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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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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연고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많아 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전문의들은 그러나 스테로이드 연고가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은 잘못됐다고 말한다. 염증치료, 면역조절, 피부재생 효과가 있으므로 제대로만 쓰면 좋은 치료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스테로이드, 최고 명약부신 피질 호르몬, 즉 스테로이드제의 가장 큰 역할은 강력한 소염작용과 면역 억제 기능이다. 알레르기성 질환에도 직접 작용한다. 때문에 의사들은 대부분의 피부 질환을 치료할 때 가장 효과가 빠르고 우수한 약으로 스테로이드를 꼽는다. 피부 질환 중 아토피, 건선, 습진용 연고에 주로 사용되며, 응급 상처를 낫게 하는 효과도 있다. 염증 부위를 잘 아물게 해서 정상 피부로 되돌려주고, 가려움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드름이나 백선, 무좀 등에는 잘 듣지 않는다.◇효과만큼 부작용 커스테로이드 연고는 효과만큼 부작용도 다양한 ‘양날의 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스테로이드 연고제 허가사항에 피부, 눈, 내분비계 부작용을 30가지 이상 언급해놓고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모세혈관 확장, 땀구멍이 넓어져 생기는 곰보자국 등이다. 피부 주름, 모낭염, 다모증도 흔한 부작용이다. 또 눈 주위에 바르면 눈에 흘러 들어가 녹내장, 백내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의사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또 의사 처방을 받았건,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한 연고든 사용 후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얼마만큼 발라야 하나?스테로이드 연고는 신체 부위마다 흡수율이 다르기 때문에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연고 흡수율은 손바닥 0.1%, 발바닥 0.15%, 팔뚝 1%, 겨드랑이 4%, 얼굴 7%, 눈꺼풀과 생식기 30% 등이다. 흡수율이 가장 높은 눈꺼풀과 생식기는 그만큼 조심해서 적은 양을 발라야 한다.일반적으로 보통 사람이 손가락에 연고를 한 번 짤 때 나오는 양(FTU)이 약 0.5g 정도다. 이 정도면 한쪽 손의 등과 바닥을 바를 수 있다. 얼굴과 목 전체를 바르는 데는 1.29g, 몸통 전체 3.5g, 한쪽 팔 1.5g, 한쪽 다리 3g, 한쪽 발 1g이 적정 용량이다.◇임신부는 특별히 주의해야의사에게 처방을 받아 구입한 연고를 쓰고 나서 보관했다 다른 가족이 돌아가면서 바르는 경우가 많다.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대부분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이기 때문에 쓰고 남은 경우엔 아깝더라도 과감히 버려야 한다. 임신부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먹는 약은 위험하지만 바르는 약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테로이드 연고를 넓게 바르면 먹는 약과 비슷한 약효와 부작용이 나서 임신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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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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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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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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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서 추위가 한층 누그러졌다. 아침, 저녁에도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갔지만, 낮과는 10도가량 차이를 보인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에는 혈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혈관 수축과 함께 혈압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혈관 민감도가 2~3배가량 높아, 혈관이 조금만 수축해도 혈관 내 통로가 크게 좁아지고 혈압이 쉽게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혈관 벽이 두껍고 딱딱한 노인도 고위험군이다. 일교차가 큰 시기 혈압 상승 예방법을 소개한다.야외활동 할 때는 모자·면 내복 착용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머리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머리는 몸에서 열이 가장 잘 빠져나가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온이 낮을 때 야외활동을 할 경우 모자를 쓰도록 한다.면 소재 내복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야외 활동 중 땀이 나면 증발하면서 체온을 낮추고 혈압이 오를 수 있는데, 이때 면 내복이 땀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샤워는 40도 이하 미지근한 물로겨울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나치게 높은 온도로 샤워를 한 후 갑자기 욕실 밖으로 나오면, 체온이 높아진 상태에서 차가운 공기에 노출돼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고혈압 환자나 노인은 4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씻고, 40도 이상의 물로 목욕을 했다면 나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조금 내린 뒤 나오도록 한다.겨울에도 주기적으로 운동해야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운동을 하면 움직이는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혈액이 몸 구석구석으로 퍼지며 열을 전달하는데, 이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고 혈압이 떨어진다. 운동 중 혈관 내피세포에서 발생한 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운동은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정도가 권장되며, 특히 몸 근육의 70%가 위치한 하체 위주로 운동하면 좋다. 야외 운동은 오전 9시 이후에 하는 게 안전하다. 새벽은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낮은 데다, 기상 직후에는 뇌가 몸을 잠에서 깨우기 위해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분비시키면서 혈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혈압약을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새벽에 약효가 가장 떨어지기도 한다. 혈압약은 대부분 효과가 24시간 지속되지 않아, 기상 후 약을 먹기 전 새벽 시간에 혈압 조절이 잘 안 된다.
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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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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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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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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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 바이러스, 폐렴, 요로감염 등 감염질환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게 될 때면 꼭 처방받은 약을 다 복용하라는 약사의 당부를 듣게 된다. 증상이 개선되면 복용을 중단하라는 진통제나 지사제와 달리 아프지 않더라도 항생제는 반드시 다 먹으라고만 한다. 더는 아프지 않은데도 처방받은 항생제를 꼭 다 먹어야 할까?항생제 내성도 무섭고 증상도 좋아졌는데… 남은 항생제 먹을 필요 있을까?일반적인 경우, 항생제는 보통 3~7일 정도 분량을 처방받게 되는데 항생제는 하루 이틀만 먹어도 증상이 개선된다. 증상도 좋아지고, 항생제는 내성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본 것 같아 약이 남아 있어도 복용을 중단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처방받은 항생제를 반드시 다 먹어야 병도 낫고, 항생제 내성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증상이 없어져도 몸 안에 균은 남아있기 때문에 균을 완전박멸할 때까지 항생제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한국병원약사회 정희진 홍보위원(울산대학교병원 약사)은 "적은 양의 항생제를 쓰거나 띄엄띄엄 투약하게 되면 증상은 없어도 균이 몸속에 남게 되고, 남은 균은 항생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진화하면서 '내성'이 생긴다"고 말했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는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세균으로,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의 진화 방식을 의미한다는 것이다.정희진 약사는 "항생제를 먹으면 내성이 생기니까 먹지 않겠다고 하거나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항생제를 경험한 균이 다음에도 살아남을 수 없도록 항생제를 제대로 먹어 한 번에 다 없애는 일이다"고 말했다. 정 약사는 "내성을 키운 균이 옮으면,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특정약이 듣질 않는 게 항생제 내성"이라고 설명했다.먹지 않는 항생제 연고, 항생제 안약은 내성 덜 생길까?항생제 연고, 안약 등 외용제도 항생제 내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언제든 내성이 생길 수 있다. 정희진 약사는 "항생제 연고나 안약 등의 경우, 일주일가량 사용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꼭 다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약사는 "처음 써보는 연고나 안약이라고 해도 상처에 있는 균이 이미 그 연고에 내성을 가진 균이라 효과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외용제 형태의 항생제는 오염되지 않게 사용할 때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희진 약사는 "항생제 연고나 안약은 사용해야 하는 기간에 비해 처방받는 양이 많기 때문에 쓰기 전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연고는 손이나 물이 닿지 않게 면봉으로 덜고, 안약은 살짝 공중에서 떨어뜨려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항생제만 먹으면 배 아프고 설사하는데… 진통제, 지사제 먹어도 될까?복통, 설사는 항생제를 복용하면 생기는 흔한 부작용이다. 항생제가 원래 우리 장 안에 살고 있는 정상 세균들의 생태계를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복통, 설사 등 부작용이 심하다면 다시 진료를 받고 약을 다시 받아도 되지만,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없다면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통제나 지사제를 먹어도 된다.정희진 약사는 "다만 지사제는 성분에 따라 잘못 쓰면 오히려 회복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약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적절한 약을 추천받는 것이 좋고, 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닌 성분이 포함된 약은 속쓰림을 유발할 수가 있으니 아세트아미노펜만 들어 있는 것을 복용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원래 먹고 있던 유산균, 비타민. 항생제와 함께 먹어도 될까?유익균의 종류인 유산균은 항생제가 망가뜨린 장내 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간혹 항생제와 유산균이 함께 처방되는 것도 이런 이유다. 하지만 유산균도 균이기 때문에, 항생제와 동시에 복용하면 위 안에서 유산균이 효과가 없어질 수 있다. 유산균의 효과를 체감하려면 항생제를 복용하고 1~2시간 후에 유산균을 복용하는 게 좋다. 비타민 등 영양제도 마찬가지다.정희진 약사는 "유산균과 비타민 등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항생제와 복용 간격을 띄우는 것이 좋지만, 번거로움 때문에 항생제와 영양제를 모두 안 먹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정 약사는 "먹고 있던 영양제 등이 있는데 항생제를 처방받았다면, 무조건 복용 간격을 띄우기보단 그때그때 약사나 의사에게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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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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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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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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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하루의 절반을 사무실에서 보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무실에서는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안색이 안 좋아지는 느낌이다. 전날, 야근이라도 했으면 더 그렇다. 왜 그럴까?◇나쁜 공기 출근하면 가장 먼저 히터와 같은 난방 기기가 피부 수분을 빼앗아 가기 시작한다. 하루 종일 창문을 닫아두기 때문에 환기도 안 된다. 자연히 피부는 건조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건성으로 변한다. 민감한 사람은 피부가 당기고 붉어진다. 경우에 따라선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이 같은 환경에서 장기간 생활하면 피부가 쭈글쭈글해지면서 탄력이 떨어져 실제보다 피부가 늙어 보이게 된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의 피부 노화를 억제하려면 하루 1L이상(흡연자는 1.5L 이상)의 물을 마시고, 평소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목욕이나 샤워 후엔 보습로션을 바르고, 사시사철 사무실에 가습기를 틀어 놓는 것이 좋다.◇책상 위에 득실득실한 세균책상에 앉자마자 컴퓨터, 전화기 등의 피부 습격이 진행된다. 먼지가 내려앉은 책상과 컴퓨터 자판, 마우스, 전화기, 복사기, 프린트 등을 통해 세균이 피부로 침투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피부 건강을 위해 자주 닦고 청소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전화기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며, 전화기를 통해 여드름이 유발 또는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주 닦아줘야 한다. 복사기나 컴퓨터에서 나오는 더운 바람도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한편 카펫을 깐 사무실은 천식, 비염,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직장인에게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데, 자주 긁다 보면 보기 흉한 상처가 생기기 쉽다.◇스트레스일을 하다보면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분비를 관장하는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아 피지가 과잉 분비되며 뾰루지, 기미, 색소성 질환이 생기기 쉽다. 남성뿐 아니라 여성 탈모를 일으키기도 한다.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감소시키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산소 생성을 촉진시킨다. 흡연 여성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잔주름이 생길 확률이 3배나 높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여의치 않다면 비타민제라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운동이나 취미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적극적인 방법도 개발해야 한다.◇야근야근은 수면 부족과 직결된다. 잠을 적게 잔 날 피부 유·수분을 측정해보면 수분은 15~18% 줄고, 유분은 20%까지 늘어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밤이 되면 피부 혈관이 확장돼 피부가 활발히 작용하고 세포분열을 일으키는 만큼 밤 10시부터는 푹 자는 것이 좋다. 잘 때는 눈가 잔주름의 주범인 ‘슬립 라인(sleep line)’이 생기지 않도록 베개는 뒤통수 쪽으로 베고 자야 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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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지난달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관해 주민공고문과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발표했다.지난 1월 13일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부지 내 생산동 클린룸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이 약 300~400L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당시 협력사 직원 2명이 배관 작업을 하는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들이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관계로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etramethylammonium hydroxide)은 공정에서 세척제 등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신체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유독물질로 분류된다. 삼키면 유독하며, 피부나 눈에 접촉하면 화상 등을 일으킨다. 사고 당시 이를 흡입한 직원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나머지 부상자 4명은 사고 발생지와 거리가 멀어 경상에 그쳤다.소방당국은 사건 당일 소방장비 12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5분 후 화학물질 누출을 차단 조치했으며, 약 3시간 후 방재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클린룸은 밀폐구조로 즉각적인 누출액 처리가 가능해 유독물 외부 누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발표했다.한편 파주시가 발표한 사고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우선, 대피하라는 안내가 없는 한 실내에 머물며 방송을 통해 외부상황을 파악한다. 가능한 외부와 연결된 모든 출입문은 닫고, 창문과 출입문을 젖은 수건이라 테이프를 이용해 밀봉한다. 사고 장소와 가깝다면 폭발에 대비해 창문으로부터 떨어져 있는다. 외부 공기와 통하는 에어컨, 히터, 환풍기 등 설비는 끈다. 대피할 땐 사고 위치로부터 바람이 불어오지 않는 방향으로 대피해야 한다.만약 사고 물질에 노출됐다면 즉시 대피해 세정한 후 의료기관의 처치를 받는다. 피부에 묻었다면 다량의 비누와 물로 부드럽게 씻어내며, 삼켰다면 입을 씻어내고 억지로 토하게 하지 않는다. 흡입해 호흡이 어렵다면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옮기며, 호흡하기 쉬운 자세로 안정을 취한다. 눈에 묻었다면 물로 계속해서 씻어내며, 가능하면 콘택트렌즈는 즉시 제거한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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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래연구원이 코로나19를 겪은 지난 1년 한국인의 건강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지난 2020년 11~12월, 15세 이상 전국 남녀 약 1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의 행복조사' 설문 조사 내 코로나 관련 문항에 대한 응답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년 동안 한국인의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는 어떻게 바뀌었을까?◇건강 가장 중요해진 코로나 시대, 79.9%는 "건강 변화 못 느꼈다"코로나 팬데믹을 1년 동안 겪으면서 건강에 변화를 느낀 사람은 얼마나 될까? 국회미래연구원 조사결과, 코로나 이후 건강상태가 변화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79.9%는 '건강상 변화가 없다'고 대답했다. 건강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16.6%였고,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답한 사람은 3.8%였다.다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코로나를 겪는 1년 동안 건강이 개선됐다는 비율은 줄어들고, 악화됐다는 비율이 증가했다. 10대에서 '건강이 개선됐다'(매우 개선됐다 포함)고 응답한 비율은 18.2%, '건강이 악화됐다'(매우 악화됐다 포함)는 비율은 1.7%였다. 반면, 80대 이상에서는 건강개선을 체감한 비율이 9.6%에 불과했고, 건강이 악화됐다는 비율이 9.0%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코로나19 고위험군 '흡연자', 흡연량 줄었을까?방역당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이상으로 발병할 확률이 14배 높고, 얼굴과 호흡기 계통에 손이 자주 접촉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었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이 체내 조직 손상과 염증반응을 일으켜 면역력 저하와 인체 활력 저하를 일으키는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지난 1년간 흡연량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19.0%였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흡연량 변화 여부를 문항에 대해, '변화없다'는 응답이 74.1%로 가장 높았다. 6.9%는 오히려 흡연량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평균 흡연량 변화에서 흡연이 증가했다는 응답자는 일주일 평균 11.7개비, 흡연이 감소했다는 응답자는 일주일 평균 6.3개비 감소했다고 응답했다.흡연량 증감은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여성 흡연자는 24.2%가 흡연량이 줄었다고 응답했지만, 남성흡연자는 18.6%만이 흡연량이 감소했다고 대답했다. 또한 흡연량이 증가했다고 밝힌 남성은 7.2%였으나, 여성은 절반 수준인 3.1%만이 흡연량이 늘었다고 밝혔다.◇거리두기 효과 있었나… 13%는 코로나19 이후 음주 줄어집합 인원 제한,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술자리 자체가 크게 줄어든 영향일까? 코로나19 이후 음주 빈도가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3.0%였다. 음주가 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1.5%에 그쳤다. 코로나와 상관없이 술을 마시지 않는 응답자는 42.8%, 코로나19 전후 변화없다는 응답이 42.7%로 조사됐다. 음주 빈도 평균 변화에서 음주 빈도가 증가했다는 응답자는 일주일에 평균 2.4회, 음주 빈도가 감소했다는 응답자는 일주일 평균 1.6회 감소했다고 응답했다.성별로 보면, 음주빈도가 줄었다고 응답한 남성이 18.7%, 여성이 7.3%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2.5배 이상 음주 빈도가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22.0%가 음주 빈도가 감소했다고 응답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음주 빈도의 감소 응답 비율은 줄어들었다.◇코로나19 걱정한 국민 병원 덜 갔다코로나19는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방문을 자제시켰다. 지난 1년간 국민이 코로나 이외의 의료적 검사나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있었는지를 묻는 국민은 13.5%였는데, 이 중 필요한 진료를 늦게 받은 사람이 24.4%, 검사 또는 치료를 포기한 사람이 7.6%였다. 인구 전체로 보면 인구 전체의 5% 미만의 사람들이 적절하게 의료시설에 가지 못했다.진료나 치료 대체방법으로는 일반 의약품을 구매 및 복용한 경우가 48.2%로 가장 많았다. 대체 방법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사람도 26.2%에 달했고, 민간요법을 시행했다는 사람도 6.0%였다.이는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적자폭에서도 드러난다. 지난 15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2020년 건강보험 총수입은 전년 대비 5조4000억원(7.9%), 지출은 2조9000억원(4.1%) 증가했다. 2020년 건강보험 당기수지 적자는 3531억 원으로 전년 당기수지 적자 2조8243억 원보다 2조5000억원이나 감소했다.◇눈 여겨봐야 할 수준의 변화… 구체적 지원책 활용 기대국회미래연구원은 지난 1년간 발생한 흡연, 음주, 의료이용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야만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를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바꾼 건강행태는 굉장히 유의미한 수준이라는 것이다.국회미래연구원 허종호 삶의질그룹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전 시대의 흐름과 비교해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지난 1년간의 흡연, 음주, 의료이용 변화는 굉장한 변화"라고 말했다. 허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기준 남성 흡연량은 매년 10.0% 내외에서 감소하거나 변화하지 않았고, 여성은 미미한 증가세를 보이는 정도였다. 설문대상의 19.0%가 흡연량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는 것은 충분히 주목할 만한 변화다.허종호 부연구위원은 "지난 1년간의 건강변화는 코로나19가 우리 국민의 건강생활에 굉장히 큰 영향을 줬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심층분석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흡연, 음주 빈도가 늘어나고, 우울증을 더 많이 겪은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무슨 일을 하는지 등을 면밀히 파악해 구체적인 지원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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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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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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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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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1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