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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번호 뭐더라"… 디지털 건망증 의심 증상 뭘까?

    "전화번호 뭐더라"… 디지털 건망증 의심 증상 뭘까?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무언가를 꼭 기억하지 않아도 생활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됐다. 그러면서 ‘디지털 건망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디지털 건망증은 무의식적으로 디지털기기에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저하되고, 각종 건망증 증세를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디지털 건망증은 다음 증상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의심할 수 있다. ▲외우는 전화번호가 회사번호와 집 번호뿐이다 ▲전날 먹은 식사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다 ▲계산서에 서명할 때 빼고 거의 손으로 글씨를 쓰지 않는다 ▲처음 만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전에 만났던 사람인 적이 있다 ▲자꾸 같은 얘기를 한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 장치를 장착한 뒤 지도를 보지 않는다 ▲아는 한자나 영어 단어가 기억나지 않은 적이 있다 ▲애창곡의 가사를 보지 않으면 노래를 못 부른다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 집 전화번호가 갑자기 떠오르지 않은 적이 있다 ▲주변 사람과의 대화 중 80%는 이메일로 한다. 디지털 건망증은 단순히 기억력이 약화된 것이기 때문에 뇌에 큰 문제가 생긴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디지털 건망증을 오래 앓은 사람의 뇌는 정보를 단기 기억으로 처리하는 방법에만 익숙해진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가 필요할 때, 두뇌에 저장된 정보를 끄집어내려는 노력 없이 곧바로 전자 기기를 이용함으로써 뇌에서 기억을 저장하는 메커니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변환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고, 자칫 기억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전문가들은 디지털 건망증 예방법으로 뇌에 지적 자극을 주는 것을 추천한다. 독서와 신문 읽기, 외국어 공부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스마트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멍하니 앉아 하루 동안의 생각을 정리하면 뇌가 휴식할 수 있다.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다. 대화는 뇌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의 작용을 촉진한다.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데 최소한의 규칙도 정해본다. 먼저, 자신이 하루에 불필요하게 많이 쓰는 스마트기기의 기능이나 앱이 무엇인지 파악해 의식적으로 사용 시간을 줄인다. 하루에 꼭 사용해야 하는 앱의 개수를 정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6:00
  • 단순 피로감? 갑상선 호르몬 이상 증세 3가지

    단순 피로감? 갑상선 호르몬 이상 증세 3가지

    갑상선 호르몬은 체내 조직의 산소 소비, 열량 생산 등을 촉진시켜 대사를 조절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거나 부족하게 분비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같은 갑상선 질환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질환들과 증상이 유사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이유 없이 지속되는 간지러움피부 병변이 없음에도 자주 간지러움을 느낀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 때문일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피부 속 혈류량도 함께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피부 표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갑상성기능항진증은 가려움과 함께 맥박이 평소보다 빨라지거나 더위를 잘 타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 초조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잦은 피로감과 함께 저하증·항진증 동반피로감은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이 피로감을 겪는 만큼, 특별한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느끼는 단순 피로감과 달리, ▲목이 붓는 증상 ▲처지는 듯한 느낌(저하증) ▲땀이 나고 손이 떨리는 증상(항진증) 등이 피로감과 함께 나타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갑상선 기능 이상 환자, 안구건조증 위험 2배순천향대부천병원 안과 이시형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갑상선 이상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2배가량 높았다. 이는 갑상선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안구 돌출 현상 때문으로, 안구가 튀어나오면서 눈 깜빡임이 줄거나 눈꺼풀이 안구를 완전히 덮지 못하면서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4 22:00
  • 이유 없는 소화불량… 한방 치료 병행하면 재발률 '절반'

    이유 없는 소화불량… 한방 치료 병행하면 재발률 '절반'

    식후에 불편감이나 명치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등의 불편함이 느껴지지만, 막상 병원에서 검사해도 특이한 이상이 없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할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만큼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최근 한방치료를 양방치료와 병용하면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4년 새 10만 명 늘었다기능성 소화불량은 상복부에서 특별한 원인 없이 복부 팽만감, 통증 등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원인이 불분명하고 내시경을 비롯한 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다양한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의 유병률은 11%에서 29.2%로 보고되고 있는데,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6년 60만2998명에서  2019년 70만2652명으로 4년 동안 약 10만 명 늘었다.육군자탕·양방 병용 치료, 재발률 50% 감소육군자탕을 이용한 한방치료를 양방치료와 병용하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47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52건의 무작위 대조 시험을 분석한 결과, 육군자탕을 단독 혹은 양방과 병용 치료 시 단일 치료에 비해 25%까지 치료 효과가 높아지고 재발율은 50%까지 감소한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는 "육군자탕 병용 치료는 위장관 움직임을 개선하고, 소화 호르몬 분비를 늘리는 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소화기·간장학 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게재됐다.일상생활 속 습관 조절도 매우 중요해기능성 소화불량은 원인 질환이 없는 만큼 기능성 일상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식습관 조절을 해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은 식도,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에 부담이 된다. 탄산음료는 단기간 소화를 도울 수 있으나 소화기관의 정상 작동을 막을 수 있어 권하지 않는다. 라면 등 소화가 오래 걸리는 가공식품은 줄인다. 채소류나 과일은 알칼리성인 경우가 많아 많이 먹으면 좋다. 또한 스트레스도 기능성 소화불량의 큰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기능성 소화불량 자가진단표지난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아래 증상을 호소했지만 위내시경을 포함한 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없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할 수 있다.- 식후 불편감이 느껴진다.-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명치 부위에 통증이 있다.- 명치 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한의학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21:00
  • 겨울 들어 우울감 늘었다면? 실내에선 '이렇게'

    겨울 들어 우울감 늘었다면? 실내에선 '이렇게'

    겨울에는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대전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훈 교수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 탓에 실내 활동 위주로 생활하다보니 일시적으로 찾아오는 변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심각한 병적 증세로 이어질 수 있어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정 시기마다 찾아오는 '계절성 우울증'에 대해 알아본다.가을을 시작으로 겨울에 악화계절성 우울증이란 계절이 변함에 따라 발생하는 우울증이다. 주로 가을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가장 큰 원인은 ‘일조량의 감소’다. 정성훈 교수는 "계절성 우울증 환자는 1년을 주기로, 가을이 되면 우울증이 시작돼 겨울을 거치면서 악화됐다가 따뜻한 봄이 되면 정상적인 기분으로 돌아온다"며 "우울한 정서를 보이고 수면과다와 무기력증에 빠지며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을 많이 찾게 되고 불필요하게 과식해 체중이 늘어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우울증도 멜라토닌과 관련은 있지만, 계절 변화와는 무관하고 수면장애, 식욕저하, 체중감소가 나타나는 등 특징이 다르다. 정 교수는 "일조시간이 부족하면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증가하지만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분비는 감소한다”며 “이러한 시기에 안 좋은 일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 노출되면 우울증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말했다. 계절성 우울증은 젊은 사람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흔하며, 여성이 전체 환자의 60~90%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우울감과 생활패턴 변화 지속되면 의심 우울증은 전 세계 남성의 5~12%, 여성의 10~25%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가장 흔한 병 중 하나다. 그러나 흔하다고 해서 치명적이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세기 인류를 가장 괴롭힐 질병 중 하나로 우울증을 지목했다. 우울증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우울하고 공허감에 시달리며 세상만사가 귀찮고 재미가 없어진다. 항항 피로하고 생각도 행동도 느려진 듯 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물론 이런 감정은 흔히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대개는 우울함이 정상 범위를 넘어서도 치료하지 않고 가볍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이 2주 이상 내내 지속된다면 우울증일 가능성이 크다. 정성훈 교수는 "우울 증상이 심해지면 관절통과 두통, 위경련 등의 신체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며 "극단적으로 세상과의 소통을 차단하고 약물이나 알코올중독에 빠지는 경우도 많으며 결국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실내 조명 밝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 계절성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람들은 이를 두려워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창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햇빛을 자주 접하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한 가벼운 산책도 도움이 된다. 코로나로 인해 자유로운 야외 활동이 어렵지만 마스크를 착용 후 인적이 드문 공원 등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야외에서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이 분비돼 기분이 나아지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취미생활 등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활동들로 평상시에 받는 스트레스를 바로바로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극복되지 않으면 전문의의 상담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찾아주는 약물 치료가 필수적인데, 그럼에도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약물치료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약물치료는 15일 이상 지속적으로 투약을 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고 섣불리 약을 중단하면 치료가 더 어려워 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의사의 중단지시가 있을 때까지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그 외에 광선 요법이 계절성 우울증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자기장으로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여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경두개 자기자극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정성훈 교수는 “우울증 환자는 실내조명을 밝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정신적인 고립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되도록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20:00
  • 똑똑한 가열 조리법… 달걀 요리할 때, 뚜껑 덮어라?

    똑똑한 가열 조리법… 달걀 요리할 때, 뚜껑 덮어라?

    조리 시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늘어나는 식품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영양소가 줄어드는 음식도 있다. 이를 알고 조리법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 같은 재료라도 영양소를 배로 늘려 섭취할 수 있다. 식품 속 영양소를 풍부하게 해주는 가열 조리법을 알아본다.스크램블에그, 뚜껑 덮어야 비타민D 지켜달걀은 아미노산, 단백질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달걀을 생으로 먹으면 전체 단백질 양의 50% 정도만 흡수되고,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어 익혀 먹는 게 좋다. 하지만 고온에서 너무 오래 익히면 달걀의 비타민이 많이 손실된다. 따라서 조리 시간이 적은 스크램블에그를 추천하는데, 만들 때 뚜껑을 덮으면 지용성인 비타민D가 기름에 녹아 사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우유, 전자레인지 데우면 비타민B12 줄어우유는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다. 우유에 든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을 가해도 크게 변하지 않지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비타민B12가 절반가량 줄어든다. 우유뿐 아니라 비타민B12가 풍부한 생선, 조개류, 육류 등의 식품 모두 마찬가지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빈혈이 잘 생기거나 쉽게 피로해지게 된다. 따라서 따뜻한 우유를 마시려면 냄비에 넣고 데우는 것이 좋다.시금치, 저온에서 쪄야 비타민C 늘어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철분 등의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그런데 시금치의 비타민C는 보관, 조리 과정에서 손실되기 쉽다. 반대로 시금치를 40~50도의 저온에서 20~30분 정도 찌면 비타민C를 오히려 늘려서 섭취하는 게 가능하다. 시금치는 외부 환경으로 부터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영양소와 당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다. 저온에서 열을 가하면 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해 비타민C가 2배로 늘어난다. 식감이 아삭아삭해져 씹는 재미도 커진다.배추, 저온에서 찌면 가바(GABA) 성분 증가배추도 저온에서 쪄야 각종 영양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배추에는 비타민C, 칼륨,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한데 저온에서 찌면 피로 해소나 불면증 완화에 효과적인 ‘가바’ 성분이 8배로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성분 ‘알라닌’도 2배가 된다. 이외에도 열에 약한 비타민C 손실을 줄이고, 항암 작용을 하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도 지킬 수 있다. 배추를 55~60도에서 5~20분간 찌면 된다.다시마, 끓는 물에 넣으면 미네랄 섭취 못 해다시마는 감칠맛이 있어 국물 요리를 할 때 활용한다. 대개 물에 다시마를 넣고 가열한 뒤 펄펄 끓어오르기 직전에 꺼낸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다시마의 아미노산이나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 대신 다시마를 물에 담가 2시간에서 하룻밤 동안 두면 피로 해소 효과가 있는 알긴산, 지방 연소 효과가 있는 푸코잔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등의 미네랄이 충분히 녹아 나온다. 이렇게 완성된 다시마 육수는 해초 특유의 비린 풍미도 강하지 않아 요리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7:00
  • 전국 대유행 막기 위해… 당국 "올해 모임 없다 생각해야"

    전국 대유행 막기 위해… 당국 "올해 모임 없다 생각해야"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대유행을 맞이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다시금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상에서 지인들과의 모임, 만남조차도 얼마나 줄이고 자제하느냐에 달려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순간은 언제나 위험하고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면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이라는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2020년에 모임은 이제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연말연시 모임을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방대본은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집단감염 사례 역시 크게 늘어났다고 진단했다. 실제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는 총 41건으로, 약 3주 전(10.19∼10.24)의 14건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었다. 구체적으로 가족 및 지인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는 6건에서 18건으로, 다중이용시설 발병 사례는 1건에서 10건으로 각각 급증했다.권 부본부장은 "실질적으로 접촉 빈도가 높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권 부본부장은 아울러 사회 활동이 많은 젊은 층이 코로나19에 더욱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그는 최근 대학가 등의 환자 발생 현황을 거론한 뒤 "활동 범위가 넓고 무증상 감염이 많은 젊은 층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하고 거리두기 강화 또한 더 필요하다"며 "젊을수록 더욱 '2020년 모임은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해달라. 이것이 고위험군의 생명을 지키고 의료 역량을 보전하면서 코로나19 백신이 없는 마지막 겨울을 무사히 넘기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곳곳에서 나타나는 방심은 도미노처럼 연쇄적인 감염을 유발할 수 있고 유행 규모를 키울 수 있다"며 "결국 그 피해는 감염에 취약한 분들에게 돌아가게 돼 방역 대응에 초심을 다잡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최근 들어 학원과 관련한 방역수칙 위반 사례 신고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에는 최근 체력 전문학원에서 수강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이야기하고, 격렬하게 운동한다는 내용이 신고됐다.또 재수 전문학원에서 수강생들이 장시간 밀접하게 앉아 있다거나 태권도 학원에서 아이들이 음식을 함께 나눠 먹는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6:42
  • 찬 바람에 시린 눈, 라식·라섹 했다면 더욱 주의를

    찬 바람에 시린 눈, 라식·라섹 했다면 더욱 주의를

    최근 찬 바람이 불고, 날이 건조해지며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 특히 라식·스마일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눈의 건조함을 느끼는 경우가 흔하다. 시력교정술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정밀검사를 통해 내 눈 상태를 확실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량이 너무 적거나, 많이 증발해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건조한 증상 외에도 안구가 시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환절기에 더 나빠지기도 하고, 장시간 근거리 작업을 하거나,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더 자주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이 있음에도 무리하게 시력교정수술을 진행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시력교정수술 이후 안구건조증을 겪지 않으려면 철저한 사전 진단과 함께,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건조증치료 클리닉을 운영하는 수연세안과는 정밀하게 눈물층을 볼 수 있는 리피뷰, 삼투압을 측정할 수 있는 티어랩과 MMP-9 측정할 수 있는 인프라마드라이 등의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안구건조증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또한 수연세안과에서 연구 및 발표한 ‘TFC스마일(티어 필름 컨트롤 스마일)’은 수술 전부터 눈물의 질을 좋게 만들어 시력교정수술의 예측도를 높이고, 시력의 질을 크게 향상하는 수술법이다. 수술 시 절개면이 균일해지고 버블 발생을 최소화하므로 수술 직후 각막의 염증 반응이 빠르게 소멸해 뿌연 증상이나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위험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수연세안과 김진선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할 때는 단순히 수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내 눈이 어떠한 조건을 가졌는지,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 수술 후 건조증 케어는 가능한 곳인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라며, “만약 수술 후 건조감을 호소한다면 단순 인공 누액 처방 치료가 아니라 레이저 치료법인 M22 IPL 레이저, 마이봄샘 관리, 누점폐쇄술 등을 통한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6:18
  • '혀 떨기' 운동의 놀라운 효과… 목소리 노화 늦춘다

    '혀 떨기' 운동의 놀라운 효과… 목소리 노화 늦춘다

    나이 들수록 목소리가 변한다. 거칠고 쉰 목소리가 나며, 떨리는 경향도 있다. 왜 이런 변화가 생기는 걸까? 성대 위축하며 잘 안 닫히는 탓 나이 들며 팔다리 근육이 빠져 가늘어지는 것처럼, 성대도 위축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이 목소리 변화의 주요 원인이다. 목소리는 목구멍 속 ‘브이(V)’자로 생긴 성대로부터 나온다. 성대는 인대와 점막으로 이뤄져 있고, 하루 수 만번 닫혔다 열리기를 반복하면서 숨을 쉴 때 들이마신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낸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5:00
  • 젊으면 된다? 나이 안 가리는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젊으면 된다? 나이 안 가리는 '운동기능저하증후군'

    대개 나이가 들수록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해야 일상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젊은 나이라도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상태면 스포츠 활동이 어렵고, 심하면 걷기 장애까지 생기는 '운동기능저하증후군'에 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란 뼈·척추·관절·신경·근육 등 운동과 관련된 기관이 약해져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관절의 이동 범위가 줄어들며, 뼈의 정렬이 불량해지고 나중에 걷기까지 어려워지게 되는 등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활동량이 적어 근육이 빠지기 시작하고 뼈·관절·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면서 생긴다.자신이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인지 확인해보려면 간단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먼저, 양손을 가슴 앞에 모아 둔 채, 한 발로 40cm 높이의 의자에서 일어난다. 한 발로 일어나지 못하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초기인 1단계라고 본다. 양다리로 20cm 높이의 의자에서 일어나지 못하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 심각한 2단계로 본다. 자신의 보폭을 이용해 진단하는 방법도 있다. 최대 보폭으로 두 걸음을 걸은 후, 보폭의 총 길이가 자신의 키의 1.3배 미만이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 1단계, 1.1배 미만이면 2단계다.운동기능저하증후군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빨리 걷는 운동이 도움 되는데, 무리하지 않고 땀이 살짝 날 정도의 강도로 매일 걸으면 된다. 운동 기능을 높이는 '로코모션 훈련법'을 시행해도 좋다. 총 4가지로 구성된 운동법인데, 첫째는 '눈 뜨고 한쪽 다리로 서 있기'다. 다리를 번갈아 가며 1분씩 매일 3회 시행한다. 둘째는 '스쿼트'다.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의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며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5~15개의 스쿼트를 매일 3회 시행한다. 셋째는 '똑바로 서서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리기'다. 10~20회 매일 3회 시행한다. 넷째는 '런지'다.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다음에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춘다. 10~20회 매일 3회 하면 된다.
    정형외과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11/24 14:47
  •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유대현 교수, ‘대한류마티스학술상’ 수상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유대현 교수, ‘대한류마티스학술상’ 수상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지난 10월 22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40차 대한류마티스학회 및 제14차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은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지난 3년간 류마티스분야 학술연구 업적과 국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학회발전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1인을 선정해 수여한다.유대현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홍반루푸스와 관련해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에 기여해왔다.특히 2009년부터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책임 연구자로서 많은 임상연구를 이끌었고, 우리나라가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세계적 강자가 되는 데 일익을 맡았다. 2013년부터는 저명한 국내외 학술지에 20여 편의 바이오시밀러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냈다.유대현 교수는 1982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부터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부회장,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 및 이사장, 대한류마티스학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관절염학회지 편집장, 내과학저널 류마티스분야 편집장, Expert Reviews of Clinical Immunology 편집위원 등으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유럽류마티스학회 최우수논문상, 한양대학교 HYU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4:17
  • [알립니다] 25일 오후 4시 헬스조선 유튜브 라이브 '부부치료'편 개최

    [알립니다] 25일 오후 4시 헬스조선 유튜브 라이브 '부부치료'편 개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네 번째 편 '부부치료'편이 오는 25일(수요일) 오후 4시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누구든 무료로 시청,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부부갈등 해결책'. 국내 부부치료 전문가 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한승민 원장이 출연해 ▲부부갈등의 근본적인 원인 ▲부부갈등 해결책(대화가 없는 부부, 싸움이 잦은 부부, 외도를 겪은 부부, 섹스리스 부부 등) ▲건강한 부부관계를 위한 TIP 등에 대해 알려준다. 실시간 댓글로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그 자리에서 해결해주는 시간도 갖는다. 의미 있는 질문을 해준 시청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헬스조선 건강톡톡 네이버 포스트에 미리 질문을 남겨준 독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0/11/24 13:41
  • 장관, 대학병원장 거쳐 부민병원으로… 정진엽 의료원장 "전문성 살려 병원 발전시킬 것"

    장관, 대학병원장 거쳐 부민병원으로… 정진엽 의료원장 "전문성 살려 병원 발전시킬 것"

    "내 전문 분야가 병원 경영입니다. 앞으로는 국민과 더 까운 곳에서 병원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종합병원이자 관절전문병원인 ‘부민병원’ 초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정진엽 전 복지부장관의 말이다. 정진엽 의료원장은 제52대 보건복지부장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굵직한 이력을 가진 그가 작다면 작을 수 있는 종합병원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의아해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병원 경영"이라며 "2차 병원인 부민병원은 환자에게 좀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병원으로, 작은 병원을 발전시키고 의료 전달 체계를 바로 잡는 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료원장은 인당의료재단 산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4개 부민병원을 총괄한다. 부민병원은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했으며 총 16개 진료과와 1200여 병상, 2000여명의 의료진 및 임직원이 상주하는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이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3:30
  • 대웅제약, 신규 보툴리눔 균주 입고… “나보타 사업 이어갈 것”

    대웅제약, 신규 보툴리눔 균주 입고… “나보타 사업 이어갈 것”

    대웅제약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구매한 신규 홀 에이 하이퍼 보툴리눔 균주에 대한 국내 반입 절차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기존 균주와 홀 에이 하이퍼 균주까지 2개의 적법한 A형 균주를 보유하게 된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균주를 확보·연구해, 보툴리눔 전문 기업으로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신규 보툴리늄 균주 입고는 미국과 한국의 관련 법규·절차 준수 하에 진행됐다. 대웅제약 측은 “해당 균주를 구하는 것과 한국에 수입하는 것이 모두 불가능하다는 ITC 예비결정과 달리, 정부의 승인·배송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ITC 위원회는 행정판사가 내린 예비결정의 주요 쟁점을 재검토 중으로, 오는 12월 16일 최종판결을 내릴 예정이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을 상업적으로 개발한 전 세계 업체 중 균주 출처를 명확히 입증한 회사는 아직 없다. 엘러간의 경우 균주와 기술을 제출하라는 ITC의 요구를 거부했으며, 입센과 멀츠, 란주연구소의 경우 균주의 출처와 획득경위를 밝히지 않고 있다. 대웅제약 측은 “메디톡스의 경우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양규환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현 식품의약품안전처)이 1970년대 한국으로 가지고 온 홀에이 하이퍼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아무런 입증 문서도 제시한 바 없다”며 “오히려 국내 한 언론에서 해당 균주를 위스콘신 대학으로부터 적법한 절차 없이 몰래 반출한 것임을 자인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양규환 전 식약청장의 진술서에 대해서는 “유일한 기록은 메디톡스의 차명주식과 스톡옵션으로 경제적 이득을 본 양 전 청장의 진술서 하나인데,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그동안 메디톡스는 홀 에이 하이퍼 균주가 독소생산이 뛰어나고 포자를 형성하지 않는다고 주장해왔는데, 이제 와서 말을 바꿔 포자를 형성한다고 한다. 홀 균주가 맞는지조차 의문이다”고 지적했다.대웅제약 측은 원고와 위원회조사관(Staff Attorney)도 대웅제약이 새로운 균주를 통해 톡신 제품을 제조하는 것은 어떠한 배제명령으로도 금지할 수 없다고 인정한 만큼, 해당 균주의 상업성과 근원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새로 도입한 균주를 활용해 ITC 최종판결에 관계없이 미용·치료 영역 모두에서 나보타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3:17
  •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유럽 수출 2000만달러 달성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유럽 수출 2000만달러 달성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가 독일·스위스·폴란드·이탈리아 등 유럽 수출액 20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 10월 말 수출 개시 후 약 1개월만으로, GC녹십자엠에스 측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신속성·정확성을 모두 갖춘 항원진단키트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최근 수출허가를 획득한 형광면역 항원진단키트와 함께 이탈리아·헝가리 등 국가들과 추가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며 “유럽 중심으로 수출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통합 플랫폼을 갖춘 점 또한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항원·항체·분자진단키트 각 2종씩 총 6종에 대해 수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의료 인프라를 갖춘 선진국은 물론, 의료 접근성이 비교적 낮은 개발도상국에도 다양한 의료 환경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백신이 대량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GENEDIA W COVID-19 Ag는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내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 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 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향후 유럽 외에 남미·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까지 GENEDIA W COVID-19 Ag​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3:15
  • 동화약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동화약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동화약품은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DW2008S’의 2상 임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천연물의약품인 ​DW2008S​는 향후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효성·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현재 동화약품은 DW2008S 외에 DW2008S의 단일유효성분을 이용한 비임상 연구와 신규 유도체 물질 신약후보도출 연구 2건에 대해서도 각각 GLP 독성시험과 신약개발 시험을 수행 중이다. 해당 시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 과제 지원 하에 이뤄지고 있다.한편, 천식치료제로 개발된 DW2008S는 개발 당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천식치료제로 2상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1:29
  • 국내 폴리코사놀 1위 브랜드 레이델, 코엑스 푸드위크 참가

    국내 폴리코사놀 1위 브랜드 레이델, 코엑스 푸드위크 참가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레이델이 오는 25~2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한다.레이델은 국내 폴리코사놀 건강기능식품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헬스케어 브랜드로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코엑스 푸드위크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레이델 폴리코사놀 더블액션’을 비롯한 레이델의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이델은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기분좋은 바디워시’ 또는 ‘바디원 샴푸’를 증정한다. 아울러 홈페이지 회원가입 이벤트, 카카오톡 친구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1:27
  • 뱃살·팔뚝살… 부위별 살 빼는 '간단한' 방법

    뱃살·팔뚝살… 부위별 살 빼는 '간단한' 방법

    특정 신체 부위에 살이 유독 많은 경우가 있다. 각 부위 살을 빼는 데 전신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한 부위를 특정적으로 공략해 살을 빼는 운동을 하는 게 더 효과가 있다. 신체 부위별 간단히 살 빼는 법을 알아본다.팔뚝살, 썰매 타듯 휘젓는 동작 도움팔뚝에 살이 많다면 스탠딩슬레드 동작이 도움이 된다. 스탠딩슬레드는 서 있는 상태에서 썰매를 타듯 팔을 젓는 동작이다. 위팔 뒷부분의 지방을 연소시켜 팔뚝살을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처음 자세는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후 무릎을 살짝 구부리는 것이다. 이후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한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하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두 팔을 뒤로 뻗는다. 반동을 이용해 뻗었던 팔을 다시 앞으로 원위치 시키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뱃살, 배에 10초간 힘 줬다 빼기 효과뱃살은 10초간 배에 힘을 주는 간단한 행위로 뺄 수 있다. '드로인(draw in) 뱃살 운동'이라고 하는데 움직이지 않아도 되고 앉은 자리에서도 가능하다. 등을 곧게 펴고 어깨 힘을 뺀 다음,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의식적으로 배를 집어넣어 근육이 수축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근육 주변에 있던 체지방이 분해된다. 배 안쪽 근육인 복횡근까지 단련한다. 복횡근은 몸 안에서 코르셋 역할을 하는 근육이다. 이 근육이 탄탄해지면 배가 들어가 허리둘레가 줄어든다. 드로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의식적으로 배에 힘을 주고 근육을 끌어당겨야 한다. 하지만 운동을 계속하다 보면 나중에는 일부러 배를 집어넣지 않아도 들어간 모양으로 바뀐다. 길을 걸을 때나 앉아 있을 때 계속 드로인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엉덩이 살, 샤워기 물줄기로 마사지 앉아 있는 시간이 길거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엉덩이의 대두근이 약해져 처지거나 군살이 붙기 쉽다. 엉덩이를 단련하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샤워 후 간단한 습관만 들여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샤워 마지막에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로 몸을 헹군다. 이때 물줄기 방향을 아래에서 위로 향하게 해 강한 수압을 이용해 엉덩이를 마사지 한다. 특히 엉덩이 아래 접힌 부분은 노폐물이 뭉쳐 셀룰라이트가 쌓이기 쉬워 주 1~2회 반드시 마사지해 준다. 셀룰라이트를 제거해 주는 제품을 사용할 때는 주먹을 쥘 때 튀어나오는 뼈를 이용해 문지르다가 손바닥으로 흡수시킨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1:26
  •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 대한소화기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 대한소화기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가 지난 20일 대한소화기학회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년이다.대한소화기학회는 60여 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한국 소화기계의 중추 학회다. 김재규 차기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밝히며 "한국 소화기학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진료부장, 대한소화기학회 총무이사, 대한위암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대한내과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1:24
  • 그리웠던 가족 얼굴 보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화상 면회' 도입

    그리웠던 가족 얼굴 보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화상 면회' 도입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코로나 감염 우려로 방문 면회가 금지된 중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화상 면회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중환자실 방문 면회를 금지하는 병원이 많은 가운데, 가족들을 볼 수 없게 된 중환자와 보호자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갔다. 방문 면회가 금지가 장기화되자, 한 중환자는 의료진에게 “정말로 살기가 싫어. 무서워요. 우리 딸을 보게 해줘요”라며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안타까움을 느낀 순천향대 부천병원 내과계 중환자실 의료진은 지난 7월부터 화상 면회를 도입했다. 병원에서 멀리 떨어져 살거나 생업으로 바빠 자주 방문하지 못하던 보호자들까지 고려해 수요일·일요일 오전과 저녁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화상 면회를 시행했다. 화상 면회가 끝난 뒤에는 주치의가 환자 상태와 치료 계획을 보호자에게 전화로 설명했다.한 중환자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화상 면회로 아내의 얼굴을 보니 죽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고 말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별관 내과계 중환자실 이인경 파트장은 “기존 중환자실 방문 면회는 복잡한 절차에 비해 면회 시간이 짧다 보니 환자와 보호자 모두 불만족스러웠다”며 “화상 면회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설문 조사 결과, 보호자 96.7%가 화상 면회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의 명성에 걸맞게 화상 면회 장비 및 시스템을 추가로 지원해 중환자 면회 서비스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늘 환자 입장에서 고민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매년 QI 경진대회를 열고, 직원들이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지난 18일에 열린 제20회 QI 경진대회에서는 내과계 중환자실 ‘해보게 SEE YOU팀’이 ‘중환자실 화상 면회 도입을 통한 면회 프로세스 개선’으로 대상을 받았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1:07
  • 아침에 유독 허리 뻣뻣하다면 의심해야 할 '병'

    아침에 유독 허리 뻣뻣하다면 의심해야 할 '병'

    “40대 회사원 이 모 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뻣뻣하고 한 시간 정도는 요통이 지속됐다. 요통은 5개월 전에 시작됐으며, 활동을 하는 오후에는 좋아졌다. 요통이 점차 악화되지만 오후에는 좋아지기 때문에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점차 걱정됐다. 요즘 소화도 잘 안 되는 것 같고 눈도 뻑뻑하다.”혹시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강직성 척추염을 한번쯤 의심해야 한다. 강직성 척추염은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척추가 굳어가는 질환이다. 이춘택병원 이창욱 제2정형외과장은 “조조 강직(아침에 허리가 뻐근함)이 있다가 오후가 되면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단순 피로로 생각해서 쉽게 지나치게 된다”고 말했다.강직성 척추염은 발견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데 그 첫 번째 이유는 병의 진행이 느리기 때문이다. 20~30대에 시작되어서 평생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더 무서운 질병이기도 하다. 남성에게 주로 많다. 또,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은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아에서는 척추의 증상보다는 타 관절의 증상이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하기가 쉽지 않다.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된다면 첫째는 가족 중에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받았거나 치료 중인 사람이 있지 않은지 알아봐야 한다. 강직성 척추염이 유전되는 질병은 아니지만, 유전 경향을 보이므로 진료 전 가족력을 파악한다면 진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다음은 엑스레이,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을 해야 한다. 이창욱 과장은 “일단 진단되고 나면 희귀 질병군으로 등록되어 치료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면역 관련 약제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강직성 척추염의 경우엔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물리치료 등을 통해서 관절이 굳지 않게 하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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