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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케미칼, 테고사이언스 세포치료제 ‘칼로덤’ 공동 판매

    SK케미칼, 테고사이언스 세포치료제 ‘칼로덤’ 공동 판매

    SK케미칼은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테고사이언스의 화상·당뇨성 족부궤양(당뇨발) 세포치료제 ‘칼로덤’에 대한 공동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3일 종합병원 마케팅·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시행 협약’을 13일 체결했다.칼로덤은 2005년 이후 국내에서만 약 40만건 이상 사용된 세포치료제로, 2019년에는 화상 적응증과 함께 당뇨발까지 보험급여가 확대되었다. 국내에서 화상과 당뇨발 보험급여가 가능한 세포치료제는 칼로덤이 유일하다. 특히 칼로덤은 다른 세포치료제와 달리 대량생산과 장기간 냉동보관이 가능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다.SK케미칼은 칼로덤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당뇨 합병증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테고사이언스는 종합병원 마케팅에 높은 역량을 갖춘 SK케미칼과 함께 보험급여가 확대된 당뇨발 시장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 김정훈 센터장은 “이번 공동 프로모션이 국내사 간 협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기 바란다”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외과 영역과 당뇨 합병증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 이윤호 영업본부장은 “칼로덤은 테고사이언스의 기술로 개발한 세포치료제 신약으로,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SK케미칼의 마케팅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세포치료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0:05
  • 모더나 CEO "코로나와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할 것"

    모더나 CEO "코로나와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할 것"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CEO가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셀 CEO는 13일(현지시간) JP모건 보건의료 콘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SARS-CoV-2(코로나 원인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우리는 영원히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앞으로 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공중보건 및 감염병 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견해라고 CNBC는 전했다.방셀 CEO의 발언은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날 나온 것이기도 하다.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2종이 발견됐고, 이 중 소위 '콜럼버스 변이'는 최근 3주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퍼진 상태라고 밝혔다.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백신 개발사 화이자는 보건당국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지속해서 관찰해야 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만들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전문가들은 현재까지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에도 백신이 예방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58
  • 사노피, 재무 전문가 임현정 전무 신임 CFO 영입

    사노피, 재무 전문가 임현정 전무 신임 CFO 영입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는 1월 11일부로 최고 재무 책임자(CFO)에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임현정 전무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신임 임현정 CFO는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를 시작으로 국내 회계컨설팅 법인 삼정KPMG와 한국화이자제약의 세금 재무 담당 관리자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의 재무 담당 전무로 근무하며 M&A, 예산 수립, 사업 전략, 세무, 감사 등과 관련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1월 11일부로 CFO로 사노피에 합류했다.임현정 CFO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골든 게이트 대학에서 MBA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의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사노피에서 사업 제휴부터 예산 관리, 법정 보고 등 재무와 관련된 활동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57
  • 올해 가장 인기 많을 것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올해 가장 인기 많을 것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2021년 가장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유통하는 240개 회원사의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4.2%(복수응답)가 올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가 가장 높을 것이라 답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2017년 전후로 주목받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홍삼에 이어 시장규모 2위를 기록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리딩하는 원료로 부상했다.마케터들은 올해 프로바이오틱스에 이어 단백질 보충제(38.7%), 종합 및 단일 비타민(32.3%), 체지방 감소제품(21%), 홍삼(14.5%), 기타(14.5%), 오메가-3(12.9%) 순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56
  • 코로나 국내 신규 524명… 사흘 연속 500명대

    코로나 국내 신규 524명… 사흘 연속 5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24명 늘었다. 사흘 연속 5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728명이며, 이 중 5만5772명(78.8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이며,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95명(치명률 1.69%)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96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62명, 서울 131명, 부산 40명, 광주 30명, 인천 24명, 충북 18명, 경북, 경남 각 16명, 충남 12명, 대구, 강원 각 11명, 울산 9명, 전남 6명, 대전, 전북 각 3명, 세종, 제주 각 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28명이다.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7명은 경기 9명, 서울 3명, 경북 2명, 인천, 광주, 울산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2명, 아메리카 8명, 아프리카 7명, 유럽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38
  • 대웅제약,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 진출… 식약처 제조업 허가 취득

    대웅제약,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 진출… 식약처 제조업 허가 취득

    대웅제약이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에 돌입한다.대웅제약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허가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사업에 나서는 기업들이 확보해야 하는 첫 번째 조건으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따르면 대통령령이 정한 시설을 갖추고 식약처장의 허가를 받은 기업만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등을 취급할 수 있다.대웅제약은 이번 허가를 기반으로 세포치료제를 포함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개발 ▲품질시험 ▲인허가 지원 ▲보관 ▲배송·판매 등을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에 나선다. 협력계약을 맺은 업체에게 국제 표준에 맞춘 대웅제약의 세포치료제 생산기술과 국내 최상위권의 제약영업·마케팅 역량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대웅제약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당뇨성 족부궤양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을 개발했으며,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캐나다 연방보건국 등 선진국 규제기관의 GMP 인증을 통과했다. 이 같은 노하우를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대웅제약 박종원 세포치료센터장은 “대웅제약은 바이오의약품 FDA실사·허가경험을 보유한 회사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관장하는 세포치료센터는 절반 이상이 석·박사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이라며 “국내외 시장공략을 노리는 여러 기업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36
  • 분당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국 의료기관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분당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국 의료기관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분당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8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7개소 등 총 40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운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분당차병원은 시설,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을 비롯해 안전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3개 영역 총 6개 지표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분당차병원 김재화 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은 앞으로도 권역 내의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소방서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응급환자 치료는 물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분당차병원은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 거점 병원으로서 응급의학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중증 응급환자를 직접 진료, 365일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하다. 국내 유일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응급의료센터로 동시 지정돼 소아 환자를 위한 나이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33
  •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 출시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 출시

    온 가족을 위한 저자극 고보습 더마 브랜드 일리윤이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를 출시한다.제품은 37개월 아이도 매일 사용 가능할 정도로 순한 성분으로 구성했다. 저자극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고, Y존 자극 테스트(인체외시험), 안 자극 대체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자극을 고려해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향이 없는 제품임에도 Y존 냄새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약산성 내용물로 Y존의 피부 수소이온농도(pH) 균형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게 한다. 12가지 특정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부드럽게 씻을 수 있다.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라인의 주요 성분인 '락토 스킨 콤플렉스™(락토 바실러스 발효 용해물)'를 함유해 Y존의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고, 편안하게 관리해준다. 누르면 부드럽고 풍부한 미세 거품이 바로 나와 사용이 편리하다. 자극이 적고 쓰기 간편해 연약한 부위를 매일 쉽게 세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는 아모레퍼시픽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32
  • 시니어의 겨울철 면역력… '공진단'으로 건강 챙기자

    시니어의 겨울철 면역력… '공진단'으로 건강 챙기자

    타임지는 지난 2020년을 회고하며 ‘역대 최악의 해’라 평했다. 이에 대해 큰 이견은 없을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을 염려하며 한 해를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이 때문일까. 올해는 특히 새해소망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시니어들이 많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매일 수백 명씩 늘어나는 확진자 소식에 최근 찾아온 한파까지 겹치니 심신은 지쳐만 간다. 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면역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기다. 한의학적으로 겨울은 따뜻한 기운을 축적해야 하는 계절이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약해진다. 따라서 적절한 체온 유지를 위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고 옷을 따뜻하게 입어 체온을 뺏기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기운을 북돋워 주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보약(補藥)’을 복용하는 것도 겨울철 좋은 건강 관리법이다. 단어 뜻 그대로 허약해진 몸을 보해준다는 의미를 가진 보약은 신체 저항력을 높여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예방의학적 기능이 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시니어들이 겨울철 각종 질환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대표적인 보약으로는 3대 명약 중 하나인 ‘공진단’을 들 수 있다.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등 한약재를 환으로 빚은 보약으로 간장, 심장, 신장 기능을 강화해 면역력을 높이고, 기혈 순환에도 좋아 원기가 부족하고 체질이 허약한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앞서 공진단의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억제 효능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진행한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지기도 했다.특히 공진단에 신장과 간을 강화하는 육미지황탕의 처방을 가미한 ‘육공단’은 면역력에 더해 뇌 기능 향상에도 좋은 보약이다. 그 효능은 과학적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의과대학연구소가 육공단의 효과에 관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혈액순환 개선과 뇌세포 재생에 관여하는 단백질 ‘Egr1’을 활성화해준다는 점이 밝혀져 해당 연구논문이 국제 신경과학회지(INS)에 게재된 바 있다. 이처럼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육공단은 노화에 따른 체력 및 면역력 저하, 기억력 및 인지도 감퇴가 시작되는 시니어들의 건강 관리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허나 몸에 아무리 좋은 보약이라도 진단 없이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복용 전 한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받아 자신에게 알맞은 보약 처방을 받는 게 좋다. 또한 보약을 먹는 동안에는 약효를 떨어뜨리는 돼지고기, 밀가루 음식, 술은 물론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 등은 되도록 멀리하도록 하자.올해도 내 건강을 지키는 힘은 면역력과 마스크다. 심신이 지친 시니어들에게 공진단을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한다. 보약으로 미리 건강관리에 나서 올해만큼은 알차게 보내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때다.
    전문칼럼이제균 ​대구자생한방병원 병원장2021/01/14 09:28
  • 삼성바이오 존림 대표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 도약할 것"

    삼성바이오 존림 대표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 도약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가 부임 후 첫 공식 석상에서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 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존림 대표는 13일(한국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트랙 발표에서 ‘Growth for the Next Decade’라는 제목으로 다가 올 10년의 중장기 비전을 공개했다. 존림 대표는 “지난 10년간 사업을 안정화하고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 10년은 생산 규모와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을 동시 확대하는 등 다각화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에 10만평 규모의 제2바이오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CDO R&D 센터 구축에 이어 보스턴·유럽·중국 등에도 순차적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후 해외 CMO 공장 확보도 검토할 방침이다.또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새로운 파이프라인·플랫폼 기술 투자를 추진하고, 기존 항체 의약품 중심 사업구조를 세포치료제, 백신 등으로 넓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다.장기적으로는 CMO·CD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최고 자리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축적된 혁신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사업을 추진해 3가지 사업 분야를 삼성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존림 대표는 “지난해 CMO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실적을 달성하는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며 “올해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진행 중인 4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이어가는 한편, 조기 수주 확보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19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서 중증환자 발생률 54% 감소 효과"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서 중증환자 발생률 54% 감소 효과"

    셀트리온이 국내외에서 진행된 임상 2상에서 중증환자 발생률 감소와 회복 시간 단축 효과를 확인했다. 추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조건부 허가가 날 경우, 즉시 의료 현장에 치료제를 공급할 계획이다.셀트리온은 13일 열린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개발명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렉키로나주(확정용량 40㎎/㎏ 기준)는 경증·중등증 환자의 위약군 대비 중증 발전 발생률에 있어 전체 환자에서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 68% 감소 효과를 보였다.또 임상적 회복 시간은 렉키로나주 투약군이 5.4일, 위약군 투약군이 8.8일로, 렉키로나주 투약군에게서 3일 이상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등증 또는 50세 이상 증등증 환자군에게 렉키로나주를 투약했을 때 임상적 회복 시간은 위약군보다 5~6일 이상 줄었다. 체내 바이러스 감소 속도 역시 위약군보다 빠른 모습을 보였다. 위약군은 10일차부터 치료군의 7일차 수준 바이러스 농도에 도달했다.렉키로나주 치료군에서 안전성 평가 상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 임상시험용 의약품 투약 후 중대한 이상 반응 발생이나 사망 또는 투약 후 이상 반응으로 인한 연구 중단 사례는 없었다.이번 임상시험은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에서 총 3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는 투약 직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최종 확인된 총 307명의 경증·중등증 환자들을 분석한 것이며, 중등증 환자는 폐렴을 동반한 환자들로 전체 모집단에서 약 60%를 차지했다.셀트리온은 최초 임상 디자인 단계에서 렉키로나주의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외 규제기간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의 초기 폐렴 동반 여부를 확인, 치료군과 위약군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설정했으며, 증상 악화와의 상관관계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그 결과 환자의 초기 폐렴 동반 여부가 증상 악화에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 역할을 하며, 이 경우 렉키로나주가 더욱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증명했다.이날 발표를 맡은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렉키로나주는 이번 임상을 통해 코로나19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투약 시 중증 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을 현저히 낮추고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것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셀트리온은 식약처 조건부 허가를 받을 경우 즉시 의료 현장에 치료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 10여개 국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렉키로나주의 안전성과 효능을 보다 광범위한 환자에게서 추가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조건부 허가 심사 결과에 따라 즉시 의료 현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이미 10만명 분 생산을 마치고 공급 계획을 준비 중”이라며 “해외 주요국 허가 시점에 맞춰 글로벌 공급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 20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 계획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18
  • 온종일 모니터 보는 당신, 눈 피로 덜고 가세요… ‘1분 지압법’

    온종일 모니터 보는 당신, 눈 피로 덜고 가세요… ‘1분 지압법’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온택트’가 성행하면서 현대인들의 눈 피로도가 더 높아졌다. 눈은 신체 기관 중 가장 먼저 피로를 느끼고, 가장 빨리 노화되는 곳이라 지속해 관심을 두고 관리해야 한다. 눈 피로는 충혈, 통증, 건조감, 이물감, 눈 떨림 등을 동반하는데, 눈 피로가 심하면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거나 어지럼증,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짧은 시간으로 쉽게 눈 피로를 더는 ‘1분 지압법’을 소개한다.1. 눈 주위 지압 30초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눈과 눈 주위 뼈대를 지그시 누른다. 관자놀이를 시작으로 눈썹의 바깥쪽부터 안쪽까지 순서대로 눌러준다. 이후 코 쪽 눈썹 끝 바로 아래 움푹 들어간 곳을 엄지로 누른다. 한의학에선 이 부위를 ‘정형혈’로 설명하는데, 여기를 지압하면 눈 피로를 해소하고 눈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동자 위를 가볍게 눌러준다.2. 손바닥으로 눈을 따뜻하게 20초양 손바닥을 비벼서 마찰열이 나도록 한다. 온열감이 아직 남아 있을 때 눈 전체를 덮어준다는 느낌으로 양 눈에 대고, 지그시 누른다. 누른 상태로 작은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눈 주위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3. 검지+중지로 안구 지압 10초눈을 감은 상태에서 검지와 중지를 곧게 펴 눈동자 위에 올린다. 지그시 누른다. 이때 눈을 감은 상태로 안구를 원을 그리듯 굴리면 더 효과적이다. 안구 운동을 하면 눈의 시신경이 전두엽을 활성화해 두뇌활동을 촉진한다. 안구를 지압할 땐 너무 세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눈 피로가 심하다고 해서 너무 세게 누를 경우 안압이 높아진다. 안압 상승이 반복되면 녹내장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같은 이유로 눈을 비비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8:30
  • "코로나 기원 밝힐 것" WHO 국제조사팀, 오늘 중국 간다

    "코로나 기원 밝힐 것" WHO 국제조사팀, 오늘 중국 간다

    1년이 넘도록 전 세계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된 걸까. 코로나19와 같은 재앙이 다시금 반복되지 않으려면 원인부터 명확히 밝혀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정확한 발생 기원을 밝히기 위해 국제조사팀을 꾸려 오늘(14일) 방중한다.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11일 SNS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국제 임무에 참가할 과학자들이 목요일(14일) 중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중국 측 과학자들과 WHO가 파견한 국제 조사팀의 협력하에 진행될 예정이다.WHO는 이번 조사가 중국을 발생 근원지로써 '탓하기 위함'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WHO 마이클 라이언 비상대응 팀장은 11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이것은 동물계와 인간계 사이의 매우 중요한 접점에 대한 과학적인 해답을 찾는 것에 관한 것"이라며 "우리는 여기서 해답을 찾고 있지, 범인이나 비난할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당초 WHO는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팀을 오늘보다 빠른 이달 초순경 보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비자 문제 등을 이유로 일정을 미뤄왔다. 이에 사무총장은 화상 브리핑을 통해 "매우 실망했다"며 이례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이 다시금 방중 승인을 발표하면서 14일 방중이 확정됐다.한편 WHO의 중국 현지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월과 7월에도 우한시 화난 수산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조사를 진행했지만, 명확한 결론은 내놓지 못했다. 이에 중국 측은 기원조사가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WHO 국제조사팀 마리온 쿠프만스 교수(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는 "현시점에서 어떤 가능성도 배제해선 안 된다"며 "열린 마음으로 모든 종류의 가설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8:00
  • 피부 곳곳 ‘하얀 점’… 방치하지 말고 바로 검사 받으세요

    피부 곳곳 ‘하얀 점’… 방치하지 말고 바로 검사 받으세요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서 피부에 백색 반점이 생기는 질환이다. 100명 중 1~2명에게 나타날 만큼 생각보다 발병률이 높지만, 아직까지 질환에 대한 인지도나 경각심은 낮은 편이다.반점 크기나 형태는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주로 유전적 요인이나 심한 스트레스, 피부 외상 이후에 발생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가족 중 백반증 환자가 있거나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백반증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증상 역시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것 외에 명확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없다. 가려움, 따가움이 있을 수 있지만 드문 경우다.백반증이 생긴 후 피부가 스스로 원래 색을 찾긴 어렵다. 오히려 색소가 소실되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나 손, 발 등 부위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일상에 큰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백반증은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좋다. 특히 사회생활이 많은 10~30대에 많이 나타나는 만큼,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제때 치료받아야 한다. 피부에 흰 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이 다양하기 때문에, 스스로 상태를 확인하기보다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진찰 받는 것이 좋다.백반증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적용된다. 스테로이드, 타크로리무스 연고를 바를 수 있으며, 먹는 약을 복용하거나 광선치료, 엑시머 레이저, 외과적인 피부이식 등도 가능하다. 치료방법은 병변의 분포와 크기, 연령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하도록 한다.백반증 환자는 피부 노화가 빠르고 일광화상이 일어나기 쉬워, 피부암 발생에 취약하다. 따라서 평소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3~4시간마다 덧발라주도록 한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7:30
  • '맑은 혈액' 만들기 위한 손쉬운 방법 3

    '맑은 혈액' 만들기 위한 손쉬운 방법 3

    혈액은 손끝·발끝 우리 몸의 가장자리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혈액은 전신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데, 끈적하고 노폐물이 많으면 오히려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 맑은 혈액을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물 마시기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특히 자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안 하고, 수분이 많이 증발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안 되기 쉽다. 이를 막으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내에 흡수가 잘되도록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오래 걷기유산소운동은 혈액 속 당을 소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혈액을 빨리 흐르게 해 혈관벽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걷기를 통해 혈액 속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내려갔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혈액순환 효과는 달리기보다 걷기가 좋다. 하루 30~40분간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걷는 게 적당하다.반신욕목욕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한다. 하지만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온몸을 담그는 목욕은 좋지 않다. 체온이 2도 이상 높아지면 둥근 모양의 혈소판 돌기가 생기는데, 이로 인해 혈액이 엉겨 붙어 혈액 흐름이 나빠진다. 혈전(피떡)이 생길 확률도 높다. 38도 물에 배꼽 아래만 담그는 반신욕이 가장 효과적이다.평소 '토끼'와 같은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좋다. 채소와 야채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뜻이다. 단백질은 고기보다는 생선으로 섭취한다. 특히 고등어, 꽁치, 삼치 같은 등푸른 생선을 먹으면 혈액이 깨끗해진다. 등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DHA는 혈액 속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겨울이 제철인 귤도 혈액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귤 속 비타민P는 모세혈관 벽을 매끈하게 만들어 혈액이 잘 흐르도록 돕는다. 귤껍질 안에 있는 흰 섬유질에 비타민P가 많아 이 부분을 떼어내지 말고 먹자. 하지만 귤의 과당 성분은 혈당치를 높여 점심 이전에 먹는 게 좋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7:00
  • 생리통 너무 심하다면? 자궁내막증 의심해봐야

    생리통 너무 심하다면? 자궁내막증 의심해봐야

    진통제를 먹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극심한 생리통이 반복된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나팔관, 복막 등에 생기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생리혈은 질을 통해 배출되지만 일부는 난관을 통해 역류, 복강 내로 들어간다. 그러나 복강 내에서 생리혈이 제거되지 못하고 난소나 기타 복강 내 여러 장소에 병변을 형성하면 자궁내막증이 된다. 자궁내막증은 이러한 과정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난소와 주변 장기의 유착을 발생시킬 수 있다. 골반 내 유착은 나팔관의 원활한 운동과 수정 후 배아의 자궁 내 유입을 방해한다. 때문에 가임기 여성의 난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자궁내막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골반 외에도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극심한 생리통, 지속적인 골반통, 성관계 시 통증, 월경 직전이나 월경 중 배변통이 있다. 소화기계에 발생할 경우, 설사, 변비, 항문 출혈, 복통이 생길 수 있으다. 비뇨기계통에 발생하면 배뇨통, 빈뇨, 하복부 압박감,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자궁내막증의 치료 방법에는 호르몬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약물은 주로 호르몬 제제를 이용하는데, 성선자극호르몬을 꾸준히 투여해 생리를 멈추게 하거나 합성 프로게스테론 제제의 약을 사용해 내막증 조직을 퇴화시켜 병변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에스트로겐 레벨이 낮은 피임약으로 내막증 조직의 위축을 유도해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통증을 줄이는 목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난임이 있는 경우 수술을 통해 가임력을 향상시키고, 필요하면 보조생식술의 도움을 받아 임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산부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6:30
  • 살 빼려면 '엠티 칼로리'를 끊어라

    살 빼려면 '엠티 칼로리'를 끊어라

    건강해지고 싶다면 '엠티 칼로리'로부터 벗어나자. 영양가는 상대적으로 적고, 열량은 높은 식품은 엠티 칼로리(empty calorie) 식품이라 한다.엠티 칼로리 식품의 대표적인 예가 술이다. 알코올은 1g당 칼로리가 7kcal인데, 영양가는 '제로'에 가깝다. 감자칩, 아이스크림, 사이다, 도넛 등도 엠티 칼로리 식품이다. 우리가 무심결에 먹던 엠티 칼로리 식품은 몸에 에너지를 적게 제공하면서 살은 찌게 만든다.엠티 칼로리 식품은 대부분 맛있어서 찾게 된다. 덜 먹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는 식품을 안 먹는 게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엠티 칼로리 식품을 덜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두자.식사일기 작성하기=식사일기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자산관리의 첫걸음이 가계부 작성하기이듯이 체중관리의 시작은 식사일기 작성이다. 식사일기를 통해 평소 엠티 칼로리 식품을 언제, 얼마나 먹는지 파악하면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채소 먹는 습관 들이기=배고플 땐 채소나 해조류로 배를 채우는 습관을 들이자. 채소에는 다량의 수분과 섬유소가 함유돼 있어서 포만감을 유지시켜 준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좋고, 엠티 칼로리 식품의 유혹을 쉽게 이길 수 있게 해준다.출출할 땐 견과류를=​간식으로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 아몬드 한 움큼(28g)의 칼로리는 164kcal이지만, 생체이용률을 고려할 때 체내 흡수 칼로리는 이보다 25% 낮은 123kcal다. 칼로리가 낮지는 않지만, 단백질이나 지방뿐 아니라 무기질 함량이 높아서 영양소가 꽉 찬 식품이다. 매주 두세 번만 먹어도 체중 증가나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6:00
  • [소소한 건강상식] 실내서도 얼음장 같은 발, 동맥경화 때문일 수 있어

    [소소한 건강상식] 실내서도 얼음장 같은 발, 동맥경화 때문일 수 있어

    겨울철이지만 따뜻한 실내에서도 유독 발이 시리다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잘 때 양말을 신고 잔다는 경우도 있다. 유독 시린 발, 이유가 뭘까.60세 이상 고령이면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먼저 동맥경화를 의심해야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는 "동맥경화는 팔보다는 다리 쪽 혈관에 잘 생긴다"며 "팔은 혈관이 막히면 혈액이 측부 혈관으로 우회해 흐를 수 있지만, 다리 쪽은 측부 혈관이 팔보다 덜 발달해 동맥경화가 있으면 혈액 순환이 안 되면서 시린 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리 혈관의 동맥경화는 발목 혈압을 재보면 알 수 있다. 발목 혈압이 팔 혈압의 90%에 못 미치면 동맥경화를 의심해야 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일 수도 있다. 당뇨 합병증으로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발 시림 외에도 저림, 무감각 등의 이상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젊은 층이라면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말초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여성에게 많으며, 유병률이 성인 여성의 20%까지 보고될 정도로 흔하다.
    동맥경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5:00
  • 한 잔 술, 곧바로 불규칙한 심장 떨림 유발

    한 잔 술, 곧바로 불규칙한 심장 떨림 유발

    하루에 술 한 잔만 마셔도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방세동은 혈액을 심실로 전달해주는 심방이 불규칙적이고, 가늘게, 빠른 속도로 떨게 되는 질환이다. 심방세동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혈전(피떡)에 의해 혈관이 막히는 혈전색전증이 발생하고 이는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다.독일 함부르크-에펜도르프대학 연구팀은 적은 양의 술을 규칙적으로 마신 10만7845명을 대상으로 소량의 알코올이 심방세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하루 한 잔 술을 마신 사람은 심방세동 위험이 16% 높았고 하루 두 잔 술을 마신 사람은 위험도가 28% 높았다. 하루 네 잔 이상 술을 마시면 위험도가 47%까지 올라갔다. 술을 많이 마시면 심부전(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 위험도가 커지고 심부전이 심방세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번 연구는 규칙적인 소량의 알코올 섭취가 곧바로 심방세동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연구를 진행한 독일 함부르크-에펜도르프대학 레나테 슈나벨 교수는 “이번 연구가 아주 적은 양의 술도 심방세동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가벼운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 심방세동 질환에는 적용되지 않아 지양돼야 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고 유레크얼러트(EurekAlert)가 최근 보도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3 22:30
  • 발달장애 치료, 만 3세 전에 시작해야 효과 커

    발달장애 치료, 만 3세 전에 시작해야 효과 커

    발달장애는 연령이 높아져도 신체기능을 일정하게 획득하지 못하는 상태로 주로 운동, 언어, 인지, 정서 및 사회성과 자립능력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과거에는 만 3~4세 정도까지 아이가 호전되기를 기다리다가 발달장애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흔했다. 하지만 만 3세가 되면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결정적 치료시기가 이미 지난 것일 수 있으며, 만 1~2세에 발달장애를 조기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학) 김성구 교수는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진행한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교수는 2013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고려대학교병원․한양대학교병원 등 3개 대학병원에서 발달장애로 진단받은 627명을 분석했으며, 나이는 대부분 6세 미만이었다. 발달장애 유형별로는 ▲언어발달장애 274(43.7%)명 ▲최소 두 가지 영역에서 발달지연이 관찰되는 전반적 발달장애가 224명(35.7%) ▲언어 발달이 늦으면서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문제가 있는 자폐스펙트럼장애가 19명(3%) ▲운동영역에서 심각한 발달지연이 관찰되는 운동발달장애가 69명(11%) ▲5세 이후 연령에서 IQ 70 미만인 지적장애가 41명(6.5%)이었다.분석결과 전체 발달장애아동 627명 중 62.5%인 392명이 만 0~2세였으며, 국내에서는 장애판정이 불가능한 만 0~1세 아동이 전체 32%인 202명을 차지했다. 장애유형별로는 전반적 발달장애는 40% 이상이, 운동발달장애는 98%가 만 0~1세였다. 또한 전체 환자 중 92명은 장애 진단 후 6개월 뒤 추적발달검사를 받았다. 이 결과 전체 95%인 87명에게서 장애진단이 지속돼 처음 진단받은 발달검사결과가 매우 신뢰도 있는 장애예측인자로 확인됐다.발달장애는 미숙아를 포함한 고위험 신생아에게서 빈번히 나타나는 주요 합병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도 전체 환자의 25%인 157명의 미숙아에게 운동발달지연, 전반적 발달장애 등 운동발달과 관련된 이상이 조기에 진단됐다. 김성구 교수는 “발달지연은 전체 소아의 5~10%에서 보이는 흔한 문제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뤄지지 못한다면 발달지연이 가속화돼 장애아동으로 발전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발달지연으로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연령은 만 3~4세이지만 이번 연구결과 발달장애아동의 상당수가 만 0~1세에 첫 진단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영유아 발달검사인 베일리검사를 시행해서 발달장애가 확인되거나 신경학적 검사와 임상적 소견으로 장애가 확실히 예견되는 경우 장애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언어지연 치료 늦어지면 사회성 발달까지 심각한 영향영유아기는 경험에 따라 두뇌가 변화될 수 있는 신경가소성(neural plasticity)을 특징으로 빠른 변화가 이뤄지는 발달단계이다. 인간의 뇌는 생후 첫 2년 동안 급격하게 발달하여 만 3세 때 신경세포를 서로 이어주는 시냅스 연결망의 밀도와 형성이 최고치를 보인다. 이 같은 신경의 성숙과정으로 인해 발달에 결정적인 시기인 만 1~2세에 발달장애를 조기 진단하고 치료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김 교수는 “과거에는 언어발달 지연의 경우 늦게 말하는 아이를 염두에 두고 치료를 만 3세 정도에 시작하는 경우가 흔했으나 이는 매우 늦은 시기”라며, “만 3세가 되면 이미 결정적 시기가 지나고 언어뿐 아니라 언어지연으로 인한 사회성 발달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시기로 가능한 한 빨리 만 1세 이전이라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지자체 재량인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지속․상시적 지원 필요발달장애 치료에는 부모의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든다. 이번 연구에서 발달장애아동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령에 관계없이 발달장애 진단과 동시에 치료와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서 지적․자폐성장애인은 만 2세 이상부터, 척수․뇌병변장애인은 만 1세 이상부터 장애인 등록이 가능하며, 장애인으로 등록돼야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외국에서는 발달장애 아동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단 한 가지 영역에서라도 또래보다 발달지연을 보이면 관계 기관의 조기 개입의 대상자가 되며, 지역센터에 문의전화를 한 순간부터 반드시 45일 이내에 이들을 돕기 위한 서비스가 시행돼야 한다고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또 국내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제도를 분석한 결과 현재 지자체 재량사업으로 의료비 지원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모든 발달장애 환자에게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 않아 지원을 기다리는 동안 치료의 결정적 시기를 놓칠 가능성도 있었다.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발달장애 아동은 7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나, 장애판정 시기의 제한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모들의 장애판정을 미루고자 하는 경향으로 인해 발달장애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발달장애를 겪고 있거나 예견되는 아동들이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제도가 신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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