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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비원 등 교대근무자, 휴식 시간이 '건강 상태' 좌우한다

    경비원 등 교대근무자, 휴식 시간이 '건강 상태' 좌우한다

    아파트 경비원 등 교대근무 근로자는 근무 중 적절한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완형 교수는 1212명의 한국인 남성 아파트 경비원을 대상으로 건강문제와 장시간 노동 또는 교대근무와의 관계를 분석하고, 근무 중 휴식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했다.이번 연구는 제3, 4차 근로환경조사 결과를 이용해 이뤄졌다. 국내 아파트 경비원들은 대부분 60세 이상 고령이었고, 24시간 격일제 교대근무와 주당 60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에 노출돼 있어 여러 가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태였다.연구 결과, 경비원의 주요 업무 특성인 장시간 근로와 교대 근무는 건강 문제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들 중 근무 중 휴식이 충분하지 않은 경비원 집단 A군(926명, 77%)에서는 동일한 근로조건에서도 건강 문제가 증가할 위험도가, 휴식이 충분한 경비원 집단 B군(276명, 23%)에 비해 1.49배 높았다. 건강 문제 중 일과 관련된 건강 문제의 위험도도 1.6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두통과 안구 문제는 B군에는 13.8%인데 비해 A군은 20.4%으로 차이가 있었고, 우울함은 B군이 0%인반면, A군은 1.2%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반면, 근무 중 휴식이 충분한 근로자들에서는 장시간 노동과 교대근무와 건강 문제의 위험도 간에 뚜렷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이완형 교수는 "이 결과는 장시간 노동 또는 교대근무와 관련된 건강 문제를 근무 중 충분한 휴식을 통해 줄일 수 있는 것"이라며 "따라서 장시간 노동과 교대근무에 노출된 아파트 경비원들의 건강 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자유롭게 취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논문은 'The Effects of Workplace Rest Breaks on Health Problems Related to Long Working Hours and Shift Work among Male Apartment Janitors in Korea'라는 제목으로 '산업 안전과 건강(Safety and Health at Work)' 최근 호에 게재됐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5:28
  • '뇌 먹는 아메바' 미국만의 일 아니라는데… 한국은?

    '뇌 먹는 아메바' 미국만의 일 아니라는데… 한국은?

    코로나로 인한 불도 꺼지지 않는 상황, 미국 텍사스는 '뇌를 파먹는다'고 알려진 미생물이 등장해 또 한번 '발칵' 뒤집혔다. 특히 이 미생물이 수돗물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수돗물에서 이와 같은 미생물이 발견된 이유는 무엇이며, 국내에서는 안심해도 되는 걸까. 텍사스에서 발견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관해 자세히 알아봤다.따뜻한 강물서 사는 미생물, 코로 들어가 뇌까지 침범미국 텍사스주 레이크 잭슨시 수돗물에서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검출됐다. 앞서 잭슨 시에 거주하는 6세 소년이 이 아메바에 감염돼 숨지자,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역 상수원을 조사해 나온 결과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레이크 잭슨 시장은 재난 사태를 선포하며 화장실 물을 내리는 용도 외에 수돗물 사용을 금할 것을 권고했다. 이어 시는 "수돗물이 다시 안전해지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불분명하다"며 "수돗물 테스트 안정성을 확보할 때까지 권고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호수, 강, 온천, 토양 등에서 발견되는 단세포 생물로, 사람에게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Primary amebic meningoencephalitis)'이라는 감염병을 유발한다. 아메바가 포함된 물이 코를 통해 인체에 들어오면 드물게 점막을 통과해 뇌척수액으로 침범한다. 마시는 물, 비말 등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기존 감염자들은 따로 소독되지 않은 강이나 호수에서 수영한 후에 감염된 경우가 많았다. 이번 6세 소년의 사례는 특이하게 오염된 수돗물로 샤워를 하는 과정에서 코로 들어가 전염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단기간에 사망까지, 따뜻한 강에서 수영할 땐 주의를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될 확률은 극히 드물지만, 한번 감염되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한다. 초기에는 세균성 수막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약 5일간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증상을 보이다 급격히 진행돼 목이 굳거나, 주의력 상실, 균형 상실, 발작, 환각 등 증상을 보인다. 이후 감염으로 인해 뇌 조직이 파괴되고, 대부분은 1~12일 만에 사망에 이른다. 미국 질병관리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 1962년부터 2018년까지 총 145명이 감염됐고, 이 중 4명만 생존했다. 사망률은 98.5%에 이르고, 효과적인 치료법도 없다.다행히 국내에선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발생 사례가 없다. 그러나 미국, 스페인, 파키스탄 등 해외 각지에서 발견된 사례가 있으므로 해외 거주자나 여행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 미국 남부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한 기록이 있으므로, 이 지역에서는 유속이 느린 강이나 호수에서 수영을 자제하는 게 좋다. 만약 따뜻한 물에서 수영을 하고 난 후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등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감염자가 '밀테포신'이라는 신약을 사용한 뒤 생존하기도 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5:26
  • 한미약품 송영숙 회장,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선임

    한미약품 송영숙 회장,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선임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오늘(28일) 이사회에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 신임 대표이사와 기존 임종윤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이사로서 공동 경영한다.송영숙 대표이사는 가현문화재단 이사장과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오다 8월10일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됨에 따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를 총괄 경영하게 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글로벌전략 및 HRD 부사장을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로 선임했다.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임종윤 공동 대표이사의 각기 다른 능력과 경험이 합쳐져 경영 및 의사결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 한미사이언스가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그룹을 더욱 성장시키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임경영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가치를 지키는 도덕성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5:15
  • 미세먼지 농도 높아도... 야외 운동하는 것이 '이득'

    미세먼지 농도 높아도... 야외 운동하는 것이 '이득'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운동을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면 외출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미세먼지 노출 농도에 상관없이 주 5회 이상의 실외 운동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률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우선 미세먼지 PM10과 PM2.5 각각에 대한 거주 지역 기준의 연평균 농도를 고농도와 저농도로 구분하여, 중강도 이상의 외부 신체활동 횟수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ㆍ평가하였다.그 결과, 40세 이상 일반인에서 고농도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노출에 의해 증가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중강도 이상 운동을 주 5회 이상 실시한 경우 크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중강도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의 중간정도의 운동(빠른 걷기, 테니스, 자전거 등) 또는 하루 20분 이상의 센 강도의 운동(달리기, 빠른 속도의 자전거타기, 등산 등)을 말한다.이 연구는 건강보험공단 100만 명 표본코호트에서 2009~2010년 사이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수검자(총 25만 6432명) 중 심혈관질환 진단 이력이 있는 환자, 사망자, 추적탈락, 주요변수 결측값이 있는 자를 제외한 18만9771명을 대상으로 했다. 에어코리아 미세먼지 자료(2009~2010년)와 연계하여 미세먼지 장ㆍ단기 노출에 따른 심혈관질환 발생을 2011~2013년까지 추적 평가하고 폐해 감소 요인을 발굴하고자 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 55.13 ㎍/m3 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 27.86 ㎍/m3을 기준으로 고농도와 저농도로 대상자를 구분하고, 중증도 이상의 운동 정도에 따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 평가한 결과, PM10 저농도와 고농도에 노출된 각 군에서, 중증도 이상 운동을 5회 이상을 한 경우, 심혈관질환(17% vs. 18%), 뇌졸중(15% vs. 24%)이 감소하였다. PM2.5 저농도와 고농도에 노출된 각 군에서, 중증도 이상 운동을 5회 이상을 한 경우, 심혈관질환(26% vs. 38%), 뇌졸중(32% vs. 47%)의 감소를 확인하였다. 미세먼지 PM10의 농도가 낮을 때, 중증도 이상 운동을 주 1-2회 또는 3-4회를 한 각각의 경우에도 뇌졸중이 21%와 25%까지 감소하였으며, PM2.5가 저농도일 때, 주 1-2회 운동을 한 경우에는 심혈관질환 27%, 뇌졸중은 39%까지 감소하였다.이 결과는, 미세먼지 농도에 상관없이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면 미세먼지 기인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감소됨을 보여주는 것으로 꾸준한 운동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결과라 하겠다. 특히 50세 이상, 비만, 비흡연 및 비음주자에서 높게 나타났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보건성에서 제시하고 있는 신체활동권고지침과 동일한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을 주 5회 이상 실시한 결과, 미세먼지 노출 농도에 상관없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률이 크게 감소함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연평균 미세먼지가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서 신체활동 실천을 권고할 수 있는 직접적인 근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미국 심장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4:36
  • 신세경 음성판정, JTBC 드라마 ‘런 온’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신세경 음성판정, JTBC 드라마 ‘런 온’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JTBC 드라마 ‘런 온’ 스태프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배우 신세경(31), 임시완(33)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JTBC는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한 공간에 있었던 신세경, 임시완, 이봉련 배우와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스태프들은 차례로 검사를 받은 후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앞서 27일 '런 온' 촬영장에서 제작진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전면 중단됐고 관계자들이 격리 상태로 검사를 받은 바 있다. 현재 드라마 촬영은 중단됐고 아직 촬영을 재개할 계획은 없다고 알려졌다. 촬영장과 같이 사람이 밀집한 곳에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감염병이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씻기·손 소독 등 손 위생 지키기 ▲의심 증상 있을 땐 자가 격리 등 3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28 14:01
  • 한약으로 우울증 치료? "인삼의 항우울효과 검증됐다"

    한약으로 우울증 치료? "인삼의 항우울효과 검증됐다"

    국내 최초로 고려인삼 고유성분의 항우울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희대학교한방병원 신경정신과 조성훈·김윤나 교수는 고려인삼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진세노사이드 Rf성분의 항우울효과를 확인했다.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성상세포제거 우울증 모델에서 진세노사이드 Rf가 손상된 성상세포를 회복시켜 행동변화에 미친 항우울 효과(Antidepressant effects of ginsenoside Rf on behavioral change in the glial degeneration model of depression by reversing glial loss)'이다. 이번 연구는 동물실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전두엽의 성상 세포 수가 크게 감소하는 우울증 환자의 뇌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험쥐에게 성상세포 독소인 'L-알파아미노아디프산(L-alpha aminoadipic acid)'을 주입했다. 이후 6일간 진세노사이드 Rf를 경구 투여한 결과, 항우울효과는 물론 손상된 성상세포에 대한 보호효과까지 관찰됐으며 대조군에 비해 세포 감소정도가 현저히 낮았다. 김윤나 교수는 "한국에서만 재배되는 고려인삼의 고유 유효성분이 아토피 및 접촉성 피부염 이외에도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의미 있는 국내 최초의 연구"라며 "효능에 대한 다각적인 임상 연구 활동을 통해 우울증 치료제로서 인삼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통합의학/보완대체의학 분야 학술지 '고려인삼학회지(Journal of Ginseng Research, IF 5.487)' 7월호에 게재됐다.
    한의학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4:00
  • 손흥민 부상… 축구 중 '햄스트링' 다쳤을 때 대처법

    손흥민 부상… 축구 중 '햄스트링' 다쳤을 때 대처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소속 손흥민(28)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손흥민은 2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전을 마친 뒤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한동안 경기에서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축구선수는 운동 중 몸을 과격하게 움직여 다치기 쉬운데, 햄스트링 부상이 대표적이다. 햄스트링은 달리거나 방향 전환을 할 때 쓰는 허벅지 뒤쪽 근육이다. 주로 빠르게 달리거나 몸의 방향을 급하게 바꿀 때 햄스트링이 손상되기 쉬워 축구선수처럼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햄스트링을 다치면 갑자기 통증이 느껴지고 다리가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허벅지 뒤쪽을 누르거나 다리에 힘을 주고 굽히면 통증이 생긴다.햄스트링은 비교적 쉽게 다치고 재발도 잘 되는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부딪히거나 넘어진 후 통증이 생기면 냉찜질 등으로 응급처치한 후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최대한 다친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할 수 있다. 근육과 함께 힘줄이 손상됐다면 끊어진 조직을 연결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회복 기간이 6개월~1년 정도로 길어지며 이후 재발 위험도 커진다. 햄스트링 부상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 충분히 하체 부위를 스트레칭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3:48
  • 추석이어도 못 뵙는 부모님… ‘보톡스 시술’ 선물 어떨까?

    추석이어도 못 뵙는 부모님… ‘보톡스 시술’ 선물 어떨까?

    올해 추석은 사상 최초 비대면 명절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정부가 이동 자제를 권고한 데다 시민들도 올 해 추석은 한 템포 쉬어 가자는 분위기다. 5일째 이어지는 추석 명절 ‘집콕’에, 여행도, 외출도 부담스러운 부모님께 어떤 효도 선물이 좋을까.최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령 연세에도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가능한 지, 시술 부작용은 없는 지, 회복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60세가 넘은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방문한 딸이 어머니의 깊게 패인 주름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늦추고 싶다며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적극 권유한 장면이 뇌리에 깊게 남아 있다.일명 보톡스라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은 시술 시간이 짧은 데다,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별도 회복 시간도 필요 없어 쁘띠 성형의 대표 주자로 불린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은 점점 떨어지는 데 특히 피부가 얇은 눈이나 입 주변은 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눈가, 미간의 깊은 주름, 축 처진 얼굴 피부 등을 과거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보툴리눔 톡신 시술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를 기대할 수 있어 부모님 효도 선물로 제 격 인 셈이다.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고려한다면 먼저 전문가와의 꼼꼼한 상담을 통해 시술 부위별, 피부 타입에 따라 정확한 양과 시술 주기를 체크해야 한다. 또한 특정 부분의 주름 개선에 집착하기 보다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고려하면서 장기적인 시술 계획을 고려 하는 것이 좋다.보툴리눔 톡신 ‘내성 안전성’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내성이 발생하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받아도 효과가 미비하거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시술 받는 사람도, 시술하는 사람도 모두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보툴리눔 톡신 내성은 장기간 고용량을 반복적으로 시술 받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순도 역시 내성 발현의 중요한 요소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내에는 효과를 나타내는 순수 신경 독소와 함께 내성을 유발할 수 있는 복합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이 복합단백질을 외부 물질로 인식하고 방어해 중화 항체를 만들면 내성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순수 신경 독소만 담은 순도 높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선택하면 내성 위험을 덜 수 있다. 순수 톡신 제품으로는 멀츠의 제오민이 유명하다. 제오민은 2005년 출시 후 현재까지 내성 발현 보고가 없었고 10년 이상 축적된 임상 경험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었다.야속한 세월을 막을 수 없다면 전문가의 상담과 내성 없는 안전한 시술로 부모님의 주름이 조금이라도 펴질 수 있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
    전문칼럼아비쥬의원 강남점2020/09/28 13:27
  • LG화학, 비만 치료 신약 물질…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LG화학, 비만 치료 신약 물질…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LG화학이 미국 희귀비만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 LG화학은 미국에서 임상1상 진행중인 신약과제 ‘LB5464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성 비만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환자 수가 적어 시장성이 크지 않은 난치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개발 회사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임상시험 보조금 지급 및 세금감면, 판매허가 심사비용 면제, 시장독점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판매허가 후 미국시장 독점권으로 동일계열 후속약물의 진입을 7년간 방어할 수 있어 신약의 잠재적 사업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LB54640’은 G단백 결합 수용체 일종인 MC4R을 표적으로 한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로, MC4R 작용경로에 이상이 생기면 배고픔이 지속되는 과식증으로 인해 비만이 심화돼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LG화학은 ‘LB54640’ 전임상 결과 식욕 및 체중 감소 효과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 및 심혈관계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비만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1일 1회 경구 투여에 적합한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해 주사 치료 중심의 비만 시장에서 환자 투여 편의성을 높인 차별화된 치료제를 적기에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현재 미국에서 일반 비만환자(체질량지수 27 kg/㎡ 이상) 96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1상을 진행 중으로 지난 6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 2022년 상반기까지 임상1상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 유전성 희귀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과 3상을 동시 진행할 계획이며, 2026년 판매허가 승인을 목표로 차별화된 임상전략을 펼쳐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 비만으로 적응증을 확장해 신약의 가치를 지속 높여갈 계획이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개발 경쟁이 치열한 비만 질환에서 혁신적인 신약 상용화를 위해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에 따르면 올해 미국 희귀비만 치료제 시장은 1천만 달러(약 110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향후 유전자 진단검사 기술 발전 및 대중화로 2027년엔 9억 달러(약 1조원) 규모로 시장이 대폭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3:24
  • [카드뉴스] 65세 이상 남성암 3위 전립선암, 혹시 나도…?

    [카드뉴스] 65세 이상 남성암 3위 전립선암, 혹시 나도…?

    암, 그것이 알고싶다65세 이상 남성암 3위???암50세 이상 남성에게 급격히 증가한다?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정답은 바로 “전립선암”전립선암은 전립선의 일부 세포가정상적인 세포의 증식 조절 기능을 잃고무질서하게 자라나 악성 종양이 되는 질환으로전립선 주위 조직 또는 림프절, 뼈, 폐 등다른 장기로도 쉽게 전이가 됩니다.전립선암은 남성암 중 유일하게매년 증가하고 있는 암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전립선암 고위험군인 40대 이상남성 10명 중 8명은 전립선암 검진을 받은 적이 없고3명 중 1명은 전립선암 검진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전립선암 희망은 있습니다.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생존율이 100%에 가깝습니다.전립선암 조기검진, 그것이 알고싶다 ①Q. 전립선 건강에 문제가 없는데 검진을 받아야 하나요?전립선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증상이 없을 때부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빈뇨, 혈뇨 등배뇨 관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국소 진행 단계를 넘어 뼈로 전이된 경우에는허리 통증, 옆구리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전립선암 조기검진, 그것이 알고싶다 ②Q. 전립선암 검진은 어떻게 받아볼 수 있나요?전립선암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는 PSA 검사, 직장수지검사, 전립선초음파검사가 있습니다.이 중 PSA 검사의 경우가까운 비뇨의학과에서 간단한 채혈을 통해1만 원 내외로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전립선암 조기검진, 그것이 알고싶다 ③Q. 50대인데 전립선암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전립선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진단!전립선암이 국소 진행 단계를 벗어나 전이되면생존률이 절반 이상 줄어듭니다.증상이 없어도 50대부터,가족력이 있다면 40대부터매년 검사를 해야 합니다.전립선암, 연 1회 검진으로 건강하게 인생을 즐기는 당당한 중년이어라~본 카드뉴스는 대한비뇨기종양학회의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한 블루리본캠페인과 함께합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0/09/28 11:29
  • "변덕스럽고 불안한 노인, 인지 기능 떨어져"

    "변덕스럽고 불안한 노인, 인지 기능 떨어져"

    불안감과 변덕 등이 많은 노인은 인지 기능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노인 1375명을 대상으로 성격에 관해 설문 조사하고 인지 기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 불안·걱정·변덕이 많은 노인은 인지 기능이 낮았고, 활동적이고 동기·성취도 등이 높은 노인은 인지 기능이 높았다. 연구팀은 나이가 들면 노화해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쌓이면서 치매에 걸릴 수 있는데, 부정적 감정이 과한 성격은 손상된 뇌 기능이 회복하는 능력이 낮은 반면 활동적인 노인은 회복력이 뛰어나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아일린 그레이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인의 성격에 따라 인지 기능이 낮아지거나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치매를 예방하려면 걱정이 많고 불안해하기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활발하게 사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노인의학 저널: 심리과학(Journal of Gerontology : Psychological Sciences)’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1:08
  • 대웅제약, 월 1회 주사형 탈모치료제 공동개발

    대웅제약, 월 1회 주사형 탈모치료제 공동개발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과 25일 공동 개발 계약을 맺고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IVL3001, IVL3002)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한다.대웅제약이 파이프라인으로 공동개발하는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IVL3001, IVL3002)는 1개월 또는 3개월에 1회 투여하는 주사제 제형이다. 인벤티지랩의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술인 IVL-PPF Microsphere에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탑재한 것이다. 약효 성분인 피나스테라이드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가장 검증된 탈모치료 성분 중 하나로 탈모 방지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1일 1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경구제형의 남성형탈모치료제와 달리 장기지속형 주사제 형태의 개발을 통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 탈모 치료 효과를 개선하고 동일한 효능에 대한 약물 투여량을 최소화해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IVL3001(1개월 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은 비임상 시험을 마치고 2021년 초 임상1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IVL3002(3개월 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는 현재 비임상 시험 진행 중이다.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대웅제약은 20년간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제, CNS, 당뇨, 비만 등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화 노하우를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국내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선두주자로서 개발 전문성과 영업망을 보유한 대웅제약과 이 분야의 혁신적인 신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당사의 장기지속형 의약품을 공동개발 하기로 한 것은 매우 가치있는 성과”라며, “대웅제약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1,000만 탈모인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의약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0:38
  • 2009년 中서 첫 발생 보고… 가을철엔 진드기 감염병 'SFTS' 주의

    2009년 中서 첫 발생 보고… 가을철엔 진드기 감염병 'SFTS' 주의

    완연한 가을 날씨. 가을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작물 수확이나 나들이, 캠핑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발생률이 높아진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은 진드기가 옮기는 대표적인 가을철 전염병으로 꼽히는데, 질병관리청이 최근 5년간 전국의 SFTS 발생을 조사한 결과 전체 환자의 45% 이상이 9~10월 집중됐다. SFTS는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심할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그렇다면 SFTS는 어떻게 감염되며 그 증상과 진단, 예방법은 무엇일까?잠복기 1~2주 후 고열, 근육통… 치사율 10~40%에 육박해SFTS는 2009년 중국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된 신종 감염병으로,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참진드기, 특히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질환이다. 드물게는 환자의 체액과 혈액에 노출되는 과정에서 2차 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36명의 환자가 처음 보고된 이후 2016년 165명, 2019년 223명으로 해마다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SFTS 바이러스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잠복기는 대략 1~2주 정도이다. 38~40℃의 고열이 3~10일 간 지속되며,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 발생 5일 후 림프절 종대가 1~2주 간 지속되기도 하며, 다발성장기부전이나 신경학적 증상, 혼수 등 중증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치사율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40% 정도로 매우 위중한 경과를 보이는 질환 중 하나다.치료제, 백신 없어 예방 중요SFTS는 효과가 확인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그 치료방법이 보조적 치료에 그칠 수 밖에 없어,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때 즉각적인 인지와 대응이 필요하다. 따라서 초기부터 뎅기열, 털진드기병, 리케챠 감염증 등 SFTS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다른 열성감염질환들과 구분하는 감별진단이 중요하다.SFTS 감염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가 진드기에 물린 적이 있는지 여부와 혈소판감소증 및 백혈구감소증, 고열이 함께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검사를 실시한다.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Real-time RT-PCR) 검사로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또한 바이러스를 배양하거나 급성기와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를 비교하여 4배 이상 상승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진단의 방법이 된다.SFTS는 치료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예방백신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매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 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는 산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풀숲에 들어갈 때에는 긴 소매, 긴 바지,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4시간마다 한 번씩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좋다. 야외에서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세탁해야 한다.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유라 전문의는 "SFTS 진단은 발열과 같은 임상 증상, 혈소판이나 백혈구 감소와 같은 검사 결과와 함께 진드기에 노출된 역학 정보가 중요하다”며 “공원 나들이나 캠핑 등 풀밭에서의 야외활동 이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0:36
  • JW중외제약 신성빈혈치료제, 日 신약 허가 승인

    JW중외제약 신성빈혈치료제, 日 신약 허가 승인

    JW중외제약 신성빈혈치료제가 일본에서 시판허가를 취득했다.JW중외제약은 일본 ‘재팬 타바코(이하 JT)’가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신성빈혈치료제 JTZ-951에 대한 제조 및 판매 승인을 받았다.JTZ-951은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의 내부 생성을 활성화하고 철 대사를 담당하는 분자의 발현을 제어함으로써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다. 기존 주사제와 달리 경구제로 개발돼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신성빈혈이란 신장에서 원인이 돼 생기는 빈혈로 만성 신장병(CKD) 환자에게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다. 신장 기능 장애로 신장에서의 조혈호르몬 생산 능력이 감소되는 병이다. 현재 국내 신성빈혈 치료제 시장은 약 800억원으로 추정된다.​JT는 일본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투석을 받기 전 단계와 투석 단계의 신성빈혈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52주까지 JTZ-951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JTZ-951의 제품명은 ‘에나로이(ENAROY)’로 정제 제형의 2㎎, 4㎎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JW중외제약은 지난 2016년 JT와 JTZ-951에 대한 국내 개발과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월부터 국내 20개 종합병원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빈혈 환자들은 체내 산소 공급이 부족해 일상생활 활동성이 저하돼 에너지 부족을 호소한다”며 “신성빈혈치료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JTZ-951의 국내 임상을 조속히 마무리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0:34
  • GC녹십자웰빙 헬리코박터 치료원료, 국내 특허 등록

    GC녹십자웰빙 헬리코박터 치료원료, 국내 특허 등록

    GC녹십자웰빙이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GC녹십자웰빙은 자사의 천연물 건기식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의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용도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그린세라F’는 지난 2019년 7월 식약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지정됐다.이번 특허는 ‘그린세라F’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주로 감염시킨 동물모델에서 항생제요법과 동등한 제균 효과를 보였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그린세라F’ 투여군의 위점막 내에서 위축성 변형 증가와 염증세포의 침윤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결과를 보였다.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은 전세계 인구의 약 50%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위염,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및 위암 등 소화기질환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이외에도 ‘그린세라F’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상복부 불편감, 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등의 복합적인 증상이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GC녹십자웰빙은 “특허에 대한 PCT(국제출원) 절차를 지난 2019년 11월 마쳤으며, 2021년까지 원료수출 사업을 위해 개별국 특허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료에 대한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28 10:27
  • 뚱뚱할수록 '심근경색' 잘 걸리는 이유 밝혀져… 세계 최초

    뚱뚱할수록 '심근경색' 잘 걸리는 이유 밝혀져… 세계 최초

    국내 연구진이 급성심근경색과 비만의 연결고리를 '핵의학적 영상지표'를 통해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급성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이 비만인 것은 이미 알려젼 사실이다. 하지만 비만의 핵심유해기전인 내장지방 염증활성도와 급성심근경색에 관련한 메커니즘은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고대안암병원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 연구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서홍석 교수, 안암병원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 박기수 교수)은 핵의학적 영상 기법인 '18F-FDG PET/CT'를 통해 내장지방의 염증 활성도가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높아져 있고, 경동맥의 동맥경화 염증 지표와 밀접한 연관을 보인다는 것을 규명했다.연구 결과, 내장지방 염증 활성도를 나타내는 핵의학 영상 지표가 정상군에 비해 급성심근경색군에서 5배로 높았고, 만성 안정형 협심증군에서 3.5배로 높았다. 내장지방의 염증 활성도가 관상동맥질환의 심각도와 비례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또한 이 영상지표가 미래 심혈관 질환의 발병으로 이어지는 경동맥의 동맥경화 지표와도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 급성심근경색의 예측 지표로서으 활용 가능성을 발견했다.
    심혈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20/09/28 10:15
  • 순천향대 부천병원 최서연 교수, '대한영상의학회 최다피인용 논문상' 수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최서연 교수, '대한영상의학회 최다피인용 논문상' 수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최서연 교수가 최근 '2020년 대한영상의학회(KSR) 최다피인용 논문상'을 수상했다.대한영상의학회 최다피인용 논문상은 2019년 12월까지 최근 3년간 발간된 국내외 학술지 논문을 대상으로 피인용 횟수를 평가해 학계 영향력이 우수한 논문을 수상한다.최서연 교수는 북미영상의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Radiology에 '간세포암에서 Cytokeratin 19 양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자기공명영상 소견(IF 7.931)'이라는 연구 논문을 2018년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현재까지 다른 연구 논문에 총 26회 인용돼 연구 영향력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간세포암 중에서 Cytokeratin 19(간의 줄기세포/전구세포 표지자의 한 종류) 양성 간세포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Cytokeratin 19의 양성 여부는 조직학적으로만 최종 확인할 수 있어 수술 전에는 이를 알기 어렵다.최서연 교수는 연구를 통해 간세포암 환자가 수술 전 시행하는 자기공명영상에서 Cytokeratin 19의 양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영상 소견들을 규명했다. 이는 간세포암 예후 예측에 있어 큰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최 교수는 "이번 대한영상의학회 최다피인용 논문상 수상은 큰 영광이다"며 "다른 후속 연구에 많이 활용된다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28 09:59
  • 하루 한 잔 정도는 심장에 좋다? 'NO' 이득 없어

    하루 한 잔 정도는 심장에 좋다? 'NO' 이득 없어

    '하루 한 잔 가벼운 술은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내용이 거짓이라는 것을 밝힌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장준영 교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2007~2013년)을 바탕으로, 비음주자 11만2403명을 음주량 변화에 따라 '비음주 유지군'과 '음주군'으로 나눠 3년간 건강상태를 분석했다.그 결과, 하루 평균 10g 이하(한 잔 기준)의 알코올을 섭취한 '소량 음주군'에서 뇌졸중 발생위험이 '비음주 유지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다. 또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역시 비음주 유지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관상동맥질환 등 주요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은 비음주 유지군에 비해 21% 감소했지만, 이것은 비교대상으로 삼은 비음주 유지군 내에 ‘건강이 좋지 못해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식 퀴터 · sick quitter)’이 포함된 데 따른 결과로 추정됐다.즉, 비교집단인 비음주 유지군의 중증 기저질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나온 편향적인 결과일 뿐, 소량 음주의 영향은 아니라는 것이다.과거 일부 연구를 통해 알코올 30g 정도를 섭취하는 적당량 음주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소판 응집을 줄여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음주가 주는 건강상 이점을 의학적으로 뒷받침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과가 우세하고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연구팀은 하루 한 잔 이하의 소량 알코올 섭취도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 각종 사망 위험을 낮추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로 입증됨에 따라, 비음주자는 비음주 습관을 유지하는 게 건강에 이로울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하루 2잔 이상 술을 마시기 시작한 사람은 교통사고 등 외인사로 사망할 위험이 비음주 유지군에 비해 2.06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장준영 교수는 “과음이 신체에 주는 해악은 많은 연구와 임상을 통해 밝혀졌지만, 비음주자에 있어서 소량의 음주량 증가와 건강의 상관관계는 명확히 입증된 바가 없었다"며 "이번 연구는 비음주자를 대상으로 소량의 알코올 섭취 증가가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 발생,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첫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알코올 종류와 섭취량에 관계 없이 알코올 자체가 주는 건강상 이점은 의학적으로 불분명하므로, 비음주 습관을 유지해 온 사람이라면 건강을 위해 금주를 지속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8 09:57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50명… 국내발생 40명·해외유입 10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50명… 국내발생 40명·해외유입 10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0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661명이며, 이 중 2만1292명(89.98%)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6명(치명률 1.7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9명, 경기 13명, 경북 3명, 부산, 인천, 울산, 강원, 충북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10명이다. 이 중 7명이 검역에서 발견됐고, 그 밖에 지역별로 경기, 경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유럽, 아메리카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8 09:48
  • 뇌 먹는 아메바, 수돗물 검출… 美 텍사스 '재난사태' 선포

    뇌 먹는 아메바, 수돗물 검출… 美 텍사스 '재난사태' 선포

    미국 텍사스주 한 도시의 수돗물에서 뇌를 파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가 검출되면서 도시에 재난 사태가 선포됐다.26일 CNN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 레이크 잭슨시에서 6살 소년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입원한 후, 수돗물을 검사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검사 결과 11개 수돗물 샘플 가운데 3개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양성 반응이 나왔다.이에 텍사스주 레이크 잭슨시의 밥 시플 시장은 ”오염된 식수로 인해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 재산에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주민 2만7000명에게 수돗물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또한 “안전한 수돗물 사용까지 얼마나 걸릴지 불분명하다”며 시는 수돗물 사용이 재개될 때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생수를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뇌를 먹는 아메바에 감염되는 현상은 드물지만 한 번 감염되면 치명적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1962년부터 2018년까지 145명이 감염됐는데, 단 4명만 생존했을 정도다. 오염된 물에 기생하는 뇌 먹는 아메바가 수영 등을 통해 사람의 코로 들어와 뇌에 침투하면서 보통 감염이 이뤄진다. 뇌 먹는 아메바는 세포를 파먹고 뇌를 붓게 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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