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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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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겠지’ 생각하고 쉽게 먹는 식품 중 의외로 체내 독소를 늘리는 식품들이 있다. 이런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내 각종 세포와 장기를 손상하고 해독 기관에 문제를 일으켜 해독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대신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독성물질 흡수를 방지하거나 배출하는 식품을 먹는다면 체내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몸에서 독으로 작용하는 식품과 약으로 작용하는 식품들을 알아본다.◇체내 독소 늘리는 식품갈변된 사과사과를 깎은 채로 오래 두면 산화 현상으로 인해 겉면이 갈변한다. 사과의 갈변된 면은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만들 수 있다.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노화를 가속화하고, 만성피로나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변색된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먹는 게 좋다.몸집 큰 생선생선에는 미량의 수은이 들어있는데, 참치·상어 등 큰 생선일수록 수은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신부 참치 섭취량을 주 1회 100g 이하로 권장하기도 한다. 수은은 소화기관과 폐에 흡수가 잘 되는데, 중추신경계에 쌓이면 독소가 된다. 수은은 가열하면 일부 증발하기 때문에 생선은 되도록 가열해 먹는 게 좋다.식용유로 튀긴 음식식용유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뤄졌는데, 이를 가열하면 활성산소, 산화 지방, 산화질소 등 독소가 만들어진다. 특히 가열 이후 공기에 오래 노출될수록 독소량이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한 번 사용한 식용유는 재사용하면 안 된다.빵과 국수베이킹파우더에는 미량의 알루미늄이 들어 있다. 빵을 간식으로 조금씩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하루 두 끼 이상 한 번에 4~5개씩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알루미늄이 체내에 쌓여서 독소로 작용한다. 불면증, 손발 저림, 관절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가공된 밀가루에도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 있다.◇체내 독소 빼주는 식품발아 현미현미는 영양분이 집중된 배아층과 호분층이 모두 보존돼 있어 백미를 비롯한 다른 곡류보다 영양이 훨씬 풍부하다. 발아시킨 현미의 경우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 칼슘이 5배가량 많다. 특히 현미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잉여 영양분과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 체내 독소 비율을 낮춘다.망고·파인애플망고나 파인애플처럼 수분·당분·섬유질이 많은 열대 과일은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섭취 시 당분이 혈액으로 들어가는 속도도 느려 단맛이 강한 다른 과일보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녹차녹차에는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카테킨은 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고,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녹차의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배설하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마늘마늘은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B가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특히 마늘 특유의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항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성분이 인체에 치명적인 세균류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해 대표적인 디톡스 식품으로 뽑힌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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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에는 갈라지고 트는 입술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 립밤을 열심히 발라보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미국피부과학회는 갈라지는 입술을 해결하기 위해 권장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이 내용은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 Xpress)'에 최근 보도됐다. 아래 방법을 시도해도 입술 갈라짐 증상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피부과를 찾아 진단해볼 것을 권한다.1. 자극이 없는 립 제품 사용하기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립 제품 속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이 알레르기를 일으켜 건조한 입술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립 제품을 바른 후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다면 최대한 자극성 성분이 없는 립 제품으로 바꿔보자.2. 특정 성분 들은 립 제품 피하기립밤뿐 아니라 립스틱, 립글로즈 등에 자극 성분이 들어 있는 것도 피해야 한다. 특히 립글로즈 제품 중 반짝이고 도톰한 입술을 연출하기 위해 멘톨, 유칼립투스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있다. 모든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입술이 따끔거린다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3. 립 제품 최대한 자주 바르기입술 보습을 위한 립밤, 립크림 등 제품은 최대한 자주 발라야 한다. 피가 날 정도로 매우 심하게 갈라진다면 바세린과 같은 무거운 제형의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잠들기 전 립밤을 바르는 게 중요하다. 자는 동안 건조해질 수 있는 입술을 보호해주기 때문이다.4.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입술은 바르지 않는 사람이 많다. 입술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에 의한 노화로 건조감이 심해질 수 있다. 외출할 때 2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면 좋다. 립밤 자체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경우도 있다.5. 입술에 침 바르거나 물어뜯지 않기입술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 침을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입술 건조를 악화시키는 행동이다. 물어뜯는 것도 오히려 각질을 두껍게 만든다. 손으로 자주 만지는 것도 좋지 않다. 건조함이 느껴질 땐 립밤을 바르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6. 입속에 금속 성분 닿지 않도록 하기입술에 금속 성분이 닿으면 접촉성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한다. 클립, 장신구 등을 입술로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최근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금속 빨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한다.7. 물 많이 마시고, 적정 습도 유지하기피부 건조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물을 가능한 한 많이 마셔야 한다.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신다. 적정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가습기 역시 잠들기 전에 틀어 놓으면 피부 건강과 호흡기 건강에 좋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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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이 불규칙한 현대인들에게 변비는 흔한 질환이다. 변비를 자주 앓는 사람들은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 변비약을 복용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구체적인 증상을 고려하지 않고 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변비약에는 자극성, 팽창성, 삼투압성 등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나타난 증상을 정확히 인지한 후 약을 복용해야 한다. 맞지 않는 약을 먹을 경우 변비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변비약 유형에 대해 알아보자.자극성 하제장 점막을 자극하는 자극성 하제는 장의 연동운동과 점막의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대변 양을 늘리고 대변을 무르게 만든다. 갑작스러운 변비 증상이 생겼을 때 빠른 개선 효과가 필요하거나, 팽창성 하제, 삼투압성 하제 등으로 효과가 없는 경우 권장된다.다만, 자극성하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설사, 체중 감소, 비타민 결핍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내성이 생기면 오히려 배변 활동에 더욱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또 자극성하제를 먹은 후 1시간 내에 우유, 제산제를 먹으면 위경련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자극성 하제는 장으로 가기 전 분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수 코팅돼 있으므로, 쪼개서 먹지 말아야 한다.팽창성 하제팽창성 하제는 주로 섬유질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때문에 수분과 함께 섭취하면 장 내용물을 불려 배변 활동을 돕는다. 약효가 나타나기까지는 12~7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팽창성하제는 다른 변비약보다 부작용이 크지 않은 만큼, 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변비환자들에게 추천된다.팽창성 하제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식사 직후 약을 복용하면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장을 비운 상태에서 먹는 게 좋다.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는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팽창성 하제가 다른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특히 신부전, 장폐색 등을 앓거나 변이 심하게 차 있을 때 팽창성 하제를 복용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삼투압성 하제삼투압성 하제는 장내 삼투압을 증가시켜 변에 수분이 흡수되도록 한다. 변이 딱딱한 상태에서 수분을 흡수하면 변이 물러지면서 배변 활동이 원활해진다. 대표 성분으로는 마그네슘, 글리세린, 솔비톨 등이 있으며, 글리세린과 솔비톨은 직장 수축 작용을 돕기도 한다. 락툴로스 성분인 ‘듀파락 시럽’은 복통이나 구역질, 복부팽만,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신부전 환자, 소아는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일부 증상이 심한 환자는 관장을 통해 직접 직장을 팽창시키기도 한다. 다만 이 같은 치료는 직장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 급한 경우에만 사용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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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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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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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입니다.” 암 진단을 받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 ‘항암을 견딜 수 있을까’ ‘죽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과 공포감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암 진단 후부터 치료 시작 전’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넋 놓고 슬퍼만 하면 안 된다. 환자 스스로가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보다 건강한 몸 상태로 치료에 임해야 치료 성적이 더 좋아진다.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정소연 실장(유방암센터 외과 교수)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며 “가족·의료진과 함께 무장하고 암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암을 진단받은 사람이 치료 시작 전에 알아두면 좋은 일곱 가지를 소개한다.① 마음 다스리기의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치료 가능한 질병이 됐지만, 여전히 암은 무섭다. 암을 진단 받으면 이를 받아들이고 용기를 내 치료 받기까지 환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 각 병원에서 운영하는 클리닉 등을 적극 활용하면 좋다. 암 환자들의 정서적인 문제를 다스리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하는 ‘정신종양클리닉’을 운영하는 병원이 많다. 여기에서는 자신에게 생긴 암에 대한 공포나 수술·항암 같은 치료 자체에 대한 불안함을 없애도록 도와준다.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 상담해준다. 정소연 교수는 “암에 대해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포감을 극복하는 게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때가 많다”며 “이럴 때 암을 진단 받은 병원 의료진의 도움을 적극 받으라”고 말했다.② 주치의 신뢰하기‘암 치료는 크고 유명한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그만큼 임상 사례가 많아지면서 암 치료는 표준화됐다. 소위 말하는 ‘명의’ 역시 이 프로토콜에 준해서 치료를 시행한다. 몇 달씩을 기다리면서까지 수도권의 큰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 권역별로 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대형병원들이 있다. 정 교수는 “주치의와 암 환자는 한 팀이 돼서 치료에 임하는 게 좋은데, 환자가 의사를 신뢰하지 않으면 어렵다”며 “수술 이후 항암·방사선 등 여러 치료가 뒤따르는 경우엔 특히나 접근성이 좋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③ 유전적 문제 확인하기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많거나, 유방암이었는데 난소암을 또 진단 받았거나, 췌장암을 극복했는데 이번엔 유방암이 생기는 식으로 가족력이 있거나 다발성암인 경우라면 타고난 유전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 특정 유전자의 변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만약 유전적 문제가 발견되면 치료 방향이 바뀔 수 있다.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유방암 환자의 경우 부분절제만 하는 게 아니라 양쪽 유방 모두 절제하거나, 난소암 예방 차원에서 난관절제술을 받는 식이다.④ 장기적 계획 세우기암 치료가 발전하고 조기 발견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젊은 암 환자도 늘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암을 진단 받았다면 임신 계획 등을 미리 세워두자. 수술과 항암·항호르몬 치료 등을 받다 보면 치료 후에 난임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한다. 따라서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 암 환자라면 난자를 냉동 보관해두거나, 남성 암환자의 경우 배우자와 함께 배아를 냉동 보관하는 등의 계획을 면밀하게 세워야 한다. 이런 상황을 주치의에게 알리면 된다.⑤ 가족과 대화하기암 환자는 ‘배우자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다’며 화를 내고, 환자 가족은 ‘나 때문에 암에 걸린 것’이라며 자책한다.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암 치료를 위해서는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 정도의 긴 시간이 필요하다. 이 긴 시간 동안 환자와 가족의 팀워크가 좋아야 치료 예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데, 그러려면 치료 시작 전에 마음에 담아둔 부정적인 생각을 털어내는 게 좋다. 이때도 암을 진단 받은 병원의 도움을 받자. 임상심리치료사가 있어서, 부부간 혹은 부모 자식간의 대화가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준다. 가족과 함께 특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각 병원에서 제작·배포하는 ‘가족과의 대화 가이드라인’ 같은 브로셔를 요청해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⑥ 정보 걸러내기암 환자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검증 안 된 제품이나 치료법을 홍보하는 곳들이 많은데, 현혹되면 안 된다. 정소연 교수는 “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가 해야 할 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적당히 운동해서 체력을 만들어 놓는 것”이라며 “이 외에 암 치료에 좋다는 제품을 사 먹거나 근거를 알 수 없는 치료를 받는 건 돈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고, 더 나아가 암 치료에도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⑦ 경제적인 도움 받기우리나라는 암 환자에게 산정특례를 적용해, 의료비 중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부분의 5%만 본인이 부담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탓에 이조차도 버겁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이때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병원의 사회사업팀이나 주치의에게 문의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상황에 따라 국가에서 지원 가능한 재원을 연결해주거나, 여러 단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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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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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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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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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가 눈물흘림증 치료에 보톡스라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을 눈물흘림증 치료에 적용, 약 90%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눈물흘림증은 ‘유류증’이라고도 한다. 결막낭 안에 눈물이 괴어 눈꺼풀 밖으로 넘쳐 흐르는 증상이다. ‘눈가가 짓무르고 아프다’, ‘안경에 김이 서린 것처럼 뿌옇게 보인다, 흐리게 보인다’, ‘야외활동 시 눈물을 계속 닦느라 번거롭다’ 등의 불편감을 호소한다. 심한 경우, 눈물로 눈을 반복적으로 비비면서 만성 안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눈물흘림증은 중년과 노년 여성에게 흔하다. 백내장과 눈꺼풀 처침과 함께 노년기 안질환의 대표로 꼽힌다. 유병률도 증가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눈물흘림으로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환자는 2016년 1만 명에서 2019년 1만 4천 명으로 증가했다. 신현진 교수는 눈물흘림증 환자를 보툴리눔 톡신을 결막에 넣은 군과 피부에 주입한 군으로 나눠 비교했다. 그 결과, 두 군 모두 약 90%의 성공률을 나타냈다. 10%에서는 일시적인 복시나 눈꺼풀 처짐, 건조증이 발생했으나 주사 후 1개월 내 호전됐다. 효과는 약 5개월 지속됐으며, 다른 사람에게 치료를 권할 의향을 묻는 설문에 75%가 ‘그렇다’고 답했다.신현진 교수는 “보툴리눔 독소는 눈가 주름 개선을 위해 눈 주위에 주입하는 미용성형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눈물 흘림의 치료 목적에도 효과적”이라며 “진료실에서 1~2분 정도 소요되는 시술”이라며 “이 시술은 전신 상태가 좋지 않거나 겨울에만 눈물흘림증이 발생하는 경우,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치료를 위해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눈물흘림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툴리눔 톡신의 효과와 안전성 연구를 승인했으며 신현진 교수의 이번 연구는 그 효과에 대한 국내 첫 임상시험 연구다.신현진 교수는 그동안 눈물흘림증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했으며, 눈물흘림증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 중 ‘비강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은 신현진 교수가 소개해 지난 2020년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Forum of Allergy & Rhinology’에 게재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신현진 교수가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나보타’로 무작위 임상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지난 1월 SCI급 국제 학술지인 ‘Toxin’에 게재됐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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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귀 바로 앞에 있는 턱관절은 턱 운동의 중심축이다. 턱관절에 통증, 염증 등이 생기면 말하기, 씹기 등에 일상생활도 문제가 생긴다. 무릎이나 척추와 같이 턱관절에도 관절염이 생길 수 있음을 명심하고, 턱관절 장애가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턱관절 장애 방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져척추, 무릎 등과 달리 턱관절 장애는 당장 치료하지 않는다고 해서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지는 않는다. 그러나 턱관절 장애가 만성화되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턱관절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것이다. 이 소리는 턱관절 사이 디스크가 빠져나왔다가 다시 끼어들어 가면서 생기는 것인데, 심해지면 디스크가 제자리로 들어가지 않아서 입이 잘 안 벌어질 수 있다. 턱관절 디스크가 제자리를 찾는 과정에서는 관절 부위 턱뼈가 마모되면서 턱이 틀어지고 부정교합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턱관절 장애는 두통, 불면증, 이명 등도 유발한다.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실제 턱관절 장애 환자의 67%가 두통을, 30%는 이명을 겪는다. 턱관절 통증이 오래가면 뇌신경계가 흥분하면서 신호 전달에 이상이 생기고, 턱관절에 생긴 염증이 청신경에 영향을 미쳐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온 찜질, 턱관절 장애 완화 도움통증이 심하고 턱관절이나 디스크 손상이 많이 진행됐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근육 뭉치는 게 주원인이라 보톡스나 초음파 등을 이용해 근육을 이완할 수 있다. 관절 염증이 원인이라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제와 관절 압력을 줄여주는 구강 내 장치(마우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턱관절 장애가 심하지 않다면 생활습관 교정이나 간단한 약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를 악무는 행위를 피하고, 긴장한 턱 근육 이완을 위해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턱을 목도리 등으로 충분히 감싸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의식적으로 턱 근육을 이완하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하루 6회 혀를 위 앞니 안쪽에 가볍게 대고, 혀가 이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까지 최대한 입을 벌려 6초 동안 유지하는 것을 6회 반복하면 긴장된 턱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치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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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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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자주 하얗게 트거나 통증, 출혈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구순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구순염은 입술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입술에 자주 침을 바르거나, 찬바람, 건조한 날씨, 입 안에 있는 칸디다 균에 의한 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단순히 입술이 트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방치할 경우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형별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박탈성 구순염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박탈성 구순염이 나타날 수 있다. 박탈성 구순염은 건조한 공기나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 등 외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아래 입술 중앙에서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이는데, 통증을 줄이기 위해 입술에 침을 바르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면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치료를 위해서는 평소 입술 전용 보습제를 바르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국소부신피질호르몬제를 처방받아 치료하기도 한다.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치약이나 립스틱 등 화학물질 접촉으로 인해 알레르기성 구순염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을 진단받은 경우 알레르기 유발 인자를 제거해야 한다. 바셀린 연고나 립밤 등을 바르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입술이 건조하고 틀 때 립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게 된다면 저녁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화장을 깨끗이 지우도록 한다. 립스틱을 바를 때 입술 보호제를 미리 얇게 발라주는 것도 입술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광선 구순염자외선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나타나는 구순염은 '광선 구순염'이라고 한다. 광선 구순염은 입술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병할 수 있다. 상피내암의 일종으로, 증상이 악화되면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제나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립밥을 바르도록 한다. 아랫입술에 아무 증상 없이 딱지 또는 궤양이 생겼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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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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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질환을 앓을 때 생긴 피부 변화가 사라진 후에도 통증이 지속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앓은 수두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체 내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한다.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면, 언제든지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다. 주요 원인은 고령이지만, 스트레스, 피곤, 컨디션 저하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대상포진의 통증은 상상을 초월한다. 흔히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는 대상포진의 통증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드물게 출산보다 심한 고통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희주 교수는 “모든 대상포진이 신경통을 유발하지 않지만, 한번 신경통이 시작되면 매우 심해질 수 있다”며 “보통 고령의 환자가 더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포진 후에도 신경통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수포 등 피부 포진이 없어진 후에도 신경통이 2~3개월 이상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대상포진의 가장 흔하면서도 힘든 합병증으로, 특히 60세 이상에서는 절반 이상이 경험한다. 질환을 앓을 때 통증이 심했거나 피부발진이 심했던 경우, 눈의 침범이 있었던 경우에도 피부 병변 후 통증 생길 수 있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는데 50% 정도는 3개월 이내, 70% 정도는 1년 이내에 호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희주 교수는 “대상포진은 수두 치료 후 바이러스가 잠복한 뒤 발생하기 때문에 재발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며 “백신을 맞으면 완벽히 발병을 차단할 순 없지만, 증상이나 신경통의 발생 빈도와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통증이 너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거나, 신경차단술을 받는 방법이 있다. 통증은 발병 초기에 가장 심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든다. 병변이 없어진 후에도 통증이 계속 갈 때는 진통제를 통해 조절할 수 있다. 김희주 교수는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통증 오래간다면 금주, 금연해야 하고 피곤하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대상포진 전조 증상으로는 발병 평균 4~5일 전부터 피부에 통증, 가려움, 감각 저하 등 감각 이상이 있다. 드물게 두통, 발열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의 특징적인 피부 발진은 붉은 반점, 물집, 고름 물집이 생긴 뒤 1~2주일이 지나면 딱지로 변하고 떨어진다. 발병 초기 붉은 반점이나 물집은 3~7일 동안 계속될 수 있다. 딱지가 생기는 기간까지는 3주 정도 소요된다. 눈 주변이나 코, 이마 근처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경우 바이러스의 안구 신경 침범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 안구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추가적인 안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귀 주변이나 뺨 근처에 발생한 경우 심한 귀통증, 안면 마비, 이명, 난청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진단은 통증과 피부병변을 통해 내려진다. 필요한 경우 물집을 긁어 피부 세포 변화를 검사하기도 한다. 혈액검사의 경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두를 앓았던 사람에게서는 비슷한 검사 결과를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상포진 진단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피부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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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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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보건의료 분야가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급부상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국 정부는 보험급여라는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디지털 헬스케어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할까? ◇코로나19로 가치 입증한 디지털 헬스케어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시행된 비대면 진료, 인공지능 폐 CT 영상 진단 등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진단과 치료의 정밀도,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시장규모는 이미 2019년 1063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30% 성장을 통해 2026년 6394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확산, 의료 IT 인프라 확충, 보건의료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 및 인공지능의 발전은 진흥원의 예측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임을 보여준다. 실제 지난해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투자금은 2013년 대비 10배 이상 오른 140억 달러(약 15조4000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케어 IT 시장조사 기관 KLAS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환자 상태 추적과 원격 모니터링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보험급여 시작한 美·獨, 한국은?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세계 각국에서는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육성방안을 내놓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에 건강보험수가를 적용하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다만 아직 수가보상이 되는 국가는 드물다. 미국과 독일 정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수가가 신설되어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미국에서 보험청(CMS)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받은 사례는 HeartFlow의 FFRCT가 있다. HeartFlow FFRCT는 관상동맥 CT 결과를 분석, 관상동맥 혈액 흐름 상태를 보여주어 혈관 조영술 검사가 불필요한 환자를 선별해주는 소프트웨어다. 건당 1450달러의 보험 수가가 인정되고 있다.Viz.AI의 뇌졸중 소프트웨어인 Viz ContaCT도 있다. Viz.AI는 뇌졸중 환자의 급성 치료를 간소화해 치료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 상태를 개선하며 입원 기간을 줄이며, 시술 횟수를 늘림으로써 임상 및 재정적 결과의 개선을 입증한 소프트웨어다. AI 소프트웨어 최초로 신기술 추가 지불보상을 인정받아 Viz ContaCT는 사용 건당 최대 1040달러의 추가 보상이 이뤄진다. 병원은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을 통해 추가보상을 받을 수 있어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구조다. 독일은 지난 2019년 11월 디지털헬스케어법을 통과시켜 디지털헬스 앱을 법정 건강보험의 급여대상으로 포함해 의사가 환자에게 앱을 처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증적 의료 효과 관련 입증자료가 부족한 업체의 경우 잠정 등재 신청을 가능하게 해 12개월 동안의 시험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장치도 있다. 독일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하에 elevida, velibra, somnio 등의 제품이 정식 수가를 부여받았다. 해당 앱은 각각 다발성 경화증, 공황장애, 불면증에 사용되는 디지털헬스 앱으로 수가는 464,00~743,75유로 수준으로 책정됐다. 우리나라는 2020년 9월 기준 총 53개 인공지능 의료기기가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정식 수가가 인정된 디지털 헬스케어의 사례는 없다. 디지털헬스 앱에 대해 국내에서는 수가 관련 제도는 확립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을 통해 ▲영상의학분야 AI기반 의료기술 ▲3D 프린팅 이용 의료기술 ▲병리학분야 AI 기반 의료기술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판단 기준 등을 제시하고, 사례에 따라 급여를 추가가치를 인정할 것이라고 안내하는 수준이다. ◇난관 많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급여화, 희망 있나?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는 언제쯤 정식 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이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수가 체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치 측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행위별 수가제를 채택하는 우리나라 보험체계 특성상 정식 수가 책정은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예를 들어 EMR 등 인프라 성격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은 수요처인 병원에서 비용을 부담할 수 있기에 당장 급여가 되지 않더라도 활성화될 수 있지만, 개별 환자에게 적용되는 제품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면 비용문제로 인해 현장에서 사용되기엔 한계가 있다.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도 사용될 기회를 얻기 어렵다. 산업계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아직 초기단계이며, 우리나라 업체들의 기술이 해외에 뒤처지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정식 급여화 방안을 검토해야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정부가 제시하는 '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은 실효성이 없다고도 지적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혁신적 의료기술 요양급여 가이드라인'은 기존 의료행위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효과가 있으면서 비용효과성까지 입증한다는 근거가 있어야 급여를 인정하기 때문에 사실상 급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임상현장에서 일정 수준의 충분한 근거가 쌓여야 하는데, 급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당장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기 어렵다 보니 근거를 만들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밝혔다. 물론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급여화에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급여화를 위해 민관협력이 특히 잘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팀 정유성 연구원은 "인공지능 병리·영상진단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에 대해 업계는 과도하게 엄격하다고 하지만 해외사례를 볼 때 불합리한 수준도 아니고, 보험재정을 고려할 때 급여신설을 위한 일방적인 가이드라인 완화 등은 어렵다"고 밝혔다. 정유성 연구원은 "해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도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수익모델 발굴하고 있음을 참고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도 디지털 헬스케어의 특성을 고려한 규제와 수가 시스템을 정립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할 때 현장의 의견을 많이 듣고자 하니 앞으로 의견수렴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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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 시리즈가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스트레스와 피로를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비타민B는 반드시 섭취해야 할 필수 영양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평소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선물용으로 비타민B를 비롯한 여러 영양제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임팩타민’은 연령·건강 상태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부모님 명절 선물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는 비타민 영양제로 주목받는다.필수 비타민B 8종이 모두 들어있는 ‘임팩타민 프리미엄’은 피로 회복과 에너지 생성, 눈의 피로, 어깨결림, 구내염 증상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최적섭취량 기준 고함량 비타민B군을 함유해 체내에 충분한 양을 공급할 수 있고, 활성형 비타민B1(벤포티아민)도 함유돼 일반 티아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8배 높다. 또 비타민C, E, 셀레늄, 아연 등을 보강해 면역력 증강과 항산화 관리가 가능하며, 비타민 특유의 알약 냄새를 없앤 소형 정제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 역시 장점이다. 가족이 함께 먹는 영양제나 부모님 선물로 추천된다.장시간 학업으로 피로가 쌓인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임팩타민 파워 A+’가 어울린다. 이 제품은 비타민B 8종과 함께 뇌 기능 개선, 집중력 향상에 좋은 콜린, 이노시톨을 국내 일반의약품 1일 최대 함량으로 함유해, 두뇌 건강과 체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또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마그네슘·비타민D도 함유했다.‘임팩타민 케어’는 대사성 질환을 예방·관리하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6·B9·B12를 국내 일반의약품 1일 최대 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흡연이나 음주, 과도한 카페인 섭취,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평소 호모시스테인 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B9·B12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임팩타민 케어를 비롯한 임팩타민 시리즈 제품은 현재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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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