 함께 체험하는 명품 여행이기도 하다. 영국의 알프스 하이랜드, 에든버러 성, 세인트 앤드루스 교회, 007 제임스 본드의 고향 글렌코 등 유럽의 중세와 근대도 함께 체험한다. 1인 1580만원.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한다.●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
이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2/12 05:15
무릎·어깨 아플 땐? 정부가 인증한 '관절전문병원'이 있습니다
'관절전문'을 표방하는 곳은 많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수백 개 이상이 나올 정도다. 그러나 전문병원이란 단어는 보건복지부에서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인정해야 사용할 수 있다. 현재(2018~2020년 3기 기준) 서울 기준으로 관절전문병원은 4곳뿐이다. 헬스조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통과가 어렵다고 소문 난 관절전문병원 타이틀을 획득한 4개 병원의 특징을 알아본다. 이번 회는 영등포구에 위치한 'CM병원'과 서초구에 위치한 '연세사랑병원'이다.CM병원국가대표 선수들 포함 年 13만명 치료수술·비수술 안 가리고 新의술 연구·개발환자에 도움 되는 치료법 빠르게 도입해CM병원은 1949년 개원해, 3대에 걸쳐 환자를 진료해왔다. 연간 약 13만명의 관절 환자를 치료하며, 프로 스포츠·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를 치료하는 스포츠 의학 센터이기도 하다. CM병원 이상훈 병원장은 "2017년에는 대한체육회로부터 국내에서 유일한 국가대표 선수촌 병원으로 지정됐다"며 "높은 치료 수준과 스포츠 선수 치료 경험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말했다. 실제로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팀,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팀, 현대 글로비스 럭비팀 등 국내 여러 스포츠 팀 수석 의사들이 CM병원 소속이다.
척추·관절질환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20/02/12 05:00
밤 늦게 '야식' 먹으면, 다음날 왜 피곤할까?
스트레스받는 날에는 밤늦게 치킨, 떡볶이 등 맛있는 야식이 당기곤 한다. 하지만 야식을 먹으면 다음 날 몸이 피곤한 것을 한 번쯤 느꼈을 것이다. 이유가 뭘까?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수면 시간에는 숙면 호르몬이 분비되는 등 온몸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한다. 하지만 밤에 음식을 먹으면 음식 소화를 위해 위장에 혈액이 쏠리면서 뇌와 근육 등 다른 부위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방해받는다. 이로 인해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아 잠을 얕게 자게 되고, 누운 자세에서 위산 역류가 촉진되며 피로감이 커진다. 숙면하려면 밤늦게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되도록 잠에 들기 3~4시간 전 식사를 끝낸다. 먹고 바로 자는 습관은 반드시 피한다. 저녁 식사 음식 종류로 지방질이 많은 고기류, 지나치게 맵거나 신 음식, 밀도가 높은 떡은 피하는 게 좋다. 섬유소가 풍부한 쌈, 나물류 등의 음식을 먹는 게 낫다.
종합
헬스조선 편집팀
2020/02/11 17:49
함소아한의원·함소아제약, 어린이 마스크 1만3000장 기부
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고, 3000장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은 지난 10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자사제품인 어린이용 ‘함소아 배기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함소아 배기마스크(소형)는 숨쉬기가 편한 배기구가 부착되어 있는 KF94 보건용 어린이 마스크로 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에서 판매 중인 자사 제품이다. 이와는 별도로 아동복지 지원단체 드림스타트 소속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추가로 3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함소아한의원 지점 6곳(광주, 광주수완, 부천신중동, 평택, 수원영통)을 통해 각 지역 드림스타트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소아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고 구입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지원이 절실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함소아한의원, 함소아제약 조현주 대표는 “소외계층 및 부모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한 때이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 모두가 노력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 고 말했다.
단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2/11 17:22
고통 심한 대상포진, 몸살 이어 물집 올라왔다면 의심
최근 야근이 잦았던 김모(44)씨는 감기몸살 증상에 이어 귀 둘레로 물집이 올라온 것을 보고 대상포진을 직감했다. 불과 6개월 전 등에 발생한 대상포진으로 고생했었기에 이번엔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대상포진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영유아 때 체내에 들어와 잠복하던 수두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생기는 질환이다. 대전성모병원 통증의학과 김응돈 교수는 "평소에 몸의 세포면역력이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되지 못하게 억제하고 있지만, 50~60대로 가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세포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통계적으로 60세를 넘어가면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 빈도뿐 아니라 심각도도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상포진 예방백신은 50세 이상에서 '허가'가 나있고 60세 이상에서 '권장'된다. 60세 이상에서는 대상포진 백신을 맞으면 예방 효과가 55% 정도다. 김응돈 교수는 "예방 효과가 낮다고 볼 수도 있는데, 백신을 맞으면 대상포진 신경통으로 진행될 확률은 무려 60% 이상 감소시키고 이는 전 연령대에서 비슷하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에 이미 걸렸던 사람의 접종에 대해서는 전세계적인 기준이 아직 없다. 나라마다 약간씩 다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급성기 이후 1~2년이 지난 시점부터 추천되며 급성기 이후 6개월 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는 기준도 나왔다.대상포진의 대표 증상은 오한, 발열, 근육통 같은 몸살 증상이 생긴 뒤 3~7일 후 물집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유 없이 극심한 통증이 생긴 뒤 가슴, 배, 종아리 등 특정 부위에 띠 모양의 물집이 발견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야 한다. 대상포진이 발생했다면 물집 발생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가 투여하는 등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따로 없다. 김응돈 교수는 "몸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기 위한 모든 방법이 다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위생적인 생활습관은 기본이다. 신체적인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면역력 저하의 중요한 유발 요인이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술, 담배도 남용하면 안 된다.
마취통증의학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2/11 17:03
JW중외제약, 병원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백화점에도
JW중외제약은 기존 병원과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 납품되던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을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최근 신세계백화점에 릴라이온 버콘을 2000개 공급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 전국 11개 지점을 모두 임시휴업하고 릴라이온 버콘을 활용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JW중외제약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도 릴라이온 버콘을 제공하는 등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은행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 제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중후군) 등 인간계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동물계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살균 효력이 있다.이 제품은 지난해 7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해 슈퍼박테리아, 신종플루, 노로바이러스 등 총 25종의 균주에 유효한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승인받았다.이 제품은 독일계 특수 화학물질 제조기업인 랑세스(LANXESS)가 개발한 제품으로 현재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25개국에 등록돼있다. 지난 3일 외신에 따르면 랑세스는 신종 코로나 전염병으로 수요가 증가함께 따라 제품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 제품은 물과 1대100 비율로 희석해 사용하며 제품 50g를 기준으로 최대 700평(약 2300㎡) 규모의 면적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분무기, 천, 스펀지 등을 활용해 도포하면 10분 이내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면서 방역에 효과적인 릴라이온 버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20/02/11 15:19
매일 8분씩 '이것' 혈압 낮춘다
고혈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실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 환자는 26.9%였다. 성인 네 명 중 한 명이 고혈압이라는 것이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사망 위험요인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을 1위로 꼽았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한국인들은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체내 수분의 양을 높여 혈압을 올린다. 이때 운동을 하면 체내 소금을 땀을 통해 체외로 배출하면서 혈압을 낮출 수 있다. 비만 또한 고혈압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운동으로 인한 체중 감소는 신장에서 일어나는 혈압의 항상성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고, 혈압을 높이는 아디포사이토카인 분비 역시 감소시킨다.실제 2013년도에 93개의 연구결과(총 5223명)를 분석한 연구 결과, 수축기 혈압을 유산소운동은 3.5mmHg, 다이나믹 근력운동은 1.8mmHg, 등척성 근력운동은 10.9mmHg를 낮췄다고 보고됐다. 다이나믹 근력운동은 근육이 수축하고, 근육의 길이도 변하는 운동을 말한다. 예를 들어 덤벨 운동이 있다. 반면, 등척성 근력운동은 근육이 수축하지만, 근육의 길이는 변하지 않는 운동을 말한다. 등척성 근력운동을 실시한 연구 11개의 결과를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에서도 등척성 근력운동이 수축기 혈압을 평균 5.2mmHg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척성 근력운동은 다이나믹 근력운동보다 훨씬 쉽게 할 수 있다. 해당 연구에서 실행한 방법은 하루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2분간 버티는 것이다. 하루에 총 4회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8분이 소요되는 이 간단한 운동을 일주일에 세 번 반복한 것이 전부였다. 일주일에 단 24분의 운동으로 혈압을 5.2mmHg 혹은 연구에 따라서 12.7mmHg까지 낮출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밖에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혈압 낮추기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걷기와 달리기 혹은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이다. 운동을 매일 하면 무리가 될 것을 염려할 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칭과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은 매일 해도 우리 몸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다. 매일 20분 이상, 비만인 경우 4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가벼운 근력운동을 생활화하는 것도 좋다.
심혈관일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2/11 15:07
WHO 경고 "중국 안 다녀와도 감염, 확산 우려"
WHO(세계보건기구)가 중국 이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위험성을 뒤늦게 경고했다. 10일(현지시각) WHO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이날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중국을 다녀온 적이 없는 사람들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우려되는 사례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런 소수 사례가 더 큰 불똥이 될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불똥일 뿐이지만 목표는 여전히 (확산) 방지"라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영국 등 5개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된 사례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WHO는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중국 눈치를 보느라 늑장 대응을 했다는 국제적인 비판을 받았다.
내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2/11 14:30
'약 분석' 서울의약연구소, '넥시오랩'으로 기관명 변경
분석용역전문기관인 서울의약연구소는 기관명을 ‘넥시오랩(NexioLab)’으로 변경하고 의약품 개발 및 시험, 검사, 분석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 기관명에 제약바이오 업계와 밀착 연계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회사측은 “최근 논란이 많은 완제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평가와 관련해 이미 원료 및 완제 의약품의 금속불순물 분석과 유전독성물질 분석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를 마치고 금속불순물과 NDMA 등 니트로소아민류 분석을 주도하고 있다”며 “더 경쟁력 있는 연구기관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사는 그동안 약물동태 및 독성동태 분석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임상, 비임상시험,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분석서비스다. 2006년부터 꾸준히 수행한 약물동태분석을 통해 약 200여종 이상의 원료의약품(API) 성분에 대한 생체이용률 분석결과를 축적했다. 또한 신약개발과 연관된 동물독성동태 및 약물동태시험, 임상 1상 시험 컨설팅 및 임상시험 모니터링 업무도 해왔다.회사측은 “우수한 연구원들과 액체크로마토그래피 텐덤질량분석기(LC-MS/MS), 기체크로마토그래피 텐덤질량분석기(GC-MS/MS),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 등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건강기능식품 인체 적용시험을 활발히 수행하기 위해 추가 장비와 우수인력 충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약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20/02/11 14:27
[소소한 건강 상식 TV] 멘붕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마음도 몸처럼 맷집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회복탄력성'이라 부른다. 회복탄력성은 역경이나 좌절에 굴하지 않고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상태를 더 개선할 수 있는 정신적인 힘이다. 신체가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해 체온, 호흡 등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려는 능력인 '항상성'과 같다.회복탄력성은 보통 느긋하고, 긍정적인, 외향적인 사람에게서 높게 측정된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극복해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잘 다룰 수 있다. 반대로 모든 일에 부정적인 사람은 회복탄력성이 낮게 나타난다. 회복탄력성이 낮으면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해 부정적인 감정을 더 크게 느낀다. 회복탄력성을 기르려면 유머, 승화, 억제, 인정, 관계 등 5가지의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춰야 한다.
정신과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2/11 11:45
비아그라 '뜻밖의' 부작용, 시각장애… 연구 결과
발기부전 치료약 비아그라의 부작용으로 시각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터키 두냐고즈 아다나 병원 연구팀은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신데나필의 부작용으로 병원을 방문한 17명의 남성을 조사했다. 이들은 실데나필의 최고 복용량 100mg을 복용한 후 동공이 비정상적으로 팽창하고, 밝은 빛에 예민해졌으며, 시력이 흐려지거나 색맹 증상을 보였다. 17명의 환자 모두 21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됐다.비아그라는 인산체테라아제5(PDE5)라는 효소를 억제해 혈관을 넓히고 성기를 포함한 몸 주위의 혈류를 활성화해 남성의 발기부전 치료약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연구팀에 따르면 이 약은 빛을 시각 신호로 변환시키는 인광체테라아제6(PDE6) 효소까지 억제해 시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연구를 주도한 취니트 카라르슬란 박사는 "많은 남성이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 처방전 없이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비아그라는 의사의 통제 하에 권장 복용량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신경학계 저널 '프론티어(Frontiers)'에 최근 게재됐다.
제약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2/11 11:34
잘못 했다간 '허리'에 탈 나는 운동
건강을 위해 운동으로 근력 키우기는 중요하지만, 자칫하면 몸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운동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로 윗몸일으키기다.윗몸일으키기는 복근 강화에 효과적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시도하는 손쉬운 운동 중 하나다. 하지만 척추뿐 아니라 척추 주변 근육, 인대를 손상시킬 수 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 척추생체역학과 스튜어트 맥길 교수는 윗몸일으키기가 척추에 수백 파운드의 압력을 준다고 경고했디. 척추를 구부리는 동작을 지속하면 척추 속 디스크를 쥐어짜게 돼 결국 디스크가 바깥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원리로, 허리는 왼편에서 봤을 때 C자 형태 곡선을 띠는 게 정상인데 윗몸일으키기로 인해 C자 곡선이 깨지면서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뒤편에 있는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윗몸일으키기 운동 자체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자세만 바로 하면 된다는 주장도 있다. 이 주장에 따르면 윗몸일으키기를 안전하게 하려면 발바닥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무릎은 접고 하되, 어깨나 목에 힘을 주지 않고 복근에만 집중해야 한다. 운동할 때 속도를 무조건 빠르게 하려고 하면 안 된다. 빠르게 하다 보면 목뼈와 척추를 과도하게 구부리기 된다. 결과적으로 노약자나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윗몸일으키기를 피하는 게 안전하다.한편 평소 안압이 높은 사람도 윗몸일으키기를 하지 않는 게 좋다. 수평 상태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안압이 운동 시작 전 앉아있을 때보다 1.6㎜Hg 만큼, 머리를 가슴보다 아래로 내린 채 발목을 운동기구에 고정한 상태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앉아있을 때보다 7㎜Hg 만큼 올라갔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 고개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몸을 위로 끌어당기면서 순간적으로 숨을 참는다. 이때 눈으로 가는 혈액은 많아지는데 쉽게 빠져나가지 못해 안압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주장이다.
재활의학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2/11 11:32
[속보] 28번째 코로나 환자 발생… 30세 중국 여성, 3번 환자 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9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8번 환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달 26일 확진된 3번 환자(남·54)의 지인이다. 자가 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3번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 살다 지난달 20일 일시 귀국했다. 이후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몸살기가 나타나 해열제를 복용했지만 25일 기침과 가래 증상이 나타나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에 신고했다. 그는 격리 전 서울 강남과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성형외과와 식당, 호텔, 카페 등을 활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2/11 10:27
인제학원,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 최영균 교수 발령
인제학원이 오는 3월 1일 자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 최영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60)를 임명했다. 최영균 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2회 졸업생으로 1986년 졸업 후 서울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또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앨버타 주립대학 월터매켄지병원에서 교환교수로 연수했다. 최영균 원장은 1994년 부산백병원 마취과에 부임해 2010년 3월 해운대백병원 개원 당시 병원을 옮겼다. 30여 년간 서울백병원과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을 두루 경험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최영균 원장은 인제대 의과대학 학생진료역량개발 위원장,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 인제대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 해운대백병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책임교수, 국제진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마취과학회 부산지회장,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조정위원, 부산시의사회 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단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2/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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