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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제12대 회장(이사회 의장 겸임)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1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는 1998년 6월 창립한 연구기관으로 110개 의료기관에 속하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종양내과 전문의 9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PRC, 11개의 암종별 질병분과위원회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대표적인 항암요법 연구기관이다.항암치료 분야는 세계적으로 표적 및 면역치료제를 비롯한 새로운 약제의 개발을 활성화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소속 임상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항암치료 발전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체계화한 네트워크를 갖춘 그룹으로 성장했다.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암에 관한 다기관 연구를 통하여 종양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항암화학요법의 개발과 임상시험 응용에 대한 합리적 정책안을 제시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장대영 신임 회장은 “COVID-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책임이 무겁다"며 "항암치료 임상연구기관으로서 다기관, 다국가 임상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기존 연구 인프라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제약사, CRO, 식약처 등 관련 정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암치료 임상연구가 안정적으로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장대영 회장은 한림의대 의학박사, 서울아산병원 임상강사, 미국 Seattle 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 post-doc을 마치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한림대학교의료원 중앙임상의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위암분과위원장, 총무이사, 데이터센터장 등을 맡아오며 여러 국책과제 및 연구자주도 연구 등을 주도했다. 특히 위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 및 예후 인자 발굴을 위한 다양한 성과들을 활발히 도출해 나가고 있다. 위암 임상진료지침 집필위원장을 역임하며 위암 임상진료지침, 위암표준진료권고안, 한국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제작에 참여했다.장 회장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책임연구자로서 국책기관 용역 과제인 항암제 안전사용을 위한 임상시험 기반 구축 연구, 항암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 개정, 의약품 효과 확인을 위한 병원 진료기록 수집쳬계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우리나라 암 임상시험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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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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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엔 몇 개의 봉우리가 있을까. 고(古)지도가 전하는 말 다르고, 요즘 지도들이 하는 말 달라 헷갈린다. 웬만한 언덕에도 ○○봉이란 이름을 붙이는 호사가들까지 출현해, 많을 땐 그 숫자가 40개에 이른다. 혼돈 중엔 자신만의 기준이 최선이다. 내 기준은 자운봉과 만장봉을 산책하다 내려오는 중에, 전철 1호선 도봉산역 쪽으로 통하는 탐방지원센터에서 집은 ‘북한산 국립공원 안전지도’다. 북한산과 도봉산을 묶어 ‘북한산 국립공원’이다. 지도에는 북한산의 봉우리들도 또렷하다.그런데 들여다보니 동국제약이 후원해 만든 지도다. 왜 동국제약일까, 잠깐의 궁금으로 족하다. 지도 앞에 ‘새살이 솔솔~’이란 카피와 함께 ‘마데카솔’ 네 글자가 쓰여 있다. 산행 중에 무릎이라도 까지면 마데카솔 연고 사서 바르란 얘기군. 제약회사에서 마케팅하는 분들 참 기민해…. 각설하고. ◇헤아려보아야 부질없지만…전철에서 지도를 펴고 봉우리들을 하나하나 짚어봤다. 어디서 출발할까. 청수동 암문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언젠가 문수봉 아래, 청수동 암문에서 어디로 갈지 고민한 적이 있다. 청수동 암문은 북한산 산행의 요충지다. 북한산의 주요 능선 세 개가 만나고 헤어진다. 산성주능선북쪽으로 산성주능선을 타면…. 문수봉, 시단봉, 용암봉, 노적봉을 거쳐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으로 향한다(7개). 백운대 아래 위문에서 우이령 가는 우이능선을 타면 영봉이 추가된다(1개). 위문에서 대서문으로 내려가는 원효봉능선을 타면 염초봉, 원효봉이 기다린다(2개). 의상능선서쪽으로 의상능선을 타면…. 나한봉, 나월봉, 증취봉, 용혈봉, 용출봉, 의상봉이 차례로 솟았다 가라앉는다(6개).비봉능선산성 외곽 방향 구기동, 불광동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을 타면…. 승가봉, 비봉, 향로봉, 족두리봉을 만난다(4개). 승가봉 지나 사모바위에서 진관사 쪽으로 방향을 틀면 응봉능선에서 응봉을 만난다(1개). 빠진 데가 있다. 문수봉 옆으론 보현봉이 우뚝하고(1개), 대성문에서 대성능선을 거쳐 평창동으로 내려가다 보면 형제봉이 나타난다(1개).헤아려보아야 부질없지만, 그래도 아쉬워 더해보면…, 7+1+2+6+4+1+1+1=23. 마데카솔로 유명한 동국제약이 후원해 만든 ‘북한산 국립공원 안전지도’ 기준으로, 북한산에는 이렇게 23개의 봉우리가 모여 있다. ◇聖과 俗이 부딪치며 서로를 비껴가는 그 절경머릿속에 23개의 봉우리를 입력한 후, 좋은 날 골라 종일 북한산을 종횡했다. 그리고 경탄했다. 중중첩첩, 기기묘묘한 봉우리들에만 놀라지 않았다. 씩씩한 등산객을 더 놀라게 한 건 23개 봉우리에 부여된 이름들, 그 현란한 네이밍이었다. 성(聖)과 속(俗)이 서로를 부딪고 아우르는 동안, 자연이 그 사이를 중재하고 보듬는 진경(珍景).성(聖)의상봉에 서면 저 멀리 산성의 반대편으로 원효봉이다. 의상과 원효의 동행과 결별은 불교사(史)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감화를 준 드라마다. 첨단의 불교를 배우기 위한 중국행, 어느 날 밤 원효의 갈증 그리고 해골, 알고 보니 썩은 물, 중국행의 단념. 원효와 의상은 제 갈 길을 갔고, 나름의 방식으로 불교를 혁신, 전화(轉化)했다. 그 걸출한 사상가 또는 신앙인들이 거대한 북한산성을 남북의 양쪽에서 보듬는 중이다. 문수봉과 보현봉은 어떤가. 문수는 지혜의 보살이다. 궁극의 지혜를 상징한다. 정상 부근 은밀한 곳에 문수사가 자리한 이유로, 걸출한 봉우리는 문수봉이란 이름을 얻었다. 그러나 지혜는 홀로 존재하지 못한다. 만행(萬行)의 보살 보현을 동무 삼아야 세상에 나선다. 700미터 남짓, 문수봉과 엇비슷한 고도의 옆 봉우리를, 사람들은 그냥 두지 않고 보현봉이라 불렀다. 본래 좌(左) 문수, 우(右) 보현이다. 문수와 보현은 석가모니 부처를 가운데 모신 채, 동아시아판 삼위일체를 지향한다, 대웅전 안에서처럼, 북한산 정상에서도. 속(俗)북한산은 그러나 성(聖)의 홀로 득세를 두지 않는다. 저 산 아래 불광동에서 시작해 비봉능선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의 봉우리들은 조선시대 여성들이 예복 입을 때 머리에 올리는 관(冠)이었다가(족두리봉), 향을 피우는 화로로 변신한다(향로봉). 그렇게 일상을 파고드는가 하면 또다시 천년 역사를 거슬러 신라 진흥왕의 한강 제패를 기념한다(비봉). 자연(自然)그러나 저 멀리서, 높이서 북한산 전체를 부감(俯瞰)하는 백운대로 눈길을 돌리면 성도 속도 사라진다. 태고의 암봉을 휩싸고 도는 흰 구름(白雲)만 남는다. 그 옆으로 기기묘묘한 봉우리들이 모여 만 가지 경치를 자랑하고(萬景臺), 대동문 쪽으로 질러가면 일출인지, 일몰인지 붉은 태양을 기리는 시단봉(柴丹峯)이 조붓하다. ◇달이 되었다가, 용이 되었다가…그렇게 세월 쌓인 위로 사람들의 오랜 갈망과 감상까지 더해져, 북한산 봉우리들은 밤낮없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한바탕 쟁패를 벌이는 중이다. 쟁패의 와중에 예상치 못한 절경들이 펼쳐지는데, 문수봉에서 시작해 울끈불끈, 꿈틀거리며 내려가는 의상능선이 그런 경우다. 어느 가을, 백운대에 올랐다가 웅혼한 기세로 서진하는 의상능선을 넋 잃고 관망한 적이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절묘한 능선 위로 일찍이 듣도 보도 못한 풍경이 아득하다. 생사를 초월한 성자의 이미지가(나한), 갑자기 성스러운 달로 변하더니(나월), 다시 움츠린 용이 되고(용혈), 이어 항룡(亢龍)을 꿈꾸는 비룡(飛龍)으로 변신한다(용출). 꼭 의상능선 아니어도 북한산의 험준한 봉우리들은 곳곳에서 백가쟁명(百家爭鳴)의 강기(剛氣)를 내뿜고, 나는 그 앞에서 많이 작아진다.
기타이지형 헬스조선 취재본부장2021/03/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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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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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당뇨병 환자에서 말기 신부전의 유병률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고령 환자에서는 말기 신부전의 발생률도 증가했다. 말기 신부전이란 만성 신장 질환의 마지막 단계로 투석치료를 받거나 신장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신장이 망가지기 쉬운 당뇨 환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당뇨 합병증이다.발생률은 새롭게 질병이 발생한 사람을 단위 인구당으로 계산하며, 유병률은 일정한 시점에서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전체 대상 중 차지하는 비율이다.◇ 발생률은 감소했지만 유병률은 증가아주대병원 신장내과 이민정·박인휘 교수와 내분비대사내과 하경화 연구조교수·김대중 교수 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표본 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말기 신부전 환자의 △ 유병률 △ 발생률 △ 사망률 추이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 말기 신부전 발생률은 10만 명당 28.6명에서 24.0명으로 약간 감소했고, 이는 당뇨병 유무에 관계없이 감소 추세였다. 반면 75세 이상 고령에서의 발생률은 10만 명당 58.5명에서 122.9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말기 신부전이 시작되는 평균 연령도 44세에서 47.5세로 높아지는 등 고령에서 말기 신부전 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또 말기 신부전 환자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2007년 10만 명당 57.8명에서 2015년 10만 명당 157.1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과 당뇨환자에서 유병률이 크게 증가했으며, 당뇨 유무에 따라 그 격차가 점점 더 커졌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같은 기간 말기 신부전 환자의 사망률을 보면,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됐으나 당뇨병이 없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사망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연구에서 우리나라 당뇨 환자들이 병원 접근이 쉽고 당뇨 교육이 활성화되면서 신장기능 악화를 일으키는 위험인자인 혈당·고혈압 관리를 잘 하면서 말기 신부전의 발생률은 다소 감소 추세였다.하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유병률은 증가했고, 고령 인구의 급증 등으로 인해 특히 75세 이상 고령에서 발생률, 유병률 모두 크게 증가했다. 또 당뇨 환자에서 여전히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당뇨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이민정 교수는 “그동안 다른 노인성 질환에 비해 노인에서 말기 신부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서로 다르다”고 하면서 “이번 연구에서 고령 환자와 당뇨병 환자에서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한 만큼, 식사 조절, 철저한 당뇨·혈압 관리, 적절한 약물 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신장기능 저하를 지연시켜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2020년 12월 국제학술지 ‘대한당뇨병학회지’에 ‘말기신장질환 발생률 및 사망률 동향’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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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권 교수가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교수는 지난 6일 서울 SETEC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춘계심포지엄 및 제23회 전공의 술기교육 교수워크숍'에서 회장으로 취임,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 교수는 "대한외과술기연구회는 그동안 외과 전공의들이 실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외과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 술기교육을 제공하고, 외과 전문의들에게도 심포지엄,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고급 술기교육을 실시하며 외과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앞으로도 외과 의사에게 표준화된 외과적 술기를 교육함으로서 외과가 질적으로 발전하고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09년도부터 대한외과술기연구회에서 전공의 술기교육을 담당해 온 이 교수는 술기연구회 상임이사 및 전공의 복강경(고급) 모듈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부회장, 대한외과학회 특임이사,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재무이사,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2005년 창립된 대한외과학회 산하 공식연구회인 대한외과술기연구회는 외과 술기 연구, 개발, 교육을 통해 외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실력 있는 외과의사 양성을 목적으로 장문합 술기, 외상‧중환자 술기, 초음파검사 술기, 내시경검사 술기 및 복강경 수술 술기 등 전국 외과 전공의 의무 필수 술기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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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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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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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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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70명 늘었다. 이틀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반을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3733명이며, 이 중 8만4312명(89.9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23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8명(치명률 1.76%)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은 452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99명, 서울 132명, 인천 23명, 울산 21명, 강원 20명, 충북 18명, 부산, 경남 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경북 4명, 대전, 전남 각 3명, 제주 2명, 대구, 광주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18명이다. 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3명은 서울 6명, 경기 4명, 충북 3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아메리카 각 8명, 유럽,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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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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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는 우리 몸에서 체내 에너지 생성, 세포 성장, 면역력 강화 등에 관여한다. 비타민B가 부족할 경우, 만성 피로, 면역력 저하와 함께 여러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비타민B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함께 시금치, 브로콜리, 생선, 달걀, 우유 등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다만 현대인들의 식사 패턴을 고려했을 때 이 같은 음식을 매일 꾸준히 먹기는 쉽지 않다. 최근 많은 사람이 비타민B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 또한 이 때문이다.비타민B는 단일 영양소인 비타민C와 달리 비타민B1·B2·B3·B5·B6·B7·B9·B12 등으로 구성돼 ‘비타민B군’이라고 부른다. 비타민B군은 체내에서 유기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비타민B 영양제를 고를 때는 복합제를 선택하는 게 좋다. 이밖에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복용량인 ‘최적섭취량’ 충족 여부와 정확한 용법, 부작용 등도 따져봐야 한다. 특히 영양제는 제품 종류와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효과·부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복용 전 약사와 상담을 통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제약헬스조선 편집팀2021/03/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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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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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400만 명이 겪고 있는 국민병, 퇴행성 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증가합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0세 이상에서는 38%,80세 이상에서는 72%가 관절염이 있을 정도로 흔한 '국민질환' 입니다. 남성에서 20.2%, 여성에서 50.1%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병률이 약 2~3배 높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무릎 연골이 닳아서 통증이 심해지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국소적인 통증을 느끼지만 중기를 지나면서 걷고, 앉고, 서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연골이 심하게 손상된 말기가 되면 약물이나 주사 등 보존치료의 효과를 보기 어려워지며, 관절 상태와 통증 정도에 따라 결국,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말기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 보세요!01. 무릎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02. 쉴 때도 통증이 지속되고 무릎이 붓는 경우03. 약물, 주사 치료에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04. 다리가 계속 휘거나 무릎 사이가 벌어지는 경우인공관절수술이란? 퇴행성 변화가 온 관절을 환자의 관절 사이즈와 크기가 거의 동일한 금속 합금으로 바꾸고 그 사이에 닳거나 손상된 연골 대신 플라스틱으로 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인공관절수술은 70대 이상 고령층의 환자가 많이 받게 되는데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큽니다.최근에는 이러한 환자들의 수술 부담을 줄이는 로봇인공관절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로봇인공관절수술은 수술 후 통증, 출혈, 합병증 발생 위험이 적고 기존 수술법과 비교 시, 회복 속도와 재활치료의 속도가 더 빠르다는 점이 입증됐습니다. 최소한의 뼈를 정확하게 절삭, 수술 정확도 높이는 마코 로봇인공관절수술마코 로봇인공관절수술은 수술 전 촬영한 환자의 CT 정보를 3D로 변환해 환자 정보를 확인하고 맞춤형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수술이 시작되면 집도의가 로봇팔을 잡고 뼈 절삭을 진행하는데 의사가 손으로만 수술할 때는 불가능했던 미세한 절제와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인공관절수술로봇 마코(Mako)는 의사가 수술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로봇이 움직임을 막아주는'햅틱' 기술을 보유해 절삭이 필요한 최소 부위만 수술합니다.뼈 주위를 둘러싼 인대, 힘줄 등 연부조직을 불필요하게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손상이 최소화되며 출혈 및 통증이 적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장점입니다. 고령층, 만성질환자, 관절에 변형이 있는 등 인공관절수술이 어려운 환자를 포함한 모든 인공관절수술 환자들이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1/03/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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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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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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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 딸꾹~' 딸꾹질이 시작되면 한동안은 괴롭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멈추지만, 의지와 반하는 행동을 반복해야 하는 데다 언제 멈출지 알 수 없어 불안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딸꾹질을 멈추고자 하지만, 쉽지 않다. 그 중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딸꾹질은 폐 아래 있는 횡격막이 갑자기 수축해, 폐에 있던 공기가 나가려고 하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숨을 들이마실 때 열려 있어야 하는 성대가 폐에 있던 공기의 신호로 갑자기 닫히면서 ‘딸꾹’하는 소리가 나게 된다. 딸꾹질을 멈추려면 유발 원인인 미주신경과 횡격막 신경에 자극을 줘야 한다. 새로운 자극으로 기존 자극에 대한 반응인 딸꾹질을 멈출 수 있다. 미주신경은 심장, 폐, 소화관 등 부교감신경의 조절에 관여하는 10번째 뇌신경이다.두 신경에 자극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차가운 물을 빠르게 마시는 거다. 미주신경이 담당하는 식도가 자극돼 딸꾹질이 멈춘다. 얼음 씹어 먹기, 각설탕 삼키기, 레몬 먹기 등도 같은 원리로 효과가 있다. 따뜻한 물은 식도 자극이 덜돼 효과가 떨어진다. 직접적으로 비인두에 자극을 주는 방법도 있다. 혀를 잡아당기거나, 숟가락이나 칫솔같이 날카롭지 않은 물건을 이용해 혀 안쪽을 헛구역질이 날 때까지 자극하거나, 무릎을 당겨 가슴을 압박하는 방법이다. 눈 주변에 미주신경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눈을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흉부 압력을 높여 횡격막 경련을 멈추는 방법으로 코와 입을 손으로 막고 4~5회 숨을 내뱉는 ‘발살바 조작’도 효과가 있다.딸꾹질은 불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이상을 주지는 않으며 보통 몇 분에서 몇 시간 안에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하지만 48시간 이상 딸꾹질을 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 뇌졸중이나 뇌출혈에 의한 뇌손상, 뇌종양, 뇌염, 위·식도 역류, 식도탈장, 폐렴, 늑막염이나 복막염, 간염 등 각종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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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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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제약사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3개사다. 러시아, 중국, 인도에서도 자체적으로 백신을 개발·출시했지만, 아직 소수 국가에서만 승인된 상태다.다만 전문가들은 현재 접종 중인 백신만으로는 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남아프리카에서 새로운 형태의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초저온 유통(화이자·모더나 백신) 등 까다로운 관리 조건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지역·국가에서는 아직까지 접종이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들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 기존 백신의 단점을 보완한 ‘2세대’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서는 ‘가장 잠재력이 높은 3가지 백신 후보’로 ▲자가증폭 RNA 백신 ▲아단위단백질 백신 ▲나노입자 백신을 꼽았다.자가 증폭 RNA(Self-Amplifying RNA) 백신‘자가 증폭 RNA 백신’은 항원이 되는 바이러스의 일부 유전물질을 인간 세포에 넣어, 인체가 항원 단백질을 생산하고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한다. 기존에 승인된 mRNA 백신과 동일한 방식으로 볼 수 있지만, 백신 구성요소에 자가증폭에 관여하는 복제유전자를 삽입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이 백신은 세포 속 항원에 해당하는 유전물질을 자가증폭시켜, 항원 단백질을 보다 많이 생산해낸다. 때문에 1회 접종만으로 항체를 충분히 형성해 백신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mRNA백신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현재 독일 바이오엔테크 등에서 개발 중이다.아단위단백질(Protein Subunit) 백신‘아단위단백질 백신’은 바이러스 표면·세포막을 구성하는 특정 단백질 조각, 다당류 등이 주요 성분으로, 전체 바이러스 또는 유전물질이 아닌 단백질 부분을 백신으로 활용한다.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생물반응기에서 항원 단백질을 저렴하게 대량 생산할 수 있지만, RNA 백신보다 많은 생산 시간이 필요로 한다. 또 낮은 면역반응을 보여, 백신을 접종할 때 면역증강제를 함께 투여해야 한다.아단위단백질 백신의 장점은 냉장온도인 2∼8도 환경에서도 보관 가능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비교적 유통이 쉽고 안전하다. 이미 인플루엔자, 백일해, 말라리아 백신 등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미국 노바백스가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임상 1상에 돌입한 상태다.나노입자(Designed Protein Nanoparticle) 백신‘나노입자 백신’은 스파이크 단백질 전체를 주입하는 대신, ‘바이러스 수용체 결합도메인(RBD)’, 즉 인간 세포와 직접 결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일부만 백신으로 제작한다. 축구공 모양의 구형(球形) 나노입자 표면에 RBD 단백질을 부착해 백신을 제작하기 때문에, 항원을 더 많이 노출할 수 있다.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전체 부위를 사용하는 것보다 최소 10배 더 높은 항체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앞서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RBD 60개를 표면에 노출시키는 나노입자 백신을 제작해 강력한 중화항체 반응을 확인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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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냄새를 맡자마자 과거의 기억이 스치듯 떠오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다른 감각과 달리 유독 후각은 과거의 기억을 강렬하게 떠올리는 역할을 하곤 한다. 왜 그럴까? 최근 후각이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해마와 연관된 '후각'은 단순한 기억 외에도 전신 질환을 알려주는 신호 역할을 하기도 한다.◇후각, 다른 감각과 달리 해마와 '직접' 연결돼미국 노스웨스턴대 신경학과 연구진은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등 여러 감각 영역과 해마 간의 연관성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시각과 청각 그리고 촉각은 해마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연합피질'이라는 곳을 거쳐 간접적으로 연결됐지만, 후각은 신피질을 통해 해마와 직접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생물학의 발전(Progress in Neurobiology)'에 최근 게재됐다.해마와의 연관성은 단순히 기억과 관련됐다는 발견으로 그치지 않는다. 해마는 우울증, 중독 등 정신질환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거나, 알코올이나 약물 등 심한 중독에 빠진 사람은 해마 기능이 손상돼 점차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워진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보조 도구로서 '후각'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입장도 나온다.◇치매, 파킨슨병, 코로나19의 공통점? "냄새 못 맡아"실제 미국 미시건 주립대 연구진은 후각과 사망 위험성 간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후각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0년 이내 사망할 위험이 48%, 13년 이내 사망할 위험이 30%나 높았다. 연구팀은 후각 이상이 파킨슨병과 치매의 초기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지만, 사망 위험을 높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코로나19 증상으로도 '후각 이상'이 지적된 바 있다. 역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콧속에 코로나19와 결합하는 'ACE-2' 수용체가 많기 때문으로 추측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침입할 때 AC2-2라는 수용체를 이용하는데, 코에는 이 수용체가 많아 이곳에서 청각을 담당하는 신경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지금까지 후각의 상실은 시각이나 청각의 상실에 비해 과소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후각의 기능과 건강과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들이 등장하며 앞으로는 후각의 역할이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언젠가 건강검진에서도 후각 기능 검사가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지 모른다. 미시건 주립대 의학부 홍레이 첸 교수는 "후각 손상은 이제껏 알려진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건강과 연결된다"며 "갑자기 후각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했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10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