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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뇨·빈뇨·야간뇨 겪는 남성, '이 음식' 먹으면 좋아져

    잔뇨·빈뇨·야간뇨 겪는 남성, '이 음식' 먹으면 좋아져

    전립선비대증 증세가 있다면 방치 말고 적극 치료하자. 나이가 들수록 초기 치료를 받지 않고 참다가, 합병증이 생겨야 병원에 다시 오는 경향이 강하다. 전립선비대증의 합병증은 급성요폐색, 요로감염, 방광내결석, 방광기능상실, 요실금 등으로 초기부터 적극 관리해야 이를 막을 수 있다.전립선비대증은 늦게 치료할수록 경제적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증상이 생겼을 때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합병증을 막고, 치료비도 덜 든다.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잔뇨감·빈뇨·야간뇨 등이 나타난다. 증세가 심하지 않을 때 병원을 찾으면 보통 약물 복용만으로 치료된다. 교감신경억제제, 효소차단제, 항콜린제, 항이뇨호르몬제 등을 한 달간 복용한다. 3개월 정도 약을 먹어도 치료 효과가 없으면 수술(경요도전립선절제술)을 고려한다. 혈뇨를 보거나 염증이 자주 생겨도 수술한다.나이가 들면 방광·요도 기능이 저하되고, 이런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야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다. 저녁 이후에는 되도록 물을 적게 마시고,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녹색잎 채소, 견과류 등)을 매일 먹으면 좋다. 오래 앉아 있으면 하체 혈액순환이 잘 안돼 증상이 심해지므로,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5분 정도 걷는다.▲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거나 ▲아랫배에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거나 ▲소변 줄기가 가늘거나 ▲소변이 중간에 끊기거나 ▲잔뇨감이 있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고 옷에 누거나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등의 8가지 증상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병원 진료를 받기를 권한다.a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5 22:00
  • 비만약 '삭센다',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은?

    비만약 '삭센다',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은?

    여름철을 맞아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자가주사제 형태인 '삭센다주(성분명 리라글루티드)'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 약을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삭센다를 사용하면 안 되는 경우를 알아보자.◇갑상선암·다발성내분비선종증, 삭센다 절대 금지삭센다를 부작용 적은 다이어트약 정도로 가볍게 생각할 수가 있는데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 삭센다는 엄연히 비만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전문약이라, 절대로 사용해선 안 되는 사람도 있다.삭센다 사용이 금지된 사람은 ▲갑상선 수질암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환자 ▲다발성내분비선종증 환자 ▲임신부 또는 수유부 ▲이 약의 성분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다. 이들은 삭센다를 절대 투여하면 안 된다.◇심부전·당뇨환자도 투여 권장 안 해삭센다 사용이 절대 금지는 아니지만, 투여하지 않는 게 나은 이들도 있다. ▲심부전 환자 ▲중증 신장애 또는 간 기능장애 환자 ▲만 75세 이상~만 18세 미만 소아와 청소년 ▲염증성 장질환과 당뇨병성 위부전마비(당뇨병으로 인한 위장관 합병증) 환자다. 이들에게는 삭센다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신중 투여해야 하는 2형 당뇨환자굳이 삭센다를 사용해야 한다면, 신중하게 투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 ▲경증 또는 중증도의 간기능장애 환자 ▲인슐린이나 설포닐우레아 제제를 투여 중인 2형 당뇨병 환자는 삭센다를 매우 신중히 투약해야 한다.삭센다는 향정신성 계열 비만치료제보다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져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부작용 사례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지 없는 것은 아니다. 삭센다를 사용하고 나서 주사부위반응(발진, 가려움 등), 구역, 구토 등 위장관 장애, 저혈당, 불면증,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은 흔하게 발생한다.만일 삭센다 사용 후 알레르기 반응, 급성 췌장염, 담석증 및 담낭염, 심박수 증가, 갑상선 이상, 심한 구역, 구토 및 탈수가 발생하는 경우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15 21:00
  •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염증성 장 질환 위험 82% ↑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염증성 장 질환 위험 82% ↑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염증성 장 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식품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칠레 프론테라대, 콜롬비아 산탄데르대 등 연구원들이 포함된 공동 연구팀은 21개국의 35~70세 성인 11만6087명의 식단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평균 9.7년간 추적 조사하며 3년마다 식품 빈도 설문조사(FFQ)를 시행했다. 추적 조사 기간에 염증성 장 질환이 생긴 467명을 분석한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량과 발병률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나타났다. 초가공식품을 하루 5인분 이상 먹는 사람은 1인분 미만 먹는 사람보다 염증성 장 질환 발병 위험이 82% 높았고, 하루 1~4인분 먹는 사람의 발병 위험은 67% 높았다.연구진은 특히 청량음료, 정제된 가당 식품, 짠 스낵, 가공육, 튀김이 염증성 장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흰 살코기, 가공되지 않은 붉은 육류, 유제품, 전분, 과일, 채소, 콩류(완두콩, 렌즈콩 등)의 섭취는 염증성 장 질환과 관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연구의 저자들은 "이번 연구 결과는 초가공식품을 먹으면 염증성 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20:30
  • 남성 3명 중 1명 ‘조루증’이라는데… 의심 증상은?

    남성 3명 중 1명 ‘조루증’이라는데… 의심 증상은?

    짧은 사정시간으로 인해 ‘조루증’을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다. 대한남성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남성 중 20~30%가 조루증을 앓고 있다. 다만, 자신이 조루증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더라도 숨기는 경우가 많다보니, 실제 병원을 방문해 진단·치료를 받는 사람은 환자 수에 비해 적은 편이다.조루증을 자가 진단할 때면 대부분 ‘사정 시간’을 확인한다. 본인의 사정 시간을 체크한 뒤 주변 지인, 또는 인터넷에서 찾아본 기준 시간과 비교해보는 식이다. 사정 시간이 조루증 진단 기준에 포함된 것은 맞다. 보통 2분 이내에 사정을 할 경우 조루증으로 진단한다. 그러나 사정시간은 의심 증상 중 하나일 뿐, 시간만으로 조루증을 진단할 수는 없다. 사람마다 성행위 시간이 달라 일정한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본인의 사정 조절 능력 또한 함께 따져봐야 한다.그러나 사정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과 상대방의 만족 여부’다. 세계보건기구 역시 조루증을 ‘남성이 수의적 사정조절능력이 부족해 스스로 원하기도 전에 클라이막스에 도달해버리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조루증의 원인은 예민한 귀두 감각 등 신체적 원인과 성행위에 대한 불안감 등 정신적 원인으로 나뉜다. 또 음경, 요도, 전립선, 정낭, 요도괄약근, 방광·방광삼각부에 병이 있는 경우, 내분비장애로 생식선 기능항진이 있는 경우에도 지각신경 과민으로 인해 조루증이 발생할 수 있다. 원인질환이 있다면 질환을 치료하는 게 우선이며, 상대방 협조 하에 사정감각 조절과 같은 행동요법도 시도해볼 수 있다. 병원에서는 약물 치료를 통해 사정반사를 지연시키거나 크림·스프레이 형태 국소마취제로 음경 지각과민을 완화한다. 바이드피드백을 이용한 신경근육 강화요법, 음경배부신경차단술 등이 시행되기도 한다. 적합한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조루증을 예방·완화하고 싶다면 평소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과 골반 근육을 강화하도록 한다. 골반 내 근육이 강화되면 사정 조절 능력이 높아질 수 있다.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소변 줄기를 끊는 느낌으로 요도괄약근(소변 줄기를 끊을 때 사용하는 근육)에 힘을 줬다가 푸는 케겔 운동이 있다.다음은 대한남성과학회 조루증 자가 진단 리스트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0점-‘전혀 어렵지 않다’ 또는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0%)’ ▲1점-‘약간 어렵다’ 또는 ‘절반이하(25%)’ ▲2점-‘보통 정도 어렵다’ 또는 ‘약 절반(50%)’ ▲3점-‘매우 어렵다’ 또는 ‘절반 이상(75%)’ ▲4점-‘아주 매우 어렵다’ 또는 ‘거의 항상 또는 항상 100%’으로 채점한 후 11점 이상이면 조루증을 의심해야 한다.1. 아주 미미한 자극에도 사정을 하는가.2. 사정 시간으로 인해 배우자가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신경이 쓰이는가.3. 사정을 지연시키기가 어느 정도 어려운가.4. 원하기 전 사정을 하는 경우가 어느 정도인가.5. 원하는 것보다 빨리 사정을 해 스트레스를 받는가.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5 20:00
  • 혹시 나도 탈모? '이곳' 살펴보면 알 수 있어

    혹시 나도 탈모? '이곳' 살펴보면 알 수 있어

    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나도 탈모가 아닐까'하고 걱정하는 사람도 함께 늘었다. 뚜렷하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머리가 얇아졌거나 정수리가 휑해진 듯한 기분이 들어서다. 내가 탈모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다면 탈모의 시작점인 '이마'와 '정수리'에 주목해야 한다.가장 흔한 남성형 탈모는 대부분 이마나 정수리에서 시작된다. 탈모가 진행돼 머리가 완전히 빠진 사람도 옆머리나 뒷머리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앞머리나 정수리의 모발 개수를 잘 살펴보면 탈모 초기 단계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앞머리나 정수리의 모공 속 모발 개수가 옆머리나 뒷머리의 모공 속 모발 개수보다 적으면 탈모가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다.일반적으로 모공에는 한 개당 1개의 머리카락이 아닌, 모공 한 개당 2~3개의 머리카락이 자라나 있다. 그러나 탈모가 진행되면 머리카락이 빠진 모공에서 새 머리카락이 자라나지 않으면서 1개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게 되고, 결국엔 모공에 머리카락이 한 개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로 발전한다. 머리카락 자체가 얇아지는 것도 탈모 증상 중 하나지만, 모공에 여러 개의 머리카락이 정상적으로 자라나 있다면 보통 태생적으로 머리카락이 얇은 경우가 많다.한편 유독 머리카락이 아닌 가슴, 팔·다리, 겨드랑이 콧속 털 등 특정 부위의 털만 갑자기 두꺼워지는 것도 탈모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호르몬은 특정 부위의 털을 두껍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9:00
  • '이것' 한 잔, 코로나 감염 위험 떨어뜨려

    '이것' 한 잔, 코로나 감염 위험 떨어뜨려

    커피를 매일 1~3잔 마시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수집된 40~70세 3만 7988명의 식단 자료를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추적 분석했다. 그 결과, 커피를 1잔도 안 마실 때와 비교했을 때 일일 커피 섭취량이 1잔, 2~3잔, 4잔인 그룹은 코로나 양성 판정률이 각각 10%, 10%, 8%가량 낮았다.연구팀은 “커피에는 항산화, 항염증성 성분이 있다”며 “코로나 중증도와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C-반응성 단백질(CRP-C-reactive protein) 등 염증성 표지 물질에 커피가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꾸준한 채소 섭취와 모유 수유도 코로나19 감염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0.67인분의 채소 섭취는 코로나 감염 위험을 낮추지만, 매일 0.43인분의 가공육 섭취는 코로나 감염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다만 가공하지 않은 육류는 코로나 감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연구팀은 “채소도 면역 개선 효과를 내는 항염증성 성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섭취했을 때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본다”며 “이번 연구는 특정 식단을 짜는 게 코로나19 예방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데 고려해야 할 조건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8:35
  • 안약 넣고 '이런 증상' 겪으면, 여태 안약 잘못 넣은 것

    안약 넣고 '이런 증상' 겪으면, 여태 안약 잘못 넣은 것

    안약을 넣은 후 입에서 쓴맛이 나는 경험을 한 사람이 적지 않다. 안약이 목 뒤로 넘어간 것인데, 이런 현상은 약을 잘못된 방법으로 넣어서 생긴다. 안약을 제대로 넣으면 약이 목 뒤로 흘러가지도 않고, 쓴맛도 안 난다.약 성분이 눈에 잘 흡수되도록 하는 안약 넣는 방법이 있다. 눈, 코, 입은 비루관이라는 긴 관으로 이어져 있다. 눈물이 나면 눈물점(비루관의 입구)을 통해 비루관을 타고 코와 목으로 흘러내려 간다. 안약도 마찬가지다. 안약을 눈에 넣으면 눈물점으로 빠져나가는데, 손으로 눈물점을 지그시 눌러 안약이 흘러내려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곱이 끼는 곳 바로 아랫부분에 눈물점이 있다.안약을 넣은 후 그 부위를 10~30초간 살짝 누르면 안약이 목 뒤로 넘어가지 않고 각막이나 결막 등에 충분히 흡수된다. 눈을 깜빡거리는 것도 좋지 않다. 눈물이 분비되면서 안약이 눈물과 함께 눈 바깥으로 흘러나오거나 쉽게 증발해 버린다.안약 통의 입구 부분이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약 통 입구가 눈에 닿으면 눈에 있던 세균 등이 안약으로 옮겨가 증식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한편,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안약을 안 넣는 것이 좋다. 렌즈 착용 시 점안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하도록 한다.만약 눈이 가렵거나 알레르기 결막염 등 염증이 있어서 인공눈물을 넣으려고 한다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하면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7:35
  • [카드뉴스] 여름철 대표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

    [카드뉴스] 여름철 대표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

    모기 기피제, 지사제... 여름철 대표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실생활에서 우리는 다양한 의약품들을 사용하게 되는데요.특히, 무더운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 각종 질병 발생률이 높고, 벌레물림 때문에 의약품을 많이 씁니다. 만약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역효과가 날 수 있어 사용 시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여름철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같이 알아볼까요?모기 기피제 사용법 & 주의점①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부위나 옷 위에 엷게 바르거나 뿌려서 사용하면 됩니다.활동을 마친 후에, 도포된 부위를 물로 깨끗이 씻어냅니다.② 기피제를 뿌린 옷은 바로 세탁하고눈과 입 주위, 상처나 염증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기 기피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 성분은 ‘디에틸톨루아미드(DEET)’,‘파라멘탄-3,8-디올(PMD)’,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 4가지는 모두 6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특히, DEET 성분은 만 6개월~2세 미만은1일 1회, 만 2~12세 미만은 1일 1~3회 소량 사용해야 합니다. 연고 사용법 & 주의점여름에는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병 등이 잘 생깁니다.세균에 의한 피부 감염증에 사용 되는 연고는 무피로신, 퓨시드산, 바시트라신, 폴리믹신비, 네오마이신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부에 넓게 사용하면 전신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설명서에 따라 정해진 부위에 적당량만 발라야 합니다. 또한, 치료에 필요한 최소기간만 사용해야 합니다. 지사제 사용법 & 주의점여름철엔 설사를 유발하는 감염병이 많이 생깁니다.만약 설사증상이 있다면 무턱대고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게 안전합니다! 병원 방문 없이 지사제를 먹었다가 오히려 병균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해 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안약 사용법 & 주의점!두 종류 이상의 점안액을 사용한다면투약 간격을 충분히 두고 사용합니다. 보존제가 없는 1회용 점안제는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재사용하지 않습니다.염증이나 세균 감염이 생긴 결막염은 반드시 항균점안제 투여가 필요합니다.만약 투약 후 두드러기, 호흡곤란 발진, 자극감 등이 발생하면 즉시 투여를 중지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제모제를 사용할 때 TIP① 제모제의 주요성분인 티오글리콜산은 알레르기, 발진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 작은 부위에 피부 패치테스트를 실시해 부작용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몸의 호르몬 분비 변화가 심한 임신,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제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 중일 때도 몸의 호르몬분비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③ 제품을 고를 때는 용기나 포장에‘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지금까지, 여름철 흔히 쓰는 의약품을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반드시 지침 사항을 확인해안전하게 사용하고여름철 건강을 지키세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1/07/15 17:27
  • [팩트체크] 밀폐된 공간서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정말?

    [팩트체크] 밀폐된 공간서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정말?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어릴 적부터 들어온 유명한 속설이다. 괜히 찝찝한 마음에 선풍기를 켤 때면 창문을 살짝 열어두게 된다. 정말 방문과 창문을 닫은 공간에선 선풍기를 틀면 안 되는 걸까?틀어도 된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막힌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고 자도 사망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딱 잘라 말했다. 실제로 선풍기 때문에 사망했다고 밝혀진 경우는 전 세계에서 1건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도 지금껏 속설이 이어진 데에는 3가지 근거가 언급되기 때문이다. 산소 부족, 호흡 곤란, 저체온증이다. 먼저 선풍기는 산소 부족을 유발할 힘이 없다. 그저 공기의 흐름을 바꿀 뿐 산소 농도를 바꾸지는 못한다. 또, 선풍기가 아니라도 완전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산소 부족이 생길 수 있다. 다만, 방문과 창문을 닫는다고 산소가 완벽히 차단되진 않는다. 그나마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근거는 과학적 논리를 갖추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공기는 높이 차가 있는 곳을 빠르게 흐르면 위, 아래 압력이 달라진다. 얼굴에 직접 선풍기 바람을 쏘여주면 코가 주는 높이 차로 호흡기 근처 압력이 낮아져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선풍기 바람도, 코의 높이도 그 정도 압력 차를 낼 수 없다. 실제로 2013년 한 방송사에서 선풍기를 틀고 얼굴 주변 공기 압력 변화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선풍기를 틀기 전과 비교해 수치의 변화가 없었다. 서희선 교수는 “일단 사람은 자면서 몸을 뒤척이거나 움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호흡곤란이 올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다.오랜 시간 선풍기의 차가운 바람을 쐬면 저체온증이 오진 않을까? 매우 희박하다. 우리 몸은 심부에서 체온 유지 기능을 담당한다. 선풍기 바람은 피부 표면에만 영향을 줄 뿐이라 심혈관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체온을 떨어트리긴 힘들다. 혹여 저체온증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사망까지 갈 가능성은 더 적다. 사망에 이르려면 정상체온보다 무려 8℃나 낮은 28℃까지 내려가야 한다. 서희선 교수는 “사람은 추위를 느끼게 되면 본능적으로 잠에서 깨게 돼 사망까지 이를 가능성은 정말 작다”며 “다만 술을 마신 상태라면 쉽게 체온이 내려가고 쉽게 잠에서 깨지 않을 수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실제로 산소 부족, 호흡곤란, 저체온증 모두 근거가 없다고 밝힌 국내 연구도 있다. 카이스트 임춘택 교수는 창문과 문을 닫은 방안에서 선풍기를 틀어 바람을 직접 맞으면서 혈압, 맥박수 그리고 체온을 재봤다. 그 결과 처음과 2시간 후의 신체 변화, 혈압, 맥박, 체온 등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다.선풍기를 장시간 틀고 자는 건 사망까진 아니더라도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코와 눈 점막 등이 건조해져 코감기나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서희선 교수는 “실내 미세먼지들이 호흡기로 유입돼 알레르기, 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장시간 선풍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주기적인 환기를 해주는 게 좋다”며 “밀폐된 방에 선풍기를 틀어도 사망하진 않겠지만,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잦은 환기와 함께 타이머를 맞추고 회전 모드로 돌리는 게 안전하겠다”고 말했다.좁은 방에서 선풍기를 오래 틀어둘 때 사망 위험을 높이는 건 신체 변화보다 오히려 선풍기 결함 때문이다. 선풍기가 과열돼 화재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지난 14일에도 김제에서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있었다. 선풍기 화재 대부분은 뜨거워진 모터에 쌓여있는 먼지에 불이 붙어 일어나므로, 선풍기를 사용하기 전 주기적으로 모터 쪽 뚜껑을 열어 먼지 청소를 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7:00
  • 입술에 선크림 안 발랐다간 '암 위험'까지

    입술에 선크림 안 발랐다간 '암 위험'까지

    입술에 각질이 생기거나 갈라져 피가 난다면 구순염일 수 있다. 이는 입술에 생긴 염증으로 감염, 햇빛, 침 등 원인이 다양하다. 구순염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광선 구순염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입술에는 바르지 않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입술이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광선 구순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광선 구순염은 자외선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아랫입술에 나타나며, 주로 남성이나 50대 이상에게 발생한다. 아랫입술이 부르트고 각질이 벗겨지면서 열감이나 출혈이 생기는 것이 증상이다. 딱지가 생기거나 입술 피부가 위축되는 경우도 있다. 광선 구순염은 상피내암의 일종으로 자칫 암으로 변할 수 있다. 만일 50세 이상인데 아무 증상 없이 아랫입술에 딱지나 궤양이 생기면 피부과에 방문해야 한다.◇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치약이나 립스틱으로 인해 알레르기성 구순염이 생길 수도 있다. 알레르기성 구순염이 생기면 입술이 가렵고 건조해 갈라지거나 붓게 된다. 이럴 경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인자를 제거해야 한다. 바셀린 연고나 립밤을 바르면 증상이 완화될 수도 있다. 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 예방을 위해선 입술이 건조하고 틀 때 립스틱 사용을 피해야 한다. 어렵다면 사용 후에 잔여물이 남지 않게 화장을 깨끗이 지우도록 한다.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입술 보호제를 얇게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박탈성 구순염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박탈성 구순염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박탈성 구순염은 아토피 피부염 등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나, 건조한 공기·입술에 침 바르는 습관 등 외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만성 염증이 아랫입술 중앙에서 퍼져나가는데, 통증을 줄이기 위해 입술에 침을 바르면 증상이 심해진다.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오는 경우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평소 입술 전용 보습제를 바르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방문해 국소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처방받는 방법이 있다.◇구각 구순염'입이 커지는 병'이라 불리기도 한 구각 구순염은 한쪽이나 양쪽 입가에 삼각형의 홍반과 부종이 생기는 것이다. 진물이나 딱지가 생기기도 하며 끝이 갈라지는 경우도 있다. 주로 칸디다균 또는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 과도한 침 분비,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다. 특히 틀니가 잘 맞지 않는 노인에게 흔히 나타난다. 구각 구순염에 걸리면 항진균제를 먹거나 발라 치료하고, 입가에 고인 침을 자주 닦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6:27
  • 암 발생 위험 높이는 '5가지' 음식

    암 발생 위험 높이는 '5가지' 음식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가 '암(癌)'이다. 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나쁜 식단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실제 많은 연구에서 특정 식품이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암 위험을 높인다고 밝혀진 음식들을 소개한다.◇햄·소시지 등 가공육 핫도그, 소시지, 햄, 육포 등 훈제, 염장, 경화 등으로 보존된 유형의 가공육은 생성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기 쉽다. 예를 들어 고기를 아질산염으로 경화시키면 'N-니트로소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고, 고기를 훈제하면 발암성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할 수 있다. 가공육은 대장암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위암, 유방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튀긴 음식 전분이 많은 음식을 고온에서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화합물이 생성된다. 실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아크릴아마이드는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아크릴아마이드가 사람에게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 2020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아크릴아마이드는 DNA를 손상시키고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튀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이 찌면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져 암 발생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고온으로 조리한 음식 고열의 불로 조리한 바베큐 등은 발암 물질을 생성한다. 고기를 고열로 요리하면 발암물질 헤테로고리아민(HCA)이 생성될 수 있다. 이 물질은 세포의 DNA에 영향을 줘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감자와 같이 녹말이 많은 음식을 지나치게 익혔을 때도 발암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형성이 증가할 수 있다.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설탕을 첨가한 단 음식과 정제된 탄수화물은 간접적으로 암 위험을 높인다. 설탕이 첨가된 가당음료, 파스타, 흰빵, 흰쌀, 설탕 시리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잠재적인 대장암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가당음료 대신 물을, 정제탄수화물 대신 통곡물 빵이나 통곡물 파스타, 현미, 귀리 등을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알코올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은 이를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발암성 화합물의 일종이다. 2017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아세트알데히드는 DNA 손상과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촉진한다. 면역 기능을 방해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알코올이 체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이것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6:26
  • 경희대한방병원 이승훈 교수, ‘침의 과학적 접근의 이해’ 출간

    경희대한방병원 이승훈 교수, ‘침의 과학적 접근의 이해’ 출간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침의 과학적 접근의 이해’를 출간했다.2018년 출판된 ‘An Introduction to Western Medical Acupuncture’의 번역본으로, ▲통증과 신경계에 대한 침의 원리 ▲침의 과학적 작용 기전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임상 근거 ▲침 시술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치료 매뉴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역서는 침의 과학적 기전에 대한 최신 이론을 가장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침의 수기법, 자침 시간, 다양한 침법, 근막유발점 활용과 같은 효과적인 자침 방법 등을 과학적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경혈과 근막유발점, 신경 분포, 근육 등을 정리한 전신 컬러 도표를 함께 게재해 침 치료를 임상에서 활용하는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승훈 교수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과학적 접근법을 잘 이해한다면 전통경락학설에서 설명하는 이론을 좀 더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으며, 실제 임상에서도 침 치료를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교수는 전통경락이론에 과학적 접근법을 접목한 침 치료로 한방척추관절센터에서 근골격계 질환 및 난치성 통증질환에 대한 임상 진료뿐 아니라 이에 대한 다양한 임상연구를 시행하며,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1/07/15 15:35
  • 치통 심할 때, ‘이것’ 끓인 물로 가글하세요

    치통 심할 때, ‘이것’ 끓인 물로 가글하세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옥수수는 여름에 가장 맛이 좋다. 옥수수 한 개에는 약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내장지방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알맹이부터 뿌리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옥수수의 효능을 알아본다. ◇알과 뿌리-변비·부기 제거에 효과옥수수의 알맹이는 비타민B,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옥수수를 먹다 보면 심에 작은 알갱이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옥수수의 씨눈이다. 씨눈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B군, 식이섬유, 철분, 아연이 풍부하다. 씨눈까지 먹으려면 옥수수를 2~3등분으로 자른 후 세로로 2줄 정도를 떼어 공간을 만든다. 이어 엄지로 돌려 깎듯 알갱이를 밀면 씨눈까지 떨어진다. 또 옥수수수염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들어 있다. 말린 옥수수수염을 끓는 물에 넣어 차로 마시면 부기 제거와 혈압 조절에 좋다.◇옥수수대-치통 완화에 효과옥수수의 알맹이를 뺀 옥수수대는 구강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옥수수대를 끓인 물을 식혀 입속에 머금고 뱉기를 계속하면 치통을 완화할 수 있다. 옥수수대에 베타시스토스테롤이 있기 때문인데, 이 성분은 시판되는 잇몸약에 함유된 성분이기도 하다. 베타시스토스테롤은 잇몸이 내려앉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을 완화한다. 또한, 항염·항균 작용을 해 잇몸질환을 개선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생옥수수대를 푹 끓인 물을 10~20분가량 가글하듯 머금으면 된다. 단, 이를 마시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소화불량,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5:08
  •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실명 위험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실명 위험

    우리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은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다. 따라서 평소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의외로 식습관에 의해 좌우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나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 실명할 우려도 있다.◇​영국 10대, 패스트푸드만 먹다가 실명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만 먹다가 실명한 영국 10대의 사례가 지난 2019년 미국내과학회지에 실린 바 있다. 학회지에 따르면 해당 10대는 14세에 피곤함을 이유로 처음 병원을 찾았고, 15세부터 청력, 시력에 문제가 생겼으며, 17세에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진단받았다. 의사의 문진 결과, 그는 폭식증이 있었고 식사로 감자튀김, 칩, 프링글스, 흰빵, 햄, 소시지막 먹었다고 답했다. 자세히 조사했더니, 그는 잘못된 식이습관에 의해 영양 불균형이 심각했고 이로 인해 혈중 비타민B12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았다. 비타민B가 심각하게 결핍되면 신진대사 중 체내 독성 부산물이 축적되고, 이것이 시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실제 해당 청소년은 안구 뒤쪽과 뇌를 연결하는 시신경에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기름진 음식과 가당 음료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은 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안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앞당긴다. 콜라, 사이다 등 가공식품에 많은 당분 역시 눈으로 가는 각종 항산화물질을 빼앗고, 혈당을 올려 안질환 위험을 높인다. ◇시금치·상추 등 녹색잎채소는 도움 돼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금치, 상추 등 녹색잎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연구에 참가한 여성 6만3893명과 보건전문요원 건강 후속연구에 참가한 남성 4만1094명을 대상으로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녹색잎채소 섭취량에 따라 다섯 그룹으로 나누고 25년간 녹내장 발생률과의 연관성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녹색잎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녹내장 발생률이 20~30% 낮았다. 질산염은 산화질소 전구체(산화질소 이전 단계의 물질)로 망막의 혈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녹색잎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질산염이 망막 속 시신경의 혈류 장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녹색잎채소는 녹내장 예방뿐 아니라 녹내장으로 시신경이 손상된 사람의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또 다른 식품으로는 토마토가 있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 성분은 시신경 손상을 억제한다. 하루에 토마토 한 개 분량 정도인 라이코펜 60㎎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라이코펜은 날 것일 때보다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토마토를 올리브유 등에 익혀 먹으면 더 좋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5:06
  • 윤용철 교수, 환태평양외상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윤용철 교수, 환태평양외상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제8회 환태평양외상학회(PPTC·Pan Pacific Trauma Congress 2021)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윤용철 교수팀은 ‘초기 절단술을 시행한 중증사지손상환자에서 단계적 수술법의 임상적 결과’ 연구를 통해 단계적 수술 치료법이 중증사지손상환자에서 골의 염증, 연부조직의 괴사 등의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임을 밝혔다.윤용철 교수는 “중증 사지 손상에서 절단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며, 예측이 가능해 구제술에 비해 비교적 짧은 치료기간을 가지는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절단술 치료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단계적 수술 치료법을 통한 치료 경과에서 유의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용철 교수는 정형외과 외상 및 골절 치료 전문의로, 지난 4월 개최된 제47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원위 경골 골절 치료의 새로운 외고정법’을 소개한 논문이 올해의 우수 논문상을 받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4:23
  •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가려움증 유발 물질 기전 밝혀내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가려움증 유발 물질 기전 밝혀내

    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고 싶어하는 불쾌한 감정을 말한다. 가려움증은 만성적인 피부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통증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곤 한다. 가려움증이 지속돼 피부를 계속 긁으면 피부 손상으로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가려움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9년 기준 44만명에 달했다.우리가 가려움을 느끼는 것은 흔히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인데, 히스타민에 의한 가려움증은 벌레물림이나 알레르기 반응 때 주로 나타난다. 히스타민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만으로 많은 가려움증이 호전되지 않는다. 히스타민 경로 외의 가려움증의 기전을 찾는 것이 새로운 치료법·약물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들이 이뤄지고 있다.최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은 TRPV3 물질이 인체 내에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TRP(Transient receptor potential) 단백질이란 뉴런, 피부, 심장, 호흡기관, 신장 등에서 다양한 수준으로 발현된 이온 단백질로서 주로 열감이나 통증을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그 중 TRPV3 단백질은 신경보다 피부에 가장 많이 발현한다.ㄴㅇTRPV3가 인체 내 가려움증에 관여연구팀은 평소에 가려움증이 없는 성인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확인했다. TRPV3의 가려움증 발현을 알아보기 위해 TRPV3 효능제(Cavacrol)와 다른 가려움 물질들(히스타민 포함)을 사용해 가려움 정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TRPV3 효능제가 피부에서 중증 이상의 가려움을 유발시켰다.추가로, TRPV3 효능제에 의한 가려움증이 다른 억제제에 의해 조절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와 TRPV3 억제제(Forsythoside B)를 사용했다. 그 결과, 항히스타민제 뿐만 아니라 TRPV3 억제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가려움증이 조절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TRPV3 활성화로 나타난 가려움증이 해당 단백질 억제제를 사용하면 가려움증이 조절되는 것이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TRPV3가 인체 내 가려움증에 관여하며 히스타민을 포함한 다른 물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추후 치료제 개발 및 대규모 연구의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추후 치료제 개발 및 대규모 연구의 근거 될 것으로 기대김혜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TRPV3 단백질이 단순히 몇몇 피부질환에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상 피부에서도 가려움증이 유발됨을 보인 최초의 연구로, 적은 지원자 수 표본임에도 불구하고 상위 저널에 게재돼 큰 의미가 있다“며 ”추후 치료제 개발 및 대규모 연구의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연구팀은 가려움증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전에 화상 후 가려움증이 있는 피부조직에 TRPV3의 발현이 증가되어 있다는 연구결과, 상처 후 가려움증이 있으면 TRPV3가 콜라겐 생산을 증가시켜 두꺼운 흉터를 만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4:22
  • 고려대의료원 -㈜아라케어 시니어 헬스케어 발전 위해 MOU 체결

    고려대의료원 -㈜아라케어 시니어 헬스케어 발전 위해 MOU 체결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8일 ㈜아라케어와 시니어 헬스케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정희진 의무기획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아라케어 서덕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기관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홈헬스케어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요양 인프라가 확대 및 시니어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니어 홈&너싱케어 모델 개발에 나선다.특히, 고려대의료원이 9월 초 오픈을 앞둔 청담의 고영캠퍼스에 ㈜아라케어의 곧 런칭할 시니어 라이프 브랜드인 ‘서하재’의 선진 돌봄 환경 쇼룸과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등 시니어 라이프 스탠더드를 제시할 계획이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홈헬스케어 등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협력하여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보건의료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2021/07/15 14:19
  • '뭉텅뭉텅' 빠지는 탈모, 30대 최다… 의심신호 2가지

    '뭉텅뭉텅' 빠지는 탈모, 30대 최다… 의심신호 2가지

    국내 탈모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국내 탈모증 진료인원은 지난 2016년 21만2000명에서 2020년 23만3000명으로 2만1000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4%에 달했다.◇30대 환자 가장 많아2020년 기준 탈모증 진료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30대가 22.2%(5만2000명)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40대 21.5%(5만명), 20대 20.7%(4만8000명) 순이었다. ​특히, 10대부터 40대까지는 여성보다 남성이 많았고, 9세 이하와 50대 이상은 남성보다 여성이 많았다.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젊은 30대 탈모증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남성형 탈모증(안드로겐 탈모증)은 남성 호르몬과 유전에 의해 발생한다"며 "젊은 층의 탈모 증가는 실제로 탈모가 증가한다기보다는 생활수준 향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서 병원을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났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정수리 유심히 살펴야탈모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 스트레스나 면역 반응이상, 지루성 피부염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본인 스스로 머리카락을 뽑는 습관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머리를 감거나 자고나서 정수리 부위나 앞머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면 탈모를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남성형 탈모 치료로는 2~5% 미녹시딜 용액 도포가 많이 사용 되는데, 초기 반응은 약 6개월 이후, 최대 반응은 약 1년 후에 나타나고 중단하면 약 2개월 후부터 다시 탈모가 시작된다. 그리고 안드로겐 생성이나 이용을 억제하는 경구피임약이나 전신적 항안드로겐 약물도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실제 임상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남성형 탈모가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다. 후두부 처럼 탈모가 나타나지 않는 부위의 머리카락을 탈모 부위로 이식 하는 것인데, 전에는 미니이식이나 미세이식을 많이 했으나 요즘에는 털집 분리 기술의 발달로 모낭단위이식을 대부분 시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단일모 이식술까지 개발되었다. 이 방법은 자연적인 상태 그대로를 이식하게 되므로 더욱 자연 스러운 경과를 얻을 수 있다. 단, 수술 후에도 복용 약은 유지해야 한다. 약물이나 수술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가발 등을 사용할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3:58
  • 우리 아이 위협하는 ‘디지털 통증’?

    우리 아이 위협하는 ‘디지털 통증’?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가 학생들의 일상을 장악했다. 더불어 모바일 기기 장시간 사용으로 디지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난해 스마트폰 이용자 통계에 따르면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무려 20%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10대30.2%, 20대 25.2%, 유·아동 22.9%, 30대 18.9% 순으로 저연령에서 과의존 위험이 높았다.◇쭉 뻗은 목과 수그린 어깨, 통증 유발해디지털 사용 시간이 늘면서 잘못된 자세로 목과 어깨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장시간 온라인 학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모니터에 고개를 내밀게 되는데 이때 기울어진 머리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목뼈와 근육은 잔뜩 힘이 들어간다.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C자형 정상 목뼈는 일자형으로 변형되고 거북이처럼 구부정한 자세가 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도 장시간 고개를 숙이면서 목뼈의 부담이 늘어나고 목을 지지하는 구조물의 불균형 상태를 가져온다. 근력이 약한 아이들은 고개를 아래로 숙이면 어깨 통증이나 두통까지 생기기 쉽다. 경직된 몸을 움직여주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조절하는 등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욱 과장은 “모니터를 보는 자세와 시간에 따라 목, 어깨, 허리 등 상반신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엄지손가락으로 아픈 부분을 넓게 눌러주는 마사지도 도움이 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찜질이 초기 통증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교정 힘든 척추측만증, 아이의 뒤태 살펴 확인해야성장기 청소년들의 경우 성장이 멈춘 성인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자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자세가 기울어진 것을 방치할 경우 척추가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휜 척추측만증이 생긴다. 척추는 뒤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어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 휘어 있으면 한쪽 어깨가 쳐지거나 등이 비틀린 모양으로 변한다. 아이의 자세가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기울거나 어깨견갑골(날개뼈)이 더 튀어나왔거나 골반이 평행하지 않고 기울어졌으면 척추측만증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척추측만증은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힘들다. 또 방치했다가는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성장장애나 폐활량 감소로 인한 호흡곤란, 소화기능 장애도 올 수 있다. 목동힘찬병원 신경외과 윤기성 원장은 “정면을 보고 선 자세에서 허리를 숙이고 양손을 아래로 뻗었을 때 한쪽 등이나 허리가 비대칭적으로 튀어나와 보인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야 한다”며 “척추 변형을 초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앉는 자세를 교정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모니터와 적정 거리 찾아야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쿠션을 의자 뒤쪽에 두고 등을 지지해 척추가 휘어지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를 등받이 쪽으로 깊숙하게 넣어 허리를 펴고 앉는 것이 좋고 다리를 꼬는 자세는 피한다. 적당한 거리의 모니터 위치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화면이 너무 멀면 몸을 점점 앞으로 숙이게 되고 너무 가까우면 목과 어깨가 경직된다. 테블릿 PC와 스마트폰은 고개와 몸을 숙이지 않도록 거치대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아청소년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3:55
  • 입냄새 고민이면 치약 헹굴 때 '이 물'로

    입냄새 고민이면 치약 헹굴 때 '이 물'로

    이를 닦을 때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구면 찬물로 할 때보다 입냄새가 줄어든다. 치약의 세정제 성분이 찬 물보다는 따뜻한 물에서 더 잘 녹기 때문에 양치질 효과가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찬물로 양치했을 때는 치태 지수가 평균 22.8점 줄었는데 따뜻한 물로 양치했을 때는 평균 31.3점 줄었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구취 정도 역시 찬물로 양치했을 때 9.7점이 줄어든 반면 따뜻한 물로 양치했을 때 13.2점 줄었다고 한다.이는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어 빨래를 하면 찬물에 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것과 비슷한 원리다. 양치할 때도 치약의 세정제 성분이 따뜻한 물에 더 잘 녹아 치태가 잘 씻겨나간다.입안이 데일 정도로 뜨거운 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깨끗하게 여러 번 헹구는 것도 중요하다. 치약 속 계면활성제는 물에 잘 씻겨 나가는 편이지만, 충분히 헹구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계면활성제를 포함해 치약에 다양하게 첨가된 첨가제를 제거하기 위해 10회 이상 충분히 헹구길 권장한다.치약 성분이 남는 것이 좋다고 여겨 양치 후 물로 3~4번만 헹구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행동이다.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아 있으면 치아가 착색되고 입 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 번식을 돕는다.한편, 입냄새의 궁극적인 원인은 혀에 있기 때문에 칫솔로 혀를 깨끗이 닦는 게 가장 중요하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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