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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뭐약]발암 논란 챔픽스 먹는데… 다른 약으로 바꿔도 될까?

    [이게뭐약]발암 논란 챔픽스 먹는데… 다른 약으로 바꿔도 될까?

    지난 6월 금연보조치료제 시장 80% 이상을 차지하는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불순물 'N-니트로소-바레니클린(N-nitroso-varenicline)'이 검출됐다. 이 불순물은 얼마나 위험한 물질인지 아직 밝혀진 바가 없어 큰 마음 먹고 금연을 시도한 이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다. 흡연자들이 안전하게 금연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알아보자.금연치료제, 바레니클린밖에 없나?금연보조치료제(이하 금연치료제)로 챔픽스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 금연치료제는 바레니클린 성분의 약밖에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 금연 약물요법에는 니코틴 성분이 포함된 다양한 제형의 '일반의약품'과 부프로피온 또는 바레니클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 있다.금연치료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은 니코틴 대체요법(NRT, Nicotine Replacement Therapy)을 이용해 금연을 유도하는 약이다. NRT는 담배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이나 독성물질을 제외한 니코틴을 외부에서 천천히 공급해 금단 증상을 줄이고 금연 성공률을 높인다. 제형이 다양해 패치, 껌, 구강용해필름, 트로키, 로젠지, 비강스프레이, 흡입제 등이 있다. 다소 낯선 트로키와 로젠지는 사탕형태 제품이다. 이 중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약물은 패치, 껌, 구강용해필름, 트로키, 로젠지이며 약국에서 직접 살 수 있다.반면, 경구용 약물인 바레니클린과 부프로피온 서방정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한다. 두 약은 금연을 유도하는 방식과 사용법에 차이가 있다.한국병원약사회 이정진 홍보위원(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약제팀 약사)은 "최초의 경구용 금연 보조제인 바레니클린은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해 니코틴과 유사한 작용으로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반면, 부프로피온은 신경전달물질(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의 재흡수를 억제해 니코틴 의존을 치료하기 위한 단기간의 보조요법에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부프로피온의 경우, 약물치료 기간에 단기적인 체중 감소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바레니클린 불안한데 부프로피온으로 약 바꿔도 될까?금연은 하고 싶지만, 바레니클린을 계속 복용하기 꺼림칙한 사람 중 다른 전문의약품(부프로피온)으로 약을 교체하길 원하는 경우가 많다. 찝찝함 때문에 약을 바꾸고 싶더라도, 이미 바레니클린을 먹고 있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바레니클린을 복용하던 사람이 부프로피온을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이정진 약사는 "부프로피온과 바레니클린은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으나, 한 가지 약만 사용했을 때보다 이상반응 발생 빈도가 높아지거나 정도가 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두 성분의 조합보다는 니코틴 대체요법 약제 여러 개를 조합하거나, 부프로피온과 니코틴 대체재를 함께 사용하는 게 더 낫다"고 말했다.발암 우려 물질 검출 바레니클린, 당장 중단하면 안 되나?바레니클린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 검출되면서 약을 계속 먹어도 되는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불안하다면 무작정 약을 끊지 말고 우선 의사와 상담을 하자.이정진 약사는 "캐나다, 미국 등에서 바레니클린 중 불순물 검출과 관련된 제품 회수가 진행됐으나 일부 제품만이 회수됐고, 금연치료제는 비교적 단기간 복용하므로 인체 위해 우려는 매우 적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 등 전문가가 치료 대안을 제공할 때까지는 현재 복용 중인 의약품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감량이나 치료제 변경에 대해 먼저 담당의와 상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금연치료제와 니코틴 보조제를 동시에 사용해도 될까?여러 차례 금연에 실패하면, 보다 강력한 금연치료법을 원하게 된다. 이때 많은 사람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금연치료제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니코틴 보조제를 함께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데, 정답은 '사용 가능하다'이다.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흡연자가 한 개 약제만 사용해서 금연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 다른 약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니코틴 패치와 니코틴 껌을 함께 사용한다거나, 부프로피온을 복용하면서 니코틴 사탕도 먹는 식이다.이정진 약사는 "최근 금연치료제 사용은 단독요법보다 처음부터 병합요법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단, 두 가지 약물을 동시에 사용 시 불면, 구역, 소화장애 등 이상반응이 증가할 수도 있으므로 이상반응 발생 시 의사와 상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금연 위해 전문약·일반약 다 써도 실패했다면, 그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금연을 위해 전문의약품과 니코틴 대체요법을 모두 동원했는데도 금연에 실패할 수가 있다. 금연치료제들은 최대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 약을 복용하고도 금연에 실패하면 절망하는데 앞으로는 너무 좌절하지 말자. 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이정진 약사는 "약을 사용하고도 금연에 실패했다면 먼저 금연 방해요소를 살펴보고, 의사와 상담을 통해 용량을 증가하거나 다른 약들을 추가 사용하는 방법, 약을 변경하는 등의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만약 기존 약들을 다 사용했는데도 금연에 실패했다면, 노르트립틸린, 시티신, 클로니딘 등 '2차 약제'를 사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시티신은 국내에 유통되고 있지 않으며, 클로니딘은 금연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17 18:00
  • "가벼운 산책, 뇌 구조까지 개선"

    "가벼운 산책, 뇌 구조까지 개선"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면 뇌 구조가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연구진은 도시에 거주하는 성인 6명을 대상으로 6~8개월간 각각 40~50회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다. 연구진은 MRI 촬영일에 참가자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야외에서 보낸 시간·섭취한 수분량과 카페인 음료의 양·운동한 시간·걸음 수 등을 조사했다. 또 계절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독일 기상청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루 일조 시간을 구했다. 총 281개의 MRI 스캔을 분석한 결과,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오른쪽 배외측 전전두피질의 회백질이 3% 정도 증가했다. 배외측 전전두피질은 전두엽의 측면 부분으로, 행동 계획 및 조절과 인지 조절에 관여한다. 또한, 전두엽 부위의 회백질 감소는 정신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일조시간, 수분 섭취량, 신체 활동 등의 요인은 회백질 증가와 연관성이 없다고 분석했다. 연구의 저자 시몬 쿤은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면 뇌 구조와 기분이 개선된다"며 "이는 집중력과 기억력을 비롯한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생물정신의학 저널(World Journal of Biological Psychiatry)'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7 14:00
  • 하루 한 줌 '이 견과류', 위장질환 억제 효과

    하루 한 줌 '이 견과류', 위장질환 억제 효과

    호두를 꾸준히 섭취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으로 인한 질병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제 임상 생화학 영양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꾸준한 호두 섭취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관련된 결과를 줄일 수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전세계 인구의 절반 가량이 갖고 있는 박테리아로,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같은 여러 소화기질환을 유발한다. 항생제를 투약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제거하는 치료법이 있지만, 내성이 생길 수 있다.호두가 소화기 계통 발병 위험 감소와 관련 있다고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암 예방 연구 및 영양에 발표된 다른 두 건의 동물 연구에 따르면, 호두는 장내 박테리아를 변형해 대장 종양 발생을 억제한다. 암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혈관 생성을 저지해 대장암의 진행도 막는다.한편, 호두는 소화기질환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되고 두뇌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두의 항염 효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덕분이다. 또 오메가3와 폴리페놀을 함유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호두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보관을 잘 해야 한다.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편이기 때문이다. 호두 속 지방이 산소와 만나면 쉽게 산화돼 아플라톡신 같은 독소가 생기기 쉽다. 아플라톡신은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밀봉해 보관해야 하는 이유다. 호두는 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버리는 게 안전하다. 밀봉을 확실히 했더라도 햇볕이 드는 곳에는 보관하면 안 된다. 섭씨 10도 이하의 온도 즉, 냉장이나 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7 12:00
  • 갱년기 안면홍조 증상, ‘이것’ 먹으면 80% 감소

    갱년기 안면홍조 증상, ‘이것’ 먹으면 80% 감소

    갱년기 여성이 매일 콩류가 포함된 채식을 할 경우 중등도·중증 안면홍조 증상이 80%가량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 위원회’(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 연구팀은 하루 2회 이상 안면홍조를 겪는 폐경기 여성 3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게 12주 간 매일 삶은 대두 2분의 1 컵(86g)을 포함한 저지방 채식 식단(샐러드, 수프 등)을 제공했다. 다른 한 그룹(대조군)은 기존 식단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연구에서 특정 호르몬 약물이나 추출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이후 두 그룹의 ▲안면홍조 진행 정도와 빈도 ▲혈관 운동 ▲심리사회적 증상 ▲신체 증상 ▲성(性)적 증상 등을 평가했다.연구결과, 채식을 한 그룹은 가벼운 홍조를 비롯한 전반적인 안면홍조 빈도가 79% 감소했다. 증상 진행 정도의 경우 중등도·중증 안면홍조가 84% 감소했으며, 59%는 중등도·중증 안면홍조가 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대조군 또한 전체적인 안면홍조 빈도는 49% 줄었으나, 중등도·중증 안면홍조 증상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밖에도 채식을 한 그룹은 폐경 관련 혈관운동성과 심리사회적·신체적·성적 증상 또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콩류 섭취의 효과”라고 평가했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체내 대사과정을 거쳐 ‘에쿠올(equol)’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는데, 이 성분이 안면홍조 빈도와 강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과거 채식주의자나 채식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에게서 더 높은 수준의 에쿠올이 생산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연구팀은 “콩이 풍부한 식물성 식단을 섭취한 대다수 여성은 더 이상 중등도·중증 안면홍조를 경험하지 않았고 삶의 질 또한 크게 향상됐다”며 “이번 연구는 식단 변화가 갱년기 열감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북미폐경학회(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폐경(Menopause) 저널’에 최근 발표됐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7 10:00
  • 치아 사이 찌꺼기 빼내는 '확실한' 방법

    치아 사이 찌꺼기 빼내는 '확실한' 방법

    양치질만 잘 한다고 입 속 찌꺼기가 다 제거되는 건 아니다. 보조 칫솔을 써서 이 사이사이에 있는 작은 찌꺼기까지 잘 빼내야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보조 칫솔은 치실, 치간칫솔, 첨단칫솔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치아나 잇몸 상태에 맞는 보조 칫솔을 제대로 못 고른다. 올바른 보조 칫솔 사용법을 소개한다.◇치아 안 벌어졌으면 치실만약 치아 사이가 안 벌어져 있는데 치간칫솔 같은 굵은 보조 칫솔을 사용하면 자극이 가해져서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은 사람은 양치질 후에 치실로 찌꺼기를 한 번 더 빼내면 된다. 치아와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는 칫솔만으로 빼내기 어렵다. 치실을 잇몸이 닿는 곳까지 넣었다가 앞뒤로 긁으면서 빼내면 좋다. 한 번 쓴 부분은 다시 안 써야 한다. 치실에 묻은 치태가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깨알 크기로 벌어졌다면 치간칫솔치아 사이에 깨알 크기만한 작은 구멍이 있거나, 교정 중인 사람은 치간칫솔을 써야 한다. 잇몸이 내려앉으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이 틈을 제대로 안 닦으면 치석이 생겨 잇몸이 더 내려앉을 수 있다. 교정기 빈틈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빼내기에도 치간칫솔이 좋다. 치간칫솔에 치약을 묻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치아 뿌리 부분이 마모될 수 있다. 양치질 후 치약을 깨끗이 헹궈낸 뒤에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를 빼낸다는 생각으로 쓸어주면 된다. 치간칫솔도 여러 종류가 있다. 얇은 것부터 써보기 시작해 자신에게 맞는 굵기를 고르면 된다.◇치아 사이 공간 넓으면 첨단칫솔잇몸이 많이 내려 앉아서 치아 사이 공간이 넓다면 첨단칫솔을 쓰면 된다. 칫솔모가 조금 붙은 칫솔 모양인데, 이것을 이용해 치아 사이사이를 쓸어주면 된다.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지 않더라도, 큰 칫솔이 잘 안 닿는 어금니 옆면 등은 첨단칫솔로 닦으면 좋다. 치약 거품을 헹궈내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로 칫솔질을 하면 된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7 05:00
  • "코로나 종식 안돼… 내년 여름엔 마스크 벗을 것"

    "코로나 종식 안돼… 내년 여름엔 마스크 벗을 것"

    코로나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500명을 넘어섰다.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 보다 2.7배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 '4차 대유행' 국면이다.벌써 4번째. 유례없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보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 터널’ 속에 갇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모두가 방역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쳤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받는 경제적 타격도 크다. 대유행을 거듭하고 있는 코로나의 미래에 대해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코로나 종식 안 돼… 풍토병으로 남을 것"16일 헬스조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듭하며 사라지지 않고, 풍토병으로 남을 것"이라며 "유일한 대안인 백신 접종을 통해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이면서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의 효과는 크게 두가지다. ‘감염 예방’과 ‘중증 진행 방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떨어지고 있지만, 다행인 것은 중증 진행 방지 효과는 80~90%로 유지되고 있다.실제 영국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해제 조치를 선언한다. 델타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4만 명이 넘는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정재훈 교수는 "영국은 코로나 고위험군인 고령자에 대한 접종을 90% 이상 완료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국의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 층이다. 영국은 성인 인구의 66% 이상이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고, 87%는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한국은 12.3%가 2회 접종 완료,  31.1%가 1회 접종을 마쳤다.싱가포르의 경우도 더이상 신규 확진자 수를 세지 않고,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관리하는 쪽으로 대응 정책을 바꿨다. 다만 영국과 달리 실내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의 거리두기 정책은 유지한다.정재훈 교수는 "이들 두 나라는 방법은 조금 다르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코로나와 공존’하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전략"이라며 "전세계 전문가들이 두 나라의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7:38
  • [건강잇숏] 살찔까 겁나서 마시멜로우를 못 먹겠다고?

    [건강잇숏] 살찔까 겁나서 마시멜로우를 못 먹겠다고?

     마시멜로로 찐 살, 빼려면 지구를 몇 바퀴 돌아야 할까요? 동네 한 바퀴만 돌면 됩니다.마시멜로는 물엿, 당, 젤라틴 등을 섞어서 만듭니다. 탄수화물이 주성분이고, 지방은 거의 들어가지 않죠. 실제로 마시멜로 제품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대부분 지방과 콜레스테롤 란이 ‘0’인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량도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39g인 초코파이 한 개에 들어가 있는 마시멜로의 열량은 20kcal입니다. 건장한 성인 남성의 경우 5분만 걸어도 쉽게 소모할 수 있을 정도죠.속설의 기원이 명확하지 않지만, 유해할 것 같은 마시멜로의 강렬한 단맛과 녹았을 때 찐득한 식감이 내장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 생긴 것으로 추측됩니다. 마시멜로는 구성 재료와 칼로리만 비교하면 사탕과 비슷합니다. 당을 주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지만, 마시멜로로 찐 살이 안 빠질까 봐 마음 졸이며 먹진 않아도 됩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7:28
  • GC녹십자랩셀-GC녹십자셀 합병… "세포치료제 사업 시너지"

    GC녹십자랩셀-GC녹십자셀 합병… "세포치료제 사업 시너지"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합병비율은 1대 0.4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 당 GC녹십자랩셀의 신주 0.4주가 배정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며, 통합을 계기로 상호는 GC Cell(지씨셀)로 변경한다. 양사는 당국 기업결합 심사와 주주총회 등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합병은 세포치료제라는 공통 분모를 공유하면서 각기 다른 특화 역량을 가진 두 회사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으며, GC녹십자셀은 매출 1위 국산 항암제 ‘이뮨셀LC’를 통해 세계 최다 세포치료제 생산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은 상호보완적인 계열사 간 합병의 틀을 벗어나 시너지효과를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합병이 성사될 경우 통합법인은 CAR-NK, CAR-T 등 20개 이상의 항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과 40여개 특허, 연구인력이 120명에 달하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올해 초 GC녹십자랩셀의 2조원 규모 ‘빅딜’과 같이, 미국 현지의 관계법인인 Artiva(아티바)와 Novacel(노바셀)을 활용해 거대제약사와의 협업과 기술 수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회사 측은 CDMO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보유한 GC녹십자셀의 제조 역량과 GC녹십자랩셀의 공정기술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통합법인은 신약개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CDMO 사업, 기존 GC녹십자랩셀의 검체서비스 등의 캐시카우(수익원)를 확보하고 있어, 여타 바이오텍과는 차별적인 재정 안정성을 갖춘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7:01
  • 파스는 화끈거려야 한다? '부작용' 증상일 수도

    파스는 화끈거려야 한다? '부작용' 증상일 수도

    파스는 근육통·신경통·타박상 등이 있을 때 사용되는 외용 소염진통제다. 많은 사람이 찾는 약품이지만, 정확한 사용법을 아는 사람은 적다. 알아두면 좋은 파스의 사용법을 알아본다.◇따갑고 화끈거리면 즉시 제거파스를 붙인 후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강하다면 파스의 효능 때문이 아니라 부작용일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파스를 즉시 제거한다. 파스는 소염진통제이기 때문에, 아스피린·이부프로펜·케토프로펜 등 소염진통제 성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파스 성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케토프로펜 성분이 들어 있는 파스를 붙이고 햇볕을 쬐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12시간 사용이 적당파스는 제품마다 사용 시간이 달라, 24시간에서 48시간까지 효과가 이어지는 것도 있다. 그러나 오래 쓸 수 있더라도 12시간 정도 사용하고 제거하는 게 좋다. 장시간 파스를 붙이면 접착제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거나, 파스 성분에 의한 접촉성피부염·화상 등이 생길 수 있다. 약 성분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 파스를 붙인 부위에 온찜질을 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파스를 제거할 때는 미온수를 묻혀 파스를 불린 후 천천히 떼어낸다.◇가벼운 골절상엔 쿨파스, 만성 관절염엔 핫파스냉감이 느껴지는 쿨파스는 피부 열을 식히고 혈관을 수축해 염증과 부기를 완화한다. 주로 급성 염증이나 부종을 가라앉힐 때 사용하며, 급성 타박상과 가벼운 골절상에 적합하다. 핫파스는 뜨거운 자극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진통·소염 성분을 피부로 침투시킨다. 따라서 만성 관절염이나 신경통과 같은 만성 통증에 사용한다. 쿨파스와 핫파스는 증상에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파스 만진 후 손 씻기 필수파스를 만지면 파스의 케토프로펜, 피록시캄, 록소프로펜 등의 성분이 손에 남는다. 이 성분들이 눈이나 입에 들어가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캡사이신과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이 함유된 핫파스를 사용했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이 성분들은 뜨거운 자극으로 피부 모공을 열고, 소염진통제를 침투시킨다. 해당 성분이 눈·코 점막과 닿으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6:36
  • 여름엔 회 멀리? '채소·과일'이 더 위험

    여름엔 회 멀리? '채소·과일'이 더 위험

    여름에는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회 같은 해산물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채소와 과일 때문인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2~2016년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해 생긴 식중독 원인 식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채소류가 41.8%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육류(14.2%), 3위는 김밥 등 조리식품(2.6%)이었다. 해산물은 상위 3위 내에 들어가지 않았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식중독 원인의 46%는 세균에 오염된 채소와 과일이라고 밝혔다.채소와 과일은 왜 식중독의 주 원인이 될까? 채소와 과일은 그냥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제대로 세척하지 않거나, 샐러드 등 날것으로 먹다보니 상대적으로 세균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등 운반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거나, 채소를 기르는 데 사용한 지하수가 오염돼 있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채소와 과일은 반드시 깨끗한 물로 세척한 뒤, 곧바로 섭취해야 한다. 외식 중 식중독을 피하고 싶다면 위생 상태가 의심스러운 음식점은 피하고, 제대로 씻었는지 알 수 없는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류나 샌드위치 등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식재료를 씻었다고 다 안심할 수는 없다. 먹거나 조리하기 직전에 씻으면 괜찮지만, 씻은 식재료를 실온 보관한 후 먹으면 세균에 의한 식중독 위험이 있다. 부추를 세척한 후 실온에서 12시간 보관했더니 식중독균이 평균 2.7배로 증가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가열하는 식재료는 위험이 줄어들지만, 가열하지 않는 식재료라면 세척 후 바로 섭취하는 게 좋다. 바로 섭취가 힘들다면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세척 후 적어도 한 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6:26
  • [밀당365 레시피] 칼로리·GI 낮아 부담 적은 '해산물 듬뿍' 오일 스파게티

    [밀당365 레시피] 칼로리·GI 낮아 부담 적은 '해산물 듬뿍' 오일 스파게티

    집에서도 훌륭한 요리 한 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파스타 중에서도 신선한 해산물 듬뿍 든 ‘해산물 오일 스파게티’ 레시피 들고 왔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한 끼 식사 될 겁니다.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해산물 오일 스파게티(1인분)스파게티는 GI(혈당지수)가 40~60으로, 라면이나 소면 등 다른 면류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라면이나 국수를 먹을 때보다 부담이 덜합니다. 여기에 신선한 해산물과 올리브유 더하면 맛과 함께 건강 챙길 수 있습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5:57
  • 당국 "델타변이 곧 전체 유행 주도…젊은층 사망 발생 가능성도"

    당국 "델타변이 곧 전체 유행 주도…젊은층 사망 발생 가능성도"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곧 국내 유행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제2부본부장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관련 "현재 발생 규모가 너무나 커진 상황이기에 간헐적으로 큰 규모로 집단발생이 있을 수 있다"며 "(접종 후 확진되는) '돌파 감염'도 늘어날 수 있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곧 전체 유행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심지어 델타 변이보다도 더 강력한 변이가 언제든 등장하고 발견될 수도 있다"며 "또 시차를 두고 위·중증과 사망자도 늘어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위·중증이 적다고 알려진 젊은 층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그러면서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며, 지금은 응급상황이자 위기"라며 "위기의 한가운데지만 항상 그러했듯 이 위기도 거리두기 동참과 협조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권 부본부장은 이어 "각종 이동지표와 현장점검 결과를 볼 때 분명히 일선에서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거리두기가 앞으로도 계속 이행되면 곧 정점을 지나서 추세가 반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5:36
  • 덥다고 찬물 벌컥벌컥? 소화기관 탈 난다

    덥다고 찬물 벌컥벌컥? 소화기관 탈 난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하기 쉽다. 따라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차가운 물을 급하게 들이켰다간 의도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찬물을 많이 마시면 자율신경계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지면서 혈관이 수축해 부정맥(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 등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체온이 떨어지면서 백혈구 기능에 이상이 생겨 면역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특히 몸이 약한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낮아지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가 안 될 위험이 크다. 평소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차가운 물을 피하는 게 좋다. 운동하고 찬물을 벌컥 마시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운동 직후에는 혈액이 주로 근육으로 이동해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액량이 적어 위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다. 이때 찬물을 마시면 위장에 자극이 가 기능이 더 떨어지게 된다. 물을 빨리 마시는 습관도 위험하다. 고혈압이 있으면서 뇌동맥류나 뇌출혈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이 물을 급하게 마시면 뇌 혈류량이 급증해 뇌혈관이 손상될 수 있다. 또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고, 전해질이 부족해지면서 두통·구역질·현기증이 생길 수도 있다. 안전하게 물을 마시려면, 더운 여름이라도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적당히 마시는 게 좋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인 1.5~2L를 나눠 마실 것을 권장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5:29
  • [질병백과 TV] 들뜨고 불편한 틀니, 그냥 사용하면 안됩니다

    [질병백과 TV] 들뜨고 불편한 틀니, 그냥 사용하면 안됩니다

     틀니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4명(42.6%)이 ‘음식물 끼임’을 대표적인 불편함으로 꼽았으며 그 다음이 구취(32%)였다. (대한치과보철학회, 2017년) 음식물 끼임이란 틀니와 잇몸 사이가 들떠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음식물 섭취 시 자극이나 통증을 유발하거나 식사 후에도 음식물 찌꺼기가 잔존해 구취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잇몸에 잘 맞는 틀니를 사용해야 한다. 틀니 청결을 유지하고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틀니는 자연 치아에 비해 강도가 약해 일반 치약을 사용해 세척하면 안 된다. 물로만 헹구는 경우 틀니 세균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아 틀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틀니 사용의 중요성 및 틀니 관리법에 대해 대한치과보철학회 권긍록 회장(경희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이 알려준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7/16 15:16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동물시험서 델타 변이에 효능 확인”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동물시험서 델타 변이에 효능 확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동물효능시험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번 동물시험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용 쥐 49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했으며,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 대비 바이러스 역가 감소와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사람치료 용량 대비 낮은 용량을 투여했을 때도 바이러스 제거 효능이 입증됐고, 생존율에서도 렉키로나 투여군 생존율은 100%인 반면 대조군 생존율은 0%로 나타났다. 셀트리온 측은 “브라질 발 ‘감마’ 변이와 남아공 발 ‘베타’ 변이에 이어 인도 발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모두 우한 발 야생형과 동등한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결과는 렉키로나가 세포수준에서 중화능이 낮아지더라도 생체 내에서 충분한 치료 효능이 발휘될 수 있다는 의미를 뒷받침할 것이다”고 설명했다.현재 셀트리온은 국내외 기관과 협력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렉키로나의 세포수준 중화능 및 동물효능시험을 지속하고 있다. 남미 페루에서 유행하고 있는 람다 변이의 경우 슈도 바이러스(유사 바이러스)를 이용한 중화능 결과를 이미 확보했으며, 기존 베타·감마·델타 변이 보다 강한 중화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까지 유행한 주요 변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델타 변이와 람다 변이에 대해서도 렉키로나의 효능을 입증했다”며 “향후 발생하는 변이에도 지속적으로 중화 능력을 평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 옵션 다양화를 위해 흡입형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 이하 인할론)’와 렉키로나의 새로운 투여 옵션으로 흡입형 렉키로나 개발에도 착수했다. 인할론은 지난 6월 흡입형 렉키로나의 임상 1상 개시를 위해 호주 윤리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했고,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흡입형 렉키로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도 점막에 항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흡입기를 통해 렉키로나를 투여함으로써 코로나19 환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4:50
  • 대장암 억제하고 변비까지 해소하는 '이 음식'

    대장암 억제하고 변비까지 해소하는 '이 음식'

    유독 장이 안 좋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변비로 고생하고, 미래의 대장암 발생을 우려하기도 하는데, 두 질환 모두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 있다. 바로 해조류다.해조류는 '식이섬유 덩어리'다. 해조류의 왕인 미역의 경우 식이섬유가 100당 90.4g이나 들었다. 핵심은 식이섬유는가 변비 개선에 중요한 영양소라는 것. 실제 미역 등을 포함한 해초 비빔밥이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해초 비빔밥을 매일 점심으로 먹게 한 결과, 배변 횟수와 양이 증가하고 대변이 부드러워지는 등 배변이 원활해졌다. 해초 비빔밥은 미역, 다시마, 진두발, 줄기미역 등 해초류 15가지(170g)와 고추장, 참기름을 흰쌀밥(170g)에 비벼 만들었다. 해초 비빔밥을 먹는 14일 동안 배변습관 변화를 평가했더니 배변횟수는 하루 1.08회에서 1.15회로 증가했다. 1회당 배변량도 늘었고 대변의 굳기는 부드럽고 무른 방향으로 개선됐다. 방귀를 뀌는 횟수는 하루 3.08회에서 3.25회로 늘었다. 대장 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식이섬유 분해가 촉진되면서 장내 가스가 많이 생기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연구팀은 "해초류는 일반 채소, 곡류, 과일보다 식이섬유의 함유율이 높다. 듬뿍 들어 있는 식이섬유가 대변량을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하며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해조류에 풍부한 무수갈락토스(AHG)가 대장암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인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나왔다. AHG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단당류에 속하는 성분이다. 해조류의 꾸준한 섭취가 대장암·위암·유방암의 발생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은 2019년 국립암센터의 연구 등을 통해 다수 발표됐다. 다만 해조류의 어떤 성분이 암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지는 불분명했다. 미국 일리노이대 식품미생물학과 진용수 교수와 고려대 생명공학과 김경헌 교수는 다양한 해조류로부터 당류(탄수화물)를 수집한 뒤 각 당류의 효능을 검사했다. 공동 연구팀이 분석한 6가지 당류 중 대장암 억제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AHG였다. 연구팀은 AHG의 대장암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대장암 세포에 AHG를 투여한 뒤 대장암 세포의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AHG를 투여받은 암세포의 생존력과 성장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AHG는 정상 세포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해양 의약품’(Marine Drugs) 최신호에 실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4:44
  • 성유리 임신, ‘쌍둥이’ 임신 시 주의할 점은?

    성유리 임신, ‘쌍둥이’ 임신 시 주의할 점은?

    배우 성유리가 오늘(16일) SNS에 쌍둥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SNS에 편지를 올리며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쌍둥이가 찾아왔다"고 전했다.통계청의 2019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쌍둥이가 전체 출생아 수의 4.6%를 차지했다. 이는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등 보조생식술을 통한 임신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주의할 점이 더 많다. 쌍둥이 임신은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으로 단태아 임신보다 조산 비율이 약 6배 높다. 단태아 출산 예정일은 40주가 기점이지만, 쌍둥이는 37~38주가 이상적인 분만 시기다. 그러나 조산율이 높아 평균 분만 주 수는 임신 35~36주고, 출생 후 평균 몸무게도 단태아보다 1kg 적은 2.3kg이다. 조산의 원인은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임신부나 태아의 내과적 질환 등이 있다. 또 임신부의 나이가 너무 적거나 많은 경우, 오래 서 있거나 걷는 직업, 심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조산 예방을 위해선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일 다태아 임신, 조산 경험, 질 출혈이 있다면 반드시 조산을 의심해야 한다. 자궁경부의 길이와 자궁수축 정도를 측정해 위험 요인을 살피는 것이 좋다. 만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입원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산모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태아 발달에 중요한 엽산과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엽산과 철분은 시금치 등의 푸른 채소와 육류에 풍부하다. 생활 습관 관리 또한 필수다. 자궁에 중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루 4시간 이상 서 있지 않고, 설사하지 않도록 장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 설사로 인해 장운동에 이상이 생기면 자궁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4:40
  • 아이디치과 노원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영입

    아이디치과 노원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영입

    아이디치과 노원점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영입하고 임플란트 치료 전문성 높이기에 나선다.16일 아이디치과 노원점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심승기 원장을 영입했다. 턱이나 구강 등의 외과적인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영입해 임플란트 치료 시 전문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이다.실제 구강악안면외과는 치아 관련 전공 분야 중에서도 임플란트 식립, 사랑니 발치, 턱교정수술 등 구강과 악안면부위에 발생하는 질병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기능적 회복을 추구하는 특수 분야다.임플란트 수술은 뼈 이식 시 오차 범위를 낮춰 정확한 부위에 식립해야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아이디치과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심승기 원장 영입으로 임플란트수술 전문성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이디치과 노원점은 이외에도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도 도입하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CT로 촬영한 3차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임플란트 장소를 설정, 통증이나 출혈 등을 낮추는 기술이다.아이디치과 관계자는 "노원은 인근 주변까지 포함해 4인 이상 가족 구성원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청소년 치아교정부터 고령의 임플란트수술까지 다양한 연령이 찾는 특징이 있다"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전문의 배치 등 최고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4:10
  • 폭염 속 마스크 착용… 열사병 주의보

    폭염 속 마스크 착용… 열사병 주의보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서는 40도에 육박하는 최악의 폭염까지 예고하며 2018년, 1994년에 버금가는 강력한 더위가 나타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특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가 지속 확산세를 보이며 마스크를 벗기가 더욱 힘들어져, 적정 체온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열사병, 40도 이상 고열로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어요즘과 같은 무더위와 함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되거나 과도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몸의 열을 내보내지 못하면서 생기는 열사병이 걸릴 위험이 높다.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열사병은 체온조절중추 자체가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40도 이상 체온이 올라가는 데도 땀을 흘리지 않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의식장애, 쇼크 등 혼수상태에 빠지기 쉽다”며 “응급처치가 늦어지면 고열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고 뇌와 간, 심장, 신장 등 직접적으로 장기를 손상하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여름철 햇볕에 오래 서 있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것은 열사병이라기보다, 더위로 인한 열 탈진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무더위에 힘들어진 인체 내 순환 기능이 뇌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을 느껴 발생한다. 그늘에서 안정을 취하게 하면 곧 회복된다. ◇노약자, 만성질환자 주의, 한낮 야외활동 자제면역력이 떨어지고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 등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이라도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하거나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할 경우 평소보다 자주 서늘한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만약 더위로 인해 현기증이나 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열사병 환자가 발견되면 무엇보다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김선미 교수는 “신속하게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긴 후, 옷을 풀어 주고 환자의 몸에 미지근한 물을 분무기 등으로 뿜으면서 부채나 선풍기 등을 사용해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는 것이 좋다”면서도 “알코올 스펀지로 몸을 닦는 것은 많은 양의 알코올이 확장된 피부 혈관을 통해 흡수되어 독성을 나타낼 수 있음으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요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도 좋다. ◇물 많이 마시고 충분한 휴식 취해야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실내온도는 실외온도와 많이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실내 환경 환기를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3:40
  • 한양대구리병원 서현민 교수,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한양대구리병원 서현민 교수,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한양대구리병원 피부과 서현민 교수팀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서현민 교수팀은 한양대병원 신임교수정착 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기오염 노출이 아토피피부염 발생에미치는 영향(Exposure to air pollution and incidence of atopic dermatitis in the general population: A national population-based retrospective cohort study)’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다.서 교수팀은 20만9168명의 대상자를 장기간 추적관찰해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이산화황(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의 장기간 노출이 각각 독립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증명했다.특히 직경 2.5μm 이하인 초미세먼지와 직경 10μm 이하인 미세먼지의 경우 장기간 평균 농도가 1 μg/m3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피부염 발생위험은 각각 42.0%, 33.3%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과 분야 1위 학술지인 ‘미국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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